Mind Games(존 레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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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io Albums ]






Mind Games

파일:Mind_Games_Cover.jpg

발매일
파일:미국 국기.svg 1973년 10월 29일
파일:영국 국기.svg 1973년 11월 16일
녹음일
1973년 7월 - 8월
장르
팝 록
재생 시간
40:41
곡 수
12곡
프로듀서
존 레논
스튜디오
레코드 플랜트
레이블
애플 레코드

1. 개요
2. 상세
3. 트랙 리스트
3.1. Side A
3.2. Side B
4. 여담




1. 개요[편집]



1973년 10월 29일 (미국), 11월 16일 (영국) 발표한 존 레논의 네 번째 정규앨범.


2. 상세[편집]


전작인 Some Time In New York City가 지나친 정치색으로 음악적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본작에서는 좀 더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주려 시도한 흔적이 엿보이는데, 그 결과 비평적으로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타이틀 곡인 Mind Games는 물론 Intuition, Out the Blue, I Know (I Know) 같은 노래도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다.

다만 상업적으로 그리 성공한 편은 아니었다. 미국 빌보드 200에는 9위까지 올랐으며, 영국에서는 13위까지 올랐다. 한편, 같은 날짜에 미국에서 발매된 링고 스타의 솔로앨범 Ringo는 미국차트 2위에 올랐다.


3. 트랙 리스트[편집]



3.1. Side A[편집]


01. Mind Games



  • 앨범의 타이틀 곡. 싱글은 미국 18위, 영국 26위로 그럭저럭 거두었다. 가제는 'Make Love, Not War' 였으며,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반전(反戰)'에 관한 가사를 담았다. "사랑이 해답입니다."라고 외치면서 마지막 부분에서 "전쟁은 이제 그만, 사랑을 하세요."라는 반전 메세지를 집어넣는 재치를 발휘하기도 했다.


02. Tight A$


  • 존 레논이 간만에 지은 장난기 많은 가사가 있는 곡으로, 존 레논 자신은 그냥 짓고 싶어서 지은 곡이라고 한다. 가사 내용은 약간 야하다.

  • 그냥 'Tight As'로 읽으면 된다. 실제 노래에서도 그렇게 읽는다.

03. Aisumasen (I'm Sorry)


  • '미안합니다'의 일본어 표현인 '스미마셍'의 변형으로 지은 제목이다. 오노 요코와의 불화로 별거 중 미안한 감정을 담아 작곡된 곡이다. 전작 Imagine의 세션기간에 제작된 곡이다. 원래 제목은 'Call My Name' 이었다.

04. One Day (At a Time)



05. Bring On The Lucie (Freda Peeple)


  • 1971년 처음 작곡했으며 원래 제목은 'Free The People'이었다.


06. Nutopian International Anthem


  • 3초간의 묵음이 담긴 트랙. 존 레논과 오노 요코가 세운 가상의 국가인 뉴토피아의 국가이다. 침묵이 흐르는 동안 각자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생각하면 그 노래가 바로 뉴토피아 국가라고 한다.


3.2. Side B[편집]


07. Intuition


  • 존 레논의 가장 이질적인 노래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곡의 주제가 바로 '자화자찬' 이기 때문이다. 존 레논의 노래들은 보통 그의 의심과 두려움에 대해 쓰여졌고, 솔직한 가사로 유명했기 때문이다.

08. Out The Blue


  • 오노 요코에게 바치는 노래로, 아내를 향한 애절한 마음이 녹아있다. 팬들에게 존 레논의 숨은 발라드 명곡으로 자주 꼽히는 곡.

09. Only People


10. I Know (I Know)


  • 스스로는 그냥 별 거 아닌 곡이라고 밝혔지만, 많은 팬들이 폴 매카트니에게 바치는 곡으로 추정하는 곡이다. 기타 리프는 I've Got A Feeling을 연상케 하며, 가사에서도 전체적인 맥락을 비롯해 “Today, I love you more than Yesterday”, “It’s getting better all the time” 등 다양한 레퍼런스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제목인 I Know는 Getting Better를 녹음하던 그날 밤, 존과 폴이 LSD에 취해 서로 눈을 맞추며 주고받던 말이라고 한다.또한 괄호 안에 있는 제목도 똑같은 이유가 폴 매카트니의 마음을 이제는 거듭 이해한다 라는 메세지라 보는 관점도 있다.

11. You Are Here


  • 1968년에 'You Are Here'라는 글자만 새겨진 흰 색의 캔버스를 놓고 벌인 전위예술의 시위에서 유래한 곡이다.[1]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조금 되었지만 과거 적국이던 일본에 대한 반감에 답장이라도 하는 듯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 참고로 "동양은 동양이고, 서양은 서양입니다. 그렇지만 둘은 서로 만나야만 합니다."라는 가사는 영국의 저명한 시인인 러디어드 키플링의 시인 '동과 서의 발라드 (The Ballad of East and West)'의 "아, 동양은 동양이고 서양은 서양이라, 절대 서로 어울릴 수 없을지니"의 부분을 변용한 것이다.

12. Meat City



4. 여담[편집]


  • | | 파일:End of evangelion.png ||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북미, 영국판 DVD 표지||
잘 안 알려져있는 사실이지만 이 앨범의 커버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전설인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포스터에 영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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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막식 날에 존은 365개의 풍선을 띄웠는데, 풍선 안에는 풍선을 주운 사람은 존에게 답장을 써달라는 카드가 들어있었다. 약 100장의 답장이 왔지만 그 내용은 대부부 존과 요코에 대한 경멸과 욕 뿐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