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ge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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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H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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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irageSolo.png
파일:Lenovo 로고.svg
기기종류
VR HMD
개발사
Lenovo
홈페이지
https://www.lenovo.com/kr/ko/daydreamvr/

1. 개요
2. 본문
3. 기타



1. 개요[편집]


스마트폰이 필요없는 독립형 구글 데이드림 HMD.
6DoF를 지원하는 독립형 HMD로 기대를 모았으나 결과는 신통치못했다.


2. 본문[편집]


레노버에서 개발&생산하였다.
구글 데이드림용 앱들을 실행할 수 있다.

퀄컴의 Sanpdragon 835[1], 2560*1440 LCD패널을 탑재했다.[2]

Windows Mixed Reality 플랫폼처럼 카메라로 헤드를 트래킹하는 방식이다. WMR은 컨트롤러까지 트래킹하지만 미라지 솔로는 헤드만 트래킹한다.

즉, 헤드만 6DoF를 지원하고 컨트롤러는 3DoF이다.
게임에서는 머리보다 손의 위치를 트래킹하는 것이 훨씬 더 유용하기에, 위와 같은 형태는 별 의미가 없다. 실제로 이런 특징을 활용한 앱도 없다.[3]
헤드 트래킹의 범위도 문제가 많다. 팔을 좌우 벌린 정도의 공간만 인식한다고 한다.
파일:MirageSoloTracking.png
CNET - Lenovo Mirage Solo with Daydream review

최적화의 문제도 있다. 데이드림 플랫폼의 태생적인 문제일 수도 있으나 화면이 머리 회전을 따라오지 못하는 렉이 간헐적으로 발생한다. 때문에 75hz 주사율 지원을 내세웠지만 이를 제대로 구현하는 앱이 없다. 반면 Oculus Go는 72hz 지원에 사양도 낮지만,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4]

컨트롤러의 터치패드 감도도 가끔 문제가 있다.

내장 스피커가 없어서 별도의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장착하여야 한다.

앱 생태계는 심각한 수준.
이는 미라지 솔로만의 문제가 아닌 데이드림 플랫폼 자체의 문제다. 오큘러스에 비해 앱이 정말 적다.

가격은 399달러.
같은 시기에 발표한 Oculus Go는 199달러라서 경쟁력이 떨어진다. 물론 6DoF지원과 사양을 따지면 더 비싼게 당연하지만, 그 6DoF지원과 최적화가 엉망이니..

미라지 솔로보다 우월한 성능의 독립형VR인 오큘러스 퀘스트가 399달러에 출시되면서 사실상 사망 선고를 받았다.

2019년 구글이 VR사업 철수를 선언하면서 데이드림 플랫폼과 함께 사라졌다.

3. 기타[편집]


한국에 출시가 되었다. 가격은 ₩599,000이다. 판매사이트

180도 3D카메라인 Mirage Camera도 함께 출시하였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31 03:34:34에 나무위키 Mirage Solo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019년 출시할 오큘러스 퀘스트도 같은 AP를 사용한다.[2] 데이드림 지원 스마트폰 인증 프로그램인 Daydream Ready에서는 OLED패널을 지닌 휴대폰만 지정했지만, 독립형은 단가를 낮추기 위해 예외로 허용한 것으로 보인다.[3] 기존 데이드림 스마트폰이 모두 3DoF이기 때문에, 호환성을 위해 3DoF기반으로 앱을 개발한다. 애초에 데이드림 사용자는 적고, 그 중 미라지솔로 사용자는 손에 꼽을 정도이기 때문에 이에 맞춰 개발하지 않는 것.[4] 특히 24fps인 영화를 볼 때 Oculus Go가 더 부드럽게 보인다. 오큘러스에서는 개발자들에게 24프레임 영상을 재생할 때, 72hz 모드를 사용하라고 권고한다. 72를 24로 나누면 정수 프레임으로 떨어지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