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 롱 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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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 롱 레그
Mommy Long Legs


파일:마미 롱 레그 전신.png



변이된 모습 ▼


파일:마미 롱 레그 변이.png


별칭
실험체 1222
Experiment 1222
제조일
1991년
번호
1222 (No.1222)
제조사
플레이타임 사 (Playtime Co.)
종족
장난감 (휴머노이드)
가족
남편 대디 롱 레그[1]
자식 베이비 롱 레그[2]
깃든 영혼
마리 페인 (추정)
성우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엘시 러브록[3]
등장 챕터
챕터 2 (메인 빌런, 추격자)
외전 (플레이어블)
테마곡
Mommy long legs(마미 롱 레그)
A doll in Distress(곤경에 처한 인형)[4]
Peek-A-Boo!(까꿍!)[5]
One Last Game(최후의 놀이)[* 두 번의 숨바꼭질 및 최후의 추격]
Arachnophobia(거미 공포증)[* 마미 롱 레그와의 추격전]

1. 개요
2. 특징
3. 여러 모습
4. 작중 행적
4.1. 챕터 2
4.1.1. 등장
4.1.2. 첫 번째 게임: 뮤지컬 메모리(Musical Memory, 사이먼)[6]
4.1.3. 두 번째 게임 : 워기 잡기(Whack-A-Wuggy, 두더지 퇴치)[7]
4.1.4. 세 번째 게임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Statues)[8]
4.1.5. 마지막 게임 : 숨바꼭질(Hide and Seek, 추격전)
4.1.6. 최후
4.2. 챕터 3
5. 마미 롱 레그 컨셉 1, 2(Mommy Long Legs Concept V1, V2)
6. 대사
7. 보고서
8. 기타



1. 개요[편집]


}}}

A New Playmate! It's been so long...

새 놀이친구라니! 정말 오랜만이야...[9]


Mommy doesn't like guests.

마미는 손님을 좋아하지 않아.

게임 파피 플레이타임에 등장하는 챕터 2의 메인 빌런. 머리와 팔다리, 몸통이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분홍색 거미 장난감이다.


2. 특징[편집]


일말의 목소리도 내지 않고 그저 입만 쩍 벌린 채 쫓아오던 챕터1의 허기 워기와 다르게, 파피처럼 사람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모티브는 팔과 다리가 자유롭게 구부러져서 다양한 포즈를 만들며 놀 수 있는 장난감인 Betty Spaghetty 시리즈로, 머리 스타일은 물론 목이나 팔에 있는 작은 구멍까지도 비슷하다.[10] 허기워기와 마찬가지로 커다란 크기의 장난감으로 등장한다.

4월 8일경 마미 롱 레그의 광고 영상이 유출되었다. 하단 영상은 팔 다리가 늘어나는 미키 마우스 장난감 광고의 오마주이다. 백룸 영상으로 유명한 Kane Pixels가 제작하였으며 BGM은 챕터2의 배경음악으로도 쓰였던 1850년대 독일의 민요인 'Spannenlanger Hansel'의 곡조이다.[11]

}}}

(학교 내지는 창고로 추정되는 어떤 어두운 방을 비춘다. 어둠 속에서 마미 롱 레그가 천장에 매달려 있는 게 어렴풋이 보인다.)

(wake up.)

(일어나.)

(갑자기 화면이 암전되며 오른쪽 아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성 및 얼굴[12]

이 튀어나오고 광고 영상이 시작된다.)

Look here's Mommy Long Legs, the coolest toy around♬

여기 마미 롱 레그를 봐요, 아주 멋진 장난감이죠♬

(wake up.)

(일어나.)

You can stretch her leg, or hang her upside down♬

그녀의 다리를 늘리거나, 거꾸로 매달 수 있어요♬

Try to twist and bend her in your every kind of way♬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비틀고 늘려보아요♬

Now try to have some fun, Mommy Long Legs wants to play!

지금 재밌게 놀아요, 마미 롱 레그와 함께!

With Playtime Co.'s new patented elastic plastic, you can stretch (wake up.) pull and twist Mommy Long Legs in the craziest ways!

플레이타임 사의 새롭게 특허받은 고탄력 플라스틱으로, 여러분은 온갖 기상천외한 (일어나.) 방법들로 마미 롱 레그를 잡아 당기거나 꼬아볼 수 있습니다!

She loves watching you play! When you're having fun, she's having fun.

그녀는 당신의 놀이를 구경하기를 좋아한답니다! 여러분이 즐거우면 그녀도 즐거워해요.

The new Mommy Long Legs (wake up.) from Playtime Co.

플레이타임 사의 새로운 (일어나.) 마미 롱 레그였습니다.

What's the time?

지금이 무슨 시간이죠?

(플레이타임 사 로고가 등장한 후, 갑자기 화면이 암전되면서 엄청난 노이즈가 끼더니 순간적으로 마미 롱 레그의 다리가 찍힌 사진과 피범벅이 된 놀이터 미끄럼틀이 지나간다.)[13]

(누군가가 플레이타임 공장 내부를 다급히 뛰어가는 모습이 나온다.)

wake up...

일어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사진이 2장 더 등장한다.)

(파피의 얼굴이 화면 전체에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다.)

WAKE UP.

일어나.

이 영상을 통해, 마미 롱 레그는 팔다리가 단순히 길 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늘어나기까지 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기존 공식 트레일러 중간중간에 묘사되는 엄청나보이는 팔 길이에 비해, 마지막에 직접 등장한 마미 롱 레그의 팔다리가 상당히 짧아보이는 것에대한 의문이 이 영상으로 인해 해결되었다.

또한 모티브가 거미여서 그런지 인게임에선 광고에 전혀 없던 거미줄을 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파피를 제압하거나, 길을 막아놓거나, 주인공을 죽이지 못한 장난감들을 죽이고 거미줄로 매달아놓는 모습이 눈에 띈다. 다만 거미줄을 사용하는 순간은 나오지 않아 어떻게 거미줄을 뿜어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스파이더맨처럼 역동적으로 벽을 타는 모습을 보면 손바닥에 벨크로나 접착제 성분이 있어 벽에 달라붙을 수 있는 것 같아 보이는데, 손바닥에 관련된 기능이 게임 속 설명에 묘사되지 않아 자세한 정보는 알 수 없다.

3. 여러 모습[편집]


마미 롱 레그의 여러 모습들
[ 펼치기 · 접기 ]

파일:장난감 마미.webp

직립보행하는 모습


파일:마미롱레그 아트.png


공식 아트워크

파일:MommyKnowsBest.png


파일:MommyHug.png

공식 포스터


4. 작중 행적[편집]



4.1. 챕터 2[편집]


파일:camera8-2.png}}}
공장 CCTV를 보면 장난감을 만드는 곳에서 왼쪽 부분에 마미의 손이 있다.

4.1.1. 등장[편집]


A New Playmate! It's been so long...

새 놀잇감이라니! 정말 오랜만이야...[14]


뮤지컬 메모리로 오도록 하렴. 마미가 놀 준비를 마쳐놓을 테니까 말이야.

(목소리를 낮게 깔며)

규칙을 잘 지키도록 해. 안 그러면 너를 갈기갈기 찢어서, 속을 파먹어줄 거야... 산 채로 말이야...

(웃다가 사악하게 웃음을 터뜨리며 퇴장)으흐흐흐흐흐하하하하하!

놀이 승강장[15]

으로 가기 직전, 플레이어에게 남기는 경고.

Play Station으로 갈 수 있는 원통형 미끄럼틀 구멍 앞에서 주인공에게 무슨말을 하려던 파피를 손으로 붙잡아 구멍 아래로 데려가고 이후 따라 들어온 주인공이 문을 열기 위해 뻗은 그랩팩의 빨간색 손을 낚아채고는 뜯어내어 가져가버리고[16], 위에서 나타나 거미줄에 꽁꽁 묶인 파피를 든 상태로 주인공을 놀리면서 모든 게임에서 이기면 파피와 기차 코드를 준다고 제안한다. 단, 규칙을 어길 시 갈가리 찢은 후 산 채로 먹어치우겠다고 협박하며 이후 피식 웃다가 사악하게 웃어제끼며 천장으로 사라진다.


4.1.2. 첫 번째 게임: 뮤지컬 메모리(Musical Memory, 사이먼)[17][편집]


영상을 통한 규칙 설명이 끝난 후 조종실 창문을 통해 마지막으로 운영한 지 10년이나 지났다며 감격해한 후, 번조 버니가 끝까지 내려오면 너를 잡아먹을 것이라 경고하고 "행운을 빈다"라고 말하며 게임을 시작한다.

타임어택 형식으로 진행되는 게임. 처음에는 단순히 색만 맞추면 되지만 나중엔 색과 문자와 모형까지 전부 맞춰야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점점 어려워진다. 그러다 5라운드에 진입하면 버튼이 순식간에 대량으로 추가되고 화면도 휙휙 지나가고 아나운서도 작정하고 깨지 말라는 듯 마구잡이로 단어들을 읊어버린다. 사실 이 단계에서는 아나운서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번조가 주인공에게 완전히 내려오기 때문에 이전처럼 문제를 풀려고 해서는 절대로 깰 수가 없다.[18] 이때는 그냥 전부 깡그리 무시하고 주변을 회전하며 지나다니는 주의(⚠️) 버튼을 누르면 된다. 버튼을 누르게 되면 게임이 강제로 종료되며 장치가 굉음과 함께 고장 나 버리고, 번조는 위로 올라가서 사라진다.

마미 롱 레그는 게임 장치가 고장나서 재미가 없게 되었다고 투덜대지만 그래도 주인공이 버텨냈으니 게임을 클리어한 것을 인정하고 선물로 기차 퍼즐에 필요한 첫 번째 기차 코드 조각을 번조가 나왔던 천장을 통해 손으로 전해 준다.[19]

4.1.3. 두 번째 게임 : 워기 잡기(Whack-A-Wuggy, 두더지 퇴치)[20][편집]


역시 게임 규칙을 알려주는 비디오가 끝난 후 조종실에서 등장해 원래 작은 허기들에겐 아이들에게 너무 가까이 가면 도로 끌어오는 실들이 있었다고 말하며 끊어진 실들을 보여준 후 던져버리고[21] 허기들과 즐겁게 놀라고 말한다.

그러나 마미 롱 레그의 기대와는 다르게 주인공이 무사히 클리어하면 주인공이 클리어 한 것에 대해 정색하며 "어, 해냈구나." 하다가 작게 한숨 한번 쉬고 이내 다시 어색한 하이톤으로 "만세!"라고 한다. 그리고 첫 번째 게임처럼 추후 기차를 작동시킬 때 필요한 두 번째 기차 코드 조각을 출구를 통해 선물로 준다.

마지막 게임만 남았다고 아쉬워하지만 탈출을 포기하고 영원히 이곳에 머물 거라면 마음을 바꿀 기회가 남아있다고 협박 반 회유 반 하면서 사악한 웃음소리를 터뜨리며 사라진다.[22] 이후 세 번째 게임으로 가기 전 키시 미시가 주인공을 도와주고 가버린 통로를 보면 부서진 마미 롱 레그의 장난감들이 보인다.

4.1.4. 세 번째 게임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Statues)[23][편집]


역시 창문을 통해 이 세 번째 게임을 제안한다. 이때 과거를 털어놓는데 아이들은 가장 가까웠던 자기를 '엄마(Mommy)'라고 불렀지만 게임이 끝난 후에는 누구도 돌아오지 않았고, 결국 마미 롱 레그는 아이들이 자기를 외롭게 죽어가도록 방치했다고 분노를 품고 있었다. 그러나 자기는 그렇게 외롭게 죽을 이유가 없고, 오히려 공장에서 일한 주인공이야말로 외롭게 죽어 마땅하다는 저주를 퍼붓고 게임이 시작된다.[24]

강아지와 애벌레를 섞은 듯한 외형의 PJ 퍼그 어 필러(PJ Pug-A-Pillar)와 함께 진행되며 Statues라는 스테이지로, 미로에서 진행된다. PJ 퍼그 어 필러는 동공이 커진 상태로 플레이어를 느린 속도로, 하지만 확실하게 따라오는데, 끔찍하게도 플레이어는 불이 꺼진 상태에서만 움직일 수 있고 불이 켜진 상태에선 그 자리에서 꼼짝도 못 한다.[25] 플레이어가 불이 꺼졌을 때 조금만 이동해서 따라잡힐 수준까지 좁혀졌거나 플레이어가 불 켜진 상태에서 움직이면 바로 달려든다.[26] 테이프가 10년은 방치되어 맛이 갔는지 기묘하게 변이되고 뒤틀린 오르골 배경 음악에 테이프가 돌아가는 동안 주변으로 기어다니는 퍼그 어 필러, 퍼그 어 필러 특유의 기분 나쁜 걸 넘어서 섬뜩한 얼굴, 터널 안에서 움직이는 모습과 엄청나게 긴 몸, 그리고 추격할 때 들리는 발소리가 플레이어에게 공포를 유발한다.[27]

  • 맨 처음에 문 열리자마자 즉시 달리는 것을 추천한다. 처음 불 켜져있을 때는 판정이 들어가지 않는다.

  • 공중 손잡이 구간에서 사다리를 타지 말고 가능한 멀리서 손잡이 하나만 잡자. 그리고 그대로 마우스를 꾹 눌러서 속도를 내고 타이밍 맞춰 손을 때면 한 번의 반동으로 터널 미로까지 가는 것이 가능하다. 패치로 손의 당기는 힘이 약해져서 더 이상 반동 로프를 쓸 수가 없다.

  • 간혹 손잡이를 잡고 멀리 날아가다가 터널 미로를 통째로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다시 진행하는 편이 낫다. 본 게임은 플레이어가 터널 미로를 진행하는 동안 유리창 너머 구덩이의 안쪽 맵을 로드하는데, 이 터널 미로를 스킵할 경우 구덩이 안쪽이 로드되지 않아 고생해서 구덩이에 들어갔다가 낙사해서 죽을 수 있다.

  • 사실 손잡이 따위 잡지 않고 그냥 바로 바닥에서 마구 점프하며 앞으로 나아가도 된다. 여유가 있지는 않지만 손잡이에서 대롱대롱 거리거나 공중을 비행하는 것도 움직이는 걸로 판정되는 탓에 한 번에 넘어갈 것이 아니면 이쪽이 훨씬 더 안전하다. 퍼그는 무조건 손잡이 구간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터널 구간에 도착할 때까지는 따라잡힐 일이 없다. 손잡이를 잡는 기믹인 줄 모르고 그냥 바로 떨어져서 나아가다가 통과하는 사람도 은근히 많다.

  • 퍼그는 무조건 정해진 경로로만 이동한다. 그리고 멀리 있을 때는 상당히 빠르게 접근하지만, 플레이어가 근처에 있다면 속도를 확 낮춘다. 또한 터널 장애물은 보육원에서 볼 수 있는 애들용 미로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냥 무조건 쉬움으로 가는 것이 좋다. 어느 쪽이던 딱히 페널티가 있는 것도 아니다.[28]

  • 여기서 엄청난 꿀팁[29]이 있는데 게임에 들어오기전 주변 블럭을 끌고 와 그걸로 벽을 타고 올라갈 수 있어 사실상 게임을 건너뛸 수 있다.

끝에 도달했으면 이번엔 그랩팩으로 높이 있는 창문을 깨고 탈출해야 한다. 원래 출구여야 할 곳이 붕괴되어 통과할 수 없는 막다른 길로 변해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꾸물대다간 퍼그 어 필러에게 공격당한다.[30] 이후 업데이트로 창문 쪽에 깜빡이는 조명을 추가해 눈에 확 띄게 만들었다.

그렇게 주인공이 게임을 하다 결국 매몰된 출구 옆의 윗층 창문을 깨고 구멍 쪽으로 도망치고 나서야 주인공의 최후를 감상하러 다시 돌아온 것으로 보이나 정작 죽었어야 할 주인공은 없고 퍼그는 주인공을 놓치고 게임장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만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31] 목격하고는 심히 당황하여 주인공에게 어디 간 거냐며 안절부절 못하며 네가 이겼으니 돌아오면 약속한 대로 세 번째 기차 코드를 줄 테니 돌아오라고 애원하듯 말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너 어디 있니?

게임은 끝났어! 네가 이겼다고!

돌아오면 마미가 기차 코드를 선물로 줄게! 목숨 걸고 약속해![32]

마미도 게임이 정말 어려웠다는 걸 알고 있어~ 그러니까 마미도 네가 이긴 걸로 해줄게~

아하하하~ 어서 돌아와~

마미는 사기꾼이 싫어!

규칙은 간단했잖아? 넌 죽고, 난 구경하고!!

아하하하하하~ {{{+1 '''{{{#!wiki style="text-shadow: 0 0 12px #f00; color:#f00; display: inline;"

돌아오라니까!!}}}'''}}}[33]

주인공이 마미의 시선 밖으로 나가 탈출하자 당황해서 하는 말.


으아아아아아아!!!

감히 네가 내 말을 거역해!?

널 찾아낼 거야! 찾고 말 거라고!!

{{{+1 '''{{{#!wiki style="text-shadow: 0 0 12px #f00; color:#f00; display: inline;"

그리고 찾아낸 다음엔... 으흐흐흐흐하하하...!!!}}}'''}}}

어딨니~? {{{+1 '''{{{#!wiki style="text-shadow: 0 0 12px #f00; color:#f00; display: inline;"

어딨냐고!!!!}}}'''}}}

주인공이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도망치자 분노에 차며 하는 말.

하지만 탈출 직후부터 복잡한 경로로 이동하는 주인공을 결국 완전히 놓치게 되자 굉장히 분노하며 곧 주인공을 찾으러 가겠다며 말하고 어딨냐고 소리지른다.[34] 어차피 돌아갈 방법도 없으니 일단은 그냥 무시하고 진행하면 된다.[35]

또한 퍼그의 경로를 이용한 버그가 있는데, 중간 터널로 들어가서 어려움 터널로 되돌아와서 쉬움으로 다시 가보면 퍼그가 점프 구간에서 플레이어를 계속 응시하면서도 앞으로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이걸 쓴다고 게임이 쉬워지는 것은 아닌데 마지막 구간에서 플레이어를 못 잡으면 그 구간을 계속 선회한다.

4.1.5. 마지막 게임 : 숨바꼭질(Hide and Seek, 추격전)[편집]




분노한 마미 롱 레그의 모습
[ 펼치기 · 접기 ]
파일:마미 추격전.jpg}}}


으아아아!!(분노의 비명)

난 분명히 공정하게 게임을 하자고 말했을텐데, 감히 반칙을 하다니!

반칙쟁이들은 딱 질색이야!!

그럼 이제, 마지막 게임을 해보자![36]

그건 바로, {{{+2 '''{{{#!wiki style="text-shadow: 0 0 12px #f00; color:#f00; display: inline;"

숨바... 꼭질...이야!!!}}}'''}}}[37]

'''{{{#!wiki style="text-shadow: 0 0 12px #f00; color:#f00; display: inline"

10, 9!, 8, 7, 6, 5, 4, 3, 2...}}}'''[38]

무너진 천장에서 떨어져내리며

[클릭 시 주의] 데드씬 GIF 이미지
[ 펼치기 · 접기 ]
}}}

구멍으로 내려가 홀연히 사라진 플레이어를 찾아 다니고 뒤쫓느라 바빴는지 온몸이 검댕으로 더러워지고 머리 끝까지 분노한 채로 천장에서 떨어지며 등장.[39] 주인공이 반칙을 썼다고 분노한다.[40] 물론, 게임 자체가 불공정했다는 걸 본인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듯, 주인공을 바로 죽이지는 않았다.[41] 직후, 4번째 게임으로 숨바꼭질을 하자고 제안하며[42] 10부터 1까지 숫자를 세기 시작한다.[43]

이때 양 손의 손가락이 점점 기괴하게 길어지고 "Hide, and, SEEK!"을 외칠 때 묶은 머리카락이 펼쳐지며 입이 찢어져서 표정이 더욱 괴기해지고 동공이 기괴하게 확장된다. 그러곤 바로 덤비지 않고 갑자기 멈춘 채로 10부터 거꾸로 세기 시작하며, 1까지 셀 때까지 도망가지 않거나 마미의 시야에 벗어나지 못하면 즉시 잡혀 끔살당한다.[44]

숨바꼭질이라서 카운트 다 세면 쫓아올 줄 알고 허겁지겁 도망치게 되지만 사실 시작점 마미의 시야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쫓아오진 않고, 특정 포인트에 도달하거나 특정 장치를 건드리면 튀어나와서 추격전을 하는 형태다. 추격전 단계에 도달하기까지 중간중간에 퍼즐 요소를 풀어나가며 진행해야 한다. 추격전 시, 마미 롱 레그가 쫓아오거나 사라진 여부는 전용 BGM과 마미 롱 레그의 특유의 기괴한 괴성으로 알아차릴 수 있다.

파일:색칠포스터9.jpg}}}
'플레이타임 사는 공장 장비에 매달리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 첫 번째 추격 구간 : 퍼즐을 풀고 진행하다가 BGM이 들리면 그대로 반대 방향으로 도망쳐야되는데 4개의 레버를 순서대로 내리기 전에 들어왔던 여닫이 문 부분은 거미줄로 막혀있으므로 앞서 레버 순서를 확인할 때 매달려서 올라갔던 곳에 매달려야 한다. 늦게 올라가면 잡힌다. 또한, BGM이 사라질 때까지 대기해야 한다. 만약 그 전에 내려가면 돌아오는 마미 롱 레그에게 잡히게 된다.[45]

  • 두 번째 추격 구간 : 그대로 곧장 반대로 달려가서 앞서 톱니바퀴를 만들었던 불이 꺼진 용광로에 들어가 문을 닫아야 한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열려있으면 문을 통과하여 잡히게 된다. 당연히 BGM이 끝나기 전에 열어도 그대로 마미 롱 레그가 돌아와 잡히게 된다.[46] 또는 도망가면서 전력을 초록색 손바닥에 받은 후 용광로에 불을 지핀 뒤 안으로 숨으면 된다. 의외로 용광로 안에는 열이 전달되지 않아서 안전하며, 열에 약한 재질로 된 마미 롱 레그의 특성상 불을 넘을 수 없다. 또한 용광로의 불이 꺼지기 전에 추격이 종료된다. 다만 마미를 죽여보겠답시고 불을 마미가 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늦게 켜면 무시하고 들어온다. 그리고 불을 미리 켜놨어도 용광로 밖에 있다가 마미가 올 때 용광로에 들어가려 하면 불을 무시한다.

  • 세 번째 추격 구간[47] : 레버를 당기면 그대로 메인 추격전이 시작된다. 그대로 반대 방향으로 도망가 미로를 헤쳐나가며 철문 방향으로 가서 레버를 당겨야 한다.[48] 전작에서 그랬던 것 처럼 못 가는 곳은 시각적으로 갈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길을 헤맬 일은 없다.[49] 그러나 어디에 있던 지체하면 마미 롱 레그가 즉시 죽이러 오므로 멈추지는 말자. 또한 하수구에 들어가면 중간중간에 손이 나오는데 거기에 잡히면 점프스케어가 재생된다. 하수구 바깥으로 나와 위로 올라가는 통로가 있고, 통로 바로 앞에 낭떠러지가 있는 구간이 있는데 그곳을 뛰어넘는데 성공한다면 마미는 벽면을 기어오다가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져버리고 추격은 여기서 멈춘다.


4.1.6. 최후[편집]


레버를 당기고 철문을 열고 입구로 들어가 파란색 손으로 문을 열려고 하면 방금 떨어진 낭떠러지에서 기어올라온 마미 롱 레그가 다시 등장해 마지막 추격전이 시작된다. 하지만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는 건 막다른 길이다.

파일:색칠포스터11.jpg}}}

위험!

당신의 신체 부위나 그랩팩을 중장비에 가까이 하지 마세요. 절단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미 롱 레그는 끝까지 쫓아오다가 너무 빠르게 돌진한 탓에 맞은편 손을 짚는데, 하필 짚은 곳이 파쇄기여서 왼손이 끼여버리는 바람에 크게 당황한다. 이때 레버를 내려 파쇄기를 작동시키지 않으면 잠시 후 끼어있던 손을 다시 빼내고 주인공을 끔살하기 때문에# 그 전에 재빨리 레버를 내려 파쇄기를 작동시켜야 한다.[50][51]

AAAAAHHH!! WHAT HAVE YOU DONE!!

아아아아아악!! 무슨 짓을 한 거야!!

HE'LL MAKE ME PART OF HIM!!

그가 날 그의 일부로 만들 거라고!![52]

YOU...CAN'T...DO THIS TO ME!!!

어떻게...나한테...이럴 수가 있어!!![53]

UUUOOOOORRRRR...!!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54]

파쇄기에 갈려나가며 남긴 단말마

파쇄기를 작동시키면 마미 롱 레그는 그대로 파쇄기 안으로 빨려들어가 죽음을 맞이한다. 단순히 추락해서 확실하게 죽은 모습이 나오지 않는 허기 워기와는 달리 마미는 고통을 못 이기고 내지르는 찢어지는 비명 속에서 머리와 상반신, 오른쪽 팔을 제외한 나머지 부위가 전부 파쇄기에 끔찍하게 갈려 죽게 되고, 죽은 이후 허리마저 상반신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끊어져버리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이후 판자로 막힌 셔터 틈새로 길다란 기계 골격의 손이 나와 마미 롱 레그의 잘려나간 상반신을 가져간다.[55] 근데 자세히 보면 마미 롱 레그가 분쇄기에 갈릴 때는 완전히 절규하는 표정인데 갈리고 나서 죽었을 때는 웃고 있다.[56]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인형답게 디폴트 표정이 웃는 표정이여서 그런 듯. 다만 기괴하게 확장된 동공과, 기괴하게 늘어난 손가락은 그대로 유지되어 있다.

4.2. 챕터 3[편집]


2022년 8월 7일에 올라온 트레일러 영상에서 머리와 몸통이 분리된 모습으로 나온다.


4.3. PROJECT: PLAYTIME[편집]


트레일러에서 박시 부(Boxy Boo), 허기 워기와 함께 플레이어블 장난감으로 등장했다. 본편과 달리 플레이어를 공격할 시 손으로 머리를 잡아 내려친다. 다른 장난감들과는 달리 점프는 못하지만 팔을 그랩팩 처럼 쭉 늘려서 매달린 상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거미줄을 뿜어 생존자의 속도를 느리게 하고 구르기도 못하는 등 다양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쿨타임이 길어서 자주 사용할 수 없지만 투시 기능으로 생존자들의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다.

성능에 대한 연구가 어느 정도 진행된 현재는 박시 부 다음으로 좋은 장난감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형 지물의 영향을 받지 않고 맵 천장을 타고 다닐 수 있는 절대적인 기동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특히 공장 맵에서 건물과 건물 사이의 지형 지물을 모두 무시하고 천장으로 이동 할 수 있어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보조 능력인 거미줄은 생존자의 이동 속도를 매우 크게 감소시켜 손을 뻗을 데가 없는 긴 통로에서도 무난한 추격 성능을 나타낸다. 또 다른 보조 능력은 아주 짦은 시간동안 생존자의 위치를 보여주는 투시 능력으로 비슷한 색적 능력을 가진 허기 워기와는 달리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단점은 능력 사용을 제외한 기본 점프가 없고 이동속도가 느리다는 점으로 어느 정도 생존자들의 대처 방법이 발전하면서 좁은 통로를 끼고 빙빙 도는 플레이[57]에 무력해 지는 경우가 존재하여 대부분의 상황에 대처가 되는 박시 부에 밀려 처음의 1티어 OP의 자리에서는 한 단계 내려오게 되었다.

5. 마미 롱 레그 컨셉 1, 2(Mommy Long Legs Concept V1, V2)[편집]


마미 롱 레그 컨셉 1, 마미 롱 레그 컨셉 2
Mommy Long Legs Concept V1, Mommy Long Legs Concept V2

파일:Mommy_Pv1_blueprint.webp


파일:Blueprint2.webp

정보
등장 챕터
챕터 2(그림)
장난감 창고에서 볼 수 있는 마미 롱 레그의 초기 디자인들. 드레스를 입은 지금의 마미 롱 레그와 달리 바지를 입었다. 하지만 이 디자인들이 너무 무섭게 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지고 이후 색깔을 단순화해야한다는 피드백을 받아 지금의 마미 롱 레그의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 V1은 꼬불꼬불한 팔다리로 되어있고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어딜 보는지 모르는 타원형의 커다란 눈과 U자 모양의 웃는 입을 하고 있다.

  • V2는 잘 정돈된 포니테일과 지금의 마미와 거의 같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머리가 자기 몸보다 큰 대두에 Mommy "Long Legs"에서 따온건지 다리만 굉장히 길다. 거기다가 다리와 팔의 구조도 신축성있는 소재로 만들어져서 늘어나게 하는게 아닌 삼단봉과 비슷한 구조를 채택한건지 마디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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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사[편집]


대사들을 살펴보면 스스로를 3인칭화시켜서 말한다. 마미가~, 마미는~ 등. 후반부에서 주인공을 놓치면서 흥분하거나 화를 낼때는 1인칭을 쓴다.[58]

  • 등장 대사
A new playmate! It’s been so long... Isn’t this exciting Poppy? 'Very exciting, Mommy!'[A] Mommy heard that Miss Poppy was going to just give you the train code to escape. Now how is that fun? Instead, why don’t we make a game out of it? The Game Station is still working. It'll be just like old times. 'And if you win all three games, I'll give you the train code!'[A] Mommy loves that idea, Poppy! Ooo, you're going to have so much fun. Head to Musical Memory and Mommy will get things started. Obey the rules, or I’ll tear you apart and eat your insides while you’re still alive.[59](laugh)

새 놀이친구라니! 정말 오랜만이야... 신나지 않니 파피? '정말 신나요, 마미!' 마미가 듣기론 파피 양이 너에게 탈출에 필요한 기차 코드를 그냥 주겠다고 들었는데. 그건 재미없잖아? 대신 게임을 하지 않을래? 게임 스테이션은 아직 잘 작동되고 있어, 예전처럼 말이야. '그리고 네가 세 개의 게임을 모두 이기면 열차 코드를 줄게!' 엄마는 그 아이디어가 마음에 드는구나, 파피! 아아, 정말로 재미있을 거란다. 뮤지컬 메모리로 오렴, 마미가 놀 준비를 마쳐놓을 테니까. 규칙을 지키도록 해. 안 그러면 너를 갈가리 찢어서, 속을 파먹어줄 거야... 산 채로 말이야... (웃음)
  • 컷아웃 대사[60]
(노이즈)
  • 첫 번째 게임 시작 전 대사
Oh, Isn't it amazing? Mommy hasn't seen the place up and running in years! Mommy can only imagine how excited Bonzo must be! It's been such a long time since he's been able to play, to cheer, to eat. Oh, that's the dinner bell. Good luck.

오, 정말 멋지지 않니? 마미가 이 장소가 가동되는 걸 본 게 대체 얼마만인지! 번조가 얼마나 신이 났을지 상상도 안되는구나! 번조가 노는 것도, 즐기는 것도, 잡아먹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니까 말이야.[61] 오, 저녁식사 벨이 울렸구나. 행운을 빌어.
  • 첫 번째 게임 종료 후 대사
Oh, it broke. That's no fun. For doing such a splendid job, Mommy has decided to give you part of the code for the train! Look up. Take it. Mommy was hoping the game could last a little longer. It's okay though. Mommy knows other ways to play with you.

(정색하며)이런, 망가져버렸잖아. 재미없기는. (아쉬워하는 목소리로)정말 멋지게 클리어해주었으니, 마미는 열차 암호의 일부를 선물하기로 결정했단다! 위쪽을 보렴. 가져가. 마미는 조금 더 오래 게임이 이어지길 바랐는데. 뭐 괜찮겠지. 마미는 너와 놀 다른 방법을 알고 있으니 말이야.
  • 두 번째 게임 시작 전 대사
The toys in this game used to have strings attached to them, so they could be pulled back when they got too close to the children. Hmm... Have fun.

원래 이 게임의 장난감들에게는 실이 붙어있단다. 아이들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간다면 당겨서 거리를 벌리기 위해서 말이지. 흠,[62] 즐거운 시간 보내.
  • 두 번째 게임 종료 후 대사
Oh. You did it. ......Hurray! Mommy is so... Proud of you! Here, Mommy has another hint for you. Only one game left to play. Hmm... Sad. Mommy was hoping you'd stay here forever. Though, it's never to late to change your mind. *Menacing laughter*

(정색하며)오. 해냈네. ......(이내 다시 높은 톤과 떨리는 목소리로)만세! 마미는 네가 정말... 자랑스럽단다! 여기, 마미가 선물하는 또 다른 힌트를 받으렴. 게임이 겨우 하나 남았네. 흠... 슬퍼라. 마미는 너가 여기 영원토록 남아주길 바랐는데. 그치만 나갈 생각을 버리기에 아직 늦지는 않았단다.(위협적인 웃음)
  • 세 번째 게임 시작 전 대사
It was always so sad to see the kids go... They called me "Mommy" because I was the closest thing they ever had to one. But they'd come for games, and never come back. They left Mommy to die alone. Mommy didn't deserve that! But you? You worked here. So if anyone deserves to die alone, it's you.

아이들을 떠나보내는 건 언제나 슬펐지... 애들은 날 마미라 불렀어. 걔들로선 엄마에 가장 가까운 존재가 바로 나였으니까. 하지만 걔들은 게임을 하고 나면, 절대 돌아오지 않았지. 걔들은 마미를 혼자 죽게 내버려뒀어. 엄마는 그런 취급을 받으면 안 됐어! 하지만 넌? 넌 여기서 일했잖아. 진짜 혼자 외롭게 죽어야 하는 쪽은 바로 너야.
  • 주인공이 마미의 시선 밖으로 나가 탈출하자 당황해서 하는 말
Where did you go? The game is over, you won! Come back and Mommy will give you the code. Pinky promise! Mommy knows the game is really hard, but Mommy just decided you won! ahahaha~ Come back! Mommy doesn't like cheaters! The rules are so simple! You die, mommy gets to watch! ahahahaha!! Come back to me!!'''

너 어디 있니? 게임은 끝났어! 네가 이겼단다! 돌아오면 마미가 너에게 기차 코드를 주도록 할게! 새끼손가락 건 약속으로 말이야! 마미도 게임이 어려웠다는 걸 알아~ 그러니 마미도 네가 이긴 걸로 해줄게~ 아하하하하~ 어서 돌아와~ 마미는 반칙쟁이가 싫단다! 간단한 규칙이잖아? 넌 죽고, 마미는 그걸 구경하고! 아하하하하하~ 돌아오라니까!!
  • 분노하며 주인공을 찾아나서는 대사
ERRRRR!!! How dare you disobey me!? I'll find you!! I'll find you!! and when I do...(Evil laugh) Where are you~ Where are you!!!!

으아아아아아아!!! 감히 네가 내 말을 거역해!? 널 찾아낼 거야! 널 찾아낼 거라고!! 그리고 널 찾아내면... 으흐흐흐흐하하하...!!! 어딨니~ 어딨냐고!!!!

  • 마지막 게임을 제안하는 대사
ERRRRRR!! I asked you to play fair, and you cheated! I hate cheaters!! Now, we're going to play one, last, GAME! It's called, hide, and... SEEK!!! 10, 9, 8, 7, 6, 5, 4, 3...., 2.....'''

으아아아!! 난 분명히 공정한 게임을 하자고 했는데, 감히 반칙을 저질렀겠다! 난 반칙쟁이들은 딱 질색이야!! 이제, 우리 마지막 게임을 해보자고! 그건 바로, 숨...바...꼭질이야!!!
10, 9, 8, 7, 6, 5, 4, 3...., 2.....
  • 유언
AAAAAHHH!! WHAT HAVE YOU DONE?! HE'LL MAKE ME PART OF HIM!! YOU CAN'T DO THIS TO ME!!! UUUOOOOORRRRR...!!

아아아아아악!! 무슨 짓을 한 거야!! 그가 날 그의 일부로 만들거라고!!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 으아아아아아악...!!

7. 보고서[편집]


두 다리를 시계 방향으로 돌려 배치하는 퍼즐이 있는 Water Treatment 시설의 버튼 패널 옆에는 현재 움직여대는 마미 롱 레그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는 보고서가 놓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랩팩으로 잡으면 아이템으로써 따로 습득이 가능하긴 하지만, 아이템창에서 본다고 딱히 더 또렷한 자막이 제공되진 않기 때문에 게이머가 직접 카메라 각도를 잘 맞춰서 읽어야 한다.

- TRANSFER REQUEST -

Experiment 1222 - 'Mommy Long-Legs'

Subject - Marie Payne

Abilities: Mommy Long-Legs has the unique ability to stretch any of her limbs for several hundred feet. This includes her fingers, arms, hair, neck, waist, and legs. She's very hostile towards the staff, but is very motherly and acts warmly towards the other experiments. She is protective of them.

Problem: The hostility is quickly becoming problematic, but perhaps there is a solution to put her in her place.

Proposal: Mommy Long-Legs would be perfect for facilitating everything with the children in the game station. She has the warmth that a mother should, and any rowdy child can learn to 'listen to their mother.' It make sense that her seeing these children daily would improve her behavior, and it is very unlikely she will act out in front of the children. Have her transferred to High Security Maintenance immediately. Conditioning can begin.

- 이송 요청서 -

실험체 1222 - '마미 롱 레그'

피험자 - 마리 페인

능력: 마미 롱 레그에겐 자신의 사지를 30미터 가량이나 늘릴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이 늘어날 수 있는 범주엔 손가락, 팔, 머리카락, 목, 허리, 그리고 다리를 포함한다. 그녀는 직원들에게 대단히 적대적이지만, 그 외의 실험체들에겐 매우 따뜻하게 대하며 모성애를 표출하며 보호하려 든다.

문제점: 최근 적대성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으나, 틀림없이 그녀에게 딱 맞는 역할을 부여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제안: 마미 롱 레그는 게임 스테이션의 아이들에 관련된 모든 것을 관리하는 데 최적일 것이다. 그녀에겐 어떤 말썽꾸러기라도 '엄마 말을 따르듯이' 가르칠 수 있는 진짜 엄마같은 온화함이 있기 때문이다.[63]

그녀에게 아이들을 돌보게 하면 품행을 개선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고,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도 돌출행동을 할 가능성은 대단히 낮을 것으로 보인다. 그녀를 즉시 최고 보안 등급 정비시설로 이송시킬 것을 요청한다. 훈련은 즉시 개시될 것이다.

보고서에서 알 수 있는 정보들은 다음과 같다.

  • 팔이 공장 전체의 지형을 무시하며 어디든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길다.[64] 공식적으로는 늘어날 수 있는 길이가 무려 30m라고 한다. 또, 그랩팩과 손이 유사한 것을 보면 마미 롱 레그 인형을 만들 때 그랩팩을 사용했거나 그랩팩을 만들 때 그 팔을 참고했을 가능성도 있다.[65] 참고로 마미는 손가락, 팔, 머리카락, 목, 허리, 그리고 다리도 길게 늘릴 수 있다.

  • 이 보고서의 내용을 토대로 마미 롱 레그가 새 놀이친구가 얼마만이냐는 얘기와, 자신이 쓰지도 않을 게임 스테이지가 고장난 것에 실망한 것을 보면 공장이 망하기 전엔 아이들을 안내하거나 여태껏 망한 공장을 찾아온 사람들을 게임을 하게 하여 죽게 만든 모양.

  • 허기 워기처럼 보고서에 따르면 따뜻하고 선한 성품을 가지고 있었으나 어째서인지 본작에서는 끔찍한 살인 괴물이 되어있다. 그녀의 말대로 다시는 찾아오지 않은 아이들과 사람들에게 실망과 원망으로 성격이 망가진 건지, 제 3자의 개입으로 의도적으로 성격이 뒤틀린 건지는 불명. 다만 마미 롱 레그가 직원들을 싫어하니 일정 거리를 두고 대하라는 주의 지침이 있던 걸 보면 그냥 주인공이 자신이 혐오하는 회사 직원이라서 저렇게 잔인하게 구는 걸 수도 있다.

  • 보고서에는 마미 롱 레그 외에도 실험의 피험자(Subject)의 존재와 그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Marie Payne이란 인물에 대한 정보는 여기서 언급된 이름 외엔 찾을 수 없지만, 실험을 집도하거나 보고서를 올린 연구원도 아니고 실험을 '받는 쪽' 인물이라면 마미 롱 레그에게 보내져 해코지를 당한 직원이 아닌 이상 보고서의 대상 그 자체, 마미 롱 레그 본인을 가리킨다고 밖에 추측될 수 없다. 그리고 그 말인즉슨 마미 롱 레그에겐 모델 또는 소체가 된 인간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으며, 챕터 1 때부터 쭈욱 추측되어온 '움직이는 장난감들은 모두 원래 인간이었다'는 가설에도 더욱 힘이 실리게 된다. 직원들에게 왜 유독 적대적이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66]

8. 기타[편집]


  • 허기 워기의 연장선상으로 첫 공개 당시부터 수많은 2차창작이 여럿 만들어졌으며 2022년 5월에 챕터2가 출시되자마자 단번에 전 세계적인 인터넷 밈으로 급부상하였다. 특히 5월~6월까지의 유튜브에서는 마미 롱 레그와 관련된 영상들만 지겹도록 보였을 정도로 매우 크게 유행하였다.

  • 팔과 신체가 자유롭게 늘어나거나 꺾이는 특징 때문에 기괴한 면도 있지만 전반적인 생김새나 목소리는 상당히 귀여운 편이다. 어떤 말도 하지 않던 허기 워기와는 다르게 말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서 마지막 추격이 벌어지기 전에는 허기 워기같은 섬뜩한 인상보다는 짓궂은 악동같은 인상을 준다.[67] 하지만 마지막 추격이 벌어지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특히 귀여웠던 목소리가 마귀할멈같은 목소리로 변하며 엄청난 위압감을 보인다.

  • 허기 워기시각적인 공포를 선사한다면, 이쪽은 청각적인 공포를 느끼게 해준다는 평가가 많다. 물론 둘 다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공포지만, 마미 롱 레그는 기껏해야 후반부 추격을 제외하면 딱히 개입하진 않는다. 그러나 배경의 사운드와 성우의 마미 그 자체가 된 듯한 신들린 연기로, 음산하고 기괴한 분위기를 잘 살렸다. 당장 첫 조우부터 낮아지는 목소리 톤과 사악한 웃음소리가 뇌리에 남는다는 반응이 많다.[68] 마미의 세 번째 게임에 등장하는 PJ 퍼그 어 필러도 사각사각하는 작은 발소리를 내며 플레이어를 천천히 따라오는데 이 또한 청각적으로 상당한 압박감을 준다.

  • 전반적으로 허기 워기보다는 무섭지 않다는 평가가 많은데 이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기본적으로 공포 분위기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대상이 말을 하지 않아야 하며[69] 자주 등장하지 않아야 하고 어둠 속에 가려져서 모습이 잘 드러나지 않아야 한다. 한마디로 독자들이 대상의 스토리를 읽어내고 거기에 감정이입을 해 감정적으로 평가하거나 동조할 여지를 주지 말아야 한다.[70] 그러나 마미 롱 레그는 이러한 세 가지의 조건에 모두 해당되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제작진도 챕터 2의 공포 요소는 애벌레 인형인 PJ 퍼그 어 필러가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즉 마미 롱 레그는 애초에 허기 워기처럼 공포감을 줄 목적으로 만든 빌런이 아니며 이후에 이어질 챕터 3의 복선을 주는 역할로 기획된 빌런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마지막 추격씬에서의 연출과 공포감은 허기 워기 못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는다.[71] 그리고 마미 롱 레그는 트레일러 영상 등에 등장하며 이미 팬들에게 특징과 얼굴, 목소리까지 다 알려져서 어떤식으로 추격전을 벌일지 예측을 하게 해주었다. 그러니 허기워기로 면역이 쌓인 팬들에겐 이런 평가가 내려져도 어쩔 수 없는 것.

사실 마미 롱 레그의 가벼운 캐릭터성은 스토리의 완급조절 목적도 있었다는 해석이 존재한다. 챕터 1의 경우 허기 워기에게 거의 모든 호러씬이 몰려있기 때문에 상단의 3가지 조건을 계속 지키고 있어야 했다. 반대로 챕터 2는 마미 롱 레그 외에도 미니 허기, 번조 버니, PJ 퍼그 어 필러 등의 인형이 각각 빌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토리 초반의 마미 롱 레그는 무서운 모습보다는 경박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플레이어를 방심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렇게 천천히 빌드업을 쌓아놓다 마지막에 전혀 다른 미치광이같은 성격으로 돌변하면서 허기 워기와는 또다른 형태의 강한 인상을 남겼다.[72]

  • 챕터 2의 스토리는 마미 롱 레그가 주인공을 갖고 놀다 죽이려는 본심을 숨기고 공장에서 탈출하려는 주인공에게 내기를 제안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마미는 주인공이 3가지 게임을 모두 이기면 주인공이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기차의 암호를 알려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실제로 주인공이 두 개의 게임을 승리하자 기차의 암호표 일부분을 건네줬다. 하지만 마지막 게임에서 주인공이 마미와의 약속을 깨고 게임 직후 도망쳐버리자 분노한 마미가 주인공을 추격하게 된다.

이러한 스토리 때문에 일부 팬들은 마미 롱 레그가 정말로 주인공을 살려주려고 했는데 주인공이 배신해서 흑화한 거라는 해석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황상 3가지 게임을 모두 승리하고 마미 롱 레그를 찾아갔더라도 마미 롱 레그가 약속을 지켰을 가능성은 낮다. 애초에 미니 게임들이 단순히 재미있는 놀이로 보기에는 상당히 위험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었고,[73] 미니 게임이 끝난 후 보여주는 심드렁한 태도와 게임 후 번조 버니와 미니 워기들을 죽여버린 것[74] 등 주인공의 게임 클리어에 진심이 담긴 축하보다는 불만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었으며, 주인공이 게임에서 도망치자 니가 죽고 내가 지켜보는 게 게임의 규칙이라면서 본색을 드러낸다. 즉 처음부터 게임을 통해 주인공을 살려줄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세 번째 게임에서 마미가 PJ Pug-A-Pillar가 주인공을 완전히 처리해줄 것이라 방심해서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PJ에게서 도망치는 주인공을 그 자리에서 잡지 못해 망정이지 만약 주인공이 그랩팩을 통해 유리창을 깨고 도망치려는 걸 목격했으면 마미의 규칙을 어겼기 때문에 즉시 게임에 개입해서 주인공을 죽였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아무리 어린 아이를 좋아하고 자신과 놀아준 주인공에게 잘 대해줄지언정 그 사람이 자신을 배신하거나 떠나려고하면 상대가 누구든 무조건 증오하고 죽이려고까지 드는 잔학한 본성이 드러나는 장면이다.
이때 마미 롱 레그가 이상할 정도로 게임에 집착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데, 게임의 규칙을 어긴 주인공을 갈기갈기 찢어죽이겠다고 경고했음에도 주인공을 발견하자 갑자기 술래잡기를 하자며 10초를 기다려주는 여유까지 부린다. 게임적 허용이거나 마지막까지 주인공을 놀려먹으려는 태도일 수 있지만, 보고서에서 "훈련"을 시켰다는 언급과 뮤지컬 메모리의 파괴에 아쉬움을 나타낸 걸 보면 게임에 관한 집착을 훈련받았을 가능성이 있다.사실 마미가 주인공을 죽일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다.

  • 추격씬에서 허기 워기와의 차이가 많아 이를 비교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다. 허기 워기는 넓은 곳에서는 느리게 쫓아오다 좁은 벤트로 들어갈때 기괴한 모션으로 빠르게 쫓아옴과 동시에[75] 갑자기 문을 닫아버리는 방식으로 플레이어에게 지속적으로 압박감을 주는 방식인 반면, 마미 롱 레그는 긴 팔다리를 통해 기어오는 기괴한 압박을 주는 듯 하다 퍼즐 구간에서는 나오지 않는 방식으로 잠시 완급 조절을 하며 플레이어를 안심시킨 뒤 플레이어가 풀어진 타이밍에 갑자기 확 튀어나와 당황시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게 만드는, 점프 스케어의 교과서같은 방식을 택했다.[76] 막다른 곳으로 몰리는 건 동일하나, 허기 워기는 길이 막히다 다시 뚫리는 반면 마미 롱 레그는 그 막다른 길을 다른 방식으로 피해야 한다는 것도 차이점. 그리고 무척 긴 팔다리 때문인지, 뒤에서만 쫓아오던 허기워기랑 달리 마미 롱 레그는 벽을 타고 플레이어를 앞지르질 않나 곳곳에서 팔이 나와서 플레이어를 위협하고 뒤에서 쫓아오다가 뜬금없이 밑에서 나타나질 않나 상당히 들쑥날쑥한 움직임을 보여서 추격하기 어려운 의외로 넓은 공간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마미의 손바닥 안에 절대로 도망칠 수 없다는 듯한 불안한 공포심이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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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난감 설정상.[2] 장난감 설정상.[3] 무시무10월의 스키드의 엄마, 릴라의 성우이자 해즈빈 호텔찰리의 파일럿판 노래 성우로 유명하다.[4] 마미 롱 레그의 등장[5] 도망친 플레이어를 찾아 마지막 경고와 함께 숨바꼭질이 시작된다.[6] Simon. 1978년, 밀턴 브래들리 사에서 개발된 장난감. 빨강, 초록, 파랑, 노랑의 버튼이 있고 색이 빛난 순서대로 눌러야 한다. 맞출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것도 뮤지컬 메모리와 동일.[7] 1975년 일본의 TOGO사에서 만든 '두더지 퇴치'라는 게임을 본 미국의 크리에이티브 엔지니어링사에서 1976년 표절한 게임이 Whac-A-Mole이다. 게임에서는 Whack-A-Wuggy로 패러디되었다.[8] 술래가 뒤돌아볼 때 멈추는 모습이 석상같다고 해서 미국에서 석상(statues)라고 한다. 또는 원래 미국에서의 명칭대로 빨간불 파란불(red light, green light)이라고도 한다.[9] 해당 장면은 트레일러로 봐야 공포감이 느껴지는데, 마지막에 목소리가 낮아지면서, 웃는 얼굴임에도 기괴한 오싹함이 든다.[10] 이 장난감은 2000년대 초반에 한국에도 수입되었으며, 꽤 지속적으로 광고되었다.[11]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Itsy-bitsy spider)'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1910년대에 미국에서 상술한 독일 민요에서 파생된 곡으로 상술한 1850년대 민요가 먼저 작곡되었으므로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의 원곡이라 할 수 있다. 마미 롱 레그의 모티브가 거미인 만큼 어느 정도 노리고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12] 직후 나오는 광고 영상에서 소녀가 마미를 들고 있는 장면의 커브를 조절한 모습이다.[13] 그런데 이 화면이 너무 어둡게 되어 있어서 자세히 봐도 도무지 제대로 알아 볼 수가 없다.[14] 게임 트레일러에 나왔던 대사며, 동시에 마미 롱 레그의 첫 등장 대사이다.[15] 원문은 Play Station. 기차가 있는 승강장(Station)과 플레이스테이션을 합친 말장난이다.[16] 이후 오른쪽손은 초록색 손바닥으로 대체된다.[17] Simon. 1978년, 밀턴 브래들리 사에서 개발된 장난감. 빨강, 초록, 파랑, 노랑의 버튼이 있고 색이 빛난 순서대로 눌러야 한다. 맞출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것도 뮤지컬 메모리와 동일.[18] 버그를 이용해 번조가 내려오지 못하게 해도 패널과 아나운서의 말이 끊임없이 반복된다.[19] 그리고 주인공이 환풍구를 지날 때 마미 롱 레그의 괴성과 번조의 비명이 들리는데, 이후 게임 스테이션 천장에 번조의 시체가 걸려있는 것을 보면 게임 후 주인공을 죽이지 못한 번조를 죽여버린 듯하다.#[20] 1975년 일본의 TOGO사에서 만든 '두더지 퇴치'라는 게임을 본 미국의 크리에이티브 엔지니어링사에서 1976년 표절한 게임이 Whac-A-Mole이다. 게임에서는 Whack-A-Wuggy로 패러디되었다.[21] 즉, 안전장치 따윈 없다는 것[22] 이후 계단을 스킵하고 위로 올라온 직후에 마미 롱 레그의 괴성과 작은 워기들의 비명이 들리고 나중에 게임 스테이션 천장을 보면 워기들이 거미줄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첫 번째 게임 직후 번조를 죽여버렸듯 이번에도 작은 워기들을 죽여버린 것. 이번엔 여럿이라 그런지 괴성과 비명이 조금 더 길다.[23] 술래가 뒤돌아볼 때 멈추는 모습이 석상같다고 해서 미국에서 석상(statues)라고 한다. 또는 원래 미국에서의 명칭대로 빨간불 파란불(red light, green light)이라고도 한다.[24] 이때 앞서 지켜보았던 두 게임과는 달리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바로 자리를 비웠다. 게임 구조상 출구가 매몰되어있어서 어차피 죽을 수밖에 없는 구조였으니 마미가 안일하게 행동했었던 듯. 정황상 이때 파피와 마지막 기차코드를 역무실에 묶고 다시 돌아온 것으로 추정된다.[25] 물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다르게 마우스로 시선을 돌려 주변 경로를 살피거나 뒤를 돌아보는 등의 행동은 가능하다.[26] 판정이 조금 안 좋은 게, 고개를 돌리는 것까진 허용되지만 무언가에 매달렸을 때도 움직인 것으로 판정되는 경우가 있고 터널 장애물에서도 판정이 들어간다.[27] 스테이지를 진입하고 처음 퍼즐을 풀고 나서 여러 개의 다리가 움직이는 것 같은 소음이 나는데, 이때부터 PJ가 주인공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8] 단, 어려움으로 진행할 시 진행 경로에 수집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컬렉션을 채울 플레이어는 하드로 진행해야 한다.[29] 꿀팁보단 버그다.[30] 여기서 윗층 창문과 그 근처의 손잡이를 못보고 십중팔구는 무너진 출구로 가서 어떻게든 탈출하려는 경우가 꽤 있다. 게다가 제작진은 유저들이 그렇게 플레이할 가능성을 생각하지 못했는지, 출구의 돌무더기에 어떻게든 점프해 올라가려고 비비면 시야가 관통해 그 너머가 보이고, 심지어 퍼그 어 필러는 해당 지역의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해 기존 맵만 빙빙 돌게된다. 차후 업데이트로 보강이 필요한 부분.[31] 실제로 탈출하고 창문에서 퍼그의 행동을 지켜보면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만 할 뿐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시간을 오래끌면 결국 죽는다.[32] 이 대사만 애원하는 듯한 목소리이다.[33] 볼드체 글씨부터 분노에 찬 목소리로 변한다.[34] 늦어도 세 번째 게임에서 주인공을 끝낼 작정이었던 마미는 어렵긴 해도 클리어가 가능했던 앞선 두 게임과는 달리 세 번째 게임은 어떻게 해도 클리어할 수 없으니 자기가 지켜보지 않아도 주인공이 PJ에게 확실하게 죽을 것이라 생각했는지 주인공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지 않고 도중에 자리를 비웠으며, 기차코드를 파피와 함께 거미줄로 역무실에 묶어놓은 뒤 게임장에 빈손으로 입장했다. 그런데 주인공이 마미의 의도와는 달리 세 번째 게임에서도 살아남으니 규칙을 어겼다는 명분 속에 주인공을 죽이겠다는 본심을 드러낸 것이다.[35] 돌아가려고 해도 PJ에게서 탈출하고 나면 맵이 이미 사라져서 돌아갈 수 없다. [36] 여기서부터 마미의 손가락이 기괴하게 늘어나기 시작한다. 대부분 인지하지 못했지만 팔과 다리와 목줄도 길게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37] SEEK! 라고 외치는 순간 동공이 섬뜩할 정도로 확장되고 시커매진다.[38] 도망을 갔다면 마지막 1을 세지 않는다. 1은 여기서 도망가지 않거나 플레이어를 잡았을 때 플레이어를 죽이면서 괴성을 지르며 말한다.#[39] 1회차 플레이어라면 안 놀랄 수가 없는 구간으로, 무너진 천장 위로 보이는 철봉을 그랩팩으로 잡으려는 찰나, 갑자기 고함을 지르며 뚝 떨어진다. 사실 철봉을 잡으려고 하지 않아도, 심지어 위를 쳐다보지도 않아도 주인공이 해당 위치로 다가오기만 하면 일정 시간 후에 마미 롱 레그가 내려오게 되어 있다.[40] 마미의 주장과 달리 세 번째 게임은 출구가 천장이 무너져 막혀 있었기 때문에 주인공이 절대로 클리어할 수 없었다. 즉 앞서 설명했듯 주인공을 잘하면 첫 번째부터, 못해도 두 번째나 세 번째 게임에서 없애버리려고 계획했으나 그 계획이 틀어져서 분노한 것을 주인공이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41] 하지만 파쇄기가 있어서 망정이었지 결국 숨바꼭질도 주인공이 구석에 몰려 끔살당하는 구조였다.[42] 말이 제안이지 사실상 강제다.[43] 이때 도망가는 통로가 열리게 된다.[44] 카운트를 잘 들어보면 10은 살살, 조용히 말하다가 9는 힘 주어서, 8은 아주 작게 말하고, 4부터는 조용히 속삭이듯 말하며 카운트가 살짝 느려진다. 1은 "워어어어어언!!!"하고 고함지르듯이 외친다. 이 고함은 통상 마미에 의한 데드씬에서 효과음으로 사용된다.[45] 도망치려고 해도 쫒아오는 속도가 매우 빨라 무조건 잡히게 된다. 다시 위로 올라가려 해도 마찬가지다.[46] 이 추격 구간은 버그가 있다. 나오는 걸 무시하고 3번째 추격 구간의 조건인 레버가 있는 방에 들어가면 스킵된다. 물론 그 상태에서 마미 롱 레그를 따라갔다간 끔살 당하지만 3번째 추격 구간에서부터 시작된다.[47] 1, 2, 4번째 추격과 다른 전용 OST가 있다. 그만큼 추격 구간 중 가장 길고, 긴장감도 특히 높다.[48] 만일 죽고 다시 로드할경우 레버방 입구 옆에 마미가 대기하고 있다. 근데 플레이어가 다가가도 가만히 있는 것을 보면 버그인듯하다.[49] 사족으로 천장이 무너지는 구간이 있는데, 자세히보면 마미가 손으로 바닥을 잡아당겨 억지로 무너뜨린다.[50] 마미 롱 레그가 팔을 빼기 전이라면 딱히 레버를 언제 내리든 상관없다. 방에 들어오기도 전에 내리든 팔을 빼기 직전에 내리든 팔을 빼기 전에만 내리면 된다.[51] 원래는 머리가 갈릴 예정이었다.[52] 이때 왼쪽 팔이 갈리다가 뜯기면서 상체가 파쇄기에서 튕겨져 나와 살아나나 싶었지만, 뜯긴 팔을 빼려고 파쇄기 쪽에 짚은 왼쪽 발이 반동 때문에 파쇄기로 들어가 다시 신체가 갈리기 시작한다.운도 없네[53] 이 대사를 하면서 마미가 파쇄기에서 필사적으로 빠져나오기 위해 갈리지 않은 팔과 다리를 바둥거린다.[54] 이때 골반에 해당하는 부분이 파쇄기로 인해 박살 나면서 피가 터져나오며 이후 목소리가 망가지는 것처럼 톤이 뭉개지며 작아진다.[55] 마미 롱 레그가 언급한 '그'의 손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의 정체는 프로토타입 1-0-0-6으로 추정된다. 코렐라인에서 나오는 마녀의 손과 매우 비슷한 비주얼.[56] 한 유튜버가 밝혀낸 사실인데, 몸이 갈리면서 죽을 때 얼굴이 축 처짐과 동시에 바뀐다고 한다.[57] 마미 롱 레그의 능력의 본질은 그래플 능력이다. 이런 능력은 지형이 복잡하면서 사방이 뚫려있는 경우에 진가를 발휘한다. 좁고 코너가 많은 공간에서는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거미줄 능력도 마찬가지. 그런데 마미는 여기에 기본 이속까지 느려서 뺑뺑이를 돌면 플레이어를 잡을 수가 없다. 물론 조금이라도 탁 트인 곳으로 나오는 순간 바로 거미줄 콤보로 잡힐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트인 곳으로 나오지 말고 계속 뺑뺑이를 돌아서 시간을 끌거나 마미가 포기하게 하는 것이 좋다.[58] 등장부분의 끝부분에서 진지하게 말할때도 1인칭을 쓴다.[A] A B 파피의 입을 거미줄로 막아놓고 복화술로 파피 목소리를 흉내낸다.[59] 첫 등장 때부터 쾌활한 목소리로 말하더니 볼트체로 칠한 부분에서 갑자기 정색하며 진지한 톤으로 말한다.[60] 마미 롱 레그의 컷아웃은 모든 대사가 노이즈처리 되어있다. 그런데 중간 컷아웃 대사 중에서 데이지 컷아웃 대사와 유사한 대사가 있다.[61] 이 때 주인공 머리 위로 내려온 번조가 심벌즈를 3번 친다.[62] 이 대사를 할때 마미가 손에 들고 있던 잘린 미니 허기들을 고정시키는 줄을 던져버린다. [63] 과거를 보면 아이들에게 굉장히 친근한 모습이다.[64] 참고로 맨 처음 나오는 광고를 보면 Elastic plastic(늘어나는 플라스틱)을 사용했다고 한다.[65] 이후 챕터 3 ARG의 '실험체 1118 제안서'에서 엘라스틱 플라스틱(Elastic plastic)이 다시 언급되는데, 이를 통해 실험체 1118이 정상 크기의 1/3배로 뒤틀수 있다고 언급된 점을 보아 그랩팩과 마미 롱 레그 인형, 실험체 1222 모두 엘라스틱 플라스틱이 사용되어 늘어날 수 있는 듯하다.[66] 자신을 생체 실험한 당사자들이기에 적대할 수 밖에 없다.[67] 하지만 군데군데 사악하게 웃거나 정색하는 모습이 본래 목소리에 가깝고, 평소 목소리는 일부러 하이톤으로 말하는 거라 과장된 느낌을 받는 플레이어도 상당하다. 물론 정말 과장인지 아니면 장난감이라 원래부터 목소리가 왔다갔다 하는 건진 몰라도, 플레이어가 듣기에는 톤이 바뀌면 분위기가 달라진다.[68] 버그 플레이로 나가면 성우 원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변조한 것보다 더 고통받는다는 느낀다는 평이 나오기도 한다.[69] 이는 똑같이 적대적인 관계이더라도 대화가 통하는 존재와 대화조차 불가능한 존재라는 차이에서 오는 공포감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과 비슷한 존재에게 친숙함과 친밀감을 느끼기에, 만약 인간형태가 아닌 적이 입을 열고 사람 말을 하는 순간 그 긴장감이 어느정도 깨지게 된다. 예시를 들면 좁은 복도에서 말이 많은 살인마를 마주치느냐, 아니면 말이 통하지 않는 좀비를 마주쳤느냐의 차이이며,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의 메인 빌런 중 하나인 스마우그가 입을 벌리고 말을 하는 순간 긴장감이 희석되는 것,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최악의 괴물 저그정신체, 또는 데하카 등의 저그들이 사람의 말을 하면서 긴장감이 희석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70] 이걸 못해서 공포가 상당히 희석되어버린 작품들이 많다. 사람에 따라서는 명작으로 칭송받는 공포작품 상당수도 작품횟수를 거듭하면서 메인 빌런들의 스토리가 많이 설명되고, 심지어는 선역 측 등장인물들과 어느정도의 서사와 유대관계까지 쌓아버리면서 공포가 너무 옅어졌다며 싫어하는 경우도 많다. 빌런이 등장할때 단순히 무섭다는 생각만 드는게 아니라 그와 동시에 관람자가 빌런의 사정을 잘 알기에 아름답거나 멋지다, 친근하다는 식의 생각이 들면 아무래도 원초적인 공포감이 많이 희석되기 때문이다.[71] 특히 추격 전에 마미 롱 레그가 분노한 채로 위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장면과 광기와 분노로 가득 찬 마미 롱 레그의 기괴한 웃음소리, 확장된 동공으로 인해 시꺼매진 눈, 섬뜩한 배경음악이 평가가 좋다.[72] 물론 그 전에 주인공과의 게임에서 진 번조 버니와 미니 워기들을 끔살한 것을 파악한다면 마미의 잔인한 성격은 진작에 알 수 있다.[73] 첫 번째 게임의 마지막 라운드는 번조 버니가 완전히 내려올 때에도 나레이터의 말이 끝나지 않아 고장버튼을 눌러서 망가뜨리지 않으면 전혀 클리어할 수 없었고 두 번째 게임은 마미가 작은 허기들에게 있는 안전줄을 제거해버려 작은 허기들이 주인공을 죽일 여지를 갖추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게임인 스태츄는 출구가 봉쇄되어 원래 규칙대로는 플레이어가 전혀 이길 수 없는 구조였는데 공장의 구조를 꿰차고 있는 마미 롱 레그가 이 부분을 몰랐을 리 없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세번째 게임 시작 전에 주인공을 향해 넌 여기 직원이었으니 혼자서 쓸쓸하게 죽어야 하는 것도 너라고 노골적으로 말한다.[74] 게임에서 주인공을 죽이는 데 실패해서 그에 대한 책임을 물어 죽인 것으로 볼 수 있다.[75] 심리적으론 넓은 곳보단 좁은 벤트 안을 안전하다고 느끼기 마련인데, 허기워기는 역으로 좁은 곳에서 빠른 추격전을 벌이며 어마어마한 공포를 주었다.[76] 이게 단적으로 드러나는 게, 유튜브 등지에서 플레이하는걸 보면 마미 롱 레그가 확 튀어나와 쫓길 때, 초회차에 거미줄에 막혀 못 움직일 때 어떡하냐며 당황하다 그대로 죽는데, 그 뒤 다시 그 공간으로 가면 옆에 다른 길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야말로 등잔 밑이 어둡다의 전형이자, 조금만 침착했다면 바로 도망칠 수 있다.
소름끼치는 인상의 완구와는 달리 포스터로 그려진 마미 롱 레그는 엄마라는 본연의 컨셉에 좀 더 걸맞는 온화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허기 워기가 이빨 외에는 그림과 거의 같은 이미지로 등장하는 것과 다르게 포스터와 실물 간의 괴리가 상당하다. 다른 부분들은 그럭저럭 비슷하긴 한데 눈과 입이 지나치게 큰 것이 괴리감의 원인이다. 변이된 마미 롱 레그는 장난꾸러기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원래는 이름처럼 엄마라는 테마로 제작된 인형으로 보인다.[77] 장갑과 신발 색이 포스터랑 다르다. 포스터는 하늘색이지만 실제로는 짙은 계열의 분홍색이다.[78]

  • 이름인 Mommy long legs는, 장님거미[79]키다리 아저씨를 뜻하는 Daddy long legs에서 Daddy를 Mommy로 바꾼 것이다. 고로 마미 롱 레그의 이름을 굳이 한국식으로 따진다면 키다리 아줌마, 키다리 엄마 정도가 될 것이다.

  • 파피가 챕터 2 트레일러 영상에서 'Mommy doesn't like guests(엄마는 손님을 좋아하지 않아)'라고 말했는데 파피가 말한 엄마(Mommy)가 마미 롱 레그일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Mommy를 번역한 '엄마'가 아닌 그냥 마미 롱 레그의 '마미(Mommy)'를 말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 마미 롱 레그의 가족 포스터를 보면 후자가 확정적인 듯.

  • 챕터 2 트레일러에 그녀가 상품으로 나오는 극중극 상황의 광고인 "상업 VHS"가 나왔다. 소재 자체는 고무 플라스틱이라 팔과 다리, 허리를 자유자재로 늘리거나 휘어질 정도로 탄성이 높다고 한다. 이윽고 몸을 거꾸로 뒤집은 채 다가오는 스톱모션과 천장에서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게 마치 플레이어를 추격하는 느낌을 준다.

  • 기차 역 포스터를 보면 공장이 움직일 시기에도 아이들과 어울리며 움직일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허기워기는 그 시절에도 움직였다는 언급이 없어서 불명.

  • 마미 롱 레그도 인기 있는 장난감 중 하나였던 것으로 보인다. 대형 버전이 만들어졌고, 허기 워기처럼 가족[80]이 만들어졌다.

  • 마미 롱 레그의 마지막 게임을 진행할 때 지나가는 컨베이너 벨트의 끝에서 마미 롱 레그의 금상을 볼 수 있다. 엘리엇 루드윅의 사무실의 꽃 장난감 같은 모습이다.

  • 챕터 1의 메인 빌런이자 추격자인 허기 워기의 추격신 임팩트에 지지 않을 만큼 마미 롱 레그의 추격신 임팩트도 만만치 않다. 허기 워기는 흉악한 이빨을 드리세우면서 좁은 벤트를 타고 무섭게 추격한다면, 마미 롱 레그는 동공을 기괴하게 크게 뜨면서 긴 팔다리를 거미처럼 기어가듯이 기괴하게 추격한다.[81] 특히 최후가 인상적인데, 허기워기는 바닥이 보이질 않는 곳에 추락하면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불명인 반면 마미 롱 레그는 파쇄기에 몸이 갈려버리는 잔인한 최후를 맞이했다. 마미 롱 레그 성우의 열연에 상당히 충격을 받은 플레이어도 많다.[82]

  • 흥분했을 땐 시야가 흐려지는지, 추격전 중 바로 앞에 있던 플레이어가 어디로 숨는지 뻔히 보이는 장소[83]로 움직였음에도 플레이어를 무려 두 번이나 놓친다. 플레이어를 가지고 놀기 위해 일부러 못 본 척 해준 것이거나 흥분해서 진짜 시야가 안 보이는 것이나, 게임적 허용일 확률이 높지만 이로 인해 이 장면만 나왔다 하면 바보라고 놀림받는다.

  • 거의 대부분의 아트워크나 포스터에서는 장갑과 신발의 색배치가 뒤바뀌어 있다. 일러스트 Heyday에서도, 포스터에서도. 다만 실제 완구는 현재의 마미 롱 레그와 같은 색배치이고, 마미 롱 레그 패밀리 포스터에서도 색배치가 현재와 같다.

  • 코렐라인: 비밀의 문의 벨담과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엄마 이미지라는 점, 거미를 모티브로 한다는 점, 세 명의 하수인[84]을 부리며 세 개의 게임을 한다는 점이 유사하다. 촉수로 신체를 움직인다는 점, 직접 처리하기보단 시스템 상 일종의 기믹에 가깝다는 점, 공포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점, 이름과 원본의 유사성 등에서는 Rain World의 대디 롱 레그(Daddy Long Leg)와도 닮았다.

  • 스피드런의 경우 초반 구간을 제외하고는 글리치 등을 통하여 마미 롱 레그를 만나지 않고 클리어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스피드런만 보고 게임을 안해본 유저들은 마미 롱 레그의 무서운 장면을 모르는 의외의 상황이 연출되는 편이다.

  • 분홍색이라는 점 팔다리를 자유롭게 늘어나는 고무같은 점때문인지 스피넬과 엮인다. 그래서 그런지 팬아트에서 모녀관계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 주인공의 빨간 그랩팩을 낚아챌 때나 기차 코드 힌트를 줄 때마다 팔이 길게 늘어나는데, 유저들이 맵을 뜯어본 결과 사실 맵 어딘가에는 모델링이 단순한 다른 마미가 하나 더 있었고, 그 마미의 손이 늘어나 그랩팩을 낚아채거나 힌트를 주고 있었다. 한 가지 예시로 처음에 파피를 낚아챌 때는 또 다른 마미가 T자로 서있는 자세를 유지한 채 팔을 늘여 파피를 낚아채고 있었던 것이다. 인게임에서 만나는 마미와 달리 다른 마미의 디자인이 단순한 이유는 플레이어는 다른 마미 롱 레그의 모델링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마미의 모델링을 완벽하게 다듬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85]

  • 추격전에서 인상깊은 버그가 존재하는데, 마지막 복도 추격전에서 마미의 뒤로 가면 갑자기 자기 혼자 파쇄기에 스스로 손을 넣더니 파쇄기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86] 이 상황에서 플레이어가 문을 열지 않았다면 문을 뚫고서 들어간다. 이후 플레이어가 분쇄기 방에 들어간 지 몇 초 지나면 진짜 마미 롱 레그가 나오는데, 거기에서 레버를 당기면 2명의 마미가 갈리는 모습이 펼쳐진다.[87] 이 때 성우가 녹음한 마미 롱 레그의 죽는 소리의 2가지 버전이 동시에 재생된다. 참고영상

이와 같은 버그가 하나 더 있는데 두번째 추격 구간에서 세번째 추격 구간 레버를 대충 감으로 맞춰 레버를 당기면 마미 2명이 동시에 쫒아오는데 도망치려고 해도 거미줄 때문에 도망칠 수 없어 무조건 죽는다.

  • 아직 자세한 설정과 스토리를 알 수 없어 확신할 수는 없지만, 현재까지 등장한 인물들 중 가장 악역에 가까운 인물이다. 허기 워기는 자세한 분석이 이루어지면서 제 3자에 의한 정신 조작이 상당히 신빙성이 높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데 반해, 이쪽은 허기 워기와는 차원이 다른 사고가 가능한 지능을 지닌 인격체인데, 처음부터 플레이어를 죽일 생각이었으면서 게임을 강요하고, 플레이어가 이기면 패배한 장난감들을 처참하게 죽여버리고, 마지막엔 플레이어를 직접 죽이려 달려든다.

  • 해외의 한 팬이 실제로 레고로 만든 작례가 존재한다.


  • 해당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는 플레이어가 많다. 이러한 현상에 힘입어 관련 팬아트들도 많이 생겨났다. 출시 이전 예상과는 다르게 실제 게임에서 등장한 마미 롱 레그는 감정 표현이 뚜렷한 입체적인 캐릭터였고 성우의 목소리도 귀여운 편이기 때문에[88] 악역임에도 매력을 느낄만한 요소가 있다.

  • 인기 인디게임 컵헤드를 기반으로 한 컵헤드 쇼에 나오는 봉봉 공작부인의 모습이 마미 롱레그와 유사하다는 팬들이 많다. 쭉쭉 늘어나는 몸이나 분홍색 피부,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흉악하게 변해 공격한다는 점에서 마미를 떠올리는 팬들이 많다.

  • 몬스터버스의 영화 콩:스컬 아일랜드에 등장하는 마더 롱레그라는 거미괴수와 이름이 비슷한데, 마더 롱레그의 이름이 이 캐릭터보다 더 먼저 지어졌지만 등장한지 얼마 안가 끔살당하는 단역괴수라서 인지도는 낮다.

  • 더 미믹의 사이고모[89]와 닮아서 자주 엮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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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물론 모습은 그대로다. 다만 성격이 성숙한 엄마 컨셉에 맞지 않게 된 것. 원래 성격은 컨셉에 맞게 모성애가 넘쳤으나 변이의 영향인지 본편 시점에선 그런 거 없다.[78] 파일:마미 롱 레그 아트버전.png
포스터에 묘사된 대로 모델링한 모습은 이렇다.
[79] 특이하게 거미줄을 만들지 못한다. 생김새도 다리가 긴 거미 모양이다.[80] 포스터를 보면 볼 수 있다. 다만 마미 롱 레그의 또다른 가족 구성원에 대한 2차창작이 많았던 만큼 이것은 팬서비스 격으로 보인다.[81] 추격하면서 기괴한 웃음소리를 내는 동시에 발소리가 들리는데, 다리가 4개다 보니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발소리가 들려 어두운 맵 배경과 함께 허기 워기 못지않은 압박감을 보여준다.[82] 이때 대부분의 유튜버들은 '적이지만 너무 잔인하게 죽는데?'와 비슷한 반응을 한다.사실 잘죽으라고 호탕하게 웃는 사람이 더 많다[83] 순서 확인을 위해 올라갔던 공간이나 용광로 등 추격중에 마미의 바로 일직선 앞에 있는 장소다. 특히 용광로는 들어간 걸 못 본다고 해도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거나 닫히는 과정이 보였어야 정상임에도 눈치채지 못했다. 다만 이 경우 불꽃을 일으켜 넘어갈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위치에 숨었을 리는 없겠지 하고 넘어간 것일 수도 있다.[84] 정확히 말하자면, 코렐라인에서는 스핑크 & 포서블 부인이 세트로 행동하기 때문에 4명의 하수인이 맞다. 또 영화판 한정으로, 와이비라는 영화판 오리지널 캐릭터를 포함시키면 총 5명이다. 다만 이 3개의 게임과 관련되지 않은 와이비를 제외하고 스핑크 & 포서블 듀오를 1명으로 간주하면 각 게임에서 1명씩의 하수인과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에서 마미 롱 레그와의 유사성을 찾을 수 있다.[85] 대다수의 게임은 플레이어에게 보이는 않는 영역까지 모델링을 세심하게 하면 게임이 비효율적으로 제작되고 너무 많은 부분이 로딩되는 동안 프레임 드랍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볼 수 없는 곳의 모델링을 단순하게 처리하고 있다.[86] 정확히는 팔다리가 파쇄기 뒤의 벽에 박힌다.[87] 그걸 보고 가짜 마미 죽었다고 기뻐하다 가짜라는 걸 몰라서 진짜 마미한테 죽는 경우가 있다.[88] 특히 본색을 드러낼 때의 사악한 웃음이나 '어 해냈구나' 할 때의 정색 등이 가장 본래의 모습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데 목소리가 섹시하다는 반응도 나올 정도다. 반대로 평소 목소리는 뭔가 귀엽지만 과장된 듯한 느낌이라 귀여우면서도 불안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실제로도 그런 캐릭터다.[89] 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