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ng Pi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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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81년 발매된 러시의 여덟 번째 앨범.
2. 상세[편집]
러시는 전작인 "Permanent Waves"의 발매 이후 시작된 투어가 끝난 직후 본래 발매하려던 라이브 앨범을 취소하고[1] 공동 프로듀서인 테리 브라운과 함께 새 앨범을 녹음하기 시작하였다. 러시는 당시 유행하던 뉴웨이브 음악에 영향을 받아 이전 앨범들과는 스타일을 좀 바꿔 곡의 구조를 좀 더 타이트하고 라디오 친화적으로 곡을 만들었다. 이로 인해 이 앨범은 11분 가량의 대곡 "The Camera Eye"와 6분 가량의 곡 "Red Barchetta"를 제외하면 곡들이 전부 4분대로 프로그레시브 록 앨범치고는 곡들의 러닝 타임이 짧은 편이다.
발매 이후 캐나다에서 1위,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에서 3위를 거두는 등 상업적으로 매우 성공하였으며, 지금까지 약 400만 장 이상 팔려 4X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물론 평론가들과 리스너들의 평가도 매우 좋아 프로그레시브 록 명반을 꼽을 때 열 손가락 내에 빠지지 않는 앨범이다. 롤링 스톤은 이 앨범을 프로그레시브 록 50대 명반에서 3위에 올렸다.
프로그레시브 록 앨범이지만 강렬한 사운드로 인해 하드 록과 메탈의 느낌도 아주 강하게 나는 앨범으로, 영국의 헤비메탈 전문 잡지인 "케랑!"에서는 이 앨범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헤비메탈 음반 100 리스트에서 43위에 올린 적도 있다. 이로 인해 이 앨범은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초석을 다진 앨범이라 평가받으며, 발매 당시때 보다도 후대에 오히려 고평가를 받는 앨범이다.
여담으로 이 앨범 제목과 커버에는 말장난이 들어가 있는데, 앨범 커버를 보면 사람들이 그림들을 옮기고 있어 말 그대로 Moving Pictures가 "움직이는 그림들"이라는 뜻이 되지만 앨범 뒷면엔 이를 촬영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영화"[2] 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또한 앨범 커버의 울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 "감동을 주는[3] 그림들"로 해석할 수 있다.
3. 트랙 리스트[편집]
3.1. Side A[편집]
3.1.1. Tom Sawyer - 4:34[편집]
3.1.2. Red Barchetta - 6:10[편집]
- 원 테이크 만에 녹음된 곡으로, 리차드 포스터의 단편 소설 "좋은 아침의 드라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곡의 제목인 바체타는 이탈리아제 스포츠카 이름이다.
3.1.3. YYZ - 4:26[편집]
- 연주곡으로, YYZ는 러시의 고향 근처에 있는 피어슨 국제공항의 국제항공수송협회(IATA) 식별 코드이다. 역시 러시의 곡 중 가장 인기있는 곡 중 하나로, 1982년 그래미 최우수 록 연주곡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3.1.4. Limelight - 4:2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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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인들이 겪는 사생활 침해에 대해 다룬 곡. 싱글컷되어 빌보드 탑 트랙 차트에서 4위, 핫 100 차트에서 55위에 오른 인기곡이다.
3.2. Side B[편집]
3.2.1. The Camera Eye - 10:58[편집]
- "I." (a.k.a "New York")과 "II." (a.k.a "London")"의 두 부분으로 나뉘어진다. 러시의 곡 중 마지막으로 길이가 10분을 넘는 곡이다.
3.2.2. Witch Hunt - 4:46[편집]
3.2.3. Vital Signs - 4:46[편집]
4. 참여자[편집]
- 러시
- 추가 뮤지션
- 휴 시임 - 신디사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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