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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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패턴
3.1. 1페이즈
3.2. 2페이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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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X

좀비 시나리오 모드 추적 : Ep.1 최지윤의 NPC겸 보스.


2. 상세[편집]


아시아 적군파에 위장 잡입하여 정보를 빼돌린 뒤 도주한 최지윤을 붙잡기 위해 정부군을 쫓는 적군파와 리트슈카의 앞에 첫 등장, 자신의 명칭을 Mr.X라고 소개하며, 군수기업 크로노스의 회장 더글라스 제이콥를 모시고 있다고 한다. 붉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등 외형으로만 보면 누가 봐도 적군파의 일원으로 보이지만, 그 정체는 크로노스 소속의 요원이었던 것.

테러리스트 사이에서도 유명한 리트슈카의 소문을 접한 더글라스 회장이 그녀가 소속된 적군파를 지원 하고자 하는 포부를 알리는 동시에 리트슈카를 설득하기 위해 더글라스의 대리인으로서 직접 등장한다. 이런 목적으로 찾아온 만큼 상당히 까칠하고 더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는 리트슈카가 막말을 해도 꿋꿋하게 깍듯이 대하고, 조금만 잘해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그녀의 비위를 맞춰주기 위해 고생하는 모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렇게 까칠하게 굴던 그녀였지만 이후 Mr.X가 회장이 보내준 선물을 통해 최지윤을 붙잡는 데에 큰 공을 세우게 되면서 빚을 지고 내뺄 수는 없는 노릇이라는 말과 함께 결국 설득에 성공, 함께 크로노스 본사로 향한다.

며칠 뒤 최지윤이 적군파에게 납치됐다는 소식을 접한 메이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정부군 소속의 비밀요원들과 함께 적군파의 본대로 잠입했지만,[1] 정작 이들을 맞이한 건 적군파 일당들이 아닌 좀비 무리였다. 아무래도 적군파는 이미 더글라스에게서 좀비 군단을 지원 받은 모양. 그러나 상대가 이미 몇 차례 좀비들과의 실전을 경험했던 베테랑 요원들이었기에 이들은 어렵지 않게 좀비 무리를 격퇴한 뒤 최지윤을 구출하는 데에 성공하고, 곧바로 헬기 착륙장으로 이동한 뒤 해킹을 통해 문을 열어 탈출하려 했지만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있던 Mr.X가 맞해킹(...)으로 막으면서 탈출을 저지한다. 이에 결국 메이 일행은 지하에 있는 제어장치를 가동하기 위해 Mr.X가 기다리고 있을 지하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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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까지 순순히 내려오다니. 생각보단 멍청하구나.

후후훗 가소롭구나. 고통스럽게 죽여주지.

- 전투 돌입 직전 Mr.X의 대사


그리고 Mr.X는 커다란 메카닉 병기[2]에 탑승한 채 메이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3]

개틀링, 화염방사기, 레이저, 빠른 이동속도, 빠른 선회속도 등등 여러모로 뱅가드 컴퍼니의 암슈트가 연상되는 로봇이지만 군수기업 크로노스의 병기답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자랑한다. Mr.X는 이를 통해 메이 일행을 궁지로 몰아넣을 뻔했지만 결국 메이 일행은 교전끝에 Mr.X의 로봇을 기능을 정지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비밀요원 : 이제 끝난 듯 하군. 자 서둘러 여길 탈출하자.


Mr. X : 탈출? 너희들이 여길 벗어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나


Mr. X : 아직 끝나지 않았다. 너희들에게 지옥을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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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직후 바닥의 일부가 파괴되면서 독극물 구덩이가 생기고, 그대로 병기에서 탈출한 X가 독극물로 뛰어들어가(!) 거대한 문어 형태의 괴물로 변이해버린다. 위 사진이 그 형태.

평범한 인간이었으면 독극물에 들어가자마자 중독돼서 죽었을 텐데, 더글라스의 보좌라는 직책을 가진 만큼 크로노스사에서 사전에 무언가를 주입받은 듯하다. 정황상 더글라스가 독자적으로 주도한 슈퍼솔져 프로젝트와는 다른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듯. 특징으로는 압도적인 괴력과 덩치,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람의 틀을 벗어나지 않는 외형을 가진 슈퍼솔져 프로젝트의 완성체들과는 달리, 평소에는 평범한 사람의 형태로 활동할 수 있으나,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라 언제든지 괴물로 변할 수 있는 듯하다. 거기다 완전히 괴물로 변했음에도 여전히 지성이 남아있어 지능적으로 대원들을 위협한다.

여담으로 Mr.X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드러난 맨살의 몸 곳곳에 퍼런 자국과 가슴 중앙부터 목까지 찢어졌던 상처가 억지로 봉합된 듯한 수술흉터가 보이는데, 정황상 생체실험을 통해 몸을 개조한 듯하다. 몸의 상태를 보니 건강해보이는 겉과는 다르게 속은 이미 엉망진창이 된 지 오래인 듯.[4]


3. 패턴[편집]



3.1. 1페이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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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사
병기의 팔부분에 달린 2자루의 총을 아랫방향으로 무차별적으로 난사한다. 타당 데미지는 높은편은 아니지만 말 그대로 난사하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맞으면 위험하다. 이 상태에선 보스가 마구잡이로 움직이므로 자신의 방향으로 향해 쏘고있다면 삼각지대가 있기 때문에 보스에 붙어있는 것이 좋다. 다만 아래 패턴을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패턴이 끝나면 바로 떨어지도록 하자.

  • 회전 레이저 발사
플레이어가 보스에게 1명 이상 붙어있으면 발동되는 패턴으로 레이저 총구 2개를 아래쪽으로 조준해 발사하면서 몸체를 한바퀴 돌린다. 즉사기이므로 가급적이면 보스랑 거리를 유지하면서 싸울 것.

  • 레이저 발사
위 패턴과 마찬가지로 레이저 총구 2개를 꺼내 전방으로 X자 모양으로 교차해서 아래쪽부터 고속으로 쓸어올리듯 발사한다. 회전 레이저보단 약하지만 스치면 거의 빈사상태가 되기 일쑤이므로 보스의 시선이 자신을 향하고있다면 빠르게 시야에서 벗어나는 것이 상책.

  • 네이팜 유탄 난사
병기의 총기부분 아래쪽에 달린 유탄발사기 부분에서 대량의 네이팜을 위쪽으로 발사해서 떨군다. 직격데미지는 그리 크지 않지만 바닥에 페트롤 부머같은 불장판이 일정시간 생성된다. 이 불장판 안에 들어가면 초당 50이라는 무시무시한 데미지가 들어오니 잠잠해질때까진 들어가지 말 것. 여담으로 부머와 이펙트가 똑같으니 부머를 든 사람은 헷갈리지 않도록 조심하자. 애초에 보스전에서 부머 들 일은 왠만해선 없겠지만

  • 폭주

Mr.X : 폭주 시퀀스 가동!

보스의 HP가 절반 이하로 깎이면 발동된다.
보스의 이동속도가 50% 빨라지며, 위 모든 패턴의 시전 속도가 50% 빨라진다.


3.2. 2페이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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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즈의 병기를 파괴하면 곧 바닥의 하수 덮개가 중앙 1곳, 왼쪽 3곳, 오른쪽 3곳 총 7곳이 붉은색으로 빛나면서 이내 동시에 폭발해 파괴된다.
이 파괴된 부분에 서있던 유저는 독극물로 추락해 즉사하므로 주의. 메이가 폭발하기전에 사전에 경고해준다.

이 때 잡몹은 좀비로 나오지 않고 휴먼 시나리오처럼 양쪽 발코니에서 적군파의 대원들이 나와 플레이어에게 사격을 가한다.

  • 회복
보스가 패턴을 시전하지 않고 물속에 있는 상태일 때, 지속적으로 체력을 회복한다. 코스튬의 설명을 보아 등껍질에서 회복능력이 발현되는 듯 하다. 막을 방법은 없으므로 물속에 있는 보스를 맞추거나, 물 밖에 나왔을 때 극딜하는 수밖에 없다.

  • 후려치기
중앙 부분을 제외하고 6개의 공간에서 랜덤으로 올라와 시전한다. 팔부분에 달린 촉수로 근처 플레이어가 서있는 바닥을 싹 훑는다. 데미지는 크지않지만 넉백형 공격이기 때문에 독극물에 빠지지 않게 주의할 것.

  • 흡입
마찬가지로 6개의 공간에서 랜덤으로 올라와 시전한다. 입부분으로 플레이어를 흡입해 끌어당긴다. 흡입력은 렉스보단 뒤떨어지지만, 렉스와 같이 즉사기이며, 아주 원거리에 떨어져있지 않은 이상 저항은 불가능하다. 즉사기이지만, 강제 이동이라는 점에서 마찬가지로 독극물에 빠지지 않게 주의할 것.

  • 브레스 발사
마찬가지로 6개의 공간에서 랜덤으로 올라와 시전한다. 입부분으로 브레스를 발사한다. 부채꼴 모양으로 돌면서 훑기 때문에 닿지 않는 곳에만 있으면 된다.

  • 충격파
마찬가지로 6개의 공간에서 랜덤으로 올라와 시전한다. 팔 부분의 촉수로 후려쳐 충격파를 일으킨다. 맞으면 가지고 있던 무기를 강제로 드랍한다. 충격파 이펙트는 전체적으로 퍼지지만 타격범위는 보스의 근처에만 한정되어있다.

  • 폭발성 구체 발사
무조건 중앙에서만 시전한다. 등에달린 껍데기 부분을 플레이어 방향으로 유도해 포물선 모양으로 총 3번에 걸쳐서 발사한다. 각 공격엔 넉백이 존재한다. 구체 발사시 보스주변을 돌면 한대도 맞지않고 피할 수 있다. 팁이라면, 중앙에서 나올땐 이 패턴만 사용하고 다른 패턴은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데미지가 생각보다 어마무시하니 주의. 어려움9에서는 거의 이 패턴 맞고 전멸한다고 보면 된다. 한번 시전당 3명정도는 우습게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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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 한 대원이 말하는게 압권이다. "테러리스트들이 SNS라니..." 아무래도 적군파의 일원 중 한명이 최지윤을 납치했다고 SNS로 주절주절 떠벌린 모양(...) 그리고 이들은 그걸 곧이곧대로 믿고 잠입했다.[2] 후에 탐색 시스템을 통해 밝혀진 메카닉 병기의 이름은 MX-2000.[3] 매우 위협적이지만 특이하게도 방어에 전혀 비중을 두지 않은 매우 파격적인 디자인이 압권이다(...) 게임이고 좀비 바이러스로 강화된 인간이 탑승해서 망정이지, 현실이었으면 Mr.X는 순식간에 벌집이 되고 운전자를 잃은 로봇은 기능을 정지했을 것이다.[4] 다만 이 퍼런 자국과 흉터는 인게임 모델링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