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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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스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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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Sniper...
정규 1집 / 2002
초행(初行)
정규 2집 / 2003
Be in Deep Grief
정규 3집 / 2004
How Bad Do U Want It?
정규 4집 / 2007

파일:Museum MC Snip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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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82039379_1620719945297_1_600x600.jpg
Museum
정규 5집 / 2009
Full Time
정규 6집 / 2012
40
정규 -1집 / 2019
Chronicles
리메이크 / 2021



1. 5집 《Museum》
2. 개요
3. 수록곡
3.1. 마법의 성
3.1.1. 가사
3.2. 유서 (강릉에서)
3.2.1. 가사
3.3. 국화꽃향기 (Feat. 아웃사이더)
3.3.1. 가사
3.4. 생활기록부 (Feat. MC BK, Mr. Room9)
3.4.1. 가사
3.5. For You (Acoustic ver.)
3.5.1. 가사



1. 5집 《Museum》[편집]


파일:Museum MC Sniper.jpg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션 ‘MC 스나이퍼

3년 만에 사랑의 전도사로 돌아온 5집 앨범!

11월 17일, 사랑에 목말라하는 모든 이를 위해 그가 노래하는 사랑 이야기. 힙합의 음유시인 ‘MC 스나이퍼’의 다양한 사랑 노래로 채워진 색다른 앨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앨범 11월 17일 대 공개! MC 스나이퍼 본인이 직접 경험한 사랑을 바탕으로 담아낸 전곡 14곡 화제! ‘사랑’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가사와 멜로디에 ‘박제’하듯이 그대로 전시하고 싶은 마음을 앨범에 담아냈다! 월드 스타 ‘비’의 프로듀서인 ‘태완’과 언더그라운드의 신예 ‘샛별’, 스나이퍼 사운드 소속 뮤지션인 ‘MC BK’, ‘MR. ROOM9’, 올여름 속사포 랩으로 가요계를 강타한 외톨이의 ‘Outsider’까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완성도 높은 앨범!

-사랑의 MUSEUM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2002년 데뷔 이래 한국 힙합신에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해 온 스나이퍼사운드의 ‘MC스나이퍼’가 3년 만에 그를 사랑하는 팬들의 귀를 중독시킬 감성 자극제가 되어 돌아왔다. 이번 5집 앨범은 ‘MC 스나이퍼’가 3년이란 긴 시간 동안 변하지 않는 ‘사랑’이란 컨셉 아래, 본인이 프로듀서로써 가장 완벽에 가까운 소리를 담기 위해 최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야말로 이번 5집 은 ‘MC 스나이퍼’ 본인 스스로가 인정했듯이, 자신이 가진 가장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다섯 번째 나이테이자 다섯 번째 앨범이라 할 수 있다. 그때 그 순간, 그곳에 아직도 남아 있는 그들의 사랑 이야기! 이번 앨범 은 ‘사랑’에 대한 ‘MC스나이퍼’의 모든 생각과 감정들을 가사와 멜로디에 ‘박제’하듯이 박물관에 그대로 전시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냈다. 따라서 모든 곡들이 ‘사랑’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연결되어 있으며, 기계적인 신디사이져 혹은 오토튠으로 즐비한 최신 음악들과는 달리 어쿠스틱하면서도 서정적인 색깔들로 채워져 있다.

총 14곡이 담긴 이번 앨범은 전반적으로 겨울과 어울리는 아련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곡들로 채워졌으며, ‘MC 스나이퍼’의 사랑에 대한 심리적 변화와 연인에 대한 사랑, 친구에 대한 사랑, 사랑에 대한 동경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사랑들로 진열되어 있는 하나의 박물관 같은 앨범이라 할 수 있다. 피처링이 난무하는 여느 타 앨범과는 달리, 월드 스타 ‘비’의 프로듀서인 ‘태완’과 언더그라운드의 신예 ‘샛별’, 스나이퍼 사운드 소속 뮤지션인 ‘MC BK’, ‘MR. ROOM9’, 올여름 속사포 랩으로 가요계를 강타한 '외톨이'의 ‘Outsider’까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MC 스나이퍼를 위해 이번 앨범 작업을 도와주었다. 1년 동안 모든 MIX 작업을 끝내고, 백여 곡이 넘는 비트 중에서 4분의 짧은 러닝타임 속에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앨범 수록곡 14곡만을 추려내야 하는 아쉬움을 토로했던 ‘MC 스나이퍼’는 11월 17일 앨범 발매일만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뮤직비디오는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쟈니브로스’와 함께 '마법의 성', '이별의 숲', '사람의 마음이 이리도 쉽게 변할 줄은 몰랐어'라는 곡으로 총 세 편의 드라마 형식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2. 개요[편집]


2009년 11월 17일 발매된 MC Sniper의 정규 5집이다. 매우 공격적이던 4집에 비해 어떠한 곡에서도 욕설이 나오지 않으며 그러한 이유로 자살을 소재로 다룬 '유서' 한 곡을 제외하면 19금이 붙어 있지 않다.

3. 수록곡[편집]


Museum
2009. 11. 17. 발매
트랙
곡명
♬ 01
Magic Flow (Intro)
♬ 02
마법의 성
♬ 03
이별의 숲
♬ 04
강남nb
♬ 05
내려 놓음
♬ 06
유서 (강릉에서) 파일:19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 07
부산에서 (Feat. 태완)
♬ 08
나인코드 (Feat. 샛별)
♬ 09
사람의 마음이 이리도 쉽게 변할줄은 몰랐어
♬ 10
Wind
♬ 11
I Wander (헤매다...)
♬ 12
생활기록부 (Feat. MC BK, Mr. Room9)
♬ 13
국화꽃향기 (Feat. 아웃사이더)
♬ 14
For You (Accoustic Ver.)


3.1. 마법의 성[편집]




오리지널
뮤직비디오


KBS 라이브
개인 라이브
《Museum》의 대표곡이다.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과 곡명만 같고 완전히 다른 노래다. 이 곡도 듣기 좋은 가사와 MC 스나이퍼의 랩, 그리고 멋진 곡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있다.

3.1.1. 가사[편집]


마법의 성
Yeah! MC Sniper 마법의 성으로 그대를 초대!
oh yeah, MC Sniper, oh yeah, 그대를 초대!
I'm greet you everynight, I`m magician!
마법의 성으로... hey!
찬바람에 부는 옷깃 사랑에 빠진 달빛
눈꽃이 흩날리는 거리에는 온통 잿빛
물감에 물이 든 듯 아련히 번지고
하늘은 장밋빛 무지개를 만들어내죠
oh 안녕하세요 I'm greet you everynight
귀머거리 꽃들과 정겹게 나누는 인사
창가로 날아드는 새들의 노래가
사랑이 시작됐다 내게 말을 하는데
널 사랑하고 널 믿어주는 것
이것밖에 더 해줄게 난 없어
지켜줄게 품에 꼭 안고
그저 내게 너 하나만 있으면 돼
별들조차 질투하는 신비스런 눈동자
두 팔 벌려 안고 싶은 가녀린 몸체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대를 모두 다
글로 묘사할 순 없어 그댄 나의 동화
매일 아침 반복되는 사랑의 질문과
영원히 널 지켜줄게 이게 나의 대답
보석보다 찬란한 그대의 모든 걸 예찬
하는 나는 피둥피둥 행복의 살이 찐다
마법의 성 이곳은 사랑을 키우는 화실
심술 부정 질투와 행복의 회복실
집착과 욕심을 씻어내는 욕실
이곳엔 없어 가슴 아픈 이별의 숨바꼭질
쏟아지는 별을 보며 사랑의 별점을 치죠
마법사는 틀린 적 없어 우린 그걸 믿죠
사랑의 점성술 삶이 부리는 심술
아픔 따윈 없는 이곳 oh 마법의 성으로
oh yeah I`m magician!
oh yeah I'm greet you everynight
oh yeah 마법의 성으로
oh yeah 그대를 초대!
널 사랑하고 널 믿어주는 것
이것밖에 더 해줄 게 난 없어
지켜줄게 품에 꼭 안고
그저 내게 너 하나만 있으면 돼
yo 때론 걸리는 사랑의 감기 밤새 아파 떨겠지
사랑의 종말을 대비한다 해도 오겠지
누구도 제시할 수 없는 함께 걷는 이 길
처방전 없는 이별의 바이러스는
이 공기 속에 숨어있겠지 살다 보면 잊겠지
그대의 달콤한 향기는 내 살에 배어들겠지
그대를 위한 melody 너는 정말 들리니
어쨌거나 너만을 사랑하는 내 맘 알겠지
oh yeah, huh! MC Sniper!
널 사랑하고 널 믿어주는 것
이것밖에 더 해줄 게 난 없어
지켜줄게 품에 꼭 안고
그저 내게 너 하나만 있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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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유서 (강릉에서)[편집]




오리지널 파일:19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개인 라이브
가사에 자살을 유도하는 듯한 내용이 포함되었기 때문인지 《Museum》에서 유일하게 19금 판정을 받은 노래다.


3.2.1. 가사[편집]


유서 (강릉에서)
삶이 너무도 귀찮아 목을 매달고 싶은 밤
꿈을 찾아 길을 떠나온 시골 놈의 한숨만
저 파란 허공을 맴돌다 물보라 넘쳐나는
푸른 바다 이곳 어디에 병든 내 몸 던져볼까
이젠 정말 지친 걸까 쥔 걸 놓으면 괜찮아질 거란
커다란 기대감조차 모두 다 앞서 떠난
등 뒤로 숨어버린 자들의 새빨간 거짓말
단 한 번도 딛지 못한 슬픈 사랑의 걸음마
현실의 피상이 드러나 정글 같던 삶의 드라마
힘에 겨웠지만 그나마 네가 있어 잠시나마 견뎠다
들려오는 슬픈 자장가에 긴장감은 잠을 자
이완되지 않는 시간은 언제쯤 종영될까
좀 더 깊이 눈을 붙이자 죽어가는 깊은 슬픔과
추억이 딩구는 아련함들과 숨이 차오르는 이 순간
영영 영원히 눈을 감자 이 공기 속을 떠돌아 다니는
기억을 잊고자 삶의 끈을 싹둑 잘라
꽃길처럼 부드러운 그대의 속마음과
새들처럼 자유로운 그대의 영혼들
저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대의 눈망울
오 너무나도 훔치고픈 그대의 속내음을
꽃길처럼 부드러운 그대의 속마음과
새들처럼 자유로운 그대의 영혼들
저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대의 눈망울
오 너무나도 훔치고픈 그대의 속내음
나는 너무도 외로워 사장 노릇도 지겨워
사장되어가는 예술가들의 창작 또한 괴로워
관심 제발 그만둬 나의 영혼 내버려 둬
창공을 나는 새들처럼 날게 새장을 열어둬
가수라는 족쇄 풀어줘 노래하던 연을 끊어줘
두 눈을 가리던 내면의 모든 잡념들을 다 벗겨줘
진실처럼 잊어줘 기억에서 다 지워줘
너는 몰라 바늘로 덕지덕지 꿰맨 상처
한 번 살다가는 인생 힘든 건 같겠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병들어 가는 짐승 밟혀 죽는 풀 한 줌과
나란히 나 관에 누워 잠들면야 좋겠지만
슬퍼 마라 친구야 먼저 가서 기다리마
너를 만날 그날 위해 내가 먼저 천국의 문을 열어두마
너는 참아보라 하겠지 견뎌보라 하겠지
때로는 이러다 말겠지라고 생각을 하겠지
꽃길처럼 부드러운 그대의 속마음과
새들처럼 자유로운 그대의 영혼들
저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대의 눈망울
오 너무나도 훔치고픈 그대의 속내음을
꽃길처럼 부드러운 그대의 속마음과
새들처럼 자유로운 그대의 영혼을
저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대의 눈망울
오 너무나도 훔치고픈 그대의 속내음
억울함에 쏟아지는 눈물들은 폭우가 돼
서러움에 뱉어내는 한숨들은 태풍이 돼
강릉 어느 모텔서 써 내려간 시제는
내 생의 길이 남을 마지막 편지가 돼
다빈처럼 웃더라도 은주처럼 울더라도
유니처럼 노래하다 자연처럼 가더라도
내 삶은 언제나 사랑받던 삶이라
흙이 되어 다시 피면 행복했다 하겠노라
사랑하는 이를 향해 기뻤다고 하겠노라
삶이 너무도 귀찮아 목을 매달고 싶은 밤
꿈을 찾아 길을 떠나온 시골 놈의 한숨만
저 파란 허공을 맴돌다 물보라 넘쳐 나는
푸른 바다 이곳 어디에 병든 내 몸 던져볼까
이젠 정말 지친 걸까 쥔 걸 놓으면 괜찮아질 거란
허전한 기대감조차 모두 다 앞서 떠난
등 뒤로 숨어버린 자들의 새빨간 거짓말
단 한 번도 딛지 못한 슬픈 사랑의 걸음마
꽃길처럼 부드러운 그대의 속마음과
새들처럼 자유로운 그대의 영혼들
저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대의 눈망을
오 너무나도 훔치고픈 그대의 속내음을
꽃길처럼 부드러운 그대의 속마음과
새들처럼 자유로운 그대의 영혼들
저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대의 눈망을
오 너무나도 훔치고픈 그대의 속내음

3.3. 국화꽃향기 (Feat. 아웃사이더)[편집]



오리지널

3.3.1. 가사[편집]


국화꽃향기 (Feat. 아웃사이더)
목 놓아 울어라 그녀를 위해
절규를 하는 천둥의 노래
(MC Sniper)
울어라 그녀를 위해
국화꽃 향기 진동하는 대지
상심을 드러내는 슬픈 곡소리
꺾여진 가지 죽어가는 꽃잎
악행을 드러내는 침묵의 장기
둘러붙는 잡귀 노망이 든 악귀
쫙 풀린 사지와 혼미한 머리
죽기 살기로 버티려는 의지
남는 건 독기 먹지 못한 곡기
하루 삼시 세끼 약으로 버텨봐야
방전된 전지처럼 무너져
눈앞까지 다가온 죽음마저
이제는 친숙한 듯 쉽게 무뎌져
나의 눈을 봐 정말 죽어 가는가?
남김없이 빠져버린 나의 머리가
이대로 나 떠날 거라는 몹쓸 거짓말 따윈
제발 하지마 나를 버려두지마
밤을 새는 비명과 낙오가 된 생명
운명의 장난은 숨통을 죄며
신이 준 죄명은 숙명에 맞서려는
천명의 부재 갈 수 없어 절대
언 땅 위로 고개 드는 진달래
구름 위로 꽃을 실은 이 노래
미풍 속에 사라지는 존재의 가치
몸을 빌려 사는 혼은 먼지와 같지
비상을 준비 쓸데없는 육신
내던지면 가벼울까? 멍이 든 정신
버려진 헌신처럼 이 거친
썰물에 떠밀리듯 남루한 영혼
찾아드는 평온 식어가는 체온
둘 곳 없는 두 손은 그의 손을 잡고
아장아장 짧은 걸음 내딛으며
뒤를 돌아볼 것도 없이 저승의 문을 열어
(MC Sniper)
목놓아 울어라 그녀를 위해
비명을 지르듯 슬피 우는 노래
구슬피 울어라 그녀를 위해
절규를 하는 천둥의 노래
목놓아 울어라 그녀를 위해
비명을 지르듯 슬피 우는 노래
(Outsider)
슬픔을 위로해줄 누군가를 찾아
트라우마를 치료해줄 누군가와 참아
(MC Sniper)
구슬피 울어라 그녀를 위해
절규를 하는 천둥의 노래
(Outsider)
잊혀진다는 게 미쳐버릴 것만 같애
지쳐감에 따라 찢어지는 듯해
(Outsider)
목 놓아 울어 봤자 달라질 건 없어
갈라진 땅에 비가 내리듯
내 슬픔을 위로해줄 누군가를 찾아
트라우마를 치료해줄 누군가를 찾아
차창 밖으로 쏟아지는 소나기 속으로
손을 내밀어본다, 실없이 되물어본다
어디로 가는가, 과연 얼마나 남았나
그래도 널 만나서 행복했던 시간들이 내 삶을 지탱했어
점점 더 떠나가는 기억의 실타래
수차례 반복되는 환희와 절망에 원망해
빛을 쫓아 걸어가는 그리움의 그림자를 봤어
검붉디 붉은 피로 물든 생명의 각서
죽음의 약속 내 삶의 야속
난 이렇게 눈을 감고 마는 건가
한치 앞을 모르는 곳으로 가는 건가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펜을 잡고 써내려갔던 죽음의 진혼곡
지우고, 지우고 다시 써 내려갔던 생명의 근원은
나조차도 모르는 곳으로 나를 끌고 가려는
내 안의 또 다른 나와의 끝없는 사투
난 마치 파우스트, 악마의 속삭임으로부터
나를 구원해주오, 그대여 제발
들리니 내 말이 더 큰 딜레마를
가슴 안에 품고 살아가는 시한부 인생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
미안해 너를 두고 떠나가겠어
네 안에 내 인생을 놓아 주겠어
널 그리며 살아왔던 시간들이 스쳐 지나가
잊혀진다는 게 미쳐버릴 것만 같애
지쳐감에 따라 찢어지는 듯한 고통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나의 삶에게 이제 고해
침묵의 고백으로 쓸어내리는 노래
(MC Sniper)
울어라 그녀를 위해
목놓아 울어라 그녀를 위해
비명을 지르듯 슬피 우는 노래
구슬피 울어라 그녀를 위해
절규를 하는 천둥의 노래
목놓아 울어라 그녀를 위해
비명을 지르듯 슬피 우는 노래
(Outsider)
슬픔을 위로해줄 누군가를 찾아
트라우마를 치료해줄 누군가와 참아
(MC Sniper)
구슬피 울어라 그녀를 위해
절규를 하는 천둥의 노래
(Outsider)
잊혀진다는 게 미쳐버릴 것만 같애
지쳐감에 따라 찢어지는 듯해
(MC Sniper)
Yo 국화꽃 향기 죽어가는 꽃잎
쫙 풀린 사지와 먹지 못한 곡기
(Outsider)
목놓아 울어 누군가를 찾아
되물어본다, 실없이 시간들이 내 삶을 지탱했어
(MC Sniper)
어느새 난 비명과 숙명에 맞서려는
죽음 위로 꽃을 실은 먼지와 같지
(Outsider)
펜을 잡고 써 내려갔던 곳으로 나를 끌고 가려는 것으로부터
나를 구원해 시간을 내리는 노래

3.4. 생활기록부 (Feat. MC BK, Mr. Room9)[편집]



오리지널

3.4.1. 가사[편집]


생활기록부 (Feat. MC BK, Mr. Room9)
(Hook)
Where do I go, Where do I go
때론 그대를 잃고 살아가는 게 힘에 겨워도 난
부러진 날개처럼 부서진 희망처럼
슬퍼마라 벗이여 oh for my way
(MC Sniper)
좀 더 늦어가는 밤 조그마한 자취방
옹기종기 모여 앉아 늘어놓는 뒷담화
창밖엔 비가 쪼르르륵 처마 밑을 적시고
뱃속은 꼬르르륵 위산을 내뱉고
방금 딴 소주는 목구멍으로 사르르륵
식도를 타고 들고 살려고 파르르르
발버둥치는 풀벌레의 날개짓속에
남은 생의 비애 필름처럼 되감기네
나의 몸무게보다 무거운 삶의 무게
자주 술에 취해 부르는 콧노래
친구들은 알콜 중독자라 나를 놀리지만
술은 성숙의 존재 나만의 논리지만
친구야 취하러 가자 인생사 새옹지마
깊어지는 술판 잊고 싶던 가난
이건 삐걱대는 수레지만 너의 넋두리
너만의 사랑 얘기 모두 싣고 함께 행진하자
(Hook)
Where do I go, Where do I go
때론 그대를 잃고 살아가는 게 힘에 겨워도 난
부러진 날개처럼 부서진 희망처럼
슬퍼마라 벗이여 oh for my way
(Mr. Room9)
취기는 점점 올라 몇 시인지 우리는 몰라
구멍가게 부리나케 술과 담배, 안주를 골라
둥그르르 둘러앉아 작은방 파티 시작
주르르륵 내리는 빗소리는 술자리를 피처링
기철이는 어딨지 MT, OT 공연에 바쁘지
사투리 R2형 Say, Party like a Rockstar
프리스타일 기타 소리 침대 위에 Lyric쟁이
크리스탈보다 더 투명해 Like Sniper Say
소주에 새우깡 우린 컵라면이면 족해
깊은 밤이 불러주는 이 노랫소리에 취해 비애 지난날의 내 후회
잔에 다 담아 툭 터네 지난 추억 다 불러내
웃고 울고 또 웃네 품고 또 쓰고 쓰네
구르는 재주는 딱 하나 우린 노래만 부르네
이윽고 또 해는 뜨네 부르고 또 부르네
작은방 실내 교향곡 술 취한 새벽의 희망곡
(Hook)
Where do I go, Where do I go
때론 그대를 잃고 살아가는 게 힘에 겨워도 난
부러진 날개처럼 부서진 희망처럼
슬퍼마라 벗이여 oh for my way
(MC BK)
슬슬 번져가는 이렇게 얼큰한 밤
흐르는 기타 소리에 이렇게도 환한
행복한 아이같은 웃음은 검은 듯
파란 하늘에 울려 그리고 내 가슴에 남아
노래를 불러 지금이 더 소중하게
술잔을 채워 기분이 더 날아가게
솔직히 모르겠어 나 벌써 취한 건
술인지 분위기인지 내 앞에 니들인지
언제부터 나 늘상 무거운 넋두리
갑갑한 삶에 뭔가 잃는 건 아닌지
토하고 토해도 제자리일뿐인 이야기
그만하자 잊자 지금뿐이라도
내가 하는 얘기를 잠시 들어봐 줄래
오늘밤 음악 소리는 절대 멈추면 안돼
함께라는 이유 고마운 사람 You
행복해 이건 우리 웃음 담은 노래
(Hook)
Where do I go, Where do I go
때론 그대를 잃고 살아가는 게 힘에 겨워도 난
부러진 날개처럼 부서진 희망처럼
슬퍼마라 벗이여 oh for my way (x2)


3.5. For You (Acoustic ver.)[편집]


2008년에 냈던 디지털 싱글 'For You'를 어쿠스틱 풍으로 편곡해 수록했다.

3.5.1. 가사[편집]


For You (Acoustic ver.)
너를 위한 For you
Yeah! 44Khz..
나의 목소리의 주파수
Yeah~ Love Story..
겨울에 들려오는 너를 위한 For you
ㅎㅎ Yeah~baby..
너무나 아파서 눈물이 고이고
너무나 슬퍼서 손끝이 떨리고
바싹 마른 입술로 말 잇지 못하고
너의 두 눈을 바라보며 내 귀를 의심해 봐도
넌 아직도 사랑을 몰라
왜 아직도 나를 잘 몰라
너만을 사랑하는 난 외로움에 지쳐가
차가운 바람은 기억이 되어 필름처럼 스쳐가
여기는 어딘가 하늘에 대고 물어봐
이 거린 어딘가 그녀와 걷던 거리인가
상처가 되어 다가와 난 지금 아파
넌 대체 왜 나를 울게 만드는 걸까
향기를 안은 채 꽃들이 춤을 춰
기억에 갇힌 채 이렇게 숨을 쉬어
넌 떠나고 없지만 별들은 여전히 눈부셔
그렇기에 난 오늘도 비트에 맞춰 춤을 춰[1]
(Hook)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내 맘을 알지 못해
44Khz, ah!
내가 울고 있을 때 눈물을 닦아 주고
슬픔에 잠길 때 두 손 잡아주고
잦은 농담에도 기꺼이 웃어주던
사랑스런 너는 그런 나만의 파랑새 Oh~
나 어떡해 너를 잊는게 벌써 이렇게 나 힘든데 Yeah~
다짐해야해 나 이제 네게 절대 술에 취해
전화해서는 안돼 아니 오늘만 전화할래
눈물이 흐른다 그녀가 보고파서
가슴이 애려와 목소리 듣고파서
울리지 않는 전화기를 들었다 놨다 열었다 하며
손에 고인 땀을 바지춤에 닦고 닦아 보지만
향기를 안은 채 꽃들이 춤을 춰
기억에 갇힌 채 이렇게 숨을 쉬어
넌 떠나고 없지만 별들은 여전히 눈부셔
그렇기에 난 오늘도 비트에 맞춰 춤을 춰
(Hook)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내 맘을 알지 못해
[2]
(Hook)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내 맘을 알지 못해
(Bridge)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도대체 왜 나를 울게 만드는 걸까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사랑한다는 그 말 조차 힘겨워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가슴이 애려와 내 맘을 몰라?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내 맘을 알지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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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부분을 기점으로 반주가 가속되기 시작해 2절까지 유지된다.[2] 훅에서 훅 사이에 반주가 잠시 감속했다 훅이 시작할 무렵 다시 가속해 아웃트로 직전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