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노래/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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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오프닝
3. 에피소드 7
3.1. Find A Pet Song[1]
4. 에피소드 9
4.1. Becoming Popular[2]
5. 에피소드 11[3]
5.1. The Heart Carol
6. 에피소드 13[4]
6.1. Happy Monthiversary
6.2. Piggy Dance
7. 에피소드 15
7.1. The Flim Flam Brothers Song
8. 에피소드 17
8.1. The Perfect Stallion
9. 에피소드 18
9.1. Smile Song ★
9.2. Cranky Doodle Donkey
9.3. Welcome Song
9.4. Cranky Doodle Joy
10. 에피소드 25 & 26
10.1. B.B.B.F.F ★
10.2. This Day Aria ★
10.3. Love Is In Bloom ★
11. 기타


1. 개요[편집]


시즌 2 노래의 주요 변화점은 노래의 목적과 장르의 다양성. 시즌 1에서 노래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었지만, 시즌 2부터 노래는 이야기 전달뿐 아니라 분위기를 고조시키거나 캐릭터의 감정을 묘사하는 역할을 맡기 시작한다. 팝, 뮤지컬, 아리아 같은 보다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등장하면서도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자주 등장하는 악당의 노래(Villain Song)가 크리살리스를 통해 불리면서 팬들에게서 신선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시즌 2 방영 전, 대니얼이 이번 시즌의 수록곡은 10~20곡 사이라고 언급했으며# 최종적으로 총 14곡이 수록되었다.

한국어 더빙판에선 시즌 1때의 일도 있고 해서 과연 전곡 번안이 가능할지 어떨지 여부가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Find A Pet Song과 Becoming Popular가 번안이 되자 그야말로 한국 브로니들 사이에선 축제 분위기였는데 The Heart Carol은 그대로 자막으로 나오자 또 다시 불안해했다. 그러다 시즌 1에서 매든의 목소리를 담당하였던 최지훈 성우가 주최하는 최지훈의 소소한 피크닉에서 애플블룸의 목소리를 담당하는 김채하 성우가 The Heart Carol는 사정상 불가피해서 번안을 못했지만 시즌 2 15화부터 나오는 삽입곡들은 전부 번안한다고 밝혀 논란은 사그라들었고, 실제로 이 이후 노래들이 모두 고퀄리티로 번안되어 브로니들과 성우팬들을 만족시켰다.



2. 오프닝[편집]




시즌 2 에피소드 3부터 시즌 3 최종 에피소드까지 쓰인 오프닝. 배경에 포니빌을 오가는 기차가 생겼고 노래에 코러스를 넣거나 레인보우 대쉬가 하늘에서 빙빙도는 장면에선 전용 효과음이 생긴 등 변화가 생겼다.

3. 에피소드 7[편집]



3.1. Find A Pet Song[5][편집]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 오케스트레이션 : 스테펀 앤드루스



시즌 2의 첫 번째 곡. 레인보우 대쉬가 애완동물을 입양하겠다고 말하자 플러터샤이가 여러 동물들을 소개해 주는데 독수리, 매를 비롯한 많은 동물이 마음에 든 레인보우 대쉬가 시험을 치러 애원동물을 입양하겠다는 내용. 대쉬가 빠른 애완동물을 원해서 노래 중간중간 주위에서 얼쩡거리는 남생이를 밀쳐내는데 나중에 어떤 동물을 선택했는지 알면 참 묘하다.

영화 닥터 두리틀(1967)의 Fabulous Places(영상없음)에 영감을 받아 작곡했다고 밝혔다.

  • 일본어 더빙
  • 한국어 더빙[6]

4. 에피소드 9[편집]



4.1. Becoming Popular[7][편집]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 오케스트레이션 : 스테펀 앤드루스

전 시즌의 Art Of The Dress에 이은 레리티의 솔로곡이다.



캔틀롯 상류사회 진출, 가장 친한 친구의 생일 중 상류사회를 택한 그녀의 포부와 자신이 상류사회에서 인정받고 유명해지고 싶은 욕심을 볼 수 있는 노래다. 사실 레리티의 평소 패션센스와 성격, 팬시 팬츠의 안목을 보면 레리티는 상류사회의 거물이 될 재목이었음을 알 수 있다.[8] 이 노래의 가사와 어정쩡하게 만들어진 드레스가 욕심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다 상류사회의 유명세를 선택한 레리티를 보여준다.

파일:attachment/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노래/시즌 2/Rarity_Becoming_Popular.jpg
여담으로 노래 중간 레리티의 패션과 헤어스타일이 화제였다. 위 사진에서 상류 사회 포니들이 나오는데 사파이어 쇼어, 포토피니쉬, 호이티 토이티 더피 후브즈 가 출연한다. 거기에 더해 블루 블러드 왕자도 출연.

이 노래 역시 Art Of The Dress와 리믹스의 단골 소재다. 팝 성향이 강해서인지 덥스탭보다는 흐름이 일정하고 멜로디를 중시하는 하우스 / 트랜스 쪽 장르로 주로 편곡된다.

  • 한국어 더빙[9]
  • Becoming Popular 보컬 트랜스 리믹스
  • Becoming Popular 다른 리믹스

5. 에피소드 11[10][편집]



5.1. The Heart Carol[편집]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 오케스트레이션 : 론 파사로



현실의 크리스마스에 대응되는 난방절 이브(Hearth's Warming Eve)에 부르는 노래. 공연이 끝나자 옛날 고대 포니들이 이뤄냈던 화합과 우정의 불꽃을 실천하고 기억하며 친구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노래다. 매년 난방절에 모여 부르는 것 같은데 현실의 크리스마스 캐럴로 보면 되겠다.

한국, 일본 모두 자막 처리.


6. 에피소드 13[11][편집]


이 에피소드에서 나온 두 곡 모두 짧다.

6.1. Happy Monthiversary[편집]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Pinkie_Pie_Monthiversary_S02E13.png
동영상

핑키 파이가 병원에서 못다 한 케이크 오누이의 생일 축하를 해준다.


6.2. Piggy Dance[편집]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Piggy_Pie_S02E12.png
동영상

케이크 오누이가 말을 안 듣자 관심을 돌리려고 부르는 노래. 하지만 기괴한 춤과 돼지코에 더 크게 울어버리는 결과를 낳는다.

원래 시즌 1 피날레에서 핑키가 부를 노래였는데 시간 관계상 잘렸다고 한다. 나오면서 수정이 가해졌는지 방영된 버전과는 다르다.


7. 에피소드 15[편집]



7.1. The Flim Flam Brothers Song[편집]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 오케스트레이션 : 스테펀 앤드루스



시리즈 최초 악역 남성 포니 노래. 그리고 본격 장사하는 노래.

애플 일가의 사이다가 떨어지자 플림 플램 형제가 갑자기 나타나서는 주민들이 굶주린 점을 이용해 사이다를 만들어 주겠다며 최첨단 기계를 이용해 포니빌 주민에게 감언이설로 기회를 준다고 노랠 부르며 선전한다. 주민들이 한정된 양의 사이다를 먹으려고 줄까지 서는데 모두 먹을 만큼 충분히 만들어 준다고 하고 품질까지 보장해주니 들어보면 안 넘어올 포니가 없다. 평소 포니빌 주민들이 사이다에 한이 맺힌 듯 그 말을 듣고 춤(?)을 추더니 사이다 기계를 작동시키자 메인 캐릭터들을 포함한 마을 포니들이 "사이다!"를 연일 외치는데 무섭다. (...) 이 과정에서 선전 당시 레인보우 대쉬도 처음엔 못 믿었지만, 기계에서 사이다가 나오자 군중 사이에서 기분 좋다고 날아다니고 있었다. (...) 으리으 원소

그래니 스미스가 처음으로 노래를 부르신다.

노래가 상당히 중독성 있다. 유쾌한 뮤지컬을 보는 느낌. 뮤지컬 '뮤직 맨'(The Music Man)의 오마주라서 그렇다. 외판원이라 고객의 시선을 끌어야 하니 당연하지만...
  • 일본어 더빙
  • 한국어 더빙[12]

한국어 더빙판에선 사이다가 사과 소다로 번안되었는데, 그래서인지 기계명을 말하는 부분은 따라 부르기 힘든 편.한글자만 더 들어갔을 뿐인데 랩이 되어버렸어 옥의 티라면 스퀴지(Squeezy)를 스쿼지로 발음했다는 점.

8. 에피소드 17[편집]



8.1. The Perfect Stallion[편집]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하츠 앤 후브즈 데이(Hearts and Hooves Day) 즉 현실의 밸런타인 데이에 치어릴리가 혼자라는 것을 알자 큐티 마크 크루세이더치어릴리를 위해 '특별한 포니'를 찾아 마을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짝이 되기에 괜찮은 남자 포니를 데려오는 노래...인데 날이 날인지라 이상한 포니들밖에 남지 않았고 포니빌의 괜찮은 포니들은 다 채가서 결국 마지막으로 빅 매킨토시와 커플링이 맺어진다.

이 노래에서 딱 2초 나왔는데 2차 창작에서 유명해진 버튼 매쉬등장한다.



9. 에피소드 18[편집]


Smile Song을 제외한 나머지 노래들은 노래 분량이 적다.


9.1. Smile Song ★[편집]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 오케스트레이션 : 스테펀 앤드루스




핑키 파이가 '웃음의 원소'인지 알 수 있는 노래. 핑키 파이가 포니빌 주민들과 인사하면서, 짜증이 났거나 우울해하는 포니들의 얼굴에 웃음을 띄워주며 포니빌을 돌아다닌다. 줄넘기를 못 하는 애플블룸과 같이 줄넘기하며 페인트칠을 힘들어하는 애플잭을 도와주는 등 친구들의 짐을 덜어주면서 웃음을 띠게 만드는데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린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포니빌을 웃음으로 가득 채워 우울함을 날려 버리면서 최고조에선 메인 6와 포니빌 주민들과 함께 거리를 행진하며 합창한다. 이쯤 되면 정말 뮤지컬. 당장 누군가가 우울하거나 불행하다고 느낄 때면 핑키 파이가 찾아가서, 심각한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해준다. 사실상 포니빌의 분위기 메이커임을 보여준다. 당장 시즌 3 최종 에피소드에서 핑키의 운명이 바뀌자 포니빌이 흉흉해지는 것이 그 증거다.

방영 당시부터 반응이 폭발적 이었는데 핑키 파이의 스마일 송의 마력에(?) 빠져서 브로니들은 노래를 들으니 행복해진다, 웃음이 절로 나온다, 멘탈이 정화된다, 노래를 들으면 우울함이 싹 날아간다 등등 호평이 줄지어 나왔고 브로니 뮤지션들의 2차 창작도 쏟아져 나오는 등 '전 시즌을 통틀어 최고의 노래다'라고 평가했다.[13]

원래 해당 에피소드 방영 3개월 전에 유튜브에 올라왔는데 곧 삭제되었다. 이 때문인지 당시 채팅기 록의 반응을 보면 매주 에피소드에서 메인 캐릭터들이 노래가 부를 때마다 "Smile Song?"이라고 설레발치는 브로니들을 볼 수 있었다. 한 편 이 일로 해즈브로가 제작진들을 엄중단속했다고 한다.
  • 일본어 더빙
  • 한국어 더빙[14]
  • ''더빙판 거꾸로 뱀과 핡 님 김치
  • Smile Song 리믹스
  • Smile Song 리믹스들 중 꽤 인지도가 있다.
  • Smile Song 일렉트로니카 리믹스

2012년 브로니콘 에서 오리지널 버전을 공개했는데, 그 자리에서 해당 에피소드의 작가가 직접 불렀다. 지금과는 가사와 음이 약간 다르고 중반부엔 핑키 파이와 더피 두(!), 플러터샤이, 레리티를 비롯한 포니빌 주민들의 일상속 대화를 넣었고 후반부의 합창 부분이 미세하게 다르다.

팬 애니메이션으로 Smile HD라는 영상 또한 유명하다. 위의 나열한 두번째 링크의 리믹스를 배경음으로 한 것인데 제작자는 그 악명높은 Cupcakes를 애니메이션화한 MisterDave 이다.(...) 핑키가 친구들을 전부 잔인하게 포확찢살해하는 내용. Cupcakes보단 수위가 덜 하지만 상당히 고어하고 폭력적인 내용이라 당연히 호불호가 갈리며 재밌게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무진장 싫어한다. 동심파괴 당하고 싶지 않으면 보지 않는게 좋다. 참고로 여기에 링크된 유투브에 올라온 한국어 더빙 링크 연관 동영상에 저 Smile HD가 뜨므로 주의. 다행히 현재는 연관 동영상에 뜨지 않는다.

시즌 4 에피소드 12화 The Goof Off에서도 치즈 샌드위치가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왔다.

9.2. Cranky Doodle Donkey[편집]


  • 미국 전통가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Im_Your_Best_Friend_Pinkie_Pie_S02E18.png
동영상


포니빌에 처음 온 크랭키에게 수레의 이니셜를 보고 이것저것 물어보던 핑키가 중간 이름(Middle name)을 알아내자 크랭키의 웃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지 언어유희를 이용해 양키 두들 가사를 조금 바꿔서 크랭키의 이름을 넣어 자기소개 겸 부르는 노래.

그런데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양키 두들가 쓰인 역사를 보면 상대방을 조롱하는 용도였다. (...)


9.3. Welcome Song[편집]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Pinkie_Pie%27s_welcome_song_big_finish_S02E18.png
동영상


핑키 파이가 크랭키의 친구가 되기 위해 수레를 끌고 와서 크랭키에게 불러주는 환영인사 노래. 하지만 부작용으로 수레에서 나온 반죽에 뒤덮여 오히려 크랭키의 가발이 날아가 버리는 불상사가 생긴다.


9.4. Cranky Doodle Joy[편집]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Pinkie_Pie_interrupts_S2E18.png
동영상


핑키가 에피소드 끝에 오랜 연인을 만난 크랭키의 즐거움을 부르는 노래. 그러나 하필 크랭키와 마틸다가 오붓한 시간을 보낼 때 시끄럽게 해서 결국 마지막까지 한소리 듣는다.

크랭키와 마틸다의 재회를 보고 몇몇 음란마귀에 씐 브로니들이 핑키가 간 후에 검열삭제 했을 거라 카더라. (...) 맞잖아

The Yankee Doodle Boy 0:48라는 노래를 개사해서 만든 것이다.


10. 에피소드 25 & 26[편집]


이번 노래들은 우정보다 사랑이 강조된다.


10.1. B.B.B.F.F ★[편집]


  • Big Brother Best Friend Forever의 약자.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 오케스트레이션 : 스테펀 앤드루스



노래에서 이번 에피소드에 갑툭튀한 샤이닝 아머와 과거의 트와일라잇이 나오는데 책만 읽어서 친구도 없고 외톨이였던 트와일라잇이 믿는 유일한 친구였다는 게 밝혀진다. 트와일라잇을 잘 챙겨주며 연도 날리고 꿈과 희망도 나누는 좋은 오빠였고 정이 들어 포니빌로 온후 그리워했는데, 샤이닝 아머의 결혼 소식을 편지로 접하게 되자 자신에게 소홀해진 오빠에게 서운해하는 노래. 후렴구에서는 오빠와 친구들, 스승에게 버림받자 이제는 아무것도 함께할 수 없게 됐다며 눈물을 흘린다.

뜬금없이 오빠의 등장에 결혼까지 한다고 하니 브로니들이 사이에서 "갑자기 웬 오빠?" 라며 혼란이 있었다. 마지막 연출에서 트와일라잇이 눈물을 뚝뚝 흘려서 (...) 브라콘이라는 설정이 생겼다. 거기에다 샤이닝 아머는 반투명하게 연출돼서 얼핏 보면 죽은 포니로 착각할 수도 있다.

극 중 샤이닝 아머와 트와일라잇의 관계를 작가의 아들과 여동생의 관계에 영감을 받아 썼다고 한다.

이 노래에서 연출된 남매간의 사랑에서 서로의 각별한 애정이 느껴졌는지 트와일라잇과 샤이닝 아머가 주로 나오는 창작물엔 이니셜 B.B.B.F.F를 애칭으로 꼭 쓰는 클리셰가 잡혀있다. 물론 리믹스도 있다.


10.2. This Day Aria ★[편집]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 오케스트레이션 : 스테펀 앤드루스

시리즈 최초로 악당의 노래(Villain Song)가 나온다. 악당 노래라서 다른 노래들보다 연출이 무섭다. 에피소드 15의 플림 플램 형제 노래와 차이는 욕망과 사악함이 노골적으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크리살리스의 사악함과 케이던스의 진심 어린 사랑을 표현한 노래다. 특징은 노래의 전자와 후자 내용이 완전히 반대라는 것과 크리살리스 여왕케이던스 공주가 번갈아 가며 부르는 형식으로 전개된다는 것이다. 내용을 보면 크리살리스 여왕은 여캐 모두를 속여왔고 사랑의 맹세는 모두 거짓이며 신랑을 사랑하지 않지만 그래도 그가 필요하다고 노래하는데 연출이 정말 사악하다. 이처럼 그녀의 사악함이 적나라하게 표현되는 반면에 케이던스 공주는 샤이닝 아머 걱정뿐이고 결혼식에 가기 위해 캔틀롯 지하 광산에서 탈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등 진심 어린 사랑을 노래한다. 케이던스에게 진심을 느낀 트와일라잇이 공주에게 도움을 주지만 결국 결혼식이 진행되면서 크리살리스의 "모두 내 것이야."라는 연출로 끝난다.

케이던스와 크리살리스 각 파트는 같은 성우가 1인 2역으로 부른 노래로 일본판에서도 1인 2역으로 불렀지만 한국판에서는 크리살리스와 케이던스 성우 2사람이 같이 불렀다.



캔틀롯 침공 후 후렴구에선 포니들이 혼비백산하며 도망 다니는 것을 보며 전부터 꿈꿔왔던 일이라며 이퀘스트리아를 지배하겠다는 욕망을 드러낸다. 하지만 그녀도 깨달을 것이다. 영원한 통치자 따윈 없고, 오직 죽음만이 영원하다는 걸.

크리살리스와 케이던스가 별개의 캐릭터라는 것이 확정되기 전까지 케이던스를 까던 브로니들은 크리살리스의 사악한 노래와 포스가 마음에 들었는지 케이던스는 잊고 크리살리스를 찬양했다. (...)

주로 첫 번째 곡이 재창작 되는데, 워낙 원곡의 크리살리스 파트와 케이던스의 음높낮이와 강약이 차이가 심해[15] 아예 각각 따로 분리해서 만들거나 오토튠을 사용하는 리믹스도 보인다.


여담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가짜가 신랑을 유혹하고 세뇌해 결혼하려 한다.'라는 비슷한 플롯의 작품이 있다. 바로 인어 공주인데 이 노래의 크리살리스 여왕과 인어 공주의 빌런 우르슬라의 행보가 위에 말했듯이 상당히 유사하다. 참고


10.3. Love Is In Bloom ★[편집]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 데이비 배디악 & 샘 라이언



DJ P0n-3가 나오고 신 나는 팝송이 흐르자 트와일라잇이 노래를 부르면서 결혼식의 대미를 장식한다. 사랑이 꽃피는 결혼식에 하나가 된 아름다운 신부와 잘생긴 신랑의 사랑을 축하해주는 노래. 결혼식이 모든 포니의 축복을 받고 결국 해피 엔딩으로 끝났으니 시즌 2 피날레를 장식하는 노래로 손색이 없다.

노래 시작 전 루나 공주DJ P0n-3의 등장에다 이 노래까지 3 콤보에 그날 생방송의 채팅창은 정말로 폭발해버렸다. 39분 20초 이 노래의 끝에 레리티의 "Mine!!"[16]과 스파이크의 뜬금없는 총각파티[17] 타령으로 시즌 2는 막을 내린다.

시즌 2의 피날레 곡에 더해서 포니 노래 중 최초의 팝송이라 그런지 리믹스가 아주 많다. 팬들이 자체 피쳐링까지 한 곡도 있다.


풀 버전을 해즈브로에서 공개했으나, 시간 관계상 자른 듯 하다.


11. 기타[편집]


  • 에피소드 13에서 핑키 파이가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려다가 레드하트에게 제지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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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혹은 May The Best Pet Win[2] 또는 The Pony Everypony Should Know[3] 원래는 13화이지만 해당 에피소드가 포니들의 크리스마스와 같은 기념일이라 크리스마스시즌에 맞춰서 방영되었다. 포니 위키에도 13화라고 기재되어 있다.[4] 원래는 12화이지만 13화가 크리스마스 관련 내용이라 앞당겨져 방영되어 1주 밀려났다.[5] 혹은 May The Best Pet Win[6] 번안 퀄리티는 호평이 많지만 친구 사이인 둘이 "~한단다" 같은 말투를 쓰는 것을 비롯해 번역이 아쉽다는 말도 있었다.[7] 또는 The Pony Everypony Should Know[8] 포니들이 레리티의 행동 하나하나에 좌지우지되는 건 레리티가 상류사회에서 팬시 팬츠에 버금가는 거물로 올라왔기 때문이다. 원더볼츠 경주 관람 이후에 앞다투어 자신이 주관하는 행사에 초대하려는 모습에서 상류포니들이 바라보는 레리티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상류포니들이 캔틀롯의 거장 팬시 팬츠의 눈치를 보면서 비위를 맞추는 것과 같은 맥락[9] 코러스는 공보경.[10] 원래는 13화이지만 해당 에피소드가 포니들의 크리스마스와 같은 기념일이라 크리스마스시즌에 맞춰서 방영되었다. 포니 위키에도 13화라고 기재되어 있다.[11] 원래는 12화이지만 13화가 크리스마스 관련 내용이라 앞당겨져 방영되어 1주 밀려났다.[12] 참고로 코러스로 투니버스 8기 성우 전원이 참여하였다.[13] 그 당시 '전 시즌'이라고 해봤자 둘밖에 없었으니 최고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만, 시즌 2의 주요 곡 중 하나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14] 코러스 담당은 공보경, 김명준, 한신, 여윤미, 임윤선.[15] 아리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가수의 기량이 돋보이게 만들려면 고저음 차이가 날수밖에 없었다.[16]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내 거야!!”로 번역되었다.[17] 결혼식 전에 하는 걸 결혼식이 다 끝나고 나서 하자고 했다. 진정한 총각파티를 보고 싶다면 영화 행오버를 보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