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불가

본작의 여주인공. 튀는 외모와 시원한 성격의[2] 대학생으로 남녀학생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동생 대신 보조출연자로 갔다가[3] 이안을 만나고 함께 드라마 속 세상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용의 무녀 '화야'가 되는데[4] 이 과정에서 세상의 법칙이 원작과 완전 똑같지는 않으나 심하게 벗어나는 행동을 하면 강제로 제제가 가해지는 것이라 여러 면에서 원작과 달라지게 되었고 결국 여러 조력자들을 만나 함께 박환을 물리치고 돌아가면서 보옥을 없애 앞으로 악용될 일을 없애고 이안과 맺어지는 결말을 맞이한다.

본작의 남주인공. 인기배우[5]. 류재린과 함께 드라마 화야의 세상속으로 가서 무녀와 함께하는 무사 '휘'가 된다. 류재린을 위해 눈 하나를 잃는 고난도 겪지만 결국 류재린과 함께 돌아와서 맺어진다.

본작의 서브남주이자 의적집단 사빈당의 당주. 본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고아였으나 사람을 이끄는 매력이 있어 사빈당의 당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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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체는 회귀자로 자신이 주인공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본래 드라마 원작의 전개대로 휘와 화야와 함께 힘을 합쳐 박환을 물리치고 보옥에 소원을 빌어 괴물들을 없애 세상은 평화로워졌지만 그 과정에서 휘는 죽고 화야는 폐인이 되어 살아가는 결말이라(류재린은 이 사실을 몰랐지만 미리 대본을 본 이안이 이를 말해줬다.) 보옥에 소원을 빌어서 회귀하며 자신이 살아온 게 이야기 속 일부이며 자신이 중심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이게 계기가 되어 류재린과 이안이 불려오게 된다.

본작의 최종보스. 보옥의 힘으로 나라를 차지하려고 한다. 악역이지만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여동생에 대한 태도는 류재린이 중증 시스터 콤플렉스라고 했으며 여동생을 잃고 폭주하게 된다.
후기에는 류재린이 화야의 세상에 남아 박환과 결혼했을 때 입덧으로 라면이 먹고 싶다고 하자 보옥의 힘으로 가져온 모습이 나온다.

박환의 병약한 여동생으로 오빠와 류재린에 대한 집착이 강해 둘 사이에 조카가 태어나면 좋겠다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결국 병사하여 박환이 폭주하게 된다.

초기에는 적대관계이나 이후 조력자가 된다.

드라마 원작에서 화야의 역할을 맡은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