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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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라디오 주파수/일본
NHK-FM放送
홈페이지
일본의 공영방송 NHK의 지상파 FM 라디오 방송.
음악 중심으로 편성으로 낮 시간에는 주로 클래식을, 저녁 시간에는 J-POP을 방송한다. 한마디로 KBS 클래식FM과 KBS 쿨FM을 합친 성격의 방송[1][2] 이라고 볼 수 있다. 심야시간(오전1시~오전5시)에는 라디오 심야편(ラジオ深夜便)을 NHK 라디오 제1방송과 동시에 방송한다.
보통 고전음악 라디오 방송은 심야 논스톱 고전음악 방송을 포함하여 편성의 대부분이 고전음악이고 뮤지컬, 영화음악, 월드뮤직, 재즈 등은 부수적으로 끼는 편이다. 전체적인 편성을 보면 NHK-FM의 편성은 공영방송의 고전음악 라디오 방송 중에서 가장 이질적인데,[3] 이는 NHK가 유일하게 보유한 음악FM 라디오 채널이기 때문이다.[4]
1970년대 후반에 전국구 방송회선망의 디지털화(PCM회선 전환)가 완료되어 전국 단위의 스테레오 방송이 시작되었다.
여러가지 마이너한 방송을 자주 한다. '하루종일 〇〇삼매'라는 식으로 하나의 테마를 정해 하루종일 그에 관한 음악만 줄창 방송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서브컬쳐계 관련해서는 '애니송 아카데미'라는 방송이 토요일 오후 2시~4시에 방송된다.
여름에 한해 라디오덕트와 스포라딕 E층의 영향으로 부산권에서 NHK 후쿠오카 FM방송(84.8MHz)이 간혹 수신되는 경우가 있다. 해운대 등 부산 해안가에서는 쓰시마 섬에 있는 82.6MHz의 NHK 나가사키 FM의 이즈하라 중계소 전파가 잡히는 경우도 있다.[5]
소니, 파나소닉 등의 일본 가전업체의 라디오 카탈로그 등지에서는 라디오 액정 화면에 도쿄권 주파수인 82.5MHz가 표시되어 나오는 게 업계의 느슨한 불문율이다.[6]
매주 금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페라 전곡방송을 하는 오페라 판타스티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오페라 전곡방송은 오페라의 재생 시간이 2시간 내외이거나 그 이상인 경우가 많아 클래식 라디오 방송에서 전곡방송을 꺼리는 것이 보통이다.
한국의 교통방송/TPEG과 비슷한 도로교통정보통신시스템(VICS)을 이 채널에서 DARC[7] 방식의 문자 다중방송으로 방송하고 있으며 호출부호는 모국과 다른 JOVS-FCM이라는 별도의 부호를 가진다.
2022년부터는 제2방송의 폐지에 대응해 아침시간 일부 어학강좌를 제2방송으로부터 수중계받고 있다.
1. 개요[편집]
NHK-FM放送
홈페이지
일본의 공영방송 NHK의 지상파 FM 라디오 방송.
2. 특징[편집]
음악 중심으로 편성으로 낮 시간에는 주로 클래식을, 저녁 시간에는 J-POP을 방송한다. 한마디로 KBS 클래식FM과 KBS 쿨FM을 합친 성격의 방송[1][2] 이라고 볼 수 있다. 심야시간(오전1시~오전5시)에는 라디오 심야편(ラジオ深夜便)을 NHK 라디오 제1방송과 동시에 방송한다.
보통 고전음악 라디오 방송은 심야 논스톱 고전음악 방송을 포함하여 편성의 대부분이 고전음악이고 뮤지컬, 영화음악, 월드뮤직, 재즈 등은 부수적으로 끼는 편이다. 전체적인 편성을 보면 NHK-FM의 편성은 공영방송의 고전음악 라디오 방송 중에서 가장 이질적인데,[3] 이는 NHK가 유일하게 보유한 음악FM 라디오 채널이기 때문이다.[4]
1970년대 후반에 전국구 방송회선망의 디지털화(PCM회선 전환)가 완료되어 전국 단위의 스테레오 방송이 시작되었다.
여러가지 마이너한 방송을 자주 한다. '하루종일 〇〇삼매'라는 식으로 하나의 테마를 정해 하루종일 그에 관한 음악만 줄창 방송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서브컬쳐계 관련해서는 '애니송 아카데미'라는 방송이 토요일 오후 2시~4시에 방송된다.
여름에 한해 라디오덕트와 스포라딕 E층의 영향으로 부산권에서 NHK 후쿠오카 FM방송(84.8MHz)이 간혹 수신되는 경우가 있다. 해운대 등 부산 해안가에서는 쓰시마 섬에 있는 82.6MHz의 NHK 나가사키 FM의 이즈하라 중계소 전파가 잡히는 경우도 있다.[5]
소니, 파나소닉 등의 일본 가전업체의 라디오 카탈로그 등지에서는 라디오 액정 화면에 도쿄권 주파수인 82.5MHz가 표시되어 나오는 게 업계의 느슨한 불문율이다.[6]
매주 금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페라 전곡방송을 하는 오페라 판타스티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오페라 전곡방송은 오페라의 재생 시간이 2시간 내외이거나 그 이상인 경우가 많아 클래식 라디오 방송에서 전곡방송을 꺼리는 것이 보통이다.
한국의 교통방송/TPEG과 비슷한 도로교통정보통신시스템(VICS)을 이 채널에서 DARC[7] 방식의 문자 다중방송으로 방송하고 있으며 호출부호는 모국과 다른 JOVS-FCM이라는 별도의 부호를 가진다.
2022년부터는 제2방송의 폐지에 대응해 아침시간 일부 어학강좌를 제2방송으로부터 수중계받고 있다.
3. 방송국 별 주파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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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BS 클래식FM과는 과거 각국의 국영방송이었던 곳에서 직접 운영하는 라디오 채널이라는 점, KBS 쿨FM과는 각국 최초의 FM 방송이라는 점이 공통점이다.[2] 언론통폐합 이전의 KBS FM이나 2001년 이전의 (지역국명) FM을 생각하면 된다.[3] 고전음악, 일본 전통음악, 재즈, 엔카, 일본 대중가요, 오타쿠 대상 편성이 섞여있다. 오타쿠 대상 편성은 토요일 2시간, 일요일 50분, 총합 170분으로 편성시간이 그다지 길진 않다. 여기에 뉴스는 물론이고 2022년부터 교육 프로그램까지 방송하고 있다.[4] 실제로 언급된 공영방송들은 대부분 복수의 FM 라디오 채널을 갖고 있으며, 모두 장르가 철저하게 분업화되어있다.(BBC Radio 3, KBS 클래식FM= 고전음악/BBC Radio 1, KBS 쿨FM= 대중음악) 다만 뉴스의 경우 BBC에서도 모든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다.[5] 물론 이 둘을 수신하려면 아날로그 TV의 VHF(5~13번) 음성부를 들을 수 있는 모델을 구입하거나 일본 내수용 라디오가 필요하다.[6] 한국에서도 비슷한 불문율로 자동차 카탈로그에 실려있는 주파수는 십중팔구 KBS 2FM의 주파수인 89.1MHz가 표시되어 있는데 공교롭게도 KBS 2FM 역시 공영방송 음악FM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7] 데이터 라디오 채널. NHK에서 개발한 FM 데이터 방송 표준으로 FM 부반송파를 이용한다는 점에선 RDS와 유사하지만 대역폭은 DARC가 더 많이 차지한다.[8] 이즈하라 중계국에서 송신하는 유일한 FM라디오 방송이다. 부산/경남 해안가 지역에서 비교적 양호하게 수신 가능한 일본의 FM라디오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