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E 선정 500대 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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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3년에 영국의 음악잡지 NME에서 1위부터 500위까지 500개의 명반을 선정하여 발표한 리스트이다. NME 집필진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다.
여러모로 파격적인 리스트라고 할 수 있다. 1980~90년대의 인디 록 작품들 중 상당수가 최상위권 순위에 랭크되었으며 심지어 저 당시 기준으로 발매된지 1, 2년 밖에 되지 않은 2010년대 앨범들도 다수가 상위권에 올랐다. 실험적인 음악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장르들이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특히 영국 인디 록에 대한 NME의 사랑은 어디 안가서, 더 스미스, 펄프, 스톤 로지스 등 NME의 총애를 받아온 영국 인디 록 아티스트들이 지나칠 정도로 큰 푸쉬를 받아서 편향적이라고 비판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전통적으로 미국 음악 중심인 면이 크고, 정치적 올바름 의제를 수용하여 흑인 및 여성 뮤지션들의 비중을 매우 크게 잡는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 리스트와는 여러모로 대척점에 있는 리스트라고 볼 수가 있었다.
2. 비판[편집]
만약 로라 스네이프(NME 평론가)가 그녀의 희망을 반영 했다면, 탑4는 모두 영국 앨범일 것입니다.
(중략)
더 스미스의 The Queen Is Dead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앨범이라네요. 이 앨범이 비틀즈가 발매한 어떠한 음반보다 최고라는겁니다. 한편 퀸은 리스트에도 없군요. 반면 퀸즈 오브 더 스톤 에이지는 명단에 세번 나오는군요. 또 이 리스트의 하이라이트는 오아시스의 Definitely Maybe, PJ 하비의 Let England Shak, 아케이드 파이어의 Funeral이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의 Loveless보다 순위가 높다는 것, 아웃캐스트의 Stankonia가 500위 밖에 되지 않다는 점이네요. 더 이상한점을 말해보죠. 마이클 잭슨의 앨범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앨범 Thriller가 131위인데 반면에, LCD 사운드시스템의 Sound of Silver는 49위로 탑 50을 돌파했네요. 또한 고작 발매된지 1개월된 악틱 몽키스의 AM(449위)이 이미 빅 스타의 Third(451위)를 능가했네요.
― 벤 케이, (Consequence of Sound 평론가)
스테레오검의 평론가 마이클 넬슨은 상위 3개의 앨범은 좋은 선택이라고 말했지만 나머지는 걸어다니는 악몽이라고 평가했다. 다분히 영국적인, 또한 NME적인 주관적 취향이 심하게 반영되었다는 평.
그러나 어차피 그 어떤 음악지의 리스트도 모든 사람들을 다 만족시킬 수는 없다. 어떤 음악지든 그 특유의 취향과 지지 성향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어떤 쪽으로 치우치는 게 못마땅한 사람들에게는 비판을 받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롤링 스톤 지는 지나치게 미국적인 취향에다가 리버럴 성향의 히피 세대 취향이 너무 짙다고 비판 받고는 한다. 그렇다고 완전 공평(?)하고 어떤 쪽의 취향과 특색도 없이 무색무취해서 비판을 전혀 안 받는 음악지나 리스트도 딱히 없다.
한편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이 정치적 올바름에 치우쳐 몇몇 음반을 납득할 수 없는 순위에 배치하자 몇몇 록 리스너들은 NME 선정 500대 명반을 재평가하기도 하였다.[3] NME 특유의 인디 신 편애는 롤링 스톤과 달리 그래도 줏대가 있다는 평.
그런데 NME 선정 2010년대 100대 명반이랑 비교해보면 순위 차이가 들쭉날쭉한 앨범도 많다.
3. 통계[편집]
3.1. 여러 음반을 순위에 올린 뮤지션[편집]
- 데이비드 보위 - 10개
- 비틀즈 - 7개 [4]
- 밥 딜런 - 7개
- 더 스미스 - 5개
- 라디오헤드- 5개
- 엘비스 코스텔로 - 5개
- PJ 하비 - 5개
- 브루스 스프링스틴 - 5개
- 벡 - 4개
- 너바나 - 4개
- R.E.M. - 4개
- 롤링 스톤스 - 4개
- 톰 웨이츠 - 4개
- 더 후 - 4개
- 더 내셔널 - 4개
- 닐 영 - 4개
- 닉 케이브 앤 더 배드 시즈 - 4개
- 블러 - 4개
- 페이브먼트 - 3개
4. 리스트[편집]
4.1. 1~10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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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101~20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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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201~30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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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301~40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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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401~50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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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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