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ERCY/참가자

  상위 문서: NO.MERCY

1. 개요[편집]

---

NO.MERCY에 참가한 연습생들에 대해 기록하는 항목.

2. 연습생[편집]

---

몬스타엑스의 최종 멤버로 선정된 멤버 옆에는 흰 별(☆) 표시.
탈락한 뒤 다른 방식으로 데뷔한 멤버 옆에는 검은 별(★) 표시.

2.1. 셔누(☆)[편집]

---

손현우 (1992년 6월 18일)

스타쉽X의 신예 NUBOYZ(누보이즈)의 보컬로 활동했었다. 1화 때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었다는 게 밝혀졌고, 당시 함께 연습했던 GOT7 멤버들을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GOT7 진영의 말에 따르면 셔누가 JYP를 나갔을 때 트레이너 선생님이 아끼는 제자가 나갔다고 굉장히 아쉬워했다고 한다. 본격적인 NO.MERCY 경쟁 직전 치러진 사전 월말평가에서 1위를 하였고, 개인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꾸며야 했던 1차 미션 역시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기현과 1대1 대결을 펼친 2차 미션에서는 탈락 후보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대결 상대로 정해졌을 때 기현이 부담을 느끼며 말했던 것처럼 셔누는 연습생들 사이에서 이미 춤짱, 노래짱으로 TOP이라고 볼 수 있었다. 3차 미션에서는 오장남 팀의 리더를 맡아 맏형다운 리더십을 보여주며 팀을 이끌었다. 파이널 미션 때는 민혁, 샵건과 박재범의 '좋아' 무대를 통해 뛰어난 춤 실력 못지않은 안정된 보컬 실력을 보여주어 극찬을 받았다. 순위가 요동쳤던 2차 미션을 제외하면 계속 상위권을 유지했던 데뷔 안정권에 속한 연습생이다. 최종화 데뷔 멤버 발표 때 두 번째로 호명되어 몬스타엑스의 멤버가 되었다.

몬스타엑스 최종 멤버. 자세한 건 셔누 항목 참조.

2.2. 원호(☆)[편집]

---

이호석 (1993년 3월 1일)

스타쉽X의 신예 누보이즈의 리더로 활동했었다.[1] 처음 소개될 때 형원, 민혁과 함께 연습생 외모 TOP3로 소개되었다. 1차 미션 때 범키의 '미친 연애'를 불렀는데 복근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나 옷에 가려 보이지 않아 실패하고 말았다. 음색에 잘 어울리는 곡이었지만,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1차 미션이 끝난 후 월말평가 4위에서 10위로 떨어졌다. 2차 미션에서는 형원과 1대1 대결로 함께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exy Back' 무대를 꾸몄지만 패배했기 때문에 탈락 후보에 들게 된다.[2] 첫 미션부터 순위가 바닥으로 떨어진 데다 이번 미션에서도 졌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동요될 수 있었으나 3차 미션인 팀 배틀에서 리더가 되어 흔들리지 않는 강한 책임감을 보여주었다. 잠까지 줄여가며 양요섭의 '카페인'을 편곡하여 음악적 재능을 보여주었고, 이에 편곡이 훌륭하다는 심사위원들의 칭찬까지 들었다. 결과적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떨어졌던 순위도 2위로 수직 상승하게 된다. 4차 미션에서는 프로듀서 기리보이 팀에 배정되어 신곡 '0' 무대를 선보였고 승리하였다. 4차 미션 후 인터뷰에서는 데뷔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는데 어려운 가정사와 어머니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고, 데뷔를 향한 간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이널 미션에서는 크러쉬의 'Hug Me'로 특유의 섹시한 표정과 제스처, 목 긁는 목소리로 무대에서 한층 더 섹시함을 보여주었다. 최종 데뷔 멤버 발표 때 다섯 번째로 호명되어 몬스타엑스의 멤버가 되었다.

몬스타엑스 최종 멤버. 자세한 건 원호 항목 참조.

2.3. 광지[편집]

---

박광지 (1993년 6월 20일)

별명은 서래마을 감성 래퍼. 목소리가 좋고 작곡도 가능하다. 스타쉽에 오기 전 민혁, 형원과 같은 기획사에서 연습했다고 한다. 래퍼인 만큼 자신의 라이벌은 같은 래퍼라인인 주헌, 샵건, 윤호라고 밝혔다. 특히 1차 미션에서 자작 랩을 선보였던 크러쉬의 'SOFA' 무대가 좋다는 평이 굉장히 많다. 당시 수능을 봤던 96라인 막내 윤호와 석원에게 수능 도시락을 싸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석원이 수험표를 두고 가는 바람에 다시 숙소에 돌아왔다가 도시락을 놓고 가버렸다 2차 미션에서는 윤호와 함께 1대1 대결로 자작 랩을 선보인 'U Go' 무대를 꾸몄지만, 심사위원들에게 혹평을 받으며 탈락 후보로 선정되었다. 설상가상으로 하필 래퍼 탈락 후보 두 명 중 상대였던 샵건이 뛰어난 무대로 극찬을 받았음에도 1대1에서 주헌에게 밀려 후보가 되었던 것뿐이었기에 결국 아쉽지만 2차 미션에서 유수와 함께 노머시 최초로 탈락하고 말았다. 비록 가장 먼저 탈락했지만 이게 마지막은 아니라며 앞으로도 계속 음악을 해서 꼭 꿈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19년 11월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 커버 영상을 올렸다. 광지

2.4. 민혁(☆)[편집]

---

이민혁 (1993년 11월 3일)

노머시 당시 연습생들 중 가장 데뷔가 불안했던 멤버 중 하나다. 처음 소개될 때 원호, 형원과 함께 연습생 외모 TOP3로 소개되었다. 민혁에게 스타쉽은 세 번째 소속사이며 이전 소속사에서는 실력 문제로 제명되거나[3] 팀이 엎어지는 일을 겪었다고 한다. 스타쉽에 오기 전에는 광지, 형원과 함께 연습했다. 끼 부리면서 달달한 노래를 부르는 것은 연습생들 중 가장 자신 있다고 밝혔고, 실제로 1차 데뷔 미션에서 스타쉽 소속 가수 주영의 '그대와 같아'를 불렀다. 처음부터 하위권이었으며 2차 데뷔 미션[4]에서는 순위가 대폭 상승했지만 1대1에서 지는 바람에 탈락 후보로 호명되기도 하였다. 본인도 많이 불안했는지 방송 중 눈물을 흘렸는데 그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내는 연습생이었다. 3차 데뷔 미션도 팀이 패배했고, 4차 데뷔 미션[5]까지 팀 패배로 탈락 후보가 되어 '아, 이제 나구나'라며 탈락을 예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6] 비록 자주 하위권에 머무르긴 했지만, 평가 때 가성이 좋다든지 춤을 못 추는 줄 알았는데 잘 춘다는 등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파이널 데뷔 미션에서는 셔누, 샵건과 함께 끼 부림의 정석을 보여주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최종 데뷔 멤버 발표 때 가장 마지막에 호명되었다.

몬스타엑스 최종 멤버. 자세한 건 민혁 항목 참조.

2.5. 기현(☆)[편집]

---

유기현 (1993년 11월 22일)

스타쉽의 보컬라인 계보를 이을 멤버. 애초에 스타쉽에서 메인보컬로 생각하고 뽑은 연습생이기에 노머시에서 가장 노래를 잘한다. 케이윌: 기현이는 제 급이라 해도 기분 나빠할 걸요? 노머시 촬영 전 사전에 치러진 월말평가에서 메인보컬치고 눈에 확 띄는 무언가가 없다는 이유로 8위에 선정되었다. 결과에 충격을 받았지만, 1차 미션 때 종현의 혜야를 선곡하며 더욱 독하게 준비하여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다. 이 무대를 호평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으며, 심사위원들 역시 '기현이가 왜 8위였지?'라며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1대1 대결로 펼쳐진 2차 미션 때는 셔누와 함께 무대를 꾸몄는데, 기현은 보컬이 강한 곡을, 셔누는 퍼포먼스 쪽이 강한 곡을 선정하고 싶었기 때문에 곡 선정 과정에서 약간의 충돌이 있기도 했다. 어찌 보면 불리할 수도 있는 선곡이었지만 셔누를 이기고 보컬 파트에서 최종 우승까지 하며[7] 소유, 기리보이와 함께 '팔베개' 음원을 발매하였다. 파이널 미션 때는 원호, 석원과 함께 크러쉬의 'Hug Me'를 선곡하여 섹시함을 보여주었다. 기현의 섹시함을 알고 싶은 몬베베들은 Hug Me 무대는 꼭 보자 미션 내내 주헌, 셔누와 함께 계속 상위권을 유지한 연습생이다. 최종 데뷔 멤버 발표 때 세 번째로 호명되며 몬스타엑스의 멤버가 되었다.

몬스타엑스 최종 멤버. 자세한 건 기현 항목 참조.

2.6. 형원(☆)[편집]

---

채형원 (1994년 1월 15일)[8]

노머시에서 가장 비주얼이 뛰어난 연습생. 원호, 민혁과 함께 연습생 외모 TOP3로 소개되었고, 데뷔 전 패션쇼 모델을 한 적도 있다. 사전 월말평가에서는 9위에 선정되었으며 1차 데뷔 미션의 컨셉은 허세로 잡았다. 춤추는 걸 좋아하며 긴 다리와 긴 팔이 매력적이다. 본인도 무대에서 뼈가 골절될 정도로 힘줘서 춤추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그 결과로 순위가 7위로 올랐다. 2차 데뷔 미션에서는 원호와 1대1 대결로 함께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exy Back' 무대를 선보였으며 미션이 거듭될수록 자신만의 매력을 잘 보여주었다. 3차 데뷔 미션 때는 오장남 팀에 속해 무대를 꾸몄다. 4차 데뷔 미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샵건과 갈등을 빚으며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래 비속어를 잘 쓰지 않는 형원이 욕설은 물론이고 낮은 목소리로 정색하며 화를 내는 모습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리고 샵거니 멱살 잡기 그러나 사실은 또 다른 래퍼 아이엠의 중간 투입으로 긴장하고 있던 윤호에게 기운을 주기 위해 기획한 몰카였음이 곧 밝혀진다. 파이널 미션에서는 주헌, 아이엠과 유닛이 되어 함께 '인터스텔라' 무대를 선보였고 극찬을 받았다.[9] 낮은 순위에서 시작했지만, 점점 순위가 상승해 중위권을 유지했으며 결국 최종 데뷔 멤버 발표에서 네 번째로 호명되어 몬스타엑스의 멤버가 되었다.

몬스타엑스 최종 멤버. 자세한 건 형원 항목 참조.

2.7. 주헌(☆)[편집]

---

이주헌 (1994년 10월 6일)

별명은 괴물 래퍼. 노머시 출연 전 매드클라운의 신곡 '깽값'을 피처링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사전 월말평가에서 2위를 차지하였고 당시 1위였던 셔누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차 데뷔 미션에서 자작 랩 'Yessir'로 강렬한 래핑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2차 데뷔 미션에서는 1대1 대결로 샵건과 함께 '문제아' 무대를 꾸몄는데 최종적으로 랩 파트에서 1위를 하여 산이, 효린과 함께 신곡 'Coach Me' 음원을 발매했다. 이쯤 되면 알겠지만, 래퍼라인에서 가장 랩을 잘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실제로 랩 트레이너였던 넋업샨도 주헌의 실력에 대해서는 큰 신뢰가 있음을 표현했고, 매드클라운도 이미 잘한다며 랩 실력을 인정했다.[10] 3차 데뷔 미션 때는 오장남 팀에 속해 주황색 옷을 입고[11]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Officially Missing You' 무대를 꾸며 호평을 받았다. 4차 데뷔 미션 당시 중간 투입된 아이엠에게 모든 연습생들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미션을 함께하기 위해 먼저 말을 걸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으며, 아이엠에게 '데뷔 확정으로 알고 온 거냐?'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하기도 했다. 이때 눈물을 흘리는 아이엠을 보고 결국 마음을 열어 열심히 하면 된다는 위로가 섞인 조언을 했는데, 후에 아이엠은 당시 먼저 다가와 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여러 번 언급했다. 두 사람이 가까워지고 친해진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파이널 미션에서 아이엠, 형원과 유닛이 되어 함께 '인터스텔라 (Interstellar)'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다.[12] 비록 사전 월말평가 때 2위를 받고 시작했지만, 1차 미션부터 파이널까지 단 한 번도 순위가 떨어지지 않고 1위 자리를 지킨 연습생이며, 최종 데뷔 멤버 발표에서도 첫 번째로 호명되어 몬스타엑스의 멤버가 되었다.

몬스타엑스 최종 멤버. 자세한 건 주헌 항목 참조.

2.8. 샵건(★)[편집]

---

송건희 (1994년 6월 26일)

송민호의 사촌 동생이다.[13] 스타쉽X의 신예 누보이즈의 래퍼로 활동했다. 특히 같이 누보이즈로 활동했던 주헌과 매우 친하다. 활동명인 샵건의 뜻은 샵(#)이 반음 올라간 기호라서 '내 총이 너희들보다 위에 있다'는 의미라고 한다. 사전 월말평가 때 7위였으며[14] 1차 데뷔 미션 때 '94'라는 자작 랩으로 진정성 있는 무대를 보여 3위에 올랐다. 이때 라이머가 송민호와 랩 스타일은 다르지만, 가슴을 뜨겁게 한다는 점은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2차 데뷔 미션 때는 괴물 래퍼 주헌과 1대1 대결로 '문제아'라는 곡의 무대를 꾸몄다. 이 무대를 준비하면서 매드클라운에게 조언을 받았는데 샵건은 둘 다 윈윈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매드클라운은 '그런 거 없어. 그냥 한 명은 떨어져야 해.'라며 맞는 말이긴 하다 냉정한 조언을 해주었다.[15] 주헌과 훌륭한 합을 보여주며 호평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지만, 부동의 1위 주헌에게 밀려 결국 탈락 후보가 되었다. 하지만 워낙 훌륭한 무대였기에 전체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며 탈락 후보임에도 안정적으로 생존했다. 3차 데뷔 미션에서는 세계로 팀에 속해 양요섭의 '카페인' 무대와 과학자 컨셉의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다. 연습생 중 자타공인 춤이 약한 멤버라 어려운 파트에서는 연기를 하는 등 적절하게 빠지도록 구성을 짰는데 이 작전이 잘 먹혀서 큰 호평을 받았다. 3차 미션을 준비하면서 팀별로 팀 소개 영상을 6시간 동안 제작하라는 소미션이 있었는데 5시간 놀고 1시간 카페에서 찍자고 말했다(...) 파이널 미션에서는 셔누, 민혁과 박재범의 '좋아' 무대를 꾸몄다. 러뷰러뷰라는 포인트가 있다 누보이즈 멤버 중 유일하게 몬스타엑스의 최종 멤버에 들지 못했으나 스타쉽X 레이블 소속 가수로 남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에는 쇼미더머니5에 참가하여 TOP 6까지 진출했으며, 샵건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하는 첫 번째 싱글 Beep을 발매했다. 이후로도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아이돌이 아닌 래퍼로 활동 중이다.

자세한 건 샵건 항목 참조.

2.9. 유수[편집]

---

김유수 (1994년 12월 28일) 이 유수가 아니다

중국 유학파라 중국어를 잘 구사할 수 있는 듯하다. 그리고 만두를 닮았다. 팬더도 닮았다 사전 월말평가에서 12위로 꼴등을 했지만, 1차 미션을 앞두고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이 인상 깊은 연습생이었다. 이때 비록 등수는 낮지만 보컬 트레이너에게 '좋은데? 감정 좋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누가 유수에게 12위를 줬는가 하지만 막상 심사위원의 평가는 목소리가 좋다, 인상 깊다라는 호평만 있는 게 아니라 곡을 잘 선정했을 뿐이라는 혹평도 있는 등 의견이 갈렸다. 어쨌든 12위에서 시작해 1차 미션 후 8위로 순위가 올랐다. 2차 미션에서는 민균과 1대1 대결로 무대를 꾸미게 되었으며 이때 선곡 문제로 민균과 갈등을 빚었다. 애초에 두 사람은 하이톤과 로우톤으로 서로 정반대의 스타일이었고 유수는 가요를, 민균은 팝을 하길 원했다. 다른 팀에 비해 선곡에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기다가 결국 민균이 제안한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편곡 버전을 골라 무대를 꾸몄으나 민균에게 더 어울리는 무대였다는 이유로 유수가 탈락 후보가 되었다. 최종 결과에서도 보컬 무대 꼴등이 되어 아쉽게도 광지와 함께 노머시에서 최초로 탈락했다. 마지막에 '와르르 무너진 기분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2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에 출전해 2위를 했다.

2.10. 민균(★)[편집]

---

박민균 (1995년 11월 16일)

막내인 듯 막내 아닌 연습생. 많은 시청자들이 민균을 막내로 알았지만 실제 막내는 밑에 있는 윤호, 석원이다. 월말평가에서 6위를 차지하였으며 1차 데뷔 미션 당시 잘하든 못하든 후회 없는 무대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보컬 실력이 좋은 듯하지만 선곡 미스로 안 좋은 점만 부각되었다(...) 2차 데뷔 미션에서는 유수와 SHINee의 '누난 너무 예뻐 (Replay)' 무대를 선보였으며 준비 과정에서 유수와 갈등 구도를 보였다. 3차 데뷔 미션에서 오장남 팀에 속해 새벽까지 혼자 남아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헌이 같이 데뷔하고 싶은 멤버이자 정말 좋아하는 동생으로 뽑기도 했다. 하지만 세계로 팀이 최종 승리하면서 규칙대로 오장남 팀에서 탈락자를 선정하게 되었고, 팀원들에 밀려[16] 결국 최종 탈락하게 된다. 탈락 소감으로 덤덤하게 '후회 없는 무대였다', '데뷔 압박이 컸다', '앞으로는 음악을 즐겁게 하고 싶다'며 형들에게 먼저 다가갔지만, 이내 눈물을 흘리는 민균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다. 연습생들의 말에 따르면 늘 긍정적이고 누구보다 노력하는 연습생이었다고 하며, 같이 데뷔하고 싶다고 말했던 주헌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연습생들까지 모두 민균의 탈락에 대성통곡하며 눈물바다를 만들었다.

탈락 후 WM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2017년 8월 2일 보이그룹 온앤오프로 데뷔했다. 민균의 이니셜 첫자 M과 금의 단위 K(캐럿)을 합쳐 MK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이는 스타쉽 연습생 시절 주헌이 지어준 이름이다. 아육대 등에서 찍힌 영상이나 1위 했을 때 다가와서 축하해주는 모습 등을 보면 지금도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친하게 잘 지내는 것 같다.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낸 전우애도 있을 테고, 그렇게 아끼고 좋아했던 동생인데 친한 게 당연하겠지만...

자세한 건 MK(온앤오프) 항목 참조.

2.11. 윤호(★)[편집]

---

노윤호 (1996년 5월 1일)

연습생들의 조상이자 스타쉽의 시조새. 6년 차 연습생이며 실제로 효린, 소유보다 스타쉽에 더 오래 있었다고 한다. 석원과 함께 1996년생으로 막내 라인이다. 막내는 민균이 아니다 석원과는 동갑이라 친하고 샤워도 같이 한다. 작가님이 시켰어요 노머시 촬영 당시 수능을 봤는데 수험표를 놓고 온 석원을 놔두고(...) 먼저 수험장에 도착했다. 월말평가에서 5위에 선정되었고 1차 데뷔 미션에서는 '나 혼자만'이라는 자작 랩으로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때 시청자들에게 톤이 좋다는 인상을 심어줬다. 심사위원들에게는 랩이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더 갈고 닦으면 좋아질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차 데뷔 미션 후 순위는 6위. 2차 데뷔 미션에서는 광지와 1대1 대결로 함께 'U Go'라는 자작 랩 무대를 보여주었다. 3차 데뷔 미션 때는 세계로 팀에 속해 양요섭의 '카페인' 무대를 꾸몄으며, 퍼포먼스 무대에서는 고장난 로봇 역할을 맡아 뛰어난 춤 실력을 보여주었다. 4차 데뷔 미션을 준비할 때 형원과 샵건이 살벌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고 매우 당황해했다. 이후 긴장한 윤호를 풀어주기 위한 몰카였음이 밝혀지자 이내 '아 뭐야'라며 웃어보였다. 몰카 당시 가시방석이었던 윤호 4차 데뷔 미션에서 그냥노창 팀에서 공연을 했지만 11표 차로 패배했기에 규칙대로 탈락 후보가 되었고 결국 최종 탈락하였다. 탈락 소감으로는 데뷔를 못해서 아쉽다기보다는 정든 사람들과 헤어지는 게 아쉽다며 담담히 뜻을 전했다. 또한 자신은 형들보다 어리고 아직 20살이라 괜찮다고 다른 연습생들을 위로하는 등 막내답지 않은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방영 당시 윤호가 탈락할 줄 몰랐다는 시청자들의 반응도 꽤 있었다. 아이돌스러운 외모에 랩 실력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인데, 아무래도 회사에서는 4명뿐인 래퍼 중에 항상 최상위권이라 데뷔가 확정적인 주헌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래퍼를 원했을 것이고 실력이라든가 여러 가지 조건을 따졌을 때 샵건과 아이엠에게 살짝 밀려 아쉽게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다.

2017년 2월 6일 AQ엔터테인먼트(현 A team 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인 VAV에 에이노(Ayno)라는 예명으로 합류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12. 석원(★)[편집]

---

최석원 (1996년 8월 25일)

96년생으로 윤호와는 절친이다. 노머시 촬영 당시 수능을 봤는데 당일날 수험표를 챙겨 가지 않는 허당미를 보여주었다. 다시 숙소에 돌아왔다가 수험표만 챙기고 광지가 싸준 수능 도시락은 놓고 갔다(!) 윤호 갔어요? 월말평가에서 11위에 선정되어 하위권이었다. 그 후 1차 데뷔 미션에서도 12위를 하며 아예 최하위권이 되어버렸다. 이때 매드클라운이 저번보다 순위가 더 떨어졌으니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2차 데뷔 미션에서는 최하위권인 민혁과 함께 '너 사용법'을 불렀는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처음으로 두 사람 다 아주 잘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처음에 케이윌의 실수로 석원이 탈락 후보로 호명되었지만, 곧바로 정정되었다. 이때 처음으로 순위가 4위까지 확 올랐다. 3차 데뷔 미션에서는 '세계로 팀'에 속해 양요섭의 '카페인'을 불렀다. 절친 윤호와 같은 팀이었다 최종 순위는 8위였는데 12명 중 2명이 최초 탈락하고 3차 데뷔 미션에서 민균이 탈락했으니 사실상 하위권으로 다시 돌아온 거나 마찬가지다. 파이널 미션에서는 원호, 기현과 함께 크러쉬의 'Hug Me'를 선곡하여 섹시함을 보여주었다. 제스처가 예술이다 이때 가장 큰 호평을 받았다. 라이머에게 '이렇게 잘하는지 몰랐다, 잘 나온 것 같다'라며 칭찬받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몬스타엑스 최종 멤버에 들지는 못했다. 노머시 초반부터 하위권이었던 석원이 중간 탈락도 아니고 파이널 미션까지 올라온 것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초반에 혹평만 받다가 마지막에 와서 호평을 받은 것을 보면 실력 면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탈락한 뒤 스타쉽을 떠나 2016년에 군 입대 후 2018년에 전역했으며, 2021년 3월 15일 비가 설립한 기획사인 레인컴퍼니에서 보이그룹 싸이퍼의 멤버로 데뷔하였다. 기사 같은 스타쉽 연습생 출신이자 <프로듀스 X 101>의 참가자인 문현빈과 함께 같은 팀으로 데뷔하였으며, 같은 소속사 출신이긴 하지만 정황상 석원이 퇴사 후 군 입대를 하고 나서 문현빈이 입사한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둘 다 데뷔 전에 현재 스타쉽에 소속되어있는 모든 보이그룹들과 함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전을 하였다.[17] 이후의 행적은 탄(싸이퍼) 문서 참조.

2.13. 아이엠(☆)[편집]

---

임창균 (1996년 1월 26일)

노머시 8화에 중간 투입된 연습생. 당시 시청자들에게 모 그룹 전 멤버를 닮은 연습생이라고 불리었다. 민균이 탈락하고 눈물바다가 되었던 3차 데뷔 미션 다음날, 케이윌이 연습생들을 불러 마련한 회식 자리에서 갑자기 래퍼가 부족하다는 판단이 있어 연습생 한 명을 투입하겠다는 깜짝 발표를 했다. 갑자기 날벼락 이때 연습생들의 반응이 굉장히 안 좋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지금껏 함께 연습하고 미션을 했던 연습생들이 탈락한 후 그 빈자리에 갑자기 아이엠이 들어왔다는 생각에 화가 났기 때문이었다. '중간 투입' 자체에 화가 난 연습생들은 처음에는 아이엠을 경계했지만, 애초에 모든 건 회사의 결정이지 아이엠의 잘못이 아닌 것을 알고 있었기에 차츰 마음의 문을 열고 받아들이게 되었다. 방송상으로는 투입 당일 모두가 날이 서 있는 모습 위주로 편집되어 나왔지만, 정도 많고 눈물도 많은 연습생들 성격으로 봐서 실제로는 며칠 안에 미션을 진행하면서 금방 받아들이고 분위기가 풀렸을 것으로 추측된다.[18] 또한,덕스패치에서 숙소에서 게임을 하는 모습이 방영되었을때 타 참가자들과 어울려 있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매드클라운은 처음 아이엠의 랩을 듣고 샵건보다 랩이 탄탄하다고 평가했다. 과거에 뉴빌리티라는 그룹으로 데뷔 예정이었던 만큼 가사 쓰는 능력도 좋고 무대 위 제스처나 표정도 좋은 편이다. 4차 데뷔 미션에서 기리보이 팀에 합류하여 무대를 선보였으며 투입되자마자 첫 미션에서 승리 파이널 미션에서는 주헌, 형원과 함께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무대를 꾸며 호평을 받았다. 중간 투입인만큼 우여곡절이 많았고 사실상 실력 면도 많이 보여줄 수 없었지만, 데뷔 멤버가 된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당시 노머시 시청자들도 프로그램이 다 끝나가는 마당에 아이엠을 투입시킨 것이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아마도 아이엠이 노머시가 방송을 타기 시작한 이후에 스타쉽 오디션을 봤고, 야심차게 글로벌 대세 아이돌 그룹 준비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좀 더 나이도 어리고 영어를 잘하는 멤버가 필요했던 스타쉽이 아이엠을 붙잡기 위해 무리하게 중간 투입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엠이 실력 좋은 로우톤 래퍼라 하이톤 래퍼인 주헌, 샵건과 음색이 잘 어울린다는 점도 신속한 중간 투입을 결정하는 데 한몫했을 것이다. 참고로 아이엠이 후에 밝히기로는 집에 있다가 밥 먹으러 나오라는 연락을 받고 나갔더니 중간 투입 멤버로 소개되는 자리였다고 한다.[19] 당시에는 욕을 많이 먹었지만, 지금의 몬스타엑스를 생각하면 스타쉽의 뛰어난 안목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아이엠 없는 몬스타엑스는 도저히 상상할 수가...

몬스타엑스 최종 멤버. 자세한 건 아이엠 항목 참조.

3. 관련 문서[편집]

---

• 몬스타엑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엠넷
• 서바이벌 프로그램
• 몬스타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