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87 설월화미신 퀸 오브 나이츠
덤프버전 :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한글판명칭=No.87 설월화미신 퀸 오브 나이츠,
일어판명칭=<ruby>No.<rp>(</rp><rt>ナンバーズ</rt><rp>)</rp></ruby>87 <ruby>雪月花美神<rp>(</rp><rt>せつげっかびしん</rt><rp>)</rp></ruby>クイーン・オブ・ナイツ,
영어판명칭=Number 87: Queen of the Night,
속성=물, 레벨=8, 공격력=3200, 수비력=2800, 종족=식물족,
소재=레벨 8 몬스터 × 3,
효과1=①: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효과2=●상대 필드에 세트된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그 카드는 발동할 수 없다.,
효과3=●필드의 식물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식물족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효과4=●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300 올린다.)]
TCG 선행발매 시리즈 팩인 Number Hunters에서 데뷔한 No.. 일본에서는 컬렉터즈 팩 -제알편-에서 발매되며, OCG 오리지널 No.라고 발표되었다. No.50 블랙십 오브 콘에 이어 2번째로 등장한 식물족 넘버즈이자 No.22 프랑켄, No.88 기믹 퍼핏-데스티니 레오에 이어 3번째로 등장한 공격력이 3000을 초과하는 넘버즈이기도 하다.
자신의 번호인 87은 고로아와세로 '하나'가 되는데, 이는 일본어로 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름인 퀸 오브 나이츠는 선인장의 일종인 '월하미인'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고, 일본판과 한글판에 붙어 있는 접두어 설월화미신은 이 월하미인과 설월화와 미신(美神)의 합성어이다. 하늘에는 달이 떠 있고 그 앞으로 눈송이가 떨어지고 있으며 그 아래에는 꽃이 여러 송이 피어 있어서 이 설월화를 확인할 수 있다.
크레센트 형태의 칼을 들고 있는 아름다운 아가씨이며, 가슴과 허리 아래에 꽃잎을 두르고 있는 일러스트 하나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충분한 넘버즈. 허리의 처리가 나라별로 다른데, 해외판과 한글판에서는 녹색으로 처리되어 식물의 꽃술을 표현하고 있고, 일본판에서는 살색으로 처리되었다.
같은 식물족 공주님 컨셉의 카드들인 춘희 티타니얼과 앵희 타레이아, 해바라기 공주 마리너, 홍희 치루비메와 함께 사용해 보자. 재미있게도 5장의 카드 모두 일러스트가 바닥에 깔린 큼지막한 꽃 위로 상반신이 드러나 있는 구도이며, 위의 공주님들의 레벨이 8이라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 이 카드와 치루비메의 수비력과 앞의 세 공주님들의 공격력이 2800으로 같다. 원작 쪽의 설정인 No.의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OCG 카드들과 이상할 정도로 많이 닮은 것은 역시 OCG 오리지널이기 때문인 듯 하다. 그래서인지 이 위키에는 저 다섯 카드들을 한데 묶은 꽃공주 문서가 존재한다(...) 모티브는 아마도 알라우네.
대놓고 노린 컨셉의 카드라서 그런지 이 카드의 공격력도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물 속성 몬스터 중 이비리추어 질기가스와 함께 가장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고, 식물족 중에서도 가장 높은 원래 공격력을 지닌 몬스터이다.
이 카드의 효과는 프리 체인으로 소재를 1개 째서 3가지 효과 중 하나를 사용하는 것. 이렇게 발동하는 효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뭔가 효과가 다양해서 좀 있어 보이지만... 랭크 8에 소재를 3개나 잡아먹는 것치고는 능력이 다소 부족하다. 그래도 첫 번째 효과는 나름대로 특이하고 괜찮다. 강제 탈출 장치 같은 프리 체인 카드나 천벌 같은 몬스터 카운터 카드가 아니면 효과를 발동한 시점에서 보통 틀어막을 테니 유용한 편. 2번째 효과는 상대가 식물족이 아닌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몬스터에게 쓰는 것이 좋은데, 다행히 이 카드 자체가 식물족이라 고스트릭마냥 셀프 사이클 리버스 효과를 내포하고 있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내성 효과라고 볼 수 있다. 3번째 효과는 올라가는 공격력이 너무 소소해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같은 값으로 뽑을 수 있는 카드들과 비교하자면, 네오 포톤은 기본 공격력이 매우 높고 상대의 엑시즈 소재를 죄다 날려버리는 강력한 공격력 상승 겸 연속공격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 뽑으면 상대 필드의 카드들의 효과를 죄다 무효화시켜 준다. 열혈지도왕 자이언트 트레이너는 카드를 대량으로 드로우해 패를 벌면서 다음 턴을 착실히 대비할 수 있고 이 효과로 드로우한 몬스터의 숫자만큼 쏠쏠한 효과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RUM-바리언즈 포스로 대상 내성 어태커인 CX 열혈지도신 얼티미트 트레이너를 뽑을 수 있어서 어지간해선 이 몬스터보다 우선시된다.No.88 기믹 퍼핏-데스티니 레오는 사용이 너무 까다롭고 방법까지 완전히 달라 열외
종합하자면 여러 효과를 갖고 있어 다재다능하게 보이지만 실상은 다른 소재 3개짜리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들에게 밀리는 카드. 이 카드를 중심으로 돌릴 수 있는 카드들이 따로 나와 주지 않는 이상, 식물족 최고의 공격력을 지닌 카드인 것 정도가 이 카드의 장점이다. 8기 후반 부스터 팩들에서 등장한 앵희 타레이아, 멜리아스의 목령 등과 비교하면 공격력이 높아 전투 피니셔로 쓸 수 있기는 하지만 효과가 좀 초라해서 빛이 바랜다. 하지만 이 카드 자체의 각각의 효과를 잘 이용한다면 다른 엑시즈들에 비해 필드에 오래 남아 상대를 괴롭힐 수는 있으니 선택에 따라 다르다고 볼 수 있겠다. 스탯과 효과를 종합한 안정성 자체로는 다른 몬스터들보다 좋으니, 유념해서 사용할 것.
여담으로 주변에 피어있는 흰 꽃들은 공작선인장의 품종 중 하나인 월하미인으로 추정된다.[1]
이후 식물족 엑시즈 테마인 육화가 추가되어 해당 덱에는 써먹을만한 여지는 생겼다. 듀얼링크스에서도 실제로 같이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주로 육화성 스트레나에의 ②번 효과로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 중 공격력이 가장 높다는 점을 활용하여 채용되며, 육화성 티어드롭의 ①번 효과를 배틀페이즈에 사용하여 육화성 스트레나에의 ②번 효과를 발동하면 2000+3000[2]+3200으로 도합 8200의 타점이 나와 턴킬이 가능하다. 덕분에 이미 오래전에 발매된 팩에서만 나와 수집용 이상의 가치는 없던 이 카드의 가격이 갑자기 급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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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판명칭=Number 87: Queen of the Night,
속성=물, 레벨=8, 공격력=3200, 수비력=2800, 종족=식물족,
소재=레벨 8 몬스터 × 3,
효과1=①: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효과2=●상대 필드에 세트된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그 카드는 발동할 수 없다.,
효과3=●필드의 식물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식물족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효과4=●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300 올린다.)]
TCG 선행발매 시리즈 팩인 Number Hunters에서 데뷔한 No.. 일본에서는 컬렉터즈 팩 -제알편-에서 발매되며, OCG 오리지널 No.라고 발표되었다. No.50 블랙십 오브 콘에 이어 2번째로 등장한 식물족 넘버즈이자 No.22 프랑켄, No.88 기믹 퍼핏-데스티니 레오에 이어 3번째로 등장한 공격력이 3000을 초과하는 넘버즈이기도 하다.
자신의 번호인 87은 고로아와세로 '하나'가 되는데, 이는 일본어로 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름인 퀸 오브 나이츠는 선인장의 일종인 '월하미인'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고, 일본판과 한글판에 붙어 있는 접두어 설월화미신은 이 월하미인과 설월화와 미신(美神)의 합성어이다. 하늘에는 달이 떠 있고 그 앞으로 눈송이가 떨어지고 있으며 그 아래에는 꽃이 여러 송이 피어 있어서 이 설월화를 확인할 수 있다.
크레센트 형태의 칼을 들고 있는 아름다운 아가씨이며, 가슴과 허리 아래에 꽃잎을 두르고 있는 일러스트 하나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충분한 넘버즈. 허리의 처리가 나라별로 다른데, 해외판과 한글판에서는 녹색으로 처리되어 식물의 꽃술을 표현하고 있고, 일본판에서는 살색으로 처리되었다.
같은 식물족 공주님 컨셉의 카드들인 춘희 티타니얼과 앵희 타레이아, 해바라기 공주 마리너, 홍희 치루비메와 함께 사용해 보자. 재미있게도 5장의 카드 모두 일러스트가 바닥에 깔린 큼지막한 꽃 위로 상반신이 드러나 있는 구도이며, 위의 공주님들의 레벨이 8이라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 이 카드와 치루비메의 수비력과 앞의 세 공주님들의 공격력이 2800으로 같다. 원작 쪽의 설정인 No.의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OCG 카드들과 이상할 정도로 많이 닮은 것은 역시 OCG 오리지널이기 때문인 듯 하다. 그래서인지 이 위키에는 저 다섯 카드들을 한데 묶은 꽃공주 문서가 존재한다(...) 모티브는 아마도 알라우네.
대놓고 노린 컨셉의 카드라서 그런지 이 카드의 공격력도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물 속성 몬스터 중 이비리추어 질기가스와 함께 가장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고, 식물족 중에서도 가장 높은 원래 공격력을 지닌 몬스터이다.
이 카드의 효과는 프리 체인으로 소재를 1개 째서 3가지 효과 중 하나를 사용하는 것. 이렇게 발동하는 효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 1번째 효과는 씽쩐후 계열 효과로, 세트 카드를 봉인해 상대의 전략을 훼방놓는 데 쓰일 수 있다. 식물 덱이 아닌 덱에서 이 카드를 소환할 경우, 이 효과를 메인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 2번째 효과는 식물족 몬스터를 뒤집는 효과. 수비력이 높은 몬스터가 공격 표시로 소환되었을 때 뒤집거나, 리버스되었을 때 효과가 발동하는 몬스터에 사용해 재활용하면 된다. 또한 이 카드 자체가 식물족이므로 각종 앞면 표시 카드에만 적용되는 효과들을 피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단, 이 카드를 뒤집으면 나머지 두 효과가 리셋된다는 점에 주의.
- 3번째 효과는 소소한 공격력 증가 효과. 타점 싸움에 쓰기에는 부족할 수 있지만, 올린 공격력이 영구히 지속되기에 이 카드를 오래 살릴 수 있다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 카드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질 공격력 3500의 몬스터가 된다.
뭔가 효과가 다양해서 좀 있어 보이지만... 랭크 8에 소재를 3개나 잡아먹는 것치고는 능력이 다소 부족하다. 그래도 첫 번째 효과는 나름대로 특이하고 괜찮다. 강제 탈출 장치 같은 프리 체인 카드나 천벌 같은 몬스터 카운터 카드가 아니면 효과를 발동한 시점에서 보통 틀어막을 테니 유용한 편. 2번째 효과는 상대가 식물족이 아닌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몬스터에게 쓰는 것이 좋은데, 다행히 이 카드 자체가 식물족이라 고스트릭마냥 셀프 사이클 리버스 효과를 내포하고 있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내성 효과라고 볼 수 있다. 3번째 효과는 올라가는 공격력이 너무 소소해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같은 값으로 뽑을 수 있는 카드들과 비교하자면, 네오 포톤은 기본 공격력이 매우 높고 상대의 엑시즈 소재를 죄다 날려버리는 강력한 공격력 상승 겸 연속공격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 뽑으면 상대 필드의 카드들의 효과를 죄다 무효화시켜 준다. 열혈지도왕 자이언트 트레이너는 카드를 대량으로 드로우해 패를 벌면서 다음 턴을 착실히 대비할 수 있고 이 효과로 드로우한 몬스터의 숫자만큼 쏠쏠한 효과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RUM-바리언즈 포스로 대상 내성 어태커인 CX 열혈지도신 얼티미트 트레이너를 뽑을 수 있어서 어지간해선 이 몬스터보다 우선시된다.
종합하자면 여러 효과를 갖고 있어 다재다능하게 보이지만 실상은 다른 소재 3개짜리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들에게 밀리는 카드. 이 카드를 중심으로 돌릴 수 있는 카드들이 따로 나와 주지 않는 이상, 식물족 최고의 공격력을 지닌 카드인 것 정도가 이 카드의 장점이다. 8기 후반 부스터 팩들에서 등장한 앵희 타레이아, 멜리아스의 목령 등과 비교하면 공격력이 높아 전투 피니셔로 쓸 수 있기는 하지만 효과가 좀 초라해서 빛이 바랜다. 하지만 이 카드 자체의 각각의 효과를 잘 이용한다면 다른 엑시즈들에 비해 필드에 오래 남아 상대를 괴롭힐 수는 있으니 선택에 따라 다르다고 볼 수 있겠다. 스탯과 효과를 종합한 안정성 자체로는 다른 몬스터들보다 좋으니, 유념해서 사용할 것.
여담으로 주변에 피어있는 흰 꽃들은 공작선인장의 품종 중 하나인 월하미인으로 추정된다.[1]
이후 식물족 엑시즈 테마인 육화가 추가되어 해당 덱에는 써먹을만한 여지는 생겼다. 듀얼링크스에서도 실제로 같이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주로 육화성 스트레나에의 ②번 효과로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 중 공격력이 가장 높다는 점을 활용하여 채용되며, 육화성 티어드롭의 ①번 효과를 배틀페이즈에 사용하여 육화성 스트레나에의 ②번 효과를 발동하면 2000+3000[2]+3200으로 도합 8200의 타점이 나와 턴킬이 가능하다. 덕분에 이미 오래전에 발매된 팩에서만 나와 수집용 이상의 가치는 없던 이 카드의 가격이 갑자기 급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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