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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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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그다음 페이커의 턴이 돌아오자 샤크 드레이크를 공격해서 끝장을 보려 하지만 이스케이프 루어 + 하프 언브레이크로 유토피아를 공격한 데다 데미지가 4배 경감, 500 데미지밖에 주지 못한다.
이어서 카이토의 턴이 될 때까지 유마의 CNo.39 유토피아 레이, 샤크의 CNo.32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 엑시즈 디멘션 스플래시를 제외한다. 다음 턴, 엑시즈 디멘션 스플래시로 특수 소환된 고대 샤크 하이퍼 메가로돈을 엑시즈 소재로 카이토가 소환한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효과를 받고 효과가 무효화, 소재를 먹히고 전투로 파괴당하나 마지막 효과를 이용하여 공격력 4000으로 되살아난다. 그 직후 특수 소환 시의 효과로 네오 포톤을 수비 표시로 변경한 다음 공격하여 바리언즈 게이트웨이의 효과 데미지로 끝장을 보려 하나 함정 카드 포톤 이스케이프에 실패한다.
결국 다음 유마의 턴에 ZW-얼티미트 실드의 효과로 호프 레이,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 네오 포톤이 필드로 돌아와 공격력이 확 떨어지고, 얼티미트 실드를 장착한 유토피아 레이와 맞붙으나 얼티미트 실드의 효과에 모든 효과가 봉쇄당해서 허무하게 파괴된다.
모든 사건이 끝난 이후에는 No.들이 전부 유마/아스트랄에게 넘어가면서 이렇게 흉악한 놈이 주인공의 카드가 된다. 그러나 역시 악역 보스의 카드의 운명인 건지 쓰이지 않다가 110화에서 재등장. No.96 블랙 미스트의 필드 마법 카오스 필드의 효과로 유마의 엑스트라 덱에서 블랙 미스트의 필드로 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와 함께 불려나와 CNo.92 위해허룡 Heart-eartH Chaos Dragon으로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 당함으로써 다시 유마의 적이 되었다.
Heart-eartH를 소재로 소환되었을 때 또는 카오스 필드의 효과로 소환되었을 떈 연기에 가려서 소환 및 변형 과정이 없다. 단, 카오스 필드의 효과로 소환되었을 때는 원래 없었던 소환 대사가 추가되었다.
공격명은 하트 브레이크 캐논(Heart Break Cannon).
위해신의 강화형답게 이쪽도 숫자에 쓰레기의 말장난이 들어가 있는데 이 카드의 번호 92는 고로아와세로 '쿠즈'[2]로 53(고미)처럼 부스러기나 쓰레기로 읽을 수 있다.
페이커는 물론이요 중간의 페이커의 몸을 강탈한 바리언 세계의 사자까지 이 카드를 자신의 수족처럼 놀려 가며 주인공 3인방에게 끊임없는 압박을 가했다. 공식 사이트의 몬스터 엑시즈 도감을 보면 사상 최흉이라느니 악마의 화신이라느니 온갖 안 좋은 소리가 다 적혀 있다.
효과 텍스트가 매우 길어서 그 작은 글자를 제대로 읽으려면 돋보기로 봐야 한다는 말까지 나돌 정도로 유명한 독사신 베노미너거마저 초월한다. 베노미너거는 318자, 이 카드는 369자라고 한다. 근데 후에 나온 CNo.5 망롱룡 카오스 키메라 드래곤은 무려 561자로 이 카드의 1.5배가 넘는 텍스트를 가지고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엑시즈=,
한글판명칭=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
일어판명칭=<ruby>No.<rp>(</rp><rt>ナンバーズ</rt><rp>)</rp></ruby>92 <ruby>偽骸神龍<rp>(</rp><rt>ぎがいしんりゅう</rt><rp>)</rp>Heart－eartH Dragon<rp>(</rp><rt>ハートアース・ドラゴン</rt><rp>)</rp></ruby>,
영어판명칭=Number 92: Heart-eartH Dragon,
속성=어둠,
레벨=9,
공격력=0,
수비력=0,
종족=드래곤족,
소재=레벨 9 몬스터 × 3,
효과1=①: 이 카드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대신 상대가 받는다.,
효과2=②: 상대 엔드 페이즈에\,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일반 소환 / 특수 소환 / 세트된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제외한다.,
효과3=③: 엑시즈 소재를 가지고 있는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효과4=④: 이 카드가 자신의 효과로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제외되어 있는 카드의 수 × 1000 올린다.,
)]
8기 부스터 팩인 우주의 섬광의 메인 카드. 악역의 에이스 카드가 부스터 팩의 메인 커버 이미지를 장식한 경우 중 하나다.
전 팩 어비스 라이징과는 달리 Cosmo blazer의 TCG판이 한글판보다 빨리 발표된 탓에 한국에 정발될 때는 또 위해신룡이라는 단어가 거세된 영어판 이름을 베껴 나올 가능성이 높을거라 생각했으나 수식어가 살아남아서 의외라는 반응이 있기도 했다.
원작 설정 및 전개상 진화 전 카드이자 너무나도 강력했던 나머지 너프를 한 사발 먹어버린 No.53 위해신 Heart-eartH의 가장 큰 존재 이유라 할 수 있는 카드. 위해신에 비해서 너프를 거의 먹지 않아 사용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우수한 카드다.
랭크 9 몬스터는 정규 엑시즈 소환이 워낙 어려워서 그런가, 몇 가지 기록을 남겼다. 부스터 팩 메인 카드로 등장하는 엑시즈 몬스터 중 랭크가 가장 높고, CNo.를 제외한 오리지널 No. 중에서도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와 함께 랭크가 가장 높다는 점이 그것. 하지만 랭크 12 No.93 유토피아 카이저와 No.99 희망황룡 호프드라군의 아종체인 No.99 유토피아 드래그너가 등장하면서 최고 랭크 No.의 기록은 그쪽에 넘겨주었다. 그래도 어둠 속성 / 드래곤족 / 공수 0이라는 축복받은 능력치 덕분에 다양한 서포트를 받을 수 있는데,
원작의 사기적인 효과를 거의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것도 주목할 점. 우선 1번째 효과는 유벨 시리즈와 같은 전투 파괴 면역 효과 및 아마조네스의 검사 등이 가지고 있는 전투 데미지를 상대에게 반사하는 능력. 마침 공격력이 아예 0이라 다른 카드로 강화하지 않았다면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정확히 반사할 수 있다. 따라서 상대 필드 위에 강력한 몬스터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을 때 이 카드에 더블어택 능력을 부여하거나 상대 몬스터를 일부러 강화시켜 주거나 배틀매니아 등으로 상대 몬스터들을 강제로 공격시키면 전투 반사 데미지로 원턴킬도 가능. 심지어 이게 지속 효과라서 효과 발동 봉쇄 + 미친 공격력 상승 + 수비 표시 고정 + 관통 효과로 웬만한 드래곤족은 모조리 썰어제끼는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도 이 녀석 앞에서만은 힘을 못 쓰며, 죽창으로 악명 높은 그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과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도 이 카드 앞에서는 순한 양에 불과하며[3] 유사 공격력 강화 효과와 수비 표시 변경 후 2회 공격으로 무장한 또 다른 죽창인 바렐스워드 드래곤도 전투로는 절대 이 카드를 이기지 못한다. 다만 공격력 / 수비력이 0이기 때문에 스킬 드레인이나 이펙트 뵐러 등 효과 무효화 카드들이 뜨면 상당히 곤란해지므로 싸이크론 등의 요격 카드들과 이 카드가 부서지더라도 후속타를 막을 수 있는 방어 카드 및 고스탯 몬스터들을 잘 세팅해 두자.
2번째 효과는 상대 턴의 엔드 페이즈에 엑시즈 소재 1개를 써서 그 턴 중 상대가 일반 / 특수 소환한 몬스터와 세트 카드를 모조리 제외시켜 버리는 효과. 상대 턴을 잘 넘기기만 하면 상대는 속공 마법이나 함정 카드는 세트하자마자 써 보기도 전에 날아가고, 그 턴 소환한 몬스터들도 필드에서 얼른 빼내지 못하면 모조리 제외되기 때문에 순식간에 망한다. 필드 위에 카드를 깔자니 제외될 게 겁나고 안 깔자니 다음 턴 전개하는 카드들에 맞아 죽는, 그야말로 소환 난이도에 걸맞는 강력한 유사 락다운 효과. 마법 봉인의 방향제를 깔아 두면 마법 카드를 패에서 발동하는 것도 막을 수 있어서 같이 쓰면 매우 좋다. 다만, 릴리스 /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소재 등으로 필드에서 떨어진 몬스터들, 반전 소환된 몬스터, 앞면 표시로 발동되어 남는 지속 마함 및 일회성이거나 파괴되거나 해서 묘지로 보내진 마법 / 함정 카드들은 그냥 묘지에 쌓이니 이에 대비해 둘 필요가 있다. 또한, 아래에서 서술하는 부활 효과는 이 카드가 소재를 하나라도 가지고 있을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 카드의 효과를 2번까지만 쓰고 1개의 소재를 아껴 둘지, 아니면 3번 전부 써버릴지 미리 설계해 둘 필요가 있다.
3~4번째 효과는 엑시즈 소재를 가진 상태에서 파괴당하면 묘지에서 부활하는 효과와, 그 효과로 특수 소환된 후 제외된 카드 1장당 공격력을 1000씩 올리는 유발효과. 이 공격력 증폭 효과는 제외된 카드의 종류, 표시 형식, 컨트롤러, 아무것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원시태양 헬리오스 또는 붉은 마수 다 이자 및 제라의 천사 등의 상위 호환인 효과. 설사 이 카드가 파괴되었다 해도 필드 위에 두 턴 정도 버텨서 카드를 많이 제외해 주었다면 상대도 제외된 카드가 많을 테니 되살려서 피니셔로 써먹을 수 있다. 단 이 카드 자체가 제외되면 죽도 밥도 안 되기 때문에 차원의 틈, 매크로 코스모스와 같은 자동 제외 카드를 쓰는 차원 덱에서는 다소 쓰기 곤란하다. 하지만 이 카드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카드는 상술했듯, 위의 2번 효과에 의해 제외된 카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 효과의 해결 시까지 어떻게든 제외된 모든 카드를 포함하기 때문에 네크로페이스나 데블 코메디언, 영혼의 해방처럼 능동적으로 원하는 카드만 대량으로 제외시키는 카드를 미리 써서 제외 존에 카드를 많이 쌓아 두는 것이 좋다. 간단한 방법으로는 코스트로 덱 맨 위의 카드 10장을 제외해야 하는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아주 쉽게 공격력 1만 이상을 찍을 수 있다.
소환 루트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 1번째는 좀 더 정규 엑시즈 소환이 용이한 No.53 위해신 Heart-eartH의 효과로 소환하는 것이고, 2번째는 이 카드를 직접 정규 소환해 버리는 방법, 3번째는 RUM의 효과로 엑시즈 소환하는 방법이다. 위해신을 이용해 소환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쪽 문서를 참고하도록 하고, 여기서는 위해신의 효과를 이용하는 데 소모되는 시간을 절약하거나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넉넉히 확보하기 위해서 직접 소환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카드를 정규 엑시즈 소환할 경우 소재가 3개로 빵빵하여 원하는 만큼 깽판을 칠 수 있게 된다. 물론 어느 방법이든 사실상 이 카드를 빠르게 소환해 상대의 행동을 제약하는 전용 덱에서 사용하게 된다. 사실, 애초에 위해신룡 자체가 소환이 너무 어려워서 전용 덱을 구축해 에이스 몬스터로 쓰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다.
우선 진짜로 레벨 9 몬스터를 3장 모아서 정규 소환하는 방법부터 생각해 볼 수 있다. 빅 웨일을 묘지로 보내고 리미트 리버스→지옥의 폭주소환 콤보를 쓰거나, 모이스처 성인 + 광신화 + 지옥의 폭주소환의 콤보, 디프 스페이스 크루저 나인을 자기 효과로 특수 소환하고 지폭소 발동 등의 방법이 있다. 하지만 레벨 9 몬스터는 종류부터가 적고, 그 중에서 대량 소환에 용이한 녀석도 별로 없는 데다가 최상급 몬스터를 덱에 3장이나 넣어야 하는지라 패 사고의 요인이 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분보그009가 나옴으로서 분보그 덱에서 패 2장으로 꺼낼 수 있다. 분보그 003으로 009를 특수 소환한 후 기계 복제술이나 지옥의 폭주소환을 써주면 완성.
메인 덱에 레벨 9 몬스터를 넣는 게 꺼려진다면 레벨 9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에서 마련할 수 있다. 그 중 체인 머티리얼과 퓨전 게이트로 레벨 9 융합 몬스터를 3장 뽑아 이 카드를 소환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부활시 공격력이 올라가는 효과와의 상성도 좋고 메인 덱이 그렇게 압박되지도 않는다. 이 방법에 써먹을 수 있는 융합 몬스터는 아르카나 나이트 조커, 마스터 오브 OZ, 블랙 데몬즈 드래곤,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 슈퍼 비크로이드 스텔스 유니온, 엘섀도르 아노마릴리스가 있다. 이 중 그나마 가장 만만한 건 융합 소재가 매우 널널한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와 아노마릴리스일 것이다. 슈퍼 비크로이드 스텔스 유니온도 융합 소재로 덱의 몬스터 12장이 제외 존에 쌓여서 위해신룡의 부활 효과로 공격력을 급격히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상성이 나쁘진 않지만 컨트롤을 잘못하면 카드가 모자라 먼저 나가떨어질 수도 있다. 장점도 될 수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 점이니 선택은 자유.
2016년부터는 아예 몬스터 대부분이 레벨 9인 진룡황이란 카드군이 득세하면서 이들로 소환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2장만으로는 이들 덱의 에이스인 진룡황 V.F.D.를 소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원룡성-보우텐코우 등 보조 몬스터까지 동원해 3장 이상 모을 여력이 있고 다른 랭크 9 몬스터가 활약하기에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 이 녀석도 나올 가능성은 충분한 편.
원래 레벨 9 몬스터로만 3장을 마련하는 게 어렵다면 다른 레벨을 지닌 몬스터의 레벨을 9로 변환하는 방법을 쓰면 되는데, 사실 이 방법이 원래 레벨 9 몬스터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쉽고 무난하다. 레벨 통일 카드 중 탄호이저 게이트는 대상 지정의 조건도 까다롭고 한 번에 2장씩만 합쳐 주는 관계로 레벨을 맞추기가 상당히 난해하기에 쓰기 곤란하고, 갤럭시 퀸즈 라이트로 레벨 9 1장을 지정해 단번에 레벨을 통일하여 소환하는 쪽이 편하다. 실용성 좋은 후보로는 기어 타운을 효과로 부수기만 하면 튀어나오는 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 파란 눈의 소녀+푸른 눈의 백룡 조합으로 튀어나오는 하늘빛 눈의 은룡이나 푸른 눈의 정령룡 등이 있다.
머메일 덱에서도 묘지 자원을 적절히 쌓아서 함정 한 장으로 소환할 수는 있다. 묘지에 레벨 7 머메일 몬스터 3장과 어비스맨더를 쌓아 두고 어비스콜을 발동해 머메일 몬스터들을 특수 소환한 뒤 맨더의 효과로 레벨을 2개 올리는 것.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추가된 가가가 시스터의 효과를 사용하면 가가가 덱에서도 패 2장으로 매우 쉽게 소환할 수 있다.
유희왕 ARC-V 첫 부스터 팩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 발매된 카드군 섀도르에 소속된 함정 몬스터 섀도르츠의 레벨 9라는 점을 이용해 레벨 10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으로 랭크 10 엑시즈 몬스터를 뽑듯이 활용할 수도 있다. 다만 다양한 특수 소환 몬스터들이 포진한 레벨 10과는 달리 레벨 9에는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할 만한 몬스터가 거의 없다는 게 문제. 그래도 섀도르 자체에 레벨 9의 융합 몬스터인 아노마릴리스도 있고, 리버스 테마라 상성이 잘 맞는 금기의 항아리 + 성점술공주 타로레이 콤보도 OK.
그리고 클래시 오브 리벨리온에서 어둠 속성/드래곤족 랭크 7 엑시즈 몬스터인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과 붉은 눈의 강염룡이 나오면서 이 둘에게 RUM-아스트랄 포스를 발라 한 번에 띄울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레이징 템피스트에서 등장한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을 사용해도 OK. 차후에 20th 레전더리 드래곤즈에서 어둠 속성/드래곤족 랭크 7인 격멸룡 다크 암드가 등장하며 효과를 써서 공격을 못 하는 다크 암드에 발라주는 방법도 생겼다. 특히 흑룡 덱에서는 다크 암드 특유의 약식 소환법을 통해 흑룡 한 장을 바꿔먹고, 아스트랄 포스를 쓰는 식으로도 가능.
혹은 LEGENDARY GOLD BOX에서 나오는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오버로드를 이용해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오버로드로 바꿔먹고 아스트랄 포스를 사용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이 경우, 4축 엑시즈를 기반으로 하므로 소환 난이도도 조금 더 쉽다.
컬렉터즈 팩 섬광의 결투자 편에서 나오는 No.78 넘버즈 아카이브의 효과로도 소환할 수 있다. 다만 다른 특수 소환이 막히는데다가 소환한 턴 엔드 페이즈에 제외되므로, 상대 턴에 소환해서 제외 효과라도 활용하거나, 제외되기 전에 이쪽에서 파괴 효과로 묻어버리는 편이 좋다. 그 후에는 미리 묘지로 보내 두었다면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나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제외되었다면 암흑차원의 해방 같은 걸로 되살려오자.
어둠 속성 엑시즈 몬스터를 전면적으로 서포트해주는 RUM-팬텀 나이츠 라운치의 등장으로 소환 루트가 새로이 늘었다. 랭크 8 어둠 속성 엑시즈 몬스터는 비교적 소환이 용이한 데다 아무나 이 녀석으로 진화할 수 있고, 무엇보다 이 카드는 속공 마법이라 상대 턴에 위해신룡을 기습 소환할 수 있다. 이 경우 그 턴 엔드 페이즈에 바로 효과를 발동해, 대비가 덜 된 상대한테 빅엿을 먹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RR 덱에서 라운치를 용병으로 넣는다면, 라운치를 패에 넣은 뒤 라스트 스트릭스를 일반 소환하거나 사일런트 부츠를 버리면서 원 포 원으로 갑툭튀 + 서치하고 라스트의 효과로 새털라이트 캐논 팔콘을 부른 뒤 바로 라운치를 발동해 랭크 업 시키는 방법으로 굉장히 쉽게 띄울 수 있다. 라스트 스트릭스가 열차섀도르덱에서도 No.77 더 세븐 신즈를 빠르게 부르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걸 감안하면 의외로 실용적일 수도 있는 방법.
컬렉터즈 팩-혁명의 듀얼리스트 편에서 출시된 No.97 룡영신 드래글라비온으로 백룡이나 갤럭시 등의 레벨 8 주축 덱에서 라운치 없이도 매우 간단히 뽑을 수 있게 됐다. 그냥 룡영신의 효과만 써주면 엑스트라 덱이나 묘지에서 소재 1개 가진 위해신룡이 툭 튀어나온다. 위의 덱들은 대부분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등의 드래곤족 No.들을 많이 채용하므로 1장 정도 투입은 고려해 볼 만하다. 비정규 소환이라 1회용이 되기는 하지만, 전투 내성을 이용한 역죽창으로 끝내는 데 쓰면 아무 문제 없다.
덱 필드 팩 미스틱 파이터즈에서 출시된 제너레이드 카드군은 속성/종족이 전부 다른 레벨 9 몬스터를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적당한 9렙 제너레이드 하나를 뽑고 성유물의 태도를 이용해 정규 엑시즈 소환해서 굴릴 수 있다. 마침 엑시즈 소재를 충전해주는 효과가 있어 부활 서포트도 가능.
스트럭처 덱 오버레이 유니버스에서 발매된 No.99 유토피아 드래그너의 효과로도 쉽게 부를 수 있게 되었다. 같이 발매된 HRUM-토피아 포스와 제알 필드의 효과를 전부 적용하면 소재를 2개까지 충전해 주니 제외 효과를 쓰고도 하나가 남아 파괴 시 보험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제알 필드의 경우 부활하는 장소를 따지지 않고 소재를 충전해 주기에 자기 효과로 부활한 위해신룡에게 또다시 유닛을 충전해 주어 파괴되면 다시 부활할 수 있고 상대가 턴을 마치면 그 턴 소환, 세트된 카드를 모조리 제외해 줄 수 있게 해준다.
전투 데미지를 반사하고, 세트 카드를 대량으로 제외하는 이 카드는 여러 덱들의 천적이 될 수 있다.
다만 이 카드에게도 약점이 있는데,
전형적인 최상급 카드답게 한번 잘못 제거당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니, 마함 내성을 주는 금지된 성창, 상대 효과 몬스터를 고자로 만들어 주는 데다가 공격력(=반사 데미지)도 올려 주는 금지된 성배 또는 공격 선언까지 막아 주는 데먼즈 체인, 대상 지정 내성과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금지된 성의 및 안전지대[4], 패에서 발동하는 몬스터 효과를 틀어막아 주는 멘탈 드레인 등으로 잘 보호해 주자. 특히 원래 공격력이 0인 데다가 전투 파괴도 안 되고, 전투 데미지는 항상 상대가 받는 효과 덕분에 금지된 속공 마법 시리즈들과의 상성은 그야말로 최고였으나... 1장만은 최악의 궁합을 자랑한다.
혹은 레이더즈 윙을 소재로 삼은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오버로드→RUM-아스트랄 포스 루트를 이용해 대상 지정 내성을 부여할 수도 있다.
물론 아무리 대책을 세워도 허무하게 효과에 당해버릴 가능성은 크다. 하지만 설령 당하더라도 보통 소환이 어려운 초대형 몬스터들이 그렇듯 그걸로 끝나지는 않는다. 이 카드에는 소생 효과가 자체적으로 달려 있는 데다가 소환과 소생에 제한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일단 정규 소환만 정상적으로 성공하면 견제당해서 묘지나 제외존에 묻히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다시 살려낼 수 있다.
요약하자면 최상급 카드답게 손이 많이 가지만, 일단 밑준비를 철저히 해 두었다면 고생한 밥값은 충분히 하는, 홀로그래픽 레어다운 위엄과 강력함을 지닌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기묘하게도 "상대를 뇌정지시켜 미스플레이를 유발하는 이름짱긴드래곤"이라는 괴상한 밈의 주인공이 된 적이 있다. 이는 마듀 유입 플레이어가 귀찮다고 카드 텍스트를 잘 읽지 않는 성향과 관계가 깊은데, 전투 파괴 내성 & 대미지 반사 효과조차 읽어보지 않아서 무작정 공격력 0의 형편없는 스펙만 눈으로 보고는 전투로 때려잡으려다가 공격반사 효과로 역관광당하는 코미디가 자주 벌어진다는 것. 물론 효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몬스터지만, 효과를 제대로 읽지 않아서 황당한 실수를 일으키는 마듀 유저들의 세태를 보여주는 웃음벨로서 기능하고 있다. 특히 랭크 9 엑시즈를 쉽게 할 수 있는 전뇌계 같은 경우에도 9 3마리를 마련하느니 차라리 진룡황 VFD를 부르기 때문.
물론 진룡황은 현재 금지되었지만, 그럼에도 진룡황의 대체재로 위해신룡을 쓰는 일은 거의 없다 보니, 이 카드에 대해서 잘 모른채 눈에 보이는 공격력 0만 보고 그대로 들이받아버리는 것. #1, #2, #3 참고로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위해신룡의 카드 등급은 N(노말)로 그냥 팩을 까면 나오는 잡카드 수준에 불과하다. 아무리 소환하기 어렵고 제거당하기도 쉽다지만 부스터 팩의 메인 카드이자 제알 전반부의 최종보스가 사용한 카드라는 것을 생각하면 대접이 눈물나는 수준[5].
원작에서 등장한 카오스체인 CNo.92 위해허룡 Heart-eartH Chaos Dragon가 있긴 한데, 굳이 랭크 업 해서 저걸 소환할 이유는 없다. 그 이유는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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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편집]
유희왕 ZEXAL에서 Dr. 페이커가 사용한 카드로 츠쿠모 유마, 카미시로 료가, 텐조 카이토와의 3:1 변칙 듀얼에서 소재가 없는 No.53 위해신 Heart-eartH의 효과를 발동하여 Heart-eartH를 소재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로 No.39 유토피아, No.32 샤크 드레이크,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수비 표시로 변경한다.
그다음 페이커의 턴이 돌아오자 샤크 드레이크를 공격해서 끝장을 보려 하지만 이스케이프 루어 + 하프 언브레이크로 유토피아를 공격한 데다 데미지가 4배 경감, 500 데미지밖에 주지 못한다.
이어서 카이토의 턴이 될 때까지 유마의 CNo.39 유토피아 레이, 샤크의 CNo.32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 엑시즈 디멘션 스플래시를 제외한다. 다음 턴, 엑시즈 디멘션 스플래시로 특수 소환된 고대 샤크 하이퍼 메가로돈을 엑시즈 소재로 카이토가 소환한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효과를 받고 효과가 무효화, 소재를 먹히고 전투로 파괴당하나 마지막 효과를 이용하여 공격력 4000으로 되살아난다. 그 직후 특수 소환 시의 효과로 네오 포톤을 수비 표시로 변경한 다음 공격하여 바리언즈 게이트웨이의 효과 데미지로 끝장을 보려 하나 함정 카드 포톤 이스케이프에 실패한다.
결국 다음 유마의 턴에 ZW-얼티미트 실드의 효과로 호프 레이,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 네오 포톤이 필드로 돌아와 공격력이 확 떨어지고, 얼티미트 실드를 장착한 유토피아 레이와 맞붙으나 얼티미트 실드의 효과에 모든 효과가 봉쇄당해서 허무하게 파괴된다.
모든 사건이 끝난 이후에는 No.들이 전부 유마/아스트랄에게 넘어가면서 이렇게 흉악한 놈이 주인공의 카드가 된다. 그러나 역시 악역 보스의 카드의 운명인 건지 쓰이지 않다가 110화에서 재등장. No.96 블랙 미스트의 필드 마법 카오스 필드의 효과로 유마의 엑스트라 덱에서 블랙 미스트의 필드로 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와 함께 불려나와 CNo.92 위해허룡 Heart-eartH Chaos Dragon으로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 당함으로써 다시 유마의 적이 되었다.
Heart-eartH를 소재로 소환되었을 때 또는 카오스 필드의 효과로 소환되었을 떈 연기에 가려서 소환 및 변형 과정이 없다. 단, 카오스 필드의 효과로 소환되었을 때는 원래 없었던 소환 대사가 추가되었다.
공격명은 하트 브레이크 캐논(Heart Break Cannon).
위해신의 강화형답게 이쪽도 숫자에 쓰레기의 말장난이 들어가 있는데 이 카드의 번호 92는 고로아와세로 '쿠즈'[2]로 53(고미)처럼 부스러기나 쓰레기로 읽을 수 있다.
페이커는 물론이요 중간의 페이커의 몸을 강탈한 바리언 세계의 사자까지 이 카드를 자신의 수족처럼 놀려 가며 주인공 3인방에게 끊임없는 압박을 가했다. 공식 사이트의 몬스터 엑시즈 도감을 보면 사상 최흉이라느니 악마의 화신이라느니 온갖 안 좋은 소리가 다 적혀 있다.
효과 텍스트가 매우 길어서 그 작은 글자를 제대로 읽으려면 돋보기로 봐야 한다는 말까지 나돌 정도로 유명한 독사신 베노미너거마저 초월한다. 베노미너거는 318자, 이 카드는 369자라고 한다. 근데 후에 나온 CNo.5 망롱룡 카오스 키메라 드래곤은 무려 561자로 이 카드의 1.5배가 넘는 텍스트를 가지고 있다.
2. OCG[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엑시즈=,
한글판명칭=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
일어판명칭=<ruby>No.<rp>(</rp><rt>ナンバーズ</rt><rp>)</rp></ruby>92 <ruby>偽骸神龍<rp>(</rp><rt>ぎがいしんりゅう</rt><rp>)</rp>Heart－eartH Dragon<rp>(</rp><rt>ハートアース・ドラゴン</rt><rp>)</rp></ruby>,
영어판명칭=Number 92: Heart-eartH Dragon,
속성=어둠,
레벨=9,
공격력=0,
수비력=0,
종족=드래곤족,
소재=레벨 9 몬스터 × 3,
효과1=①: 이 카드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대신 상대가 받는다.,
효과2=②: 상대 엔드 페이즈에\,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일반 소환 / 특수 소환 / 세트된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제외한다.,
효과3=③: 엑시즈 소재를 가지고 있는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효과4=④: 이 카드가 자신의 효과로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제외되어 있는 카드의 수 × 1000 올린다.,
)]
8기 부스터 팩인 우주의 섬광의 메인 카드. 악역의 에이스 카드가 부스터 팩의 메인 커버 이미지를 장식한 경우 중 하나다.
전 팩 어비스 라이징과는 달리 Cosmo blazer의 TCG판이 한글판보다 빨리 발표된 탓에 한국에 정발될 때는 또 위해신룡이라는 단어가 거세된 영어판 이름을 베껴 나올 가능성이 높을거라 생각했으나 수식어가 살아남아서 의외라는 반응이 있기도 했다.
원작 설정 및 전개상 진화 전 카드이자 너무나도 강력했던 나머지 너프를 한 사발 먹어버린 No.53 위해신 Heart-eartH의 가장 큰 존재 이유라 할 수 있는 카드. 위해신에 비해서 너프를 거의 먹지 않아 사용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우수한 카드다.
2.1. 상세[편집]
랭크 9 몬스터는 정규 엑시즈 소환이 워낙 어려워서 그런가, 몇 가지 기록을 남겼다. 부스터 팩 메인 카드로 등장하는 엑시즈 몬스터 중 랭크가 가장 높고, CNo.를 제외한 오리지널 No. 중에서도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와 함께 랭크가 가장 높다는 점이 그것. 하지만 랭크 12 No.93 유토피아 카이저와 No.99 희망황룡 호프드라군의 아종체인 No.99 유토피아 드래그너가 등장하면서 최고 랭크 No.의 기록은 그쪽에 넘겨주었다. 그래도 어둠 속성 / 드래곤족 / 공수 0이라는 축복받은 능력치 덕분에 다양한 서포트를 받을 수 있는데,
- 공격력이 정말 낮아서 리미트 리버스로 묘지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반사 데미지를 줄 수도 있고,
- 어둠 속성에 수비력도 0이라서 무덤에 떨어지면 적절한 타이밍에 악몽 재발로 회수 가능하며, 제외되어 버렸다면 암흑차원의 해방으로 필드로 되돌릴 수 있다.
- 드래곤족이라 묘지에서는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으로, 제외되면 용혼의 성으로 우려먹을 수 있다. 특히 용혼의 성은 이 카드가 자기 효과로 부활할 때 공격력을 올리는 데 사용할 카드를 제외 존에 쌓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원작의 사기적인 효과를 거의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것도 주목할 점. 우선 1번째 효과는 유벨 시리즈와 같은 전투 파괴 면역 효과 및 아마조네스의 검사 등이 가지고 있는 전투 데미지를 상대에게 반사하는 능력. 마침 공격력이 아예 0이라 다른 카드로 강화하지 않았다면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정확히 반사할 수 있다. 따라서 상대 필드 위에 강력한 몬스터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을 때 이 카드에 더블어택 능력을 부여하거나 상대 몬스터를 일부러 강화시켜 주거나 배틀매니아 등으로 상대 몬스터들을 강제로 공격시키면 전투 반사 데미지로 원턴킬도 가능. 심지어 이게 지속 효과라서 효과 발동 봉쇄 + 미친 공격력 상승 + 수비 표시 고정 + 관통 효과로 웬만한 드래곤족은 모조리 썰어제끼는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도 이 녀석 앞에서만은 힘을 못 쓰며, 죽창으로 악명 높은 그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과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도 이 카드 앞에서는 순한 양에 불과하며[3] 유사 공격력 강화 효과와 수비 표시 변경 후 2회 공격으로 무장한 또 다른 죽창인 바렐스워드 드래곤도 전투로는 절대 이 카드를 이기지 못한다. 다만 공격력 / 수비력이 0이기 때문에 스킬 드레인이나 이펙트 뵐러 등 효과 무효화 카드들이 뜨면 상당히 곤란해지므로 싸이크론 등의 요격 카드들과 이 카드가 부서지더라도 후속타를 막을 수 있는 방어 카드 및 고스탯 몬스터들을 잘 세팅해 두자.
2번째 효과는 상대 턴의 엔드 페이즈에 엑시즈 소재 1개를 써서 그 턴 중 상대가 일반 / 특수 소환한 몬스터와 세트 카드를 모조리 제외시켜 버리는 효과. 상대 턴을 잘 넘기기만 하면 상대는 속공 마법이나 함정 카드는 세트하자마자 써 보기도 전에 날아가고, 그 턴 소환한 몬스터들도 필드에서 얼른 빼내지 못하면 모조리 제외되기 때문에 순식간에 망한다. 필드 위에 카드를 깔자니 제외될 게 겁나고 안 깔자니 다음 턴 전개하는 카드들에 맞아 죽는, 그야말로 소환 난이도에 걸맞는 강력한 유사 락다운 효과. 마법 봉인의 방향제를 깔아 두면 마법 카드를 패에서 발동하는 것도 막을 수 있어서 같이 쓰면 매우 좋다. 다만, 릴리스 /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소재 등으로 필드에서 떨어진 몬스터들, 반전 소환된 몬스터, 앞면 표시로 발동되어 남는 지속 마함 및 일회성이거나 파괴되거나 해서 묘지로 보내진 마법 / 함정 카드들은 그냥 묘지에 쌓이니 이에 대비해 둘 필요가 있다. 또한, 아래에서 서술하는 부활 효과는 이 카드가 소재를 하나라도 가지고 있을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 카드의 효과를 2번까지만 쓰고 1개의 소재를 아껴 둘지, 아니면 3번 전부 써버릴지 미리 설계해 둘 필요가 있다.
3~4번째 효과는 엑시즈 소재를 가진 상태에서 파괴당하면 묘지에서 부활하는 효과와, 그 효과로 특수 소환된 후 제외된 카드 1장당 공격력을 1000씩 올리는 유발효과. 이 공격력 증폭 효과는 제외된 카드의 종류, 표시 형식, 컨트롤러, 아무것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원시태양 헬리오스 또는 붉은 마수 다 이자 및 제라의 천사 등의 상위 호환인 효과. 설사 이 카드가 파괴되었다 해도 필드 위에 두 턴 정도 버텨서 카드를 많이 제외해 주었다면 상대도 제외된 카드가 많을 테니 되살려서 피니셔로 써먹을 수 있다. 단 이 카드 자체가 제외되면 죽도 밥도 안 되기 때문에 차원의 틈, 매크로 코스모스와 같은 자동 제외 카드를 쓰는 차원 덱에서는 다소 쓰기 곤란하다. 하지만 이 카드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카드는 상술했듯, 위의 2번 효과에 의해 제외된 카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 효과의 해결 시까지 어떻게든 제외된 모든 카드를 포함하기 때문에 네크로페이스나 데블 코메디언, 영혼의 해방처럼 능동적으로 원하는 카드만 대량으로 제외시키는 카드를 미리 써서 제외 존에 카드를 많이 쌓아 두는 것이 좋다. 간단한 방법으로는 코스트로 덱 맨 위의 카드 10장을 제외해야 하는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아주 쉽게 공격력 1만 이상을 찍을 수 있다.
2.2. 소환 방법[편집]
소환 루트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 1번째는 좀 더 정규 엑시즈 소환이 용이한 No.53 위해신 Heart-eartH의 효과로 소환하는 것이고, 2번째는 이 카드를 직접 정규 소환해 버리는 방법, 3번째는 RUM의 효과로 엑시즈 소환하는 방법이다. 위해신을 이용해 소환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쪽 문서를 참고하도록 하고, 여기서는 위해신의 효과를 이용하는 데 소모되는 시간을 절약하거나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넉넉히 확보하기 위해서 직접 소환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카드를 정규 엑시즈 소환할 경우 소재가 3개로 빵빵하여 원하는 만큼 깽판을 칠 수 있게 된다. 물론 어느 방법이든 사실상 이 카드를 빠르게 소환해 상대의 행동을 제약하는 전용 덱에서 사용하게 된다. 사실, 애초에 위해신룡 자체가 소환이 너무 어려워서 전용 덱을 구축해 에이스 몬스터로 쓰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다.
우선 진짜로 레벨 9 몬스터를 3장 모아서 정규 소환하는 방법부터 생각해 볼 수 있다. 빅 웨일을 묘지로 보내고 리미트 리버스→지옥의 폭주소환 콤보를 쓰거나, 모이스처 성인 + 광신화 + 지옥의 폭주소환의 콤보, 디프 스페이스 크루저 나인을 자기 효과로 특수 소환하고 지폭소 발동 등의 방법이 있다. 하지만 레벨 9 몬스터는 종류부터가 적고, 그 중에서 대량 소환에 용이한 녀석도 별로 없는 데다가 최상급 몬스터를 덱에 3장이나 넣어야 하는지라 패 사고의 요인이 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분보그009가 나옴으로서 분보그 덱에서 패 2장으로 꺼낼 수 있다. 분보그 003으로 009를 특수 소환한 후 기계 복제술이나 지옥의 폭주소환을 써주면 완성.
메인 덱에 레벨 9 몬스터를 넣는 게 꺼려진다면 레벨 9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에서 마련할 수 있다. 그 중 체인 머티리얼과 퓨전 게이트로 레벨 9 융합 몬스터를 3장 뽑아 이 카드를 소환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부활시 공격력이 올라가는 효과와의 상성도 좋고 메인 덱이 그렇게 압박되지도 않는다. 이 방법에 써먹을 수 있는 융합 몬스터는 아르카나 나이트 조커, 마스터 오브 OZ, 블랙 데몬즈 드래곤,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 슈퍼 비크로이드 스텔스 유니온, 엘섀도르 아노마릴리스가 있다. 이 중 그나마 가장 만만한 건 융합 소재가 매우 널널한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와 아노마릴리스일 것이다. 슈퍼 비크로이드 스텔스 유니온도 융합 소재로 덱의 몬스터 12장이 제외 존에 쌓여서 위해신룡의 부활 효과로 공격력을 급격히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상성이 나쁘진 않지만 컨트롤을 잘못하면 카드가 모자라 먼저 나가떨어질 수도 있다. 장점도 될 수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 점이니 선택은 자유.
2016년부터는 아예 몬스터 대부분이 레벨 9인 진룡황이란 카드군이 득세하면서 이들로 소환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2장만으로는 이들 덱의 에이스인 진룡황 V.F.D.를 소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원룡성-보우텐코우 등 보조 몬스터까지 동원해 3장 이상 모을 여력이 있고 다른 랭크 9 몬스터가 활약하기에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 이 녀석도 나올 가능성은 충분한 편.
원래 레벨 9 몬스터로만 3장을 마련하는 게 어렵다면 다른 레벨을 지닌 몬스터의 레벨을 9로 변환하는 방법을 쓰면 되는데, 사실 이 방법이 원래 레벨 9 몬스터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쉽고 무난하다. 레벨 통일 카드 중 탄호이저 게이트는 대상 지정의 조건도 까다롭고 한 번에 2장씩만 합쳐 주는 관계로 레벨을 맞추기가 상당히 난해하기에 쓰기 곤란하고, 갤럭시 퀸즈 라이트로 레벨 9 1장을 지정해 단번에 레벨을 통일하여 소환하는 쪽이 편하다. 실용성 좋은 후보로는 기어 타운을 효과로 부수기만 하면 튀어나오는 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 파란 눈의 소녀+푸른 눈의 백룡 조합으로 튀어나오는 하늘빛 눈의 은룡이나 푸른 눈의 정령룡 등이 있다.
머메일 덱에서도 묘지 자원을 적절히 쌓아서 함정 한 장으로 소환할 수는 있다. 묘지에 레벨 7 머메일 몬스터 3장과 어비스맨더를 쌓아 두고 어비스콜을 발동해 머메일 몬스터들을 특수 소환한 뒤 맨더의 효과로 레벨을 2개 올리는 것.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추가된 가가가 시스터의 효과를 사용하면 가가가 덱에서도 패 2장으로 매우 쉽게 소환할 수 있다.
유희왕 ARC-V 첫 부스터 팩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 발매된 카드군 섀도르에 소속된 함정 몬스터 섀도르츠의 레벨 9라는 점을 이용해 레벨 10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으로 랭크 10 엑시즈 몬스터를 뽑듯이 활용할 수도 있다. 다만 다양한 특수 소환 몬스터들이 포진한 레벨 10과는 달리 레벨 9에는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할 만한 몬스터가 거의 없다는 게 문제. 그래도 섀도르 자체에 레벨 9의 융합 몬스터인 아노마릴리스도 있고, 리버스 테마라 상성이 잘 맞는 금기의 항아리 + 성점술공주 타로레이 콤보도 OK.
그리고 클래시 오브 리벨리온에서 어둠 속성/드래곤족 랭크 7 엑시즈 몬스터인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과 붉은 눈의 강염룡이 나오면서 이 둘에게 RUM-아스트랄 포스를 발라 한 번에 띄울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레이징 템피스트에서 등장한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을 사용해도 OK. 차후에 20th 레전더리 드래곤즈에서 어둠 속성/드래곤족 랭크 7인 격멸룡 다크 암드가 등장하며 효과를 써서 공격을 못 하는 다크 암드에 발라주는 방법도 생겼다. 특히 흑룡 덱에서는 다크 암드 특유의 약식 소환법을 통해 흑룡 한 장을 바꿔먹고, 아스트랄 포스를 쓰는 식으로도 가능.
혹은 LEGENDARY GOLD BOX에서 나오는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오버로드를 이용해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오버로드로 바꿔먹고 아스트랄 포스를 사용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이 경우, 4축 엑시즈를 기반으로 하므로 소환 난이도도 조금 더 쉽다.
컬렉터즈 팩 섬광의 결투자 편에서 나오는 No.78 넘버즈 아카이브의 효과로도 소환할 수 있다. 다만 다른 특수 소환이 막히는데다가 소환한 턴 엔드 페이즈에 제외되므로, 상대 턴에 소환해서 제외 효과라도 활용하거나, 제외되기 전에 이쪽에서 파괴 효과로 묻어버리는 편이 좋다. 그 후에는 미리 묘지로 보내 두었다면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나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제외되었다면 암흑차원의 해방 같은 걸로 되살려오자.
어둠 속성 엑시즈 몬스터를 전면적으로 서포트해주는 RUM-팬텀 나이츠 라운치의 등장으로 소환 루트가 새로이 늘었다. 랭크 8 어둠 속성 엑시즈 몬스터는 비교적 소환이 용이한 데다 아무나 이 녀석으로 진화할 수 있고, 무엇보다 이 카드는 속공 마법이라 상대 턴에 위해신룡을 기습 소환할 수 있다. 이 경우 그 턴 엔드 페이즈에 바로 효과를 발동해, 대비가 덜 된 상대한테 빅엿을 먹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RR 덱에서 라운치를 용병으로 넣는다면, 라운치를 패에 넣은 뒤 라스트 스트릭스를 일반 소환하거나 사일런트 부츠를 버리면서 원 포 원으로 갑툭튀 + 서치하고 라스트의 효과로 새털라이트 캐논 팔콘을 부른 뒤 바로 라운치를 발동해 랭크 업 시키는 방법으로 굉장히 쉽게 띄울 수 있다. 라스트 스트릭스가 열차섀도르덱에서도 No.77 더 세븐 신즈를 빠르게 부르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걸 감안하면 의외로 실용적일 수도 있는 방법.
컬렉터즈 팩-혁명의 듀얼리스트 편에서 출시된 No.97 룡영신 드래글라비온으로 백룡이나 갤럭시 등의 레벨 8 주축 덱에서 라운치 없이도 매우 간단히 뽑을 수 있게 됐다. 그냥 룡영신의 효과만 써주면 엑스트라 덱이나 묘지에서 소재 1개 가진 위해신룡이 툭 튀어나온다. 위의 덱들은 대부분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등의 드래곤족 No.들을 많이 채용하므로 1장 정도 투입은 고려해 볼 만하다. 비정규 소환이라 1회용이 되기는 하지만, 전투 내성을 이용한 역죽창으로 끝내는 데 쓰면 아무 문제 없다.
덱 필드 팩 미스틱 파이터즈에서 출시된 제너레이드 카드군은 속성/종족이 전부 다른 레벨 9 몬스터를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적당한 9렙 제너레이드 하나를 뽑고 성유물의 태도를 이용해 정규 엑시즈 소환해서 굴릴 수 있다. 마침 엑시즈 소재를 충전해주는 효과가 있어 부활 서포트도 가능.
스트럭처 덱 오버레이 유니버스에서 발매된 No.99 유토피아 드래그너의 효과로도 쉽게 부를 수 있게 되었다. 같이 발매된 HRUM-토피아 포스와 제알 필드의 효과를 전부 적용하면 소재를 2개까지 충전해 주니 제외 효과를 쓰고도 하나가 남아 파괴 시 보험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제알 필드의 경우 부활하는 장소를 따지지 않고 소재를 충전해 주기에 자기 효과로 부활한 위해신룡에게 또다시 유닛을 충전해 주어 파괴되면 다시 부활할 수 있고 상대가 턴을 마치면 그 턴 소환, 세트된 카드를 모조리 제외해 줄 수 있게 해준다.
2.3. 활용법[편집]
전투 데미지를 반사하고, 세트 카드를 대량으로 제외하는 이 카드는 여러 덱들의 천적이 될 수 있다.
-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상대를 연속 공격하는 사이버 드래곤 / 앤틱 기어 덱
- 신염황제 우리아나 황금향 등 함정 몬스터 등 필드에 세트하는 함정 카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덱
- 마법 카드로 취급해 세트한 다음 상대 턴에 파괴해서 전개하는 아티팩트 덱
다만 이 카드에게도 약점이 있는데,
- No.50 블랙십 오브 콘과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 및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 등은 나오기도 쉬운 데다가 얄짤없이 효과 대상이 되어 파괴가 아닌 방법으로 제거당해 버린다. 아이러니한 점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이 카드는 사이버 드래곤 덱의 천적인데, 정작 이 덱에서 사용하는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는 이 카드의 최악의 상대 중 하나라는 것. 아무렇게나 쉽게 튀어나오면서 그냥 제외로 치워버리는 각검의 마술사도 천적 중 하나.
- 공격력 / 수비력이 0이어서 스킬 드레인, 데먼즈 체인 등 효과 무효화 계열의 카드가 뜨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 버린다.
- 또한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시 상대의 라이프를 깎을 방법이 없고, 이 카드가 뜬 다음 상대가 다른 카드를 전개하지 않거나, 사용 후 바로 묘지로 가 버리는 카드들만 플레이할 경우에도 이 카드의 제외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다.
전형적인 최상급 카드답게 한번 잘못 제거당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니, 마함 내성을 주는 금지된 성창, 상대 효과 몬스터를 고자로 만들어 주는 데다가 공격력(=반사 데미지)도 올려 주는 금지된 성배 또는 공격 선언까지 막아 주는 데먼즈 체인, 대상 지정 내성과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금지된 성의 및 안전지대[4], 패에서 발동하는 몬스터 효과를 틀어막아 주는 멘탈 드레인 등으로 잘 보호해 주자. 특히 원래 공격력이 0인 데다가 전투 파괴도 안 되고, 전투 데미지는 항상 상대가 받는 효과 덕분에 금지된 속공 마법 시리즈들과의 상성은 그야말로 최고였으나... 1장만은 최악의 궁합을 자랑한다.
혹은 레이더즈 윙을 소재로 삼은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오버로드→RUM-아스트랄 포스 루트를 이용해 대상 지정 내성을 부여할 수도 있다.
물론 아무리 대책을 세워도 허무하게 효과에 당해버릴 가능성은 크다. 하지만 설령 당하더라도 보통 소환이 어려운 초대형 몬스터들이 그렇듯 그걸로 끝나지는 않는다. 이 카드에는 소생 효과가 자체적으로 달려 있는 데다가 소환과 소생에 제한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일단 정규 소환만 정상적으로 성공하면 견제당해서 묘지나 제외존에 묻히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다시 살려낼 수 있다.
요약하자면 최상급 카드답게 손이 많이 가지만, 일단 밑준비를 철저히 해 두었다면 고생한 밥값은 충분히 하는, 홀로그래픽 레어다운 위엄과 강력함을 지닌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기묘하게도 "상대를 뇌정지시켜 미스플레이를 유발하는 이름짱긴드래곤"이라는 괴상한 밈의 주인공이 된 적이 있다. 이는 마듀 유입 플레이어가 귀찮다고 카드 텍스트를 잘 읽지 않는 성향과 관계가 깊은데, 전투 파괴 내성 & 대미지 반사 효과조차 읽어보지 않아서 무작정 공격력 0의 형편없는 스펙만 눈으로 보고는 전투로 때려잡으려다가 공격반사 효과로 역관광당하는 코미디가 자주 벌어진다는 것. 물론 효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몬스터지만, 효과를 제대로 읽지 않아서 황당한 실수를 일으키는 마듀 유저들의 세태를 보여주는 웃음벨로서 기능하고 있다. 특히 랭크 9 엑시즈를 쉽게 할 수 있는 전뇌계 같은 경우에도 9 3마리를 마련하느니 차라리 진룡황 VFD를 부르기 때문.
물론 진룡황은 현재 금지되었지만, 그럼에도 진룡황의 대체재로 위해신룡을 쓰는 일은 거의 없다 보니, 이 카드에 대해서 잘 모른채 눈에 보이는 공격력 0만 보고 그대로 들이받아버리는 것. #1, #2, #3 참고로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위해신룡의 카드 등급은 N(노말)로 그냥 팩을 까면 나오는 잡카드 수준에 불과하다. 아무리 소환하기 어렵고 제거당하기도 쉽다지만 부스터 팩의 메인 카드이자 제알 전반부의 최종보스가 사용한 카드라는 것을 생각하면 대접이 눈물나는 수준[5].
원작에서 등장한 카오스체인 CNo.92 위해허룡 Heart-eartH Chaos Dragon가 있긴 한데, 굳이 랭크 업 해서 저걸 소환할 이유는 없다. 그 이유는 문서 참조.
2.4. 수록 팩 일람[편집]
3. 관련 카드[편집]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1 05:30:43에 나무위키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OCG와 다르게 전투 데미지가 아닌 효과 데미지 취급이다.[2] 고로아와세에선 2를 츠로 읽기도 한다.[3]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의 효과 봉쇄는 발동만 봉쇄하는 것이라 지속 효과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전투 대미지 반사 때문에 공격력 5000 변경 효과를 발동하면 위험하다.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의 경우 위해신룡의 공격력이 0이고 어차피 전투 대미지 반사를 위해 직접 공격을 들이받을 것이므로 공격력 증가 효과와 공격 대상 제한 효과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4] 위해신룡은 공격력 0에 전투 데미지를 반사해야 하기에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해야 하므로 안전지대의 직공 불가 디메리트에 의미가 없는 데다, 안전지대 파괴로 자괴해도 자기 부활 효과로 필드에 돌아와 공격력 상승 효과로 직공에도 사용해 볼 여지가 있어, 위에 언급된 여러 보조 카드 중 가장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5] 심지어 전작의 비슷한 포지션의 몬스터인 지박신 Wiraqocha Rasca는 위해신룡과 비교선상에 놓기도 민망한 수준의 처참한 성능임에도 R(레어)로 배정받아 어찌저찌 Live2D 연출을 받았다. 위해신룡은 그보다 더 낮은 노말이니 소환연출을 배정받을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