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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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스위스시계 브랜드
설립년도
1904년
공식 웹사이트
https://www.oris.ch/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컬렉션
5. 현황



1. 개요[편집]


스위스시계 브랜드로, 2019년 기준으로 115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기계식 시계만을 만드는 것으로 많이 알려진 제조업체이다.[1]

2. 상세[편집]


오리스의 모든 시계는 스위스의 홀스테인에 위치한 공장에서 제작되고 철저한 점검 이후에 출시가 되며. 공식 수입 업체는 미림으로 정식 AS또한 미림에서만 가능하다. 서울에서만 매장이 10여 개가 넘기 때문에 백화점 구매시, 정식 AS가 어렵지 않다.[2]

특징으로는 붉은색의 로터[3]가 특징이며, 주로 다이버 워치와 예물로 하는 드레스 워치, 그리고 파일럿 워치가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다이버 워치인 애커스와 식스티파이브 시리즈가 마감과 가성비가 뛰어나 인기가 좋으며[4] 드레스 워치인 아뜰리에 시리즈 또한 디자인이 깔끔하여, 세련되어 매력적이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

쿼츠시계도 제조했으나, 전 스와치 그룹의 발판인 ASUAG에 의해 편입 되어있을 때만 제조하였다. 독자적인 경영권을 회복한 뒤 곧바로 1982년 쿼츠 시계 생산을 포기, 이후 오직 기계식 시계만 제조하고 있다. 중고 상점에서 쿼츠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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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s 560.(muv.num) [5]

1904년에 스위스의 홀스테인 마을에서 시작된 오리스는 폴 캐틴과 조르주 크리스티앙에 의해 설립된 시계제조 회사이다.

1945년에 르로끌에 있는 스위스 시계 공식 등급 지정 센터에서 200여가지의 핀 레버 무브먼트에 대한 정확도 측정 부분에서 1위를 수상한다.

시계의 날짜를 가르키는 데이트를 시계 바늘 포인트로 날짜를 알려주는 포인트 캘린더 시계를 출시하였다. 이 포인트 캘린더 기능은 타 브랜드에서도 적용되어, 전세계적으로 대중화가 되었다.

1938년에 최초로 빅 크라운 기능을 가진 시계를 제작했는데, 빅 크라운은 조종사들이 장갑을 끼고도 시계를 조정하도록 만들어져, 이후 파일럿 시계의 대명사가 된다.

1968년에 칼리버.652 무브먼트로 완전한 크로노미터 증명서[6]를 얻어낸다. 1970년대 초에는 800여 명의 사원을 거느리고 연간 120만 개의 시계를 생산하는 세계 10대 시계 제조업체 중 하나로 큰 성공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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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s 칼리버.652 크로노미터 증명서를 얻어낸 무브먼트.

1970년대에 쿼츠파동으로 위기를 맞아[7] 도산할 위기에 처하게되고, 이 영향으로 많은 자금과 숙련공이 필요한 자체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포기하고 ASUAG(현 스와치 그룹)에 병합되었다.

1982년에는 경영권 인수 계획을 주도하여, 독자적인 경영권을 회복후 다시 자회사로 독립하였다. 경영권을 회복한 체제엔 새로 개편한 Oris SA는 곧 바로 쿼츠 제품 생산을 포기하고 오직 기계식 시계 생산에만 전념하기로 결단을 내렸다. 이후 기계식 시계만을 고집하는 메이커로 발돋움 하여, 기계식 시계만 만드는 브랜드로 홍보를 하고있다.

1997년에는 세계 최초의 월드 타이머 시계를 출시한다. 양쪽의 푸시버튼을 누를 때마다 앞뒤로 1시간씩 지역 시간대가 움직이는 신기술 월드 타이머를 선보였다.

2002년 레드 로터를 등록 상표한뒤, 그 뒤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는 레드 로터를 장착하여 제작하고있다.

2003년에 BMW 윌리엄스 F-1팀에 시계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윌리엄 F1 팀 크로노그래프 모델은 2003년의 오리스 시계 모델 중 가장 성공을 거둔 모델이다.

2014년 자체 개발한 캘리버를 발표하면서 브랜드 창립 110주년을 기념하였다. 캘리버 110은 독특하게 쌍을 이루는 복합 기능을 가진 수동 태엽식 무브먼트로서 10일 파워 리저브 기능과 파워 리저브 표시계를 특징으로 한다.

2015년 캘리버 111을 발표했다. 캘리버 110의 기능에 날짜 표시인 데이트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무브먼트의 외관상의 마감에 개선이 이루어졌다.

ETA의 공급 중단 발표 이후 ETA 무브먼트 카피회사인 SELLITA의 범용무브를 공급받아 시계를 제작하였고, 이후 자사 무브먼트를 개발하여 고가 모델부터 우선 적용중이다.

2017년 해안 쓰레기로 인한 환경 오염이 크게 문제인 클리퍼톤 섬을 후원하기 위한 애커스 클리퍼톤 한정판을 출시하였다, 클리퍼톤 섬 해안의 푸른 바다를 담은 다이얼은 애커스 시리즈 중 최고라는 의견이 많으며, 애커스 클리퍼톤 한정판의 판매금액의 일부는 클리퍼톤 섬의 후원금으로 기부가 된다.애커스 클리퍼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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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톤 섬을 모티브한 애커스 클리퍼톤.

2018년, 3월 라인강 수질 개선 캠페인을 위해 한정판 시계를 출시하였다. 이 한정판 시계의 다이얼 블루톤은 라인강의 시작점인 라이 다 투마 호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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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강을 모티브한 애커스 소스 오브 라이프.


4. 컬렉션[편집]


오리스는 자사의 시계를 4가지 컬렉션으로 나누어서 분류하고 있다.

⊙ 모터스포츠(Motor Sport)

Oris TT1
Oris TT3
Oris WilliamsF1 Team
Oris Chronoris
Oris RAID
Oris Artix GT
Oris Audi Sport
Oris Chronoris

⊙ 항공시계(Aviation)

Oris BC4
Oris Big Crown[8]
Oris BC3
Oris Air Racing Edition

⊙ 컬쳐(Culture)

Oris Rectangular
Oris Artix[9]
Oris Artelier[10]
Oris Classic[11]

⊙ 다이빙(Diving)

Oris 65(sixty five)[13]
Oris Divers
Oris Aquis[14][15]
Oris ProDiver


5. 현황[편집]


요즘 국내에서 인지도가 상승되어가는 브랜드로, 대부분의 백화점에 매장이 들여져있으며[16] 국내에서는 태그호이어론진 다음가는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PPL로 등장하기도 한다. 영화 콘스탄틴의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가 클래식 라인의 제품군을 착용하고 출현하였다. JTBC의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서 배우 이민기가 애커스를 착용하였으며, SBS의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양세종이 아뜰리에 문페이즈와 빅 크라운 프로파일럿을 착용하고 등장한다.

면세점에서 살 때 적립금을 차곡차곡 모아 백화점의 리테일가 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여, 가격대가 비싼 태그호이어와 적립금 적용이 불가능한 론진에 비해 선호도가 높아 최근 면세점에서는 오리스 시계 중 인기가 많은 라인인 애커스와 아뜰리에 문페이즈 블루 핸즈는 상시 품절인 상태이다.[17]


[1] 115년간 기계식 시계만 만든 건 아니지만, 40년 가까이 되도록 기계식 시계만을 생산 중이다.[2] 면세점은 백화점 AS가 되지 않는다. 심지어 브레이슬릿 밴드인 경우에 줄도 안 줄여준다고 한다... 대신 미림 본사 AS는 가능하다. 구매하기 전에 꼭 참고하자.[3] 붉은색의 스티커를 붙였다고 한다, 어떤 의견은 오리스만의 특징이 매력적으로 잘 표현되었다고 하고, 다른 의견은 마감에 성의가 없다고 본다.[4] 100만 원대에서의 다이버 시계 중에서는 그야말로 독보적이다.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는 쿼츠가 아닌 경우에 200만 원을 넘기게된다.[5] ETA 2671 수정판이다. 주로 아뜰리에 시리즈의 여성 시계에 장착된다.[6] 기계식 시계의 정밀도를 나타내는 척도[7] 이때 스위스 시계회사들이 줄도산하고 현재 스와치 그룹의 몇몇 브랜드가 이때 도산하고 후에 스와치 그룹에게 합병된다.[8] 오리스의 항공 시계 라인에서 가장 인기 좋은 모델들이 많으며, 빅크라운 프로파일럿111은 오리스의 최상위 라인에만 들어가는 캘리버111 10Days 파워 리저브가 포함되어있다.[9] 아뜰리에 스켈레톤 이후에 출시된 아틱스 스켈레톤시계가 대표적이며, 아뜰리에 스켈레톤의 상위호환이라고 봐도될만큼 모양도 좀 더 세련되어 졌으며 방수나 내구성에서 튼튼해졌다.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아틱스 데이트 모델도 판매 중이다.[10] 주로 아뜰리에 라인에서는 문페이즈 시리즈가 인기가 좋다, 검판, 청판, 흰판 실버핸즈 흰판 블루핸즈, 골드핸즈 등 다양한 색상의 모델이 있으며, 17년도 블루핸즈 모델과 골드핸즈 모델이 신형으로 출시했는데, 인기가 매우 좋다. 스켈레톤 모델 또한 스켈레톤 시계 입문으로 적지않게 거론되며, 크로노미터를 인증받은 모델도 있다. 또한 오리스의 최상위 모델에만 사용하는 캘리버110~113가 아뜰리에 시리즈에도 사용된다.[11]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정장과 어울리는 드레스워치 이다.[12] 특히 러버품질이 타 브랜드 러버보다 더 낫다는 평이 있다, 그래도 브레이슬릿을 따로 구매할시 40만 원이 넘는다. 그러니 브레이슬릿 모델을 사도록하자.[13] 2015년 런칭됐으며 자사의 65년에 나온 다이버 모델에 대한 복각(reissued)모델이다. 사이즈는 36mm, 40mm(숫자 야광 인덱스), 42mm(도트 인덱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해외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고 있다. 이에 호응한 오리스는 다양한 다이얼 판 색상을 가진 모델 출시 및, 브론즈 모델 출시 등 식스티파이브를 명백한 주력라인업으로 인정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줄이 잘받는 시계이다. [12]다만 100m의 방수 사양이라서, 이를 다이버 시계로 봐야하는지에 대한 이견이 있는데, 실제로 다이빙 시도를 하고나서도 문제가 없다고 하니, 정확히는 다이버 100m 스펙으로 보고 있으며 방수 관련 문제에는 문제가 없는 듯 하다.[14] 국내에서 오리스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시계. 흔히 애커스라고 부르지만, 정식 매장을 찾으면 대부분 아퀴스라고 칭한다. 300m 방수에 마감도 아주 좋아서 인기가 좋다. Aquis는 신형과 구형으로 나뉘며, 구형은 43mm 와 40mm가 출시하였고, 신형은 43.50mm 와 39.50mm 모델이 출시되었다. 39.5mm 모델은 블랙 다이얼과 딥블루 다이얼만 출시되었으며, 4월 말 기준으로 한국에서 정식발매가 시작되었다. 신형은 정식 리테일 가격으로 브레이슬릿 모델은 220만, 러버밴드 모델은 200만 원에 판매가 되고있다. [15] 흔히 비교되는 대상이 론진의 하이드로 콘퀘스트. 좀 더 높게는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와도 비교되는데, 두 브랜드 모두 오리스보다 가치가 더 높음에도, 해외의 애커스vs하콘vs아쿠아레이서<단, 태그는 쿼츠 한정> 대부분이 애커스를 추천한다. 그만큼 완성도와 가성비, 고객 만족도가 좋은 시계. [16] 주로 세이코와 같이 매장에서 판매한다.[17] 파일:1529653631883-1.jpg 2018.6.22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