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NPON SHIT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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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2077의 음악.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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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랄, 못 들어주겠네. 저딴 게 최고 히트곡이라니."

- 케리 유로다인

J-POP 아이돌 음악 패러디 컨셉으로 일본인 아티스트 나마코프리(Namakopuri)가 담당했으며, 국내에선 몬더그린으로 몸보신 장려 음악[2]으로 오인되기도 했다.

작중에서는 어스 크랙스(Us Cracks)라는 아이돌 그룹이 공연중이며, 이따금 가게나 집안 TV나 스피커에서 들려오거나 혹은 차량 카오디오를 조정해 이 BGM으로 바꿀 수 있으며, 그밖에도 케리 유로다인과 어느정도 가까워지면 이 아이돌이 있는 대기실로 처들어가는 사이드 퀘스트가 존재한다. 가사도 들어보면 거의 전파계 음악 같이 별 의미가 없다. Pon pon 은 의성어로 배게를 치는 소리 '팡 팡' 정도에 대응하며 특정 행위를 가리키는 단어 일 수도 있다.

케리는 이 곡을 질색하지만 조니는 장르는 다를지라도 재능이 있는 그룹이라고 평가한다. 사이버 공간을 떠돌다 노망이 나버린 것인가 싶을 수 있지만, 조니의 말마따나 기타로 편곡한 버전은 꽤 들을 만하다. 조니는 길거리 음악가가 이렇게 연주하는 것을 듣고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을 나름의 방식으로 표출했다며 고평가하고, 비밀 이스터 에그 방으로 들어가면 직접 연주를 선보인다.

게이머 입장에서 이게 괴악한 센스의 곡으로 여겨지는 건 만국공통이지만 묘한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유저 대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 곡중 하나로 꼽는다(...) 해외 유튜브의 댓글엔 "왜 조니가 아라사카에 핵을 터뜨렸는지 알겠다", "핵폭탄 2발로는 모자랐다", "이 곡은 사람들이 사이버사이코화 되는 주된 원인 중 하나다"등의 반응이 있다.

엣지러너의 작중 최고의 OST로 손꼽히는 I Really Want to Stay at Your House를 들으러 게임에 다시 접속하는 사람의 경우 하필 PONPON SHIT이 같은 라디오 채널에서 나오므로 의도치 않게 귀갱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반대로 PONPON SHIT을 들으려다 I Really Want to Stay at Your House가 나와서 내상을 입는 경우가 있다.

3.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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