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h of Exile/리그 및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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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 of Exile의 기간제 시즌 시스템인 리그와 레이스 일람. 리그 시스템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은 Path of Exile/시스템 참조.

버전리그 이름기간특수 사항
0.11.0애너키(Anarchy)6.7.2013 ~ 10.7.2013소프트코어 리그. 모든 지역에 유니크 보스인 로그 엑자일들이 추가.[1]
온슬러트(Onslaught)하드코어 리그. 몬스터의 이속, 공속, 캐스트 속도가 20% 증가. [2]
1.0.0도미네이션(Domination)10.23.2013 ~ 2.23.2014소프트코어 리그. 몬스터에게 광역 버프를 주다가 플레이어가 건드리면 플레이어를 버프하는 성소가 도입되었다. [3]
네메시스(Nemesis)하드코어 리그. 모든 레어몹이 네메시스 옵션은행에 등록된 추가 속성을 가진다. [4]
1.1.0앰부쉬(Ambush)3.5.2014 ~ 7.5.2014소프트코어 리그. 필드에 몬스터가 3팩 나오는 스트롱 박스가 생긴다. 이 박스는 마치 아이템마냥 일반, 메직, 레어, 유니크 등급으로 나뉘며 위즈덤 스크롤로 감정해봐야 상자의 속성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오브를 통해 아이템 바꾸듯이 속성 변경도 가능하다. 운 좋으면 무조건 유니크 아이템이 하나 들어있다는 속성(!)도 볼 수 있다. [5]
인베이전(Invasion)하드코어 리그. 이름처럼 레이클라스트 대륙의 다른 지역에서 몬스터들이 쳐들어왔다는 설정으로, 각종 강력한 유니크 보스들이 등장했다. [6]
1.2.0램피지(Rampage)8.20.2014 ~ 11.20.2014소프트코어 리그. 킬스트릭을 쌓으면 쌓을수록 강력한 램피지 보너스가 생긴다.[7]
비욘드(Beyond)하드코어 리그. 이번엔 다른 차원에서 적들이 쳐들어온다.(...) 일반 몹을 처치하면 빨간 포탈들이 열리는데, 이 포탈 근처에서 계속 몹을 잡다 보면 포탈이 커지면서 비욘드 몹들이 등장한다. 이런 식으로 계속 포탈을 열면서 레어와 유니크급의 보스들을 불러낼 수 있다. 당시 기준으로는 엄청나게 강했고, 사실 요즘도 방어가 안 좋은 캐릭터는 비욘드 보스를 상대하기 버거울 수 있다. [8]
1.3.0토멘트(Torment)12.13.2014 ~ 3.24.2015소프트코어 리그. 필드에 고통받는 유령들(Tormented Spirit)이 등장한다. 주위 몹들에게 고유의 버프를 부여하며 잡으면 아이템을 떨구지만, 이리저리 도망다니다 곧 사라지기 때문에 잡기 힘들다. 레어몹을 만나면 빙의하여 몬스터에게 특수 속성을 부여한다. 가끔 유령이 많이 스폰되어 2개 이상 빙의하는 경우도 있다.[9]
블러드라인스(Bloodlines)하드코어 리그. 모든 매직 몹 무리에게 블러드라인 속성이 부여된다. 이 속성들은 몬스터 무리가 함께 싸울 때 시너지를 주는 효과들로 이루어져 있다. 심지어 죽여도 동료에게 계속 버프를 주는 종류도 존재. 난이도에 대해 말이 많았던 리그기도 한데, 오더 오브 더 프로즌 스카이와 헤럴드 오브 더 오벨리스크 등의 모드가 미칠듯한 데미지와 회피 난이도로 악명높았다. [10]
2.0.0워밴즈(Warbands)7.10.2015 ~ 10.2.2015소프트코어 리그. 액트 4 공개와 함께 등장한 리그. 워밴드라는 용병단들이 모든 지역에 출몰한다. 사실 워밴드 자체는 체력이 더럽게 높은 것 빼고는 별로 특별하지 않지만, 이 리그는 최초로 유저들의 행동에 따라 반응하는 메카닉이 등장한 리그다. 각각의 지역마다 워밴드의 기세가 실시간으로 변화하며, 유저들이 많이 잡을수록 기세가 약해진다. 엘리트 몹들도 있긴 있었는데 너무 드물게 출몰해서 본 사람이 별로 없다. 다만 이런 것과는 별개로 리그 자체가 그냥 재미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대신 새로 나온 액트 4 때문에 할거리는 많았지만. [11]
템페스트(Tempest)하드코어 리그. 템페스트라고 하는 지역 단위의 버프가 추가되었다. 템페스트가 걸린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생겼다 터졌다를 반복하는 회오리 같은 것들이 보이는데, 터질 때 플레이어나 몬스터가 그 안에 들어가 있으면 버프를 제공한다. 각 지역에 걸려있는 템페스트는 매 시간마다 바뀌며, 클라이엔트가 아닌 서버 단위로 결정된다. 따라서 좋은 템페스트가 발견되면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이 퍼져나갔다. 템페스트의 종류도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전투와 관련된 것들 외에도 드랍되는 모든 아이템이 타락되어 있다던가, 아이템이 드랍되는 대신 NPC한테 그 아이템을 팔때만큼의 오브가 드랍된다던가... 이후 다크슈라인 이벤트때 쏟아져 나왔던 수많은 약빤 맵 모드들의 시초라고 볼 수 있겠다. [12]
2.1.0탈리스만(Talisman)12.11.2015 ~ 3.4.2016이때부터 소프트코어와 하드코어 리그의 메카닉이 동일하게 되었다. 고대 유물인 탈리스만 목걸이가 빙의한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이들이 떨구는 탈리스만은 기존의 목걸이처럼 착용할 수 있다. [13]
2.2.0페란두스(Perandus)3.4.2016 ~ 5.30.2016스트롱박스와 비슷한 개념의 페란두스 체스트가 등장했다. 상자를 지키고 있는 특수 몹들을 처치하면 아이템과 동전을 얻을 수 있는데, 이 동전들을 필드에서 만날 수 있는 NPC 카디로 페란두스에게 지불하면 카디로가 제시하는 아이템을 살 수 있다. 카디로가 은근히 자주 스폰되는데, 이전까지 드랍 제한 등으로 구하기 힘들었던 유니크템들을 비교적 싼 값에 팔기 때문에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왔다. 아주 가끔씩은 헤드헌터나 스카이포스같은 최고급 아이템까지 팔았다고 한다. 다만 이런 아이템이 뜨면 보통 거액의 동전을 요구하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에게서 동전을 사와야 하는데, 셀러 측에서 동전을 파는척 파티를 맺고 나서 냉큼 맵으로 들어가 자기가 직접 카디로에게서 아이템을 사오는 사기가 성행하기도 했다. 리그가 끝난 후 개발진에 따르면 카디로를 재등장시킬 계획은 없다고 한다.[...였으나]
2.3.0프로페시(Prophecy)6.3.2016 ~ 8.29.2016점쟁이 NPC 나발리가 마을에 등장한다. 필드에서 구할 수 있는 실버 코인을 가져다주면 예언을 해준다. 유령을 잡으면 유니크 아이템을 얻을 것이라던가, 다음번에 무기를 강화하면 단번에 최고 퀄리티까지 오를 것이라던가, 맵의 지형을 바꾸는 등, 백수십여개의 예언이 존재한다. 예언은 한꺼번에 최고 8개까지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코인을 추가로 지불하면 원하지 않는 예언을 잠그고 그 내용을 다른 플레이어에게 팔아넘길 수 있다. [14]
2.4.0에센스(Essence)9.2.2016 ~ 11.28.2016고대의 힘에 의해 봉인당한 에센스 몹들이 필드에 출몰한다. 클리어하면 에센스 아이템을 떨구는데 이걸로 아이템에 능력 부여를 할 수 있다. 에센스 자체도 강화가 가능. 2.4.0의 메인컨텐츠인 아틀라스 오브 월드가 워낙 거대한 업데이트라서 리그는 비교적 무난한 컨셉을 택한 듯. 허나 이게 의외로 코어 게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이, 기존의 아이템 강화 시스템을 갈아엎을 정도로 에센스의 효율이 좋았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적인 오브를 이용한 강화가 부담스러운 저렙 캐릭터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15]
2.5.0브리치(Breach)12.2.2016 ~ 2.27.2017비욘드와 비슷한 개념으로, 필드를 돌다 찾을 수 있는 균열(브리치)을 가동시키면 그 주변에 원 모양의 포탈이 생성되며 상당한 고난이도의 적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 몹들을 잡다 보면 원이 점점 팽창하면서 더 강한 적들이 나오고, 충원되는 적을 빨리 잡지 못하거나 원이 최대 크기에 도달하면 균열이 붕괴하면서 포탈이 닫힌다. 균열 몹이 떨구는 파편(splinter)을 모으면 균열의 지배자(Breachlord)들이 살고 있는 차원으로 레이드를 갈 수 있다. 각각의 지배자를 쓰러트리면 Blessing이라는 고유의 아이템을 주는데, 이걸로 일부 유니크 아이템의 등급을 각종 캐사기템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2.5.0 현재 예언으로 얻는 운명 유니크(Fated Unique)와 더불어 유니크를 강화할 수 있는 유이한 방법.
2.6.0레거시(Legacy)3.3.17 ~ 7.31.173.0 업데이트의 컨텐츠가 워낙 방대하여 개발시간을 다 잡아먹었기에 2.6은 비교적 단순한 컨셉으로 나왔다. 간단히 말해 리그스톤(Leaguestone)이라는 아이템을 소모하여 POE의 지나간 리그 모드들을 최대 3개씩 조합해 플레이할 수 있다. 해당 리그스톤만 있으면 브리치 + 비욘드 + 네메시스 같은 꿈의 조합도 가능하다는 이야기. 버전 넘어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마음껏 놀아보라는 제작사의 의도가 보이는 리그였고, 당연히 드랍율이 역대 어떤 리그보다도 더 좋았다. 3개월짜리인 기존 리그와 달리 무려 5개월 가까이 지속되었는데, 3.0 개발 및 베타테스트가 계속 지연되면서 제작사가 레거시를 연장시켰기 때문이다.
3.0.0하빈저(Harbinger)8.4.17 ~ 12.4.17필드에서 하빈저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하빈저에게는 직접 피해를 줄 수 없으며, 부하 몬스터들을 다 잡으면 특수한 오브 조각을 떨구며 사라진다. 하빈저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새 오브를 비롯해 아이템 조각을 맞춰서 조립할 수 있는
하빈저 유니크가 추가되었다. 사실상 이 게임의 화폐로 볼 수 있는 오브가 여러개 새로 생긴 만큼, 향후 메인 게임에 어떻게 접목될지가 관건이다.[16]
3.1.0어비스(Abyss)12.8.17 ~ 2.26.18필드에 갈라진 땅이 생성되며, 가까이 가면 균열이 길어지고 더욱 갈라지면서 땅 밑에서 어비스 몹들이 등장한다. 브리치와 비슷한 개념으로 계속 킬수를 올림으로서 균열을 유지시킬 수 있다. 낮은 확률로 균열을 통해 Abyssal Depths라는 지하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곳에 서식하는 리치를 쓰러트리면 어비스 유니크를 비롯한 특수 보상을 받을 기회가 생긴다.
3.2.0베스티어리(Bestiary)3.2.18 ~ 5.28.18필드에 출몰하는 베스티어리 계열 레어 몬스터들을 밧줄로 포획해서 NPC 아인하르에게 바치면 몬스터를 희생해 장비 제작과 조합, 속성변경의 소모형 레서피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레어 몬스터는 모두 동물계이며 일반적인 레어 몬스터보다 강하고 특히 레드 베스티어리 몹은 옐로우 베스티어리 몹보다 체력이 비교도 안 될 만큼 많다. 이들을 포획하려면 밧줄이 필요하며 몹의 레벨마다 사용할 수 있는 밧줄이 다르다. 레서피 중에서는 매우 드물게 베스티어리 계열 보스와 만날 수 있는 포탈을 제작하는 종류도 있다. 또한 아인하르에게 구매한 아이템으로 포획한 몹을 압축시켜 다른 유저와 거래를 하는 것도 가능. 현재까지 출시된 리그들 중 하빈저와 가장 많은 혹평을 들었는데 그 이유는 포획에 사용되는 밧줄은 화폐를 주고 사야 하며 인벤토리의 자리를 차지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는데다가 베스티어리 몹들의 체력이 일정 수치 이상 깎인 이후에 밧줄을 던져야 포획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몹을 죽이면 애써 만난 레어 몹을 그냥 버리게 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이후에 3.5.0 패치로 정식 시스템으로 밧줄 시스템의 삭제를 포함한 몇가지 수정을 이후로 편입되었으며 Act 2부터 아인하르를 만날 수 있다. 베스티어리 몹을 방치하고 가면 아인하르가 "밧줄이 없어서 그냥 가는거냐"고 이 리그에 대해서 셀프디스를 하는건 덤.
3.3.0인커전(Incursion)6.1.18 ~ 8.27.18
3.4.0델브(Delve)8.31.18 ~ 11.26.18 예정


[1] 로그 엑자일은 이후 영구적으로 추가되었다. 앰부쉬 이후로는 스트롱박스에서 나오기도 하고, 포세이큰 마스터 이후로는 마스터 미션의 타겟으로 등장하는 등 자주 나온다. [2] 온슬러트 버프는 이후 맵과 스트롱박스 모드로 추가되었고, 패시브와 플라스크 등을 통해 플레이어 캐릭터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3] 이후 그대로 코어 게임에 추가.[4] 네메시스 모드는 이후 코어 게임에 편입되어, 모든 지역에서 레어몹이 랜덤 확률로 달고 나올 수 있게 되었다. 맵 모드로도 추가되었는데, 상당히 잘 걸리는 편이다. 이 경우 리그 때처럼 그 맵의 모든 레어몹이 네메시스 속성을 달고 나온다. 캐릭터 파워가 상향된 요즘은 별 문제가 안 되지만, 코럽팅 블러드나 스톰 헤럴드 같은 경우는 아직도 상당히 위협적이다.[5] 스트롱박스는 이후 그대로 코어 게임에 추가되었다. 사실 너무 잘 나와서 별 감흥이 없다.(...)[6] 인베이전 보스 중 일부는 코어 게임의 보스몹으로 살아남았으나, 대다수는 편입되지 않았다. 다만 맵 디바이스로 인베이전 모드를 추가하거나, 인커젼 템페스트가 걸리면 볼 수 있다.[7] 코어 게임에는 추가되지 않았으나, 특정 유니크템으로 버프를 받을 수 있다.[8] 너무 위험한지라 코어 메카닉으로 추가되진 않았지만, 맵 디바이스로 옵션을 붙이면 볼 수 있다. 사실 굳이 안 붙여도 자나의 마스터 미션을 하다 보면 은근히 자주 나오는데, 높은 확률로 모든 몬스터가 Sea Witch로 변하는 옵션이랑 같이 나온다. 밀려오는 오징어 물량을 상대하다 보면 포탈을 열기 싫어도 열게 된다. 그리고 정신차리고 보면 너는 이미 죽어 있다.[9] 이후 그대로 코어 게임에 추가되었다.[10] 이후 코어 게임에 추가되었으나, 상당수의 블러드라인 모드가 대폭 너프를 먹었다. 네메시스와 마찬가지로 모든 지역에서 매직몹 무리가 랜덤한 확률로 달고 나온다.[11] 반응이 너무 안 좋아서 그랬는지 워밴드는 코어 게임에 추가된 적이 없다. 다만 페란더스 플래시백 이벤트에서 며칠간 깜짝 등장했고, 프로페시 리그에서는 맵 모드로 존재한다.[12] 코어 게임에 추가되지는 않았다. 맵 디바이스 모드로는 존재하며, 미궁을 돌다 보면 다크슈라인 효과로도 자주 나온다.[13] 코어 시스템으로는 추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급 탈리스만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게 되었다. 일부는 디비네이션 카드를 모아서 구할 수 있는데 카드 한장 값이 웬만한 최상급 아이템에 맞먹을 정도.[...였으나] 얼마 지나지도 않아 에센스 리그에서 자나 모드로 등장했다. 다만 동전을 구하는 것도 비싼 자나 모드를 플레이하면서 얻어야 했기 때문에, 페란두스 리그 때 몇천냥씩 모아놨던 유저가 아니면 제대로 쓰는 것은 불가능했다.[14] 예언 시스템은 리그 종료 후 영구적인 시스템으로 추가되었다. 다만 리그 때보다 코인 드랍율이 많이 안좋아졌다.[15] 유저들 성원에 힘입어 에센스 역시 영구적으로 추가되었다. 허나 브리치 리그에선 에센스몹이 더럽게 안 나오는지라 반쯤 묻혔다.[16] 이미 Stacked Deck이나 브리치 블레싱, 언셰이핑 오브 등이 스탠더드에 새로 생긴 전례가 있지만 일상적으로 아이템에 소모되는 물건들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