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t Tr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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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2 ARCADE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공개된 BGA
1. 개요[편집]
일본의 동인 음악 작곡가 iMp가 작곡한 곡 혹은 동명의 곡이 삽입된 M3에서 발매된 동인 싱글. 기본적으로는 드럼 앤 베이스의 색이 강한 악곡이다. EZ2DJ AEIC에서 아케이드 곡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원곡은 4분 58초 가량이나, 아케이드에선 당연히 게임에 맞게 적당히 커팅되어서 수록되었다. 정통 DNB의 묵직한 느낌보다는 보다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스타일로, 곡 자체의 멜로디도 슈팅게임에 나올만한 느낌의 사운드로 되어있어서 BGA와 곡의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
PEENA가 제작한 SF풍 BGA도 좋은 평을 듣고 있다. 전용 BGA가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7th계열 시리즈의 구성물과 달리 자체 BGA를 달고 나와서 평가가 더 좋았다. 기체 한계 때문이여서 그런지 레이어 방식으로 제작되었지만, 우주 전투기 안의 모니터 화면 연출은 레이어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꽤 좋은 편. PEENA특유의 점자를 활용한 깔끔한 흑백 아이캐치 디자인도 눈에 띈다. 부제가 'one's last hope'인 것도 그렇고 대략적인 줄거리는 지구를 구하는 우주비행사인 걸로 보인다.
제목의 phat는 '멋진'이란 뜻이기 때문에 직역하면 멋진 쓰레기가 된다(…). 다만 케츠이의 주인공들처럼 목숨은 내다버리는 것 마냥 여겨지는 말단 병사의 처지 등을 염두에 둔 작명으로 보인다.
2015년 8월에는 Team Progressive의 앨범 EZ2AC REMIX PROJECT - SPACE - 에 리믹스로 실렸다. (1:25 부터)
2. 작곡가[편집]
오늘부터 한국에서 가동 개시한 아케이드 리듬 게임
"EZ2DJ : AZURE EXPRESSION INTEGRAL COMPOSITION" 에,
이전에 curled-coil에서 선보인 곡 'Phat Trash' 가 수록되었습니다.
게임용으로 커팅된 버전에, 전용 애니메이션도 붙어 있습니다.
만약 한국에서 플레이 할 기회가 있으시면 잘 부탁합니다.
※ ...라고 담담하게 쓰고 있지만, 1st 시절부터 EZ2DJ를 좋아했었고, 전용 BGA까지 붙여주셔서 기쁘네요 정말... 국내(일본)에선 플레이 할 수 있는 환경이 거의 없어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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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인 iMp95는 BEMANIWiki의 운영자이자 희귀 아케이드 게임 기판 전문 웹사이트 Callus Next를 운영하는 아케이드 게임 매니아이다. 특히 BEMANI 시리즈를 비롯한 리듬게임에 대해 상당한 지식과 기판을 보유한 능력자이다.
국산 리듬게임 EZ2DJ를 시리즈 초창기 때부터 좋아했었다고 스스로 밝힐 정도로 EZ2DJ를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2009년 무렵 도쿄 오오야마에서 운영되었던 희귀 리듬게임 전문 오락실 '월드 게임 서커스'의 운영에도 상당한 부분에서 관여를 했다고 알려져 있다. 월드 게임 서커스에서 EZ2DJ가 가동되었던 것은 이 사람의 의향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 패턴[편집]
3.1. 5K ONLY[편집]
5K ONLY NM (Lv.6) 노트수 : 874개
NT 이전까지는 Lv.6의 NM 단일 패턴만 존재했었다. 5K STANDARD NM을 기반으로 한 패턴으로 초반부에 나오는 8비트 단노트 패턴이 가장 어렵고 그 뒤는 롱노트 위주라 롱노트만 잘 잡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5K ONLY HD (Lv.9) 노트수 : 1218개
EZ2AC : FNEX에서 새로 나온 패턴이다. SHD에서 동시치기의 밀도가 줄어들고 롱잡도 잡노트의 비중이 줄은 등 전체적으로 SHD의 약화판이다. 다만, 중반과 최후반에 롱노트를 잡으면서 트릴을 쳐야 하는 패턴이 어려운데 숙련자들에게는 그리 위협이 안되나 이제 막 올라온 9레벨 초보자들에게는 반응속도와 손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빠른 BPM에서 나오는 롱노트+트릴을 제대로 치기가 어렵다. 초보자들에게는 이 패턴이 가장 큰 난관. 그것만 제외하면 대부분이 무난한 롱노트 구간으로 계속 이어진다. 그러나 곡이 끝나기 직전 구간에 다시 한번 롱노트+트릴 패턴이 나오는데 방심하다가 폭사당할 수 있으니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
롱노트+트릴 패턴의 처리 능력에 개인차가 갈리지만 대체로 9레벨 내에서는 어렵다는 평을 받는다.
5K ONLY SHD (Lv.13) 노트수 : 1375개
SHD는 NT 1.3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FNEX에서 추가된 HD와 비교했을 때 동시치기가 강화되었고 트릴 비중이 높아졌다. 꽤 빠른 BPM을 앞세운 동시치기와 롱잡, 트릴 위주의 패턴으로, 특히 후반부 돌입 전의 동시치기와 뒤이어 나오는 트릴의 밀도가 높다. 그 외에 롱노트 + 트릴에도 살이 더 붙어 있다. 다만 중간중간 포션으로 쓸 만한 롱노트가 많아서 빠른 BPM에 잘 적응할 수 있다면 Lv.13 입문으로도 추천되는 편이다.
3.2. 5K RUBY[편집]
5K RUBY NM (Lv.4) 노트수 : 275개[1]
NM 단일 패턴으로 등장 당시엔 Lv.5였지만 EC에서 Lv.4로 하향되었다. 패턴은 신스음 구간과 멜로디 구간으로 나눌 수 있는데 멜로디 구간은 음이 조금씩 빠져서 쉬운 편이고 신스음 구간도 같은 박자로 계속 반복이지만 노트 배치가 미묘하게 바뀌면서 나오기 때문에 정줄놓고 치다가 하나씩 틀릴 수도 있으니 주의. 여담으로 페달이 나오지 않는다.
3.3. 5K STANDARD[편집]
NM & HD MIX
스트릿 5 기준으로 NM은 무난한 Lv.6으로 수록되었다. 롱노트가 나오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박자가 단순한 편이다. 고 BPM에서의 판정 연습이나 롱노트 스코어 쌓기를 즐기기에 적합한 패턴.
HD 패턴은 Lv.10인데, 전체적으로 적극적인 페달과 스크래치 활용과 더불어 찰진 롱잡놋 배치로 치는 맛이 제법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후반의 살짝 박자가 달라지는 페달과 8비트 페달구간만 주의하면 된다.
EZ2AC TT 1.1버전에 Lv.15 SHD가 추가되었다. 허나 실제로는 초물렙이란 것이 밝혀졌다. 이 패턴에서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8비트 연타 페달이 HD에서 나오는데 SHD에서는 안 나오며, 키 파트도 15치고는 상당히 부실하다. 5키 코스인 iMP채널 전용패턴과 Mutant 전용 패턴에서도 8비트 연타 페달은 나오기 때문에 이 SHD 패턴을 잘 분석해보면 나사가 굉장히 많이 빠져있는 느낌이 들 것이다. 일각에서는 왠만한 13 상급보다도 쉽다고 평가되는 일도 있었다.
바로 다음 패치인 1.11 에서 14로 내려갔으나 여전히 14치고는 물렙이다. WHEEL OF FIRE, Gothique Resonance와 함께 14의 입문에 위치해 있다. 결국 패치로 난이도가 한 단계 더 내려가 13으로 조정되었다.
같은 13레벨인 Harpe for GAIA와 Eraser Rain for GAIA HD 패턴과 유사하게 빠른 BPM과 1/2박자 페달에 엇박 스크로 구성되어있다. 비슷한 난이도지만, 이 둘보다는 일반 노트의 밀도가 높은 편.
3.4. 7K STANDARD[편집]
스트릿 Lv.7 에서는 HD 패턴이 Lv.14로, 꽤나 고역인 키파트 롱노트와 이팩트를 오가는 번갈아치기를 해내야 하는 구성이다.
Ch. PEENA
3.5. 5K COURSE[편집]
Mutant
EZ2AC EC의 PEENA 채널에서 두번째 스테이지로 등장한다. 전체적으로는 노멀에 드럼 넣은 모양새이다.
iMP 채널의 첫번째 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3.6. 7K COURSE[편집]
AEIC의 Ch. PEENA 4 스테이지에도 등장하는데 스크, 페달, 키, 이펙터 모조리 정신사납고 굿을 유발하는 패턴으로 청취율을 제대로 올리기가 까다롭기 짝이 없다. 앞의 3곡을 잘 쳐도 이 패턴에서 손과 발이 꼬여서 환장하는 경우가 꽤 있다.
3.7. 10K MANIAC[편집]
10K NM (6)
10K HD (11)
10K SHD (13)
NT 1.30에서 추가된 NM은 6레벨인데, 플레이해보면 정말 롱노트밖에 안 보일 정도로 텅텅 비어 있다. 5레벨로 하향이 시급하다.
HD는 11레벨로, 상당한 원핸드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제대로 쳐내는 게 가능하며, 중후반과 최후반의 원핸드 트릴도 주의. 무엇보다 최후반에는 1개씩만 나오던 일반노트 멜로디가 1개/2개/… 로 번갈아서 2P 부분에서 한번, 1P 부분에서 한번 처리해야 하는데 손꼬이면 그대로 아작난다. 10키에 어느정도 숙련이 되어 10레벨 정도 되는 유저에게 고문을 선사하는 패턴으로 특히 굉장히 손이 꼬이는 패턴.
원래는 AEIC에서 10레벨로 등장하였으나, EV 1.50에서 11레벨로 상승.
역시 NT 1.30에서 추가된 SHD 패턴은 13레벨인데, HD를 기반으로, 전체적으로 패턴이 겹노트화되어 있다. 그리고 페달을 연타, 트릴로 추가해서 넣은 것이 포인트. 후반 한손 롱잡 부분 짤노트가 엇박으로 나오고, 다른 한손으로 꾸준히 겹노트화되어 있는 부분을 연주해 줘야 한다. 13레벨 중급 정도 되는 패턴이지만 롱잡에 약하다면 체감난이도가 오를 수 있다.
10키 코스 Shooting Star 채널의 1스테이지에서 체감 16정도의 고난이도 패턴이 등장한다. 동시치기 위주의 패턴이다.
3.8. 14K MANIAC[편집]
HD 플레이 영상
Lv.13의 노멀 패턴 하나만 존재하다가 Lv.7 패턴이 하나 추가되어 2개의 패턴이 존재한다. HD는 동시치기가 메인인 패턴으로 체감레벨은 13하급정도, 중후반부의 롱놋+동시치기가 개인차를 타기 때문에 하급이긴 하나 물렙이라고 보긴 힘들다.
3.9. EZ2CATCH[편집]
NM MIX Lv.12
NM 패턴은 롱노트의 비중이 높으며 전체적으로 롱노트 중간중간에 잡노트가 섞어 나오는 롱잡형 패턴이 많다. 하지만 계단을 중심으로 움직여 주면 되는 패턴이 많아 이 구간에서 딱히 어려운 구간은 없다. 다만 중간 3-1-2-1 구간에서 8박으로 움직여줘야 하는 구간이 있어 여기서 신경을 써줘야 할 필요도 있다.
무난한 레벨 12의 패턴으로 상당히 패턴이 잘 짜여져 있기 때문에 연습하는 데 좋다.
3.10. TURNTABLE[편집]
턴테이블 모드에서는 저렴하게 레벨 6으로 등장. 크게 문제될 것이 없는 패턴들이다. 다만, 빠-밥-빠- 빠밥빱 구간은 판정 내기가 짜므로 KOOL을 노리는 유저들은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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