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get

스위스의 심리학자에 대한 내용은 장 피아제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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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그룹에 소속된 스위스 하이엔드 명품 시계 브랜드이자 하이엔드 보석 브랜드.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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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4년 조르주 피아제(Georges Piaget)가 스위스 쥐라 지역에 설립했다. 창업 초기에는 파브리크 피아제(Pabrique Piaget)란 공방 형태의 작업장으로 출발했고,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자사 마크를 새기며 본격적으로 고급 시계 시장에 진출했다.

1950년부터는 오토매틱 무브먼트 신기술 개발과 보석 디자인을 주 전략으로 삼았고, 1963년엔 보메 메르시에(Baume & Mercier)를 자회사로 합병했다. 1988년 피아제는 프랑스의 방돔(Vendôme)에 인수되었고, 방돔이 1998년 리치몬트에 인수되면서 리치몬트에 속하게 되었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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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는 시계 제조 기술력이 뛰어난 명품 시계로 유명한데 특히 얇은 시계를 만드는 데에 집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일례로 두께 2.0mm인 세계에서 가장 얇은 기계식 시계를 제작하여 기네스북[1]에 등재됐다. 그 밖에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진 Polo 시리즈 등으로 명성을 얻었다.

특히 시계에 보석이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주얼리로 매우 화려해 기본적 기능만을 갖춘 시계도 상당히 고가인 경우가 많다. 디자인은 단순한데 바게트 커팅한 다이아몬드가 시계 전체를 덮고 있다던가.

그렇지만 피아제의 모든 시계가 보석으로 덮여 있는 디자인은 아니고, 심플하고 얇은 드레스 워치도 있다. 현재는 워낙 화려한 보석 모델들이 유명해서 디자인과 보석으로 가격을 뽑아먹는 초고가 브랜드라고 착각이 들 법도 하지만, 태생부터 무브먼트 제조 기술로 시작된, 정통성 있는 브랜드이다. 초박형 시계부터 시작해 피아제는 현재 전 모델에 인하우스 생산 무브먼트를 적용하는 몇 안되는 하이엔드 브랜드 중 하나이다.

4. 대한민국의 공식 부티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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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브랜드라서 매출 상위권의 우량점포 위주로 출점하고 롤렉스, 까르띠에 못지 않게 입점기준이 깐깐한 편이다. 참고로 까르띠에와 마찬가지로 주얼리까지 같이 취급하는 곳만을 정식 부티크로 간주하고[3] 볼드체로 쓰인 지점은 웨딩 섹션까지 취급하는 곳이다.

현재 국내 정식 부티크는 11개이며 플래그십 스토어는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4]

•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 롯데백화점 (본점[5]
  일반구역+면세구역
  [6]
  단, 웨딩 섹션까지 구매하려면 면세구역만 가능하다.
  , 잠실점[7]
  일반구역+면세구역
  , 부산본점)

• 신세계백화점 (본점[8]
  면세구역 전용, 일반구역 불가
  , 강남점, 센텀시티점)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더현대서울[9]
  입점 예정
  )

• 롯데호텔(제주시티호텔)

5. 앰버서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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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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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둘러싼 '논두렁 시계 관련 논란'에 나오는 시계가 피아제 시계다. 그렇기에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피아제 하면 럭셔리하고 부티나는 시계가 아니라, 노무현부터 먼저 떠올리는 경향이 있다. 요약하자면 시계를 받고 버린 것은 사실이나, 논두렁에 버린 것은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 피아제의 아시아 퍼시픽 앰버서더인 공효진의 예물 시계 및 결혼 반지로도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