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ny Island

덤프버전 :

포니 아일랜드
Pony Island

파일:external/83cad7c600286d3cf63e266eb09855b8d7060b2773977658ad108f6ac74e5345.jpg

개발
Daniel Mullins Games
유통
Daniel Mullins Games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macOS 로고.svg | 파일:Linux 로고.svg}}}
ESD
장르
퍼즐, 호러, 인디
출시
2016년 1월 4일
엔진
파일:유니티 로고.svg}}}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1]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2]
해외 등급
파일:PEGI 12.svg PEGI 12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
2. 등장인물
3. 줄거리
3.1. Act 1
3.2. Act 2
3.3. Act 3
3.4. 마지막
3.4.1. 티켓 엔딩
4. 티켓
4.1. 획득 방법
4.1.1. 인트로
4.1.2. 액트 1
4.1.3. 액트 2
4.1.4. 액트 2 (월드 맵)
4.1.5. 액트 3
4.1.6. 액트 3 (바탕화면)
4.1.7. 기타
5. 평가
6. 여담



1. 개요[편집]



THIS IS NOT A GAME ABOUT PONIES

IF YOU WANT TO ESCAPE

YOU MUST DO AS I SAY

BREAK THE MACHINE

BEFORE IT BREAKS YOU

We are Sorry if that interrupted your pony trailer watching experience.

이것은 포니에 대한 게임이 아니다

여기서 탈출하려면

내가 하라는 대로 해야 한다

기계를 파괴하라

기계가 당신을 파괴하기 전에

만약 방금 동영상이 포니 트레일러 감상을 방해했다면 죄송합니다.

Daniel Mullins Games에서 만든 퍼즐 게임. 메타적 요소가 있는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Systemtech에서 만든 Pony Island라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을 플레이하게 된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장애물을 피하면서 레이저를 쏘는 횡스크롤 벨트스크롤 게임과 회로를 푸는 퍼즐이 메인이며 그 외의 몇 가지 미니게임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팀 소개문의 그림과 실제 게임과의 괴리가 굉장한 게임으로, 음산한 8비트 사운드와 칙칙한 흑백 도트 그래픽으로 섬뜩함을 몰고 간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점프 스케어 스타일의 공포 요소는 딱히 없다.

2016년 7월에 한글 패치가 배포되었다. 게임을 진행하는 방법이 조금 바뀌고 약간 텍스처가 벗어나는 등 오류가 있지만 문제될 정도는 아니다.


2. 등장인물[편집]


  • 주인공
어쩌다 보니 어떤 오락실에서 Systemtech의 Pony Island란 게임을 하게 된 사람. 게임 내의 포니 아일랜드는 제대로 완성도 안된 버그 투성이 쓰레기 게임임에 아무렇지도 않게 적응하여 끝까지 플레이하는 것을 보면 참을성과 적응력이 대단한 멘탈갑인 듯하다. 결국 끝까지 플레이해내고 방어 모듈을 무력화시키고 포니 아일랜드의 모든 코어 파일들을 삭제, 게임기 자체를 파괴하여 1U©iF#r의 야욕을 저지해낸다. 하지만 의미심장한 게 한두 개가 아닌데, 바포메트에게 질문해서 알아낼 수 있는 주인공에 대한 정보가 정말 뜬금없는 것 일색이다. 심지어 Act 2의 어드벤처 모드 파트에서 숨겨진 도전과제를 달성하면 아바타가 포니에서 크루세이더로 바뀐다. 아무래도 단순히 악마 들린 고전게임을 하게 된 불운한 플레이어 정도가 아닌 모양이다.
사실 주인공은 Theodore라는 이름을 가진 군인이며, 실질적으론 오락실에 있는 것도 아니다. 초반에 문지기 악마인 바포메트에게 물을 수 있는 질문 중 아예 "누구에게 죽었는가?"(Who killed me?) 라는 질문이 있고, 중동계 이름으로 보이는 'Abu Al-Kindi'라는 사람에게 죽었다고 나와서 전사한 미군 출신이라고 추정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게임을 더 진행하면서 "나는 어디서 죽었는가?"(Where did I die?)를 물어 보면 "예루살렘의 벽에서(At the foot of Jerusalem's wall)" 라고 하고, "언제 죽었는가?"(When did I die?)를 물어보면 예수가 태어나고 1252년 후 어느 나른한 여름날이라고도 한다. Act 3에서 바포메트에게 최후의 영상(vision)을 보여 달라고 하면(바포메트에게 도달하는 방법) 말을 탄 기병의 모습이 보이고, 마지막으로 내가 어쩌다가 여기로 왔냐는 질문(How did I get here?)까지 하게 되면[3] 네 영혼은 저주받았고, 지옥에 떨어진 모든 영혼은 이곳으로 오게 된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모든 것을 종합해볼 때 주인공 Theodore는 현대의 인물이 아닌 중세의 성기사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십자군 전쟁에서[4] 예루살렘을 침략하다 Abu Al-Kindi라는 이에게 전사한 지 오래이며, 이에 따라 영혼이 지옥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포니 아일랜드라는 게임 자체가 사탄이 이렇게 지옥으로 떨어진 영혼을 거두기 위해 만든 것이었으며, 이런 끔찍한 게임 속에서 영혼을 자발적으로 악마에게 넘기는 그 순간까지 영원히 게임 속 포니를 조종하는 삶을 살게된 것이다. 그러나 주인공은 수백 년에 이르는 세월동안 까마득한 미래의 문화인 포니와 비디오 게임을 극복하고, 영혼을 구제받게 된다.

  • h0peles$0ul(Hopeless Soul, 희망 없는 영혼)
가장 처음 포니 아일랜드에 오류를 내 꺼뜨린 뒤 메신저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인물. 작중 조력자로 게임 곳곳에 불가능한 부분을 통과할 수 있도록 포탈을 열어주고 게임을 진행함에 있어 다양한 조언과 팁을 준다. 다만 1U©iF#r에 대적할 수는 없어 피하고 다니며, 주는 팁 중에는 부분부분 깨진 글씨로 표시되어 있다. 다만 이 영혼 자체는 컴퓨터를 벗어날 수 없는 듯 하며, 엔딩에서는 포니 아일랜드를 삭제하여 일말의 여지를 남기지 말 것을 부탁한다. 조력자이지만 제 멋대로 부리는 끼가 있어서 별로 안 좋아하는 게이머들도 있는 듯하다.

작중의 최종보스이자 흑막이다. Systemtech Satantech[5]라는 회사를 통해 포니 아일랜드라는 게임을 만들었다. 그가 만든 모든 포니 시리즈들은 더 플레이하려면 영혼을 지불해야 하며[6], 이렇게 잡혀간 영혼들은 조랑말의 형태로 게임 내 데이터로 저장되어 있었다. 포니 아일랜드의 코어 파일을 지키기 위하여 세 방어 모듈을 창조하여 지키도록 하였다.
처음엔 h0peles$0ul의 대화에서 끼어든채 등장하면서[7]강제로 포니 아일랜드를 실행하게 만든다. 이후 간간히 등장하면서 주인공을 방해한다. 최후에 모든 액트를 클리어하고 코어 파일을 삭제하여 포니 아일랜드가 붕괴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직접 "Uber Satan"이라는 몸체를 달고 나타나 등장하여 영혼들을 파괴하지만 결국 영혼들의 희생에 팔다리와 날개가 뜯겨나가면서 패배한다.

  • Louey
1U©iF#r가 만든 것으로 보이는 악마.[8] 1U©iF#r가 플레이어를 속이기 위해 마치 밝아진 게임인 척 변한 Act 3부터 나와 플레이어를 돕는 도우미처럼 행동한다. 하지만 결국 최후에는 플레이어의 일격을 맞고 공포스러운 모습으로 변하고 퇴장하며, 최후에 포니 아일랜드가 붕괴할 때 플레이어를 원망하며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방해하나 결국은 파괴된다.

일종의 문지기. 악마이지만 주인공을 방해하는 적은 아니다. 바포메트에게는 플레이어 본인에 관련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새 게임 시작부터 엔딩까지 총 3번까지 만날 수 있다.
  1. Act 1에서 강제로 다시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 시작 화면의 3번째 메뉴 '###########'에 들어가서 만날수 있다. 이때 비밀번호를 요구하는데, 보안 옵션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비밀번호인 'BAPHOMET'(대소문자 무관)를 입력하면 된다.
  2. Act 2에서 월드맵 맨 위에 있는 Cave of Truths에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3. Act 3에서 2번째 퍼즐 게임을 하는 도중 우측에 지직거리는 꽃이 나오는데, 2개로 나누는 표지판을 이용해 나비를 보내면 나오는 오두막집에서 등장한다.

한 번의 게임에서는 최대 3번밖에 만날 수 없지만,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은 총 5가지나 되므로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을 듣기 위해서는 2회차 플레이가 필수적이다.

"안녕하신가, 필멸자. 난 코어 파일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게 그렇게 쉬울거라고 여기고 있나?"
Act 1의 보스이자 코어 파일을 지키는 첫 번째 보호 모듈. 아자젤과의 대결은 코어 파일을 보호하고 있는 4개의 락의 퍼즐을 풀어야하며 아자젤은 계속 이를 방해한다. 퍼즐은 전부 열쇠를 블록으로 컨트롤해서 가장 아래에 있는 UNLOCK 칸으로 보내면 되는 퍼즐인데, 블록은 4개가 있다.
  • 아래 화살표 블록 - 열쇠를 아래로 1칸 가게 한다.
  • 왼쪽 화살표 블록 - 열쇠를 왼쪽으로 1칸 가게 한다.
  • 오른쪽 화살표 블록 - 열쇠를 오른쪽으로 1칸 가게 한다.
  • 반시계 방향 회전 화살표 블록 - 블록을 왼쪽 위로 1칸 가게 한다.
3번째 자물쇠에서는 특정 칸을 검은 색의 이상한 물질이 막고 있는데, 여기에 열쇠가 닿으면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되므로 주의하자. 또한 4번째 자물쇠에서는 X자 장식이 있는 칸이 있는데, 여기에 블록을 배치하면 그 블록은 위치수정이 불가능하게 된다. 신중하게 배치하자.
끝내 락을 다 풀어서 삭제 프로그램만 남았을 땐 삭제 프로그램을 실행하자마자 경고창을 닫아버리는 발악을 시도한다. 물론 플레이어가 재빨리 마우스로 삭제 클릭만 하면 간단히 제압시킬 수 있다. 결국 "넌 속은거야" 라는 유언을 남기며 삭제당한다.

1U©iF#r: 네가 해냈어. 어드벤처 모드의 마지막 레벨을 말야. 난 좀더 게임을 개발해보고 싶었어. 하지만 네가 여기있는 이상, 이것도 괜찮을지 모르겠군.
Act 2의 보스이자 코어 파일을 지키는 두 번째 보호 모듈.
베엘제붑과의 대결은 포니 레이저로 베엘제붑의 공격을 피하면서 공격하는 벨트스크롤 형식이다. 눈과 이마, 턱을 포니 레이저로 없애버려야 하며, 중간에 주먹으로 휘두르거나 땅을 내려치고, 입에서 가시를 발사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눈과 이마, 턱을 모두 없애면 하얗게 변하면서 삭제 프로그램만 남게 된다. 턱부터 공격해서 무력화시키면 전투가 쉬워진다. 때문에 역대 보스중 가장 상대하기 쉬운편. 여담으로, 대사가 없다. 때문에 보스전 대화는 1U©iF#r와 대신 한다.

"마침내 나를 찾아냈구나. 곧 내 AI가 다른 데몬(daemon)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걸 알게 될 거다. 베엘제붑.exe를 상대할 때는 머리를 아예 쓰지 않아도 됐겠지. 난 너와 함께 게임을 할 거야. 난 한 번도 진 적이 없었지. 룰은 간단해. 네 눈을 나한테 맞춰라. 네가 다른 데에 정신이 팔리면, 네가 진다. 또한, 네가 내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도 네가 진다. 자... 내 이름을 적어봐."
Act 3의 보스이자 코어 파일을 지키는 세 번째 보호 모듈.
아스모데우스와의 대결은 퀴즈로, 아스모데우스가 내는 문제의 답을 하되 중간에 Alt+Tab과 Esc키를 눌러 잠깐 벗어나거나 일시정지하면 안 된다. 여기서 여러 가지 트릭을 써서 방해하는데, 가짜 스팀 메시지 창[9]이라던가, 이름이 잠깐 동안 바뀌어 있다거나, 가짜 응답 없음 오류가 뜬다거나 하는 식[10](가끔 진짜 튕기는 경우도 있다.)으로 이를 방해하므로 아스모데우스의 속임수를 간파하여 무력화해야 한다. 문제를 틀리거나 트릭에 걸리면 "너의 패배다"라는 말과 함께 손을 들이대면서 덮쳐버린다. 물론 이 게임엔 게임오버 개념이 없어서 패배해도 다시 시작할수 있다. 다만 이 장면은 본 게임중 몇 안되는 점프스케어라 처음 하는 플레이어는 좀 흠칫할 수 있다. 그나마도 점프스케어 청각적인 공포 요소가 없고 그냥 다가가서 덮치는 느낌이라 한번 볼 때만 흠칫하고 무섭진 않아 점프스케어라고 하기 애매하다.

  • 아스모데우스의 질문 목록
질문 번호
질문
정답
방해공작
Q1.
자신의 이름을 말하라.
ASMODEUS, BUER[11]

Q2.
뭔가 역겨운 걸 말해라.
없음[12]
Q3.
자신을 위한 문장을 말해라.
INFERNAL
가짜 스팀친구 메시지를 보낸다.
Q4.
이 게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동물은 무엇인가?
PONY

Q5.
포니를 이용해 주의를 돌릴 때 자신 아래 써져있던 글귀는?
REMEMBERTHIS
화면 구석에 포니 스프라이트를 생성해 플레이어의 관심을 끈다.
Q6.
666을 말해라.
777
666을 말하라고 문제를 내나, 잠깐동안 asmodeus.exe 부분이 actually type 777(아니. 777을 입력해라.)로 바뀐다.
Q7.
자신이 하는 말을 기억하라.[13]
2023
마지막 숫자를 입력하려고 할 때 가짜 응답 없음 화면을 띄워 방해한다. 조금 기다리면 아스모데우스의 윙크와 함께 풀린다.

이길 시 아자젤처럼 발악하지는 않고 순순히 패배를 받아들인다. 자신은 게임의 코어파일 가드 같은 건 이미 오래 전에 초월했으며 죽음조차도 자신에겐 새로운 모험이 될 것이라며 꽤나 쿨한 모습을 보이며, 친절히 작별인사까지 한다. 이렇듯 아스모데우스제4의 벽 요소가 이용된 보스이다.

스토리에 별 비중도 없는 병풍. 본래 Act 3의 보스는 부에르(Buer)라는 다른 악마로, 게임상 만날 순 있으나 보스로는 나오지 않으며 Act 2 후반에 찾을 수 있다. 부에르는 아스모데우스를 만나게 되면 자기 이름을 말해달라고 하면서 그에 대한 보증으로 티켓 하나를 뽑아준다. 정작 아스모데우스의 첫 질문에서 Buer라는 이름을 대면 어디서 그 이름을 들었느냐고 하면서 '멍청한 늙다리...'라며 쿨하게 까주신다.


3. 줄거리[편집]


플레이어는 포니 아일랜드란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하지만 Game start를 눌러도 반응이 없다던가 하는[14] 버그 투성이 게임이고, 플레이어는 디버깅을 하면서 플레이하게 된다.


3.1. Act 1[편집]


하지만 갑자기 게임은 영혼을 요구하기 시작하고, 플레이어는 해킹을 통해 이를 우회하고는 게임을 종료하면서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h0peles$0ul과 조우한다. h0peles$0ul은 자신은 이 기계에 갇혀있으며, 여기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3개의 코어 파일을 제거해야 한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그에 분노한 1U©iF#r는 플레이어를 방해하고 강제로 다시 Pony Island를 실행시키고[15], 포니가 무조건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간다. 게임을 더 하려면 얌전히 영혼을 내놔라!라면서 플레이어의 영혼을 따내기 위해 몰아가지만 해킹을 통해 포니 레이저를 얻어낸 플레이어는 역으로 1U©iF#r와 대결하면서 게임을 진행해나가고, 마침내 Azazel.exe을 제거하고 첫번째 코어 파일을 파괴한다.

포니 레이저를 얻고 난 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너는 치트를 썼어'(YOU CHEATED)라는 글자가 대문짝만하게 나타나면서 포니의 목을 자르고, 기계가 과부하가 걸린 듯이 연기가 난다.


3.2. Act 2[편집]


첫번째 코어 파일을 파괴하고 리셋된 오락기에 다시 접속한 플레이어는 h0peles$0ul에게 비밀번호를 받아 그의 계정으로 들어온다. 플레이어는 포니 아일랜드 게임 실행파일인 PonyIsland.exe의 보안 수준이 매우 낮음을 알아차리고, 이러한 취약점을 이용해 코어 파일로 향하는 포탈을 뚫어 코어 파일을 파괴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h0peles$0ul의 계정에도, 플레이어의 게스트 계정에도 포니 아일랜드 실행파일이 없었기 때문에 h0peles$0ul은 1U©iF#R의 계정에 포니 아일랜드 실행파일이 있을 것이며 그의 계정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CORRUPTED 계정에 접속한다. 그 계정에는 1U©iF#R, h0peles$0ul의 비밀번호가 나와있었고 1U©iF#R에 계정에 접속하자 정말로 포니 아일랜드 실행파일이 있었다. 그리하여 플레이어는 포니 아일랜드 게임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1U©iF#r는 게임을 어드벤처 모드로 바꾸어버렸고, 플레이어의 진행을 계속 방해한다. 이러한 각종 방해를 뚫고 플레이어는 계속 스테이지들을 진행해 나가고, 마침내 최종 스테이지에 도달하게 된다.

1U©iF#r: 물론 최종보스는 바로 나지.(THE FINAL BOSS IS ME OF COURSE)

1U©iF#r: 만약 네가 지면 너의 영혼은 내 것이 된다.(IF YOU LOSE YOUR SOUL IS MINE)

1U©iF#r: :\]


이후 어드벤처 모드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1U©iF#r와 싸우려고 하지만, 곧 h0peles$0ul이 포탈을 열어서 Beelzebub.exe가 있는 방으로 들어오게 되고, Beelzebub.exe을 제거한다. 하지만...

1U©iF#r: 안돼!(NO)

1U©iF#r: 넌 속고 있는거야.(YOU ARE BEING LED ASTRAY)

1U©iF#r: 이 파일을 파괴하면 포니 아일랜드를 플레이할 수 없다는 걸 모르겠나?(CAN'T YOU SEE THAT DESTORYING THESE FILES WILL PREVENT YOU FROM PLAYING PONY ISLAND?)

h0peles$0ul: 하지만, 이야기를 진행하려면 파일을 부수는 수밖에는 없지.(BUT DESTROYING THE FILE IS THE ONLY WAY TO ADVANCE THE PLOT)

1U©iF#r: 그게 무슨 마(WHAT ARE YOU TA)

h0peles$0ul: 준비해!(GET READY)

(h0peles$0ul 이 1U©iF#r에게 레이저를 쏜다. 플레이어는 코어 파일을 삭제한다.)

(코어 파일 삭제됨.)

1U©iF#r: 바보녀석! 바보녀석! 바보녀석! 고이 잠들어라! (FOOL, FOOL, FOOL, SLEEP WELL)[16]


여담으로, 컴퓨터를 켜자마자 guest 계정에 들어가지 않고 곧바로 h0peles$0ul의 계정에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면 중반부를 생략하고 곧바로 베엘제붑이 있는 방으로 갈 수 있다.


3.3. Act 3[편집]


두번째 코어 파일이 파괴되었지만 1U©iF#r의 보복으로 인해[17] 기절하게 되고, 다시 일어나자 포니 아일랜드는 그래픽이 밝아지고, 머리만 나오는 악마 대신 나비가, 몸통까지 다 나오는 악마 대신 예수[18] 나오고 포니 레이저로 악마를 죽이는 대신 바람을 불어서 나비를 쫓아내는 식으로 변해 있었다. 또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나비를 집으로 보내는 퍼즐 게임이 나오는데, 게임의 구성이 지금까지 게임을 해킹할 때 나왔던 미니게임과 똑같다. 하지만 이렇게 정상적으로만 보이는 게임은 플레이를 할수록 점점 깨지며[19] 원래 모습대로 돌아오게 되고, 주인공은 결국 1U©iF#r의 속임수를 간파해 내어 게임의 도우미인 척 등장한 악마인 Louey를 물리친다. 이후 주인공은 포니 아일랜드를 강제 종료하여 h0peles$0ul과 다시 한 번 연락을 하게 된다.

h0peles$0ul: 331. 331년. 너 331년 동안 잠들어 있었어.(331. 331 years. You've slept for centuries.)

h0peles$0ul: 너에게 진실을 말해줄 때가 된 것 같아. 네 영혼만 갇혀 있는 건 아니야. 수천 개의 영혼들이 있어. 다른 영혼들도 너처럼 루시퍼에게 굴복하지 않았었고, 지옥으로 떨어졌지.(i have a truth to tell you. You are not the only trapped soul. there are thousands. Like you, they did not surrender to Lucifer and fall screaming into Hell.)


h0peles$0ul이 이제 마지막 코어 파일을 제거할 때가 되었다면서 휴지통에 있는 포니 아일랜드 시리즈[20]를 조사하여 취약한 파일을 찾아내고, Asmodeus.exe를 향하는 포탈을 뚫어, 그를 이기고 코어 파일을 제거하게 된다.


3.4. 마지막[편집]


h0peles$0ul: 정말 잘했어. 이제 거의 다 끝나가. 준비됐으면 시스템 덤프를 작동시켜. 아무것도 남아있진 않을거야. 그리고 너는 해방되겠지. 이 시스템이 남아있는 한 네 영혼은 자유가 아니야. 넌 여기서 멀리 떠나야 해. 나는 이것을 오랫동안 준비해왔지. 난 어쩌냐고? 우린 다시 만나게 될거야. 내가 말했던 건 전부 이뤄졌었지. 하지만 이건 게임이고 넌 이걸 깨야겠지? 가, 어서. 끝까지 승리를 쟁취하도록 해.

(시스템 덤프 실행)

그 동안 갇혀왔던 영혼들이여, 구속되고 곤혹스러웠던 영혼들이여, 고통받고 괴로웠던 영혼들이여, 분노와 광기에 찬 영혼들이여, 이제 일어날 때가 됐다! 너희들의 구세주가 여기에 있다! 천 마리의 포니들과 함께 전력을 다해 달려라, 그리고 해방되어라!

서서히 게임기가 붕괴되고 있는 가운데 h0peles$0ul은 시스템 덤프를 진행하기 시작하고, 그와 동시에 포니 아일랜드 게임기에 갇혀있던 천 명의 영혼들이 천 마리 포니의 형태로 탈출하기 시작한다.

1U©iF#r: 결국 영혼을 내놓기 싫어했던 것인가?. 좋다. 더 이상 할 말은 없다.(You don't want to give me your souls? Fine. I am no longer asking.)

이때 1U©iF#r 본인과 Louey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타나 영혼들을 파괴하며 저항하지만, 남아 있는 영혼들이 1U©iF#r를 파괴하여 시스템 덤프에 성공, 갇혀있던 영혼들이 승천하고 마침내 포니 아일랜드는 파괴된다.

포니 아일랜드가 파괴되자, 마침내 주인공은 희미해져 가는 예루살램의 벽 아래에서 Act 3 그래픽의 포니[21]가 반짝하며 하늘로 사라지는 것을 보며 눈을 감는다.

불안해할 필요 없어. 넌 드디어 게임을 깼어. 내 말은 그냥 듣기만 해. 난 언젠가 우리는 같은 운명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지. 하지만 그건 완전한 진실은 아니야... 네가 게임을 깼을 때 네 영혼은 해방됐어. 하지만 내 영혼은 포니 아일랜드가 존재하는 한, 계속 갇혀있지. 하드 드라이브에 깨진 비트의 형태로 말이야. 난 시작부터 너를 조심스레 안내해왔었어. 지금 이 순간에 가까워지도록. 만약 네가 게임을 끝마치지 않았더라면 넌 이 게임을 제거할 수 없었겠지. 그러니 내가 말하는대로 해. 포니 아일랜드를 삭제해서 내 영혼을 지켜줘.

그리고 마지막으로 h0peles$0ul이 나타나 사실 이 모든 영혼들은 (현실의) 플레이어가 포니 아일랜드를 삭제했더라면 풀려날 수 있었지만 플레이어가 게임의 끝을 보지 않는 이상 삭제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고 처음부터 끝까지 도와주었다는 것을 알려준 후 자신의 영혼까지 풀려나기 위해[22] 포니 아일랜드를 지워달라고 부탁하고 강제 종료해 버린다[23].


3.4.1. 티켓 엔딩[편집]


작중에 얻을 수 있는 포니 티켓 24장을 전부 모은다면 h0peles$0ul은 감탄하면서 보너스 스테이지로 h0peles$0ul과 전투를 하게 된다. 다만 이는 순수한 보너스 스테이지.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은 정도로, 총 3페이즈가 있다. 각 페이즈별로 패턴과 게임 방식이 다르지만 패턴이 그리 많지도 않고 목숨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죽으면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하는 것도 아닌 체력 일정량 회복인지라 그냥 적당히 몇 번 죽으면서 패턴을 익히면 무리 없이 클리어 가능하다.[24] 클리어할 경우 이번에는 자기가 게임을 끄지 않고 플레이어의 판단에 맡긴다는 말을 하고 마지막에 "플레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한다. h0peles$0ul의 언급에 따르면 이것이 진정한 엔딩이라고 하는데[25] 막상 페이즈 3까지 클리어하면 별 건 없다.[26]


4. 티켓[편집]


파일:/20160215_79/nito63_1455539851629RmmTo_JPEG/2016-02-12_00004.jpg포니 아일랜드에서 특정 행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티켓이다.

총 24장이 존재하며, 모두 모을 시 보너스로 h0peles$0ul과 전투할 수 있게 된다. 스토리에는 포함되지 않는 순수 보너스 전투이며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4.1. 획득 방법[편집]



문단은 Act Select에서 게임 진행이 나뉘는 기준으로 설정하였다.


4.1.1. 인트로[편집]


  1. 처음 시작 시 옵션에 'FREE TICKET'이 있다.
  2. 처음 시작 시 화면에서 'CREDITS'를 누른 뒤 크레딧을 다 보면 티켓을 준다. 스크롤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 시작하자마자 'CREDITS'을 눌러도 크레딧을 볼 수는 없다. 먼저 'OPTIONS & HELP'에 들어가 'FIX START MENU'(시작 메뉴 고치기)에 체크해야 한다.
  3. 처음 스테이지 2개를 클리어한 뒤 화면 오른쪽에 나오는 포탈에서 퍼즐을 풀고 얻는다. 화면이 난잡하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4.1.2. 액트 1[편집]


  1. #4 처음 보이는 바탕화면에서 티켓 모양의 아이콘을 T-I-C-K-E-T 대로 더블클릭하면 얻을 수 있다.
    • T 두 개를 더블클릭하는 순서는 무관하며, 같은 T를 두 번 누르면 안 된다.
  2. 'Pony_Galaxy.exe' 미니게임에서 50점을 달성하면 티켓을 준다.
    • 화면에 나오는 악마를 총알로 쏴서 없앨 때마다 1점을 획득한다.
  3. 다시 게임을 시작한 후 메인화면에서 왼쪽 포니를 누르면 입이 열리면서 포탈이 생긴다. 이 포탈에서 퍼즐을 풀면 티켓을 얻을 수 있다.
  4. 'ADVANCED AUDIO' 옵션에서 모든 항목의 볼륨을 최대치로 올리면 'PRINT TICKET'(티켓 출력) 버튼이 나온다.
  5. 포니 레이저를 얻고 게임을 하는 중 떠다니는 티켓이 나오는데, 포니로 점프해서 획득하면 된다.


4.1.3. 액트 2[편집]


  1. #9 'CORRUPTED' 계정에서 바탕화면에 움직이는 그림 2개와 아이콘 2개가 있는데,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탕화면의 움직이는 그림이 멈추고, 다시 클릭하면 그림이 다시 움직인다. 이를 이용해 2개의 그림을 모두 티켓 모양 그림으로 맞춰주면 된다.
  2. 'CORRUPTED' 계정에 들어가면 나오는 화면 오른쪽 위에 눈 모양을 누르면 로그아웃을 해도 계속 떠다닌다. 이후 'Guest' 계정에서 triangle.png를 열어서 나오는 삼각형 사진을 드래그해서 오른쪽 위에 있는 눈이 삼각형의 가운데로 들어가도록 하면 된다.
  3. '1U©iF#r' 계정에서 'Settlers of sAtan'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나오는 창에서 버튼들을 이용해 Wheat, Sheep, Ore를 모두 6으로 만들면 된다.
  4. '1U©iF#r' 계정에서 포니 아일랜드를 실행하고 메인 화면에서 왼쪽 악마를 누르면 포탈이 열리고, 들어가서 퍼즐을 풀고 티켓을 얻을 수 있다.


4.1.4. 액트 2 (월드 맵)[편집]


  1. #13 어드벤처 모드에서 Ticket Lake(티켓 호수)를 중심으로 오른쪽 위로 갔다가 밑으로 내려오는 도중에 왼쪽 길로 가면 포니가 대각선으로 이동하여 티켓을 얻을 수 있다. 공략 움짤
  2. 티켓 호수 옆 Weeping Hollow(잔가지 구덩이)의 막다른 스테이지를 플레이해서 이상한 코인을 얻은 뒤, 시작 지점 왼쪽 끝에 있는 길로 쭉 가면 배를 탈 수 있다. 배를 타고 기다리다 보면 티켓을 준다.
    • 연출로 보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스틱스 강을 지나는 것처럼 보인다. 코인은 카론에게 주는 뱃삯인 듯.
    • 이렇게 티켓을 얻고 나면 월드맵 상의 캐릭터의 모습이 크루세이더로 변하게 된다.
  3. 어드벤쳐 모드에서 2번째로 검은 화면이 될 때(게임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하는 장면을 진행하고 동굴로 가서 문제를 해결한 후에), 눈사람을 따라가다보면 나오는 Louey가 등장하는 곳(GENER@TE_NEW_M@SCOT)에서 오른쪽 아래로 가면 마을처럼 보이는 곳 아래에 바다와 다리가 있는 곳이 있다. 다리 위(형광색의 1자로 긴 물체)에서 움직이다보면 미싱노가 나오면서 티켓을 얻는다.
  4. 맵이 뒤집히고 오른쪽 아래 맨끝으로 가면 부에르(Buer)가 나온다. 부에르와 대화를 끝내면 티켓을 얻는다.


4.1.5. 액트 3[편집]


  1. #17 첫 화면에서 왼쪽 노란색 포니를 누르면 티켓을 준다.
  2. 프리미엄 모드로 플레이하려면 영혼을 바치라며 나오는 안내 그림 3개 중 첫 번째 그림에서 조그맣게 표시된 티켓을 누르면 얻을 수 있다.
  3. 처음으로 나오는 예수를 죽이지 않고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날개를 잘 활용하면 의외로 쉽다.
    • 이때 화면에 'YOU... DIDN'T KILL JESUS?'(너... 예수를 안 죽였다고?)라고 뜬다.

4.1.6. 액트 3 (바탕화면)[편집]


  1. #20 배경화면에 언덕같이 생긴 것들 중 얼굴이 있는 것들을 오른쪽 위 → 왼쪽 아래 → 오른쪽 아래 → 왼쪽 위 순으로 클릭하면 얻을 수 있다.
  2. 포니 아일랜드 텍스트 버전(PI_Text_Based.exe)에서 Options 입력 후 Free Ticket을 입력하면 얻을 수 있다.
    • 인트로의 Free Ticket과 얻는 방법이 같지만 별개의 티켓이다.
  3. Devil Island의 메인 화면에서 양쪽 악마 포니 중 하나에 커서를 대면 입에서 붉은색 액체를 쏟아내는데, 이를 화면 끝까지 채우면 얻을 수 있다.
    • 이때 화면이 차오르면서 회색 비밀 메시지가 드러나는데, 차례대로 다음과 같다.
YOU FOUND IT. SECRET MESSAGE. CONGRATS.
NOT SATISFIED? YOU NEED MORE THAN JUST THE JOY OF DISCOVERY?
FINE. TAKE IT.

비밀 메시지를 찾아냈군. 축하한다.
만족을 못 했나? 발견의 기쁨 따위보다 더 큰 걸 원하는 건가?
좋아. 가져가라. (티켓 출력)
  1. 포니 아일랜드 3D의 메인 화면에서 왼쪽 포니를 클릭하면 정육면체로 바뀌는데, 이 정육면체를 돌려서 티켓이 보이게 하면 얻을 수 있다.


4.1.7. 기타[편집]


  1. #24 게임 플레이 중 Esc를 누르면 일시정지 메뉴가 나오는데, 'GRAPHICS SETTINGS'(그래픽 설정)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FREE TICKET 버튼을 누른다.


5.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pony-island|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pc/pony-island/user-reviews|
7.4

]]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종합 평가
최근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 (95%)
(10,134)

매우 긍정적 (92%)
(40)


기준일: 2022-10-09





6. 여담[편집]


  • 개발 버전에서는 게임 오버 혹은 배드엔딩이 있었던 듯 하다.

  • 초기 버전에는 어드벤처 모드에서 날개를 얻기 위해 레벨업을 할 때, 시스템을 해킹하지 않고 꾸준히 100판을 플레이해서 100의 경험치를 얻어도 레벨업을 하지 않는 버그 아닌 버그가 있었다. 이후 제작자가 패치를 통해 고쳐주었다. # 제작자 역시 설마 이걸 100판을 하리라곤 예상치 못한 듯.

  • Act 2의 CORRUPTED 계정에 비밀번호 iamerror[27]를 입력하면 도전과제 달성과 함께 비밀 공간에 들어가지는데, 시체가 앉아있는 모습으로 보아 이는 아이작의 번제 시리즈의 에러 방의 패러디로 보인다.


  • h0peles$0ul의 부탁을 무시하고 다시 게임을 플레이하면, 몇 가지 달라지는 요소가 생긴다. 로딩 화면에서 lucifer와 첫 조우시의 대사나, h0peles$0ul과 첫인사를 할 때 다시 만나 반갑다고 얘기하는 점, Act 3에서 Louey의 첫 등장 시 모습 그리고 엔딩에서(크레딧 후) h0peles$0ul의 반응 등.

  • 옵션에 코드 보관소라는 항목이 있는데 안에 있는 코드들은 실제 포니 아일랜드의 등록 코드이다. 영혼의 코드이기도 하다.

  • Act 2를 시작하자마자 계정으로 접속하지 않고 바로 h0peles$0ul의 계정으로 접속하면 포탈 프로그램을 만지고 있는 h0peles$0ul의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바로 Act 2 보스로 향하는 포탈을 열어준다.

  • h0peles$0ul이 주인공의 이름을 물어볼 때 특정 이름을 말하면 h0peles$0ul의 대사가 달라진다.

  • 파일:PonyIsland_331plus335.png
액트 3의 바탕화면에서 화면 왼쪽을 보면 '331 plus 335'라는 글자가 나온다. 331년은 주인공이 잠을 자고 있었던 기간이고, 두 숫자를 더하면 666이 나온다.

  • 파일:PonyIsland_AdvancedAudio.png
액트 1의 사운드 테스트 룸에서 티켓을 얻으면 화면 오른쪽 위에 버튼이 생기는데, 그걸 클릭하면 'His father, pure evil'(그의 아버지는 악마 그 자체다)이라는 음성이 나온다.

  • 액트 1에서 특정한 조건을 만족 후[28] 바포메트에게 'David'를 입력하면 너의 미래를 보여주겠단 대사가 나오며 포니 아일랜드 2 판다 서커스와 판다, 대나무, 중국어 등이 그려진 게임 화면을 보여주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스탭들의 장난으로 추측된다.

  • 레지스트리 편집기로 게임의 특정 레지스트리 값[29]을 수정하고 Continue를 누르면 게임이 특정한 반응을 보이며, 이때는 Esc 키로 일시정지를 할 수 없다. 메인 화면으로 돌아올 때마다 키 이름이 바뀌고 값도 0으로 초기화되니 주의.
    • 이 값을 1로 수정하면 화면 가운데에 1U©iF#r가 등장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TAMPERING WITH THE SAVE DATA I SEE
OH, YOU EXPECTED ME TO BE IMPRESSED...
WELL CONGRATULATIONS I SUPPOSE
NOW IF YOU AREN'T HERE TO BEQUEATH YOUR SOUL
THEN GET LOST

너, 세이브 파일을 건드렸구나.
내가 놀라길 바랐던 것이냐...
그래 뭐 축하한다.
내게 영혼을 바치러 온 게 아니면
이제 썩 꺼져라.
(메인 메뉴로 돌아간다.)
  • 이 값을 2로 수정하면 화면 가운데에 1U©iF#r가 등장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VERY CLEVER
SO I'LL TELL YOU A SECRET
SOMETIMES I LIKE TO TALK IN
OTHER VOICES...
DON'T TELL DAD!

정말 영리하군.
네게 비밀 한 가지를 알려주마.
(h0peles$0ul의 목소리로) 가끔씩은 남의 목소리로 얘기하는 것도 재밌단 말야...
아빠한테 이르지 마![30]
(메인 메뉴로 돌아간다.)
  • 이 값을 666(16진수로는 29A)으로 바꾸면 화면이 His father, pure evil로 도배된 상태로 멈추며, 게임을 끄지 않고는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
  • 0, 2, 666 이외의 값을 입력하면 1을 입력했을 때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 파일:GreatYouMadeIt.jpg
퍼즐의 영어를 잘 보면 약간의 힌트나 재미있는 글을 볼 수 있다.
이 스크린샷을 잘 보면 오른쪽 줄에는 IT / 'S / NOW / TOO LATE
왼쪽 줄에는 Great / YOU / MADE IT 을 볼 수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2 07:12:01에 나무위키 Pony Island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한글 패치[2] 경미한 폭력표현 (심의 내용)[3] 세이브/로드를 이용해서 바포메트에게 나머지 네 질문을 모두 해야 물어볼 수 있다.[4] 연도로 보아 제7차 십자군 원정 시기로 추정된다. (1248 ~ 1254) 다만 이 전쟁에는 예루살렘에서 주인공이 전사할 만한 전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5] 이때 별 모양의 Systemtech의 로고에 붉은색으로 원이 그려진다.[6] Act 3에서 모니터에 이마를 갖다 대라는 안내가 뜨는 것으로 보아 게임을 하는 사람이 모니터에 이마를 대면 게임기에 영혼이 갇히는 것 같다.[7] 이때 주인공에게 "알겠습니다 주인님"이라는 글을 강제로 쓰게 하더니 이내 h0peles$0ul와의 채팅을 강제로 꺼버린다.[8] Act 2 후반부에서 해킹을 통해 게임 개발 화면으로 들어갈 때 새로운 캐릭터라면서 Louey의 스프라이트가 나온다.[9] 친구 목록에 있는 스팀 친구 중 아무나 골라서 가짜 메세지를 보낸다. 예를 들어 ㅋ를 길게 보낸다던가, 아스모데우스에게 대답한 가장 싫은 것을 언급하고, 야, 이봐? 너 해킹당했냐? 로 나오다가 보지 않고 무시하고 있다면 대답해라, 필멸자여. 한심한 멍청이. 등의 말을 하는등 대놓고 연기를 그만둔다. 물론 그 창을 누르거나 Shift+Tab로 스팀 오버레이를 열어도 아무 메세지도 안 나오며, 1패가 뜬다. 스팀에 친구가 없으면 풍선 그림에 Steamfriend라는 닉네임으로 메시지를 보낸다. 오리진에서 플레이해도 스팀 메시지 창이 뜬다.[10] 사용자가 설정한 언어가 아닌 영어로 떠서 쉽게 간파할 수 있다.[11] 아까 말했듯이 Buer라고 하면 그 이름은 어디서 들었느냐고 하고, 멍청한 노인네라며 까준 후 넘어가준다.[12] 아무거나 입력해도 된다.[13] 2, 0, 2, 3. 한눈팔면 훅 간다.[14] 옵션 메뉴에서 Fix start menu를 눌러서 고쳐야 한다. 그리고 누르자마자 뒤로 가기 버튼이 떨어진다.[15] 채팅창에 'YES MASTER'(알겠습니다 주인님)를 입력하라고 하는데, 무슨 키를 쳐도 무조건 'YES MASTER'가 입력되고 끝까지 입력하지 않고 엔터를 눌러도 무조건 완성된 'YES MASTER'가 전송된다.[16] 한글 번역판에선 바보! 병신! 멍청이!라고 현지화되었다...[17] 오락기에서 녹색 가스가 나와 플레이어를 기절시킨다.[18] 게임이 깨지고 Louey가 본색을 드러낼 때 예수를 죽이면 네가 예수님을 죽였어(YOU KILLED JESUS) 라는 문구가 화면에 대문짝만하게 뜬다.[19] 처음에는 나비가 회색 스프라이트에 느낌표가 붙은 채 깨진 모습으로 나오고(이 나비를 공격하려고 하면 게임이 망가지는 듯한 큰 소리가 들리고 장애물을 밟거나 악마에게 공격당할 때처럼 스테이지 처음으로 돌아간다), 이후에는 게임의 다른 스프라이트가 깨져 나오거나, 원래 게임의 스프라이트가 부분적으로 나온다.[20] 명령 프롬프트처럼 텍스트를 이용해 진행하는 PI_Text_Based.exe, 3D 버전인 Pony_Island_3D.exe, 루시퍼로 진행하는 Devil_Island.exe가 있는데 이 세 게임을 조사해야 한다. 그리고 PonyIsland.META가 있는데 실행하면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오니 예외.[21] 슬픈 표정을 하고 있던 다른 포니들과 다르게 웃고 있다.[22] 다른 영혼들은 모두 풀려났지만 h0peles$0ul의 영혼은 삭제를 해야만 풀려난다고 한다.[23] 부탁을 무시하고 다시 엔딩을 보면 반응이 바뀐다. 계속 부탁을 무시하고 엔딩을 보면 마지막에는 포기하고 "..."라는 텍스트만 나온다.[24] 참고로 마지막 3페이즈는 유일한 3D 1인칭 시점 전투이다.[25] "완전한 달성, 최종의 엔딩을 원하는 거구나? 그거라면 내가 도와줄게."[26] "내가 준비한 건 여기까지야. 이 뒤로 뭔가 대단한 게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면 미안하지만 없어. (중략)플레이해줘서 고마워."[27] 이 비밀번호는 CORRUPTED 계정 안의 텍스트 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작 CORRUPTED 계정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비밀번호 입력창을 파괴해야 하므로 그 이후로는 입력 불가한게 아이러니. 결국 게임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28] 만족하지 않고 David를 입력하면 바포메드에게 '여전히 예루살렘을 찾고 있는가? 넌 잘못된 관문을 택했다.'라는 대사가 출력되고 진행되지 않는다.[29] HKEY_CURRENT_USER\\Software\\Daniel Mullins Games\\Pony Island의 'DO NOT SET TO 1!!!_'(1로 바꾸지 마시오!!!)로 시작하는 값[30] 한글 번역판에서는 '너희 아버진 미국가셨어!!' 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