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otype(Pixel Gun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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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평가
4. 단점
5. 초반 다른 총기들과의 비교
6. 기타

PIXEL GUN 3D 무기고 무기 목록
메인
보조
근접
스페셜
저격수
중화기



1. 개요[편집]


프로토타입
Prototype
파일:Prototype.png
테마
사이버 테마
출시
?
딜레이 여부
양쪽 딜레이
발사율
63
수용력
8
유동성
50
한방 제작
목재 등급까지 가능?

포탈리움을 사용한 최초의 프로토타입 레일건,세계를 정복하려는 사악한 생각은 만들어진 직후 고든의 머리에서 나타났습니다.

-프로토타입 설명, 갤러리에서 발췌.



2. 설명[편집]


상점에 110골드에 판매하며 레벨 10 이상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가격은 무과금 유저라도 약간의 노가다 혹은 광고 시청 보상 수령을 꾸준히 해주면 어렵지 않게 모을 수 있는 결코 비싸지 않은 금액이다.


3. 평가[편집]


저격총 필수품으로 취급받는 무기. 프로토타입은 정규 소총들과 이벤트 기간에만 한정 판매하는 품목을 통틀어 100종이 넘는 저격총 중에서, 프로토타입은 높은 범용성과 우수한 성능 덕분에 게임 초창기부터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총기이다.

프로토타입 이전에도 상점에서는 전략 활, 석궁, 게릴라 소총, 임펄스 저격 소총 등의 많은 무기가 있지만, 이들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벽 관통이다. 다시 말해 프로토타입을 들고 있는 적 상대로는 엄폐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저격수의 생존에서 가장 중요한 두 요소인 은폐와 엄폐 중 엄폐가 무력화된다는 것은 대치 상황에서 굉장히 큰 차이를 낸다. 상위 티어격 저격 소총으로 안티 챔피언 소총 등 무기가 나오긴 했지만, 성능 차이는 압도적인 수준이 전혀 아니며 개인 역량으로 뒤집는 것도 가능하다.[1]

또한 발사 데미지 역시도 초반 저격수 무기 중 독보적인 수준인데, 헤드샷 2방이면 즉사시키거나 상대와의 레벨 차에 따라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사실 한 방 데미지 자체만 놓고 보자면 오징어군(Mr. Squido)이 프로토타입에 필적한 수준인데다 범위 공격 옵션까지 붙어있다. 하지만 오징어군은 전설급(Legendary) 등급이라 서사급(Epic) 등급인 프로토타입에 비해 두배나 비싸고 벽 관통 불가 및 한 탄창 탄환 수가 더 낮다. 즉 오징어군은 범위 공격 외의 다른 모든 것들이 프로토타입보다 떨어지는데다가 저격전 상황에서 서로 뭉쳐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난전 상황을 제외하고 프로토타입 대신 채용할 이유가 전혀 없다. [2]

한때 저격총 원탑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 프로토타입과 전체적인 구조가 유사한 안티 히어로 소총 및 안티 챔피언 소총, 제삼의 눈 등에게 원탑 자리를 넘겨주었다. 그러나 이들은 픽셀건 게임을 진득하게 오래한 고인물이거나 자본을 투자한(...) 과금 유저가 아닌 이상 중반 이전에 얻는 것이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무과금이거나 게임을 라이트하게 즐기려는 유저들의 사실상 필수 총기 중 하나로 반드시 추천된다.

결론적으로 프로토타입은 다른 총기들과 차별화되는 요소인 벽 관통, 그리고 강력한 한 방 데미지 두 가지 요소 덕분에 초반부터 헤비 과금러가 많은 극후반까지 종횡무진 활약할 수 있다. 초반 무과금 유저가 제대로 된 저격수 무기를 하나 장만하고 싶다면, 프로토타입은 분명 후회하지 않을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3]


4. 단점[편집]


'벽 관통'이라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지만, 프로토타입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단점들에 대해서도 명확히 숙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 애초에 프로토타입은 저격총이라서 발사 간격이 매우 길다[4]. 이는 높은 한 방 데미지를 가진 반대급부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단순 DPS로만 비교하면 프로토타입보다 앞서는 저격 소총들은 굉장히 많다. 그렇기 때문에 마치 돌격소총을 다루듯이 탁 트인 공간에서 적들에게 마구 발사하는 것이 아니라, 고지대 혹은 숨어서 사격할 수 있을만한 공간에서 실제 저격수처럼 은엄폐사격을 하며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FPS의 저격수가 그렇듯이 근접전에 매우 취약하다. 이는 첫 번째 단점과도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 특히 잘 쏘고 있다가 뒤에서 샷건이나 화염방사기를 들고 있는 적이 갑자기 덮친다면 바로 뒤를 틀고 무장을 교체한다고 해도 너무 늦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토타입을 사용할 때는 적들의 동향과 거리 유지에 굉장히 신경 써야 할 것이다.

  • '레이저 무기'라서 총알의 궤적이 그대로 노출된다. 이는 사실 프로토타입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토타입은 설정상 포탈리움이라는 입자를 레이저 형태로 발사하는데, 그 레이저가 멀리서도 아주 뚜렷하게 잘 보이기 때문에 사실상 한 번 쏘면 위치가 그대로 노출된다. 그렇기에 한 번 쏘고 위치를 변경하거나 발사 시간 간격을 변칙적으로 조정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 태생이 '저격총'이기 때문에 에임 난이도가 높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픽셀 건 3D가 타 FPS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기 때문에[5] 에임 난이도가 조금이나마 더 낮긴 할 것이다. 그래도 프로토타입을 잘 쓰기 위해서는, 그저 마구 갈기면 되는 라이플이나 미니건 등과 달리 연습이 필수적이다. Sniper 총기군만 사용할 수 있는 Sniper Forts 맵 혹은 적당히 규모가 크고 개방적인 맵에서 연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5. 초반 다른 총기들과의 비교[편집]


사실 프로토타입 이전에도 나름 디자인이 깔끔하거나 Legendary 등급의 무기들이 어느 정도 보이기 때문에 이들을 구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무기는 없으며,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프로토타입보다 다른 총기들이 더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일반적인 경향성이며 단지 프로토타입을 샀을 때 다른 총기보다 더 효율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는 것 뿐이다.

  • Guerilla Rifle(게릴라 소총)
게릴라 소총은 초반에 매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양산형 저격 소총이다. 장탄수는 프로토타입과 동일하며 사격 속도가 훨씬 빠르다. 물론 한 방 데미지는 프로토타입보단 돌격소총 쪽에 조금 더 가까우며, 특기할 만한 점은 무려 10배 조준경이 달려있다는 점이다. 프로토타입이 4배 조준경이 달려있는 것과 대조적인데, 사실 픽셀 건 3D의 맵이 엄청나게 큰 것이 아니기 때문에 10배 조준경은 비효율적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구입 당시 2레벨이기 때문에 레벨 업을 위해서 보석 혹은 많은 돈을 들여야 한다는 것은 덤이다. 결론적으로 한 방 데미지가 높지도 않고 조준경은 너무 확대력이 뛰어나 정체성이 애매하기 때문에 초반에 쓰다 갈아타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게릴라 소총의 가격인 35원조차 노가다로 벌기엔 작지 않은 금액이기에 차라리 사지 말고 모으는 것을 추천한다.

  • Impulse Sniper Rifle(충격 저격수 소총)
임펄스 저격 소총은 초반에 만나볼 수 있는 legendary 등급의 고가 저격 소총이며 가격에 걸맞게 DPS는 프로토타입보다 높다. 디자인과 효과음 역시 우수하다. 하지만 Sniper 총기군에서는 라이플 등과 다르게 주로 DPS보다는 한 방 데미지가 중요하므로 게릴라 소총과 마찬가지로 연사력이 뛰어나고 한 방 데미지가 약한 임펄스 저격 소총 역시 정체성이 조금 애매하다고 할 수 있다. 조준경이 10배인것은 덤.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자신이 무과금 유저라면 이 돈으로 다른 좋은 총기를 사는 것을 고민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Tactical Bow(작전 활)
먼저 전술 활은 초반에 프로토타입에 이어 두 번째로 자주 보이는 Sniper 총기군 중 하나이기 때문에 개인의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어느 정도 선호도가 갈릴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전술 활은 프로토타입과 마찬가지로 4배 조준경을 가지고 있으며 발사 시 소음이 거의 차단된다. 그렇기에 프로토타입의 가장 큰 단점인 발사 위치 노출 문제에 대해 완전히 자유롭다. 그리고 연사력이 뛰어나고 한 방 데미지를 조금 희생한 방식이기 때문에 은엄폐식 사격보다는 빠르게 화살을 쏘며 화력을 투사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앞선 두 총기와의 차이는 가성비가 더욱 뛰어나고 비효율적인 10배 조준경이 아니라는 점이다. 순전히 저격의 관점에서 보자면 프로토타입이 더 바람직한 총기이나,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았을 때 유저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전술 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벽 관통 등의 뚜렷한 정체성이 없기 때문에 중반 이후에는 경쟁력이 없어진다는 단점도 고려해야 한다.

  • Mr. Squido(미스터 스퀴드)
오징어군은 초반 Sniper 총기군중 거의 유일하게 프로토타입과 한 방 데미지에서 자웅을 겨루는 무기이다. 대략적인 비교는 앞에서 이미 하였으니 여기서는 대충 요약만 하도록 하겠다. 오징어군은 광역 공격이라는 점에서 앞서며, 프로토타입은 벽 관통, 높은 장탄수, 가격, 디자인측면에서 우위를 점한다.

  • Crossbow(석궁)
석궁과 프로토타입의 비교는 한조위도우메이커의 비교와 상당히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의 석궁은 한 방 데미지가 약간 아쉬우며 프로토타입이 벽 관통이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석궁의 가격이 프로토타입의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자신이 프로토타입을 살 돈으로 다른 총기군에서 좋은 무기를 사고자 한다면 석궁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석궁도 전술 활과 마찬가지로 소음이 거의 없으며 탄창수가 1이다. 그리고 석궁을 들 때의 이동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 Anti-hero Rifle(안티 히어로 소총)
반-영웅 소총은 16레벨에 상점에서 해금되는 초고가 legendary 소총이다. 가격은 무려 프로토타입과 세 배나[6] 차이 난다. 마찬가지로 벽을 통과할 수 있는 레이저식 저격 소총이며, 초창기 독보적이었던 프로토타입의 지분을 대폭 감소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실제로 벽을 통과할 때마다 데미지가 점차 감소한다는 것과 낮은 탄창수를 제외하면 한 방 데미지가 프로토타입보다 앞서는 데다 타격 판정도 보다 관대하여 유저들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프로토타입보다 많이 채용하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처음 말한 것처럼 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본인이 과금 없이 반-영웅 소총을 사고 다른 총기군에서도 좋은 무기들을 사고 싶다면 광고 시청 노가다를 훨씬 오래 해야만 한다.[7] 결론적으로 반-영웅 소총이 전반적으로 프로토타입보다 성능면에서 앞서는 것은 맞으나 자신이 한정된 재화를 가지고 총기군마다 분배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다시 한번 고민해보는 것도 좋다. 실제로 반-영웅 소총의 한 방 데미지는 동렙 기준에서 헤드샷 한 방컷/두 방컷 정도의 큰 차이가 아닌 헤드샷 한 방후 돌격소총 몇 발에 죽느냐 정도의 차이이기 때문에 충분히 실력으로 유불리를 바꿀 수 있다.


6. 기타[편집]


'프로토타입 S'라는 강화판이 존재한다. Pixel Gun 3D/클랜 무기 참조. 프로토타입보다 대미지가 높지만, 탄약 수가 적고 발사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완전한 상위호환이라 볼 수는 없다. 물론 약간의 대미지 차이도 상당히 크게 체감되는 저격총 특성상 둘 중에서는 프로토타입 S를 쓰는 경우가 더 많은 편.

등장 초기에는 프로토타입 PSR-1 이라는 긴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며, 측면의 숫자도 존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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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어느 FPS 게임이건 저격 소총은 굉장히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니 숙달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2] 물론 난전 상황에서 저격수 무기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현명하지 못한 선택임은 자명하다.[3] 데미지도 같은 서사급이나 몇몇 전설급보다 높기 때문에 서사급치고는 굉장히 강력하다고 할 수 있겠다.[4] 현재 스나이퍼 패치로 발사 간격이 1초도 안 된다.[5] 요즘은 그냥 막 날아다닌다.[6] 프로토타입은 110골드, 반-영웅 소총은 390골드[7] 광고 시청을 무한히 할 수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시청 가능 횟수가 제한되어 있어 12시간마다 30골드&20보석밖에 얻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