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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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래퍼.
2. 음악 스타일[편집]
그의 랩의 특징이라 하면 하이톤으로 쏘아붙이는 듯한 랩을 선보이며,[5] 독특한 부분에 휴지와 강세를 넣음으로써 라임을 만들어내는 그만의 스타일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랩을 듣다 보면 그가 가진 특유의 말투가 들리는 것이 특징이다. 노래에서 가끔식 터지는 사자후
발매한 대다수의 트랙이 컨셔스 랩으로 방향성을 잡고 있으며, 어릴 때 시를 쓰던 사람 답게 가사의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나다.[6] 대부분의 가사를 한국어로 사용하지만 그만의 뛰어난 라임설계, 그 가사를 매끄럽게 소화하는 래핑과 귀에 탁탁 꽂히는 발성, 그리고 랩의 색깔을 드러내는 특유의 톤은 QM의 음악을 들으면서 꼭 캐치 해야 할 특징로 뽑을 수 있다. 여러모로 음악적인 스타일은 같은 레이블 동료인 넉살과 매우 유사하다. 둘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지만 은근 헷갈린다는 반응도 다수다.
가사에서 한국 힙합에 대한 애정을 지속적으로 토로하는 동시에 과거 한국 힙합에 대한 향수가 묻어나는 곡들이 많다. 한편으로는 이런 자의식을 담아낸 음악 외에도 사회적, 정치적 이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땅콩 회항 사태[7]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태에 대해서도 비판하는 곡들을 발매한 적이 있으며, 현재까지도 종교, 학교폭력[8] , 군대, 입시위주 교육 등 한국 사회에 깊숙히 뿌리 잡고 있는 다양한 결점들에 대해서 곡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2.1. 가사[편집]
위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문학도였던 사람이라 미려한 표현들이 많고 철학적인 가사가 많다. 또 사회문제를 관통하는 가사들이 많은 편이다. 대표적인 노래가 '용서받지못한자'.[9]
넌 조종수 특기도 아닌데 왜 이번 훈련 때 조종해 K-9을
포대장 진급 때문이라니
왜 사고는 늘 약자의 몫
항상 웃고 같이 공 차던 넌데 왜 누워서 일어나질 못하는 건데
용서받지못한자 中
간부들은 모여 심각해. 하는 말은 "살 사람은 살아야지."[10]
그 순간 썩은내가 진동해
나는 이등병 엄마한텐 절대로 말하지 말아야지, 걱정하니까.
용서받지못한자 中
"넌 왜 서른이 네 인생의 끝이라고 생각해?"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담밸 떨어뜨리고 뒷좌석에 부모님을 봤지.
그래 난 아직 젊디 젊디 젊네.
새빨간람보 中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인게 예술이라면
내 예술을 길에 걸어 줘
지뢰밭 中
왜 기를 쓰고 평범하려 해 평범한 건 좋은데
아니 애초에 보통의 기준이란 대체 뭔데
보통의 삶[11]
中
취하면 몇 개 국어로 사랑한다 말하는 우리 아빠
그날따라 어디에도 없는 사람처럼 크게 침묵하다
나를 돌아봤는데 눈은 추웠는지 쌍꺼풀을 두껍게 덮었고
그 안은 수년째 가뭄을 달래듯 하얀 폭우가 쏟아져
우리 아빠 운다
- 중략 -
너희 할아버지 원래 내 아빠였고
내 아빠이기 전엔 할아버지의 아들이었대
그랬대 한나야
그랬대 中
인생이란 상점은 내게 시간을 담보로 꿈을 빌려줬고
그래선지 사람들은 꿈을 꾼다고들 하나 봐
HANNAH 中
인기 따라서 깔짝 하다 사라져버리는 버러지 같은 슈스케 때 통기타 같은 것들
고폭탄 장전하고 다시 칵칵 뱅뱅
010 中[12]
석면을 뜯던 어느 대위는 병실 구석에서
조용히 말라가며 말없이 글을 써 5개월만 버티면 되는 이유는 단 하나
아내와 아들을 위해서 보기엔 딱 하나
who’s got the money (feat. QM)[13]
中[14]
티비 나온 요리사들 피 빨아
장인 코스프레 장판 밑엔 돈 깔아
손놈들은 걍 빨아 원래 처음 보는 맛은
비교하기 마련이지만 걍 ㅈ 빨아
맛집 (Prod. HOLYDAY)[15]
남들처럼 살기 싫어 힙합 했는데
나가서 증명하래 우리 입은 옷의 색깔
Dead Stock (Feat. QM)[16]
3. 커리어[편집]
3.1. 신인 시절[편집]
SAFARI Crew[17] 소속 래퍼였다. 2009년도에 첫 믹스테입을 공개했었고, 지기펠라즈 공개 오디션에서 1등한 영상을 싸이월드에 올리기도 하였는데 그 뒤로 잠잠하다가 2015년도에 M.I.B의 심스와 한국힙합 믹스테잎[18] 을 내며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2016년 12월 이전 Salon01의 프로듀서 JA와 1프로듀서 1MC 포맷의 앨범 Nazca를 발매하고 그 다음해 5월에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되었으며 딥플로우가 100만원을 후원하여 화제가 되었던 Eyez in the drawer EP를 발매하였다.[19]
정치적 관점[20] 을 강하게 드러내는 곡들과 퀄리티 높은 EP, 믹스테잎을 통해 점진적으로 인지도를 높여오던 와중, 이번에 발매한 정규 1집을 통해 상당한 반향을 얻으며 주목받는 래퍼로서 발돋움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 2017 올해의 루키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헌데 후보에도 못 올랐다.) 힙합엘이 칼럼에서 2017년 한국힙합 키워드에 '오지고 지리는 쇼미 대항마'로 DPR LIVE, 리짓군즈와 함께 소개되었다.
여담으로 그의 동생 역시 같은 크루 소속으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글 쓰기를 취미로 하고 있다. 큐엠의 EP 크라우드 펀딩을 홍보해주면서 EP 이전까지의 큐엠의 대략적인 커리어를 설명하기도 했다. 그가 결성한 크루 CashFlow[21] 에선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활동 중이라고.
M.I.B의 심스, 키디비와 로열 클래스라는 크루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6년 초 크루 공연을 열기도 하였었으며, 서로의 곡에 피쳐링을 해주는 등 여러 곡을 함께 하기도 했다.
첫 앨범 3장이 모두 1MC 1PD 구성을 취하고 있다. 첫 번째 EP인 NAZCA에서는 JA가, Eyez in the drawer EP에선 Hotsourcebeats, 정규 앨범에선 TFL의 프로듀서 C.WHY(현 VMC 소속 Fredi Casso)가 전곡 프로듀싱을 도맡아 담당했다.
10월 25일 정규1집 WAS의 모든 아카펠라를 무료로 공개하였고, 12월 22일 WAS를 프로듀싱한 C.WHY의 이름으로 WAS 인스트루멘탈 음반도 나왔다.
12월 15일 딩고프리스타일 라이브에서 용서받지못한자를 불렀다.[22]
1집을 발표한 이후 JA의 힙스타그램, 프로-써커등에 출연해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3.2. VMC 합류[편집]
2018년 5월 7일 VMC의 새 멤버로 전격 공개되었다!! #
인스타 라이브에 따르면 올해 말에 2집을 내고, 당분간 정규앨범은 없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 앨범은 어려운 앨범이 될 것이라고 한다. 2018년 10월 27일, 대구의 클럽 헤비에서 있었던 힙합트레인 공연에서 밝히길, 앨범은 11월 혹은 12월 쯤에 나올 것이고 트랙 수는 Skit까지 포함해서 11개라고 한다. 앨범의 제목은 HANNAH
인스타그램에 테이크원(김태균)과 같이 활동하는 듯한 계정을 공개했다. 이름은 보석집. 힙합엘이 인터뷰와 테이크원의 녹색이념 앵콜 콘서트에서 보석집이 크루임을 밝혔다. 여담으로 보석집 크루는 가사로 세상을 바꿀수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한다.
드렁큰 타이거의 마지막 앨범 드렁큰타이거 X의 수록곡 고집쟁이 2에 테이크원과 함께 참여하여 앨범을 빛냈다. 벌스1 부터 곡을 찢어놓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덤. 커뮤니티의 좋은 반응도 이끌어내었다. 그 뒤로 더콰이엇이 주최하는 랩하우스 공연에도 참여하여 점점 입지를 넓혀가는 중이다.
마이크스웨거 시즌4의 첫번째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
2018년 12월 17일 작업기와 100만원 컴피티션 관련 공지, 그리고 어릴적 사진등을 담은 페이지와 함께 정규2집 HANNAH가 공개되었다
VMC 입단과 동시에 발매한 싱글 ?uestion Mark에서 "랩 컴피티션 열어버려 그 이름하여 100만원 내가 받은거 돌려줄게" 라고 했었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1월 17일 부터 31일까지 우승자는 QM본인이 직접 선정하며 상금 100만원과 최근 발매한 앨범 HANNAH 콘서트의 오프닝 게스트로 참여하는 100만원 컴피티션을 개최하였다. 2월 4일 우승자로 EPTEND가 선정되었다
2019년 6월 25일 ODEE와의 합작 EP앨범 VS를 공개하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BULLER와 수록곡인 '맛집' 에선 ODEE와 함께 기존에 하던 붐뱁 스타일이 아닌 트랩 스타일을 시도하였다.
2020년 12월 12일 정규3집인 돈숨이 공개된다. 넉살, 화지, 타이거 JK, 저드, BIBI, 쿤디판다등이 참여하였다.
2021년 2월 27일 정규3집 돈숨이 KHA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에 수상을 했다
2022년 12월 30일 프레디카소와의 합작 EP인 Empire State Motel이 공개된다. oygli, 손 심바, dsel, 구본겸, 우원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2023년, 크루셜스타와의 합작 앨범이 준비 중인걸로 보이며 ODEE와의 합작 VS2도 상반기에, 4집도 올해 안에 내겠다고 말하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4. 디스코그래피[편집]
- EP
- 싱글
- 믹스테입
- 2015년 10월 01일 - 《한국힙합》[31]
5. 방송 출연[편집]
5.1. SHOW ME THE MONEY 11[편집]
- 쇼미9 때 섭외를 거절했던 그가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원영상을 게시하였다. TAKEWON, Los, DON MALIK과 함께 가장 강력하고 유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디스전을 벌였던 저스디스가 프로듀서로 나오는 것이 확정되어 이에 따른 귀추 또한 주목받고 있다.[32] 이 곡은 결승전 방영일인 12월 30일 발매된 Empire State Motel의 3번 트랙, "입"으로 발매되었다.
보여주러 나왔지 보통의 삶
- 1차 예선에서는 베테랑 래퍼답게 탄탄하고 깔끔한 랩과 특유의 수준 높은 가사를 보여주며 더 콰이엇에게 목걸이를 받았다. 사용한 벌스는 앨범 HANNAH의 마지막 곡인 HANNAH.
얼마짜린가 등급 매겨지는 학교를 벗어났는데 세상은 새장인가 봐
내 전불 담은 음악 닿길 바라지만 그 전에 당신에게 나의 삶은 얼마짜린가
- 3회 예고 마지막에 탈락해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듯한 장면이 나왔다. 하지만 이는 편집이었고[33] , 당당히 ALL PASS를 따냈다. 중간중간에 앨범 돈숨의 수록 곡인 카누의 벌스를 부르기도 하였다. 저스디스에게서도 가사는 진짜 잘 쓴다며 호평을 받았고, 저스디스와의 대립구도가 비춰졌지만 큰 마찰없이 지나갔다. 이로써 그동안의 예고편에 나왔던 2차 예선에서의 QM과 저스디스의 대립구도에 관한 해프닝은 모두 악마의 편집이었음이 드러났다. QM이 저스디스 디스 가사를 써왔다는 규정의 말[34] , 또 박재범의 '미친 거 아니야?' 반응, 또 무대 중 새끼손가락을 핀 것을 중지가 연상되도록 모자이크(..) 해놓는 등 많은 악마의 편집이 존재했다.
엠넷이 엠넷했다어쨌거나 이후 콰이올린 팀을 선택한 후, 최종 캐스팅되면서 3차 예선에 진출했다.
- 3차에서는 마이크를 붙잡아 선공을 하였으며 주 장르인 붐뱁이 아닌 트랩 비트에 랩을 했고[35] 중간중간 속사포 래핑도 선보였다. 준수한 벌스를 선보였고 호평도 많았지만 후공인 언오피셜보이에게 석패했다.
섬은 작아 왜
- 4차에서는 FAKE 크루의 리더로서 다민이, 울렌샤, 송진우와 팀을 이루었으며 중간중간 비트선정에 난항을 겪는 모습이 비추어졌다. 무대 위에서는 송진우가 가사를 통으로 절고 프리스타일로 이어갔고, 송진우 다음 벌스였던 QM은 3초 정도 머뭇거리다[36][37] 바로 파트를 잡아 실수 없이 벌스[38] 를 완료하고 다음 타자인 다민이에게 안정적으로 파트를 넘겨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전체적으로 구해냈고, 프로듀서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다.[39] 하지만 결국 FAKE 크루가 패배함에 따라 다른 팀원들과 함께 탈락후보로 정해졌지만, 자신이 아닌 울렌샤와 송진우가 탈락하면서 생존함에 따라 음원미션에 진출했다.
- 이후 진출한 음원 미션의 준비 과정에서는 동묘로 힙 유학(...)을 떠나 맛있게 토스트를 먹고
자신의 몸통만한옷을 쇼핑하러 가는 등 단합을 다지고, 김도윤의 탈락으로 무대에 올랐으나, 본 무대에서 몇 단어의[40] 가사를 절게 되었다. 하지만 바로 회복하였고, 김재욱의 탈락으로 디스 배틀에 진출했다.
- 디스 배틀에서 던말릭과 붙게 되는데 시청자들은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 예고편에서 QM은 노선 바꾼 뱀새끼라고 디스하고 던말릭은 저스디스가 말한 체급을 발언하며 디스하는 모습 때문에 상당히 빅매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상대팀에는 같은 레이블에 소속된 Los가 있기에 이 또한 주목할 만한 점이 되었다.
-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vv2 remix 비트 위에 던말릭과 저스디스를 통으로 노바뱀이라고 디스하며 역대급 무대를 만들었다.
그렇게 욕해놓고서 따라 돈은 벌구 싶어?
쇼미 나오면 널 파는 거라며 얼마면 살 수 있어
당장에 사서 찢었다 붙이고 싶어
디스전 너가 선빵 쳤잖아 말릭아
근데 왜 네 형은 다구리 맞은 척 말할까
여기 다 모였네 아
너랑은 체급 안 맞아 형 뒤 숨는 게 어때
하!평생 못 이겨 유재석 옆의 넉살왜 이겼다고 거짓말해 허승
그렇게 욕하더니 대체 얘넨 왜 여기 있어?
- 말 그대로 가사 한 줄 한 줄이 버릴 게 없다. 저스디스와 던말릭의 내로남불을 지적하며 전개해나가는데 그들의 벌스를 인용해서 공격을 한 것이다. 끝으로 저스디스의 본명인 허승을 거짓 승리라는 다른 한자어 풀이의 펀치라인으로 마무리하는게 압권.
- 허나 좋은 평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패배로 끝났다. 그러나 QM은 가사적으로나 펀치라인으로나 제법 완성도 높게 디스해 간만에 쇼미 디스전에서 진짜 디스를 보여준 반면, 던말릭은 관객들의 호응은 잘 이끌어냈지만 가사의 내용이 별로 깊지 않고 단순 소품과 개드립을 이용해 단편적인 부분을 지적하는, 흔한 쇼미 디스전 수준에 머물어서 오히려 QM이 진정한 승자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던말릭도 허 승
- 한편 콰이올린 팀이 패배하면서 팀 내 탈락자가 나오는 상황이라 본인도 다른 남은 팀원들처럼 탈락 후보가 되었으나, 다민이가 탈락자로 선정되면서 생존했다.
- 이후 이 디스 벌스는 VMC 해체로 인한 독립 이후 첫 단독 콘서트인 NAZCA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인 후, 웬만하면(...) 다시는 선보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본선에서는 마이크 선택에서 크루셜스타를 재치고 선택되어 릴러말즈와 함께 합동 무대를 꾸며 노윤하와 대결하게 되었다. 보통 화려한 피처링 군단을 불러 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축제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최근의 쇼미더머니의 흐름과 다르게, 피처링인 릴러말즈는 훅과 곡 후반의 브릿지에만 참여하고 그 외의 피처링은 없이 무대를 꾸몄다. 곡 제목은 COME TO MY STU로, 잔잔한 비트 위에서 QM의 평소 스타일대로 가사에 집중한 래핑이 조화를 이루어 호평받았다. 그러나 이후 하지만 1차와 2차 투표 모두 약 700만원의 차이로 패배하였고, NSW yoon도 블라세에게 공연비가 밀리면서 팀이 약 1200만원의 차이로 패배하였다. 그리고 이후 콰이올린 팀이 QM을 탈락자로 지목하면서 탈락함에 따라 쇼미더머니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 쇼미더머니 11이 끝난 현재는 이번 시즌의 몇 없는 수혜자로 평가받고 있다. QM 본인의 포부처럼 '가사를 잘 쓰는 래퍼'라는 인식을 대중들에게 성공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었고, 확실히 기억에 남을 만한 무대인 디스 배틀의 주인공이 되었기 때문이다.[42]
6. 여담[편집]
- 조PD와의 계약에서 사기를 당한듯 하다. 정규1집의 수록곡을 들어보면 그와 관련된 디스를 들을 수 있다. 팟캐스트 출연하여 밝힌 후일담으론 회사에 나가면 빚이 생길걸 알았기에 나가지도 않았다고 한다.
- 80년대부터 현대까지의 모든 레트로 게임들과 게임기들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따로 레트로 계정을 만들어 관리하는데 들어가보면 매우 수준급의 콜렉터인 것을 알 수 있다.
- 항상 진지한 컨셉을 유지하다 오디와 냈던 VS 앨범에서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통해 개그를 보여주었다. '트랩 감상시 이어폰 착용 필수' 라는 사칙을 적은 장면은 압권.
- 메가스터디 목동점에서 재수종합반 조교와 초등학생 영어교사 이렇게 알바 두개를 동시에하며 정규 1집을 만들었다고 한다.
- JUSTHIS의 누나와 같은 대학이다
2005년에 난 집나갔지
- 스무살 때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2년가량 했었다고 한다.
- 전역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 비공개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 아이돌 오디션이니 대중적인 랩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 노래에 랩을 했었다고.. 당시 오디션 자리에서 후에 같은 크루를 하게 되는 로이도와 CHANCY THE GLOW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 치킨을 한번도 시켜 본 적 없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있으면 먹긴 한다고.
- 오타쿠 래퍼로 유명하다. JA와의 합작 앨범 NAZCA에서는 자신의 덕질을 주제로 한 오덕다운이란 노래가 있을 정도이며 특히 강철의 연금술사는 아이콘 티비에 강철의 연금술사를 주제로 출연할 정도로 좋아한다
- 힙합을 제외하면 클래식과 애니 노래를 자주 듣는다고 한다.
-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다녔는데 문예창작 특기자 전형을 통해 시 한 편으로 합격했다고 한다.
- 넉살이 QM의 건강을 위해 PT를 끊어줬는데 먹튀 당했다고 한다.
- 저스디스를 디스했다. 디스한 이유는 딥플로우만 노바뱀이라고 한 거면 몰라도 아무 상관없는 VMC 멤버까지 노바뱀이라고 해서 그런 듯하다. 그러나 이 디스로 인하려 저스디스의 일부 팬들에게 인스타 신고테러를 당하여 정지를 먹었다. 지금은 다시 복구되었다.
- 유튜버이자 트위치 스트리머인 침착맨의 오래된 팬이다. 침착맨 팬카페에 자신이 QM임을 인증하며 글을 남기기도 했다. 아이디는 침펄토론. 과거 침착맨이 히어로즈 오브 스톰을 할 당시에 시참을 했던 경력이 있다. 배성재의 텐에서 침하하에 자신의 자치령을 갖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게 침하하에 올라온 걸 본 침착맨이 자치령을 만들어줬다. 원래는 더 유명해져서 침착맨이 부르지 않을 수 없게 만든 다음, 침착맨과 합방에서 빵빵 터트리고 자치령을 얻고 싶다는 상세한 계획을 이야기했는데 이 중간과정이 다 생략되고 바로 만들어진 것. 원래는 본인의 자치령을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하는 곳으로 하고 싶었지만 승우아빠가 애니메이션 카테고리를 가져갔기에 힙합 이야기를 하는 곳이 되었다.
- VMC 입단 초기 레이블 내에 암묵의 룰로 자리잡아 있던 딥플로우의 정적개그[44] 가 진심으로 웃겨서 폭소하다가 혼났다고 한다.
-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2에 참가한 울플러 크루의 메가미션에 돈숨의 Island phobia가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