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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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RC Strasbourg Alsace)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축구 클럽 팀이다. 현재 프랑스 리그 1에 소속되어 있다.
1906년 독일 제국령 소속 시절 FC 노이도르프(FC Neudorf)라는 이름으로 창단된 이후 독일 남부리그 소속으로 활약하였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알자스 지역이 프랑스령으로 귀속되면서 RC 스트라스부르(Racing Club de Strasbourg)로 클럽명이 개칭되었다. 1933년 프로클럽으로 된 후 리그 2에 합류하여 1년만에 리그 1으로 승격했지만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후에는 보르도 동쪽의 도르도뉴 주로 대피하였다. 프랑스의 항복 이후로는 다시 알자스로 복귀해 독일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했다. 세계 대전이 끝나 다시 프랑스 영토로 복구된 후인 1951년 쿠프 드 프랑스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린 후 대부분의 시간을 리그 1에서 보냈다. 1979년 리그 1에서도 처음이자 마지막 1부리그 우승을 하기도 했다.
2005년 이후 팀이 침체되며 2011년에는 2부 리그에서 강등된 후 파산하여 5부 리그에서 재시작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RC 스트라스부르에서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로 팀명이 변경되었다. 2011-12시즌 5부 리그인 CFA 2에서 우승하여 4부 리그인 CFA로 승격했으며 같은 시기에 현임 회장 마르크 켈레가 이끄는 컨소시움에 인수되었다. 2012-13시즌 4부리그에서 우승하며 3부 리그로 승격한 이후 3부리그에서 머물다가 2015-16 시즌 15승 13무 6패 승점 58점으로 3부 리그에서 우승하며 리그 2로 승격하였고, 2016-17 시즌 리그 2에서 19승 10무 9패 승점 67점으로 리그 2에서 우승하며 9시즌만에 리그 1으로 복귀하였다. 승격 후 중위권에 머무르다 2021-22 시즌 반등하며 6위에 올랐다.
2023년 2월, 첼시 FC의 구단주인 토드 볼리가 지분 매입을 위한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2022-23 시즌 파리 생제르맹 FC와 37R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40점째를 확보하며 잔류에 성공했다. 2023년 6월 22일, 첼시 FC의 구단주 컨소시엄인 BlueCo.가 구단의 지분을 €75M의 금액으로 구단 지분의 인수를 완료하며 최대 주주가 되었고,[1] 마르크 켈레는 회장직으로 구단에 잔류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멀티 클럽 모델의 일원이 되는 걸 현지 울트라스들이 상당히 반발하고 있는데, 이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결국 1부리그에 꾸준히 잔류하는 등의 성적으로 증명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1. 개요[편집]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RC Strasbourg Alsace)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축구 클럽 팀이다. 현재 프랑스 리그 1에 소속되어 있다.
2. 역사[편집]
1906년 독일 제국령 소속 시절 FC 노이도르프(FC Neudorf)라는 이름으로 창단된 이후 독일 남부리그 소속으로 활약하였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알자스 지역이 프랑스령으로 귀속되면서 RC 스트라스부르(Racing Club de Strasbourg)로 클럽명이 개칭되었다. 1933년 프로클럽으로 된 후 리그 2에 합류하여 1년만에 리그 1으로 승격했지만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후에는 보르도 동쪽의 도르도뉴 주로 대피하였다. 프랑스의 항복 이후로는 다시 알자스로 복귀해 독일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했다. 세계 대전이 끝나 다시 프랑스 영토로 복구된 후인 1951년 쿠프 드 프랑스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린 후 대부분의 시간을 리그 1에서 보냈다. 1979년 리그 1에서도 처음이자 마지막 1부리그 우승을 하기도 했다.
2005년 이후 팀이 침체되며 2011년에는 2부 리그에서 강등된 후 파산하여 5부 리그에서 재시작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RC 스트라스부르에서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로 팀명이 변경되었다. 2011-12시즌 5부 리그인 CFA 2에서 우승하여 4부 리그인 CFA로 승격했으며 같은 시기에 현임 회장 마르크 켈레가 이끄는 컨소시움에 인수되었다. 2012-13시즌 4부리그에서 우승하며 3부 리그로 승격한 이후 3부리그에서 머물다가 2015-16 시즌 15승 13무 6패 승점 58점으로 3부 리그에서 우승하며 리그 2로 승격하였고, 2016-17 시즌 리그 2에서 19승 10무 9패 승점 67점으로 리그 2에서 우승하며 9시즌만에 리그 1으로 복귀하였다. 승격 후 중위권에 머무르다 2021-22 시즌 반등하며 6위에 올랐다.
2023년 2월, 첼시 FC의 구단주인 토드 볼리가 지분 매입을 위한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2022-23 시즌 파리 생제르맹 FC와 37R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40점째를 확보하며 잔류에 성공했다. 2023년 6월 22일, 첼시 FC의 구단주 컨소시엄인 BlueCo.가 구단의 지분을 €75M의 금액으로 구단 지분의 인수를 완료하며 최대 주주가 되었고,[1] 마르크 켈레는 회장직으로 구단에 잔류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멀티 클럽 모델의 일원이 되는 걸 현지 울트라스들이 상당히 반발하고 있는데, 이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결국 1부리그에 꾸준히 잔류하는 등의 성적으로 증명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2.1. 요약[편집]
- 1부/리그 1: 1934-1940, 1944-1952, 1953-1957, 1958-1960, 1961-1971, 1972-1976, 1977-1986, 1988-1989, 1992-2001, 2002-2006, 2007-2008, 2017- (62시즌)
- 2부/리그 2: 1933-1934, 1952-1953, 1957-1958, 1960-1961, 1971-1972, 1976-1977, 1986-1988, 1989-1992, 2001-2002, 2006-2007, 2008-2011, 2016-2017 (17시즌)
- 3부/샹피오나 나시오날: 2013-2016 (3시즌)
- 4부/샹피오나 나시오날: 2012-2013 (1시즌)
- 5부/샹피오나 나시오날 3: 2011-2012 (1시즌)
3. 여담[편집]
- 국내에는 서정원 감독의 전 소속팀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서정원은 발레리앙 이스마엘, 올리비에 다쿠르와 활약했다. 1997-98 시즌 후반기 스트라스부르에 영입된 서정원은 12경기 4골이라는 순도높은 활약으로 강등 탈출 싸움을 하던 스트라스부르에 구세주같은 역할을 했다. 그러나 1998-99 시즌 새 감독이 그를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로 주전급으로 기용하지 않으면서 1년여만에 팀을 떠나야 했다.
- 5부리그 샹피오나 나시오날 3와 4부리그 샹피오나 나시오날 2 최다 관중 기록을 보유한 팀이다.
- 여자팀 또한 존재하는데 이름은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 페미닌으로 23-24 시즌 기준 디비지옹 2 페미닌에 참가 중이다.
- 알자스 더비가 존재하긴 하지만, 스트라스부르가 1부리그로 재승격이 된 이후에는 매치업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알자스 지방의 축구 클럽으로는 FC 뮐루즈가 있지만 이쪽은 5부리그 소속인 데다가 마지막으로 만난 시즌이 2012-13 시즌. 로렌 지방의 FC 메스의 경우에는 리그 1 소속이긴 하지만 차라리 독일의 SC 프라이부르크가 더 가까울 정도로 거리가 있어서 라이벌 의식 자체가 거의 없다.
4. 스쿼드[편집]
5. 주요 과거 선수[편집]
- 프리츠 켈러
- 자크 메레스
- 레몽 도메네크
- 아르센 벵거
- 마르크 켈레 - 현 회장, 1991년부터 1996년까지 스트라스부르 소속으로 뛰었다.
- 유리 조르카에프
-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
- 디미트리 리에나르
- 뤼도비크 아조르크
- 앙토니 카치
- 알렉산더 지쿠
- 모하메드 시마칸
- 아비브 디알로
- 장리크네르 벨레가르드
[1] 기자들이 언급한 지분 비율이 다 다르며, 공식적으로 지분의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대 주주가 된 것은 확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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