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D 에스파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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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D 에스파뇰 데 바르셀로나
RCD Espanyol de Barcelona
정식 명칭
Reial Club Deportiu Espanyol de Barcelona, S.A.D.
별칭
Periquitos(잉꼬), Blanquiazules(하양-파랑), Mágico(마법)
약칭
ESP
창단
1900년 10월 28일 (123주년)[1]
소속 리그
라리가 2 (LaLiga 2)
연고지
바르셀로나 쿠르넬랴데류브레가트 (Barcelona, Cornellá de Llobregat)
홈구장
RCDE 스타디움 (RCDE Stadium)
(40,500명 수용)
라이벌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 데르비 바르셀루니
구단주
라스타 그룹 (星辉互动娱乐股份有限公司)[2]
회장
파일:중국 국기.svg 천옌성 (陳雁升)
단장
공석
감독
파일:스페인 국기.svg 루이스 가르시아 (Luis Garcia)
주장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레안드로 카브레라 (Leandro Cabrera)
부주장
파일: 국기.svg ()
공식 웹사이트
파일:RCD 에스파뇰 로고.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파일:플리커 아이콘.svg
우승 기록
라리가 2_
(2회)
1993-94, 2020-21
코파 델 레이
(4회)
1928-29, 1939-1940, 1999-2000, 2005-06
클럽 기록
최고 이적료 영입
라울 데 토마스 (Raúl de Tomás)
(2020년, From SL 벤피카, 2,250만 )
최고 이적료 방출
보르하 이글레시아스 (Borja Iglesias)
(2020년, To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2,800만 )
최다 출장
라울 타무도 (Raúl Tamudo) - 389경기 (1996-2010)
최다 득점
라울 타무도 (Raúl Tamudo) - 140골 (1996-2010)

2023-24 시즌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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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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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RD

2023-24 시즌 메인 스폰서
메인 스폰서
유니폼 메이커
파일:RIVIERA MAYA 로고.png
파일:켈미 로고.svg

1. 개요
2. 상세
3. 역사
3.1. 2018년 이전
3.2. 2018-19시즌
3.3. 2019-20시즌
3.4. 2020-21 시즌
3.5. 2021-22 시즌
3.5.1. 프리 시즌
3.5.2. 리가
3.5.3. 국왕컵
3.6. 2022-23 시즌
3.7. 2023-24 시즌
3.8. 역대 리그 순위
4. 라이벌 구단
5. 구단 레전드
5.1. 라파엘 마라뇬 Rafael Marañón
5.2. 다니엘 솔소나 Daniel Solsona
5.3. 토마스 은코노 Thomas N'kono
5.4. 라울 타무도 Raúl Tamudo
5.5. 루이스 가르시아 Luis García
5.6.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Mauricio Pochettino
6. 스쿼드
7. 아시아와의 관계



1. 개요[편집]


스페인세군다 디비시온 소속 프로축구클럽이다.

1900년 카탈루냐의 중심도시 바르셀로나의 카스티야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구단이다. 이 팀은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처럼 여자축구와 남자/여자농구, 남자 링크하키, 남자/여자배구까지 하는 종합 스포츠단이기도 하다.


2. 상세[편집]


팀 명칭인 에스파뇰은 '에스파냐의' 를 뜻하는 말로, 스페인에서 최초로 카스티야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졌음을 의미한다.[3] 당연히 에스파뇰은 그 출발부터가 카탈루냐를 대표하는 바르셀로나와 크게 달랐다.

구단 전통의 애칭은 '페리키토스(Periquitos)'이며, 팬들은 보통 '페리코(Perico)' 혹은 '에스파뇰리스타(Españolista)'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페리키토스(뻬리끼또스)는 우리말로 앵무새들이란 의미다. 이 별명의 기원은 과거 에스파뇰의 홈구장이었던 사리아 스타디움 근처의 공원에 항상 많은 앵무새들이 날아다녔기 때문이라고 한다. 1998년부터 육상트랙이 있는 몬주익 올림픽 구장을 사용했으나,[4] 지난 2009년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용구장 '코르네야 엘-프라트'를 개장하며 새 시대를 열었다.

2018-19 시즌 유로파 리그 진출 후 ELO포인트가 82점까지 올랐으나 바로 다음 시즌 부진 후 78점으로 떨어지고 2부리그에서 1년동안 갇히는 동안 68점까지 떨어지고 2021-22 시즌 현재 69점이다.


3. 역사[편집]



3.1. 2018년 이전[편집]


1900년에 앙헬 로드리게스 등 바르셀로나 대학 공학부 학생들에 의해 창설된 클럽이었지만, 오직 스페인 국적의 선수에게만 입단을 허용하는 등 '친 카탈루냐적' 성향과는 거리가 먼 방향으로 발전했다. 그로 인해 구단명 역시 스페인인(에스파냐인)들의 클럽이란 뜻이 내포된 '클루브 에스파뇰 데 풋볼(Club Español de Fútbol)'로 정해졌다.

이후 1912년에는 알폰소 13세에 의해 왕가의 작호를 수여받아 '레알 클루브 데포르티보 에스파뇰 데 바르셀로나(RCD 에스파뇰)'라는 현 명칭을 쓰기 시작했다.[5] 물론 1990년대 중후반 이후 카탈루냐팀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아서 카탈루냐 토박이 팬도 많다.

1923년에 에스타디 데 사리아로 둥지를 튼 후 2000년 이전까지 코파 델 레이를 2번 차지했으나, 리그 성적은 바르사에 비해 초라했다. 프랑코 독재 시절에는 바르셀로나를 견제하기 위한 기능을 담당하기도 했다. 심지어 에스파뇰은 스페인 중앙정부에서 바르셀로나로 파견된 군인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을 정도였다.[6] 그로 인해 반정부 성향의 카탈루냐인들로부터 한동안 배척받았다. 또 1988년 UEFA컵 결승전 때는 차범근이 이끄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승부차기 희생양이 된 팀이었다.

1990년대 이후부터 카탈루냐 클럽으로서의 정체성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를 주도한 인물은 1997~2011년까지 부임한 다니엘 산체스 이브레[7] 회장이다. 그는 바르셀로나를 향한 라이벌 의식을 꾸준하게 표출해내 '카탈루냐 더비'의 열기를 한 층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된다. 1998년에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주경기장이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로 옮겼다.

라울 타무도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아르테아가, 세르히오, 데 루카스 등을 앞세워 1999-00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2002-03 시즌에도 거액을 투자하고 스타선수 영입을 연거푸 해냈지만, 정작 선수들이 호흡을 잘 맞추지 못하고 전술도 써먹지 못해 성적이 떨어졌다. 시즌 내내 후안 데 라모스부터 하비에르 클레멘테까지 총 3명을 갈아치워가며 고전한 채 레크레아티보 우엘바를 승점 7점차로 제치고 겨우 17위를 찍어 턱걸이를 했다.

2003년 프리시즌 때 로헤르 가르시아를 비야레알로 팔고 풀럼으로부터 카메룬 국대 출신 피에르 워메를 사들였음에도 2003-04 시즌엔 16위를 찍었으나, 2004-05 시즌에 6위로 UEFA컵 진출권을 얻어 반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뒤이어 2005-06 시즌 코파 델 레이에서 레알 사라고사를 꺾어 통산 4번째 우승을 거두고 2006-07 시즌 UEFA컵에서 8강에서 벤피카, 4강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각각 꺾어 결승에 갔으나, 아쉽게도 세비야에게 1무 1패로 졌다.

1990년대부터 유스팀에 적극적인 투자를 감행하여 자체적으로 양질의 유망주들을 키워내 왔을 뿐 아니라,[8] 바르셀로나에서 자리 잡지 못한 카탈루냐인 선수들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2009년에 새 홈구장 이전을 앞두고 팀의 주장이었던 다니엘 하르케심장마비로 사망하는 비극을 경험하기도 했고, 2016년에는 중국의 완구재벌 라스타 그룹에 인수되었다.


3.2. 2018-19시즌[편집]


우에스카를 구단 역사상 최초로 승격시킨 루비 감독이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8년간 결번으로 지정되었던 다니엘 하르케의 등번호 21번이 마르크 로카에게 주어졌다.

1라운드
셀타 비고 1:1 에스파뇰
개막전 경기에서 셀타 비고 원정을 갔다. 결과는 1:1 무승부였다. 자책골 때문에 승리를 못지킨것은 아쉬우나, 홈 극강 셀타 비고를 상대로 원정무는 나름 의미가 있다.

2라운드
에스파뇰 2:0 발렌시아
2라운드에서는 에스파뇰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발렌시아를 홈에서 2:0으로 꺾었으며, 발렌시아 팀선수 자신들도 반코트를 당하는 자기팀들을 보고 어이없어했다.

3라운드
알라베스 2:1 에스파뇰
원정깡패 소리를 듣던 에스파뇰은 3라운드 알라베스 원정에서 어이없는 2:1 역전패를 당한다. 이 경기는 토토충들이 역대급으로 욕한 경기였다.

4라운드
에스파뇰 1:0 레반테
4라운드 레반테와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한다. 상대 키퍼의 선방쇼 속에서 생각보다 어려운 경기를 했으며, 세르히오 가르시아의 결승골로 승리에 성공했다.

5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1:0 에스파뇰
5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1:0으로 패했다. 홈에서 공격력이 막강한 레알 마드리드 원정서 1실점은 괜찮은 성과이다.

6라운드
에스파뇰 1:0 에이바르
6라운드 에이바르와의 홈경기도 1:0으로 잡았다. 레반테전만큼 공격적이지는 않았으나, 68분 헤르모소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한, 에스파뇰은 이번시즌 홈에서 무실점 전승을 기록중이다.

7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2:2 에스파뇰
7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원정경기에서 억울한 판정으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1:2로 앞서던 에스파뇰은 라요 바예카노의 헐리웃에 심판이 속아서 2:2로 비겼으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했다.

8라운드
에스파뇰 3:1 비야레알
8라운드 약체 비야레알과의 홈경기는 3:1로 가뿐히 이겼다. 비록 첫 홈실점을 했지만, 비야레알의 첫 원정패배도 나왔다.

9라운드
우에스카 0:2 에스파뇰
9라운드에서는 첫 원정승도 기록했다. 우에스카와의 원정경기에서 생각보다 쉽게 풀어가며 0:2 손쉬운 승리를 했다. 루비 감독과 에스파뇰은 9라운드 종료 이후 리그 2위에 오르며 이번시즌 돌풍의 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10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1 에스파뇰
10라운드 4연승중이던 바야돌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아쉽게 3연승에 실패했다. 이글레시아스의 선제골로 0:1로 앞서갔으나, 추가시간 베르데에게 극장골 허용으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11라운드
에스파뇰 1:0 빌바오
11라운드 빌바오와의 홈경기에서 이글레시아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했다. 이로써 에스파뇰은 빌바오에 첫 원정패를 안겼다.

12라운드
세비야 2:1 에스파뇰
12라운드 세비야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아쉽게도 7경기로 무패행진을 끝냈다. 전반전 에스파뇰은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에 2골을 내리 실점하며 2:1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13라운드
에스파뇰 1:3 지로나
13라운드 믿었던 홈스파뇰은 원정무패 지로나에게 깨졌다. 지로나는 원정에서의 끈쩍한 수비로 0:2까지 앞서며 전반을 끝냈다. 후반 추가시간 추가골까지 넣으며 1:3 패배를 당했다. 이전 홈 6경기에서 1실점 밖에 없던 에스파뇰은 오늘 1경기에서 3골을 먹었다.

14라운드
헤타페 3:0 에스파뇰
14라운드에서 기세가 끊겼는지 헤타페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에만 3골을 먹고 3:0 대패를 했다. 에스파뇰은 이제 DTD를 시작하는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15라운드
에스파뇰 0:4 바르셀로나
15라운드 바르셀로나전에서는 이전에 구사했던 패턴이 안통하며 0:4 대패를 했다. 슈팅수는 우세했으나, 슈팅수대비 유효슈팅 면에서 에스파뇰은 라이벌에 압도당했다. 이전 11경기에서 8골밖에 안먹힌 에스파뇰은 최근 4경기에서 무려 12골을 먹을정도로 수비력이 깨졌다.

16라운드
에스파뇰 1:3 레알 베티스
16라운드에서는 또다시 홈에서 베티스에 졌다. 에스파뇰은 전반 페널티킥 선방과 선제골로 기선제압을 했으나, 전반전에 동점골을 먹고 후반 80분 이후 역전골과 추가골도 실점하며 1:3 패배를 했다. 한때 2위였던 에스파뇰은 이 경기로 11위까지 내려갔다.

17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0 에스파뇰
17라운드는 진짜 아쉽게 또 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파상공세를 했으나, 오블락이 선방쇼를 펼쳐서 뚫지 못했다. 에스파뇰은 오히려 53분 페널티킥을 내주고 1:0 패배를 했다.

18라운드
에스파뇰 1:0 레가네스
18라운드 드디어 홈스파뇰이 돌아왔다. 홈에서 레가네스에 1:0 승리를 거두며 7경기만에 승점 3점 획득과 동시에 지난시즌 레가네스에게 스윕당한것을 완벽히 복수했다. 에스파뇰은 전반 9분만에 골키퍼가 나온 것을 노리고 때린 다비드 로페즈의 장거리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이것을 이글레시아스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그 이후 오히려 레가네스는 위협적인 2개의 유효슈팅을 때렸으나, 디에고 로페스 골키퍼가 막았다. 그러나, 상대가 원정호구 레가네스이고, 에스파뇰의 득점이 유일한 유효슈팅이라는 점에서 공격문제가 시급해보인다.

19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3:2 에스파뇰
에스파뇰의 원정성적은 너무 심각하다. 에스파뇰은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서 패하며 또다시 상위권 탈환에 실패했다. 원정만 가면 작아지는 에스파뇰은 아직까지 원정 1승에서 못빠져 나오고 있다.

20라운드
에이바르 3:0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에이바르 원정서도 3:0 대패했다. 상대팀 에이바르는 드디어 리그 7경기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에이바르는 24분만에 세르지 엔리히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갔다. 그리고 52분 블라시스, 87분 사를레스 디아스의 발리골로 3:0 대승을 거두었다. 에스파뇰은 이경기에서 유효슈팅 1개도 때리지 못하며 리그 원정 5연패에 빠졌다.

21라운드
에스파뇰 2:4 레알 마드리드
안그래도 부진한 상황인데, 상대는 라리가를 양분하는 최강팀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다. 열세가 예상되었고, 결과는 예상대로 졌다. 벤제마가 호날두 이적 이후 드디어 골게터로서의 폼이 완전히 살아난 듯 멀티골을 쏟아부었다.

22라운드
비야레알 2:2 에스파뇰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기대를 모았던 중국의 공격수 우레이가 데뷔전을 치렀으며 일단 벤치 멤버로 나왔고, 추가시간 포함 20분 정도를 소화했다. 우레이는 새로운 리그에서의 익숙하지 않은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좋은 폼을 보였다. 경기는 0:2로 뒤지다가 후반전에 2골을 만회하며 모처럼의 승점 1점을 가져갔다.

23라운드
에스파뇰 2:1 바예카노
에스파뇰은 전반전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에 극적인 2골을 넣고 역전승을 하며 6경기만에 승리했다. 에스파뇰은 이 경기 승리로 기분 좋은 승리를 했으나 루비 감독은 여전히 걱정이다.

24라운드
발렌시아 0:0 에스파뇰
무렌시아 원정에서도 비기며 원정 2연속 무를 달성한다. 다만, 에스파뇰 수비 칭찬보단 답답한 발렌시아 공격이 욕먹어야하는 경기이다. 일단 원정 약세를 어느 정도 극복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칭찬은 해줘도 된다.

25라운드
에스파뇰 1:1 우에스카
홈에서 약체 우에스카와 1:1로 비기며 또다시 승리 실패. 확실히 전반기때보다 폼이 하락했다. 그리고 이번시즌 첫 홈무승부를 기록했다. 에스파뇰은 원정에서 이긴 우에스카와도 홈에서 비기는 일을 당하며 현실을 체감했고 빠른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26라운드
에스파뇰 3:1 레알 바야돌리드
에스파뇰은 경기시작 33초만에 골을 넣었으나, 17분 알카라스에게 실점한다. 45분 역전 페널티킥을 막으며 사기가 올라갔고 이에 기세를타 3:1 승리를 거둔다. 이 경기 종료 후 루비 감독은 자신의 축구를 위해서는 부상자들이 돌아와야 한다면서 시급함을 강조했다.

27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1:1 에스파뇰
빌바오 원정서 전반 11분만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81분 헤딩 동점골 허용 1:1 무승부를 기록한다. 에스파뇰은 빌바오와 직접적인 순위 경쟁이 유력하기 때문에 빌바오와의 전적에서 앞서나가 놓은 것은 상당히 플러스 요소이다. 가이스카 가리타노 감독 부임 이후 아틀레틱 빌바오의 홈경기력이 최상이라는 점도 감안하면 상당한 호재다.

28라운드
에스파뇰 0:1 세비야
53분 페널티킥 허용으로 홈패배. 세비야의 10경기만의 원정승의 희생양이 된다. 세비야를 상대로 지난 시즌에 홈에서 0:3 대패를 당한 적이 있는데 이번 시즌에도 홈에서 0:1로 패하면서 새로운 천적 관계가 생기는 것은 아닐지 불안하다.

29라운드
바르셀로나 2:0 에스파뇰
바르셀로나 원정서 견고한 수비로 팽팽하게 맞서쓰나, 후반 막판 2골을 얻어맞으며 2:0 패배를 기록한다. 그 와중에 선제골로 나온 메시의 프리킥 골은 그야말로 보는 축구팬들의 눈호강을 시켜준다.

30라운드
에스파뇰 1:1 헤타페
헤타페와 1골씩 주고받으며 1:1 무승부를 기록한다. 헤타페와 맞대결에서 홈승은 국룰이였던 양팀인데 에스파뇰이 먼저 깨지면서 전적에 혼란이 온다.

31라운드
지로나 1:2 에스파뇰
지로나 원정서 1:2로 승리하고 원정경기 13경기 무승 사슬을 끊었다. 에스파뇰은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80분 스투아니에게 pk동점골을 허용하며 또다시 원정무승이 이어지는줄 알았으나, 후반 추가시간 이글레시아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맞고 키퍼맞고 들어가며 원정승에 성공한다.

32라운드
에스파뇰 2:1 알라베스
홈에서 알라베스에 2:1로 성공하며 리그 2연승에 성공한다. 에스파뇰은 이 경기 승리를 기점으로 다시 유로파권 탈환을 노린다.

33라운드
레반테 2:2 에스파뇰
레반테 원정서 2:2 무승부 기록. 전반전은 이글레시아의 역습골로 앞서갔으나, 후반에 장군멍군으로 흘러가며 2;2 무승부를 기록한다. 이 무승부로 아쉽게 원정 2연승에는 실패한다.

34라운드
에스파뇰 1:1 셀타비고
에스파뇰은 우레이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에 동점골 허용, 1:1 무승부를 기록한다. 에스파뇰 입장에서는 이번 시즌 유로파라는 목표 의식이 있는만큼 승점 1점1점이 소중하기에 이런 무패행진은 팀의 사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35라운드
레알 베티스 1:1 에스파뇰
베티스 원정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골을 먹으며 1:1 무승부를 기록한다. 이 무승부로 에스파뇰은 승리를 눈앞에 두고 이런 일을 당하기는 했어도 전반기에 홈에서 패한 팀을 상대로 원정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를 기록한다.

36라운드
에스파뇰 3:0 아틀레티코
홈에서 꼬마에 3:0 대승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유로파권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부상자 속출과 동시에 컨디션 난조로 에스파뇰 원정전에서 힘못쓰고 패배하며 2년 연속으로 에스파뇰 원정에서 망신을 당한다.

37라운드
레가네스 0:2 에스파뇰
레가네스 원정을 잡고 여전히 가능성이 있다. 다음 경기 승리한다는 전제하에 빌바오가 세비야 원정을 이겨야 하는데 이게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38라운드
에스파뇰 2:0 레알 소시에다드
그 기적이 이루어졌다!! 소시에다드에 2:0 승리를 거두고 같은시간 빌바오가 세비야 원정서 2:0으로 지면서 한때 15등까지 떨어졌던 에스파뇰은 7위로 극적 유로파 진출에 성공한다.

3.3. 2019-20시즌[편집]


에스파뇰은 지난시즌 놀라운 성적을 기록한 루비 감독을 베티스로 보냈다. 루비는 여러 구단에서 러브콜이 들어오며 감독직 제의를 받았다. 에스파뇰은 이를 수락하고 루비 감독을 보냈다. 루비 감독 영입 경쟁전은 여러 팀들이 가세했으나, 최종 승자는 레알 베티스. 에스파뇰은 현재 에스파뇰 B 팀을 이끌던 다비드 갈레고 감독을 임명한다. 갈레고 감독은 2017-18 시즌 막판 에스파뇰 감독으로 부임해 꼬마 원정도 0:2로 승리하는 등 놀라운 폼을 보이며 시즌을 마무리 지은 감독이다. 그러기에 갈레고 감독이 기대되는 이유다.

1라운드
에스파뇰 0:2 세비야
에스파뇰은 세비야의 맹공에 속수무책으로 0:2 패배, 시즌 출발이 안좋다. 일단 지난 시즌도 그렇고 항상 홈에서 세비야에게는 약해왔기에 아직 시즌을 결정짓기에는 이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최악의 경기력-결과였다.

2라운드
알라베스 0:0 에스파뇰
알라베스 원정서 서로 공격을 주고받았으나, 0:0 무승부, 승점 1점 획득에 성공한다. 지난 시즌 알라베스 원정에서 어이 없게 후반전 2골을 먹고 역전 당한 기억을 이번 경기를 통해서 푸는데 성공한다.

3라운드
에스파뇰 0:3 그라나다
홈에서 승격팀 그라나다에게 0:3 대패, 리그 무득점에 불안한 출발을 하고 있다. 무려 18년만에 홈에서 그라나다에게 졌다.

4라운드
에이바르 1:2 에스파뇰
홈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으나 원정에서 벌써 1승 1무나 하며 첫승을 기록한다. 이때까지 약해왔던 에이바르 원정서도 복수하는데 성공한다.

5라운드
에스파뇰 1:3 레알 소시에다드
홈에서 소시에다드에 1:3으로 패하며 불안한 시즌의 조짐이 보인다. 만약, 이러한 폼이 계속된다면 유로파 리그 연속 진출 실패는 물론이고 진지하게 강등을 걱정해야 할 수도 있다.

6라운드
셀타비고 1:1 에스파뇰
셀타비고 원정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95분 동점골 허용, 11년만에 셀타 원정을 이길 절호의 찬스를 놓치고 만다. 이 무승부로 다비드 갈레고 감독에 대한 신뢰도는 거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7라룬드
에스파뇰 0:2 레알 바야돌리드
홈에서 바야돌리드에 0대2 패배, 강등권이 코앞이다. 레알 바야돌리드에게 전반전 페널티킥 허용에 이어 후반전에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약속된 플레이에 골을 내주면서 결국 지난 시즌 이긴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하는 수모를 겪는다.

8라운드
마요르카 2:0 에스파뇰
마요르카 원정서 부디미르와 살바 세비야에게 2골 허용, 2:0 패배로 강등권으로 떨어졌다.

9라운드
에스파뇰 0:1 비야레알
에스파뇰은 17분만에 에캄비에게 실점하며 0:1 패배, 지난시즌 홈깡패가 이번시즌 홈전패를 기록한다, 그리고 7년만에 홈에서 비야레알에게 패배. 이 경기 직후 에스파뇰의 다비드 갈레고 감독이 경질되고 파블로 마친 감독이 부임한다.

10라운드
레반테 0:1 에스파뇰
레반테 원정서 0:1 승리하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그리고 11년만에 리그에서 레반테 원정을 이겼다. 파블로 마친은 데뷔전에서 원정승을 기록,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11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3:0 에스파뇰
빌바오 원정서 허무하게 3:0으로 무너지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한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그동안 에스파뇰에게 많이 당했던 것을 이번 경기를 통해서 완벽하게 설욕한다.

12라운드
에스파뇰 1:2 발렌시아
전반전에 기분좋게 선제골을 넣으며 홈전패를 끊는듯 했으나, 후반에 2골을 먹고 역전패, 여전히 홈전패는 현재진행형이다. 지난 시즌 발렌시아를 상대로 1승 1무로 기분 좋은 전적을 쌓았는데 이번 시즌 홈 패배로 그 기억도 사라지게 된다..

13라운드
아틀레티코 3:1 에스파뇰
꼬마 원정서 선제골에도 불구 45분 동점골 허용, 후반에는 역전 2골까지 허용, 리그 3연패에 빠진다. 에스파뇰은 계속해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한끝차이로 승점 3점에 실패 하기에 이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

14라운드
에스파뇰 1:1 헤타페
양팀은 서로 전반전에 1골을 주곱받으며 1:1 무승부, 에스파뇰은 12월이 다되어서야 홈 첫 승점을 기록한다. 에스파뇰이 기록한 동점 프리킥 골은 이 경기의 일품이였다.

15라운드
에스파뇰 2:4 오사수나
홈에서 오사수나에게 pk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으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비실수 2번으로 순식간에 1:2로 역전당한다. 그리고 오사수나에게 2대4까지 벌어지다거 94분 만회골로 2:4 패배. 파블로 마친 감독은 계속해서 무승행진으로 부진을 거듭중이다.

16라운드
레알마드리드 2:0 에스파뇰
레알마드리드 원정서 극단적 수비를 선보였으나 그 불안한 수비를 믿은거에 대한 대가는 확실했다. 그리고, 파블로 마친은 새로운 팀에서 레알마드리드와의 첫경기는 모두 승리하는 명예로운 기록도 깨졌다.

17라운드
에스파뇰 2:2 베티스
홈에서 베티스와 비기며 심각한 무승행진.

18라운드
레가네스 2:0 에스파뇰
꼴찌 에스파뇰에게 2:0으로 패하며 순위를 맞바꾸며 시즌 마무리. 결국 파블로 마친 감독은 자신의 평판만 망친채 에스파뇰에서 슬쓸하게 잘린다.

이에 후임 감독으로 아벨라르도가 부임한다. 아벨라르도는 지난시즌 알라베스를 이끌면서 전반기 돌풍을 일으키며 전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끈적이 있다. 아벨라르도는 알라베스의 제계약 요청에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며 감독직을 한동안 안맡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에스파뇰이 비상에 빠지고 아벨라르도 감독을 간절히 원해서 고연봉까지 제시한 탓에 결국 수락했다. 하지만 에스파뇰의 현재 상태가 워낙 메롱이라 커리어를 망칠수 있다는 것도 감안해야한다한

19라운드
에스파뇰 2:2 바르셀로나
감독교체 효과가 확실히 나타났다. 홈에서 승점 2점 밖에 못따던 팀이 바르샤와 무승부 기록, 희망을 보이고 있다.

20라운드
비야레알 1:2 에스파뇰
비야레알 원정서 승리하며 반등에 성공, 에스파뇰에게 희망이 생겼다.에스파뇰은 경기내내 비야레알을 압도하며 비야레알에게 홈 2패째를 안겼고, 6년만에 비야레알 원정서 승리한다.

21라운드
에스파뇰 1:1 빌바오
홈에서 빌바오에 선제골을 먹혔으나, 라울 데 토마스 동점골, 1:1 무승부를 기록한다. 결국 에스파뇰은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계속해서 징크스를 안겨준다.

22라운드
그라나다 2:1 에스파뇰
그라나다 원정서 아쉬운 역전패, 아벨라르도 감독 부임 이후 리그에서 첫 패배를 기록한다. 다만 전반기에 0:3으로 패배한 것에 비해서 갈레고와 마친과는 달리 아벨라르도는 안정성은 보이기에 시즌 초반만 아니였으면 에스파뇰이 잔류는 했을 것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3라운드
에스파뇰 1:0 마요르카
홈에서 마요르카에게 1:0 승리, 리그 홈 첫승 기록. 최근 괜찮은 폼으로 잔류권과 승점차를 좁히고 있다.

24라운드
세비야 2:2 에스파뇰
세비야 원정서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82분 아쉽게 동점골을 먹히며 2:2 무승부. 첫 연승은 아쉽게 실패했다. 세비야의 83분 중거리 슈팅은 상당히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들어가서 라리가 골 후보에 들었다.

25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2:1 에스파뇰
바야돌리드 원정서 2:1로 패배하며 다시 순위가 내려가고 있다. 이번 시즌 그라나다에 이어 레알 바야돌리드에게도 스윕을 당하는 등 이러한 부진들이 에스파뇰이 지금 이 처참한 순위권에 있는 이유이다.

26라운드
에스파뇰 1:1 아틀레티코
홈에서 아틀레티코와 비기며 확실히 아벨라르도 부임후 홈강세는 되찾았으나, 무승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홈에서 그 한방이 부족해서 계속해서 비기는 것은 에스파뇰 입장에서 웃을 일은 절대 아니다.

27라운드
오사수나 1:0 에스파뇰
오사수나 원정서 pk 허용으로 1:0 패배, 20위로 순위가 떨어진다. 승격팀 오사수나와 그라나다에게 스윕을 당하고 원정 한정에서는 3팀 모두에게 패해버렸다.

27라운드 현재까지 리그에서 4승 8무 15패의 최악의 성적으로 꼴찌를 기록중이다. 유로파 리그 역시 울버햄튼에 총 스코어 6-3으로 패배하여 32강에서 탈락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팀의 선수와 스태프들, 직원들 중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라운드
에스파뇰 2:0 알라베스
코로나로 리그가 중단된 이후 첫경기. 에스파뇰은 그동안 준비를 했고 홈에서 모처럼 승리하며 잔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알라베스가 사실 이 경기를 하는 동안 몸이 안풀린게 보여서 에스파뇰이 상대적으로 쉽게 이긴 경기였다.

29라운드
헤타페 0:0 에스파뇰
챔스를 위해 안간힘을 쓰는 헤타페를 원정에서 비기며 갈길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헤타페는 이 경기에서 수많은 찬스를 얻었다. 대부분 프리킥 찬스였고 8개의 프리킥 찬스를 허용 하는 등 에스파뇰 수비진들은 이날에도 막장이였으나 헤타페가 이 프리킥 찬스를 모두 날려먹으면서 얼떨결에 이런 기분 좋은 명예를 얻은 것이다.

30라운드
에스파뇰 1:3 레반테
잔류를 위해서 잡아야하는 경기였으나, 수비가 처참히 무너지며 패배한다. 특히 이 경기에서 홈팬들이 없어서 망정이지 홈팬들 있었으면 폭동이 일어났을 정도로 경기력이 처참했다. 에스파뇰의 2번째 결승골이 된 자책골은 그야말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31라운드
레알 베티스 1:0 에스파뇰
베티스 원정서 무기력하게 패배하며 원정에서 끈적함마저 잃어가는 중이다. 결국 아벨라르도도 경질하며 4번째 임시감독을 자리에 앉혔다.

32라운드
에스파뇰 0:1 레알 마드리드
1위 레알 상대로 의외로 대량실점을 안했으나, 키퍼 디에고 로페즈가 다 막아준 덕이다. 사실상 강등 확정 상태이며, 곧 있으면 강등 확정 소식도 들려올 것으로 보인다.

33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2:1 에스파뇰
재개 이후 최악의 폼을 보이던 소시도 에스파뇰 보약을 먹고 첫승을 기록한다. 에스파뇰은 역시 레알 소시에다드가 몸이 덜 풀린 것을 이용해서 전반전 선제골로 0:1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에 버티지 못하고 결국 2:1 패배,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스윕 당하는 시즌을 보내게 된다.

34라운드
에스파뇰 0:1 레가네스
같은 강등권 팀과의 경기. 특히 에스파뇰 입장에선 탈꼴찌, 잔류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서 승리가 필수인 경기였으나, 이것도 지며 분위기는 암울해지는 중이다.

35라운드
바르셀로나 1:0 에스파뇰
바르셀로나와의 원정경기. 이거 지면 강등 확정이다. 당연하겠지만 졌다. 하지만 경기력은 확실히 강등버프를 받아서 그런지 나아지긴 했다. 사실 바르셀로나가 세티엔 감독 부임 이후 경기력에 대한 비난을 많이 받아왔기에 바르셀로나도 이전에 분위기가 에스파뇰 급으로 암울했었다.

36라운드
에스파뇰 0:2 에이바르
강등이 확정되자마자 홈에서 에이바르에게 무기력하게 패한다. 에스파뇰은 전반전에 수비의 대환장파티로 에이바르에게 페널티킥을 2개나 허용했는데 1번째 페널티킥은 선방 후 세컨볼 상황에서 실점, 2번째 페널티킥은 방향까지 속으면서 실점을 한다.

37라운드
발렌시아 1:0 에스파뇰
발렌시아 원정서는 경기력은 좋았으나, 상대 키퍼의 선방쇼를 못 이겨내고 1:0 으로 패배한다. 다만, 이 경기에서 발렌시아가 더 심각한 경기력을 보이며 오히려 에스파뇰 팬들보다 이긴 발렌시아 팬들이 더 암울한 미래를 예감했다고 한다.

38라운드
에스파뇰 0:0 셀타비고
마지막 경기서도 승리를 못하며 승점 24점, 최악의 시즌을 보내며 2부로 가고 만다. 에스파뇰은 이 무승부로 5경기 연속으로 셀타비고와 무승부를 거두는 기록을 남겨주고 간다.

3.4. 2020-21 시즌[편집]


1라운드
에스파뇰 3:0 알바세테
비센테 모레노 새 감독 부임 후 첫 경기 홈에서 알바세테에 3:0 대승을 기록한다. 이 경기 승리로 에스파뇰은 구단 역사에서 알바세테 상대 홈경기 전승 기록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2라운드
에스파뇰 0:0 마요르카
홈에서 마요르카와 0:0으로 비기며 1승 1무로 시즌을 시작. 에스파뇰은 1명이 퇴장당했음에도 계속해서 파상공세를 이어나가며 탈세군다 전력을 과시중이다.

3라운드
레알 오비에도 0:2 에스파뇰
오비에도 원정을 잡으며 승격을 준비중이다. 이 경기 승리로 에스파뇰은 무려 25년만에 오비에도 원정을 승리한다.

4라운드
사바델 0:1 에스파뇰
사바델 원정서 84분 멜렌도가 안뚫리던 사바델 수비를 뚫는데 성공하고 이번시즌 승격후보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경기가 많이 없기는 했으나, 에스파뇰은 50년만에 사바델 원정을 이기는 쾌거를 이루었다.

5라운드
에스파뇰 1:0 알코르콘
이번에도 라울데토마스의 결승골로 알코르콘에 1:0으로 승리한다. 애스파뇰은 2016-27시즌 알코르콘에게 국왕컵서 일격을 당하며 승부차기 끝에 진 전적이 있어서 많이 우려가 되었으나, 어쨋든 이기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전력 대비해서는 알코르콘이 많이 선전한 경기였다.

6라운드
바예카노 1:0 에스파뇰
바예카노 원정서 지며 이번시즌 첫 패배를 기록한다.

7라운드
에스파뇰 2:0 미란데스
홈에서 미란데스에 손쉬운 승리를 거두고 자동승격을 예약해놓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 승리로 3번밖에 대결이 없었지만, 에스파뇰은 미란데스 상대로 홈경기 전승을 기록 중이다.

8라운드
테네리페 0:0 에스파뇰
테네리페 원정서 0:0으로 비기며 원정승점 획득에 성공한다. 다만, 이 경기에서 이전에 승리가 유력했음에도 비긴 것이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9라운드
에스파뇰 2:0 폰페라디나
홈에서 폰페라디나는 당연하다는듯이 손쉽게 이겼다. 폰페라디나도 이 경기에서 경기 내적으로는 팽팽하게 에스파뇰에 맞섰으나 결정력 싸움에서는 에스파뇰을 따라갈 수가 없었다.

10라운드
말라가 0:3 에스파뇰
말라가 원정을 쉽게 잡으며 이번시즌 승격권을 사수하는 중이다. 공식 경기에서 말라가 원정에서 3골차 이상으로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비공식 경기에서 이긴 것은 이번 프리시즌 열린 친선 경기다.

11라운드
에스파뇰 2:1 루고
최근 상승세의 루고에 홈에서 어렵지만 2:1 승리를 거두고 이번시즌 홈 극강 페이스를 보이는 중이다.

12라운드
푸엔라브라다 1:1 에스파뇰
푸엔라브라다 원정서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87분 통한의 PK 허용으로 1:1 무승부를 기록한다. 다만, 상대팀 푸엔라브라다가 호세 라몬 산도발 감독 부임 이후 홈 무패 중인지라 에스파뇰이 마냥 못했다고 말할수 없다.

13라운드
에스파뇰 1:2 지로나
에스파뇰과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역대전적 열세를 계속해서 이어가는 중이다. 물론 원정에서는 여전히 지로나에게 강하나, 홈에서는 심각하게 상대 전적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85분 필요 없는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준 것이 무엇보다도 뼈아프다.

14라운드
레가네스 2:0 에스파뇰
레가네스 원정서도 패하며 최근 3경기 1무2패 부진으로 리그 3위로 추락한다. 그러나, 현재 에스파뇰 팬의 44%는 이번시즌 자동승겨글 확신중이며, 43%는 여전히 승격이 유력하다고 한다. 나머지 13%도 승격후보라는데는 일가견을 없을것이다. 에스파뇰은 탈세군다 전력인만큼 여전히 팬들의 기대를 많이 받는 중이다.

15라운드
에스파뇰 2:0 레알 사라고사
홈에서 사라고사에도 어려운 경기를 했으나,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4경기만에 승리를 챙긴다. 에스파뇰은 최근 갑자기 홈에서 사라고사에게 약해졌는데 이번 경기로 전적 청산에 성공한다. 1976년 이후 처음으로 전반전 0:0 무승부 이후 후반에 이긴 경기이기도 하다. 당시에도 에스파뇰이 2:0 승리를 거두었다.

16라운드
카르타헤나 1:3 에스파뇰
카르타헤나 원정서 후반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막판 연속해서 3골 대역전승으로 오랜만의 원정승과 함께 2위를 탈환한다.

17라운드
에스파뇰 2:0 스포르팅 히혼
후반 막판 히혼을 홈에서 2:0으로 집고 2위 굳히기에 성공한다. 이 경기에서 에스파뇰은 전후반 내내 스포르팅 히혼을 상대로 늪축구에 고전했으나 88분 드디어 헤딩골에 성공했고 이후 디에고 머리뇨 히혼 골키퍼가 노이어 마냥 나왔을 때 독일전 재현시키는 골로 결국 2:0 승리를 거둔다.

18라운드
로그로뇨 0:3 에스파뇰
로그로뇨 원정서 0:3 대승을 거두고 2위를 수성한다.

국왕컵 경기에서 라고스테라 원정서 상대 밀집수비에 고전했으나, 결국 0:1로 연장끝에 승리한다. 라고스테라는 한때 1부에 발을 디디기도 했으나, 현재는 유력 4부 강등 후보다.

19라운드
에스파뇰 2:1 알메리아
최근 상승세인 알메리아를 상대로 라울 데 토마스의 멀티골로 2:1로 승리, 리그 선두에 복귀했다. 데 토마스는 경기 시작 9분만에 하프 라인에서 날린 슟이 득점에 성공하는 묘기를 선보이며 팀의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또한 득점 12고로 리그 득점 선두에도 올랐다.

20라운드
라스팔마스 1:0 에스파뇰
라스팔마스 원정을 떠난 에스파뇰은 전반 26분 VAR을 통한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며 2021년 첫경기서 패배했다. 데토마스, 멜렌도, 케이도 바레, 엠바르비 등 1진 멤버들이 고스란히 투입되었지만 1골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에스파뇰은 이 패배로 마요르카에게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21라운드
에스파뇰 2:0 카스테욘
에스파뇰은 다른 의미의 비세군다 전력 카스테욘을 홈에서 2:0으로 가뿐하게 잡고 다시 1위를 고수하고 있다.양팀은 무려 27년만에 만났는데 당시 에스파뇰 호에서 0:0, 카스테욘 홈에서 0:5 에스파뇰의 원정승으로 끝난 적이 있다.

22라운드
지로나 1:0 에스파뇰
탈 세군다 전력 에스파뇰이 지로나 원정에서 충격패하며 또다시 아쉬움을 남겼다.

23라운드
에스파뇰 2:3 바예카노
에스파뇰은 바예카노에게 홈에서 지며 무너졌고, 이번시즌 압도적 1위를 하지 못하고 있다.

24라운드
루고 1:1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루고 원정서 1:1로 비기며 심각한 무승을 이어가는 중이다. 게다가, 선제골 역시 루고의 몫이였고, 에스파뇰은 78분이 되어서야 겨우 동점골을 넣었다.

25라운드
마요르카 1:2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마요르카가 자신들 여유부릴때 앞서가는것에 대한 응징으로 원정승을 기록해버리며 1점차로 따라붙는다.

26라운드
에스파뇰 1:0 사바델
에스파뇰은 홈에서 승점 셔틀 사바델을 당연하다는듯이 이겼다. 하지만, 승점자판기 치고는 생각보다 어렵게 이겼다는 평가가 많아서 아쉽다.

27라운드
스포르팅 히혼 1:1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스포르팅 히혼 원정서도 충격의 무승부로 이번시즌 스쿼드 대비해서는 최악의 효율성의 성적을 보이는 중이다. 그러나, 히혼도 이번시즌 리그 홈에서 무패를 바탕으로 리그 5위를 달리는 중이라서, 나쁘지만은 않은 경기였다.

28라운드
에스파뇰 1:1 레알 오비에도
에스파뇰은 홈에서 오비에도와 1:1로 충격의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1위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 게다가, 이 100년 넘는 동안 많은 맞대결이 있었는데 홈에서 레알 오비에도 상대로 전바전을 앞서면서 마쳐 놓고는 결국 못 이긴 경기는 이 경기가 처음이다.

29라운드
미란데스 2:2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미란데스와도 충격의 무승부를 하며 마요르카에게 우승을 내주는건 물론이고 자동승격권도 알메리아에게 뺏길 대위기에 처해있다. 에스파뇰은 이 경기 무승부로 또 다른 기분 나쁜 기록을 이어가는 중인데 미란데스 원정 무승이다. 미란데스에게 국왕컵에서도 탈락한 나쁜 기억이 있는데 이것도 원정에서 져서 그런 등 전력 대비해서 미란데스에게 고춧가루를 많이 얻어맞으며 은근히 약한 모습을 과시 중이다.물론 홈에서는 전승이다.

30라운드
에스파뇰 4:0 로그로뇨
에스파뇰은 안방 코르네야 엘 프라트에서 열린 로그로뇨와의 홈경기에서 각기 다른 선수들이 1골씩 적립한 가운데 4:0 대승을 거두었다. 원정에서 0:3 대승을 거두는 관계로 홈에서는 3골차 이상 승리가 유력했고, 역시 이변은 없었다. 이 경기 승리로 에스파뇰은 3경기만에 승리를 거두며 2위로 올라가고 마요르카 추격을 시작한다. 스포르트는 이 경기에 대해 모든 것이 완벽했던 시합이라면서 이번 시즌 에스파뇰의 가장 완벽한 경기로 기어괼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파뇰의 비센테 모레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3경기만에 거두는 승리라서 매우 기쁘고, 특히 어려운 시간을 인내하며 값진 승리를 거둔 선수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경기에서 에스파뇰 창단 후 90년간 팬들은 이런 어려움을 많이 겪었을 것이라면서 그런 가운데에서도 변함없이 에스파뇰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31라운드
카스테욘 1:3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처음으로 카스테욘과의 원정경기를 치렀고, 1:3으로 승리한다. 에스파뇰은 홈에서 카스테욘에게 2:0으로 이겨 불안한 감이 돌았으나, 원정에서도 똑같이 2점차 승리를 거두며 이런 여론을 무력화 시키는데 성공한다.

32라운드
에스파뇰 4:0 푸엔라브라다
에스파뇰은 푸엔라브라다와의 홈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고 다시 1위로 복귀한다.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은건 지난 로그로뇨전과 비슷한 흐름으로 이어진것으로 보인다.

33라운드
알바세테 0:3 에스파뇰
3부리그행 티켓을 예약해놓은 알바세테를 원정에서 0:3으로 대파하며 1위를 굳힘과 동시에 승격을 준비하고 있다. 물론 만날 기회도 없는 사이였지만, 에스파뇰은 30년만에 알바세테 원정을 이긴다. 당시에는 0:1 승리를 거두었다. 게다가 홈에서는 여전히 알바세테 상대로 전승 중이나.

34라운드
에스파뇰 2:1 레가네스
에스파뇰은 홈에서 레가네스를 잡고 드디어 자신들을 괴롭혀 오던 렉네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덤으로 리그 5연승에 10경기 무승이라는 탈세군다 전력의 위엄까지 보여주며 리그 압도적 1위 굳히기 각을 잡고 있는 중이다.

35라운드
알메리아 1:1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알메리아 원정서 1:1로 비기며 리그 무패행진을 여전히 이어감은 물론 여전히 리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제 마요르카도 사실상 역전은 불가능해졌다.

36라운드
에스파뇰 4:0 라스팔마스
에스파뇰은 홈에서 라스팔마스를 전반에만 3골로 4:0으로 이긴다. 이번시즌 전반에만 3골로 4:0으로 이긴팀만 3팀이라 스쿼드의 무서움을 계속 선사하는 중이다. 3경기에서 8승 5무 무패 행진 중이다. 마요르카랑 6점차이며, 3위 알메리아와 12점이나 승점이 벌어져 사실상 리그 승격을 거의 확정하는 분위기다.

37라운드
에스파뇰 3:0 말라가
에스파뇰은 홈에서 말라가에 3:0 대승을 거두고 이번시즌 친선경기 포함 말라가와의 3번의 경기에서 모두 3:0으로 이기는 저력을 보여주며 탈세군다 스퉈드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이제 1승이 아니고 승점 1점, 즉 1무만 더 하면 승격 확정인데, 앞으로 남은 5경기에서 전패할 가능성은 거의 0에 수렴하고 굳이 전패가 아니라도 알메리아가 전승하는게 아니면 승격을 확정짓는거라 거의 99%는 먹고 들어갔다고 보면 된다. 현재 5경기 남은 상황에서 승점 14점인데, 상대 전적 우선 원칙 제도인 라리가에서는 상대 전적 먼저 따지는데 알메리아 상대로도 1승 1무로 전적 우세까지 점하는터라 매우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도 좋다. 100번 양보해서 알메리아가 남은 경기 전승을 거둔다고 쳐도 에스파뇰에게는 카르타헤나와의 홈경기라는 엄청 만만한 경기가 남아있다. 카르타헤나 원정에서도 1:3으로 이겼는데, 홈에서 못이기는 일은 있더라도 질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38라운드
레알 사라고사 0:0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레알 사라고사 원정서 0:0으로 비기기는 했으나, 결국 0:0 무승부로 승격을 확정한다. 애초에 카르타헤나는 홈에서 이길 예정인데 에스파뇰은 1라운드만에 확정짓고 싶어했다. 세르지 다르데르는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에스파뇰에게 있어 세군다리가 탈출은 해방과도 같은 가치였다면서 그간 에스파뇰은 경기의 즐거움보다는 승격에 목적을 두고 전술을 짰다고 말했다.

39라운드
에스파뇰 0:2 카르타헤나
에스파뇰은 홈에서 카르타헤나에게 지는 역대급 충격패를 당한다. 게다가, 더 충격인건 원정에서는 1:3으로 대승을 거둘 정도로 쉽게 잡은 팀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승격을 확정했다고 에스파뇰이 로테이션을 가동한 것도 아니기에 충격은 배가 될 수 밖에 없다. 이 패배로 카르타헤나만 잔류에 한발짝 더 다가간 경기가 되었다.

40라운드
폰페라디나 1:4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홈에서 2:0으로 겨우 이긴 폰페라디나 원정서 1:4로 터는 대이변을 선보이며 1경기만에 자신감을 회복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앞으로 우승 확정까지 남은 승점은 3점이다. 물론 마요르카가 1패만 더하거나 2무를 더하거나 에스파뇰이 3점을 더 따는 등 여러 경우의 수로 우승이 가능하다.

41라운드
에스파뇰 1:1 테네리페
에스파뇰은 최근 승격을 확정짓고 목표 의식이 사라지자 경기를 대충하고 선수들이 폼 하락까지 한 상태로 가고 있다. 에스파뇰은 테네리페에 선제골을 먹으면서 끌려가다가 라울 데 토마스가 겨우 동점골을 넣고 1:1로 비긴다. 이 경기로 마요르카와의 승점차는 1점으로 다음 경기인 알코르콘 원정전 결과에 따라 우승팀이 바뀔 수 있다. [9]

42라운드
알코르콘 1:0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이번 시즌 내내 강등권 경쟁만 하던 알코르콘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패배하는 대굴욕을 맛보고 결국 찝찝하게 1부리그로 복귀하고 2부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같은 날 마요르카가 폰페라디나 원정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후반 막판 극장골을 얻어 맞으면서 2:2로 비기면서 우승컵도 승점 동률에 전적 우위로 간신히 들었다. 에스파뇰은 이 경기로 계속해서 알코르콘에 약한 모습을 지속하는 중인데 이때까지 에스파뇰이 계속 1부리그에 있어서 리그에서 만날 일이 없어도 국왕컵에서 2시즌이나, 총 4번 만났는데 1번째 만남인 2008-09시즌 경기에서는 이번 경기처럼 1차전 원정 1:0 패배, 2차전 홈 4:2 승리로 겨우 올라간다. 위에 상술했듯 2016-17시즌 국왕컵에서는 2번다 1:1로 비기고 승부차기 끝에 탈락. 그리고 이번 리그에서는 서로 홈경기 1:1을 주고 받는다.

3.5. 2021-22 시즌[편집]



3.5.1. 프리 시즌[편집]


승격에 성공한 에스파뇰은 공격수 하비 푸에도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하비 푸에도는 2025년 6월까지 에스파뇰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1998년생으로 올해 23세인 하비 푸에도는 라울 티누도-다니엘 하르케의 뒤를 잇는 에스파뇰 최고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 파에도는 12골을 터뜨리며 23골을 터뜨린 라울 데 토마스의 뒤를 이어 팀내 득점 2위에 올랐다. 또한 그는 현재는 2020 도쿄 올림픽 스페인 대표팀 일원으로 알리켄테에서 집중 훈련을 받고 있다.

에스파뇰은 유스 출신 공격수 고리와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19세인 고리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4년 6월 30일까지 에스파뇰 유니폼을 입고 함께하게 되었다. 에스파뇰 유스의 희망으로 불리는 고리는 1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1년만에 1군팀 주전급 공격수로 도약했을 정도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에스파뇰은 1라운드 오사수나 원정 종료 직후 비야레알의 미드필더 마누 모르나레스를 영입했다. 계약 조건은 임대이다. 사라고사에서 태어난 모르나레스는 두 시즌 전 알메리아 임대 시절에는 37경기에 출전했지만 비야레알에 복귀했던 지난 시즌에는 단 9경기만 출전하면서 새로운 팀을 원하고 있었다.

에스파뇰 프리 시즌 일정
7월 18일 힘나스틱 타라고나 vs 에스파뇰 -우천 취소
7월 22일 라스팔마스 vs 에스파뇰
7월 24일 바예카노 vs 에스파뇰
7월 28일 그라나다 vs 에스파뇰
7월 31일 카디스 vs 에스파뇰
8월 8일 피오렌티나 vs 에스파뇰
승격에 성공한 에스파뇰의 프리 시즌 일정은 추후에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프리 시즌 제1 친선 경기
라스팔마스 1:0 에스파뇰
힘나스틱 타라고나 원정전이 우천으로 취소가 되었기에 이 경기가 프리 시즌 첫 경기가 된다. 1부리그에 승격에 성공한 에스파뇰은 이번 시즌 폭풍 영입을 한 라스팔마스 원정에서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패배하며 자존심을 구긴다. 후반 79분 모히카의 결승골을 아무도 뒤집지 못했다. 에스파뇰은 전반전에 데 토마스, 후반전에 우레이, 바디요와 같은 주전 공격수들까지 투입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특히 우레이는 후반 말미에 있었던 결정적 찬스를 2번이나 놓쳤다.

프리 시즌 제2 친선 경기
에스파뇰 0:2 바예카노
에스파뇰은 프리 시즌 경기이지만 홈에서 바예카노에 패하며 우려가 되는 중이다. 물론 아무리 프리 시즌이라고는 하나 1군 선수가 대거 출전하였고 바예카노도 1부리그에서 경쟁을 해야 한다. 에스파뇰은 전반전을 지루하게 보내고 후반전에 공격을 시작했는데 전반 50분만에 믿었던 라울 데 토마스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이후 5분뒤 바로 알바로 가르시아에게, 88분 종료 직전에는 카스미에게 골을 내주며 0:2 패배를 한다. 에스파뇰은 이 패배로 지난 시즌 바예카노전 리그 스윕 허용에 이어 바예카노 상대 3연패 수렁에 빠진다. 참고로 에스파뇰의 라울 데 토마스는 이번 페널티킥 실축으로 4회 연속 페널티킥 실축을 이어가게 되었다. 참고로 그는 지난 4월 1일에 열린 푸엔라브라다전 이후 3개월간 단 1번의 페널티킥도 성공시키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데 토마스는 에스파뇰 이전만 해도 13번의 페널티킥을 시도해 단 2번만 실축했을 정도로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던 선수였다.

프리 시즌 제3 친선 경기
그라나다 1:1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그라나다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프리 시즌 첫 수확을 한다. 에스파뇰은 전반 9분만에 두아르테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또 패배하는 듯 했으나 62분 믿었던 라울 데 토마스의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무승부를 기록한다. 참골 지난 강등 시즌 에스파뇰은 그라나다에게 홈 0:3, 원정 2:1로 패한 기억이 있지만 이번 프리 시즌은 원정에서 1:1로 비기는데 성공한다.

프리 시즌 제4 친선 경기
카디스 0:2 에스파뇰
이제 1부리그에 적응을 했고 지난 프리 시즌에는 에스파뇰에 1:0 승리, 에스파뇰이 유로파 리그 순위 들었던 2018-19 시즌에도 홈에서 에스파뇰을 잡을 정도로 에스파뇰에 강했던 키디스는 이번에는에스파뇰 상대로 홈에서 패한다. 에스파뇰은 51분, 84분 다르데르와 멜라메드의 후반 2골로 0:2 승리, 프리 시즌 첫 승을 기록한다. 다만, 에스파뇰이 리그에서 카디스 원정을 이긴지는 1986-87 시즌 이후 35년이 지났는데 이번 시즌 징크스를 깰지도 주목이 된다.

프리 시즌 제5 친선 경기
피오렌티나 0:0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1부리그에 잔류할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에스파뇰은 이날 승부차기 접전을 펼쳤지만 승부차기에서는 2:4로 패배하며 트로피는 들지 못했다. 피오렌티나 홈구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1번 키커 아드리 엠바르바, 3번 키커 프란 메리다가 실축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오프닝전 젊은 나이에 요절한 양팀의 레전드 수비수 다니엘 하르케와 다비데 아스토리를 추모하는 세레모니를 진행하기도 했다.


3.5.2. 리가[편집]


1라운드
오사수나 0:0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개막전부터 이기지는 못했지만 강등 시즌 스윕 당하고 지난 시즌 국왕컵서 홈에서 완패한 오사수나를 원정에서 비기는 나름 좋은 수확을 한다. 게다가 세르지 고메스를 중심으로 한 수비 라인이 나름의 안정감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을 기대케 했다.

2라운드
에스파뇰 0:0 비야레알
에스파뇰은 2라운드 홈에서 비야레알과 0:0 무득점 무승부를 거두면서 2경기 연속 0:0 무승부, 비야레알과 완전히 똑같은 행보를 보여준다. 에스파뇰은 이 경기를 전체적으로 지배한 팀은 물론이고 유로파 리그 챔피언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박수를 받을만했다. 게다가 경기 막판 우레이가 극장골을 터뜨리면서 에스파뇰의 극장승이 나오는줄 알았으나 핸들링 파울로 선언되면서 에스파뇰 홈팬들은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3라운드
마요르카 1:0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승격 동기 마요르카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패배한다. 에스파뇰은 골키퍼 디에고 로페스의 선방쇼가 아니였다면 1골 이상의 실점도 가능했을 정도로 무기력했다. 무엇보다 개막 이후 3경기서 단 1골도 터뜨리지 못하고 있는 득점력이 아쉽다. 에스파뇰에게 있어 이 경기는 개막 후 진행된 3경기 중 최악의 경기 스탯을 보인 경기였다. 에스파뇰은 이 경기서 유-무효슈팅을 모두 포함해 8개의 슛만 기록했고 코너킥은 고작 2개만 올렸다. 탐고로 슈팅 기록의 경우 오사수나전서 10회, 비야레알전서 14회를 기록했기에 이번 경기서 기록한 8회는 굴욕에 가까운 수치이다. 모든 것을 떠나 에스파뇰은 리그 개막 후 이제까지 단 1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에스파뇰은 공식 발표를 통해 1년 임대를 조건으로 앙헬 에레라 영입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이번 임대에 완전 영입 옵션은 없다는 것도 함께 언급했다. 에스파뇰은 이번 앙겔 에레라 영입을 통해 세르지 고메스, 로렌 모론 등에 이어 다섯 번째 영입을 성공시켰다. 그라나다에서 지난 2시즌간 10골 5도움을 기록한 앙헬 에레라는 이제 에스파뇰에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베티스에서 에스파뇰로 이적한 로렌 모론은 클럽 공홈과의 인터뷰에서 에스파뇰 입단 후 여럿의 도움으로 빠르게 적응 중이며 조만간 경기 출전과 결과를 통해 팬들을 기쁘게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로렌은 지난 마요르카전 패배는 모두에게 경각심을 줬다면서 이미 선수들은 아틀레티코전을 위한 대비에 들어갔다고 강조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패러디하여 디에고 로페스도 벤자민 버튼처럼 시간을 거꾸로 보내는 중이라고 알렸다. 이유는 이제 축구 선수로써 황혼의 나이라고 할 수 있는 39세임에도 불구하고 면함없는 활약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디에고 로페스는 지난 3경기서 모두 선발로 출전하여 1실점만 허용했다. 1차전과 2차전은 모두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3차전 마요르카전에서 결국 실점을 허용했다. 그의 이런 활약에도 불구하고 에스파뇰은 개막 후 3경기에서 단 1골도 성공시키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다.

4라운드
에스파뇰 1:2 아틀레티코
에스파뇰은 아틀레티코에게 홈에서 패배하며 리그 2연패로 여전히 하위권 탈출에 실패하고 만다. 에스파뇰은 시즌 첫 번째 골을, 그것도 수비가 강점인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터뜨리는 대이변을 연출하며 라울 데 토마스의 결승골로 이기는 듯 했지만 후반전에 실점한 것은 물론 98분 토마 르마에게 결승골을 먹고 1:2로 패배한다. 단, 이 루즈타임 10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데 에스파뇰은 이 루즈타임 10분이 역대급 빡칠 것이다. 아틀레티코의 감독 시메오네 역시 이겼는데도 불구하고 그 10분의 루즈 타임이 아리송하다는 이야기를 한 적도 있다. 에스파뇰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 추가시간에 대해 유감을 밝혔다. 에스파뇰이 이런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추가 시간 10분이 일반적인 경우도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격수 라울 데 토마스는 팀 공식 입장과 다른 의견을 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왜 이렇게 추가 시간이 길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 더 강해져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우리는 약했기에 그 댓가를 치렀다." 라고 말했다.

에스파뇰이 공식 발표를 통해 영건 하비 푸아도가 지골 부상을 입었고 이 때문에 1달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알렸다. 그는 지난 아틀레티코전에서도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가 있는데 결국 치골 부상이 원인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라울 데 토마스와 함께 에스파뇰의 공격 첨병으로 활약중인 하비 푸아도는 지난 여름 스페인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하며 2020 도쿄 얼림픽에 출전해 은메달 리스트가 되기도 했다.

5라운드
레알 베티스 2:2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베니토 비야마린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97분에 터진 레안드로 브레라의 동점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1점을 얻고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게 되었다. 에스파뇰은 알레이쉬 비달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나갔지만 윌리안 주제, 나빌 페키르에게 릴레이 골을 허용했고 경기 막판까지 이 상황이 지속되며 패배가 유력했지만 소토 그라도의 유리한 판정과 카브레라의 97분 동점골이 에스파뇰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6라운드
에스파뇰 1:0 알라베스
알라베스를 제물로 삼고 리그 첫 승리를 신고했다. 에스파뇰은 안방 RCDE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일전에서 58분에 터진 라울 데 토마스의 페널티킥 득점이 결승골이 되며 6경기만에 승리를 올렸다. 골키퍼 디에고 로페스도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전반 중반 상대 공격수 호셀루 마토의 결정적인 중거리 슈팅을 막아냈고 이후에도 계속된 선방을 통해 클린시트로 경기를 마쳤기 때문이다.

7라운드
세비야 2:0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세비야 원정에서 2:0을 패배하며 지난 경기의 승리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 에스파뇰은 상대가 퇴장 당한 상태에서 동점을 노렸으나 오히려 추가골을 먹히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게 되었다. 강등 시즌에는 세비야 원정을 비기는 이변을 일으켰지만 승격에 성공했을때는 아쉬운 경기를 한다. #

8라운드
에스파뇰 2:1 레알 마드리드
기어이 사고를 치고 말았다. 무패행진 중이던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를 경기력으로 압도했다. 라울 데 토마스와 알레시 비달의 연속 골로 경기를 리드했으며, 후반 막바지에 벤제마에게 실점을 한 건 아쉽지만 더 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귀중한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에스파뇰은 그야말로 최고의 오후를 맞이했다. 에스파뇰 선수들은 종료 호각이 울리자 너도나도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었다. 에스파뇰에게 이번 레알 마드리드전 승리는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다. 특히 지난 시즌 세군다리가 강등의 아픔을 뒤로 하고 한 시즌만에 프리메라리가로 복귀한 후 빠른 시간에 레알 마드리드를 물리치며 여전히 프리메라리가에 어울리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

라울 데 토마스는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대표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세군다리가 득점왕(23골) 데 토마스의 위력은 프리메라리가엣도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그는 에스파뇰이 기록한 6골의 절반(3골)을 기록했으며 슈팅 대비 득점 확률도 66%를 기록 중이다.

오스카르 힐은 에스파뇰은 목표에 제한을 두지 않는 팀이라고 말했다. 이유는 에스파뇰이 승격팀이지만 레알 마드리드를 물리치는 등 좋은 모습을 통해 단순한 승격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덧붙여 오스카르 힐은 "2부리그에서 1부리그로 올라오는 과정은 매우 어려웠다. 게다가 2부리그의 수준도 굉장히 높다는 것을 알았다." 라면서 1부리그로 올라온 현 상황에서 방심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에스파뇰의 단장 프란시스코 루페테는 바르셀로나의 스포츠 리모델링에 관련된 강연을 통해 지난 에스파뇰의 레알 마드리드전 승리는 우연이 아닌 연구와 분석의 승리라고 말했다. 이어 루페테는 "우리는 에스파뇰의 승리를 위해 매 경기 3,000개의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라고 말하며 정보는 승리에 가깝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9라운드
에스파뇰 2:0 카디스
에스파뇰은 홈에서 카디스도 잡으면서 홈 2연승을 달리며 이제는 잔류가 아닌 상위권을 노린다.

10라운드
엘체 2:2 에스파뇰
엘체 원정에서 2대2로 비기고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 상대팀 엘체가 홈무패인걸 생각하면 상당한 성과이다. 이 무승부로 에스파뇰은 분위기를 탐이 증명된다.

11라운드
에스파뇰 1:1 빌바오
빌바오와의 홈경기에서 강등 시즌과 똑같은 결과로 1대1 무승부를 거둔다. 이 무승부로 에스파뇰은 역대 빌바오와의 홈경기에서 전경기 전반전 골이 있는 기록을 이어나가는 엄청난 기록을 이어간다.

12라운드
헤타페 2:1 에스파뇰
강등 시즌에도 8등하던 헤타페 원정서 0대0으로 비기는 대이변을 일으켰지만 이번 시즌 망한 헤타페 원정에서 2대1로 패하면서 헤타페에게 첫 승을 대준다. 게다가, 원정 무승은 여전하다.

13라운드
에스파뇰 2:0 그라나다
에스파뇰은 그라나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에만 2골을 넣으면서 2대0 승리를 거두고 리그 10위로 오른다. 지난 경기 헤타페전 패배의 후유증 역시 극복하며 강등 시즌 홈에서 그라나다에게 당한 0대3 패배도 어느 정도 수습하는데 성공한다.

14라운드
바르셀로나 1:0 에스파뇰
라이벌 바르셀로나와의 카탈루냐 더비에서 상대팀 감독 사비가 데뷔전을 치르는 경기가 되었다. 이 경기 후반 3분 페널티킥을 냊둔것이 한이 되었고 이후 라울 데 토마스의 3골대를 포함해 뼈아픈 패배를 당한다. 에스파뇰 입장에서는 비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으나 패하면서 잠 못 이룰 밤을 보내게 된다.

15라운드
에스파뇰 1:0 레알 소시에다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 경기에서 라호즈의 오심 덕에 1대0 승리를 거둔다.

16라운드
바예카노 1:0 에스파뇰
바예카노 원정에서 0대1으로 패하고 원정 부진을 이어가게 된다.

17라운드
에스파뇰 4:3 레반테
레반테와의 홈 난타전 끝에 4대3 승리를 거두었다.

18라운드
셀타비고 3:1 에스파뇰
셀타비고 원정을 패하며 또다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다. 경기 막판에 로렌 모론이 슈퍼골을 넣었다.

19라운드
발렌시아 1:2 에스파뇰
발렌시아 원정에서 1대2 역전승을 거두며 원정 첫승을 거둔다.

20라운드
에스파뇰 1:2 엘체
원정승을 거두자마자 홈에서 지며 상위권 진입에 애를 먹고 있다.

21라운드
카디스 2:2 에스파뇰
카디스 원정에서 라울 데 토마스의 극장골로 2대2 무승부를 거둔다.

22라운드
에스파뇰 1:4 베티스
홈에서 베티스에 지며 홈버프는 이제 사실상 사라졌다.

23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2:1 에스파뇰
빌바오 원정에서 2대1로 패하면서 후반기 무승이 계속되고 있다.

29라운드
에스파뇰 1:0 마요르카
전반 42분 역습 상황에서 다르데르의 킬패스를 받아 라울 데 토마스가 침착하게 결승골을 넣으면서 승리하였다. 서로 치고 박고 했던 경기였지만 양팀의 승패를 가른건 2선의 기량이였다. 이강인과 다니가 패스미스와 턴오버를 남발하면서 최저평점을 받았지만 다르데르 한 번의 찬스를 살려 어스스트를 기록했다. 에스파뇰은 이 경기 승리 덕분에 3경기 2승 1무를 기록하게 되었다.

3.5.3. 국왕컵[편집]


128강
솔라레스 2:3 에스파뇰
6부팀에게 진땀승을 하며 또 원정 부진을 노출한다.

64강
크리스토 1:2 에스파뇰
크리스토 원정을 잡고 32강에 오른다.

32강
폰페라디나 1:1 에스파뇰 (PK 3-4)
폰페라디나 원정에서 후반 막판 동점골을 먹으며 승부차기로 갔으나 다행이 승리한다.

16강
마요르카 2:1 에스파뇰
이강인의 마요르카에게 패하고 1부팀 원정에 약한 모습이 여전하다.


3.6. 2022-23 시즌[편집]


리그에서부터 최악이다. 16라운드까지 겨우 2승을 거두며 2승 8무 6패로 19위로 강등권에서 고전 중이다. 이후 분위기를 올리긴 했지만 26라운드까지 16위이다. 다만 19위와 겨우 1점차라 언제든지 추락할 수 있다. 결국, 다시 내려앉아 30라운드까지 다시 19위이다. 16위 헤타페와 3점차라 아직 기회가 있긴 하지만 2월 25일 23라운드 마요르카전 승리 이후로 3,4월 동안 1무 6패라는 참혹한 성적을 내고 있다. 33라운드에도 여전히 19위라 가장 먼저 강등확정된 엘체 다음으로 강등이 유력시되고 있다.

코파 델 레이는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16강전에서 0-1로 져서 탈락했다.

34라운드 FC 바르셀로나와의 더비경기에서 4 : 2 대패와 라리가 우승확정을 내주게되면서 2부강등이 유력해졌다. 36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를 0-3으로 뒤쳐지다가 3:3으로 비기는 이변을 낳았지만 여전히 19위이다.

37라운드 발렌시아 CF전에서 무승부에 그치면서 결국 강등이 확정되었다.


3.7. 2023-24 시즌[편집]



3.8. 역대 리그 순위[편집]



파일:RCD 에스파뇰 로고.svg
역대 리그 순위


[ 펼치기 · 접기 ]
시즌

리그
순위
1928-29
1
프리메라 디비시온
7
1929-30
1
프리메라 디비시온
4
1930-31
1
프리메라 디비시온
9
1931-32
1
프리메라 디비시온
6
1932-33
1
프리메라 디비시온
3
1933-34
1
프리메라 디비시온
8
1934-35
1
프리메라 디비시온
8
1935-36
1
프리메라 디비시온
9
1936-37
스페인 내전으로 인한 중단
1937-38
1938-39
1939-40
1
프리메라 디비시온
5
1940-41
1
프리메라 디비시온
7
1941-42
1
프리메라 디비시온
9
1942-43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1
1943-44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1
1944-45
1
프리메라 디비시온
9
1945-46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2
1946-47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1
1947-48
1
프리메라 디비시온
8
1948-49
1
프리메라 디비시온
7
1949-50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1
1950-51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2
1951-52
1
프리메라 디비시온
7
1952-53
1
프리메라 디비시온
4
1953-54
1
프리메라 디비시온
4
1954-55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3
1955-56
1
프리메라 디비시온
7
1956-57
1
프리메라 디비시온
7
1957-58
1
프리메라 디비시온
8
1958-59
1
프리메라 디비시온
7
1959-60
1
프리메라 디비시온
8
1960-61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0
1961-62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3
1962-63
2
세군다 디비시온 1조
2
1963-64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3
1964-65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1
1965-66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2
1966-67
1
프리메라 디비시온
3
1967-68
1
프리메라 디비시온
9
1968-69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5
1969-70
2
세군다 디비시온
3
1970-71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1
1971-72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2
1972-73
1
프리메라 디비시온
3
1973-74
1
프리메라 디비시온
9
1974-75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1
1975-76
1
프리메라 디비시온
4
1976-77
1
프리메라 디비시온
6
1977-78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4
1978-79
1
프리메라 디비시온
8
1979-80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4
1980-81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0
1981-82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3
1982-83
1
프리메라 디비시온
9
1983-84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0
1984-85
1
프리메라 디비시온
8
1985-86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1
1986-87
1
프리메라 디비시온
3
1987-88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5
1988-89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7
1989-90
2
세군다 디비시온
5
1990-91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6
1991-92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6
1992-93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8
1993-94
2
세군다 디비시온
1
1994-95
1
프리메라 디비시온
6
1995-96
1
프리메라 디비시온
4
1996-97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2
1997-98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0
1998-99
1
프리메라 디비시온
7
1999-00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4
2000-01
1
프리메라 디비시온
9
2001-02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4
2002-03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7
2003-04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6
2004-05
1
프리메라 디비시온
5
2005-06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5
2006-07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1
2007-08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2
2008-09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0
2009-10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1
2010-11
1
프리메라 디비시온
8
2011-12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4
2012-13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3
2013-14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4
2014-15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0
2015-16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3
2016-17
1
프리메라 디비시온
8
2017-18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1
2018-19
1
프리메라 디비시온
7
2019-20
1
프리메라 디비시온
20
2020-21
2
세군다 디비시온
1
2021-22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4
2022-23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9



4. 라이벌 구단[편집]



4.1. FC 바르셀로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데르비 바르셀루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레알 마드리드 CF[편집]


과거에는 바르셀로나 적지 한가운데에서 숙적 바르셀로나에게 고춧가루를 뿌리며 레알 마드리드 우승을 보조하고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자기들 구단에서 뛰기에 기량이 떨어진 선수를 에스파뇰로 이적시켜 그 선수들에게 마지막 까지 선수로 뛸 기회를 주던 묘한 관계였다.[10]

그러나 에스파뇰이 중위권으로 자립, 카탈루냐 팀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으며 예전만큼 가까운 관계는 아니게 되었다.[11] 2017년 10월 1일 독립투표날에는 하필 에스파뇰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원정길에 올랐는데, 에스파뇰전을 보러 온 레알 팬들이 스페인 국기를 꺼내들고 독립 반대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4.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편집]


스페인 최고의 유명 축구 지역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의 2인자들의 더비, 흥미로운 것은 에스파뇰은 상술했듯 카탈루냐에 거주하는 카스티야인들이 주류였고 아틀레티코는 지역 서민층 마드리드(카스티야) 주변에 거주하는 카탈루냐인 및 바스크인 팬들이 주류였다. 따라서 과거 두 팀은 우호팀도, 라이벌 팀도, 그렇다고 아무 관계없는 팀도 아닌 매우 애매한 관계였다.
그러나 각각 자기 지역에 대한 정체성이 확립된 후 엘 클라시코로 대표되는 사이 나쁜 지역끼리의 팀이니 사이가 나빠지고 라이벌이 되었다.

그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013년 전반기 최고의 상승세를 맞이하였는데, FC 바르셀로나전 무승부 3번에,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 FC 포르투 등의 강팀도 확실하게 때려잡았고 리그, 챔피언스 리그 시즌 전 경기 무패에다가, 디에고 코스타, 다비드 비야, 아드리안, 레오 밥티스탕 등을 앞세운 공격진은 헤타페전 7-0, 라요전 5-0, 베티스전 5-0, 발렌시아전 3-0 등 바르셀로나전 무득점을 제외하면 매경기마다 득점을 미친듯이 기록해주고 있었다. 이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일한 무득점 경기, 유일한 시즌 패배가 에스파뇰과의 9라운드 리그 경기(1-0).


4.4. 발렌시아 CF[편집]


발렌시아 지역 자체가 마드리드,바르셀로나에게 라이벌 의식을 꾸준하게 보이는 지라 바르셀로나 축구팀인 에스파뇰도 라이벌 팀중 하나이다. 그러나 위에 세 팀에 밀려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5. 구단 레전드[편집]



5.1. 라파엘 마라뇬 Rafael Marañón[편집]


파일:attachment/RCD 에스파뇰/rafael.jpg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임대 후 이적해와 70년대 에스파뇰을 이끈 전설적인 공격수.

11년 동안 리그에서만 262경기에 출장했으며, 그의 111골은 라울 타무도 전까지 구단 최다 골 기록이었다.


5.2. 다니엘 솔소나 Daniel Solsona[편집]


파일:attachment/RCD 에스파뇰/Sollonsa.jpg
에스파뇰 유스 출신. 미드필더로 230경기 넘는 출장에 라파엘과 함께 에스파뇰의 1970년대를 이끌었다.


5.3. 토마스 은코노 Thomas N'kono[편집]


파일:attachment/RCD 에스파뇰/KoNo.jpg
카메룬의 국민영웅이자 에스파뇰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1982년 이적 후 10년 가까이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1987-1988 시즌 UEFA컵 준우승을 이끌었다.[12] 카메룬 국대 경기 또한 112경기 출전.

1997년 볼리비아에서 은퇴 후 에스파뇰 골키퍼 코치가 되어 현재까지 에스파뇰 골대를 지키고 있으며, 이탈리아의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이 존경하던 골키퍼였다고 한다.


5.4. 라울 타무도 Raúl Tamudo[편집]


파일:attachment/RCD 에스파뇰/Tamudo.jpg
에스파뇰 유스 출신이자 구단 최고의 공격수. 340경기 리그 출장만으로도 대단한데 129골 기록까지 세우고 2번의 코파 델 레이 우승, 2006-2007 시즌에는 UEFA컵 준우승까지 이끌었다. 거기다가 에스파뇰 최다 출장, 최다 득점 기록까지 가지고 있다.


5.5. 루이스 가르시아 Luis García[편집]


파일:attachment/RCD 에스파뇰/Luis.jpg
2005년부터 윙어로 220경기에 출장해 라울 타무도를 보조하며 팀의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끌었다.


5.6.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Mauricio Pochettino[편집]


파일:attachment/RCD 에스파뇰/Mauricino.jpg

아르헨티나 출신의 센터백. 1994년부터 2000년까지 센터백으로 출전했으며 파리로 이적한 후 2004년에 에스파뇰로 다시 돌아와 2006년에 은퇴했다. 2009년부터 감독이 되어 에스파뇰을 지휘하며 신임 감독이라고 믿기지 않는 리더싑을 보여주며 당시 팀의 주포였던 다니엘 오스발도를 200% 활용해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유스 선수들 발굴을 적극적으로 함으로써 그 유스 선수들이 현재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수비수 출신답게 수비 유망주 발굴, 수비적 전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2012년 막장 성적으로 최하위로 떨어진 후 경질당했으며 이후 영국으로 건너갔다.

이 경질에 대해서 팬들의 불만이 많았는데, 후임자인 하비에르 아기레가 잘 해줘서 백지화가 되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경질 후 EPL사우스햄튼 FC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후 2014~2019년 동안 토트넘 홋스퍼 FC의 감독을 역임하였는데, 토트넘을 구단 역사상 최초로 챔스 결승에 진출하는 업적을 세운다. 현재 토트넘에서 맹활약하는 손흥민도 이 사람의 영입작이고, 델레 알리,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소튼 시절 사디오 마네 등 많은 선수들을 발굴하고 키웠다.

2019년 경질된 후 휴식기에 맨유,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 등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명장 반열에 올랐다. FC 바르셀로나도 많은 관심을 보였으나 에스파뇰 레전드여서 바르샤는 절대 안간다고 본인이 거절하였다.

최종적으로 2021년 1월에 빅클럽인 파리 생제르맹 FC에 부임하였다.

5.7. 다니엘 하르케 Dani Jarque[편집]


파일:attachment/RCD 에스파뇰/Jarque.jpg
RCD 에스파뇰 영구결번
No.21 다니 하르케
에스파뇰의 연고지 바르셀로나 출신에, 에스파뇰 유스 출신의 성골선수. 1군과 2군 합쳐서 리그에서만 255경기에 출장했고, 센터백 주장[13]에, 코파 델 레이 우승과 UEFA컵 준우승을 이끈 선수였으나, 위에서 말했듯 2009년 프리시즌중 여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하르케 사후 전반 21분마다 모든 팬들이 그를 기리기 위한 박수를 친다. 평생 원클럽 맨이며 어렸을때 부터 온가족이 팬이라 충성심이 최고이고, 프랜차이즈 선수인데다 구단의 상징이며, 에스파뇰 유니폼 판매량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다. 구장 내에서도 하르케라는 이름이 붙은 가게, 공간, 훈련장을 많이 볼 수 있다.

사망 후 에스파뇰 구단은 하르케의 번호를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는데, 이는 구단은 물론 라리가 유일의 영구결번이었다. 사실 라리가 항목에서도 나와있듯 라리가는 등번호 규정이 워낙 빡빡해서 영구결번 자체가 불가능한 시스템이라 그런건데, 에스파뇰은 그냥 하르케의 등번호를 비워놓고 1군 스쿼드를 한 칸 줄여서 영구결번을 유지했다. 그러나 2018-19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축구협회의 반대로 영구결번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이 번호는 마르크 로카가 물려받게 되었다.

6. 스쿼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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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D 에스파뇰 2023-24 시즌 스쿼드[주의]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신체조건
비고
1
파일:스페인 국기.svg
GK
조안 가르시아
Joan García
2001.05.04 (22세)
180cm, kg

2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오스카르 힐
Óscar Gil
1998.04.26 (25세)
175cm, 75kg

3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세르지 고메스
Sergi Gómez
1992.03.28 (32세)
185cm, 80kg

5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페르난도 칼레로
Fernando Calero
1995.09.14 (28세)
184cm, 75kg

6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DF
레안드로 카브레라
Leandro Cabrera
1991.06.17 (24세)
190cm, 81kg
주장
7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하비 푸아도
Javi Puado
1998.05.25 (25세)
177cm, 69kg

8
파일:알바니아 국기.svg
MF
케이디 바레
Keidi Bare
1997.08.28 (26세)
174cm, 70kg

9
파일:세네갈 국기.svg
FW
케이타 발데
Keita Baldé
1995.03.08 (29세)
178cm, 86kg
[1]
10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폴 로사노
Pol Lozano
1999.10.06 (24세)
177cm, 62kg

11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페레 미야
Pere Milla
1992.09.23 (31세)
184cm, 62kg

12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라몬
Ramon
2001.03.13 (23세)
179cm, 73kg

13
파일:스페인 국기.svg
GK
페르난도 파체코
Fernando Pacheco
1992.05.18 (31세)
186cm, 81kg

14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브라이언 올리반
Brian Olivan
1994.04.11 (30세)
177cm, 73kg

15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호세 그라헤라
José Gragera
2000.05.14 (23세)
186cm, 78kg

16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호세 카를로스 라소
José Carlos Lazo
1996.02.16 (28세)
180cm, 69kg

17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호프레 카레라스
Jofre Carreras
2001.06.17 (22세)
180cm, 69kg

18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알바로 아과도
Álvaro Aguado
1996.05.01 (27세)
175cm, 71kg

19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살비 산체스
Salvi Sánchez
1991.03.30. (33세)
175cm, 64kg

20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에두 엑스포시토
Edu Expósito
1996.08.01(27세)
178cm, 68kg
21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니코 멜라메드
Nico Melamed
2001.04.11 (23세)
173cm, 65kg

22
파일:덴마크 국기.svg
FW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Martin Braithwaite
1991.06.05 (32세)
177cm, 73kg

26
파일:모로코 국기.svg
DF
오마르 엘 힐랄리
Omar El Hilali
2003.09.12 (20세)
183cm, kg

구단 정보
회장: 천옌성 / 감독: 루이스 가르시아 / 홈 구장: RCDE 스타디움
출처: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9월 2일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1] 스파르타 모스크바에서 임대







7. 아시아와의 관계[편집]


2001년 일본선수 니시자와 아키노리를 영입했으나 극도의 부진으로 6경기 출전에 1년도 못채우고 볼튼으로 쫓겨났다.

2009년에는 나카무라 슌스케를 2년 계약에 영입. 6,000여명의 팬들 앞에서 입단식을 가져 한껏 기대를 자아냈으며, 리버풀 FC와의 경기장 신축 기념 경기에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기대가 현실이 되는 듯 했다. 하지만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데뷔한 이후 비야레알 C.F.와의 경기에서 평점 3점을 받는 등 부진한 경기를 펼쳤으며, 0점대를 받는 막장스런 경기력도 보이며 서서히 출전 기회가 줄어들자 잉글랜드 챔피언쉽에 있던 미들즈브러에서 영입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나카무라 본인의 거절로 팀에 잔류했으며, 결국 2월 시점까지 12경기 출전(선발 6번)에 1도움만을 파기록하는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프리메라 리가 2009-10시즌 최악의 이적 랭킹 1위로 꼽히기도 했다. 이천수나 박주영이 라리가에서 부진하자 일본에선 아시아의 망신이란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한국 해축빠들은 이걸 들먹이며 일본 놈들때문에 아시아인 스페인 진출 못함이라며 똑같이 욕했다. 재일교포 축구인 신무광도 이런 비난에 2명이 가서 말아먹은 한국보다 당시 6명이 가서 말아먹은 일본이야말로 더한 아시아의 망신이라고 더 욕먹는 거 모르느냐며 컬럼을 쓰며 깠다.

사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아시아 선수로 성공했다고 볼 사람이 2022년까지 이란 출신 자바드 네쿠남 하나 뿐이었다.

2012 시즌 전반기 막장스러운 성적을 기록중일때 전남의 윤석영 영입에 관심을 표했다. 다만 부족한 재정, 막장 성적때문에 무산됐다.

2015년 11월 3일 중국의 완구 재벌인 라스타그룹이 에스파뇰의 최대주주가 됐는데 56% 지분을 인수했다[14]

2018년 중국리그 득점왕이었던 상하이 상강우레이가 이적했다. 언론에서 그를 마케팅용 선수라고 폄하하자 중국인 구단주가 나서서 이를 변호하였다. 20시즌 에스파뇰이 강등되며 터키의 명문팀 베식타슈 JK와 링크가 뜨기도 하였으나 "팀을 승격시켜야한다"며 잔류하여 결국 팀을 승격시키며 7번을 달고 뛰었음에도 21-22시즌 컵대회와 리그 각각 1골이 전부였다. 팀도 하위권에서 맴돌게 되면서 우레이 역시 방출되었지만 승격한지 1시즌만에 다시 강등위기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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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중국의 완구 제조 회사이며, 대한민국에서는 포르쉐나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라이센스를 구매해서 생산하는 RC카를 통해 알려져 있는 회사다.[3] 이전에 스페인에서 창단한 모든 축구팀은 영국의 이주자들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4] 에스파뇰의 홈구장인 몬주익은 바르셀로나 올림픽 당시 우리나라의 황영조 선수가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메인 스타디움이었다 황영조 선수가 몬주익의 영웅이라고 불리는 것은 그 때문이다.[5] FC바르셀로나가 바르셀로나 지역의 카탈루냐 인을 대표하는 거의 국가대표팀이라면, 그 지역에 살고있는 스페인인(카스티야)들의 지지를 받는 팀이 에스파뇰이다.[6] 이 때문에 꾸레코리아 등 바르셀로나 팬덤에서는 아직도 에스파뇰을 '꼬붕파뇰'이라는 멸칭으로 부르곤 한다.[7] 해산물 통조림 및 향신료 업체 '콘세르바스 다니' 사의 창업주 다니엘 산체스 시몬(1920~2002)의 아들로, 1970년에 본인의 이름을 딴 개인 회사를 세워 1985년 아버지의 회사로부터 '다니' 브랜드를 인수했고, 2000년부터 회사명을 '콘세르바스 다니'로 변경했다. 그런 인연 탓인지 1994~1999년 및 2003-04 시즌에 두 차례 에스파뇰의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8] 꾸준히 몇 명씩은 터지는 편이다. 그러나 빅토르 루이스, 세르히오 산체스 등처럼 몇 경기 못 뛰고 재정문제로 팔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9] 에스파뇰은 홈에서 테네리페 상대로 구단 역사에서 단 1번도 진 적이 없었는데 이번 경기에서 자칫하다가 질 뻔했다. 이전까지 홈구장 코르네야 엘 프라트에서 테네리페 상대 전적은 8승 3무였고, 이번 무승부로 8승 4무가 되었다. 또한 2번째로 테네리페와의 홈경기를 전반전을 뒤지면서 마친 경기인데 1번째로 전반을 밀리면서 마친 경기는 1996년 리그 경기로 당시에도 0:1로 전반전을 뒤지며 마쳤지만 2:1로 역전해서 이겼다.[10] 저 유명한 레알의 전설, 바르셀로나 킬러 디 스테파노도 이짓을 했다. 에스파뇰에서 2년뛰며 바르셀로나에게 마지막까지 빅엿을 주면서 은퇴했다.[11] 물론 옛날처럼 우호 관계는 아니지만 에스파뇰은 레알의 유스, 2군 선수도 적극적으로 영입하는등 사이가 나쁘지 않다. 아직 카스티야 출신 에스파뇰 팬도 많다.[12] 바이엘 레버쿠젠과 결승에서 만나 홈에서의 1차전은 3-0으로 승리했지만 2차전 원정에서는 0-3으로 지고 승부차기로 우승컵을 놓쳐서 분루를 삼켰다. 참고로 이 2차전에서 동률을 이룬 레버쿠젠의 동점골을 넣은 선수가 바로 차범근.[13] 정확히 말하면 주장은 아니었다, 주장직 받기직전에 떠났기 때문. 그러나 임시주장으로 출전한 경기도 많고 워낙 구단의 상징적인 존재여서 사실상 주장 취급한다.[14] 홈플러스나 백화점 완구매장에서 파는 완구용 RC는 대부분이 라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