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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C 디젤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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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철도공사에서 CDC 디젤동차를 개조하여 무궁화호로 운용 중인 차량. 용어의 유래는 "재단장하다" 라는 뜻인 Refurbished[6] 뒤에 Diesel Car을 그대로 붙인 것이다. 승차감은 NDC와 같다.
통근열차로 운영되던 CDC는 통근열차의 임율 한계로 인해 원가보다 낮은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적자 폭이 높아져 전국에서 운행하던 CDC들을 객차형 무궁화호로 대체했다. 이때 현업에서 빠진 CDC들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개조를 받고 2008년 군항제 때 창원역에서 진해역까지 관람객들을 태우며 운행하기 시작했다. 이후 NDC 동차가 운행하던 대부분 구간에서 NDC 동차를 대체하면서 영남권 비전철 구간에서 운행 중이다.[7][8]
2019년 5월에 선두차1량, 객차1량 총 2량이 각각 카페와 공방으로 개조되어[9] 안산선 고잔역 뒤편 수인선 협궤철로 옆에 유치되어있다.
CDC에서 출입문 하나를 없애고 남은 출입문 쪽에 자유석이나 장애인 좌석이나 동반석이나 Mini-Cafe등을 설치했다.
자동안내방송장치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승무원이 육성으로 안내방송을 한다.
동력분산식의 특성상 가감속 성능은 우수하나, 차체 재질이 스틸이므로 자중이 무거워 연비가 많이 낮다고 한다.
개조하면서 최고운행속도가 110km/h로 하향되었다.[10]
한동안 4량 1편성으로 운영되다가 2012년 하반기부터 대구 - 마산 무궁화호가 수요 문제로 3량으로 감축되었다. 또한 2022년부터 동대구 혹은 포항 - 태화강 무궁화호도 경전선과의 편성공유를 위해 3량으로 감축되었다.[11]
차량 내부 모습은 다음과 같다. #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처음부터 "개량형 무궁화호 디젤동차(RDC)"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다만 내부의 정보전달 문제로 초창기 정식 명칭은 동차형 무궁화호 였는데, 현재는 한국철도공사 사이트에서 열차 예약 표시에서도 무궁화 RDC로 표시된다.
차량의 운전석 내부에 붙어있는 취급서에도 RDC라고 쓰여 있다.
2022년 1월 24일 기준. 모든 계통이 3량 편성으로 운행 중이다.
1. 개요[편집]
2007년 한국철도공사에서 CDC 디젤동차를 개조하여 무궁화호로 운용 중인 차량. 용어의 유래는 "재단장하다" 라는 뜻인 Refurbished[6] 뒤에 Diesel Car을 그대로 붙인 것이다. 승차감은 NDC와 같다.
2. 역사[편집]
통근열차로 운영되던 CDC는 통근열차의 임율 한계로 인해 원가보다 낮은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적자 폭이 높아져 전국에서 운행하던 CDC들을 객차형 무궁화호로 대체했다. 이때 현업에서 빠진 CDC들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개조를 받고 2008년 군항제 때 창원역에서 진해역까지 관람객들을 태우며 운행하기 시작했다. 이후 NDC 동차가 운행하던 대부분 구간에서 NDC 동차를 대체하면서 영남권 비전철 구간에서 운행 중이다.[7][8]
2019년 5월에 선두차1량, 객차1량 총 2량이 각각 카페와 공방으로 개조되어[9] 안산선 고잔역 뒤편 수인선 협궤철로 옆에 유치되어있다.
3. 차량 특성[편집]
CDC에서 출입문 하나를 없애고 남은 출입문 쪽에 자유석이나 장애인 좌석이나 동반석이나 Mini-Cafe등을 설치했다.
자동안내방송장치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승무원이 육성으로 안내방송을 한다.
동력분산식의 특성상 가감속 성능은 우수하나, 차체 재질이 스틸이므로 자중이 무거워 연비가 많이 낮다고 한다.
개조하면서 최고운행속도가 110km/h로 하향되었다.[10]
한동안 4량 1편성으로 운영되다가 2012년 하반기부터 대구 - 마산 무궁화호가 수요 문제로 3량으로 감축되었다. 또한 2022년부터 동대구 혹은 포항 - 태화강 무궁화호도 경전선과의 편성공유를 위해 3량으로 감축되었다.[11]
차량 내부 모습은 다음과 같다. #
4. 용어에 관하여[편집]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처음부터 "개량형 무궁화호 디젤동차(RDC)"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다만 내부의 정보전달 문제로 초창기 정식 명칭은 동차형 무궁화호 였는데, 현재는 한국철도공사 사이트에서 열차 예약 표시에서도 무궁화 RDC로 표시된다.
차량의 운전석 내부에 붙어있는 취급서에도 RDC라고 쓰여 있다.
5. 운행 구간[편집]
5.1. 현재 운행 중인 구간[편집]
5.1.1. 무궁화호 등급[편집]
2022년 1월 24일 기준. 모든 계통이 3량 편성으로 운행 중이다.
5.2. 현재 운행하지 않는 구간[편집]
5.2.1. 무궁화호 등급[편집]
- 경부선 계통: 경산역 - 동대구역 - 김천역[13][14]
- 전라선 계통: 익산역 - 순천역 - 여수역[15]
- 진해선 계통: 진해역 - 창원역[16] - 마산역
- 장항선 계통: 익산역[17] - 대천역[18] - 아산역
- 광주선 계통: 광주역 - 극락강역 - 광주송정역[19]
- 영동선 계통: 동해역 - 강릉역[20]
- 동해선 계통: 舊 경주역 - 舊 포항역[21] / 부전역 - 태화강역[22] - 경주역 / 동대구역(포항역) - 신경주역 - 태화강역[23][24]
- 경전선 계통: 동대구역 - 진주역[25]
5.2.2. 등급 미확정[편집]
6. 문제점[편집]
- 통근열차 목적으로 도입된 CDC를 내외장재만 개조했기 때문에 승차감이 매우 열악하다. 소음 문제는 내장재 개조를 하면서 방음처리를 통해 많이 해결되었지만, 심한 진동과 쏠림은 해결하지 못했다. 게다가 디젤동차 특유의 매연 유입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였다.
- 가끔 디젤 기관차에 물려 운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연비도 안 좋고 힘 없는 자체 엔진을 돌려서 가느니, 디젤 기관차로 끄는 게 낫긴 하다. (동력차, 제어차 모두 발전 유닛은 실려 있으니까)
-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잔고장도 잦아지고 도색도 갈라진 차량이 많다. 조명도 노후되어 KTX-1 수준으로 어둑어둑한 차량이 많다. 퇴역이 시급한 수준이지만 비전화 구간 운행 객차수가 모자라서 본래 차령인 20년을 넘긴 지금도 운행 중이다. EMU-150으로 대체되기 전까진 계속 이렇게 버틸 것으로 보인다.
7. 기타[편집]
- 2019년 6월 국회 토론회에서 구식 디젤열차를 수소열차로 대체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현대로템 측은 관련 MOU를 체결한 이틀 후 저상트램 목업을 공개하며 2021년 시험운행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3년 말 교외선에서 여객영업을 재개할 때 수도권에도 투입할 예정이었지만 디젤동차의 노후화가 심각해지는데다 내구연한도 20년이 넘어서 현 상황에서는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정부에서 연구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열차를 시범운행할 수도 있다.
8. 관련 문서[편집]
[1] 일부 열차 2022년 퇴역[2] 현재는 3량 1개 편성으로만 운행중이다.[3] 1996년식 차량은 전면부 유리가 통유리였다.[4] 소변실이 따로있는 차량도 있다.[5] 사진 속 차량의 객실은 포항 - 영덕 구간 개통에 맞추어 경북테마로 랩핑한 차량들 중 하나로, 이 차량들은 내ㆍ외부가 모두 랩핑되어 있다.[6] 애플 전자기기를 쓰는 유저라면 잘 알고 있는 리퍼랑 같은 단어다.[7] 동대구-마산-진주 구간은 전철화가 되었지만 전차선 높이그놈의 2층 컨테이너 문제로 RDC가 계속 운행하고 있었다.누리로를 넣으려고 했으나 시운전을 해보니 판토가 전차선에 닿지 못하고 수직으로 선 채로 차가 뻗었다 카드라.[8] 2023년 1월 24부터는 원조객차형 3량으로 교체됐다.[9] 1997년 도입분인 9049, 9140[10] 출처: 열차운전시행세칙 붙임 차종별 최고운행속도[11] 11월 5일부터 동대구-태화강 구간은 누리로로, 포항-태화강 구간은 일반객차 2량으로 편성되었다.[12] 동해선이 단선으로 운행되던 시절에는 구 경주역까지 운행한 뒤 방향을 바꿔 포항역으로 운행했다. 폐지 당시 한국철도에서 운행 중 진행방향을 전환하는 유일한 운행계통이었다. 2021년 동해선 복선전철화 개통 이후에는 경주역을 대체하는 신경주역에는 정차하지 않고, 서경주역만 경유하게 변경되어 방향전환은 폐지되었다.[13] 2012년 11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새벽~아침시간대에 운행했던 노선이었다. 사실상 경부선 연선의 대구권 통근을 위해 운행하던 열차로 #1361, #1364열차는 경산 - 동대구 왕복 , #1362, #1363열차는 경산 - 김천을 왕복했다.[14] 경산 - 동대구(#1361, #1364열차)구간은 출입고 열차 개념인데 공차회송으로 경산역까지 보내기보단 조금이라도 있는 동대구~경산간 수요를 위해 운행한듯 하다.[15] #1531~#1540 열차. 지금은 전라선 복선전철화에 따라 전기기관차 + 객차형으로 운행[16] 운행방향 변경[17] #1581(#1586 반복), #1582열차만 익산 입출고용 노선으로 운행했다[18] #1583~#1586열차는 대천역 착발로 대천 - 아산간을 운행했다.[19] 3량 편성으로 운행했다. 2020년 1월 1일부터 통근열차로 변경되어 운행 중이다.[20] 2020년 6월 1일부로 누리로 열차로 변경되어 운행중.[21] 2010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운행했던 단거리 셔틀노선으로 1일 9왕복으로 운행 중, 2011년 3월부터 1일 4왕복으로 감축운행하다 폐지되었다. 일부 열차는 효자역을 통과하기도 했다. KTX 연계 목적이라고는 하는데, 정작 신경주역과 경주역의 거리가 먼 것은 고려하지 않고 무턱대고 신설했다가 폭망했다.[22] 동대구-부전 계통. 2021년 동해선 복선전철 일광-태화강 구간 완공과 함께 무궁화호 객차편성으로 변경되어 운행 중이다. 포항-태화강 구간만 반복하는 계통은 2022년 11월 4일까지 RDC만 운행하였다가 2022년 11월 5일부터는 동대구-태화강 구간은 누리로로, 포항-태화강 구간은 원조객차형 2량으로 편성되었다.[23] 2021년까지는 동대구-태화강-부전 간을 4량 편성으로 운행했으나, 태화강역-포항역간 동해선 복선전철 개통 이후에는 운행구간 단축과 함께 3량으로 줄어들었다.[24] 2022년 11월 5일부터 동대구-태화강 구간은 누리로로 편성되었으며 포항-태화강 구간은 원조객차형 2량으로 편성되었다.[25] 2023년 1월 24일부로 객차형 무궁화호로 대체[26] 2024년 하반기부터 3량씩 4편성으로 평일에는 일 24회, 주말에는 일 16회 운행 예정. 하지만 예상보다 빠른 내구연한 도래로 교외선에서 이용은 어렵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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