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F 레드 드래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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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RPF 레드 드래곤 1. 주요 인물[편집]
1.1. 이부키[편집]
1.1.1. 원작[편집]
플레이어는 시마드릴.
13세 소년으로 과거 닐 카무이를 통치한 일족, 황통종의 유일한 생존자. 혁명군에게 주워졌다.
머리에 황통종의 상징인 뿔이 나있으며 평소에는 이 뿔을 마술이 걸린 모자로 은폐하고 있다.
사실 쌍둥이 동생과 함께 태어났으며, 신탁에 의해서 꺼리는 아이로 태어난 직후 처형될 운명에 있었지만, 어머니 '하나 구야니'에 의해 비밀리에 빼돌려진 것이다. 이부키의 이름에 忌가 들어가는 이유.
1권에서의 첫 등장은 혁명군의 부대가 적룡을 설득하기 위해 화산을 오르고 있을 때였다. 이 때 이부키는 큰 광주리 속에 있었고 혁명군 부대의 리더 이즌의 골렘이 그 광주리를 옮기고 있었는데, 이즌이 에이하한테 이부키를 소개할 때 광주리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혁명군이 불 탄 마을에서 그를 발견했으며 이부키 자신은 뿔이 나기 전까지는 자신이 황통종인 줄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이즌과 혁명군들은 그가 적룡을 설득할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었지만 적룡은 폭주상태여서 혁명군을 공격했고 결국에는 이부키와 에이하 이외에는 모두가 적룡의 공격으로 죽게된다. 이 때의 기억이 이부키를 종종 괴롭히게 된다,
이 후 이즌의 말대로 슈카로 향하게 되었는데 2개월간의 여행동안에 여러일을 겪은 모양이다. 에이하가 적들을 죽이려 하던 걸 저지하려던 상황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때마다 에이하한테 '죽이지 않으면 네가 죽는다'라는 일침을 들은 것 같다.
슈카에 도착해서는 유치소의 위치를 묻기 위해서 소꿉친구였던 마시로의 집에 가서 마시로의 수프 대접을 받게 된다. 그리고 유치소에 가서는 아기토의 신념과 부탁을 듣고 혼성조사대에 참여하기로 마음 먹는다. 그리고 혼성조사대가 슈카를 떠나기 전에 에이하와 함께 석방하게된 아기토를 만나러 간다. 가던 중
한 황란영역 도시에서는 반란을 일으킨 반 황란파 무리를 설득해서 유혈사태없이 사태를 종결시키기도 하였다.
2권에서는 혼성조사대와 함께 카구라바를 만나기 위해 가던 하이가에 도착한다.
2권 막바지에서 도나티아의 화상 마술을 통해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쌍둥이 여동생을 보게 된다. 이후 아기토에게 음성마술이 걸린 편지를 받고 혁명을 부추기는 메세지를 듣게 된다. 그리고 곧바로 아기토가 이부키와 에이하를 찾아왔는데 이부키는 혁명군의 편이 되기로 결심한다.
1.1.2. 애니판[편집]
성우는 이노우에 마리나 /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
학살당한 황통종의 유일한 생존자. 원작과 달리 이마에 뿔이 없다. 또한 원작과 달리 황통종만의 마소류 조종 능력도 없으며, 대신에 원작에서는 존재하지 않던 적룡의 황옥, 용아도를 통한 능력을 가졌다.
그 능력은 소중한 사람 하나를 죽이는 대신 적 하나를 멸하는 능력. 적이 누구던 간에 소중한 사람 하나를 죽이면 처치할 수 있다. 여기서 소중한 사람을 죽이는 건 직접 죽이는 것뿐만 아니라 죽는 걸 방관하는 것도 포함된다.
폭력 외의 수단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지만 몇 번씩이나 한계에 부딪혀 마시로, 카이 등등을 댓가로 바치며 적들을 쓰러트렸고, 그렇게 외로운 패도를 완성시켜 왕이 됐다. 다른 국가들에 의해 그의 왕위는 인정되었지만, 대관식은 잠시 연기되었다고 한다.
1화에서는 왕위에 오를 수 있으나 왕이 있으면 전쟁이 발생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 주저하고 있었다. 그렇게 고아원에서 살고 있었으나 어느날 후가쿠의 계획대로 황란의 군세와 혁명군의 싸움의 방아쇠가 되었고, 그러던 중 붉은 용의 곡옥과 일체화하며 능력을 얻게 된다. 이 때 마시로를 희생시켜서 계약이 성립함과 동시에 칸코우레츠를 능력으로 소멸시킨다.
추가 중...
최종화에서는 에이하를 제물로 바쳐서 동생 이노리를 쓰러트린다. 그런데 사실 이부키는 그가 적룡의 이성을 되찾게 해주었을 때, 적룡의 저주 같은 힘을 그대로 지니는 대신에 에이하를 살려주도록 부탁했다. 그 후에 대관식을 연기한 후 부활한 에이하를 만나러 사막을 가로질로 어딘가로 뛰어간다.
1.1.3. 게임판[편집]
설정상 애니판의 10년 후의 이야기다. 애니메이션에서 스토리가 이어졌기 때문에 당연히 원작의 이부키 하고는 상관이 없다. 당장 가슴을 보면 적룡의 홍옥이 있다.
카오스 드래곤 혼돈전쟁에서는 사전등록 보상으로 이부키의 장비를 얻을 수 있고, 방송된 코드로 모자를 얻을 수 있다. 이 모자로는 이부키의 평화로웠던 시절의 회상을 볼 수 있다.
카 그레버의 사자구나.
내가 이 나라의 왕. 이부키다.
그리고 2장 3화에서 게임 공개 전까지 베일로 가려졌던 닐 카무이의 왕으로 등장한다. 왠지 스왈로에 무뚝뚝함을 더한 느낌으로 성장했다. 배색을 빼면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폭풍성장(...)했다.
1.2. 에이하[편집]
1.2.1. 원작[편집]
플레이어는 코교쿠 이즈키.
10대 여성이며 얽매인 자이자 섞인 자. 박쥐 날개 같은 앞발을 가진 두 눈의 찌그러진 백견의 마물, 바르하고 그 목숨을 공유하고 있다. 얽매인 자만 해도 핍박을 받는 세상에 섞인 자이기까지 하기 때문에 혁명군이 아니면 갈 곳이 없었다고 한다.
야수 같은 생활을 하다 인간에게 붙잡혔다가 노예로 귀족원을 전전하면서 삶에 대한 체관을 갖고 있다. 어느 날 같은 얽매이는 자인 쥬나를 만났고 혁명군에 합류했다. 발광한 붉은 용과 대면한 몇 안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말이 매우 적은 편이다. 그나마 이부키와 쥬나에게는 말을 많이 하는 정도.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만을 생각한다고 한다.
첫 등장시의 자기소개에서 바르에 대한 애정을 볼 수 있는데 바르의 외관에 FM(산다 마코토)가 그로테스크하다고 하자. "그로테스크하지 않아요! 기분 나쁜게 또 귀엽습니다. 이건 절대 양보 못해요(역설)!(...)"란 발언을 한다. 또한 바르의 뭉개진 눈 근처에 꽂은 꽃이 독에 의해 계속 시들때마다 바꿔 준다고 한다.
1권에서 혁명군 부대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에이하도 이어진 자로서 혁명군의 실력자중 한명이었기에 그 혁명군 부대의 리더인 이즌이 이부키를 에이하에게 맡기게 되는데 에이하는 이부키를 보고 귀엽다고 생각한다. 적룡이 혁명군을 공격하기 시작했을 때는 이부키가 든 광주리를 바르에게 들게하고 도망친다. 에이하曰 "저건 못이겨!"
도망칠때 이즌으로부터 슈카시로 가서 아기토를 찾아가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이즌이 자신과 이어진 골렘의 한쪽 팔을 때서 용의 브레스를 피할 엄폐물을 만들어주는데 자신과 바르 대신 이부키가 든 광주리를 엄폐물에 피신시켜서 자신과 바르는 브레스에 휩쓸려 죽는다.
그런데... 돌아온 자가 되어 살아난다. 하지만 흉폭화도, 고통도, 위화감도 없고 자의식을 잃지도 않고 완전히 부활했다. 이 후 이부키와 함께 2개월 동안 슈카시를 향한 여행을 한다. 이 2개월 간의 여행이 편한 것은 아니었는데, 적대적인 사람들이 등장할 때 필요할 때는 죽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부키가 살인을 말리려 할 때는 "죽이지 않으면 네가 죽어"라고 꾸짖었다.
슈카시에 도착해서는 이부키와 함께 유치소의 위치를 알기 위해서 마시로의 집을 방문하고 마시로가 대접해준 수프를 마신다. 그리고 유치소에 가서는 아기토로부터 혁명군 대표로 혼성조사대에 참가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또한 혁명군의 자신의 동료 쥬나를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듣는다.
혼성조사대에 참가한 후 아기토가 석방됐다는 소식을 듣고 시장에서 정보를 모으며 아기토가 석방되는 유치소로 향한다. 그러면서 이부키한테 "넌 나를 죽였어-. 하지만 괜찮을거야. 그게 순서니까.", "하지만 나도 너를 왜 구했는지는 모르겠어..."등의 (로우와 스아로의 대화하고는 다른) 진지하고도 드라마틱한 대화를 나눈다. 아기토를 이부키와 함께 만나러 가게 되는데 아기토가 5명의 황란 암살자에 의해 살해되려하는 상황을 목격하고 이부키와 함께 전투에 돌입한다. 물론 에이하는 바르를 타고 바르와 함께 공격한다.
그리고 이 때 에이하&바르 무쌍을 보여준다. 이부키로부터 황통종의 버프를 받아서 공격, 이동 모두 늘었는데, 이부키의 버프 + 쿄고쿠 이즈키(에이하)의 공격판정으로 3명을 순식간에 끔살 시킨다. 이 때 쿄고쿠 이즈키(에이하)가 신나하는 모습[2]과 FM(산다 마코토)와 나스 키노코(스아로)의 반응을 보는게 재미 포인트.[3][4][5]
이후 황란 지역에서 혁명군인 쥬나와 유디나를 만나고 그들로부터 도나티아가 불사상인 카구라바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하이가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일행들과 함께 카구라바의 요새가 있는 하이가로 향한다.
추가중...
모험이 끝난 후 자신한테 목숨보다 중요한 걸 생각해보적은 없지만, 앞으로는 비록 자신의 수명이 짧더라도 미래를 지켜볼거라고 한다. 그리고 이부키가 언약의 성을 오를 때 자신에게 "사랑해" 라고 말했을 때 못했던 답변 '나도 사랑한다고'를 자신이 말해야 된다고 다짐한다. 최종 연재분에서 왕이 된 이부키가 연설을 할 때 조마조마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1.2.2. 애니판[편집]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 메리 모건(Mary Morgan)
원작과 달리 갈색에 가까운 피부가아닌 흰 피부이며, 수위문제 때문인지 원작의 노출이 많은 복장이 아닌 닐카무이의 일본풍의 옷으로 바뀌었다. 또한 '돌아온 자'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화에서 시장에서의 혁명군의 기습 도중 날아와 코우가쿠(홍학)과 대치한다.
추가 중...
11화에서 자신의 생명력을 댓가로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이노리를 해치우고 혁명을 완수하려 했으나 이노리가 적룡의 가호를 받고 있기에 그 공격은 무위로 돌아가게 된다.
12화에서는 결국 이부키가 에이하를 희생하고 이노리를 해치우려하는데 그 결정에 에이하는 미소를 지은다. 결국 그녀를 죽이고 이부키는 그녀의 영혼을 공물로 이노리의 존재를 소멸시켰다.
그런데...
사실 이부키가 적룡의 이성을 되찾게 해주었을때 적룡은 한가지 소원을 대가없이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이부키한테 줬다. 이부키는 자신의 저주같은 능력을 없앨수 도 있었지만 그 힘을 계속 지닌채로 살아가는 것을 결심한다. 대신에 에이하를 희생시키는 과정에서 남겨진 바르의 영혼을 에이하에게 나눠주어 에이하를 환생시킬 것을 적룡에 부탁했고, 그로 인해 에이하는 마음과 기억이 사라진채 마지막 적룡의 무녀로 환생한다.[6] 하지만 기억이 없다고는 하나 결말에서 환생한 에이하의 대사 중에 "나...... 누군가를 만나야만 할 기분이 들어" 등을 본다면 이부키에 대한 기억이 편린으로나마 존재하는 듯 하며 적룡과의 대화와 마지막 대사 등을 볼 때 정황상 이부키와 재회를 하게 될 것 같다.
에이하: 나...... 누군가를 만나야만 할 기분이 들어
적룡: 그렇다면 가는 게 좋을 것이다
(이부키가 사막에서 어딘가로 달려가는 장면이 나오고, 에이하도 그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달려가다 꽃[7]
을 보고 머리에 장식한다.)에이하: 나...... 또 다시 너와 함께 여행하겠어
1.2.3. 바르[편집]
에이하과 연결된 견랑형의 마물. 성별 불명. 박쥐 날개 같은 앞발을 가지고 있으며 눈이 문드러진 백견.
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라 있고 희미하게 독이 섞인 숨결과 그 외모를 이유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기피되고 있다.
문드러진 눈에 붕대를 감고 있는데, 에이하가 꽃을 꽂아주곤 한다. 하지만 숨결에 섞인 독 때문에 자주 시든다는 듯. 그 때마다 새로 꽂아주고 있다.
1.3. 로우 첸지에 (원작) / 로우 첸화 (애니)[편집]
婁 震戒
플레이어는 우로부치 겐. 성우는 우치다 마아야 / 미셸 로하스
무뚝뚝하며 음침한 남성.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사실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지 않기 위한 위장이며 실제로는 인간의 영혼을 칠살천능에게 바칠 것만 생각하는 살인귀. 일단 표면적인 직업으로는 승려 일을 하고 있으며 그 때문인지 황란의 보술도 어느정도 익힌 모양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제 불능 암살자 포지션. 특히 원작에서는 플레이어가 그 사람인지라 온갖 거침없는 행동을 하는데 다른 플레이어들이 경악할 정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칠살천능이 우르리카 레데스마의 영혼을 원해 기회를 엿봐 우르리카를 살해하고는 혼성 조사대를 빠져나갔는데, 이로 인해 적룡 토벌이 실패로 끝나고 혼성 조사대가 분열됐다. 이후 우르리카의 상관인 시메온 단장에 의해 처단당했지만 닐 카무이라는 토지의 특성상 부활해서 돌아온 자가 되었다. 그리고는 돌아온 자의 특성상 닐 카무이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것에 울부짖고, 어쩔 수 없이 전 인류의 영혼을 바치는 건 포기하고 닐 카무이의 모든 영혼을 칠살천능에게 바치겠다고 맹세했다. 우르리카를 죽인 것을 생각하면 자업자득이다.
6권에서 홀로 수천명의 돌아온 자 군대를 이끌고 도나티아, 황란, 혁명군과 맞먹는 사파전의 일각을 맡는다.
언약의 성에서 쏟아져 나오는 괴물과 각국 군대가 한창 싸우던 와중 홀로 성에 강행돌입한다.
덕분에 전쟁은 뒤로하고 다른 캐릭터들도 성으로 강행돌입을 시도하게 된다.
그야말로 스토리를 좌지우지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의 활약.
마침내 성에 돌입한 후 적룡이 보여주는 환상 속에서 과거의 일을 돌아보게 된다.
과거에 어떤 장군의 아래에서 일할 적, 장군이 자랑하듯 보여준 칠살천릉을 뽑아 그대로 장군을 살해했던 기억인데,
단순히 과거의 재반복에 그치지 않고 시체를 열한번의 참격으로 갈가리 찢어버린다.
그 후 적룡의 환영이 나타나, 만일 로우가 자신을 죽이게 된다면 돌아온 자인 채로도 닐 카무이를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말하자면 좀비 양산 능력을 그대로 지닌 채로 세계를 돌아다닐 수 있다는 이야기. (...)
그 후 환상에서 빠져나가 복도에서 칠살천릉과 대화를 나눈다.
칠살천릉에게 적룡이 제시했던 것은 자신을 죽인다면 인간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었지만,
천릉은 로우에겐 자신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며 인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로우는 칠살천릉이 인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으면 적룡을 죽이기 직전 박살낼 생각이었다고 FM에게 고백하고,
FM의 경악은 작중에서도 압권.
이로서 로우는 천릉을 검으로서 사랑한다는걸 알 수 있다.
마지막에는 적룡과의 결전 도중 스아로와 일전을 벌이고, 스아로의 일격에 천릉을 방패로 삼으나 내구도가 견딜 리 없어 천릉은 그대로 파괴된다. 직후 로우는 부러진 천릉의 칼날 밑동으로 목을 찔러 자결.
FM을 포함한 모두가 멍하니 탄식하는 장면은 7권 내의 하이라이트.
~스아로(나스): 이... 진짜배기 리얼충이이이이!!!~
1.3.1. 애니판 (로우 첸화)[편집]
婁 震華
애니에서는 우로부치의 의향으로 비슷하지만 다른 캐릭터로 다시 만들었다. 첸지에는 TRPG 레드 드래곤의 캐릭터라는 이유.
성별은 여성이며 원작과 달리 대놓고 살인귀스러운 웃음을 지어서 성격이 쉽게 드러난다. 복장 생김새상 가슴 밑트임이 특징.
이부키가 주인공 포지션이여서 그런지 꽤나 잘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애니에서도 우르리카를 살해하지만 이미 혼성 조사대는 무의미한 상태여서 큰 영향은 없었다. 최종결전에서는 전부터 맘에 안 들던 스알로를 죽이기 위해 적룡을 공격하라는 전하의 명령도 씹고 공격하지만 죽이지는 못하고 서로 리타이어. 전투가 모두 끝난 후 이노리의 것이였던 적룡의 곡옥을 받아들인다.
1.3.2. 칠살천능[편집]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
로우가 가지고 있는 보구. 여성 목소리를 내는 도신이 붉은 양날검. 애니에선 남성 목소리를 내는 거대한 쿠나이로 변경. 원작에서는 '히메(媛)'라고 불렸지만 애니에선 '전하(殿下)'라고 불린다.
그 아름다운 도신은 사람을 매료하여 내분을 일으킬 수 있다. 이로 인해 그녀는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영혼을 양식으로 삼기 때문에 돌아온 자의 부활을 저지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1.4. 스알로[8] 크라츠발리[편집]
1.4.1. 원작[편집]
플레이어는 나스 키노코.
닐 카무이를 방문한 금발의 청년기사. 도나티아 측에서 파견된 혼성조사대 멤버. 흑룡과의 계약으로 흑룡기사가 된다. 덕분에 저주를 활용하여 물건의 능력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 게임에서의 수치는 약 3배. 거기에 힘을 해방하면 다시 3배가 늘어난다.
타인에게 친근하게 스아로라 부르라고 한다. 태어날 때부터 저주 때문에 사용한 물건은 전부 다 망가진다[9]. 하루에 서민 몇 달치 생활분을 날려먹는다는 듯. 본래 부유한 귀족 집안이었지만 이로 인해 파산, 결정적으로 스알로가 결혼사기를 당해서(...) 망한다. 이 저주는 생명체에게도 영향이 가서 주변 사람들은 메릴 정도를 제외하면 정신이 무너졌고, 식기도 들지 못해서 메릴이 하나하나 떠먹여줘야 했다. 손에 직접 닿지 않으면 그래도 비교적 오래가기에 옷은 1달에 한 번 정도 바꾸면 된다.
겉보기에는 호탕한 청년이지만 인간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구석이 있어 로우와 대립한다.[10] 허나 스알로가 비록 담담한 얼굴이지만 망가진 것에 대한 애착이 사라지는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이러한 일이 없도록 소중한 것들이 망가지지 않게 지키려고 노력을 하는 유형이다. 즉, 지금 있는 것들을 소중하게 대하지만 부서지면 미련 없이 버리는 타입. 그리고 어린 아이들을 좋아한다. 정확하게는 보호해주고 싶다는 쪽. 그것 때문에 메릴이 스알로를 안 좋은 눈으로 보기도 했다.
가지고 있는 저주의 이름은 분쇄의 저주... 였지만, 후에 소비의 저주라는게 밝혀진다.
굳이 스아로에게 저주가 걸린 이유는 운명이라던가 숙명같은게 아닌 단순한 우연이라고.
본래 자신이 가진 저주를 풀기 위해 적룡을 노렸었다.
스아로가 적룡을 죽이면 흑룡에게 적룡의 힘과 소비의 저주가 계약인을 매개체 삼아 모두 흡수되기 때문이라고.
허나 작중 극후반에는 흑룡에게 저주를 넘겨줄 수는 없다며 마음을 고치게 된다.
자랄 수 있지만 자라지 않게 할 수 있는 ~합법로리~ 소녀 세츠렌을 4권에서 만난다.
후에 세츠렌이 황란 영모의 분신체이기에 영원히 어린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는걸 알게 된다.
정작 바라는 것은 손에 넣지 못한다는게 참 아쉬운 캐릭터.
1.4.2. 애니판[편집]
성우는 사이토 소마.
1.5. 메릴 샤벳[편집]
스아로의 메이드. 주근깨 속성. 성우는 테루이 하루카.
일찍이 파산해버린 스알로의 처지를 구원한 것도 모잘라 아예 집안을 부흥시키고 재산 관리까지 해주고 있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알로가 흑룡과 계약을 맺은 것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듯 하다. 스알로가 어렸을 때부터 생활보조를 해왔으며, 파충류의 꼬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6. 카구라바 라이호우 그람슈타르[편집]
1.6.1. 원작[편집]
플레이어는 나리타 료고.
오행체라는 기술로 몇 백년간 살아온 불사상인. 전 세상의 수십%의 인간을 수족으로 부릴 수 있다는 소문이 있다.
작 중 등장하는 세 세력에 각각 시민권을 가지고 있어 이름의 세 단어는 각각 닐 카무이와 황란, 드나티아의 단어로 되어있다. 적룡의 지인. 기혼자지만 아내와는 사별.
작 중 등장하는 세 세력에 각각 시민권을 가지고 있어 이름의 세 단어는 각각 닐 카무이와 황란, 드나티아의 단어로 되어있다. 적룡의 지인. 기혼자지만 아내와는 사별.
1.6.2. 애니판[편집]
성우는 이시즈카 운쇼
대인배
로우 첸화의 협박이 애니에서는 없어진 탓인지 원작보다도 더욱 강인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인다.
1.7. 이부키 (원작) / 이노리 (애니)[편집]
성우는 안자이 치카.
이부키의 쌍둥이 여동생.
원작에서는 이부키(男)과 이름이 한자는 달라도 발음은 같았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름까지 이노리로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도나티아에서 성장해 도나티아인의 사상을 갖고 있다. 특히 황통족임에도 불구하고 도나티아의 국교를 신앙해 엠마누엘을 따른다. 이 때문에 적룡 토벌도 도나티아의 발전을 위해 이용하고, 닐 카무이는 도나티아에게 지배당하는 편이 가장 행복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악인은 아니다.
도나티아가 닐 카무이를 지배할 구실로 내세우는 것으로 첫등장. 도나티아는 이부키(男)의 존재를 은폐하고 이부키(女)가 닐 카무이 최후의 황통족이라는 식으로 정보를 전파하며 이부키(女)를 닐 카무이의 언약자로 옹립할 것을 선언한다.
적룡 토벌대로써 닐 카무이 전역을 돌아다녀 여러 경험을 쌓게 된 이부키(男)는 이런 여동생에게 너는 닐 카무이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본 적이 있냐고 묻고, 그런 목숨만 붙어있는 삶은 살아있는 것이라고 할 수 없다고 비판한다. 실제로 이부키(女)는 어린 시절부터 도나티아에서 보호라는 이름의 폐쇄된 생활만을 해왔기 때문에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캐릭터인 것으로 묘사된다. 어린 시절부터 도나티아에서 황통족으로써 교육을 받아 황통족의 능력은 잘 사용하지만 정작 황통족이 무엇인지, 닐 카무이가 어떤 나라인지, 마소류란 무엇인지에 관한 자각도 황통족이 된 지 얼마 안 된 이부키(男)보다도 모자를 정도로 턱없이 부족하다. 플레이어들은 이런 이부키(女)에 대해 '도나티아에게 세뇌당했다'라고 이야기할 정도. 이부키(女)가 평화를 사랑하며 도나티아와 국교를 신앙한다면 우루리카는 평화를 사랑하며 도나티아와 흑룡을 신앙하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데, 우루리카의 태도와 비교해볼 수도 있다.
여하튼 뼛속까지 도나티아인이다보니 자신의 오빠나 혁명군 등을 이해하지 못하며, 흑룡의 존재성 자체를 부정하는 엠마누엘과는 달리 이부키(女)는 어느 정도 흑룡을 인정은 하고 있기 때문에 중간에 흑룡을 배신하는 스아로에게도 당혹해한다.
최종적으로는 이부키(男)가 닐 카무이의 왕이 되어 입장이 난처해졌지만 도나티아는 이부키(男)를 왕으로 인정하지 않고 이부키(女)야말로 닐 카무이의 진정한 왕에 걸맞는다며 옹립을 계속 주장할 생각이라고 한다.
결국 작중에서는 마지막까지 도나티아 선민의식을 버리지는 못했지만, 카구라바는 이부키 남매는 오빠나 여동생이나 둘 다 본질은 착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화해를 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고, 이부키(男)가 닐 카무이의 정치적 지도자라면 이부키(女)는 닐 카무이의 종교적 지도자가 되어주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7화의 후반부 왕의 그릇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적룡의 곡옥은 두개로 한쌍이였고, 이노리는 그 나머지 한쪽을 품고 있다. 능력은 소생마술. 황궁 붕괴 당시 한번 살해당했지만 적룡의 힘으로 되살아났다.
적룡이 폭주한 원흉. 사실 황궁에서 아기토에 의해 살해당하지 않았다. 시녀의 희생으로 적룡과 계약하여 황궁에서 죽지 않았는데, 한 마을에서 숨어지내던 중 황란의 공격을 두려워한 마을사람들에게 살해당할 때 해당 능력을 발현하며 미쳐선 죄다 죽이고 '돌아온 자'로 살리자는 사상을 품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화에서 이부키가 적룡의 발톱을 통해 적룡을 이노리로 부터 해방시키고, 이노리 자신도 에이하의 희생으로 이부키한테 소멸당한다.
그녀의 곡옥은 로우 첸화가 받아들이게 된다.
2. 닐 카무이[편집]
2.1. 마시로 사구라[편집]
2.1.1. 원작[편집]
원작에서는 이부키가 어릴 때 살던 마을의 고아원 옆 저택에 살던 소꿉친구로 나온다.
1권에서 슈카에 도착한 이부키와 에이하가 형무소가 어딘지를 몰라 방문했는데 집 형태를 봐서는 잘 살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 이부키와 에이하한테 수프를 대접해주고 형무소가 어디인지를 가르쳐준다.
2권 막바지 도나티아의 로스바이세 요새에서의 화상 마술에 보이는 것으로 등장했는데 엠마누엘이 소개하는 또다른 이부키의 옆에 종처럼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1.2. 애니판[편집]
(CV. 후루키 노조미)
애니판에서는 원작에 비해 비중이 크게 늘었는데, 이부키와 고아원때부터의 동료이자 살림꾼, 혁명군의 일원이며 신녀이다. 적룡의 제물로 선택되어 이부키의 각성을 돕는 기폭제가 된다. 즉, 그녀의 피로 이부키는 적룡과 계약을 맺는다.
7화에서는 원작처럼 갑자기 이노리와 동행하는 것으로 모습을 드러내 이부키에게 충격을 주었다. 원작과는 달리 마시로는 1화에서 죽었기 때문에 원작과 달리 시청자들을 더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8화에서 폭주하면서 돌아온 자로서의 모습으로 엠마누엘과 그의 병사들을 끔살시켰다. 이때 보여준 위력이 무시무시한데 엠마누엘의 보호술 정령을 맨손으로 뚫어버렸다.
9화에서 이노리에 의해 돌아온 자가 되면서 살아있을 때보다 더 안타까운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을 보다못한 이부키가 적룡에게 공물의 재사용을 인정받고 다시는 부활할 수 없도록 육체와 영혼 모두를 적룡의 권능으로 정화시켜버린다. 이때 이부키에게 손을 내뻗었다가 사라지는 모습은 안타깝게 느껴진다.
2.2. 카이[편집]
(CV. 와타나베 하루카)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
이부키와는 고아원 때부터 동료. 나이는 이부키보다 어리다.
마시로의 죽음으로 인해 이부키를 원망했지만 에이하에게서 진실을 듣고 개심한다. 2화에서 마시로와 마찬가지로 적룡의 공물대상이 된다.
2.3. 아기토 이스루기[편집]
(CV. 야마데라 코이치)
원작 1권에서는 이부키와 에이하가 형무소에 면회를 오면서 처음 등장하는데 겉모습은 오랜 감옥생활 탓에 누추했지만 밝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부키와 에이하한테 이즌과 적룡에 대한 일과 이부키가 황통종이라는 사실을 듣고 놀란다. 또한 이즌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자신은 어떤 시대든 장소든 사람이든 자유로워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부키와 에이하한테 자신을 도와달라고 한다. 그것은 바로 아기토 자신의 사면을 대가로 둘이 혼성조사대에 혁명군 대표 정예로서 들어가는 것. 사면 후 자신은 혁명군을 재건해 닐 카무이를 해방할 준비를 할 것이라고 한다.
애니판에서는 마찬가지로 혁명군의 지도자이지만 이노리와 이부키의 스승이라는 설정이 추가됐다.
작중 당시에는 황란의 감옥에 투옥되어 있었다. 혁명을 위해 이노리를 살해하려했지만 하필 거기에 적룡의 곡옥이 있어 그 피를 그녀가 받아들이게 된 것. 이는 그가 의도한 결과가 아니었다. 사실 이노리와 이부키의 아버지인 현 국왕을 살해한 것은 그로, 평화에 안주하여 매국을 하려 한 것을 잠자코 보고 있을 수 없었던 것이 이유. 그리고 그 왕의 그릇으로 점찍은 것이 이부키.
그의 계획은 이부키가 적룡을 조종하는 이노리를 죽이게 한 후 이부키가 주변 국가들에게 왕위를 인정받아 왕이 되게 하는 것이었다. 11화에서 그것을 밝힌 후 기억을 되찾은 이노리가 적룡을 소환해 그가 갇힌 감옥을 붕괴시키고 아기토는 호탕하게 웃으며 죽음을 맞이한다.
그는 죽었지만 그의 계획은 결국 최종화에서 그대로 실현된다.
2.4. 후가쿠[편집]
(CV. 아카바네 켄지)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
이부키가 과거에 닐 카무이의 국왕이 살아있던 때부터 알고 지냈던 청년. 혁명군의 일원.
이부키를 이용해 반란을 시작시킨 인물이다.
11화에서 이노리가 조종하는 적룡의 공격에 무너진 감옥의 잔해에 깔려서 치명상을 입게된다. 자신을 죽여서 이노리를 죽이라고 이부키한테 소리치나 이노리가 이부키를 막아서 실패. 결국 적룡의 화염 브레스에 죽는다.
2.5. 히엔[편집]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
과거 7년전쟁에서 자신의 성스러운 같은 존재였던 여동생을 잃고, 천애 고아의 몸이 된 소년 검객. 혁명군의 정예 부대인 백귀대에 소속되어있다.
초반에는 약속된 아이인 이부키에 대해서 냉담한 태도였지만 나중에는 의지한다. 그러나 심적으로 의지한다기보다 왕으로 추대하고 승리를 위한 도구로 취급하는 것에 가깝다.
초반 이후로 안 보이다가 5화에서 '돌아온 자'가 된 가쿠쇼를 죽여버리며 등장. 그러나 당시 이부키는 가쿠쇼를 죽이는 걸 댓가로 복수를 할 생각이였기 때문에 오히려 일이 안 풀리게 만든다. 그 후로도 황란 따위에게 그러지 말라고 하거나 자신을 죽일 것을 강요하는 등 계속 이부키를 이해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7화에서는 돌아온 자가 된 이즌을 처리하기 위해 대처하고 있는 이부키의 시간을 끌면서 자신을 빈사의 상태로 만들고 시력을 스스로 차단해 자신을 돌아온 자로 위장해 이부키에게 접근, 자신을 죽이고 적룡의 힘을 사용하도록 목숨을 바친다. 하지만 히엔을 죽여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아 헛된 죽음이 되었다.
이 부분은 작중에서 스알로가 흑룡의 비늘을 쓴 탓에 아예 차단된 것 같다는 독백이 나오지만, 12화에서 황란의 쐐기가 발동 중인 상태에서도 바칠 수 있던 걸로 보아 7화 시점에서도 적룡의 계약은 발동중이였던 듯 하다. 결국 그냥 제물이 될 정도로 소중한 사람이 아니였던 듯.
2.6. 이즌[편집]
적룡을 설득하러 가는 혁명군 부대의 지도자로 나온다. 이부키가 들어있던 광주리를 옮기고 있었는데 이 광주리를 에이하와 바르한테 맡긴다. 적룡이 혁명군 부대를 공격할 때 용감하게 바위거인과 함께 적룡에게 반격했으나 역부족. 이후 적룡의 브레스 공격에 의해 사망했다.
하지만 그와 그의 바위거인은 돌아온 자가 되어 부활. 2권 당시 오가니 화산의 주변의 마을을 다른 혁명군 이어진 자들과 함께 초토화시키고 있었다. 바위거인에 박혀 있던 적룡의 발톱 때문에 바위거인이 지나간 곳은 용암이 분출하였다.
(CV. M.A.O)
과거 적룡과 대결했던 골렘의 이어진 자로 에이하의 지인.
혁명군 안에서도 실력자였다고 한다. 인간으로써 골렘과 융합했던 듯 하다.
원작에서는 멀쩡한 모습의 미형의 이어진 자로 나오는데 애니에서는 골렘 속에 말그대로 융합되어있는 듯한 외형을 보여줬다.
3. 황란[편집]
3.1. 가쿠쇼[편집]
(CV. 마츠이 에리코)
황란의 장군. 카구라바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무기는 권총. 이부키가 가진 적룡의 힘을 관심있어하여 거기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물론 이부키에 대한 관심도 있는 듯하다.
하지만 애니에서는 자기가 총으로 카쿠라바와 머리을 쏴서 떨어지는걸보고 죽은줄 알고 있었고 로봇인 카쿠라바와는 집에와서 솔의 도움으로 머리을 봐꿔끼고 사람들 앞에 나타난다 카쿠라바와는 편지을 이부키보고 가쿠쇼 한테 전해주라고 해서 전해줬는데 가쿠쇼는 카쿠라바와가 죽은줄 알고 그편지을 보지도 않고 봉투채 반으로 찢어버리는데 이부키가 카쿠라봐와가 살아있다는 걸 말해주자 다시편지을 주워서 붙여서 읽고 카쿠라바와 저택까지 놀러가서 목욕 하는 사이가 되고... 자기 텐트에서 로우 첸화을 총으로 쏠려고 하다가 로우 첸화가 칠살천능[12]을 꺼내자 로우 첸화에 칠살천능 예쁘다고 하면서 총을 버리고 로우 첸화있는 곳으로 다가오자 로우 첸화가 칠살천능으로 가쿠쇼의 목을 한번 치고 칠살천능이 흑룡기사의 여자 있는곳으로
가서 그여자 영혼을 지켜보자고말하자 로우 첸화가 우루리카 말하는거냐고 묻자 칠살천능이 그래 그여자 라고 말하자 로우 첸화는 우루리카 한테 갈려고 나오고 가쿠쇼는 따라 나오다가 자기 천막앞에서 쓰러져서 사망하고 돌아온 자 가 되어 이부키을 공격하는것을 에이하가 막는다
추가 중...
3.2. 사이엔[편집]
혼돈마술을 쓰는 황란의 노장.
3.3. 세츠렌[편집]
(CV. 시라이시 료코)
황란의 육걸 중 한 명. 11화 시점에서는 대표자의 위치. 하지만 본질을 꿰뚫는 감은 좋다.
불사이며 해당 모습으로 꽤 오랫동안 살아왔던 듯 하다. 황란왕의 아내, '영모'의 분신 중 하나라는 설이 11화 아이캐치에 나온다.
3.4. 코우가쿠(홍학)[편집]
(CV. 오오하라 사야카)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
황란의 유력자. 사람의 영혼을 부적화하여 수호신으로 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반신은 오행체라는 의족으로 개조되어 있다. 2화에서 카이의 희생으로 각성한 이부키에게 그의 부하 칸코우레츠처럼 산화하게 된다.
3.5. 칸코우레츠(공열)[편집]
(CV. 오오카와 토오루)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
코우가쿠의 부하. 혁명군의 기습 때 마시로에게 치명상을 입혔고 이 후 이부키가 마시로와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적룡과 계약하고 된다. 그리고 각성한 이부키의 첫 희생자가 되어 산화한다.
3.6. 하쿠에이[편집]
(CV. 타마루 아츠시/저스틴 브리너)
황란의 만인장
최종화에서 스아로와 메릴이 이부키를 도울수 있도록 기린선을 소환해준다. 100년의 세월을 연구해 만든 기린선을 스아로가 희생하여 자폭형 돌진을 하려하자 처음에 막으려다가 결국 스아로를 도와주고, 메릴을 추락에서 구해주는 등 스아로와 메릴한테 도움을 많이준다.
스아로가 깨어나 메릴이 울며 스아로한테 화낼때 병실 밖에서 주저앉아 있다가 그 소란을 듣고 미소를 짓기도 했다.
4. 도나티아[편집]
4.1. 시메온 챠리코프[편집]
(CV. 후지와라 케이지)
흑룡기사단의 리더. 흑룡의 각인을 다수 가지고 있다. 혼자서 적룡을 토벌할 가능성을 가질 정도로 강력한 인물. 원작에서는 적룡을 토벌할 힘을 우르리카를 죽인 로우에게 복수하기 위해 사용했다. 물론 로우는 끔살. 다만 이 행동이 적룡의 슈카 습격 당시 적룡 토벌 실패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4.2. 우루리카 레데스마[편집]
도나티아의 흑룡기사단 부단장.
흑룡 기사단의 몇 안되는 여성 기사였으나 로우 첸지에의 기습으로 인해 살해되어 칠살천릉에게 영혼이 먹히게 된다. 이로 인해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1. 우르리카의 죽음으로 인하여 혼성 조사대가 분열. 이부키는 혁명군으로, 로우는 도주해서 적룡을 토벌할 멤버는 스아로밖에 없음.
2. 로우가 황란 소속이었기에 도나티아 측은 황란과는 적대적인 관계를 이루고 적룡 습격 당시 협력 체계가 이루어지지 않음.
3. 혼자서 적룡을 토벌할 만한 힘을 가진 시메온 단장이 우르리카의 복수를 하려고 적룡을 토벌하는 대신 로우 첸지에를 처단함.
결국 적룡이 습격했을 때 토벌에 실패하고 만다. 그리고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우루리카가 살았더라면 이러한 일이 없었겠죠."라는 식의 말이 몇 번이나 나온다. 그만큼 로우의 희생양 역할을 하는 조연이었지만 그녀의 죽음이 이야기에 끼친 영향력은 상당했다. 또한...
4권의 황란과 도나티아가 슈카에 모이는 회의 때 원래 시나리오 상으로는 우르리카가 수영복 차림으로 혼성조사대를 안내하기로 했는데...
본래 플롯대로라면 우루리카의 중재로 도나티아 + 황란 + 혼성 조사대 세 팀이 전부 힘을 합쳐 슈카에서의 적룡을 토벌하고, 최종 결전까지는 다 같이 힘을 합친다는 스무스한 전개로 흘러갔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죽어서야 비중이 증가했지, 본래 작중에서 우루리카는 닐 카무이의 평화를 원하기는 하나 그렇다고 조국인 도나티아에게 폐를 끼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고, 닐 카무이의 평화를 위해 누구보다도 노력한 카구라바도 우루리카의 유무에 대한 가치를 잘 가늠하지 못했을만큼 애매한 포지션이었다. 우루리카의 비중이 이렇게 큰 줄 알았다면 스아로도 카구라바도 좀 더 적극적으로 우루리카를 지키려고 행동했을 듯. 그리고 우루리카의 죽음이 전부 악재로만 작용한 것은 아닌 게, 우루리카는 피를 많이 흘리는 길을 선택하는 혁명군에 대해서는 별로 우호적이지 않기 때문에(우루리카가 안내하기로 했던 회의의 쟁점도 혁명군의 위험성이었다) 혁명군 입장에서는 우루리카가 죽어서 오히려 득을 보기도 했다. 그래서 우루리카가 살아있었더라면 본편 마지막의 그 엔딩은 못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CV: 아이미)
애니에서는 스아로의 과거를 듣고는 그를 동정하게 되고, 저주를 받았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스아로를 좋아하게 되었으나 마음을 드러내지 않기로 한다.[13] 진심으로 닐 카무이의 평화를 바라는 사람. 그렇기에 혼성 조사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그 굳은 신념 때문에 칠살천능이 그녀의 영혼을 노리고 결국 원작이나 애니나 동일하게 로우에 의해 살해당한다. 로우는 그녀를 힘이 없는 이상주의자는 무력하다면서 디스한다.
로우의 위협으로부터 스아로를 배제하기 위해 용의 발톱을 자신이 운반하는 것처럼 위장, 얼마 뒤 예상대로 로우 첸화가 급습하면서 사투를 벌인다. 사역마를 비롯하여 목숨을 잃을 상황에서도 일어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성령의 각인들까지 동원하여 그녀를 막아내려 했지만 로우의 칠살천능의 위력을 견뎌내지 못하고 거듭된 공격에 목이 잘리면서 사망한다. 유언은 "스알로우..." 한 마디... 곧바로 우르리카 레데스마의 의도를 알아차린 로우 첸화는 네 자신이 스아로의 성령이 되어주려 한거냐며 마치 피눈물을 흘린 형태로 죽은 우르리카의 얼굴을 응시한다. 칠살천능의 매료를 싸움 중도에 스아로에 대한 사랑으로 약화시킬 정도였으니 그야말로 사랑이라는 한 가지를 위해 죽은 여성. 애니 방영 당시, 우르리카와 스아로의 인연이 지속되어 메릴만큼이나 강해지길 바란 시청자들이 상당하여 사망할 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로우 첸화는 우르리카의 머리를 이용해 스아로를 당황시키려 했으나 스아로의 성격 때문에 실패한다.
4.3. 캐바리안 기사단[편집]
(CV. 콘도 타카유키)
시메온의 부하. 4인 1조.
4.4. 쿠라마 카즈사[편집]
(CV. 오오카와 토오루)
닐카무이의 의회의장.
4.5. 미스카[편집]
(CV. 이마무라 아야카)
수사. 혼성조사대의 이동을 담당한다. 거대코끼리인 가나안을 아주 잘 다룬다. 2권 막바지에 다른 수사들과 함께 아기토의 지인들에게 아기토의 음성마술이 걸린 편지를 전달한다.
4.6. 엠마누엘 메슈비츠[편집]
(CV. 사토 하루오)
도나티아 국 소속의 주교. 추기경. 스아로에게 원작에서는 흑설을, 애니에서는 흑룡의 비늘을 건네주었다. 도나티아 국교의 신을 믿는다.신앙심이 깊기 때문에 이단을 혐오하고, 도나티아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여러 악랄한 수를 써오기도 한다. 다만 본질은 의외로 착한 사람.
5. 재난 카구라바 관련인물[편집]
5.1. 솔[편집]
(CV: 키무라 료헤이/클리퍼드 체이핀)
재난 카구라바의 종자. '섞인 자'. 머리와 미저골에 전갈형의 마물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지리모노의 소년 급사부터 국가 상대의 큰 안건까지 폭넓게 맡고 있지만 츠나가레모노과 마지리모노 이외에는 차가운 태도를 취하다. 그래서 동료 샤디를 조마조마 하는 것이 많다.
카오스 드래곤 혼돈전쟁에선 10년 뒤에도 여전히 카구라바의 종자로 일하고 있다.
5.2. 샤디[편집]
(CV. 유우키 아오이)
카구라바의 종자. 솔과 함께 행동하는 경단머리 속성의 여자아이. 이어진 자로 하얀뱀과 이어져 있다.
개그장면으로는 8화에서 에이하가 이부키가 걱정돼서 카구라바한테 대사관 내의 몰래카메라가 없냐고 묻는데, "어이어이 아무리 그래도 거기까진..."이라며 부인하려는 카구라바의 말을 "준비하겠습니다!"라는 말로 끊으며 대사관 몰래카메라의 전선을 카구라바한테 꼽는다.(...)
'하잖아...'라며 어이없는 표정으로 말하는 에이하는 덤.(...)
6. 용[편집]
6.1. 적룡[편집]
(CV. 오오츠카 호우츄)
주로 음독이 아닌 훈독으로 읽힌다. 7룡의 일각. 이야기의 시점에서는 이성을 잃고 폭주하여 무차별 살상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이전 시점에는 이성이 온전히 있던 것으로 보인다. 불사상인 카구라바와 오랜시간의 친분이 있어 그에게 자신의 폭주를 대비해 무엇인가를 부탁했다.
6.2. 흑룡[편집]
(CV. 나카타 조지)
마찬가지로 일부 대사를 제외하고는 훈독으로 읽힌다. 청색과 녹색의 용과 함께 드나티아를 수호하는 7룡의 일각.
붉은 용의 실성에 관한 소문을 듣고 스알로를 흑룡기사로 만들어 닐 카무이로 파견한다. 스알로의 저주에 능력을 부여한 장본인.
[1] 스아로라 표기되기도 한다.[2] "또 3회 공격! 으쌰으쌰으쌰(웃음)."[3] 첫번째 암살자는 쇠뇌를 가진 사람이었는데, 이부키의 버프 + 쿄고쿠 이즈키(에이하)의 공격판정으로 57점이라는 높은 점수가 나와서 가슴의 골수 와 폐를 관통당해 끔살. FM曰"57? 57이 가슴... 음, 으음...57이 이빨로 가슴? 아...(암살자 말을 쓰러뜨림), 나스 키노코(스아로)曰"우와. 마물 무서워..."[4] 첫 살해 후 바르가 반응속도가 가장 빨라서 두 번째 공격을 이어서 하게 되었다. 바르가 암살자의 오른 다리를 물어뜯었는데 암살자가 곤봉으로 블록 못하고, 대미지도 45로 높아서 다리가 물어뜯겨 뼈가 튀어나와서 과다출혈로 쇼크사한다. FM曰"그쪽 갑옷과 기본 방어점은... 부, 부족해! 하느님 부족해요(웃음)!", 나스 키노코(스아로)曰"이 세계 무섭네(웃음)."[5]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암살자를 때렸는데( 우로부치(로우)曰"때린다는 말로 끝날게 아닌데(웃음)." ), 이번에는 암살자가 블록에 성공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에이하가 이부키의 황통종 버프 + 크리티컬(대성공)이 떠서 데미지가 81점(...). 왼팔이 뼈 째로 뜯겨나가면서 생사판정 없이 사망한다. FM曰"그런 걸 어떻게 버텨! (중략) 이번에는 스태미너도 안남아요. 가엾은 황란검 암살자, 생사판정도 없이 사망."[6] 바르의 영혼을 통해 부활했기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하얀 털이다.[7] 에이하가 바르의 머리에 장식해주던 꽃이다.[8] 스아로라 표기되기도 한다.[9] 양손에 걸린 저주의 정도가 다르다. 오른손이 상대적으로 더 강하다.[10] 물건이 언젠가 부서지는 것처럼 사람 역시 언젠가 죽기 때문에 슬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11] 책에서 정말 이렇게 써졌으며, 1권에서 나리타 료고는 이야기가 끝날 때 쯤에 참가했다. 일종의 스포일러 방지용.[12] 로우 첸화의 검[13] 애니에서 로우 첸화가 말하길 연심이 닿지도 않을텐데 애절하다고. 애니에서는 마지막으로 단둘이 만났을 때 순간적으로 스알로우를 포옹하려했지만 스스로 억제하기도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2 14:35:23에 나무위키 RPF 레드 드래곤/등장인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