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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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역사의 뒤안길로
4. 개발자의 최후
5. 부활?


1. 개요[편집]


RSS: Rich Site Summary 또는 Really Simple Syndication. 舊 RDF Site Summary.

RSS는 어떤 사이트에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왔을 때 해당 사이트에 방문하지 않고, RSS서비스를 통해 리더 한 곳에서 그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한 방법이다. 쉽게 생각하면, 여러 언론사 사이트를 모두 방문할 필요 없이 다양한 기사를 네이버뉴스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2. 상세[편집]


RSS가 많이 쓰이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초반 블로그 열풍이 불면서 부터이다. 블로그는 주로 개인이 운영하다보니 업데이트 주기가 길고, 관심이 가는 블로그가 몇 개부터 심하게는 몇백~몇천 개까지 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블로그들을 모두 즐겨찾기 해 놓고 일일이 새글이 올라왔는지 확인하기란 너무나도 귀찮은 일이므로, RSS리더 한 곳에서 업데이트된 소식만 받을 수 있는 RSS 기능이 쓰이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에서 이용하기에는 이것만큼 편리한 것이 없다. 팟캐스트도 RSS를 이용하여 음성이나 영상을 배포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외 거의 모든 블로그에서 RSS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 일부 언론사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지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언론사는 기사 전문을 full feed로 제공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페이지뷰와 그를 통한 광고수의 산정에 좋을 게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네이버나 다음 등 대형포털의 서비스들은 RSS보다 자체적인 구독서비스에만 치중하기도 한다. 개인블로그에서도 여러 이유로 전문을 배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RSS는 보내준 정보를 받는다는 점에서 이메일 구독과 유사하지만, 아래와 같은 차이점이 있다.
  • 이메일 주소를 알려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보안상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작아짐.
  • 콘텐츠 성격에 따라 별도의 섹션을 만들어 RSS피드를 제공할 경우, 사용자는 원하는 것만 골라서 이용할 수 있음.
  • 이메일 구독은 회원가입 등의 절차가 필요한 곳도 있지만, RSS는 대개 그렇지 않음.
  • 구독을 중지할 경우에도 RSS는 리더에서 삭제만 하면 되기에 간단함.

정리하자면, 이메일 구독은 배포자가 나에게 보내는 것이고, RSS 구독은 내가(=RSS리더가) 배포자에게서 긁어오는 것이다.

RSS를 구독하기 위해서는 RSS리더가 있어야 한다. RSS리더는 웹 기반과 응용프로그램 기반으로 나뉘는데 백업 및 유지보수가 필요 없어 최근에는 웹 기반의 RSS리더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웹기반 RSS로는 feedly, 한RSS 등이 있다. RSS리더가 준비되었다면 블로그나 사이트에 RSS라는 글자가 들어간 텍스트나 이미지를 누르면 RSS 주소로 이동되는데, 이 주소를 해당 RSS리더에 추가 버튼 등을 눌러 넣으면 된다.

IFTTT.com 사이트를 이용하여 RSS를 에버노트나 기타 SNS와 연결하는것도 가능하다.

3. 역사의 뒤안길로[편집]


2013년 구글리더가 서비스를 종료했고, 2015년 5월 31일자로 한RSS가 서비스를 종료했다.

RSS는 2010년대에 들어서 쇠퇴하기 시작했다. RSS를 죽었다라고 말하기는 어렵고[1] 내부적으로 컨텐츠를 퍼블리싱하는 기술의 하나로는 여전히 많이 사용되지만 사용자가 직접 RSS를 구독하는 일은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이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 사용자가 RSS 주소를 직접 사용하기 어렵다. 결국 RSS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블로그 사이트의 서비스나 팟캐스트 포털을 통해 사용하게 된다.
  • 유료 서비스가 쉽지 않다. 광고를 넣기도 어렵고, RSS 접근을 제한하기도 어렵고 (제한하면 리더 사용이 어렵게 되고), 어떻게 유료 결제를 하게 만들더라도 공유하는 걸 막기도 쉽지 않다.
  • 버전이 파편화되었다. W3C의 RDF를 기반으로 한 RSS 0.90과 1.0이 있고, 이것을 단순화하자고 만든 RSS 0.91, 0.92에 기반한 2.0이 있다. 이런 관계로 RSS 1.0과 2.0은 다른 점이 많은데 두 포맷 모두 널리 쓰였기 때문에 하나만 지원할 수는 없었다. 이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Atom이라는 포맷도 등장했지만, 또 하나의 혼란만 가중된 셈이다.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었지만 RSS를 기피하게 되는 한 가지 원인을 제공했다.


4. 개발자의 최후[편집]


개발자 애런 스워츠는 14살에 RSS 1.0을 공개했다. 이후 마크다운 문법을 개발하고 레딧을 공동 설립했으며 정보의 자유로운 공개를 주장하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에도 참여하는 등 개발자이자 인터넷 운동가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2011년 MIT 도서관의 시스템을 이용해 유료 학술 데이터베이스 JSTOR에서 불법적으로 대량의 자료를 다운로드받은 혐의로 기소되었다.[2] 최대 35년형이 선고될 수 있었으나 판결 전인 2013년 향년 26세로 본인의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5. 부활?[편집]


구글 리더가 서비스 종료된지 8년이 지난 2021년 5월 19일, 구글이 자사의 브라우저인 Chrome에 RSS 기능을 활용한 팔로우 버튼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 발표는 동시기 진행중인 구글 I/O 2021에서 상세 정보가 공개되었다. 맨 먼저 카나리 빌드에서 해당 기능을 삽입하며, 이를 통해 RSS를 다시 활성화하려고 시도중이라는 설명까지 곁들였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2 11:27:13에 나무위키 RSS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시기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비슷한 목적으로 만들었던 웹 조각(Web slices)이라는 기술이 있는데, 이는 2020년대 시점에서는 서버에서도 찾아볼 수 없게 된 반면, RSS는 머리 좀만 굴리면 유저단에서도 여전히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2] 애런 스워츠가 다운로드 받은 자료를 공개하거나 판매하지 않았다는 점, JSTOR가 애런 스워츠를 고소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무리한 기소였다는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