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ft

일반적인 의미에 대한 내용은 뗏목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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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목 위에 올라탄 채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상황에서 생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인디 생존 게임. 해류에 떠내려오는 아이템들을 붙잡아서 생존에 필요한 도구들을 만들고 뗏목을 확장할 수 있다. 간간히 뗏목을 물어뜯으러 오는 상어를 쫓아내야 하는 것은 덤. 상황에 따라서 힐링게임이 될 수도 있고 노가다만 하게될 수도 있다.

스팀 앞서 해보기 게임으로 2018년 5월 24일 출시됐다. 가격은 21,000원. 이 곳에서 무료로 데모 버전을 즐겨 볼 수 있는데, 버전은 1.05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의 유료 버전과는 큰 차이가 있다.[2]

단기간에 많은 호평을 받으며 Jacksepticeye, Blitskriegsler 등 유명 유튜버들의 비디오에 오르내리는 명성을 얻었고, 한국어를 포함해 여러 국가의 언어를 공식 지원하게 되었다. 초기엔 한국어 번역의 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점차 수정되어 현재는 게임을 즐기는 데 지장이 없는 수준.[3]

2.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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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에서, 2020년에 과학자들이 내린 결론은 앞으로 2년 안에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다 녹는다는 충격적인 결과였다. 그리고 정확히 3년 후인 2023년에 호주 대륙이 물에 잠기게 되고, 2028년에 모든 대륙이 물에 잠기게 된다.

지구상에 몇몇 섬들만 남은 수준이 된 상태에서 바다에 표류하게 된 주인공은, 살아남은 사람들을 찾기 위해 판자를 대충 엮은 뗏목을 만들어 정처 없는 표류 생활을 시작한다.

3. 조작법 및 시스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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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난이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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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조작법과 U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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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3D 게임과 같은 조작법이다. 압축파일에 딸려 오는 Readme 텍스트 파일에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게임 시작 전에 참고하면 좋다. 조작키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게임을 실행하기 전 뜨는 옵션 창에서 바꿀 수 있다. 다만 E키는 건드리지 않는 게 좋은데, 조작 키를 바꾸어도 게임 화면상에 나타나는 "E키를 눌러 조작" 문구는 바뀌지 않아 혼란스러울 수 있기 때문.

화면 좌측 하단에는 각각 갈증, 허기, 체력 게이지가 있으며, 잠수 시에는 중앙 상단에 산소 게이지가 나타난다. 갈증 게이지는 물을 마시거나 과일류를 먹으면 채울 수 있고, 허기 게이지는 물을 제외한 음식류를 섭취해서 채울 수 있으며 산소 게이지는 물 위로 올라가면 빠른 속도로 회복된다.

갈증과 허기 게이지는 15%에 표시되어 있는 구획보다 더 아래로 내려가면 켁켁거리거나 꼬르륵거리는 소리와 함께 이동속도가 느려지며, 0%로 떨어지면 체력이 점점 감소하다가 종국에는 캐릭터가 죽어서 게임오버가 된다.[6] 평상 시 갈증 게이지가 허기 게이지에 비해 빨리 떨어지기 때문에, 초반 게임오버를 피하려면 낚싯대보다는 정수기를 먼저 만드는 편이 좋다. 체력 게이지는 상어나 후반에 등장하는 적대몹이 공격하는것 이외에는 떨어지는 것을 볼 일이 없으므로 평소에 신경써야 하는 것은 갈증과 허기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만약 갈증과 허기 게이지가 모두 정상 범위 안에 있다면 체력 게이지가 조금씩 차오르게 된다. 갈증과 허기는 가만히 있어도 지속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아이템 모으겠다고 오랫동안 게임을 방치해뒀다가는 게임오버 화면을 볼 확률이 높다.

퀵슬롯 10칸과 인벤토리 15칸이 기본적으로 주어지며, 게임 후반부에 제작할 수 있는 백팩으로 인벤토리를 10~15칸 늘릴 수 있다. 대부분의 재료 아이템은 20개씩 겹쳐지지만 일부 아이템은 그렇지 않다. 아이템을 인벤토리 밖으로 빼거나 인벤토리가 꽉 찬 상태에서 아이템을 주웠을 경우, 아이템이 작은 종이상자 모양으로 사출된다. 이렇게 사출된 아이템은 일정 시간 동안 뗏목 위를 굴러다니지만, 금방 사라지므로 빨리 아이템을 정리하고 돌아와 줍는게 좋다. 물 위에 떨어뜨리면 일반 표류물들마냥 떠 있으며, 그물에도 걸린다.

마우스 좌클릭, 마우스 우클릭, E키: 여러 가지 상호작용

WASD키: 앞뒤좌우 이동

Q키: 퀵슬롯에 있는 아이템중 흰 사각형 안에 있는 아이템 버리기

TAB키: 인벤토리 열기 및 아이템 제작

X키: 화면에 보이는 설치물 아이템화(제거)

Shift키: 달리기

R키: 설치물 설치시 짧게 누르면 90도로 회전하고 길게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를 움직이면 부드럽게 회전

O키: fps 및 ping 확인

조작법에 없는 키

, 키 : 3인칭으로 화면을 변경(현재 버그로 인해, 상호작용 거리가 크게 늘어난다.)

. 키 : 게임 UI 끄고 켜기

3.3. 날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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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업데이트로 낮과 밤이 생겼다. 밤이 되면 누워 잘 수 있으며, 10.0 버전 기준으로 잠을 자지 않아도 별다른 패널티는 없다. 밤이 되면 시야 확보가 어렵지만 습득가능한 아이템은 밝게 빛나므로 크게 문제는 없다.[7]

기상현상의 경우엔 비와 파도가 있다. 게임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비가 오면 모든 작물밭과 풀밭을 자동으로 적셔주기 때문에 담수를 주지 않아도 되며, 파도가 치면 시야가 줄어들고 배가 이리저리 기우는 효과가 있다. 파도도 밭을 적셔준다. [8]
과거에는 안개도 기상현상으로 있었으나 챕터1 업데이트와 함께 사라졌다. 아마 스토리섬 진행에 일부 방해가 된다고 판단한 모양.

게임 시간은 현실 시간으로 약 1600초 (26분 40초) 이며, 각 낮과 밤의 시간은 약 13분 20초가 소요된다.
(도전과제에서 한 월드에서 365일 생존 도전과제가 있는데, 이 도전과제를 클리어하려면 컴퓨터를 끄지 않고, 계속 켜놓은 시간 기준으로 약 584,000초 (6일 18시간 13분 20초) 가 소요된다)

3.4. 멀티플레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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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레이 시에는 같은 뗏목을 공유해서 사용하며, 보통 난이도 이상에서는 부활에 그 의미가 있다. 행동불능 상태인 친구를 침대에 옮겨다주면 그 친구는 아이템이 보존된 채로 부활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 시의 큰 장점은 자원 채집이나 몬스터 처치 등이 수월하다는 것이지만 입이 늘어남에 따라 물과 식량이 부족해지기 십상이고 이는 곧 판자부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대략 5명정도가 넘어가면 표류물로 나오는 판자로는 감당이 안될 수 있으니 이때는 뗏목을 크게 늘리고 나무를 대량으로 재배하는 것이 좋다.

모든 사람이 침대에서 잠을 자야만 밤이 넘어가기 때문에, 잠을 자고 싶다면 한 명당 한 개의 침대가 필요하다.(아니면 일부는 나가있어도 된다.)

세계를 만들 때, '발사에 익숙하십니까?'라고 번역되어있는 문구가 있었는데, 언어를 영어로 바꿔보면 Friendly Fire, 즉 아군 공격 기능여부 기능의 번역에 오역처리가 되어있었다. 이 옵션을 활성화하면 무기부류[9] 멀티를 하는 친구를 공격할 수 있었고, 이는 이후 업데이트때 정상 번역되었다.

4. 플레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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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시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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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면 2x2 크기의 작은 뗏목에서 시작한다. 주변에 상어도 함께 등장하기 때문에 물에 뛰어들면 바로 상어에게 물어뜯기니 유의할 것. 조금 기다리다보면 여러가지 표류물이 떠밀려오는데 갈고리를 이용해 갖가지 아이템을 건져 오자. 초반에는 모든 아이템이 골고루 필요하니 아무렇게나 가져오면 되지만 오크통이 밀려온다면 반드시 끌어오도록 하자. 여기에는 판자 다량과 야자나무 잎 등 여러 가지 아이템이 들어 있다. ''특히 고철과 돌은 표류물 획득으로는 오크통에서밖에 얻을수 없으니 오크통을 최대한 많이 끌어오는게 좋다''. 나무와 플라스틱이 남는다면 표류 방향과 수직인 방향으로 뗏목을 차차 늘려나가는 것도 좋다. 아이템을 직접 가지러 다니면서 빠르게 초반 아이템을 확보할 수 있다. 물론 상어는 조심해야 한다.

1차적으로 만들어야 할 아이템은 창, 망치, 정수기, 컵, 그릴, 낚싯대 순서이다. 이것들은 플레이어가 최소한 생존할 수 있는 기초적인 아이템들이다. 창은 상어 격퇴, 망치는 뗏목 확장, 정수기, 컵은 갈증 해소, 그릴과 낚싯대는 배고픔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만일 야자나무 잎이 충분하다면 포획 그물을 만들어도 좋다. 포획 그물은 뗏목의 기반에 붙여서 설치하면 자동으로 표류물을 수집해준다. 소량일 때는 효과가 미미하지만, 그 수가 많아지면 효과를 톡톡히 본다.

시작하고 5분 가량이 지나면 섬이 보이는데, 보통 이 때는 정박할 수가 없기 때문에 섬을 지나가게 된다. 애초에 조류의 방향상 노가 없을 때 땟목이 섬에 끼여서 진행 자체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땟목의 진행 방향과 조류가 미묘하게 비껴가게 끔 설계되어 있어서 노가 없으면 접근 자체가 힘들다. 싱글플레이의 경우엔 기본적으로 땟목이 떠내려 갈 수 있어서 파밍이 어려우나 노를 이용해 섬에 잘 정박하거나 조류의 상황이 좋을 경우 빠르게 내려서 파밍이 쉬운 물건들을 먼저 파밍하고 재빨리 돌아 오는 식으로 하면 게임 특성 상 멀티보다 난이도가 어려운 싱글 플레이 상황에서도 조금 더 초반 안정성을 확보 할 수 있다. 멀티 플레이라면 굉장히 쉬운데 그냥 한 사람이 노를 들고 땟목을 지키고 나머지가 섬에 상륙해 파밍을 해오면 된다. 마찬가지로 선장을 맡은 사람이 땟목 운영을 잘 해줘야 하지만 어느 정도만 땟목이 커져도 섬 정박 진행에 무리는 없다. 아케이드를 잘한다면 초반에 부족한 돌을 주워모아서 일회용 앵커 등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시도 해 볼 가치는 있다. 잘못해서 뗏목이 떠내려 갔다면 게임을 저장하고 나갔다 들어오면 뗏목으로 돌아오니 이런 식으로 첫 섬에서 파밍이 성공하면 멀티 플레이 극초반의 식수와 식량난을 수박 및 파인애플로 해결 할 수 있고 도끼의 유무에 따라 나무와 코코넛도 확보가 가능하다. 싱글플레이 유저라도 혼자서 적은 자원 수급량으로 기초 물품을 전부 만들면서 부르스의 습격까지 쳐내려면 고달프기 때문에 최소한 긴급 식량 및 식수 확보를 위해서 아케이드를 해보는 것이 좋다. 바닷속 파밍은 이 시점에서 크게 효율이 좋지 않지만 멀티플레이어라면 브루스는 땟목을 기준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섬의 크기가 약간 큼직하다면 땟목이 정박한 섬의 반대 방향에서 채집을 시도하는 아케이드를 해보는 것이 좋다. 이 때 선장 유저는 땟목이 브루스에게 공격 받는 것에 주의하면서 부르스가 대원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유심히 살펴보며 경고해주면 좋다. 이 시기부터 부르스 킬링은 매우 좋지 않은데 나무창을 3개 정도 갈아 넣어야 브루스가 죽는데다가 브루스의 고기는 좋지만 이 시기에 그정도의 자원을 소모했다면 그릴이건 뭐건 나올리가 없다. 첫섬 시기엔 브루스의 땟목 습격을 저지하기 위한 나무창 한개가 멀티플레이 시엔 더 좋다. 투척식 앵커는 첫 섬 시기엔 운이 따르지 않으면 만들기가 불가능한데다가 소모품이라 좋지 않다. 돌이 4개나 들어가기 때문, 재수가 좋아서 돌을 꽤 주웠고 첫 섬도 어느정도 크기가 있어서 내려서 탐사해 볼만하면 만드는 것이 좋다. 이 때는 미리 돌도끼와 여분 갈고리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이 있는게 좋다.

초반의 생활은 매우 바쁘다. 아이템도 얻어야 하고 새로운 도구도 만들고 음식을 굽고 물을 증류시키고 다양한 일을 쉬지 않고 해야 한다. 덤으로 이러는 와중에 브루스의 습격에 땟목이 뜯기는 것도 막아야 하는 등 상당히 정신이 없다. 어느 정도 노동의 시간을 보냈다면 아이템들이 조금씩 쌓여가는 것이 보인다. 작은 상자를 여러 개 만들고 거기에 담아두자. 상자 및 주력 시설의 확충을 위해 땟목의 크기를 늘려야 하며 일반적으로 이 시기에 5X5나 6x4의 크기로 땟목을 구성해 브루스에게 가장자리를 습격당 할 것을 가정해서 가운데에 설비를 몰아 짓는다. 로프의 여유가 있다면 표류그물을 통해 자원의 보조 확충 및 브루스에게 임시로 공격 당할 임시 베리어를 성립 할 수 있다. 다음 테크를 타기 위해서 슬슬 섬에 들어갈 준비를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땟목이 조류를 타고 있을 땐 물속에 들어갈 생각 따윈 버리는 것이 좋으며 오크통이나 대형상자를 우선적으로 공략해서 돌 자체의 수급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이 방식으로 돌을 수급했다면 일회용 앵커를 만들어 놓고 섬이 보일 때 까지 기다렸다가 설치하고 섬에 정박시켜 사용해서 느긋한 육지 파밍을 즐기면 된다. 이 시점에서 필요 한 것은 돌 도끼 여분 갈고리, 땟목의 침대다. 밤이 되면 수중이 약간 어두워 지는데 이게 걸리적 거리는 사람은 침대에서 재우는 것도 좋다. 당연히 이 시점엔 이미 그릴, 정수기, 연구 책상이 갖춰져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땟목의 베이스는 최소 5x5 및 6x4가 되어야 한다. 섬이 어느정도 크기가 있다면 오히려 바위를 떨어트리는 새나 맷돼지 등이 파밍을 심각하게 방해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이 게임의 주력 자원들은 섬 위가 아니라 수중에 있어서 섬의 크기는 아주 큰 메리트는 아니다.

우선적으로 밭, 고급 그릴, 고급 정수기, 물통, 화덕을 연구하는것이 좋다. 고급 낚시대는 대형 어종이 잘 잡히게해주지만 어차피 일반 낚시대로도 나름 수급 되며 전투력이 모자른 시기에는 청어 등의 상어 미끼용 소형 어종이 더 필요하다. 멀티플레이라면 일반 표류 중에도 갈고리 수집자와 낚시꾼으로 나눠서 한 사람이 주구장창 낚시만 해대도 미끼를 쓰지 않는 이 게임의 낚시 특성상 생선 따위 상자에 썩어날 정도로 모을 수 있다. 낚시꾼 본인을 포함해서 보통 난이도에서 3인이 먹고도 넘쳐날 정도로 모인다. 오히려 이 정도 수준이면 과일 농사가 필요 없을 수준이다. 말 그대로 바다가 먹여 살리는 셈..... 오히려 반드시 필요한 것은 고급 그릴과 고급 정수기고 고급 그릴은 같은 나무 소모량으로 최대 3개의 조리된 식량을 생산 해내는 정신나간 효율을 가지고 있으며 대형 어종 또한 조리가 가능하다. 대형 어종은 한번에 한마리만 그릴에 올라가지만 어차피 대형 어종 자체가 3끼 분치의 식량이라 사실상 끼니 분치는 똑같다. 고급 정수기는 유리가 소모되기 때문에 화덕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여기에 점토가 필요하니 우선 점토 부터 구해놓자. 고급 정수기의 설치가 완료 되었다면 이제 식수 걱정은 사실상 없다. 태양열 방식이라 나무의 소모 없이 그냥 물만 퍼서 넣어줘도 한번에 5컵 분량 또는 한통 분량의 물이 생긴다. 밭은 소형은 필요가 크게 없지만 어차피 줍는 꽃을 심어서 일부러 갈매기를 유도해 새고기 및 깃털 확보를 할 수 있긴하며 중형 작물이면 감자나 사탕무를 사실상 증식 급으로 늘릴 수 있다. 4인 기준 멀티 상황에 적합하며 갈고기 채집꾼 2, 낚시꾼 겸 요리사 1, 선장 겸 농부 1이면 배치가 완벽하다. 이 시점부터 채집꾼은 가급적이면 강화 갈고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적으로 자원은 채집꾼의 인벤에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건축망치도 채집꾼이 보유해서 땟목 확충 및 표류 그물을 확충하자. 이 시점에는 브루스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선원이 창을 보유해야 한다. 싱글이든 멀티든 고급정수기 이전까지는 밭을 사용하는 것은 금지다. 밭에는 담수를 줘야하는데 그냥 정수기로는 나무를 태워 물을 끓여 쓰기 때문에 수급량이 최악을 달린다. 그냥 사람이 마시는 물 만드는데도 나무가 부족한 이 시기에 밭에다 물 뿌릴 여유 따윈 없다. 각종 도구, 창, 땟목 증식, 그리고 이후 스토리 섬 파밍을 위한 레이더 시스템을 마련하려면 땟목을 2층 확장해야하고 거기에 들어갈 어마어마한 양의 나무를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미친짓.... 게다가 자원을 끌어 모으기도 바쁜 시기에 물끓이고 밭에 뿌린다고 아까운 시간 다쓴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수급된 사탕무와 감자는 그나마 생으로는 먹을 수 있다지만 효율이 처참하다..... 다만 중형 작물 밭으로 수박을 수급한다면 수분 효율이 오히려 급증하니(물 한컵으로 물 2컵 분치의 수분과 감자 1.5개 분치의 영양을 확보 할 수 있다.) 중형 작물 밭 부터 사용 하는 것이 좋다. 애초에 이 게임에서 요리냄비 사용 또는 생체연료 때문에 꿀 모으기 위해 꽃밭을 수급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소형 작물 밭은 계륵 이하다. 요리냄비가 있다면 스프를 끓여 먹게되니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이 시기는 이미 상당한 후반기..... 만약 고급 정수기가 셋업 된 싱글플레이 유저라면 안정적인 식량 수급을 생각하고 소형밭을 눌러도 나쁘진 않지만 시간을 조금만 투자해서 낚시를 하는 것이 더 좋다. 아케이드가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면 더더욱 상어 미끼를 위해서라도 낚시를 꾸준히 해야한다. 오히려 점점 표류 그물을 늘리고 철제 땟목 강화와 표류 그물 강화를 하면서 플레이어 본인은 시간이 남아야 한다.

4.2. 섬 파밍의 시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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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정박해서 파밍하기 전에 갖춰야할 필수 아이템은 섬으로 쉬운 이동을 하게 해주는 돛과 뗏목을 섬 인근에 정박해 둘 1회용 닻, 그리고 수중에서 파밍할때 반드시 필요한 갈고리와 마지막으로 상어를 무력화 할 미끼나 창같은 것들이다. 돛의 경우엔 초반에 덥석 만들기에 자원이 좀 모자란 경우가 많으니 애매하다면 노를 만들어서 직접 뗏목을 저어 가는 것도 괜찮다. 갈고리의 경우엔 플라스틱 갈고리를 쓰는데 이게 내구가 낮은 편이라서 만약을 대비해 두 개 정도는 준비하는게 좋다.

표류 중 섬이 보인다면 노나 돛을 이용해 섬 방향으로 가까이 이동하고 닻을 이용해 배를 멈춘다[10]. 섬의 지상에서는 도끼로 나무를 베어서 목재와 열매를 얻거나 파인애플과 수박, 그리고 염색에 쓰이는 꽃 종류의 식물들을 수집할 수 있다. 초반에는 낚싯대 만들기도 자원이 벅찬 경우가 많은 만큼 섬 위에서 얻는 다양한 과일들은 소중한 식량으로 쓰이니 가급적 다 모으자. 다만 씨앗과 꽃은 당장 쓸 일이 없으면서도 구하기 쉬워서 인벤토리가 부족하다면 파밍하지 않거나 버려도 상관없다.

섬 위를 다 훑고나면 이제 수중으로 들어가봐야하는데, 이때쯤이면 그동안 뗏목 기반을 물어뜯을때만 창으로 견제해주던 상어를 직접 상대해야 된다. 상어가 상대하기 싫다고 물에 들어가지 않으면 수중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자원들이 초반부터 후반테크까지 골고루 쓰이는 필수 소비재들이다보니 아예 게임 진행이 안된다. 결국 이래나 저래나 상어를 정면에서 상대해야 하는데, 방법이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낚싯대로 청어와 병어를 많이 낚아뒀다가 이것과 밧줄을 조합해 상어 미끼를 만들어두는 것. 상어 미끼를 던지면 90초 ~ 120초 동안 상어가 미끼만 물어뜯고 있으므로 그 사이에 수중으로 들어가서 필요한 자원을 빠르게 파밍하고, 미끼가 소모될 즈음에 다시 뗏목으로 올라와 파밍한 자원을 정리하고 같은 과정을 계속 반복하는 방식이다. 다소 손이 많이 가지만 안전한 방법이므로 후술할 상어 사냥에 자신이 없다면 미끼를 미리 만들어서 섬 파밍에 나서자.

상어를 상대하는 두 번째 방법은 당연히 사냥. 나무 창을 두 개정도 준비해서 물속으로 냅다 뛰어든 담에 달려드는 상어의 공격을 카운터를 먹여 창으로 찔러대며 사냥하면 된다. 상어의 경우엔 대미지가 위협적이긴 하나 공격패턴이 매우 단조롭기 때문에 컨트롤만 익숙해지면 미끼 준비해서 던지는 것 보단 이쪽이 확실히 쉽다. 상어를 한 번 사냥하고나면 루팅을 통해서 상어 고기와 상어 머리를 습득 할 수 있는데, 머리는 후반에 생물 연료에 쓰이고 고기는 엄청난 허기 회복량을 자랑하는 식재료이므로 반드시 모아두자.
상어가 입 열고 돌진하려는 타이밍에 잘 맞춰서 창으로 찌르면 상어 공격이 캔슬되어 추가로 2~3타를 더 때릴 수 있다. 물론 감을 잡으면 이 방법이 매우 쉽다. 베어 그릴스도 놓친 상어를 얘네는 잠수하면서 잡냐 리치가 애매한 칼로는 타이밍에 화살로 1타를 때려서 공격을 피하고 오리발로 따라가면서 칼로 패서 3~5타까지 팰 수 있다. 참고로 마체테의 딜량은 15로 금속 화살 한 대랑 갖고, 티타늄 검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마체테 보단 세다. 아래 방법보단 2~3번을 해야 해서 좀 귀찮지만, 활 내구도 부담이 조금 줄고 칼로 써는 맛이 있으니 재료가 모자라거나 칼을 루팅했다면 써도 좋다.
다른 방법으론 금속 화살 10개[11]를 이용해 잡는 방법이 있는데, 물 속에서 활을 차징하지 않고 쐈을 때 천천히 아래로 내려간다는 점을 이용해 상어의 어그로가 끌린 상태에서 타이밍 맞게 화살을 쏴 잡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창이나 마체테를 이용해 잡는 것과 비교해 시간이 매우 절약되기 때문에 익혀두면 유용하다.

일단 상어 사냥에 성공하면 180초 ~ 210초 동안은 상어가 아예 없으므로 안심하고 다이브를 해서 파밍에 열중하면 된다. 이후 상어가 다시 리젠되면 창이 넉넉하다면 상어를 한번 더 사냥하고 파밍을 마저 하면 된다.
이때 한가지 팁이 있는데, 상어의 시체에서 고기만 뜯어낸 후(확정적으로 4개를 준뒤 머리를 준다.) 머리만 남겨두고 섬 주변을 파밍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시체가 남아있어서 상어의 리스폰에 시간이 더 걸리게 되어서 조금 더 안전하다. 머리는 나중에 가면 갈수록 쌓이기 때문에, 반드시 모아야 하는것은 아니다. 물론 상기 언급된대로 생물연료에 쓰이므로 모아두면 더 좋긴 하다.
상어와의 정면대결이 익숙해진다면 어느순간 상어가 죽을때까지 공격하기보다는 적당히 상어가 공격해오는것만 맞받아치면서 동시에 파밍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바다 파밍의 초반에는 모래 14개와 점토 14개가 중요하다. 2개씩 사용하면 젖은 벽돌을 만들 수 있는데, 젖은 벽돌 하나는 연구에 사용되고 나머지 6개는 제련기를 만드는 데에 사용된다. 제련기는 수중에서 채집한 금속들과 해초를 가공하는데 쓰이는 기구라서 중요한 설치물이다. 해초의 경우엔 플라스틱 병과 수중 장비들을 만드는 데에 사용되고 금속 광물은 고급 도구들에 사용되므로 많을수록 좋다. 구리는 일부러 낭비하지 않는 이상 많이 쓰이는 자원은 아니지만, 후반까지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재료이므로 소량은 파밍해두자. 그러나 챕터 2 업데이트로 배터리 충전기가 나오면서, 구리가 많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물론 배터리 충전기를 운용하려면 전기가 필요하고 이건 생체연료를 소모하고 충전기 자체도 후반 제작이다보니 배터리의 다수 확보는 어느 정도 필요한 감이 있다. 어차피 정수기 등에도 쓸 것이니 일단 보이면 무조건은 아니더라도 인벤에 여유가 있을 때는 집어 주자

4.3. 라디오 타워와 그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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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섬을 털고 자원을 상자에 비축해 두었다면, 이제 첫 스토리가 진행되는 곳인 라디오 타워에 진입해도 좋다.

구리를 제련하면 안테나와 수신기를 제작할 수 있게 되는데, 안테나 셋과 수신기 하나가 한 세트이다. 먼저 2층 이상의 높이에 수신기를 설치하고, 수신기와 같은 층에 안테나 셋을 서로 적당히 멀리 떨어뜨려 설치한 뒤 배터리를 하나 제작해서 수신기에 끼워주고 전원을 켜면 된다. 안테나가 서로 너무 가깝거나 잘못된 층에 있을 때는 에러 메시지가 출력된다. 조건을 모두 충족해주면 레이더 화면이 나타나며, 수신기를 기준으로 푸른색 점 하나와 거리 수치를 띄운다. 수신기에는 오른쪽에 4자리의 코드를 입력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기본값으로 라디오 타워의 코드가 입력되어 있고 다른 섬의 코드를 입력하면 그곳을 레이더에 표시해준다.

라디오 타워와 바사가탄은 항상 해류의 정방향에서 일정 각도 내에 생성되기 때문에 돛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는데, 발보아 섬은 항상 해류와 역방향인 곳에 생성된다. 때문에 발보아 섬으로는 엔진이나 노를 사용해 이동해야 한다.

라디오 타워 이후로 바로 다음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지만, 여기서 잠시 준비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 바사가탄부터는 섬에서 오래 머물게 되므로 뗏목은 장시간 무방비상태가 된다. 뗏목의 바닥을 전부 금속 갑판으로 강화해주지 않으면 상어한테 이곳저곳 뜯어먹히기 일쑤이다. 또한 장시간 머물 때를 대비한 많은 자원과 식량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라디오 타워 이후로 스폰되는 대형 섬들을 많이 파밍하고, 뗏목을 강화하고 창고를 여러 개 만들어 자원을 비축해두는 것이 좋다.

준비과정을 마치고 다음 장소에 진입하면 여러 곳에 숨겨진 아이템들을 찾고 다음 코드를 얻어내야 한다. 아이템을 샅샅이 찾아야 하므로 장기간 있을 것을 대비하여 무기와 식량을 넉넉히 준비하자. 각 섬에 대한 자세한 공략은 섬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공략 및 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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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일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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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벤토리를 열고 아이템에 마우스오버를 한 뒤 숫자키 0~9를 누르면 해당하는 핫바 인벤토리로 이동시킬 수 있다. 그리고 아이템에 Shift + 클릭으로 핫바와 인벤토리 또는 상자에 있는 아이템을 다른 곳으로 바로 이동시킬 수 있다. 그리고 아이템을 이동시킬 때 갯수를 정하는 방법은, 우클릭을 꾹 누르며 이동하면서 휠을 돌리면 갯수가 바뀐다.
• 돛이나 노를 이용해 해류와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면 아이템이 잘 스폰되지 않는다. 특히 초반에는 돛은 가능하면 접어두고 해류의 흐름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험에 의하면 뗏목을 해류 방향으로 빠르게 전진시키면 아이템 스폰률을 조금 증가시킬 수 있다.
• 초반에 넉넉한 포획 그물의 설치는 매우 중요하다. 이는 후반까지 고려했을 때 클리어타임 자체를 단축시킬 것이다.
• 효율적인 뗏목을 건설할 때는 다음 사항들을 고려하면 좋다.
  • 표류물이 떠내려오는 폭은 약 29칸정도이므로 29칸의 일직선 포획 그물을 설치하면 한쪽 방향으로는 모든 아이템을 건질 수 있다. 따라서 뗏목의 정중앙을 十자로 교차하게 설치해주는게 가장 효율이 좋다. 별 생각없이 설치하면 자연스레 똇목의 외곽을 따라 口자로 설치하기 쉬운데 이렇게 하면 표류물을 획득하는 표면적은 十자와 비슷하면서 그물이 두배로 들어가고 확대 공사를 할때도 훨씬 번거롭다. 배가 전진할 수 있는 방향에 포획 그물을 추가로 설치해도 좋다.
  • 항해 관련 설치물들은 한 곳에 붙여서 설치하는게 좋다. 닻과 엔진(여러 개 필요)은 1층에 붙여서 설치하고, 방향을 잡아주는 돛, 수신기, 핸들은 높은 층에 붙여서 설치하자.
  • 대형 목축과 농사는 다량의 정수기나 물탱크 주위에서 하는 것이 좋다. 농사를 높은 층에서 해야 한다면 물탱크를 이용해 물을 1층에서부터 자동으로 올려보낼 수 있다.
  • 효율적인 엔진의 사용을 위해 기반의 개수를 최소화하는 것도 좋다. 기반 수를 100개 이하로 유지하고 나머지를 2층 이상으로 올리면 엔진 1개만으로도 작동하는 뗏목을 만들 수 있다.
• 뗏목을 건설할 때 45도 각도의 지붕을 길게 이어붙여 두어도 좋다. 이는 전망대로 쓸 수도 있고 발보아 섬 등의 높은 지형에 바로 진입할 수 있게 해준다.
• 제작 및 농사를 비롯한 생존에 중요한 오브젝트들은 가급적 땟목 가장자리에 두면 안된다. 그 자리에 상어가 부수면 그 위에 오브젝트들도 한꺼번에 파괴됨과 동시에 회수 조차도 안되기 때문.

5.2. 수분과 포만 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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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특이한 사항으로는 수분 및 포만 게이지가 증가함에 따라 그 회복량이 줄어든다는게 있다. 게이지가 0%일 때만 온전한 회복량을 얻고 게이지가 증가함에 따라 회복량이 떨어진다.[12] 참고로 수분, 날 음식, 일반 음식의 회복량 감소곡선은 서로 다른데, 다음은 현재 게이지에 따른 회복률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13]

요약하자면 수분과 포만게이지가 100%로 올라감에 따라 그 회복률이 약 1/3로 떨어지고, 이중에 특히 날 음식은 그 감소폭이 커서 허기 약 70% 이상에서 날 음식을 먹으면 아무것도 회복되지 않는다.(날 음식은 "구울 수 있는 모든 음식"으로 정의한다. 계란이나 우유 등은 포함되지 않음) 바꿔 말하면, 날 음식은 아무리 먹어도 포만 게이지를 70% 이상 채울 수가 없다. 이 사실을 통해 몇 가지의 전략을 세워보면,
- 가능하면 게이지가 낮을 때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 날 음식과 구운 음식을 동시에 먹고자 한다면 날 음식을 먼저 먹자. 날 음식은 게이지가 올라감에 따라 회복량이 크게 떨어진다.
- 회복량이 높은 음식과 낮은 음식이 있다면, 회복량이 높은 음식을 먼저 먹자.
- 추가 포만 회복량이 있는 음식은 가장 나중에 먹자.(하단에 설명)

냄비 업데이트로 인해 추가 포만감 게이지가 생겼는데, 포만 게이지가 50% 확장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포만 게이지와 마찬가지의 0~100의 수치이다. 단, 추가 포만 게이지는 소모율이 더 적기 때문에 포만 게이지만 채운 것에 비해 약 2배 이상의 시간을 버틸 수 있다. 그리고 추가 허기량을 회복해줄 여러 가지 음식이 생겼는데, 이 아이템을 먹으면 포만감 감소 효과가 적용되지 않아 고스란히 그 수치만큼 회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회복량이 +20/+5인 꿀은 추가 포만 회복량이 있으므로 섭취시 포만감이 항상 20 회복되고 추가 포만감은 5 회복된다. 한편, 포만감만 단독으로 20 회복되는 음식을 먹는다면 위의 그래프에 따른 감소 효과를 적용받기 때문에 포만감이 20보다 덜 찬다.

6. 하위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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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템
  • 원자재 및 기타 아이템
  • 식료품
  • 제작 아이템
• 뗏목 증축 및 건축
• 섬
• 스토리 섬
• 교역소
• 동물
• 목축 및 양봉
• 도전 과제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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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할 때 주어지는 갈고리 때문에 간혹 로드호그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Jacksepticeye.

게임이 초반부에만 약간 힘들고 중반으로 흘러가면서 어느 정도 자급자족이 가능한 수준으로 오르게 되면 물자를 상당량 축적하게 되어 게임이 매우 지루해진다. 간간이 상어의 습격으로 판자가 떨어져나가긴 하지만, 그 물자는 야자나무와 아이템 네트에서 모두 충당이 가능한 녀석이라 큰 타격이라 느끼지 않게 된다. 아직 게임이 정발되지않아 즐길 콘텐츠가 부족한 것이 원인인 듯하니, 앞으로 지켜봐야 할 일.

게다가 자급자족이 어느 정도 충족되어 딱히 할게 없으면 바다의 끝까지 가봐도 좋고, 단순히 뗏목을 늘려나가도 좋다. 문제는 증축 과정에서 상어가 작정하고 난리치면 끔살이다. 창캔이랑 활질로 상어가 끔살이 아니고?

챕터1 업데이트로 본격적인 스토리가 묘사되기 시작했다.

창조적 난이도에선 건축물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는데, 이걸 이용해 트랜스포머 로봇을 만든 유저도 있고, 대도시를 만든 스크린샷도 종종 보인다.

7.1. 버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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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흔들릴 때 사다리를 타면 올라가다 도중에 멈추는 버그가 있다.

• 화살이 박힌 뒤 바닷물에 따라 흔들리는 버그가 있다.

• 돌 도끼와 쇠 도끼를 모두 퀵슬롯에 두고 하나의 도끼로 나무를 타격한 즉시 다른 재질의 도끼로 바꾸면 타격 판정이 또 발생해서 2배속으로 벌목할 수 있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는 나무 창과 금속 창에서도 나타난다.

• 요리할 때 재료를 두고 요리하기를 누르고 냄비에 들어가고 있는 재료를 주우면 재료는 회수되지만 요리가 정상적으로 완성되어있는 버그가 있다. 이걸로 메기 없는 메기 요리라던가 재료 없는 잔반을 만들수도 있다

• 발생 조건은 불명이나 간혹 상어가 잠자는 고래마냥 수직으로 꼿꼿하게 서서 움직이지 않는 버그가 있다. 어느 정도 가까이 가면 다시 움직인다.

• 돌이나 스크랩 같은 자원이 바닷속이 아닌 해변에 생성되는 경우가 있다. 플라스틱·스크랩 고리는 지상에선 던지는 것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자원은 채취할 수 없다.[14]
  파도가 높아 해변까지 올라오는 경우 잘하면 캘 수 있기는 하다.

• Alt+Tab 을 이용하여 창을 내리면 뗏목이 물 속으로 가라앉는다. 물에 잠겨 있는 동안은 산소게이지도 내려가며, 다시 창을 띄우면 뗏목이 서서히 떠오른다.

• 그물망에 걸린 아이템이 무한으로 채집되는 현상이 발견되기도 한다.

• 스크리처가 돌을 집다가 죽었다면 기묘한 움직임을 보인다. 온몸에 힘이 없는 상태로 땅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닌다. 이때는 죽은 판정으로, 일정 시간 후에는 사라진다.

• 지상 아무 곳에서나 낚시대를 사용하면 물고기를 낚을 수 있다. 섬 꼭대기에서도, 구조물 속에서도 모두 가능하다.

• 간혹 마우스는 가만히 있는데 화면이 좌우로 돌아가는 버그가 있다.

• 뗏목의 바닥 위에 서 있으면 섬의 지형에 대한 충돌 체크를 하지 않는다. 만약 뗏목 지붕을 길게 설치한 뒤에 수직으로 놓여있는 돌덩이에 붙어있으면, 뗏목이 이리저리 기울면서 지붕이 돌덩이 안으로 들어갈 때, 유저도 돌덩이 속으로 같이 들어갈 수 있다.

• 맵을 불러올 때, 메뉴의 버튼이 작동되는 오류가 있다.

• 친구랑 동시에 설치류 아이템을 삭제하면 그 아이템이 2개로 불릴 수 있는 버그가 있다.

• Tap키를 누르면서 멧돼지에게 두들겨맞으면 대부분의 기능이 봉쇄당하는 경우가 있다.

• 갈고리를 풀 차징을 하고 던질 때 Tap 키를 누른 상태로 몇 초 정도 있으면 갈고리가 멀리 던져지는 버그가 있다. (한 번 하면 알게되면 쉽지만 모르는 상태에서하면 어렵다)

• 키보드의 comma(,) 키를 통해 3인칭으로 보면 상호작용 거리가 더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