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y, Set, Monsters!

1. 개요[편집]

---

카툰 네트워크에서 직접 제작한 모바일 게임. 파워퍼프걸이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블로섬, 버블, 버터컵 중 한 캐릭터로 선택하여 시작할 수 있으며 말 그대로 온갖 스킬을 습득하고 사용하여 몬스터들을 때려잡는 단순한 게임이다. 현재 카툰 네트워크에서 만든 게임 가운데 가장 인기가 있는 게임이다

2. 배경[편집]

---

모조조조는 운좋게 파워퍼프걸을 납치하는 데 성공하여 파워퍼프걸들을 한번 들어가면 영원히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몬스터 섬에 내던져버린다. 그것도 따로따로(...) 결국 파워퍼프걸들은 각자 혼자서 다른 자매들을 찾아야 하고 혼자서 몬스터들을 물리쳐야 할 상황에 놓인다

3. 플레이 방법[편집]

---

당신은 첫 시작에 블로섬, 버블, 버터컵 셋 중 한 명을 골라서 시작할 수 있다. 처음에는 당신이 첨에 선택한 캐릭터로밖에 플레이하지 못하지만 몬스터를 많이 죽여 많이 스테이지를 깰 수록 다른 캐릭터들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코인, 보석, 애완몬스터를 아이템으로 얻을 수 있는데 코인으로는 스킬을 얻을 수 있고 캐릭터들의 능력치를 업 시킬 수 있으며 보석으로는 특수스킬을 얻을 수 있다. 애완몬스터는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면서 적 몬스터를 따라 공격하거나 플레이어를 방어해주는 등의 도움을 준다.

몬스터가 있는 방향(오른쪽)을 누르면 플레이어는 몬스터에게 펀치를 날려 공격을 가하고 몬스터가 반격할 시, 몬스터가 있는 반대방향(왼쪽)을 눌러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 또한 스킬을 얻었을 시, 오른쪽을 꾹 누르고 있으면 청소 도구, 동물, 군사 무기 등으로 변신하여 몬스터를 때릴 수 있다. 그러나 몬스터를 공격할 시 플레이어의 체력도 깎이게 되고 체력이 전부 떨어지면 플레이어는 현기증 상태가 되어 아무 공격도 하지 못하게 되고 이 상태에서 몬스터에게 반격을 당하면 피가 왕창 깎이기 때문에 늘 체력을 체크하고 플레이하자. 당연히 피가 다 깎이면 죽는다.

4. 플레이 가능 캐릭터[편집]

---

• 블로섬 : 딱히 자랑할 것 없지만 그래서 가장 무난한 캐릭터. 공격력, 체력, 공격지속능력, 피 등 모든 것이 평범한 캐릭터. 주황 포니테일에 분홍색 옷, 빨간 머리핀을 하고 있다. 진화를 할 경우, 적을 3번 연속 때리면 적에게 킥(kick)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그냥 그럭저럭 키울만한 무난한 캐릭터지만 변신스킬이 하필 멋대가리도 없고 간지도 안 나는 빗자루, 쓰레받기, 대걸레, 스펀지, 페브리즈 같은 청소 도구(...)로 변신하기 때문에 멋과 간지를 추구하는 플레이어에게는 외면 받는다. 일정 확률로 전투 완료 시, "이게 바로 이 언니의 실력이다!", "나는 역시 대단해!", "나는 역시 훌륭한 지휘자야!", "봤냐? 봤어?", "이것이 바로 내가 파워퍼프걸 지도자인 이유이지" 와 같은 대사를 내뱉는다. 존나 거만하다 웃긴 것은 이 게임 스토리 자체가 모조조조에게 납치당해 강제적으로 몬스터 섬으로 날려보내졌다는 게 뻔히 보이는데 블로섬은 몬스터를 상대할 때에 일정 확률로 "모조조조가 보냈느냐? 그가 보냈느냐?" 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내가 여기서 왜 나오니 파워퍼프걸? 이 게임에서 그는 나오지도 않는다

• 버블 : 초반에는 완전 쓰레기지만 키울 수록 강해지는 캐릭터. 공격력과 피는 매우 형편없지만 대신 공격지속능력이 매우 빠르고 체력이 높다. 하지만 문제는 그 높은 체력 또한 가장 금방 닳아버리는 캐릭터라는 게 함정(...) 초반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버블의 귀여운 외모와 제일 뛰어난 미모 때문에 선택하곤 하나 개미 오줌만도 못한 HP와 솜방망이 주먹에 절망하곤 한다(...) 하지만 버블은 키우면 키울수록 그 능력치가 빛을 발하는 캐릭터인데 진화를 할 경우, 다른 캐릭터들보다 두세배는 더 빠른 공격지속능력으로 몬스터가 반격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 주먹 한 방 한 방의 파워는 약한 대신 남들이 한두 대 때릴 동안에 네다섯 대는 때리는 형식을 채택한 캐릭터. 변신스킬은 동물이며 곰, 캥거루, 코끼리, 코뿔소, 토끼 등으로 변신하여 상대를 공격한다. 때문에 귀여움을 추구하거나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초반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버블을 많이 선택한다. 그리곤 저렙 버블의 솜방망이의 절망하지 일정 확률로 전투 완료 시, "잘 가라!", "내가 해냈어 해냈어 해냈다고!", "나는 겁쟁이가 아니야!", "다음에 또 보자 귀염둥아!" "어머? 벌써 끝난거니?" 와 같은 대사를 내뱉는다. 일정 확률로 "이히히힛" 하고 웃기도 하는데 웃으면서 때리니까 더 무섭다(...) 참고로 유일하게 진화를 해도 별다른 스킬을 얻지 못하는 캐릭이다.(블로섬은 킥, 버터컵은 땅치기 스킬을 얻는다)

• 버터컵 : 초반에는 써먹는 재미가 쏠쏠하나 갈수록 쓰레기로 변신하는 캐릭터.라고 쓰고 존나 쎈 줄 알고 골랐으나 알고보니 쓰레기라고 읽는다 공격력, 체력, 피가 블로섬과 버블에 비해 두 배는 더 강력한 캐릭터. 게임 내에서 가장 힘이 쎈 캐릭터인데다가 화력덕후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버터컵은 치명적인 단점을 안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공격지속능력이 눈물 날만큼 낮다는 것이다(...) 즉, 블로섬이 세 대 때릴 동안, 버블이 다섯 대 때릴 동안에 버터컵은 꼴랑 한 대밖에 못 때리는데 그 때문에 몬스터에게 반격당할 여지를 많이 주는 캐릭터이다. 고로 버터컵의 깡뎀에 취해 무작정 몬스터 패는 데만 열중하다가는 100% 방어스킬을 쓰기도 전에 몬스터에게 쳐맞으며 운이 없으면 버터컵을 고작 한 턴에 죽게 만들 수도 있다(...)지못미 즉, 버블과는 정반대의 포지션을 채택한 캐릭터로 주먹 한 방 한 방의 파워는 강한 대신 남들이 세네 대 때릴 때 겨우 한 대 때리는 파워를 얻은 대신 스피드를 잃은 캐릭터. 또한 체력회복도 블로섬과 버블에 비해 늦기 때문에 한 번 체력을 잃으면 반격에 나서기가 상당히 힘들다. 대신 블로섬과 버블에 비해 체력이 강해 체력이 깎일 확률은 적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에 비해 진화를 하더라도 상대방을 세 대 때릴 때 땅치기를 습득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버프가 없기 때문에 하급 몬스터들이 나오는 초반에는 아주 쓸만해도 가면 갈수록 쓰레기가 된다고 보면 된다. 변신스킬은 군사용 무기이며 폭격기, 제트전투기, 전차, 대륙간 탄도 미사일, 공격헬기 등으로 변신하여 상대에게 엄청난 공격력을 가한다. 때문에 마초이즘을 추구하거나 상남자스러움, 그리고 밀덕들이 주로 버터컵을 선택한다. 입이 매우 거칠어서 전투 완료 시에 일정 확률로 "존나게 쉬운 상대구만", "오호, 예에~", "뭐 이런 허접쓰레기가 다 있어?", "모조조조 똥꼬만도 못한 새끼!", "병신 찌질이 새끼들!", "내가 바로 버터컵 님이시다!", "지옥불에서 지글지글 볶아져라!" 같은 대사를 내뱉는다.

5. 등장 몬스터[편집]

---

• 트롤 : 거대한 덩치에 집게발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 지역에 따라 머리핀을 하고 있는 놈, 눈이 여러개인 놈 등으로 나뉜다. 중렙 이상 버터컵처럼 땅치기로 공격을 하는데 이게 굉장히 아프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한다. 보스 트롤 같은 경우, 단 한 방으로 버블을 죽게 만들 수 있고 블로섬과 버터컵도 두 세방이면 끝난다. 보스 트롤을 잡을 때는 반드시 변신스킬을 습득해서 잡도록 한다.

• 식충식물 : 이 게임 내 최약체 몬스터. 말 그대로 식충식물이 몬스터화한 것인데 줄기로 찌르는 공격을 한다. 하지만 데미지도 약하고 이 몬스터의 피도 쉽게 닳고 체력도 약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파워퍼프걸의 밥(...). 보스 식충식물을 만나더라도 별 문제없이 잡을 수 있다. 보스 식충식물보다 오히려 일반 트롤이 더 무섭다 지역에 따라 외모가 조금씩 다르다.

• 날짐승 : 지역에 따라 새, 나방, 하늘다람쥐의 외형으로 등장한다. 이 게임 내에서 가장 짜증나는 몬스터. 유일하게 파워퍼프걸의 체력을 떨어뜨리는 점프하기 스킬을 쓰며 이 몬스터가 점프스킬을 쓸 때 방어를 하지 못하면 아무리 체력이 만땅이여도 체력이 0이 되고 만다. 그나마 이 몬스터의 주요 스킬인 바람 치기는 데미지가 그다지 약한 편이 아니라 다행인데 바람 치기 중에 일정 확률로 부메랑처럼 빗나간줄 알았는데 다시 돌아와서 뒤를 치는 것도 있으니 방심은 금물. 게다가 트롤, 식충식물과는 달리 자기방어를 하지 않고 계속 공격만 해대므로 오히려 변신스킬로 잡기가 까다로운 몬스터.(트롤이나 식충식물은 방어스킬을 하는 기회를 노려, 변신스킬 기를 모아 변신하여 공격을 하는 편법이 가능하다) 체력도 굉장히 금방 회복하는 편이라 진짜 말 그대로 쉴새없이 공격이 들어온다. 플레이어에 따라서 트롤보다도 어려워하는 몬스터. 하지만 HP는 식충식물, 트롤에 비해 종잇장이므로 데미지를 한두번 먹이면 금방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