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vs.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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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루스터 티스 (Rooster Teeth Productions, LLC)
제작자
버니 번즈 (Burnie Burns)
방영날짜
2003년 4월 1일 ~ 현재
공식 홈페이지
http://roosterteeth.com/show/red-vs-blue
YouTube
https://www.youtube.com/channel/UCII0hP2Ycmhh5j8lS4cexBQ
Wikia
http://rvb.wikia.com/wiki/Red_vs._Blue_Wiki
1. 개요
2. 에피소드 목록
2.1. Blood Gulch Chronicles
2.2. The Recollection Trilogy
2.3. Project Freelancer Saga
2.4. The Chorus Trilogy
2.4.1. 평가
2.5. 시즌 14
2.6. 시즌 15
2.7. 시즌 16
2.8. 시즌 17
2.9. Red vs. Blue : ZERO
2.10. Red vs. Blue: Restoration
3. 등장인물 및 세력
4. 무기/함선/기술 목록
5. 장소 목록
6. 세계관
6.1. 헤일로 본편과의 관계
6.2. 종족 관련
6.3. 인공지능 관련 설정
6.4. 기타 세계관 관련 내용
7. 명대사
7.1. Blood Gulch Chronicles
7.2. Recollection Trilogy
7.2.1. Reconstruction
7.2.2. Recreation
7.2.3. Revelations
7.3. 프로젝트 프리랜서 사가
7.4. 코러스 트릴로지
7.5. 시즌 14
7.6. 시즌 15
8. 주제가
9. 기타



1. 개요[편집]


You ever wonder why we're here?


헤일로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된 머시니마/CGI 애니메이션 시리즈. 장수하고 있는 웹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올해로 21주년을 맞았다.

한때 넷플릭스에서 시즌 13까지 한글자막으로 지원 서비스를 하였다.[1] 그러나 미니시리즈 <Out of Mind>, <Recovery One>, <Relocated>, <Missing in Action>은 전부 빠져 있다. 특히 <Out of Mind>나 <Recovery One>은 스토리에서 비중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시즌 6을 보면서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모든 트레일러도 빠져 있는데, 보통의 시리즈라면 이 점은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RvB의 트레일러 중 일부는 트레일러보다는 사실상 프롤로그에 가까운 성격을 띤다는 게 문제.[2] 특히 <Reconstruction>의 트레일러는 못 보고 지나가면 스토리의 일부를 빼먹을 수 있다.

2019년 12월 31일 이후로 서비스를 종료했다.


2. 에피소드 목록[편집]



2.1. Blood Gulch Chronicl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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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년도
Season 1
2003년 4월 1일 ~ 2003년 9월 28일
Season 2
2004년 1월 3일 ~ 2004년 6월 11일
Season 3
2004년 10월 12일 ~ 2005년 5월 18일
Season 4
2005년 8월 29일 ~ 2006년 4월 1일
미니시리즈 Out of Mind
2006년 6월 16일 ~ 2006년 10월 3일
Season 5
2006년 10월 2일 ~ 2007년 6월 28일



시즌 1~5와 "Out of Mind" 미니시리즈로 구성되어있다. 이 당시의 분위기는 완벽한 병맛, 성우들이 약빨고 만들었나 상상이 간다.
헤일로 1과 헤일로 2를 이용하여 제작되어서 그런지 그래픽은 다른 시즌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는다. 진행도 시즌 6~8의 The Recollection Trilogy 나 시즌 9~10의 Project Freelancer의 액션 위주 보다 스탠드업 코미디 같은 대화 위주로 전개되어서, 다른 시즌들에 비해 더 지루한 느낌이 난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전개방식을 그리워하는 오리지널 팬들도 꽤 존재하는듯...

이 시기에 쓰였던 드립들이 이후 시즌에서도 조금씩 발전된 형태로 계속해서 재활용된다. 너무 많아서 여기에 다 적기 힘들 정도니, 영어가 된다면 이 페이지를 참고하자. http://rvb.wikia.com/wiki/List_of_Running_Gags 그런데 이것도 다 적은 게 아니다(...)

  • 시즌 1
  • 시즌 2
  • 시즌 3
  • 시즌 4
  • Out of Mind
  • 시즌 5


2.2. The Recollection Trilog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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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년도
미니시리즈 Recovery One
2007년 10월 28일 ~ 2007년 12월 7일
Season 6: Reconstruction
2008년 4월 5일 ~ 2008년 10월 30일
미니시리즈 Relocated
2009년 2월 9일 ~ 2009년 3월 9일
Season 7: Recreation
2009년 6월 15일 ~ 2009년 10월 26일
Season 8: Revelation
2010년 4월 1일 ~ 2010년 9월 13일

Memory is the key. (기억이 곧 열쇠입니다.) - 델타 (Delta) AI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진지해지고 굵직한 반전[스포일러]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시즌 8부터 CGI 액션 신이 추가되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이 액션 신은 몬티 움(Monty Oum)의 작품. 그래도 중간중간 터지는 개드립은 여전하다. 몬티 움 합류 이전에도 사실 차량전 묘사 한정으로 액션 묘사가 눈에 띄게 발전했었다. 특히 시즌 6 중반의 워트호그 추격전과 시즌 7 종반부의 3파전 추격전은 카메라 워크가 대단히 역동적이고 서로 쉴새없이 움직이고 발포하고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와중에 개그와 시리어스를 절묘하게 오가기도 했다.[3]

  • Recovery One: 미니시리즈. 시즌 5와 시즌 6 사이의 일을 다루고 있다. 이전 시리즈보다 눈에 띄게 어두워진 분위기가 특징.
  • Reconstruction: 시즌 6. 이전 시즌보다 훨씬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가 특징. 매 에피소드가 디렉터와 체어맨이 주고받는 메시지로 시작한다는 점이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 Recreation: 시즌 7. 초반에는 이렇다할 내용이 없는, 가벼운 개그물로 돌아갔으나...
  • Revelation: 시즌 8.

Are any of us always saints or sinners, or is it always red versus blue?


2.3. Project Freelancer Sag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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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년도
Season 9
2011년 6월 14일 ~ 2011년 11월 14일
미니시리즈 MIA
2011년 11월 13일 ~ 2011년 12월 17일
미니시리즈 Where There's a Will, There's a Wall
2012년 4월 14일 ~ 2012년 4월 28일
Season 10
2012년 5월 28일 ~ 2012년 11월 5일

과거회상은 CGI로 프리랜서 요원들의 이야기를, 현재 시점은 머시니마로 Red vs. Blue 팀의 이야기를 번갈아 가면서 진행된다.
엡실론 메모리 유닛 내부는 Halo:Reach 로, 프로젝트 프리랜서 관련 회상과 나머지는 Halo 3 으로 촬영. 그 외에도 전시즌보다 강화된 CGI 액션 신이 많이 섞여 있다.
Recollection 삼부작처럼 개그와 시리어스가 번갈아서 나오며, 특히 과거회상 신이 매우 매우 어둡다.
주인공 파티의 성격이 바뀌는 것이 조금씩 보인다.

하지만 떡밥 회수 능력은 상당히 딸리는 시즌이다. 앞 시즌에서 언급된 사실들의 뉘앙스와 안 맞는 부분도 많고, 시간대상의 오류도 상당히 많아졌다.


2.4. The Chorus Trilog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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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년도
Season 11
2013년 6월 14일 ~ 2013년 11월 11일
Season 12
2014년 4월 28일 ~ 2014년 9월 29일
Season 13
2015년 3월 31일 ~ 2015년 9월 6일

처음엔 다소 가벼워진 분위기가 특징이었으나, 얼마 안 가 다시 진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오히려 인물 심리 묘사가 가장 뛰어난 스토리 아크에 속한다. 스토리의 주 무대는 '코러스' 행성이며, 정부의 탄압에 시민들이 반란군을 조직하여 내전중인 상황이다. 이 중심에 피의 협곡단이 타고있던 우주선이 불시착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헤일로 4로 촬영된다. 몬티 움이 하차하면서 액션 퀄리티가 떨어졌다는 평이 다소 있지만, 그래도 그리 까이지는 않는다.
주인공 파티가 눈에 띄게 정신적으로 성장한다. 그 외에도 여러 완성도 높은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한다.

  • 시즌 11: 코러스 행성에 불시착한 레드 팀과 블루 팀. 구조요청의 응답으로 도넛과 닥이 와버리는 바람에 모두가 모이게 된다. 그러던 와중에 코러스 내전에 휩쓸려 생이별을 하게 된다. 각각 인원들을 데려간 조직은 다음과 같다. 서로 자기들은 구출되었고, 다른 인원들은 납치되었다고 알고있다.
    • 공화국: 워싱턴, 사지, 도넛, 로페즈
    • 반란군: 터커, 카부스, 그리프, 시몬스

  • 시즌 12: 공화국팀, 반란군팀은 서로를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우연치 않은 기회로 재회하게 된다. 그러면서 캐롤라이나의 합류로 인해 내전의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

  • 시즌 13: 코러스 행성을 지키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고군분투를 하고, 피의 협곡단은 내전의 근원을 뿌리뽑기 위해 최후의 전투를 감행한다.


2.4.1. 평가[편집]


그 외에 특징이라면 주인공 일행이 처음으로 제대로 된 전면적인 전쟁을 치러보는 스토리 아크라는 점이다. 주인공인 시뮬레이션 트루퍼들은 입대할 때부터 복무 부적격자라고 낙인찍혀 모의전용 장기말로 차출되었기 때문에 인류-코버넌트 전쟁에 참전조차 하지 못했고, 이후 피의 협곡에서 벌어진 모의전은 규모도 규모거니와 대립의 양상이 도저히 전쟁이라고 부를 수도 없을 정도의 한심한 수준이었다. 프로젝트 프리랜서의 경비병들과 메타, 배신한 워싱턴 을 상대로 싸웠던 시즌 6, 8, 10은 세력간의 전쟁보다는 한둘의 강력한 인물들을 상대로 한 추적 내지는 잠입 작전에 가까웠고, 전쟁보다는 어떤 모험에 가까운 성격을 띠고 있었다. 그나마 시즌 7에서 외계 사원 도굴단과의 공성전이 전쟁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하지만 코러스에서 이들은 대규모 군대에 소속되어 코러스의 모든 거주민들을 제거하려는 적대적인 군대에 전력으로 맞서서 싸웠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코러스 트릴로지의 변화한 액션 스타일에 대해 재미있는 해석이 가능해진다. 코러스 트릴로지의 전투는 전략적인 측면에 집중해서 묘사했다고 해석할 수 있는 것. 실제로 시즌 12와 13에서는 전투 그 자체뿐만 아니라 전투에서 벌어진 일들의 결과('consequence')가 오히려 중점적으로 지속적으로 부각된다. 시즌 12에서는 터커가 무리하게 실행한 작전 때문에 그의 휘하 팀원들이 사망하면서 그 책임감으로 고뇌하지만 그로 인해 흑막의 계획이 틀어져 결국 결과적으로는 승리의 열쇠가 되고, 시즌 후반부에 흑막의 제안을 기반으로 3가지 가능한 접근법을 일단 고려하고 그 뒤에 가장 위험하지만 모두를 구할 수 있을 방법을 결정한다. 도시나 기지, 사원들을 점령하고, 동시에 구조 병력이 필요한 여러 장소에 부족한 병력들을 쪼개서 지원하거나, 수도에 침공한 대규모 적 병력을 기만전술과 동반자폭으로 엄청난 손실을 입혀, 이때 누적된 피해로 인해 결국 최종 결전에서 적측이 제대로 허를 찔려 전열이 연쇄적으로 무너지고 압도적인 패배로 이어지기도 한다.

기만전술 역시 역대 스토리 아크 중 가장 빈번하게 등장한다. 시즌 11~12 전체를 아우르는 초대형 스포일러인 내전의 진실이 대표적인 예이고, 시즌 12 초반에 호의로 준 아이템이 사실 추적 장치였다든지, 시즌 12 막판에 악당들이 제시하는 회유책이나, 시즌 12 최종전에서 상대의 말 많은 악당 속성을 역이용하여 자신의 계획을 전부 불도록 유도하거나, 시즌 13에서 숨어 있다가 적이 캐내는 정보를 도청하는 등 두뇌 플레이가 유독 많이 부각되기도 한다.

시즌 15 이후나 몬티 움 사후의 RWBY와는 달리 퇴화한 액션을 스토리적 측면으로 보완해 승부한다는 접근법은 코러스 트릴로지에서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RWBY나 RvB의 현재 상태가 더욱 아쉬워지기도 한다.

많은 팬들은 시즌 13 최종화를 Red vs Blue 시리즈의 진정한 엔딩으로 꼽는 경우가 많다. Red and Blue 세력은 거짓된 시뮬레이션에서 아무 것도 모른 채 희생되던 신세에서 진정한 군인으로서 많은 사람들을 살렸고, 시리즈의 오랜 흑막인 프리랜서 프로젝트[4]와 카론 중공업과의 악연에 드디어 종지부를 찍었고, 최종화 마지막 장면에서 원조 Red and Blue, 즉 피의 협곡단 전원이 모여 태세를 갖추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이 때문에 이전부터 그 죽음이 암시되던 처치가 남기는 독백이 와닿는다.

2.5. 시즌 14[편집]




시즌 13의 연속이 아닌, 옴니버스에 가깝다.

  • 에피소드 1: 2D 애니메이션 에피소드. 설정상으로는 엡실론이 기억 유닛 내에서 겪은 시행 중 하나다.

  • 에피소드 2~4: Blood Gulch 기지의 프리퀄 에피소드.
2화는 그리프와 시몬스의 과거.
3화는 Sarge의 과거와 블루 팀에서 터커가 선발되는 과정.[5] 여담이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플로리다의 잔인함에 내심 놀란 시청자들도 많다. 그 외에도 Sarge가 얼마나 나사가 빠져 있는 인물인지 실감할 수 있다.[6][7][시즌15스포일러]
4화는 지미 일병의 과거[스포일러2]와 함께 Blood Gulch에서의 모의전이 시작되는 과정이다. 엔딩이 그야말로 가관이다(...)[8]

  • 에피소드 5: 주인공 파티가 피규어인 평행세계. 시리즈 전체에서 유일한 실사 + 스톱모션 에피소드이다. 이 피규어들을 가지고 노는 아이의 이름은 바로 말콤 하그로브(...).

  • 에피소드 6~8: Unit FH-57이라는 또 다른 레드 팀의 이야기.

  • 에피소드 9~11: 펠릭스와 로커스의 과거를 다룬 프리퀄 에피소드. 본편과는 꽤나 색다른 작화를 보여준다. 강화복과 장비 등으로 중무장한 채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싸우는 본편과는 달리, 순수하게 마피아 영화처럼 양복차림으로 총격전을 벌이며, 헤일로 시리즈 특유의 미래적인 장비는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게다가 총기가 하나같이 헤일로 시리즈에 기존에 등장했던 것과는 다르다. [9] RvB의 모든 에피소드를 통틀어서 민간 사회의 생활상이 그나마 많이 드러나는 에피소드 중 하나. 여담으로 시즌 14에서 가장 무거운 에피소드 중 일부다.

  • 에피소드 12: 블랙유머 에피소드(...). 레드 팀의 선전영상인데, 장면마다 펑크가 나서 결국 감독이 버티지 못하고 통편집을 외치며 컷(...)

  • 에피소드 13: Death Battle의 패러디 에피소드. 메타와 캐롤라이나의 대결이다.

  • 에피소드 14: 색맹인 레드 팀 & 블루 팀의 대립. 느와르 영화를 패러디한 듯하다. 여담이지만 시즌 5와 6 사이 시간대에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

  • 에피소드 15: 카부스가 주인공인 에피소드. 그의 성격을 볼 수 있는 에피소드이다.

  • 에피소드 16: 시즌 5 최종화에서 오메가가 주역들 사이를 오가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을 오메가의 관점에서 본 에피소드. 에피소드 내내 온갖 개드립이 넘쳐 흐르지만, 엔딩은 약간 어두운 내용이라고 해석되기도 한다.[10]

  • 에피소드 17: 본격 성반전 에피소드. 엡실론 유닛에서의 시행 중에서 엡실론은 실수로 레드 팀의 성별을 여성이라고 잘못 기억해 버린다(...). 이후 레드 팀의 모습에서 오는 괴리감에 멘탈이 파괴되다가 텍스가 쳐들어오면서 안도하지만, 이 시행에서는 텍스마저 남성으로 성반전되어있다는 것을 알고 리셋(...). 이후 다음 시행이 시작되지만, 이번엔 처치 자신이 여자가 되어있었다. 이 말도 안되는 상황에 다시 멘붕하면서 에피소드 종료(...)

  • 에피소드 18: 뮤지컬 에피소드.

  • 에피소드 19: 시즌 5 이후 놀고 있던 두 팀이 터커가 가지고 있던 저수지의 개들 필름을 어쩌다 태워 버려 패러디한 영상을 찍는다는 에피소드. 끝에서 시몬스는 우리들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찍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지만, 처치는 어떤 미친놈이 그딴 걸 보겠냐고 반응한다(...)

  • 에피소드 20: 랩 배틀 에피소드! 사지 vs 처치의 랩 배틀이다.

  • 에피소드 21~22: 프로젝트 프리랜서의 최하위권 요원들의 이야기. 하는 짓이 딱 레드와 블루들 수준이다(...) 여담이지만 시즌 9의 프리퀄 부분보다도 이전에 일어난 일이다.

  • 에피소드 23: 또 다른 Rooster Teeth 시리즈인, Immersion과의 크로스오버. 소재는 전복된 워트호그 뒤집기.

  • 에피소드 24: 주인공 파티가 모종의 사고로 인해 루스터 티스 본사로 전송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2.6. 시즌 1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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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3의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시즌. 시작부터 엄청나게 어두운 줄거리 때문에 팬덤을 혼란에 몰아넣었으나, 이후 원래의 개그 기질을 되찾는다. 그러면서도 아예 개그로만 나가지는 않는다.

헌데, 시즌 완결 이후 평가는 영 좋지 않다. 전반적으로 웃기기는 한데 문제가 많은 시즌이라는 편. 첫 번째 비판 요소는 스토리의 연속성 면에서다. 시즌 13 이후 메타의 전투복과 엡실론 파편들의 행방은 팬덤 전체가 궁금해 했던 내용인 동시에 시즌 15의 중요한 축이 될 것으로 예상했던 내용인데, 이것을 엡실론이 완전히 소멸하고 슈트가 쓸모없어졌다는 대사로 일축해 버렸다. 그 외에도 로커스의 갱생 스토리라인을 너무 피상적으로, 부자연스럽게 처리했다는 평도 있어서 더욱 까이는 중.

액션의 퀄리티도 또 하나의 문제이다. 농담이 아니라, 옆동네 RWBY 시즌 3 초반보다도 딸리는 수준이다. CG 장면과 머시니마 장면의 그래픽은 거의 튀지 않고 잘 섞여 들어가긴 하는데, 캐릭터 움직임이 너무 부자연스러워졌다. 그리고 전반적인 코리오그래피도 코러스 삼부작보다도 떨어진 상태. 호흡이 너무 느려졌고 뜬금없이 드립이 끼어드는 데다가 그나마 있는 시퀀스도 단조로워서 흐름이 계속 끊기는 느낌이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플롯 자체의 유기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도대체 클리셰를 그대로 가져다 쓰는 건지, 클리셰를 비틀려는 건지 모를 지경이다. 시즌이 진행될 수록 심각해지는 수준.

시즌 15부터는 스토리 진행 자체가 진지한 성장물 드라마에서 코미디 우주활극으로 바뀌어 버린 듯한 모습을 보인다. 사실 본작은 시즌 5까지만 봐도 거의 완결성이 있는 스토리였다. 이 모든 개고생을 해도 마지막에 남는 건 아무것도 없고 그저 무의미한 일상을 보내면서 살아도 산 게 아닌 듯한 기운 빠지는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부각시키기 때문. 시즌 6~10은 시즌 1~5에서 등장한 프리랜서라는 소재를 확장하고 모든 사건들과 악역들을 정리한, 완결성이 있는 무거운 스토리였다. 또한 시즌 6~10에서 묘사되기 시작한, 주인공들의 성장은 시즌 10 최종결전에서 레드 팀과 블루 팀이 하나의 팀으로 연계되어 싸우는 모습으로 최고조에 달한다. 시즌 11~13에서는 주인공들의 성장이라는 소재를 더더욱 발전시켰다. 이러한 성장물로서의 요소가 극대화된 인물이 터커이다. 터커는 시즌 3에서 검을 얻고, 시즌 4에서 거짓된 모험에 끌려가며, 시즌 5에서 예언의 대상이 된 자식을 낳으며, 시즌 7까지 외계 사원을 약탈하려는 무리들을 격퇴하고, 시즌 8에서는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된 뒤 메타와 대결하여 그를 처치하며, 시즌 10에서는 프로젝트 프리랜서의 디렉터를 찾아 심판하는 과정을 돕는다. 시즌 12에서는 지도자로서의 책임을 맡게 되면서 고뇌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모습이 묘사되다가, 시즌 12 후반에서는 코러스 행성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게 된다. 시즌 13에서는 외계인의 유산의 핵심이 되는 그의 열쇠가 중심 소재가 되며, 이 시즌에서 또한 그는 펠릭스와 로커스를 상대로도 본격적인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시즌 13 최종화에서 그는 메타의 강화복을 얻으면서 그 성장은 최고조에 달하고 하나의 캐릭터로서 사실상 완성되나, 이후 자신과 동료들을 위해 엡실론이 희생했다는 사실을 짊어지고 가야 할 운명 역시 암시된다. 이러한 흐름을 시즌 15가 전부 끊어먹은 것이다.


2.7. 시즌 16[편집]


Red vs Blue - Shisno Paradox
파일:Red_vs_Blue_The_Shisno_Paradox.webp
시즌 15의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시즌.

제목에 포함된 Shisno는 작중 외계인들이 인류를 부르는 멸칭. 시즌 8에서 워싱턴도 알아본 것으로 보아 꽤 널리 알려진 멸칭인 듯. 이로 보아 드디어 터커와 외계인 관련 떡밥을 본격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또한 Paradox는 아무래도 타임 패러독스를 의미하는 듯. 시간 여행이 관여하는 스토리가 될지도 모른다.


2.8. 시즌 17[편집]


Red vs. Blue - The Singularity
파일:Red-vs-blue-season-17-singularity-poster.webp
시즌 16의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시즌. 시즈노 패러독스의 스토리 아크에 해당하며,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신적 존재인 크로보스(Chrovos)와 '코스믹 파워스'라는 신 세력이 등장한다.

평가는 의외로 생각만큼 나쁘지는 않았다는 것이 중론. 뒤틀린 스토리 전개를 그럭저럭 잘 매듭지은 편이며, 앞의 두 시즌에서 붕괴된 캐릭터성을 최대한 다시 수습했고, 개그와 시리어스의 밸런스도 전의 두 시즌보다는 나았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무엇보다 '신'이라는 존재가 사실은 초고대의 인공지능 모니터라는 설정이 붙으면서, 초자연적 현상인 줄 알았던 것[11]이 사실은 SF적인 과학기술이었다는 본작의 전통을 이어갔다.

물론 앞의 두 시즌이 워낙 삽질을 거하게 한 터라 전체적인 방향성이 상당히 어긋나 버리긴 했으나, 본작을 사실상 포기한 상태였던 팬덤은 의외로 완성도가 나아졌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이후 시즌이 다시 기대된다는 평을 남겼다.


2.9. Red vs. Blue : ZERO[편집]


파일:RvB_Zero_Bluray.webp
루스터 티스의 스닉픽에서 확인된 신 시즌. 팬들은 제목에 제로(ZERO)가 들어간 만큼 프리퀄로 추측 중이었으나, 제로가 이 시즌의 빌런 이름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짤막하게 스쳐 지나간 트레일러 장면[12]을 근거로, 다시 액션 중심의 시리즈로 회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추측이 있었다.
신 캐릭터 둘 중 파란 갑옷을 입은 쪽은 원(One)이고 진한 분홍빛 갑옷 쪽은 이스트 (East)이며 둘 다 여자이고 셰터 스쿼드 (Shatter Squad)의 일원이라고 한다.
아직 초중반부이지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우선 시즈노 패러독스 때 있었던, 워싱턴의 뇌손상으로 인한 내적갈등을 치료받았다는 설정으로 1회만에 메꿔버렸으며, 말도 없이 제목이 Red vs. Blue이면서도 레드팀과 블루팀이 등장하지 않는 것 때문에 이게 어딜 봐서 RvB냐는 비판을 받는 상황이다.[13] 또한 각본 또한 끔찍한 수준이다. Shatter Squad의 팀원들이 서로의 기운을 돋구기 위해하는 말을 들어보면 하나같이 오글거리고 진부하고, 악역들은 질낮은 중2병 대사만 해댄다. 이전 시즌의 등장인물들의 대사 하나가 독특한 병맛이나 진한 블랙 코미디를 자랑하고, 중요한 장면에서는 절제된 감정을 한 것과 완전히 반대다.

스핀오프로 Family Shatters가 있는데. 의외로 본편보다 평이 더 좋은 편. 물론 오리지널보다는 낮은 편이다.

스토리가 아니라 액션에 치중한 것이 문제라는 분석이 서브레딧에서 나왔다.[14]

2.10. Red vs. Blue: Restorat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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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vs. Blue의 마지막 시즌. RT의 트위터를 통해 발표되었다.[15] 일단 2023년 7월 7일 (미국시간)에 RTX에서 발표된 예고편의 내용을 보면 시즌 13의 마지막 회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보인다. 버니 번즈도 복귀 예정.

3. 등장인물 및 세력[편집]


Red vs. Blue/등장인물 문서 참조.


4. 무기/함선/기술 목록[편집]


Red vs. Blue/무기 및 함선 및 기술 문서 참조.


5. 장소 목록[편집]


Red vs. Blue/장소 문서 참조.


6. 세계관[편집]


Blood Gulch Chronicles 당시에는 주인공들은 오지에서 아무 의미도 없는 짓으로 시간낭비나 하고 있는 것이었으므로 세계관 설정이 별로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Out of Mind에서 요크와 델타가 등장하면서부터 텍스, 와이오밍, 요크 등이 속해 있던 군사 프로젝트가 언급되면서 세계관의 윤곽이 슬슬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후 Reconstruction이 시작되자, 프로젝트 프리랜서, 메타, 대전쟁(Great War) 등이 언급되면서 세계관의 틀이 잡혔다. 하지만 이후 시즌에서도 세계관이나 타임라인이 확실하게 잡혀 있지는 않은 듯한 모습이 가끔 보인다. 어쩌면 이 점 때문에 설정오류가 생기는 것일지도 모른다.


6.1. 헤일로 본편과의 관계[편집]


헤일로 본편에서의 설정이 RvB 세계관으로 넘어오는 경우는 많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없다. 기껏해야 이스터 에그 대사가 한두개 추가되거나 Grifball같은 미니게임이 포함되는 정도. 사실 2차 창작이 다 그렇긴 하다.

  • 마스터 치프는 일단 존재하긴 한다. 1화에서 마스터 치프가 코버넌트 함대 전체를 날려버렸다는 언급이 있다. 하지만 헤일로 세계관과는 상당히 다른 인물일 수도 있다.

  • 코버넌트라는 고유명사 자체는 존재한다.

  • UNSC도 존재한다. 프리랜서 프로젝트도 UNSC 산하의 프로젝트였고, 코러스 삼부작에서 코러스의 독립 여부를 두고 함대를 끌고 와서 코러스를 봉쇄하기도 했다. 정작 레드팀을 비롯한 시뮬레이션 병사들은 UNSC가 뭔지 모른다.(??) [16]

  • 인류-코버넌트 전쟁 또한 작중에서 벌어지고 있었고, 코러스 삼부작이 시작될 시기에는 전쟁이 끝났다. [17] 작중에서는 대전쟁이라고 불리며, 본편처럼 인류가 크게 밀리고 있었다. 프리랜서 프로젝트 같은 막장 프로젝트가 실행될 수 있었던 이유도 UNSC가 전쟁을 이길 활로를 찾기 위한 수단 중 하나라고 설명되고 있다.
시즌17에서 프리랜서 프로젝트에서 실종되었던 캐롤라이나도 잠적하기 위해서 인적사항을 속이고 UNSC에 재입대했다고 한다. 당시 UNSC는 인적 자원이 궁핍해서 이를 확인도 안 하고 허용할 정도였다고 한다.

6.2. 종족 관련[편집]


  • 현재까지 등장한 외계인 종족은 상헬리가 가장 흔하고, 후라곡도 한 번 등장한 적이 있다. 상헬리라는 고유 명사는 일단 시즌 13 19화에서 한 번 등장했지만, 후라곡이나 엔지니어라는 이름은 언급된 적이 없다. 작중 애니메이션 대체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을 조종하면서 만들어진 탓이다. 스킨만 다를 뿐 인간 측이 모두 스파르탄 모델인 것도 이 탓이고, 스파르탄 다음으로 플레이어블 스킨이 다양한 것이 상헬리다. 이 때문에 외계인이라면 상헬리가 가장 많이 나오는 거다.
  • 그 외 코버넌트 종족들은 시즌 14까지 등장한 적이 없다. 시즌 14 1화 "Room Zero"에서 엉고이, 키그야르, 저힐라네가 한 번 등장한 적이 있으나, 해당 에피소드는 사실 일종의 시뮬레이션에 불과하다. 다만, 실제로 이 종족들이 RvB 세계관에도 존재하고 이를 기반으로 Room Zero의 시뮬레이션이 만들어진 것일 수는 있다. 그 외에 1화에서 자신은 외계인과 맞서기 위해 왔는데 마스터 치프가 코버넌트 함대를 궤멸시키고는 자신들은 이 블러드 걸치에 고립되었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세계관에도 코버넌트가 있음은 확실하다.

  • 선조(Forerunner)라는 이름이 본편에서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선조와 같은 포지션의 초고대 외계 문명은 존재한다. 이들이 남긴 강력한 유물 중 몇몇은 위대한 열쇠(Great Key)라는 에너지 소드에 의해 가동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행성 코러스의 사원들.
  • 위대한 열쇠는 본디 열쇠의 역할을 하지만, 강력한 근접무기이기도 하다.
  • 헤일로 자체는 이 세계관에서도 존재하는 듯하다.
  • '모니터'라는 유물은 이 세계관에서도 존재한다.

  • 플러드와 선각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한다면 지금쯤 한 번은 언급이 되었어야 할 텐데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진짜로 아예 플러드가 없는 모양. 불행 중 다행이다. 그러나 시즌 16에서 선각자는 아니지만 우주적 힘 (Cosmic Forces)라는 신적 존재들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6.3. 인공지능 관련 설정[편집]


작중 설정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내용. 인공지능과 관련된 설정은 헤일로 세계관에서 거의 그대로 옮겨왔다.

인공지능은 스마트 AI와 덤 AI로 나뉜다.
  • 프로젝트 프리랜서가 받은 유일한 스마트 AI는 알파(Alpha).
    • 엄밀히 따지면, 알파는 시즌 12까지 등장한 유일한 스마트 AI이기도 하다. 나머지 프리랜서 AI들은 결국 알파에서 파생된 부산물 내지는 파편들이므로. 시즌 13에서 등장한 산타까지 포함하면 유이한 스마트 AI이다.
    • 로페즈, 로페즈 2.0, 쉴라, 프레클즈는 모두 덤 AI에 해당한다.
    • 마찬가지로 V.I.C., F.I.L.S.S. 역시 덤 AI에 해당한다.
  • 스마트 AI가 헤일로 본편 세계관보다도 훨씬 희귀한 존재인 듯 하다. 헤일로 본편에서는 스마트 AI를 탑재한 식민지나 함선들이 제법 많이 등장하나, 이 세계관에서는 어지간한 AI들은 전부 덤 AI인 듯하다.
    •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함선 AI들이 덤 AI이다. 발명의 어머니호를 제어하는 중앙 AI는 필리스(F.I.L.S.S.)이고, 카론의 지팡이호는 필리스를 훔쳐와서 사용했다. 메로프의 손호를 포함해 코러스에 추락한 함선들 중 스마트 AI를 탑재한 함선은 단 한대도 없다. 있었다면 그 스마트 AI를 우주해적 일당이 훔쳐서 사용했거나 카론 중공업에게 몰래 가져다 줘서 메타의 강화복을 돌리는 데 썼을 거다. 아니면 코러스에 추락한 함선들의 스마트 AI가 모두 자폭했거나.
  • 처치 박사의 만행으로 인해, 스마트 AI의 배정에 대한 규정이 매우 까다롭게 변했다고 한다. 시즌 13에서 이것 때문에 하그로브 회장이 애를 먹고 있었다.


6.4. 기타 세계관 관련 내용[편집]


  • 이 세계관에서는 UNSC 함선들의 이름을 ~의 ~ 식으로 짓는 경우가 많다. 프리랜서 기함의 이름은 발명의 어머니호(Mother of Invention), 카론 중공업 하그로브 회장의 기함은 카론의 지팡이호(Staff of Charon)이고, 시즌 10과 시즌 11 사이에 주인공 일행과 함께 코러스에 추락한 우주선의 이름은 메로프의 손(Hand of Merope)이다.

  • 헤일로 본편 세계관에서 모든 UNSC 군인은 신경 인터페이스를 이식받은 상태이고, 경우에 따라 이것을 이용하여 장비를 돌릴 수 있다. 이 설정도 RvB로 넘어온 듯한데, 일단 프로젝트 프리랜서의 모든 관계자'''는 신경 인터페이스를 이식받은 상태이다.
    • 이 인터페이스에 프리랜서 AI가 이식되며, 이걸 통해 특수 장비(Armor Enhancement)가 제어된다. 노스 다코타나 캐롤라이나와 같이 AI 없이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로 보아 AI 없이도 장비의 발동 자체는 일단은 가능한 듯하다.
    • 알파, 베타, 오메가, 엡실론의 빙의 능력도 이 인터페이스를 역으로 해킹해서 숙주를 장악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레이: Fascinating! An AI with an ability to jump from soldier to soldier? Tell me, does he travel via your neural implants, or is it something more subtle?

캐롤라이나: Implants. All Freelancer personnel have them.

  • 시즌 13에서 펠릭스와 로커스 등 우주 해적들이 사용하는 특수 장비가 프리랜서 장비의 변형인 것으로 보아, 펠릭스와 로커스를 포함한 우주 해적들도 이러한 임플란트가 있는 듯하다.
  • 코러스 삼부작에서의 특수 장비들은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데는 AI가 필요 없다고 한다. 아무래도 이러한 임플란트를 이용해 제어하는 듯.
  • 코러스 삼부작에서의 최신형 장비들도, 복수의 장비를 동시에 사용하려면 AI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신에 무리가 너무 많이 간다고 한다. 카론 중공업이 프로젝트 프리랜서 이상으로 부패하고 비인도적인 집단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걸 어떻게 알아낸 건지는 정황상...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Armor Enhancement들은 아무래도 외계 기술과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듯하다. 우주 해적들이 쓰는 고형광선 방어막(Light Shield)와 코러스 연합군이 최종결전에 들고 나온 방어막의 형태와 기능이 동일하다. 외계 기술을 역설계해서 강화 장비를 개발한 것이거나, 아니면 서로 독자적으로 발전한 기술이 같은 형태를 띠는 경우인 듯.


7. 명대사[편집]



7.1. Blood Gulch Chronicles[편집]


시몬스: Hey.

그리프: Yeah?

시몬스: Do you ever wonder why we're here?


카부스: Why are there six pedals when there are only four directions?


처치: Tucker... Tucker...

터커: Church! It's going to be okay, man.

처치: No... I... I'm not going to make it... Tucker... There's something I need to tell you...

터커: What is it?

처치: I just want you to know... I always hated you. I always hated you the most.

터커: Yeah, I know you did. Now hurry up and die, you prick.

처치: Okay. Herk, bleah.

처치의 첫 번째 죽음. 시즌 1, 8화 <Don't Ph34r the Reaper>. 초반 시즌의 병맛 분위기를 실감하게 해 주는 대사이다(...)

Red Grunt: (개머리판으로 적을 쳐죽인 직후) Hell yeah! (직후 저격당한다.) Oh no!

Blue Grunt: Headshot! (직후 로켓런처에 직격당한다.) Oh, you rocket whore!


Red Grunt: Weak! You took my kill!

Another Red Grunt: I didn't see your name on it!


Red Grunt: Oh you fucking camping bitch!

Blue Grunt: It's a legitimate strategy!

캠핑(게임) 항목 참고(...) 그 항목 상단에 있는 문구가 여기서 나온 것일지도.

Wyoming: Today is your lucky day mate.

Phil: Oh thank god!

Wyoming: I don't have time to torture you, so I'm just gonna have to kill you.

Phil: What? Oh man this sucks! (총살당한다)


주니어: Bow chicka honk-honk!


처치: You know, Caboose, I used to not care. I just went along with orders and hoped that everything would work out for me. But after all thats happened to me, you know what I've learned? Its not about hating the guy on the other side because someone told you to. You should hate someone because they're an asshole, or a pervert, or snob, or they're lazy, or arrogant or an idiot or know-it-all. Those are reasons to dislike somebody. You don't hate a person because someone told you to. You have to learn to despise people on a personal level. Not because they're Red, or because they're Blue, but because you know them, and you see them every single day, and you can't stand them because they're a complete and total fucking douchebag.

처치: 있잖아, 카부스, 난 예전에는 신경 안 썼어. 난 그저 명령대로 따르면서 만사가 잘 풀릴 거라고 생각했지. 근데 그런 온갖 일들을 겪고 나서, 내가 무슨 교훈을 얻었는지 알아? 누가 명령을 했기 때문에 반대편에 있는 녀석을 미워하는 게 아냐. 누군가를 미워하려면 그 사람이 꼴통이거나, 변태거나, 속물이거나, 아니면 게으르거나, 오만하거나, 병신이거나, 잘난 체하는 사람이라서 그래야 하는 거야. 이런 게 사람을 미워할 이유지. 누군가가 시켜서 미워하는 게 아니야. 사람들을 개인적인 차원에서 증오하는 것을 배워야지. 레드라서가 아니고, 블루라서도 아니고, 그들을 알고, 매일 만나고, 그들이 완전히 개 병신이라서 견딜 수가 없기 때문이야.

"Episode 100: Why Were We Here?", Season 5.
시즌 1~5의 '교훈'(...)


7.2. Recollection Trilogy[편집]



7.2.1. Reconstruction[편집]


It is an undeniable and may I say fundamental quality of man that when faced with extinction...

every alternative is preferable.

시즌 6 시작에 나오는 자막.

Dear Chairman,

I write today in response to your Committee's request for more information about our program and the suspected incident at Outpost 17-B. No doubt by now you have reviewed the video logs transmitted by our Recovery Agents dispatched to the region. I am sure you have seen the empty bases, the barricades constructed by the survivors, the cryptic warning left on the wall, the battles that apparently took place between team members that had turned on one another.

And of course...the ship.

While we cannot say for certain, I share your concern that we have an unfortunate post-project scenario taking place. However, I take exception to your assertion that we were warned that this was a possibility. I would like to remind the Sub-Committee members that anything is possible. Some things are probable, this is what is. And my agency, as it always has, will continue to deal with what is...until it is no more.

-Reconstruction 트레일러에서.


Dear Director,

I want to thank you in advance for your open response to our sub-committee's request for more information. We were... disappointed that your recovery unit reported a total loss at Outpost 17-B. We had hoped there would be at least one soldier left that could shed some light on the situation. I know that your agency has enjoyed a high degree of freedom with very little scrutiny in the past few years. It is not our intention to disrupt such a..."progressive" military program, but instead to find a way we can work together in a manner that befits all our responsibilities. I am certain that you will agree. And we look forward to making this review process as painless as we possibly can.

-Reconstruction 1화.


Dear Chairman,

While I am obligated to assist your investigation, I ask that you not waste my time with irrelevant questions. My agency is normally unconcerned with such minute directives such as troop reassignment, except, of course, in the most critical of matters.

-Reconstruction 2화


Dear Director,

Due to your busy schedule, we have begun interviewing members of your staff. I'm certain you will let us know if this bothers you. Our debriefings keep coming back to a single subject at Outpost 17-B. Can you explain to us what this Meta is, and what your plans are to deal with it?

-Reconstruction 3화


Dear Chairman,

Rest assured we have the situation under control. While the Meta is proving to be an elusive enemy, our Recovery agent is already closing in on it. I expect this incident will reach a conclusion soon, and I will be able to return to my research, hopefully, without further interruption.

-Reconstruction 4화


Dear Director,

We can all understand that a shift from autonomy to oversight can be a difficult adjustment for anyone, but especially someone of your standing. In that spirit, we have attempted to accommodate your brief explanations to our serious inquiries. Nonetheless, I feel compelled to inform you that even our trust has its limits.

-Reconstruction 5화


Dear Chairman,

The Meta is nothing more than an entity seeking to increase its power in these confusing days after the war. From my perspective, that seems to be a very common occurrence at the moment.

-Reconstruction 6화


Dear Director,

Your program was granted the use of a single artificial intelligence unit for implantation experiments. Yet, the department records clearly show multiple agents in the field with implants during the same time frames. Surely this must be a logging error, and we anticipate a corrected document soon.

-Reconstruction 7화


Dear Chairman,

I understand your concern that increased activity would bring increased risk. However, our fail-safes are simple but fool-proof. A dead or dying agent's beacon automatically notifies our recovery team, and we will be on the scene immediately to secure all the military's property.

-Reconstruction 8화


Dear Director,

I feel you are avoiding the question. If this target was already in possession of an AI unit, how was he able to secure an additional unit from Agent South? Would not that verify, as we indicated earlier, that your program now runs experiments with more than one artificial intelligence? If so, where did these additional AI come from? And more importantly, how did your agency procure them?

-Reconstruction 9화


Dear Chairman,

Our records in this matter are impeccable, and I will refer you to them. It is true that we were granted the use of only one AI program, yet with special permission to conduct our experiments. That is all we were allowed to do and that is all we have done. Of course, I am sure that you will agree that the core mission of any scientific endeavor is to find creative solutions to unexpected problems.

-Reconstruction 10화


Dear Director,

Do your "creative solutions" include the circumvention of the safety protocols that every member of the military must follow? If they do not, then I fail to see how an enemy has managed to secure not one, but several of your experimental AIs. The protocol is not a guideline, dear Director. It is doctrine, and no one is above its rule.

-Reconstruction 11화


Dear Chairman,

I too hold the protocol in the highest regard. The doctrine kept us all safe during the Great War. If you are insinuating, sir, that we've violated it in any way, or that we were derelict in our duty to the military, well then I suggest you be direct, and tell me exactly how we did so.

-Reconstruction 12화


Dear Director,

Our laws are not designed to outline every possible infraction that may take place. However, the spirit of the law is clear: Blatant disregard for the safety and well-being of our citizens, in any form, will always be a punishable offense. Regardless of how well, or by whom that offense has been justified.

-Reconstruction 13화


Dear Chairman,

Sir, while I appreciate your concern, allow me to correct you in one area. I value all our subjects' well being. But I revere above all else our ability to continue as a species - our ability to survive. And no committee, no bureaucrat, will ever convince me otherwise.

-Reconstruction 14화


Dear Director,

Please do not attempt to recast this investigation as some type of personal vendetta. Our questions to this point have been fairly standard. Your reactions have not. As such, we have secured all your records and logs by the authority granted us by the UNSC. Now we shall see exactly what it is that you have to hide.

-Reconstruction 15화


Dear Chairman,

I imagine this investigation of our program is providing you with the kind of attention that politicians crave so much. How very predictable. What has surprised me most about mankind during the Great War is not our ability to adapt to the new arenas of conflict, but instead, our willingness in victory to so quickly return to the old.

-Reconstruction 16화


Dear Director,

It is now clear, that your agency and its primary program, Project Freelancer, have abused the trust and freedoms that the Oversight Sub-Committee has provided you. Your abuse of the Alpha AI will now become the subject of a criminal investigation. I'm sorry, Director, but you have seen the end of my patience.

-Reconstruction 17화


Dear Chairman,

I don't give a damn about your committee and its opinions of my work! Have you forgotten sir, we were at war? A fight with an alien race for the very survival of our species. I feel I must remind you that it is an undeniable, and may I say a fundamental quality of man, that when faced with extinction, every alternative is preferable.

-Reconstruction 18화


To the Director of Project Freelancer:

I write to inform you that by the authority of this Sub-Committee, officers have been dispatched to place you under arrest and we expect your full cooperation. Congratulations are in order, I suppose. When they write the new morality protocols for dealing with AI, I am certain they will name entire sections of the doctrine after you. It seems that you will earn your place in history after all...dear Director.

-Reconstruction 19화


Dear Chairman,

I am disappointed by your decision to press charges, but I am not surprised. My only hope is that the courts will see the matters differently than you have. You see; I never had the chance to serve in battle. Nor did fate provide me the opportunity to sacrifice myself for humanity as it did for so many others in the Great War. Someone extremely dear to me was lost very early in my life. My mind has always plagued me with the question: If the choice had been placed in my hands, could I have saved her? The memory of her has haunted me my entire life, and more so in these last few years than I could ever have imagined.

But, given the events of these past few weeks, I feel confident that had I been given the chance, I would have made those sacrifices myself... Had I only the chance. I know that you disagreed with my methods and that others will as well. This is beyond my control. However, I cannot imagine that any court would be able to convict me no matter how low their opinion of my actions might be. You must understand one basic fact for all this to make sense, my dear Chairman: These AI, they all come from somewhere. They are all based on a person. Our ALPHA was no exception.

And while the law has many penalties for the atrocities we inflict on others, there are no punishments for the terrors that we inflict on ourselves.

So you send your men. They won't find themselves a fight. They'll only find an old man. An old man tired, but satisfied he did his duty. An old man weary from a mind more filled with memory than it is with hope.

Sincerely yours,

the former Director of Project Freelancer, Dr. Leonard Church.

-Reconstruction 에필로그


워싱턴: That was the worst throw ever. Of all time.

카부스: Not my fault. Someone put a wall in my way.

-Reconstruction 6화

이 'ever, of all time'이라는 대사는 이후 시즌에서도 재활용된다.

Washignton: Church, there are no such things as ghosts. You are one of them. You're an AI. You... are the Alpha.

-Reconstruction 16화. RvB 최고의 반전 중 하나로 꼽힌다.


Alpha-Church: When the EMP goes off, I'll be fine. It only affects computers, remember? And I am a motherfucking ghost.

-Reconstruction 19화, 처치의 유언.



7.2.2. Recreation[편집]


I am not a thing! My name is Leonard Church! And you will fear my laser face!

-시즌 7 최종화에서, 엡실론-처치.



7.2.3. Revelations[편집]


Epsilon-Tex: Okay, so who's first?

-Revelations 9화.


사지: You do know how to land this vehicle, don't you?

그리프: Sure, that just means stop flying, right?

사지: Brace for impact!

터커: Oh shit! This is gonna suck!

-시즌 8 19화.


사지: Hey Meta, settle a bet, will ya? Does that thing kinda look like a big cat to you?


7.3. 프로젝트 프리랜서 사가[편집]


앨리슨(Allison): Don't say goodbye. I hate goodbyes.


캐롤라이나(Carolina): And when she left, she wouldn't say goodbye to me. Instead, she always told me,

"Never say goodbye. If you don't say goodbye then you aren't really gone, you just aren't here right now."


You run, Agent Texas. We are the Meta. And we will find you. Very soon.

- 시즌 10 19화에서, 에타와 아이오타를 흡수하고 완전히 메타로 각성한 시그마.


엡실론: 우리 모두가 무사히 빠져나간 건 아니야, 캐롤라이나. 그는-(Not all of us got away scot-free, Carolina. He was-)

델타(논리): -총명했고, 우리는-(-brilliant, and we-)

세타(신뢰): -그를 믿었어! 하지만 그는-(-trusted him! but he-)

감마(기만): -우리에게 거짓말을 했어. 그는 우리를 뒤틀고-(-lied to us. He twisted-)

오메가(분노): -고문했지! 그리고 이용했고!(-and tortured us! And used us!)

시그마(야망'): 자신의 목적을 위해 우리를 조종했고, 뭘 위해서였는데?! 고작 이... 이... 그림자 때문에?!!(He manipulated us for his own purposes, and for what?! For this... this... shadow?!!")

엡실론(기억): 대가를 치러야 해.(He needs to pay.)

- 시즌 10 최종화 "Don't Say It"에서. 시즌 10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은 팬들이 많다.



7.4. 코러스 트릴로지[편집]


Santa: Why have you come here, meddler?

Locus: To kill the simulation troopers.

Santa: Would that secure your victory over them?

Locus: I don't know.

Santa: Then why do you try?

Locus: I don't know.

Santa: What do you know?

Locus: I don't know!

Santa: Then what do you want to know?

- 시즌 13 19화 "The End is Near"


Hargrove: You have made a terrible mistake.

- 시즌 13 19화 "The End is Near"


Hi guys. If you're hearing this, it means you did it. You won! You kicked the shit out of Hargrove's forces. But this is my last stop. See, when I came to this world, I was really just a collection of someone else's memories. But with your help, these memories, they took form! They became my voice, my personality, and soon, I was starting to make brand new memories of my own. All of these are what make me who I am... But they're also holding me back. I can't run this suit... as Epsilon. But if I erase my memories, if I deconstruct myself, the fragments that I'll leave behind will have the strength to get you through this. I believe that. [18]

I wish there was another way. It was actually Doyle who made me realize something that I had never even thought of before. There're so many stories where some brave hero decides to give their life to save the day, and because of their sacrifice the good guys win, the survivors all cheer, and everybody lives happily ever after. But the hero... never gets to see that ending. ...They’ll never know if their sacrifice actually made a difference.[19] They’ll never know if the day was really saved.[20] In the end, they just have to have faith. ...Ain’t that a bitch?"[21]

-

안녕 얘들아, 너희가 이걸 듣고 있다면, 성공했다는 뜻이야. 하그로브의 군대의 엉덩이를 차 줬다는 말이지. 하지만 내 종착역은 여기야. 있잖아. 내가 처음 이 세상에 왔을 때, 난 그저 다른 사람의 기억을 모아 놓은 것뿐이었어. 하지만 너희의 도움을 받아서, 그 기억들이 형태를 가지게 된 거지! 그 기억들이 내 목소리이자 성격이 된 거고, 곧 내 스스로 새로운 기억을 만들 거였어. 이 모든 것들은 나를 나로 만드는 것들이지만.... 동시에 나를 붙잡고 있어. 난 이 강화복을 작동시킬 수 없어... 엡실론으로서는. 하지만 내가 내 기억을 지우면, 나 자신을 해체한다면, 내가 남기는 조각들이 너희가 이걸 해쳐나갈 힘을 줄 거야. 난 그렇게 믿어.

다른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어. 사실 내가 전에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걸 깨닫게 한 건 도일이었어. 용감한 영웅이 가까스로 승리하기 위해 자길 희생하는 이야기들은 많아. 그리고 그들의 희생 때문에 착한 편이 이기고, 생존자들은 환호하고, 모두 행복하게 살잖아. 하지만 영웅은... 그 결말을 볼 수 없어... 그들은 절대 자기의 희생이 변화를 가져왔는지 모를 거야. 정말 가까스로 승리했는지 알 수 없는 거지. 결국에는 그냥 믿어야 해... 그거 참 개같지 않냐?

--

-시즌 13 최종화 "The End", 엡실론의 유언.



7.5. 시즌 14[편집]


플로리다: 훌륭하군. 전부 멍청이들이야. (Wonderful. They're all idiots.)

- 3화, "Fifty Shades of Red". 사지와 동기들의 훈련 장면을 참관하는 플로리다.


플로리다: 이 두 친구가 전부 해결해 줄 동안 가만히 있으면 되네.(Just sit back while these two gentlemen take care of everything.)

지미 일병: 어, 예. 그러죠, 뭐.(Okay, sure thing.)

플로리다: AI 이식 준비해.(Prepare him for AI implantation.)

지미 일병: AI...뭐라고요? 으아악! 내 두개골에 무슨 짓을 하는거야? 아아아아악! 이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해보여!(AI what now? AAH! What are you doing to my skull? AAAAAAAHHHH! This doesn't seem physically possible!)

-4화, "Why They're Here". 마지막은 AI 알파를 이식당하는 지미 일병의 실제 유언.



7.6. 시즌 15[편집]


로커스: 우리가 기습을 할 수 있었는데, 이젠 독 안에 든 쥐잖아! (We had the element of surprise, now we're just fish in a barrel!)

터커: 총 든 쥐들이지! 총을 들었으면 쓰자고! (We're fish with guns! Let's use them!)



8. 주제가[편집]



9. 기타[편집]


  • 시즌 1때의 녹음이 제대로 되지 않아 성우들의 목소리가 명확히 들리지 않으나 이는 시즌이 지속될수록 선명하게 들리게 되므로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 등장인물들 상당수가 육두문자가 포함된 대사를 자주하는 가운데 유독 카부스만 육두문자를 쓰지 않는다. 물론 지능이 낮다는 핸디캡이 있지만 그렇더라도 등장인물들 가운데 유일한 대사 청정지역 캐릭터이다. 물론 사지도 초반부터 얼마까지는 욕을 하는일이 없었다. 다만 오메가와 엡실론, 알파를 제외한 나머지 AI 파편들도 욕을 한 적이 없긴 하다.

  •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RWBY와 비교하면 매우 밀린다. 국내에서 루스터 티스가 유명해지게 된 계기인 RWBY보다 이전에 시작된 작품이고, 머시니마 장르가 국내에서 마이너한 장르인 것과, 무엇보다도 언어의 장벽이 이유인듯. RWBY와 달리 한국어 자막이 달린 화가 소수이고, 그냥 영어도 아니고 온갖 언어유희(와 육두문자)가 들어가는데다 상당수가 수위가 높은 내용들이라서 번역하기도 쉽지 않다.

  • 설정오류가 다소 존재한다.

  • 이 세계관에서는 UNSC 함선들의 이름을 ~의 ~ 식으로 짓는 경우가 많다. 프리랜서 기함의 이름은 발명의 어머니호(Mother of Invention), 카론 중공업 하그로브 회장의 기함은 카론의 지팡이호(Staff of Charon)이고, 시즌 10과 시즌 11 사이에 주인공 일행과 함께 코러스에 추락한 우주선의 이름은 메로프의 손(Hand of Merope)이다.

  • 공식 설정집이 존재한다. 제목은 Red vs. Blue : The Ultimate Fan Guide.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으며, 한국 구매가는 23,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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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역 질은 굉장히 떨어졌다. 미국식 유머는 물론이거니와 헤일로 세계관은 물론이거니와 각종 게임이나 영화 패러디를 전혀 모르는 상태의 번역. 그래도 원판 자체가 워낙에 패러디 부분의 티를 내 주는지라 그쪽 팬들이라면 영어 원문-한국어 (엉망)번역-영어 유추로 낄낄거릴 수 있긴 했다.[2] RWBY의 트레일러 4개와 비슷하다.[스포일러] 처치의 정체가 알파 AI라는 것과, 알파가 디렉터의 정신을 기반으로 만들어 졌다는 내용.[3] 외계 바이크를 탄 터커가 멋지게 적 몽구스를 향해 점프해 돌격하나 했지만, 엄청나게 긴 점프 장면 끝에 정작 거리 계산을 잘못 한 나머지 적 차량을 지나쳐 추락(...), 하지만 이게 아군 워트호그 포의 장전 시간을 벌어줘서 어차피 적 차량을 처치하는 데는 성공한다든지 말이다.[4] 프리랜서 프로젝트는 시즌10에서 마무리되었지만, 프리랜서 프로젝트의 유산에 눈독들이던 카론 중공업이 결국 이를 사유화하여 코러스 내전에 써먹으며 그 망령이 계속해서 나타났다. 시즌 11이 시작되기 전에 캐롤라이나가 갑자기 실종된 것이 누군가 프리랜서 프로젝트의 유산을 사용하는 흔적을 발견했기 때문.[5] 면접을 보는 후보들 중에 명령에 복종하고, 규율을 중시하며, 매우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참군인이 한 명 있는데, 이 양반이 떨어지고 대신 터커가 뽑힌다(...). 시뮬레이션 기지의 병력들은 가장 열등한 군인들로만 엄선된다는 말이 과장이 아닌 셈(...)[6] 농담이 아니라, 현실이라면 충분히 정신병자 취급 당하고도 남을 수준이다.[7] 무서운것은 당시 같이 훈련받던 동료병들도 사지와 똑같은 인간들이였다. 해당화 댓글 왈 "사지는 사지종족 최후의 생존자였다!!"[시즌15스포일러] 사실 서지(Surge)와 같은 성격의 인물을 뽑으려고 이런 세팅을 한 듯.[스포일러2] 지미 일병은 AI 알파를 강제로 이식당했고, 알파가 아예 인격 자체를 덮어써 버렸다. 알파는 지미 일병의 몸을 자신의 몸으로 생각했으며, 자신이 인간이라고 믿게 되었고, 지미 일병의 몇 안되는 남은 기억은 알파의 기억과 섞였다. 즉 처치가 말해준 그의 유언 "이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 같은데!(This doesn't seem physically possible!)"은 실제 지미의 유언이고, 얼음 행성에서의 습격사건은 알파의 기억이 왜곡된 것.[8] 플로리다 요원이 VIC의 배선을 실수로 뽑아 버리는 바람에 VIC이 고장나서 원래의 다소 진지하고 빠릿빠릿한 성격이 바뀌어 버리고 본편에서의 멍청이가 된다(...). 그리고 프리랜서 요원으로 구성된 지원병력 리스트가 카부스, 도넛, 시스터 등으로 대체된다(...)[9] 물론 설명이 안 되는 건 아니다. 본편에 등장하는 총기들은 죄다 신형 총기라서 민수용으로 풀리지 않았다고 하면 이질적인 총기가 설명이 되고, 강화복 등의 장비는 최신 군용 물자 내지는 실험용 시제품이라는 언급이 본편 중간중간에 꾸준히 있었으니.[10] 오메가가 처치에게 빙의했을 때, 처치는 저항조차 하지 않고 오메가에게 주도권을 넘겨 버린다. 이 시점에서 알파의 상태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감안하면...[11] 대표적으로 유령인 줄 알았던 것이 사실은 병사에서 병사로 옮겨갈 수 있는 스마트 인공지능이 관련 지식이 전무한 사람들에게 유령으로 오인된 것. 또한 시즌 1에서 사지가 헤드샷을 맞고 사후세계에 갔다 온 것이 사실은 중상을 입은 병사를 가사 상태로 만들어서 응급처치하는 강화복 안전장치로 인한 임사체험이었다는 설정이 있다.[12] 두 명의 인물이 쌍검을 휘두르는 거인에 맞서는 장면.[13] 아이디어가 떨어져서 부제가 제로라고 하는 등 부제인 ZERO와 연관지어 내용을 비판하는 경우도 있다.[14] #[15] #[16] 설정오류로 보이는 부분인데, 레드팀의 그리프와 시몬스는 분명 코버넌트와 싸운다고 입대했다고 말한 바가 있다. 전쟁 말고도 사실상 인류를 지배 중이었던 UNSC를 모른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17] 코러스 삼부작부터는 헤일로4 스킨으로 제작되었는데, 마침 헤일로4부터 인류-코버넌트 전쟁이 끝나고 몇 년 뒤의 이야기다.[18] 이 순간 시그마, 오메가, 델타, 세타, 에타, 아이오타, 감마의 아바타가 주인공 파티의 앞에 나타났다가 사라진다.[19] 이 순간 엡실론의 형상이 흔들리며 델타의 형상으로 바뀐다.[20] 이 순간 엡실론의 형상이 흔들리며 세타의 형상으로 바뀐다.[21] 엡실론의 형상이 계속 흔들리다가 마침내 조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