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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write(게임)/마물
덤프버전 : r
상위 문서: Rewrite(게임) 魔物/mamono.
Key의 게임 Rewrite의 등장 괴수들.
카자마츠리 시에 나타나는 UMA와 신화, 전설 속에 나오는 괴물들은 대부분이 마물이라고 한다.
가이아 주의에 빠진 마물사의 세계를 바꾸겠다는 어두운 의지가 불러내 사역하는 것들…이지만 재능이 있는 이들은 그런 거 없이도 잘만 사역한다. 마물 자체에는 생명이 없기 때문에 운용할 때마다 마물사의 수명이 대신 소모되며 식물, 곤충형이 동물형에 비해 훨씬 더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수서형 마물은 제어도 힘들고 이용 가능한 상황도 제한되어서 아예 없고 대신에 양서류형 마물을 사용한다.
마물을 직접 다루는 마물사와 마물을 제작하는 장인은 따로 있다. 마물을 만들 때에는 생태계에 있는 유전적으로 진화가 완료된 생물을 베이스로 제작하는 게 편하기에 완전 창작은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고 한다. 또한 마물사의 생명력과 재능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복수의 마물을 동시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계약관계의 강도에도 차이가 생긴다.
가디언의 초인과 전투적인 면에서 대비되는 존재로 가디언에선 마물을 위험한 병기로 간주하여 보는 즉시 파괴한다. 기본적으로 동식물의 사체를 이용해 제작되기 때문에 환경파괴 인자에 약한 편이며 가디언에서도 이를 이용해 마물퇴치용 약품을 만들어 요원들에게 지참시킨다. 제초제가 마물에게는 마취제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 같다.
모든 마물의 원형은 열쇠로 마물은 열쇠에게서 훔쳐내어 얻은 기술이라고 한다.[1] 열쇠나 일부 마물은 인식교란 능력을 가지기도 하고 오랜 세월을 살아올 경우 자아를 얻기도 한다.
소멸할 때에는 시체를 남기지 않고 가루가 되어서 소멸하는데 어떠한 것을 소재로 사용해도 마물이 되어 힘을 다하거나 계약자 없이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이렇게 된다고 한다. 다만 작중 묘사를 볼 때 힘을 다하거나 계약자를 잃어 활동이 정지된 후부터 소멸까지 걸리는 시간에는 개체나 완성도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계약자가 없는 상태라도 주변 식물과 융합하거나 기생시키는 방법으로 유지에 필요한 생명력이 자동공급되게끔 하는 수단도 있는 모양이다.
팬디스크인 하베스트 페스타의 미니게임 리라이트 퀘스트에선 몬스터 겸 장착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아이템으로서는 마물사인 오오토리 치하야, 칸베 코토리, 센리 아카네, 시마코만 장착 가능.
기본적으로 1마리만 장착 가능하지만 패시브 스킬인 환기법을 배우면 3마리까지 장착할 수 있다. 같은 종의 마물은 1개씩만 존재 가능. 2회차 플레이에서 지룡이나 치비모스를 2개 가지고 싶어도 안 된다.
1. 흑견
2. 적견
3. 엔트(사족)
4. 엔트(인간형)
5. 엔트(거인)
6. 웜
7. 엽룡
8. 지룡
9. 크리보이로크
10. 킬리만자로
11. 포고
12. 데이노니쿠스
17. 사쿠야(과대강화)
18. 황금새
19. 피그미 매머드 군단
20. 리프 버드
22. 빵 같은 먹을 것
23. 까마귀를 개조한 마물 (실패작)
24. 가젤 베이스 마물
25. 악어형
26. 시마코 군단
27. 기프트 베어
29. 시즈루 창작
30. 암흑랑룡 펜리르드라군
31. 군랑
33. 케이스케&리카코
37. 리본 조각
38. 유언장
39. 숲의 나무들
40. 관측자
41. 타카사고의 자작 마물
43. 대형 투구벌레
44. 부정형 마물
1. 흑견[편집]
잡몹, 전투력 측정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마물 중에서는 가장 자주 등장하지만 당하는 게 기본.
보통 초인이라면 하운드 정도는 간단히 이긴다고 하지만, 훈련 종료 무렵의 이마미야 반은 낙제생 집단이라 무리였다고 한다.
리라이트 퀘스트에서 이벤트상 처음으로 마주치는 적. 코타로는 가벼운 마음으로 처리하려 했지만 일행 전원이 약해진 상태였기에 모두 순식간에 털린다(…).
하위호환판인 실패 독은 2층에, 흑견은 1, 3, 4, 6층에 등장하다 7~8층에서는 하운드 타입으로 바뀐다. 공격력이 높아서 레벨이 낮을 때 조우하면 꽤 위험한 상대. 그렇지만 조금 안정되었다 싶으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체력은 전반적으로 100 내외. 공격시 맹독 상태이상을 걸기도 한다.
아이템으로서는 전력행동에 딸린 맹독 덕분에 보스전에서 굉장히 유용하다.
2. 적견[편집]
나무 위에 숨어있던 텐노지 코타로의 존재가 미도, 텐진, 텐마에게 발각됐을 때 미도가 잘 놀라면서 던지고 간다.
리라이트 퀘스트에선 1층의 보스. 이벤트로 오오토리 사쿠야가 자신있게 덤비지만 능력이 약해진 건 사쿠야도 마찬가지였기에 순식간에 털린다. 공격시 마비 상태이상을 걸기도 한다.
고작 1층 보스이기 때문에 특별한 공략 같은 건 필요 없지만 일단 이 당시에 수렵계 스킬을 배울 수 있는 나카츠 시즈루나 수렵계에게 우위에 서는 패시브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카가리를 쓰는 게 좋다.
아이템으로서는 무난한 수준. 보스전에서는 마비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독을 걸 수 있는 흑견 계열이 더 유용하다.
3. 엔트(사족)[편집]
엔트는 가이아가 아닌 드루이드만의 오리지널 마물이라고 한다. 비중은 아득하게 적다. 여기서 설명하는 엔트는 늑대를 닮았고 베리에이션으로 돼지, 뱀 등의 형태가 있다.
리라이트 퀘스트에서는 공격시 수면을 거는 적으로 등장. 비스트는 6~8층, 오로라 보어는 9층에 나온다. 은근히 귀찮은 편. 아이템으로서도 잡몹 상대로는 나쁘지 않은 편.
4. 엔트(인간형)[편집]
작중에 나오는 목인 소문의 원흉. 10월 30일에 나오는 격투가를 기절시켰던 적이 있고 이 날에 코타로를 뒷통수치기해서 기절시킨다.
코타로가 훈련용 허수아비로 가지고 놀 정도로 약하다.
아카네 루트에서 코타로가 위기에 처하자 나타나서 시간을 끌어준다.
리라이트 퀘스트에서는 4층에서 등장하는 적. 별거 없다. 아이템으로서도 무난한 편.
5. 엔트(거인)[편집]
설명대로 덩치만 크고 무지 느려서 약한 마물.
치하야 루트에서는 데리고 있던 마물이 전부 사쿠야에게 관광타 버린 흑화 센리 아카네가 다 끝났으니 포기하라는 코타로를 상대로 매우 자랑스럽게 소환한다. 칸베 코토리가 가지고 있던 걸 하나 강탈한 모양.
맞을 리가 없는 엄청 느린 일격을 날린 직후 코타로에게 순살당한다. 이 때 코타로의 생각이 "이딴 걸, 회장은 자랑스럽게…."였다(…). 직후 아카네는 목인이 쓰러졌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진지해야 할 장면에서 쓸데없이 웃기는 모습 때문에 기묘한 인기를 모았으며 결국 목인은 아카네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로 정착했다.
코토리 루트에서는 레알 바리케이드로 사용한다.
Hf 시즈루 루트에서는 바보탄에 맞은 아카네가 여전히 자랑스럽게 들고 나오지만 초딩들한테도 그냥 부서지는 종이 같은 내구도를 자랑한다(…). 아카네가 좀스럽게 수명을 1시간 분량만 줘서 그렇지만.
리라이트 퀘스트에서 적으로서는 6~7층에서 약간 다른 색 버전인 트렌트로 등장. 별로 위협적이진 않다. 아이템으로서는 전체마비 효과가 의외로 쏠쏠하다.
6. 웜[편집]
10월 31일에 지겹게 볼 수 있다. 거머리 같은 흡혈생물. 외형은 초대형 지렁이다. 카자마츠리 시에서 종종 발견되곤 하는 미라 사건의 원흉으로 그 방법에 대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시즈루 루트에서 코타로에게 퇴치되지만 이미 희생자가 있어 내부는 피투성이였다. Terra에서는 중2병 시절 코타로의 피를 잔뜩 빨아들이다 코타로의 능력에 의해 내부에서부터 개발살난다.
7. 엽룡[편집]
11월 13일에 처음 나타난다. 녹룡, 혹은 리프 드래곤으로도 불린다. 설명대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 코타로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넣는다.
코토리 루트에서 재차 마주치지만 치비모스의 도움으로 어찌저찌 살아남는다. 나중에는 가디언측 초인 3명에게 끔상당하는 모습이 나온다.
아카네 루트에선 카자마츠리 시 한복판에서 대놓고 헬기를 격추한다.
흑견처럼 양산형인데도 수가 적어서인지 등장 기회는 별로 없다. 완전창작 마물이면서도 성능이 뛰어난 것은 수십, 수백년에 걸쳐 개발된 마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Hf 카가리 루트에서는 왠지 토리킹의 콩병아리가 싸움을 거쳐 진화하면 이 녀석이 된다. 정식 명칭은 "진정한 전설의 새 오메가 드래곤 버드"라고 하며 레어도는 울트라 매그넘 레어라나.
리라이트 퀘스트에서는 4층 보스로 등장. 종종 흡혈 공격을 가해 오므로 성가시다. 흡혈의 체력 흡수량은 준 대미지의 1/2. 방어력이 높을수록 흡혈 수치도 적어진다.
왠지 유일하게 아이템이 되지 않는 마물.
8. 지룡[편집]
디나모사우루스 임페리오서스(Dynamosaurus imperiosus), 즉 티라노사우루스를 모델로 한 마물. 작중에서 잠깐 언급되는 카자마츠리 용신전설의 근원으로 추측된다. 성우는 이마미야 아라타와 동일한 아도레나 린.
성녀회가 자랑하는 최강급 마물로 흉악한 연비 때문에 제대로 운용하면 마물사 여럿이 죽어나가는 것은 기본. 덩치에 맞지 않게 발소리가 나지 않는 보법을 구사한다.
1인칭은 짐(余). 가이아 주의의 상징답게 뼛속 깊이 가이아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상당히 말이 많다. 의외로 신사적이다.
코토리 루트에선 엽룡을 가지고 놀던 베테랑 초인 셋을 순식간에 전멸시킨다.
시즈루 루트에선 치비모스를 가볍게 소멸시킨 후 마침 그 자리에 있던 코타로를 공격 한 방으로 사망 직전까지 이르게 만든다.
아카네 루트에선 성녀회 소속이기 때문에 같은 편이 된 코타로를 한 번 도와주지만 나중에 성가대와 대치하게 된 코타로 앞에 나타나 맞붙는다. 코타로는 지룡을 이기는 것에 특화하여 오로라를 변형해 싸웠음에도 결국 직접 쓰러뜨리진 못 한 채 성녀회 마물사들의 생명력이 고갈될 때까지 버티는 것으로 승리했다.
Terra에서는 여유롭게 나타나 수확제 작전 도중 천재 소리를 듣던 초인인 미쿠니를 간단하게 순살하면서 등장한다. 열쇠 쟁탈전에서 이마미야 아라타를 간단히 제압하지만 마땅한 실적은 세우지 못 했다. 본인 말로는 산책하러 나온거라나...
이후 카시마 사쿠라의 성가대에 대항하는 코타로와 다시 한 번 맞붙어 패배하나 직접적으로 쓰러졌는지 성가대의 생명력 고갈로 사라진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일단 이 싸움에서 코타로는 오른쪽 다리가 먹혀서 오로라로 다리를 대체해야 했다. 전성기 에사카를 쓰러뜨린 코타로조차도 100수 앞을 내다봐도 승산이 보이지 않는다 할 정도로 강력. 코타로의 덧쓰기가 끝날때까지 대화로 시간을 끄는것에 응하는 관대한 모습을 보인다. 사실상 Rewrite의 최종보스. 코타로가 인공내세에서 아카네를 되찾기 위해서 몸싸움을 한 것을 제외하면 마지막으로 싸운 상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덧쓰기로 오로라의 검을 발현한 코타로와 서로 데미지를 주고받으며 코타로의 다리를 먹어치우지만, 오로라의 검을 강화한 코타로와 최후의 일격을 부딪히고 패배한듯 보인다. 어떻게 한건지 입에서 브레스같은게 나온다...
Hf 아카네 루트에선 마물사도 없는 세계라서 그냥 화석으로 등장했으면서도 아카네와 코타로를 기겁하게 만든다.
리라이트 퀘스트에서는 5층 보스. 시마코가 조종하고 있다. 싸우기 전에 한 번 마주치는 이벤트가 있는데 마음대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이 세계가 마음에 든다며 최종보스 같은 여유를 보이고 그냥 사라진다.
전투는 2연전 구조. 연속 공격 기본에 대미지가 매우 높지만 별로 어렵진 않다. 다만 1회전에서 MP를 너무 썼다간 큰일난다. 쓰러지고 나면 제작 재료인 고대의 화석을 준다.
아이템으로서는 전력행동시 3연격을 날린다. 시마코에게 지룡 하나만 장착시키고 가이아의 비술을 쓰면 9연격으로 훌륭한 딜링이 가능하다.
팔레트 스왑 겸 마이너 카피 버전인 T-렉스는 7층, 드래곤 타일런트는 9층에 등장. 마이너 카피라도 기본 2회공격에 대미지도 상당하기 때문에 주의.
9층 보스방 근처에서는 가끔씩 성우장난인지 수수께끼의 섀도우 + 드래곤 타일런트 4마리 조합 같은 괴악한 게 나오기도 한다.
9. 크리보이로크[편집]
이름의 유래는 우크라이나의 탄광도시인 크리보이로크(Krivoi Rog).
본편에서의 등장은 치하야 루트 뿐. 텐마가 다루는 마물이며 정신줄을 놓은 센리 아카네가 드루이드의 비술을 털어서 킬리만자로나 기타 등등의 마물과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
연비, 속력, 파워, 방어력, 모든 면에서 상당한 고성능을 자랑하지만 개체 수는 적은지 다른 루트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텐마가 사용할 때는 코타로를 엄청나게 고전시켰고 당시의 코타로가 온 힘을 다해도 팔 하나만 파괴하는 게 최선이었으나 갑툭튀한 사쿠야에게 순식간에 당한다. 사쿠야 말로는 코타로가 데미지를 입힌 덕분이라고.
리라이트 퀘스트에선 텐마와 함께 6층 보스. 높은 대미지와 넓은 공격범위, 고확률로 걸리는 마비, 경악스런 방어력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사전정보 없이 곧장 덤볐다간 순식간에 패퇴한다.
거기다 치하야 루트를 반영한 건지 코타로의 공격만은 벌채계 공격이든 뭐든 대미지가 거의 박히질 않는다(…).
상태이상 방지 버프를 걸 수 있는 코토리를 파티에 넣어두거나 저렴한 마비 방지 아이템인 '멋진 네온사인'을 전원 장착하고 싸우는 걸 추천. 쓰러뜨리면 제작 재료인 경수의 파편을 준다.
아이템으로선 전력행동의 위력이 높고 평타 대미지도 상당하다. 단발 위력으로라면 최강. 하지만 전력행동시 대미지 총합은 지룡신이나 슈퍼 치비모스2가 더 높으므로 골라가면서 쓰자.
팔레트 스왑 겸 양산형인 기간트는 8층, 우랄은 9층에 등장. 잡몹인데도 1마리가 주는 경험치는 같은 층 다른 잡몹들의 3배쯤은 되고 그만큼 방어력과 체력이 무지 높다. 대신 속도나 공격력은 낮은 편.
10. 킬리만자로[편집]
이름의 유래는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 산(Kilimanjaro). 키보(Kibo), 쉬라(Shira), 마왠지(Mawenzi)는 각각 킬리만자로 산의 봉우리인데 정작 산이 막내다?
본편에서의 등장은 치하야 루트 뿐. 텐진이 다루는 마물이며 정신줄을 놓은 센리 아카네가 드루이드의 비술을 털어서 크리보이로크나 기타 마물과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
비행형인데다 원거리 공격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무지막지 강하다는 사실만큼은 틀림 없으나 하필이면 상대가 사쿠야였다. 도약 한 번에 두 동강난다. 그래도 오랫동안 사쿠야와 싸워 소모시켰다.
리라이트 퀘스트에서는 텐진과 함께 7층 보스. 방에 들어온 코타로 일행을 아무 말도 없이 다까고짜 공습하다 카가리의 리본 발판으로 본격적인 전투에 들어간다. 속도가 꽤 빨라서 선공을 내주기 쉽지만 체력이 낮은 편이라서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쓰러뜨리면 제작 재료인 비상수의 파편을 준다.
아이템으로서는 고성능. 전력행동이 무작위 전체공격에 1발당 위력도 괜찮고 공격횟수도 상당히 많아서 잡몹 상대로는 최적이다.
11. 포고[편집]
이름의 유래는 카보베르데의 포고 섬(Fogo).
치하야 루트에서 미도가 다루는 마물로 미도의 스탠딩 CG에 슬쩍 보이는 이상한 불덩이가 바로 포고. 그렇지만 존재감이 너무 흐릿해서 미도가 그냥 파이로키네시스 능력자로 보인다.
연비가 사기적으로 뛰어난지 미도는 수 억이나 되는 개체를 다루고도 멀쩡하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미도가 포고도 다루기 쉬운 마물은 아니라면서 그 지룡과 비교하기도 했다. 미도의 능력이 무지막지한 덕분인듯. 규소의 결정화를 이용한 배리어와 무한으로 증식하는 화염은 상당히 강력해 코타로를 고전시켰다. 시즈루의 발언을 보아 가디언 식으로는 전멸위기 1급의 강력한 마물이라고 볼 수 있다.
치하야 루트 막바지에서 코타로가 거대화한 사쿠야에게 돌진할 때 뜬금없이 포고의 힘이 오로라 블레이드에 깃든다.
Hf 시즈루 루트에서는 치하야의 힘으로도 답이 안 나오는 창살을 순식간에 녹여 버린다.
리라이트 퀘스트에서는 미도와 함께 8층 보스. 그렇지만 존재감은 여전히 미도가 다 차지하고 있어서 언급만 몇 번 되고 잊혀진다.
12. 데이노니쿠스[편집]
모델은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
덩치는 약 3m. 카시마 사쿠라가 화석 표본을 대량으로 구입해서 제작한 양산형 마물이지만 흑견에 비교하면 성능이 압도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에 비교하는 것 자체가 굴욕이다.
죽을 때 뿌리는 오염물질은 카가리의 천적으로 코노하나 루치아의 독과 사양이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Moon에서는 코타로가 전력을 다해야 그나마 쓰러뜨릴 수 있는 성능으로 묘사된다. 카시마의 총공세에서 압도적인 물량공세로 주요 인물들을 전부 쓰러뜨리는 대활약을 하며 심지어는 나카츠 시즈루를 마미루한다(…).
Terra에서는 숲 깊이까지 들어갔던 풋 사과 시절 코타로와 조우하여 코타로를 벌벌 떨게 만들었지만 에사카 소겐 + 기사단에게 바로 당해 버린다. 막바지에는 종합문화 홀까지 가는 지하로에 여러 마리가 배치되어 길을 막고 있었다. 가디언 멤버들을 밀어붙이다가 코타로의 난입에 길을 내어준다.
리라이트 퀘스트에서는 말 그대로 흑견 강화판이나 다름없는 무난한 몬스터. 랩터는 6, 7층, 수렵룡은 8, 9층에 등장한다. 아이템으로서의 위력은 무난하지만 전력행동시 2연타, 혹은 약한 3연타를 날린다.
13. 사쿠야[편집]
14. 길[편집]
15. 파니[편집]
16. 치비모스[편집]
17. 사쿠야(과대강화)[편집]
치하야 루트의 최종보스. 초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열에 의해 저해되는 모양이다.
열쇠와 같은 인간형 마물인 오오토리 사쿠야를 핵으로 아카네가 만들어낸다. 말도 안 되는 연비로 순식간에 지구의 에너지를 먹어치우는 것을 코타로와 가디언이 말 그대로 사랑과 용기로 막았다(…). 정확히는 길과 파니의 도움으로 에너지 공급을 멈추고 나무에 올라탄 코타로를 니시쿠조의 능력으로 날리고, 줄기의 벽을 포고의 힘을 오로라를 두른 에사카의 검에 덧써서 베어 재생을 막고, 사쿠야 본체까지 다가가서 때려눕혔다.
Moon에서는 카시마 사쿠라의 마물군단을 저지하기 위해 사쿠야 스스로 이 형태가 되지만 마물들의 초물량공세에 쓰러진다.
리라이트 퀘스트에서도 10층을 맡은 최종보스.
18. 황금새[편집]
아카네 루트에서 등장한다. 작중 마물사가 누군지 밝혀지지 않아 사실상 맥거핀. 코타로와 시야를 연결할 수 있어 옵저버 역할을 해주는 것으로 코타로가 타카사고와 대면할 수 있게 해준다.
시즈루 루트에서 코타로가 하늘에서 노란색 날개가 보였던 기분이 든다는 묘사가 등장하는데 황금새일 가능성이 있다.
마물사는 칸베 코토리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Rewrite+에서 Memory가 코토리에 대한 내용만 가득히 적혀있는 것으로 수정되어 확정.
19. 피그미 매머드 군단[편집]
쉽게 말해 치비모스의 마이너 카피.
Moon에서 코토리가 디마와 류바를 사용한다. 류바는 자폭견한테 당할 위기에 처한 코타로 대신에 희생된다. Terra에서는 어린 코토리와 어린 아카네가 쓴다. 가끔 코타로도 사용한다.
각 마물이 가진 이름의 유래는 약 4만년전에 죽어 1977년 시베리아에서 미라로 발견된 새끼 매머드 디마(Dima), 1900년에 북시베리아의 베레조프카(Berezovka)강에서 발견된 "베레조프카 매머드", 2007년에 시베리아의 유리베이 강(Yuribei River) 근처에서 동사체로 발견된 매머드인 류바(Lyuba), 50만~1만년까지 유라시아와 북미에 생존해 있었던 울리 매머드(Woolly Mammoth)다.
20. 리프 버드[편집]
범용성과 저연비에 어울리게 흑견 이상으로 자주 등장하는 마물. 식물계라서 산소를 사용하지 않는 탓에 생명력 소모가 매우 적다. 코타로가 마물사가 되는 루트에서는 반드시 애용한다. 가디언 측에서는 엽조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 강하지 않다고 하지만 사람의 머리 가죽을 뜯는 건 일도 아니라서 시즈루 루트의 배드 엔딩 중에 리프 버드에게 당하는 게 있다.
리라이트 퀘스트에서는 하위호환판인 새 버드는 4층, 리프 버드는 7, 8층에 등장. 공격력은 낮지만 속도가 빠르고 공격시 혼란을 걸어와서 귀찮은 상대. 아이템으로서는 적견 계열과 큰 차이가 없다.
21. 겨우살이[편집]
킨시(金枝)라고도 불리고 있다.
칸베 코토리가 드루이드가 된 원흉. 죽은 케이스케와 리카코를 되살릴 수 있다고 코토리를 유혹해 놓고 구제가 어떻게 일어나는 지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해주지 않은 채 열쇠를 지키라고 요구하는 마귀 같은 짓을 했다. 현 가이아의 마물과는 체계가 상당히 다르다는 것 같다.
22. 빵 같은 먹을 것[편집]
드루이드의 비술 중 하나. 떡 같은 식감에 꽤 맛있으며 영양가도 높다는 것 같지만 역시 계속 먹으면 질린다고 한다. 농성을 전제로 하는 드루이드의 특성상 없어선 안 될 것 같은 기술이다.
리라이트 퀘스트에서는 MP 회복 아이템. 문제는 상점인 포레스트에서 마물빵 종류를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입수 방법이 던전에서 얻는 것밖에 없다. 덕분에 리라이트 퀘스트는 MP 조절을 신중하게 해야 하는 게임이 됐다.
23. 까마귀를 개조한 마물 (실패작)[편집]
코토리 루트에서 제작되었지만 실패작이기에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황금새의 마물사가 코토리라면 이 마물을 프로토타입으로 개량이 계속되어 1년 후에 황금새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24. 가젤 베이스 마물[편집]
하라는 설명은 한 줄로 끝내고 진에 대해서만 설명하고 있다(…).
진은 현지에서 정령과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야스민은 이사회의 마물이 진보다 가공된 느낌이라고 한다.
25. 악어형[편집]
전체 길이가 12미터에 육박하지만 상당히 민첩하다. 꽤 강력한 마물인 것 같다. 코타로와 루이스가 직접 싸우는 것을 포기할 정도. 야스민과 기타 어린아이들이 속아서 사용하고 있었다.
악어인데도 일어서는 게 가능한 모양이다.
26. 시마코 군단[편집]
시마코가 가지고 놀기 위해서 만든 마물들. 매우 작다. 연비는 거의 들지 않을 것이다.
27. 기프트 베어[편집]
아카네 루트에서 코타로가 시마코와 놀아주기 위해 츠쿠노에게서 받는다. 시마코 군단보다 훨씬 큰 덩치를 가지고 있지만 코타로의 마물 컨트롤은 시마코에 한참 못 미쳤기에 순식간에 파괴당한다.
28. 츠치노코[편집]
10월 14일에 나왔던 츠치노코 사건의 원흉. 츠쿠노의 마물이다. 말 그대로 의미불명.
리라이트 퀘스트에서는 츠쿠노가 당시 사용했던 미끼 인형이 아이템이 되었다. 장착하면 일단 체력은 많이 올려준다.
29. 시즈루 창작[편집]
파일:attachment/sz_001.jpeg
리라이트 퀘스트에서 나카츠 시즈루가 카가리에게 보여줘서 NO-NEN과 태그호이야를 빼고는 마물로 만들어진 것들. 전부 본편에서 시즈루의 상상으로 나온 적이 있다.
강해질수록 색이 붙고 리얼해지는 등의 변화가 있다.
6층 이상으로는 제대로 된 마물들에게 밀려서 등장하지 않는다.
29.1. 꽁치맨[편집]
요괴 꽁치맨 굉장한 돌진력으로 때로는 열화한 어선의 장갑도 뚫는다. 약점은 적조. 먹으면 맛있다
본편 자체에선 10월 30일에 수수께끼의 비행물체를 골랐을 경우 시즈루가 스케치북에 그린 것에 지나지 않는다. 강하고 친절한 정의의 요괴이며 DHA가 듬뿍 있다고 한다.
리라이트 퀘스트에 가서는 코타로 일행이 손쉽게 오로라를 갈취하기 위해 자가증식형 마물로 제작하여 던전에 던지는 몬스터 1. 당연하게도 별로 대단한 점은 없지만 더블 꽁치맨 계열은 2회공격을 가한다.
꽁치맨은 1, 2층, LV2는 3, 4층, LV3은 5층, 더블 꽁치맨은 3, 4층, 킬러 히만사는 5층에 등장한다. 꽁치 더 그레이트는 3층 (15, 14)에 위치. 길과 파니가 없으면 열리지 않는 방에 있기 때문에 4층을 깬 후에야 도전할 수 있다.
아이템으로서는 전력행동시 전체회복 효과가 있지만 회복 수치는 별로 높지 않다. 4층 이후에는 아예 파니의 하위호환. 이쪽이 MP소모가 덜한 편이긴 하므로 쓰려면 쓸 수야 있을 것이다. 아마도.
29.2. 꽁치헤드[편집]
흉인 꽁치헤드가 1마리 나왔다! 특징 : 머리만 꽁치로 하는 것으로 육상호흡을 극복 먹으면 맛있다
본편에서는 10월 30일에 유령저택을 선택했을 경우 시즈루가 상상한 유령저택의 거주자. 폐호흡을 한다고 한다.
리라이트 퀘스트에 가서는 코타로 일행이 손쉽게 오로라를 갈취하기 위해 자가증식형 마물로 제작하여 던전에 던지는 몬스터 2. 방어력과 체력이 낮은 대신 공격력이 비교적 높다.
꽁치헤드는 1, 2층, LV2는 3, 4층, LV3은 5층에 등장한다. 공격력이 높고 체력, 방어력이 낮다. 괴기 밤에 우는 꽁치남은 4층 (8, 13)에 위치. 마찬가지로 길과 파니가 없으면 열리지 않는 방에 있기 때문에 4층을 깬 후에야 도전할 수 있다.
29.3. 기린 씨[편집]
본편에서는 10월 19일에 코타로가 시즈루에게 요시노를 소개시켜 줄 때 "근처의 이상한 사람"을 선택하면 시즈루가 상상한다. 기인(奇人, キジン)과 기린(キリン)의 유사성을 이용한 말장난.
리라이트 퀘스트에 가서는 코타로 일행이 손쉽게 오로라를 갈취하기 위해 자가증식형 마물로 제작하여 던전에 던지는 몬스터 3. 체력이 비교적 높은 편. 공격시 종종 암흑 상태를 건다.
기린 씨는 1, 2층, LV2는 3, 4층, LV3은 5층에 등장한다.
29.4. 이소게르게[편집]
본편에서는 10월 8일에 코타로가 서둘러(急げ)를 반복하다 서두르러(いそげるげ)라고 해서 시즈루가 생각한 것. 이소는 물가(磯)의 발음이다. 등짝에 난 건 미역.
리라이트 퀘스트에 가서는 코타로 일행이 손쉽게 오로라를 갈취하기 위해 자가증식형 마물로 제작하여 던전에 던지는 몬스터 4. 전반적으로 약하지만 공격시 종종 마비를 걸기 때문에 약간 짜증난다.
이소게르게는 1, 2층, LV2는 3, 4층, LV3은 5층에 등장한다. 별을 보여주는 사람은 5층 (8, 9)에 위치.
30. 암흑랑룡 펜리르드라군[편집]
…암흑랑룡 펜리르드라군…―――그 포학한 송곳니가 연주하는 종말의 어둠으로의 유혹. 상대하는 자, 참곡할 수밖에 없다. 이 자는 파괴를 숙명으로 한, 해방된 흉수니라. 심연과 황혼에서 나와, 신조차도 티끌처럼 멸한다―――
디자인 응모를 받아 생긴 마물. 리라이트 퀘스트에서는 요시노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나온다. 디자인을 건넬 때는 당당했지만 모두에게 비효율적인 구조라는 악평만 듣는다. 그렇지만 카가리가
설명된 것처럼 설정은
그냥 펜리르드라군은 1, 2층, 진 펜리르드라군은 3층에 등장. 이게 끝이다. 등장 구간만 봐도 얘들이 얼마나 약한지 알 수 있다.
31. 군랑[편집]
흑견보다 훨씬 강하다고 하는데 작중에서 보이는 CG는 흑견과 아무 차이가 없어 신빙성이 떨어진다. 이름 그대로 집단적인 운용이 전제로 되어 있다.
이름이 언급되는 건 아카네 루트 뿐이다. 시마코와 타카사고가 사용한다. 루치아 루트에서도 흑견보다 임팩트가 있는 흑견이 등장하지만 군랑인지는 알 수 없다.
리라이트 퀘스트에서는 8, 9층에 등장. 여기서는 흰색이라서 칙칙한 흑견, 하운드 타입과는 달리 은근히 멋지다. 그 외에는 흑견과 큰 차이가 없다.
32. 식신[편집]
성우는 타나카 마나미(토모코).
오컬트 연구회에 나뒹굴던 종이쓰레기 뭉치였지만 의외로 효험이 있어 열쇠가 코타로에게 접근하는 것을 잠시나마 막아줬다. 다들 코타로에게 상당한 호감을
사용자에게서 자동적으로 에너지를 징수해 효력을 발휘하는 타입의 마물로 1장당 1회용. 코토리 루트에서는 소모되는 숫자가 점점 많아지더니 결국 대부분이 전멸하고 만다.
케이타로까지는 아카네가 코타로에게 준 것. 10월 7일에 준 3장은 10월 10일까지는 버텼고 존슨은 코타로가 직접 만들었지만 아무 효과도 없었다. 11일에는 식신을 아예 대량으로 확보한다. 10월 20일에 야스코가 희생된다. 11월 2일에 불가사의 3 베토벤을 선택하면 마유미가 등장.
식신과 같은 타입의 마물은 제작은 힘든 편이지만 비교적 유출되어 있다고 한다.
토모코는 짭짤해지는 능력이 있다.
33. 케이스케&리카코[편집]
칸베 코토리의 부모님. 케이스케는 천연적인 성격에 리카코는 매우 쿨한 모습을 보인다.
성우는 야나기타 준이치(케이스케), 사쿠마 레이(리카코).
페로가 죽어 낙담한 코토리를 위해 가족여행을 갔다가 자동차가 도로에서 추락하고 말아 둘은 죽었고 이 때 살아남은 코토리가 겨우살이에 접촉해 이 둘을 마물로 만들었다. 케이스케는 단순히 일정 키워드에 적당히 대응하도록 되어 있기에 천연으로 보였던 것이며 리카코의 비인간적인 모습도 이 때문.
어린 시절의 코토리는 이 둘이 되살아났으며 행동이 어설픈 것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고 믿었지만 성장하면서 결국 마물은 마물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좌절한다.
코토리 루트에서 흑견 떼에 포위되자 설정되지 않은 대화를 하면서 자발적으로 미끼로 나서서 소멸한다. 이 때 그 많던 흑견 떼를 전기톱과 엽총만으로 전멸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Terra에서는 초반부에 생존해있는 모습으로 등장. 붙임성 없는 코타로에게도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준다. 코토리와 함께 여행을 가기 전에 코타로와 만나고 여행을 가지 않으면 안되냐고 듣지만
소용은 없었고 사고를 겪어 마물화한다. 막바지에서는 코타로가 코토리를 더 이상 일에 휘말리게 하지 않기 위해 총으로 쏴서 소멸시킨다.
카기나도에도 등장. 5화에서 유키토의 인형을 총으로 박살내고 전기톱으로 갈아버렸다(...).
34. 열쇠[편집]
35. 성녀[편집]
36. 인공내세[편집]
37. 리본 조각[편집]
과거에 가디언의 임무를 수행 중이던 텐노지 코타로가 어린 시절의 센리 아카네를 구출한 다음 열쇠를 발견해 제거하려고 덤벼들었지만 간단하게 관광당해 죽기 직전까지 갔고[2] 그 자리에 있던 어린 시절의 칸베 코토리가 드루이드의 비술로 오로라 그 자체인 열쇠의 리본 조각을 코타로의 몸에 넣어 상처를 회복시켰다.
이 시술 이후 코타로는 오랫동안 혼수상태에 빠져 깨어났을 때 대부분의 기억을 상실한 상태가 되었고 코타로가 원래 가지고 있던 능력은 오로라 블레이드로 바뀌어 버린다.
리본 조각은 코타로의 오른팔에 혈관을 타고 깃들어 있으며 결코 코타로 자체가 마물인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이 부상이 메워진 부분만 마물화되어 있는 것. 막대한 생명력 덩어리인 리본 조각이 원형이기 때문인지 연비는 심각하게 좋지 않은 것 같다.
이 리본 조각에 의해서 코타로의 육체는 고등학생 상태에서 성장이 멈췄고[3] 어째선지 시즈루의 능력으로 상처를 회복시킬 수 없다.
조각의 성질 때문에 "눈"을 가진 이들에게는 코타로가 열쇠로 오인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코토리 루트에서는 이것 때문에 코토리에게 원래 성격이 어두웠고 자신을 거의 무시하던 코타로가 친절해진 이유가 마물이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다. 이후 코토리가 코타로의 상태를 유지하는 코스트를 직접 부담하게 되어 괴로워하자 보다 못 한 코타로가 계약을 해제하게 한다. 결과적으로 코타로의 상처는 다시 벌어지고 코타로는 자신이 인간임을 증명한다.
시즈루 루트에서는 코토리가 코타로가 지룡에게 맞고 죽어가던 차에 계약을 끊어 계약의 주도권을 시즈루에게 넘긴다. 코타로의 유지 코스트를 시즈루가 담당하게 되는 것으로 서로의 생명이 공유되는 상태가 된다. 이 루트에서의 코타로는 마물사와 마물 간의 계약선을 볼 수 있었기에 자신과 시즈루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이외에도 코타로는 시즈루가 오오토리 사쿠야를 상대로 내뿜은 마물용 독의 냄새를 맡고 고통을 느끼지만 근처에 있던 에사카 소겐은 멀쩡했다. 치하야 루트에서는 색이 다른 독이긴 하지만 마물화가 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독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아카네 루트에서는 인공내세에 들어와 살게 된 이후로 서서히 힘이 사라져버린다. 인공내세가 현실과 단절되어 있기 때문에 지구산인 리본 조각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었거나 단순히 코토리와의 계약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던 것 같다. 코타로는 지룡전에서 무리했기 때문이라 생각했다. 어째선지 상처가 되돌아오진 않은 모양이다.
38. 유언장[편집]
오오토리 치하야의 아버지가 치하야에게 남긴 유언장. 손바닥에 딱 들어가는 암모나이트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계약을 하면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이 뇌리에 재생된다.
39. 숲의 나무들[편집]
파워 스팟의 영향을 받은 무지개빛 호수에서부터 퍼져나가고 있는 마물. 보통 나무들보다 비정상적으로 거대하다. 마물 중에서도 극히 원시적인 마물이라고 한다. 영치식물이 대다수라는 것 같다.
수분이 많기 때문에 불에 잘 타지 않고 질겨서 베어내기도 힘들다. 그야말로 악질. 안에 들어온 사람을 양분으로 먹어치운다.
아카네 루트, Terra에서 성가대의 노래에 의해 카자마츠리 시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성장한다.
40. 관측자[편집]
観測者.
인공내세의 게이트를 제어하는 기능 특화형 나무 마물. 카자마츠리 시 종합문화 홀 지하에 있는 폐 지하철 화물창고, 컨트롤 룸에 자리잡고 있다. 빛이 들어오지 않는데도 선명한 녹색빛을 띠고 있으며 나무뿌리가 각종 기재와 연결된 형태를 하고 있다.
극히 특수한 존재로서 운동성을 가지고 있지 않아 마물사에 의한 유지가 필요하지 않고 현세와 내세 양쪽 모두에 겹쳐져 존재하고 있다.
설명에 의하면 존재 자체가 어느 종류의 뒤얽힘을 일으키고 있어 비물질적으로 불안정해 두 장소에 한가지의 존재로서 존재할 수 있다는 것 같다고 한다.
지진에 의해 한 번 고장나지만 시마코에 의해 수복되고 표피에서 독이 묻은 가지를 사출하는 자기방어 기능이 생긴다.
내세에 있는 관측자는 하늘까지 뻗어 있는 더욱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인식 교란에 의해 그것을 속이고 있으며 신전의 옥상까지 가면 나선 구조로 올라갈 수 있는 공동이 있다. 최상층으로 가는 길 중간중간에 사람이 머물 수 있을만한 공간과 식량이 준비되어 있다. 작중 가이아의 성가대가 운용될 시점에서 최상층은 현세측으로 이동되어 800m 상공까지 뻗어 있으며, 꼭대기에는 공중신전이 있는데 성가대는 이곳에 있는 제단에서 성가를 부른다.
아카네 루트에서는 코타로가 내세를 경유하는 것으로 공중신전까지 도달했지만 Terra에서는 내세에의 경유 없이 현세만의 루트로 어느샌가 도착해 있다. 아무래도 일단 현세에 본체를 드러낸 상태에서는 내세와 현세 양쪽에 걸쳐 통로가 성립되는 모양. 다만 Terra의 코타로는 공중신전에서 내세로 직접 이어지는 루트를 몰랐기 때문에 아카네를 구할 때는 따로 떨어져 있는 게이트를 이용해야 했다.
제어는 아카네가 가지고 있는 녹색 키 플레이트로 할 수 있다.
41. 타카사고의 자작 마물[편집]
타카사고가 완전 창작한 마물. 아카네 루트에서만 등장한다. 털이 긴 괴물 고양이처럼 생겼으며 주로 돌진 공격을 하다가 꼬리를 채찍처럼 이용한다. 약하다. 코타로에게 간단히 개발살난다.
완전한 오리지널 마물이 육체적으로 완성되어 있는 기존의 생물들을 참조한 마물보다 훨씬 약하고 불완전하다는 걸 보여준 사례.
42. 지뢰거미[편집]
43. 대형 투구벌레[편집]
30cm 정도 되는 덩치를 가진 곤충형 마물. 돌진 공격은 맞으면 골절에 걸리게 될 정도로 강력하지만 풋 사과인 중2병 코타로에게 당할 수준이니 결국은 약하다. 스쿠몬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타카사고가 다루는 15cm짜리는 뿔이 사람의 손목 정도는 간단하게 자를 수 있을 정도로 예리하다.
44. 부정형 마물[편집]
뜰에 문명에 카시마 사쿠라가 최초로 보낸 마물. 특별히 강한 편은 아니지만 오염물질을 탑재하고 있어서 카가리에게는 위협적이다.
Hf 카가리 루트에서도 등장. 숲 속에서 코타로를 쫄게 만들지만 카가리에게 순삭당한다. 여러 마리가 있는 것 같지만 역시 카가리에게 전멸당한다.
리라이트 퀘스트에서는 타카사고가 변해 버린 모습.
45. 본도[편집]
凡人.
시즈루 루트 에필로그와 Terra 에필로그에서 등장하지만 이름 자체는 Terra에서만 언급된다.
리라이터가 덧쓰기를 한계까지 사용하게 되면 사용자는 마물이 되어 버린다. 작중에 등장한 두 명의 리라이터는 이 때 주변 식물과의 융합으로 나무의 모습으로 변하며 계약을 하면 인간의 모습을 드러낸다.
사쿠야는 영목과 융합했다고 하며, 코타로는 시즈루 루트에선 길&파니와, Terra에서는 카가리와 융합한다. 한편 애니메이션의 경우 1기에선 길&파니와 카가리 모두 융합되며, 2기에선 게임의 Terra와 동일하게 카가리와 융합한 것 같다.
Terra에서 이 나무는 해바라기처럼 달을 향하고 있다가 오컬트 연구회 멤버 5명의 부름으로 등장한다. 성장이 폭주했는지 3년만에 높이 500미터까지 자랐다고 한다. 기억을 잃고 있어 스스로를 본도라 불러달라고 하지만 그냥 포치라고 불린다. 다만 실상은 오로라에 기록된 자신의 모든 기억을 갖고 있다.
계약자의 명령을 허나 거절한다로 일축할 만큼 성격이 이상하지만 힘은 막강하다. 만 명 단위의 계약으로 태양계 밖까지 날아갈 수 있는 데다 5명 정도로도 달까지는 갈 수 있다.
46. 스쿠몬[편집]
숲 속과 카자마츠리 고교 주변에 떨궈진 가이아의 연습용 마물. 연습용으로 한 번 날려놓고 회수는 하지 않는 모양이다.
대부분이 곤충형이지만 왠지 전설의 스쿠몬으로 공룡형이 하나 있는 것 같다. 주위에 소질이 있는 인간이 있으면 제멋대로 계약을 성사한다고 한다.
포획할 때는 끈끈이총을 쓰거나 배틀을 해야 하지만 썩어도 마물이라고 인간 이상의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맨몸으로는 상대하기 힘들다.
학교(스쿨)에서 처음 발견되어서 스쿠몬이라고 한다.
Hf에서의 얘기로는 카자마츠리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유행했다는 것 같지만 토리킹에 밀려버린 모양.
47. 토리킹[편집]
본래는 그냥 TCG였지만 Hf 카가리 루트 후반에 들어서면서 스쿠몬처럼 마물을 이용한 배틀 게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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