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 B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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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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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nd you don't wanna fuck with a chigga like me
그리고 넌 나같은 Chigga (Chink + Nigga) 에게 개기면 안되지[2]
When I pull up in that Maserati, better duck fore ya brain
내가 마세라티 타고 나오면 고개를 숙이는게 좋을거야
- 'Dat $tick' 中
On my dick, why you on my dick?
내 좆 위, 왜 너는 내 좆 위에 있는 건데?
Swear last week you wasn't fuckin' with me now you tryna click.
지난주에 넌 씨발 나랑 안 놀려고 했었잖아, 지금은 우리랑 놀려하네.
- 'GOSPEL' 中
2016년 3월 11일 'Dat $tick'이라는 싱글로 데뷔한 중국계 인도네시아인 MC이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님에도 유튜브로 영어를 독학하며 배운지 4년만에 랩까지 쓸 정도의 실력자가 되었다. 본명은 'Brian Imanuel'으로,데뷔 싱글을 통해 아시아 힙합은 한국힙합과 일본힙합[3]외에는 다 듣보잡이라며 무시하던 본토 사람들을 모조리 데꿀멍시키며 당당히 이름을 알렸다. 그런데 뮤비가 너무 병맛이기에[4] 뮤비를 보고 비웃다가 랩을 듣고 진지하게 다시 평가를 수정하는 경우가 많다.
Ghostface Killah, Desiigner, Tory Lanez, 21 Savage, MadeinTYO 등 미국의 아티스트들이 이 곡을 듣고 리액션을 한 영상 또한 화제다. 처음에는 다들 그렇듯이 온갖 허세는 다 보여주는 뮤비를 보고 웃기다는 반응을 보이다가 랩을 몇 마디 듣더니 '얘가 내가 올해 들은 애들 중에서 랩을 가장 핫하게 하네.'라며 태세전환을 보여준다. 음악과 랩으로는 영상에 나온 모든 MC들에게 엄청난 극찬을 받았고, 특히 16살이라고 나이를 알려주자 경악하며 '앞으로 얘가 힙합 씬에서 다 해먹겠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어려서부터 주목받은 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는 평.
8월 9일에 'Who That Be'라는 싱글을 새로 냈다. 역시나 좋은 평가를 받는 중.
그러나 아직 라이브 실력은 하자가 있는 듯 하다... 아래에 있는 라이브 영상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아직 경력이 부족해서 긴장이 되는지 어쨌든 라이브는 영 별로다. 하지만 투어도 활발히 다니고 있고 Head in the cloud 콘서트 즈음엔 확연히 좋아졌다.
Ghostface Killah[5], Pouya와 함께 Dat $tick을 리믹스했다.
2017년 5월 XXXTENTACION, Keith Ape와 함께 'Gospel'이라는 곡을 냈다. 그리고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조회수 200만을 돌파했다!
2018년 2월 첫 정규앨범 'Amen'을 발매하였다. 발매 즉시 미국 아이튠즈 힙합 차트에서 아시아 국적 아티스트 최초로 1위를 기록하였다.
'Dat $tick' 뮤비는 현재(2018년 8월 17일 기준)1억 조회수를 돌파했다!
현재까지 가장 성공한 아시안 래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력은 나날이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빌보드 200도 18위까지 찍었을 정도로 상업적으로도 어느정도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며 미국 음악 시장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영어를 현지인 수준으로 자유자재로 쓰는게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며 Joji와 함께 동양권 흑인음악가수의 성공사례를 남겨주었고 길을 열어주었다는 평.
2. 천재성[편집]
현지인들도 인정할 정도로 영어가 능숙하지만 정식으로 교육받은 적은 없다고 한다. 취미로 보던 루빅스 큐브에 관한 유튜브를 통해 배우기 시작했고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원어민들의 발음을 열심히 따라하다보니 어느새 혼자 생각할때도 영어로 하게 되었다고 한다.
집안사정상 정규교육을 받은적도 없고 미국에 가본적도 없다고 한다.[6] 홈스쿨링을 2년간 했는데 그 홈스쿨링이라는 것도 매일 부모님이 내준 숙제를 집에서 한 것. 그럼에도 리치치가가 처음 알려졌을때는 모두 그를 아시안계 미국인으로 생각했으며, 자국에서 첫 공연을 하게 되었을때 사람들은 리치치가가 인도네시아로 원정공연을 온 것으로 착각했다고 한다.[7]
음악에 관한 부분도 마찬가지로, 작곡을 따로 공부한것이 아니라 FL Studio를 가진 친구에게 기초만 배우고 나머지는 전부 유튜브로 배운것이라고 한다. 심지어 힙합에 관심을 처음 가진것이 2014년경이고 Dat $tick 나온것이 2016년이니 단 2년만에 독학한 실력으로 세계적인 히트곡을 만든것.....
이후 힙합을 넘어 R&B까지 시도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다. 비트도 감성적으로 만들뿐 아니라 하드한 랩, 싱잉랩, 심지어 R&B까지 소화하는 천재성을 보이고 있다.
3. 디스코그래피[편집]
뮤비
라이브[8]
- 2016. 03. 11 싱글 'Dat $tick', 빌보드 Hiphop/R&B 차트 4위
- 2016. 08. 09 싱글 'Who That Be'[9]
- 2017. 08. 15 싱글 'Glow Like Dat'
- 2018. 02. 02 정규앨범 'Amen'
- 2019. 06. 25 싱글 Yellow
- 2019. 07. 19 싱글 Kids
인도네시아 대통령 조코 위도도에게 노래를 들려줬다...
- 2019. 07. 26 2집 The Sailor
- 2020. 08. 25 EP 1999
전작보다 훨씬 더 퀼리티있게 여러 장르를 혼합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젠 R&B 소화도 매우 좋아졌다는 평.
- 2021. 03. 17 싱글 Sydney
- 2022. 01. 20 EP Brightside
초창기스타일의 모습을 보여주는 EP. 같은 인도네시안 래퍼 Warren Hue가 피쳐링했다. 평가는 항상 그랬듯이 호평일색.
4. 기타[편집]
- 청하와의 콜라보 곡을 내기로 했다 # 노래 제목은 These Nights로, 88rising의 새로운 앨범 Head in the clouds II 에 수록되어 있다. #
- 딩고 프리스타일 킬링벌스에 해외 래퍼 최초로 출연하였다.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2 19:29:42에 나무위키 Rich Brian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18년 1월 1일에 새해를 맞이하여 Brian으로 랩네임을 변경하였고 1월 7일에 다시 Rich Brian으로 변경하였다.[2] lil durk의 곡 like me의 가사 'wanna fuck with a nigga like me'의 오마주.[3] 한국 힙합 리스너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일본 힙합도 미국 매니아 사이에서는 의외로 먹히는 구석이 있다. 그 예로 일본의 랩퍼 AK-69와 미국의 고참 랩퍼 Fabolous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같이 작업하는 등 미국 내에 일본 힙합이 어느 정도는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사실이 있다. 다만 Keith Ape와 Beenzino를 필두로 한 한국 힙합과, AKLO와 AK-69를 필두로 한 일본 힙합 외의 아시아 힙합에 대해서는 '?'라는 반응이 많았다. 비-한국, 비-일본 출신 랩퍼로 본토에 이름을 알린 MC는 동남아권 MC인 Bankok Invader 하나밖에 없을 정도[4] 특히 호날두도 울고갈 괴악한 패션센스가 압권???:누가 리복 파우치좀 배에서 떼라 그래라!![5] 끝나고 뮤비를 보여준 매니저에게 콜라보하자고 바로 제의했다.[6] 리치 브라이언이 유년기를 보낸 2000년대는 인도네시아에서 화교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나쁘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에 잔류한 화교들의 자녀들은 돈이 많아 국제학교 아니면 사립에 갔지만 리치치가는 화교 중에서 잘사는 편이 아니였으며 비화교계 주민들보다 아주 약간 좀 사는 정도였다. 그래서 국제학교는 못다녔고 집에서 부모가 홈스쿨링했다.[7] 미국에서는 주로 동남아라해도 필리핀 아니면 베트남을 주로 떠오른다. 그 이외의 국가들은 잘 모르거나 한 두번 들어본 것으로만 본다.[8] 초기에는 음원과 라이브 간의 실력차가 상당한데, 좋은 평가를 받은 음원에서의 모습과 달리 라이브에서는 랩이 늘어지고, 제스쳐는 어색하며, 호흡과 박자도 불안한 등 여러가지 실수가 많았다. 그리고 Rich Chigga의 첫 라이브를 기대하던 본토 힙합 마니아들에게 후에 그런 점들을 지적받기도 했다. 다만 앞서 말했듯 16살의 어린 나이의 첫 라이브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해할 만하다는 평뮤비에서의 리복 파우치를 안 차고 와서 실망했다는 우스갯소리도 많다.[9] 영상의 썸네일은 미국의 힙합 듀오 Run The Jewels의 'A Christmas fucking miracle'의 오마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