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덤프버전 :



Road의 주요 수상

[ 펼치기 · 접기 ]





Road
파일:ㄹㄷ.jpg
아티스트
노리플라이
유형
정규앨범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9년 6월 9일
장르
인디록
곡 수
11곡
러닝타임
46:51
발매사
(사)한국음악산업협회
타이틀곡
그대걷던길

1. 개요
2. 앨범 소개
3. 수록곡
3.1. 끝나지 않는 노래
3.2. 시야
3.3. 그대걷던길
3.4. World
3.5. 뒤돌아보다
3.6. Fantasy Train
3.7. 흐릿해져
3.8. 오래전 그 멜로디
3.9. Violet Suit
3.10. Road
3.11. 바람은 어둡고
4. 영상
5. Credits



1. 개요[편집]


한국의 밴드 노리플라이의 정규1집 앨범


2. 앨범 소개[편집]



앨범 소개

[ 펼치기 · 접기 ]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17회 수상곡 ‘뒤돌아 보다’,
MBC-TV 스친소 배경음악 ‘고백하는 날’,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타이틀곡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영화 “순정만화”, “마이 파더”, 김현철 9집, 윤하 2집 등에 참여하며 대중음악 씬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2009년 최고의 프로페셔널 신인 듀오 노리플라이.

음악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 레트로한 타이틀곡 ‘그대 걷던 길’, 선배 아티스트들의 극찬을 받은 대곡 ‘World’, 90년대 웰메이드 가요의 부활을 예고하는 ‘바람은 어둡고’ 등 리얼 스트링과 과감한 스케일이 담긴 눈부신 데뷔 앨범 “Road”

웰메이드 가요의 부활 혹은 컬리지 뮤직의 대안
노리플라이(No Reply)의 데뷔 앨범 “Road"

* 시야 : 음악 관계자가 이미 주목한 프로페셔널 신인 ‘노리플라이(No Reply)’

최근 홍대 씬으로 대표되는 음악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크게 주목받고 있다. 과거와 달라진 점이라면 보다 감성적인 측면의 가사와 음악들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는 점인데, 이는 소위 웰메이드 가요(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감수성 충만한 음악 : 토이, 전람회, 패닉, 이승환, 이소라, 김현철, 자화상, 델리스파이스, 미선이, 언니네이발관 등)라 불리던 90년대 젊은 아티스트들의 영향과 인터넷을 통해 해외(영미권은 물론 일본과 프랑스에 이르는) 양질의 음악을 쉽게 들을 수 있었던 뉴 제너레이션들의 동시다발적인 등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겠다. 다만 아쉬운 점은 대다수의 아티스트들이 선대와의 직접적인 교류 부재로 인해 번뜩이는 감각과 아이디어를 뒷받침해줄만한 방법론과 디테일에 있어 아직까지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 속에서 혜성과 같이 등장한 노리플라이는 여타 홍대 씬의 아티스트들과 다른 팀 컬러를 선보이며, 이미 음악 관계자와 선후배 아티스트 사이에서는 ‘제 2의 전람회’라는 평과 함께 웰메이드 가요의 부활을 이끌기에 부족함 없는 실력파 아티스트로 기대를 모아왔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데뷔곡 ‘뒤돌아보다’, “강아지 이야기” 수록곡 ‘강아지의 꿈’, 스친소를 통해 널리 알려진 ‘고백하는 날’, 그리고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의 타이틀곡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무엇이 정규 음반 한 장 없는 이들을 과분한 평가까지 받게 한 것일까? “노래를 듣고 이미 큰 히트를 기록한 10년 이상 커리어의 아티스트 음악인 줄 알았다.”는 언니네이발관 이석원의 얘기대로 노리플라이는 20대 중반의 길지 않은 경험에도 불구하고 유려한 코드 진행과 세련된 편곡에 대중성이라는 포인트까지 놓치지 않는 신인으로써 발군의 감각을 선보였다.

이러한 가능성 때문인지 노리플라이는 앨범 발매 이전부터 루시드폴, 언니네이발관, 이지형 등 많은 대선배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게스트로 초대됐고, 많은 레이블 관계자들로부터 뜻하지 않은 기대까지 얻게 된 것이다.


3. 수록곡[편집]


Road
2009년 6월 9일 발매
트랙
곡명
작사
작곡
1
끝나지 않은 노래
권순관, 정욱재, 양현일
권순관
2
시야
권순관, 정욱재
3
그대 걷던 길
4
World
권순관, 정욱재, 심윤지
5
뒤돌아보다
권순관
6
Fantasy Train
7
흐릿해져
8
오래 전 그 멜로디 (Feat. 오지은)
권순관, 정욱재
9
Violet Suit (Feat. naru)
정욱재
정욱재
10
Road
권순관
권순관
11
바람은 어둡고

3.1. 끝나지 않는 노래[편집]



끝나지 않는 노래
{{{#000 그땐 몰랐어 웅크린채
지쳐있던 내게
손내밀어준 날 감싸준
너의 그 모든 진심을
두 눈을 감으면 들려
따사로운 웃음
곁에 있어준 그 모습이
너에게로 달려가고 싶었어
어디로 향할진 몰라도 날 둘러싼
이 세상이 나를 움직여
내 맘 깊은곳에 울리는 그땐
말하지 못했던 이 마음을
그대로 전해주고 싶어 이 노래로
서성였었어 붐비는 맘
서투른 모습들
꿈은 저 멀리 아주 먼곳
손에 닿지 않았기에
너마저 볼 수 없었어
빛나는 눈동자
날 이끌어준 그 모습을
너에게로 달려가고 싶었어
어디로 향할진 몰라도 날 둘러싼
이 세상이 나를 움직여
내 맘 깊은곳에 울리는 그땐
말하지 못했던 이 마음을
그대로 전해주고 싶어 이 노래로
그댄 알고 있는지
고요히 불러줬던
그 작은 목소리
날 꿈꾸게 한 그 노랠
기억해줘 나의 기타소리를 널 향한
나의 목소리를
이 노랠 부르는 지금 나의 마음을
언젠가 많은 날 흘러도 항상
난 여기 이 곳에서 널 부를게
끝나지 않은 얘기들을
지나쳐 가는 시간들을
그때 너 그 뒷모습을 이 노래로}}}

3.2. 시야[편집]



시야
{{{#000 먼지 쌓인 방안에
불편해진 의자에
멈춰버린 낡은 시계속에
나의 꿈을 봤어
내가 걸어온 이 길은
어딘지 멈춰버린건
내 두 눈이 아닌지
한참을 헤메던 끝없는 길가에
오래전 흘렸던 눈물이 내게 말해
조금 더 힘을 내
아직은 모든게
희미하겠지만 니가 찾던
그날이 저 앞에 있다고
그리움에 지쳐서
우두커니 선채로
흘러가는 시간 탓하던 날
버리려해 이젠
내가 걸어온 이 길은
어딘지 멈춰버린건
내 두 눈이 아닌지
한참을 헤메던 끝없는 길가에
오래전 흘렸던 눈물이 내게 말해
조금 더 힘을 내
아직은 모든게
희미하겠지만 니가 찾던
그날이 저 앞에 있다고
한참을 헤메던 끝없는 길가에
오래전 흘렸던 눈물이 내게 말해
조금 더 힘을 내
아직은 모든게
희미하겠지만 니가 찾던
그날이 저 앞에 있다고}}}

3.3. 그대걷던길[편집]



그대걷던길
{{{#000 가끔 시간이 멈추길 바래
너의 생각에 잠기게 되면
한참을 걷잡을 수 없어
힘이 들어
너와 서로를 마주볼 때에
옅은 미소를 머금은 채로
흐릿하게 보던 니 눈빛이
날 괴롭히는데
내 마음속 그 어딘가에 숨겨둔
아득했던 시간의 끝에
우리 언젠가는 잊혀지겠지
그대 걷던 길로 난
늘 같은 길로만 걷네
자주 입던 코트의 감촉도
별뜻없이 내뱉은 농담도
잊을법한 시간 틈 사이로
기억하고 있어
내 마음속 그 어딘가에 숨겨둔
아득했던 시간의 끝에
우리 언젠가는 잊혀지겠지
그대 걷던 길로 난
늘 같은 길로만 걷네
어깰 감싸던 그대 온기는 식어버렸고
턱밑에 작은 웃음소리도 흩어져 가
그대 손을 붙잡던 버릇이 아직 남아서
주머니 속 내 손이 익숙해지질 않아
늘 바래준 너의 집앞 좁은 길에
낯설어진 내 발걸음은
한참 지나쳐도 등 뒤가 아파
그댈 볼 순 없지만
난 같은 길로만 함께
걷던 길로 난 걷네}}}

3.4. World[편집]



World
{{{#000 스쳐가는 바쁜 하루
쉼 없이 걷는 사람들
특별함 없는 흔한 얘기와
지쳐가는 가쁜 호흡
틈 없이 얽힌 마음들
웃을 일 없는 지루한 일상에
늘 지나치는 거리와
내 방 한켠 화분 틈엔
어느새 꽃이 피었네
차가운 바람이 몸을 스쳐도
목마름에 지쳐가도
웃음을 잃지 않기를
I do I sing I can see
하늘은 여기 이대로
끝도 없이 열려있어
마음을 열어 세상을 봐
I do I sing I can see the world
눈을 감고 떠올려봐
수많았던 꿈들 사이
그리운 풍경 익숙한 목소리
아파했던 기억들은
시간속에 멈춰두고
앞으로 있을 일들만 생각해
계절은 또 돌아오고
강물이 흘러 지나는
이 넓은 세상을 둘러 봐
차가운 바람이 몸을 스쳐도
목마름에 지쳐가도
웃음을 잃지 않기를
I do I sing I can see
하늘은 여기 이대로
끝도 없이 열려있어
마음을 열어 세상을 봐
I do I sing I can see
There's a light that
shines in the dark
And none can fade it in this world
Hopes are above where love comes
Eternal heaven is yours
차가운 바람이 몸을 스쳐도
목마름에 지쳐가도
이렇게 난 노래할께
I do I sing I can see
하늘은 여기 이대로
끝도 없이 열려있어
마음을 열어 세상을 봐
I do I sing I can see the world
I do I sing I can see the world}}}

3.5. 뒤돌아보다[편집]



뒤돌아보다
{{{#000 난 오래전 내 꿈처럼
조용한 방안에
깊숙히 숨겨논 책 더미에
홀로앉아 눈을 감아
긴 여행의 끝 저편에
우리들의 꿈과
늘 함께였던 길
그길 위에 홀로앉아
그날을 기다리네
지난 마음 한켠에
넌 가끔씩 웃음짓네 내게
그게 사랑이었건
조금은 쓸쓸한 옛 이야기
긴 하루하루 지나고
눈물을 감추며
웃음속에 너를 보낸 날들
그리움에 아침을 맞이하네
지난 마음 한켠에
넌 가끔씩 웃음짓네 내게
그게 사랑이었건
조금은 쓸쓸했던 날
달래고 나면은
아련히 떠오르네
남은자리에
우리 둘의 흔적들만 남아
처음 만났던 때로 흐리게
마음 가득히 가네
조금씩 앞을 향해서 가네}}}

3.6. Fantasy Train[편집]



Fantasy Train
{{{#000 길을 잃은 채
늘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
발 디딜 틈도
마음 둘 곳도 없는 작은 공간에
찌들어가는 세상얘기를
마른 한숨으로 작게 내뱉고
무표정함에
다 익숙해져 버린 표정들
권태로운 체념
더운 욕망 따위가 담긴 시선은
비웃음 같은 문이 닫힐수록
불안함에 점점 가까워지네
저 언덕 넘어 나의 꿈이 있을까
시간은 내 등 뒤를 ?i아오고 있는데
누군갈 돌아볼 여유따윈 없는 내
바쁜 하루
끝없는 하루
각자의 시선
또 각자의 Headphone으로 맘을 닫은 채
회색빌딩 숲
그 한가운데로 나를 버리고
삶은 원래 고단하다는 듯
어둠이 뒤섞인 거릴 걸었네
저 언덕 넘어 나의 꿈이 있을까
시간은 내 등 뒤를 따라오고 있는데
누군갈 돌아볼 여유따윈 없는 내
피곤한 하루
난 어디쯤을 지나치고 있을까
분명히 어디선가 멈춰서야 했는데
난 그냥 여기 앉아 있었던 것 뿐야
그것뿐야
그것뿐야}}}

3.7. 흐릿해져[편집]



흐릿해져
{{{#000 왜 난 널 잊은걸까
왜 난 널 지워갈까
그걸 잘 모르겠어
아직도 그리움은 여전해
함께이던 시간보다
오래 지난 세월을
헤메이고 헤메다
난 모두 흘려 버린걸까
맨 처음 널 만난 계절이
간직하고 있던 사진이
잊을 수 없었던 너의 눈물이
흐릿해져 가네 모든게 다
지우려 애를 썼어
견디기 힘들어서
버릇이 돼 버린걸까
너를 지워야 하는 버릇이
그저 웃음 지으려는 버릇이
함께 들었던 그 노래가
날 위해 준비한 저녁이
내가 널 울게 한 그때 그 밤이
흐릿해져 가네 모든게 다
자꾸 난 변해만 가
아직도 넌 그 모습
그대로 멈춰 섰는데
시간은 앞으로만 흘러 흘러
비슷한 이름을 들어도
좋아했던 음식을 먹어도
함께 걷던 길을 스쳐 지나도
담담해 지는게 너무 아파
날 끌어안아준 너의 온기가
흐릿해져 가네 모든게 다
모든게 다}}}

3.8. 오래전 그 멜로디[편집]



오래전 그 멜로디
{{{#000 마음에 가득 차 있던
아련한 그리움 있는 날에
조용한 작은 거리를
이유없이 걷고 싶은 날
라라라라랄라랄라 랄라라랄랄라
라랄랄라
조금은 우울하지만
라랄라라 노래불러봐
잊을 수 없는 오래전 그 멜로디
따라 부르며 가볍게 웃었던
아직 아물지 않은
너에 대한 기억을
조금만 덜어내고 이렇게
서늘한 바람이 부는
조금은 따뜻한 그런 날에
너와 나 함께 걸었던
그곳에서 너를 불렀네
라라라라랄라랄라 랄라라랄랄라
라랄랄라
조금은 우울하지만
라랄라라 노래불러봐
잊을수 없는 오래전 그 멜로디
따라 부르며 가볍게 웃었던
아직 아물지 않은
너에 대한 기억을
조금만 덜어내고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던 곳에
아른거리는 너의 눈동자
무척 메말라있던 나의 맘을 열어준
너에게 이젠 정말 안녕}}}

3.9. Violet Suit[편집]



Violet Suit
{{{#000 빨갛게 칠한 너의 입술은
지독한 냄샐 풍겨 냈었지
넌 검은 연기를 흠뻑 마시며
달려왔겠지 더러운 길을
휘청이는 골목길 풀린 넥타이
불빛이 가득한 이 거리
세상을 지배해 이 종이 조각
코웃음 쳤지 너의 경고에
휘청이는 골목길 풀린 넥타이
불빛이 가득한 이 거리
부서져 버린 거울 조각난 그곳에
초라한 내가 있었네
익숙치 않은 표정을
짓고 있는 내 모습에
난 불편한 몸짓을 하고 도망치듯
여길 빠져 나가야해
불안한 발걸음을 뗄 수가 없어
깨질듯한 머리속에 난
난 보고 싶지 않아 거울 속 내 모습
Some body tell me I can't see
빨갛게 칠한 나의 입술을}}}

3.10. Road[편집]



Road
{{{#000 눈물을 꾹 참고
주먹을 꼭 쥔채 가야만해
어딘가 들려온
비웃음과 한숨들을 뒤로한 채
모든게 서툴고
조금씩 삐뚤고 마음아파
한없이 무너져 버려진 채
입을 다문 인형처럼
잊혀져가 난 여기 있는데
끝없는 이 길을 쓰러질듯 달려도
어딘가 소리 질러 봐도
닿을 수 없어 지금의 난
그때로 돌아가기엔 늦었나
지금도 생각해
서툴은 글씨의 그 아이는
가끔 넘어져도 일어서서
무릎을 털어냈었지
누군가 날 내 손을 잡아줘
끝없는 이 길을 쓰러질듯 달려도
어딘가 소리 질러 봐도
닿을 수 없어 지금의 난
그때로 돌아가기엔 늦었나
그 꿈만 같던 길
낮선 곳을 헤메이던 내게
누군가 물었지 어디쯤 서있냐고
한참을 대답 할 수 없었어
내가 밟고 있는 이 길이
어딘지 모른다 해도 가야만 해
낮선 곳에 넌
날 위해 눈물 흘리며
그리움을 잔뜩 어깨에 지고서
또 하룰 보내겠지}}}

3.11. 바람은 어둡고[편집]



바람은 어둡고
{{{#000 시간의 흐름이 멈춰선 것처럼
일초도 잊을 수
없었던 너와 나 겨울
고요한 소리 속을
함께 걸었던 우리
아무도 모르는 낮선 풍경을
끝없는 길 위에 서늘한 하늘과
옅은 웃음과 가깝게 닿은 목소리
바람을 따라갔던 조금 느릿한 걸음
너무도 선명해 그런 모든게
아 끝이 아닌 이야기
아 마음 가득 너를 부르면
아 돌아올 것 같아
바람은 어둡고
니가 준 따스함만이 헤메이네
너 없는 이곳에 노래하고 있어
작은 목소리 들릴 진 모르겠지만
아 끝이 아닌 이야기
아 마음 가득 너를 부르면
아 돌아올 것 같아
바람은 차갑고 시간은 흐르고
아 미처 못한 얘기들
늘 마음속에 새겨 놓았어
단 한번만이라도 내 앞에 나타나
모든게 지워질까봐 난 두려워}}}

4. 영상[편집]



  • Fantasy Train M/V


  • 바람은 어둡고 M/V

5. Credits[편집]


노리플라이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9 20:58:51에 나무위키 Road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