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of the Dead

덤프버전 :

파일:Road of the Dead.png
1. 개요
2. 등장인물
3. 1편
3.1. 게임 모드
3.1.1. The Great Escape
3.1.2. Highway To Hell
3.1.3. Dead On time
3.1.4. Police State
3.2. 조작키
3.3. 자동차 개조
3.4. 플레이 팁
3.5. 엔딩
4. 2편
4.1. 게임 모드
4.1.1. Lost Guns
4.1.2. Challenge Modes
4.1.3. User Campaigns
4.1.4. Campaign Editor
4.2. 조작키
4.3. 달라진 요소
4.4. 개조/능력
4.4.1. 차량
4.4.2. 의약
4.4.3. 특수능력
4.4.4. 무기
4.4.4.1. Cocheta
4.4.4.2. Diane
4.4.4.3. Mounted Weapons
4.5. 플레이 팁
4.6. 엔딩
5. 외전
5.1. Lab of the Dead
5.1.1. 엔딩
5.2. Range of the Dead
5.2.1. 엔딩
5.3. Segway of the Dead


1. 개요[편집]


Evil-Dog Productions에서 개발한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의 플래시 게임 시리즈. 좀비로 점철되어 아수라장이 된 도시를 탈출하려는 주인공과 그의 탈출을 막으려고 노력을 기울이는 군대의 모습이 처절하게 표현된 게임.

단조로울 법한 게임에 생동감을 불어넣어주는 것 중에 하나는 주인공이 감청해서 듣는 군인들의 무전이다. 1편 2편 좀비들에게 진지가 함락 직전인데도 같은 전술을 유지한다는 상부의 명령에 멘탈이 나가거나, 자기 부대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파악도 못하고 있는 무능한 지휘관의 모습, 상부의 철수 명령에도 끝까지 플레이어를 제거하는 임무를 완수하려고 한다든지... 이 와중에 피난민들이 봉쇄선을 넘으려고 하자 상부에서 전원 사살 명령을 내린다. 총소리는 물론이고 사람들 비명소리까지 무전기로 들린다.

Newgrounds, Kongregate, Armor Games 세 곳에서 1, 2편 모두 서비스 중이었으나, 2021년 1월 어도비 플래시의 지원 종료로 더 이상 웹상에서 플레이가 불가하게 되었다. 플레이하려면 swf 파일을 다운로드받아 플래시 swf플레이어로 단독 실행해야 한다.


2.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존 크리스먼(John Creasman)
1편의 주인공. 지역의 특이할 것 없는 자동차 정비사로 집에서 자신의 스포츠카[1]를 개조하고 있다가 좀비 아포칼립스가 발발했다는 긴급방송을 듣고 탈출을 결심하게 된다. 후에 엔딩을 보면 탈출에 성공한다. 2편에서는 고속도로에 진입했을 때[2][3] 한 번 나오고 엔딩에서도 한 번 나온다. 1편과 2편에서의 모습이 다르게 생겼다. 군인들의 무전에 의하면 풍기문란죄[4]로 처벌당한 기록이 있을 뿐 별 볼일 없는 인간이라고 무시하지만, 군부대의 무지막지한 화력과 변종 좀비들을 뚫고 기어코 탈출에 성공한 거 보면 고든 프리맨 못지않을 정도로 비범한 인물.

  • 다이앤 로즈워스(Diane Roseworth)
2편의 주인공. 여군이며 전복된 있던 험비에서 겨우 탈출해서 코체타에게 구조된다. 후에 셔먼 장군이 있는 곳으로 가서 헬기를 타고 탈출에 성공한다. 1편에서 "현재 전술을 유지하라"라고 하는 상부의 여군 목소리를 맡았던 성우가 다이앤의 역할을 맡았다.

  • 코체타 솔로몬(Cocheta Solomon)
2편의 주인공. 초반에 험비를 끌고 와서 다이앤을 구해주는 인물. 탈출하기 전까지 얼굴에 방독면을 쓰고 있어서 얼굴을 알 수 없으며 엔딩 때 방독면을 벗어서 얼굴을 볼 수 있다. 계급에 구애받지 않고 상하급자가 터놓고 아닌 건 아니라고 얘기하는 미군의 문화를 보여주는 인물로, 셔먼 장군과 무전을 하거나 직접 대면했을 때 하극상 아닌가 싶을 정도로 항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핵 투하 계획을 듣고는 대놓고 쌍욕까지 해서 옆에 있던 다이앤이 기겁하며 말릴 정도.[5]

  • 셔먼 장군(General Sheman)
1, 2편의 등장인물. 1편에서는 무전기의 목소리로만 등장하였다. 65번 고속도로에서 벌어지는 군작전의 책임자. 비정하지만 합리적인 리더십과 부하를 아끼는 인성을 겸비한 인물로, 1편 스토리 내레이션의 핵심 인물. 검문소를 지키는 군인들에게 크리스먼을 그냥 통과시키라는 대인배적 언행[6]을 하기도 하고, 대열에서 낙오된 부대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고 전열을 가다듬으라고 명령하기도 하며 히타치 강을 뒤로 배수진을 명령한다. 무전을 통해 변종 좀비가 등장함을 알려주며, 예하병력을 진정시키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훈시를 하기도 한다. 군 병력이 크리스먼을 막지 못하자 포기하고 후퇴하라는 융통성도 보여준다.[7] 1편 막바지에 이르러 대통령의 허가가 떨어졌다며 핵탄두를 장착한 폭격기(호출부호 팬텀 이글)에게 투하를 명령[8]하며 "신이시여 우릴 용서하소서"라고 읊조린다. 핵폭발 후에도 좀비들이 살아서 움직이자, 작전이 실패했다는 침통한 무전을 보낸다. 2편 엔딩에 등장하여 다이앤과 코체타 그 외 부하 2명을 헬기에 태워서 탈출한다.[9]

  • 알렌 크리스먼(Allen Creasman)
Lab of the Dead와 Range of the Dead의 주인공으로 성에서 알 수 있듯이 존 크리스먼과 형제 관계인 박사이다. 작중 행적은 아래에 후술.


3. 1편[편집]


Newgrounds


3.1. 게임 모드[편집]



3.1.1. The Great Escape[편집]


자기 집 차고에서 자동차 라디오 음악을 들으면서 한가하게 자신의 검은 스포츠카를 개조하던 주인공 존 크리스먼(John Creasman). 그런데 갑자기 라디오의 음악이 끊기더니 비상 방송이 나오고, 방송에서는 이것은 절대 테스트 방송이 아니며 미확인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좀비 아포칼립스가 일어났다고 한다. 또한 생존자들은 집안에 가만히 있으라는 지시와 함께 누구든지 도시를 탈출하려고 하면 즉시 사살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온다. 곧이어 바깥에서 좀비에게 죽는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리고, 당황한 주인공은 라디오 채널을 돌려보자 다른 방송에서도 모두 사태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데, 마지막 군 방송에서 정부와 군대 역시 당황하여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방송대로 집에 가만히 있다가는 죽을 것을 직감한 주인공은 자신의 검은 스포츠카를 타고 탈출하기로 한다.

주인공의 자동차 정비와 개조 실력을 이용해서 차량을 개조해나가면서 65번 고속도로(Highway 65)를 타고 에반스 시티(Evans City)를 탈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로에는 수많은 좀비들과 혼란에 빠진 생존자들, 버려진 자동차들이 즐비하며, 군인들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도로마다 바리케이드를 치고는 스파이크 스트립과 파이프 폭탄을 깔아놓고 헬기[10]와 전폭기[11]까지 동원하며 도시를 탈출하는 생존자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하고 있으며 핵탄두를 장착한 폭격기[12]로 좀비가 들끓는 도시 자체를 날려버리려고 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 모든 상황을 이겨내고 도시를 탈출해야 한다.


3.1.2. Highway To Hell[편집]


The Great Escape의 난이도를 상승시킨 모드. 본편과 스토리 라인은 같다.


3.1.3. Dead On time[편집]


처음부터 시간 제한을 두고 시작하는 모드. 시간은 좀비나 군인을 죽일수록 늘어나고, 시민을 칠 경우 깎이므로 될 수 있는대로 많은 좀비와 군인을 죽이면서 달리자.


3.1.4. Police State[편집]


좀비의 수가 적고 군인들이 많이 나온다. 군인들을 죽이거나 피하면서 될수 있는대로 최대한 멀리 가자.


3.2. 조작키[편집]


  • W, A, S, D: 각각 액셀, 좌로 이동, 브레이크, 우로 이동.
  • Space: 핸드 브레이크.
  • E: 경적. 차에 치이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경고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좀비가 소리에 이끌려 다가오는 단점도 있다. Dead On time 모드에서 좀비를 유인할 때는 유용하다.
  • R: 와이퍼. 좀비나 사람을 치면 앞 유리에 피가 묻는데 이걸로 닦는다. 앞 유리가 깨지면 쓸 수 없다.
  • F: 자동차 앞에 좀비나 군인이 올라타면 공격한다. 이때 Firearm을 찍었다면 권총을 쏘지만 찍지 않거나 올라탄 게 없을 때는 그냥 주먹으로 유리창을 깬다. 앞 유리가 깨지면 주먹은 쓸 수 없다.
  • Q: 화면의 퀄리티 조정.
  • P: 아래에 나오는 Perception을 켜고 끈다.


3.3. 자동차 개조[편집]


게임플레이 중에 이동한 거리, 죽인 좀비와 군인의 수, 추락시킨 헬기 등에 따라서 RP를 얻을 수 있다. 단 시민을 치면 RP가 깎인다. 이 RP를 모아서 게임 시작 전에 차량을 개조할 수 있다.

  • Perception(인지력): 이걸 찍으면 게임플레이 화면 위에 좀비[13]나 군인 등의 위치를 기호로 표시해주기 때문에 유리에 금이 가서 시야가 가려질 때 상당히 유용한 기능.
  • Body armor(방탄조끼): 방탄조끼를 입어 방어력을 올린다. 총에 맞을 때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 Firearm(무장): 권총을 쏠 수 있게 한다. 단 총알의 개수는 한계가 있다. 최대 10발.
  • Windshield(전면유리): 자동차 앞 유리를 강화시켜 잘 깨지지 않게 만든다.[14]
  • Engine(엔진): 엔진을 개조한다. 자동차의 가속력을 높인다.
  • Bumper(범퍼): 자동차 앞의 범퍼를 개조한다. 장애물에 부딪혔을 때 깎이는 체력을 줄인다.
  • Tires(타이어): 타이어를 개조한다. 가시나 기름 등을 지나면 타이어가 터지거나 미끄러지는 데 이걸 최대한 막아준다. 단 아예 터지지 않는 것은 아니므로 조심하자.
  • Horn(크락션): 경적 소리를 크게 한다. 시민과 좀비가 경적을 인식하는 범위를 늘린다.


3.4. 플레이 팁[편집]


  • 스페이스바를 누르면서 핸들을 꺾으면 자동차가 빨리 꺾인다. 장애물에 부딪히기 직전에 피하기 좋은 방법.
  • 시민을 치면 RP가 깎이므로 경적을 울려서 피하게 해야 한다. 좀비들도 소리를 듣고 차로 다가오지만 어차피 좀비가 경적에 끌려봐야 큰 차이는 없다.
  • 앞 유리가 아직 남아있다면 군인의 총격이나 폭발을 최대한 막아줄 수 있으니 앞 유리가 남아있을 때 좀비나 군인이 올라탔다면 총을 쏘기보다는 장애물에 부딪혀서 떨어트리는 편이 낫다.
  • 군인들은 탈출을 막기 위해 주인공에게 총격을 가한다. 자동차로 쳐서 죽일 수 있지만 체력이 떨어진다면 최대한 피하자.
  • 도로 사이에 군인들이 거점하고 있는 곳에는 군인들과 바리케이드, 군 차량이 즐비하니 조심하자.
  • 스파이크 스트립 중에는 갑자기 중앙으로 이동하는 것이 있다. 이것은 도로가에 군인이 대기하다가 차가 오면 줄을 잡아당겨서 스파이크 스트립을 도로 중앙으로 보내는 것이다. 군인이 도로가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면 예측 가능하다.
  • 군인들이 파이프 폭탄을 터트릴 경우에는 맨 처음 폭발한 쪽으로 핸들을 꺾자.
  • 간혹 도로에 물통이 놓여있는데 이걸 치면 물이 뿌려지면서 앞 유리의 피를 닦거나 엔진에 난 불을 꺼주므로 되도록 많이 부딪히자.
  • 플레이 중에 나오는 헬기는 도로 양 끝에 나오는 도로 표지판으로 유도해서 부딪히게 해야 한다. 3번 부딪치면 연기가 나면서 후퇴한다.
  • 차이나타운(Chinatown)부터 뮤턴트가 나오는데 이놈은 자동차로 쳐서 죽일 수 없다. 주인공을 발견하면 자동차를 향해 다가오며, 자동차로 쳐도 죽지 않고 무조건 자동차에 올라타는데다 일반 좀비나 군인과 다르게 장애물에 두 번 부딪혀야 떨어진다. 그러므로 부딪히기 직전에 차를 꺾어서 피하는 편이 신상에 이롭다. 다만 총알이 많이 남아있고(풀업 기준 8~9발), 창문이 깨져있는 상황에서 뮤턴트를 들이받아버리면 쏴버려도 상관없으나(그 때쯤이면 파이어암을 2번은 찍었을 테니...) 그러면 옆으로 움직이지를 못해 장애물에 들이받아버릴 위험이 크니 그냥 속 편하게 들이받지 않는 게 최선이다.
  • 플레이 중후반에 '에어 서포트'란 호출부호의 F-16이 폭격을 가하기 시작하는데[15] 주인공의 진행 방향으로 날아갔다가 곧장 회항하여 주인공을 향해서 로우앵글로 융단폭격을 가한다. 일직선으로 날아오므로 폭격기가 날아오는 방향에서 살짝 꺾으면 폭격을 맞지 않는다.
  • 마지막 파트에서는 시간 제한이 생기면서 핵무기 발사 전까지 터널을 통과해서 도시를 빠져나가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이때는 군인이 나오지 않으므로 초반 플레이처럼 장애물만 잘 피하면 클리어할 수 있다.
  • 한 번에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은 쉽지 않으므로 계속 죽으며 포인트를 차곡차곡 모아서 차량을 업그레이드시켜야 하니 한 번에 클리어하려고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실력이 있다면 한 번에 클리어해도 무방하다.


3.5. 엔딩[편집]


엔딩 영상

도시를 무사히 탈출한 주인공. 도시는 곧 핵폭발로 파괴되어 버린다. 그러나 곧이어 무전기에서 죽은 자들이 아직 살아 움직이고 있으며, 효과가 전혀 없었음에 절망하는 병사의 목소리와 우리가 실패하고 말았다는 셔먼 장군의 교신 소리가 들려오며 게임 종료.


4. 2편[편집]


Newgrounds


4.1. 게임 모드[편집]



4.1.1. Lost Guns[편집]


스토리는 1과 동시기[16]로, 좀비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부대가 전멸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자 군인 다이앤 로즈워스(Diane Roseworth)가 좀비에게 죽기 직전 코체타 솔로몬(Cocheta Solomon)[17]이라는 다른 군인이 험비를 몰고 와 다이앤을 구해주고, 두 명이서 탈출을 시도한다.

2편의 주인공 두 명은 1편과 다르게 군인이므로 전작처럼 군인들이 총격을 가하는 일은 없다.[18] 그 점 때문인지 1편에서 나오던 군 거점들은 2편에서는 모두 파괴되어 군인들이 좀비화되어있고, 라디오 무전을 통해 아직 살아있는 다른 군과 접촉하여 도움을 받아 도시를 탈출한다.


4.1.2. Challenge Modes[편집]


Lost Guns 이외의 모드로도 게임을 할 수 있다. 공략은 따로 서술하지 않고 같이 쓴다.

  • Hardcore Mode: 하드코어 모드. 단 한 번도 죽지 않고 스토리 모드를 완수해야 한다. 풀 업그레이드와 능력 진화는 필수적이며, 좀비가 될 수 있는 대로 올라타지 않게 하면서 수리와 보급을 적절히 받는 것이 포인트. 특히 마지막 파트의 헬기에서 사격하는 부분은 그동안 운전해온 것과 달라서 마지막 파트에서 죽으면 그동안의 노력이 허사가 되버리니 절대 방심하지 말 것.
  • Out of Time: 시간 제한을 가지고 시작하며, 좀비를 죽이면 시간이 오른다. Lost Guns에서는 좀비를 되도록 피했지만 이번 경우는 될 수 있는대로 많이 죽이면서 가야 한다.
  • Dead State: 서바이벌 모드로 최대한 멀리 가야 한다. 목표 없이 최대한 멀리 가는 것이므로 Hardcore Mode와 비슷한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 Rescue OP: Lost Guns 마지막 파트처럼 운전을 하지 않고 헬기에서 총을 쏘면서 경찰서나 교회에 피신한 생존자를 구조하는 것이 목적이다. 만약 좀비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생존자가 감소하며, 생존자가 모두 죽거나 좀비가 헬기로 다가오면 게임 오버. 여기서 중요한 것은 WASD를 누르면 헬기가 조금씩 움직이므로 거리를 조정하면서 잘 쏘는 것이 핵심이다.
  • Mutant Meltdown: 다른 좀비 없이 뮤턴트만 나오는 모드. 난이도가 감소한 듯 보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쉴 틈 없이 뮤턴트가 떼로 나오기 때문에 힘들 것이다. 차량을 꺾으면서 최대한 뮤턴트가 다가오지 못하도록 하고, 도로의 지뢰나 가스 차량 등의 폭발물들을 잘 이용하자.
  • F.U.B.A.R.: 1편처럼 군인들이 탈출을 막기 위해서 공격을 한다! 군 병력 거점이 멀쩡히 살아있는데다가 건물 사이에서도 군인들이 튀어나온다. 게다가 1편에서 나온 움직이는 스파이크 스트립과 파이프 폭탄도 있으며, 특수 능력 중 헬기 지원을 쓸 수 없고 도리어 헬기가 차량을 공격한다. 헬기는 건물에 부딪히거나 하지 않으므로 떨어트리려면 총을 쏘거나, 고속도로 부분에서 1편처럼 양 끝의 표지판에 충돌시켜 격추시켜야 한다. 가장 큰 문제는 2편은 사격이 메인 요소이므로 앞 유리창이 없어 총격에 쉽게 노출되어 빨리 죽는다는 점. 더욱이 군인들은 좀비보다 속도도 빠르고 출연 빈도도 잦으며 원거리에서 공격해오니 중간에 멈추고 차량 수리나 보급 등을 하기도 힘들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군인들은 감염되지 않은 멀쩡한 사람이므로 굳이 머리를 쏘지 않아도 되며 총격에 쉽게 죽는다는 점이다. Steroids와 Med Patch를 최대한 구비하기를 추천한다.


4.1.3. User Campaigns[편집]


다른 유저들이 만든 캠페인으로 플레이하는 모드. 자신이 직접 모드를 만들어 여기에 올릴 수 있다.


4.1.4. Campaign Editor[편집]


자기가 직접 캠페인을 제작하는 모드. 그걸로 자신이 직접 플레이할 수도 있고, 사이트에 로그인한 뒤 User Campaigns에 자기 캠페인을 올릴 수도 있다.


4.2. 조작키[편집]


  • W, A, S, D: 각각 액셀, 좌로 이동, 브레이크, 우로 이동.
  • Space: 차를 갑자기 꺾음.
  • F: 경적. 좀비가 끌리지만 시민들을 비키게 할 수도 있고, 이번 작에서는 차를 멈추거나 느리게 주행한 뒤 누르면 시민들을 태울 수도 있다.
  • Shift: 운전자를 바꾼다.
  • R: 재장전.
  • Q, E: 무기를 각각 이전, 다음 것으로 바꾼다.
  • P: 게임 일시정지.

그 밖의 기능인 풀 스크린이나 음악 소리 켜고 끄기, 퀄리티 조정 등은 게임 시작 화면의 옵션이나, 게임플레이 중에 마우스를 아래로 내려서 옵션 기능을 꺼내 조정할 수 있다.


4.3. 달라진 요소[편집]


  • 차량의 개조는 타이어/범퍼/엔진의 세 가지로 줄어들었다.
  • 특수능력(perk)이 생겼다. 총 6가지로 모두 5단계씩 찍을 수 있지만 개중에는 스토리 모드에서는 의미가 없는 능력도 있다.
  • 시내를 질주하는 파트가 있어서인지 시작 전 정비뿐만 아니라 도로에 깔려 있는 차고/경찰서/보급 트럭/교회 등에서 업그레이드/보급이나 차량 수리를 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도로에서 새로 정비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므로 관련 능력을 찍거나 좀비들을 빠르게 사살하자.
  • 군인들이 군용차로 탈출을 시도하는 것이기에 이번 작에는 차를 느리게 주행하는 동안 시민들을 아예 차에 태우고 경찰서나 교회에 내려 주는 것도 가능해졌다. RP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차에 태울 수 있는 최대 허용 시민은 5명이므로 주변의 건물에 자주 들르게 될 것이다.
  • 사격이 메인 요소가 되었기에 총화기를 새로 사는 것도 가능해졌으며, 탄약도 보급을 해 줘야 한다. 다만 총화기의 개조는 그냥 RP를 들여 개조를 하는 것 외에도 총을 자주 써서 경험치를 쌓아 강화하는 것도 있기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두 군인의 총화기는 네 정을 전부 산다면 결과적으로는 비슷하지만, 처음에는 둘 다 권총과 다른 총 한 자루만 가지고 시작한다. 다이앤은 펌프액션 샷건을 가지고 시작하고 코체타는 기관단총을 가지고 시작한다. 코체타의 기관단총은 무난하나 다이앤의 샷건은 펌프액션인지라 코체타의 반자동샷건보단 느리다.
  • 군인들도 주행에 따라 경험치를 얻는다. 경험치는 운전 실력과 맷집의 두 종류가 있는데, 운전 실력은 운전하는 쪽만 경험치가 쌓이기에 적절히 나누기 위해서는 번갈아가면서 운전해야 하지만 맷집은 두 군인이 동시에 경험치를 쌓기에 굳이 번갈아가면서 강화시킬 필요는 없다. 대신 방탄복 강화는 사라졌다.


4.4. 개조/능력[편집]


1편처럼 RP를 모아서 차량 개조나 무기 구매 등을 할 수 있지만 이번 작은 군인 2명이 탈출을 시도하는 것이므로 다른 군인들이나 헬기가 차를 공격하지 않는다. 대신 좀비가 다양해지고 더 세고, 중간중간에 시민들을 태우고 내려주거나 길에 있는 경찰서, 교회, 차고나 군 차량과 무기 상자 등에서 무기 제작이나 탄약 보급 등을 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플레이 팁에 서술한다.


4.4.1. 차량[편집]


  • Tires: 타이어를 개조한다. 중간에 터지면 수리할 수 있다.
  • Engine: 엔진을 개조한다. 중간에 고장나면 수리할 수 있다.
  • Armor: 범퍼를 개조한다. 중간에 부서지면 수리할 수 있지만, 엔진도 고장난 상태라면 먼저 엔진을 고쳐야 한다.

Lost Guns 엔딩을 본 이후에는 1편의 검은 스포츠카를 몰 수 있게 된다.


4.4.2. 의약[편집]


  • Steroid: 소모성 아이템으로, 폭발 등의 이유로 충격을 입는 것을 줄여준다.
  • Med Patch: 역시 소모성 아이템으로, 큰 충격을 입었을 때 체력을 회복시켜 준다.


4.4.3. 특수능력[편집]


  • Chopper Assist: 헬기가 지원사격을 해주는 능력. 다른 모드에서는 무척 상당한 도움이 되지만 스토리 모드와 F.U.B.A.R.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대신 스토리 모드의 중반에 헬기가 지원을 해주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
  • More Ammo: 탄약의 보급량을 늘려주는 능력. 탄약 자체가 느는 게 아니라 중간에 얻을 수 있는 양이 늘어나는 것이다.
  • Lower Costs: 차량 개조나 무기 구입 등에 쓰이는 RP의 양을 줄여주는 할인 능력.
  • Faster Switch: 운전자를 더 빠르게 바꾸는 능력.
  • Faster Tasks: 주행 중간에 차량의 수리나 보급 등을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능력.
  • Faster Leveling: 레벨 업을 더 빨리 할 수 있게 해주는 능력.


4.4.4. 무기[편집]


  • Damage: 대미지. 좀비에게 입히는 피해가 늘어난다.
  • Accuracy: 정확도. 좀비의 약점을 공략하기 쉬워진다.
  • Capacity: 탄약의 양. 최대 소지량과 하나의 탄창에 들어가는 총알의 양을 모두 업그레이드해준다.


4.4.4.1. Cocheta[편집]

  • Pistol
모델은 M9. 무한장탄무기라서 쓸만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게임 초반부터 후반까지 게속 나오는 게 탄약이라서 초반에 잠깐 쓰이고 마는 무기. 팁으로 탄약보급을 할 때 들고 있으면 다른 무기들이 자동재장전한다.
  • Assault SMG
모델은 MP5. 기본무기이지만 상당히 쓸만하다. 명중률도 나름 괜찮고 연사력도 빠른 편. LMG를 먹어도 처참한 중거리 이상의 대응력 때문에 코체타를 주로 사용한다면 자주 쓰일 무기이다.
  • Auto Shotgun
모델은 SPAS-12. 이름은 자동샷건이지만 실제론 반자동이다.
펌프액션하곤 차원이 다른 연사력을 보여주지만 반작용으로 데미지는 훨씬 적게 들어간다.
  • LMG
모델은 M60. 압도적인 장탄수와 그럭저럭 빠른 연사력 덕분에 DPS는 1위지만 명중률은 처참하다.
업그레이드를 해도 엄청난 탄튐 때문에 쓰기가 힘들다. 그래도 근거리에서는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 Assault Rife
모델은 M16A3.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하단 참고.


4.4.4.2. Diane[편집]

  • Pistol
모델은 M9. 뛰어난 기본무기인 MP5를 들고 있는 코체타하곤 달리 펌프액션 샷건이 기본 무기인지라 다른 무기를 사기 전까지는 좀 더 자주쓰이게 될 것이다.
  • Shotgun
펌프액션 샷건. 연사력은 느리고 장탄수도 기본 5발이지만 데미지는 오토샷건보단 좋다.
  • Compact SMG
모델은 잉그램 기관단총. 탄튐이 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적고 대체로 MP5와 운용법이 크게 다르지 않다. 기본적으로 좋은 무기.
  • Assault Rifle
모델은 M16A3. LMG와 달리 이쪽은 중, 원거리까지도 커버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는 20발이지만 탄창 업그레이드를 할 때마다 4발씩 늘어나고 최종적으로는 40발이나 되는 탄을 쏟아붓는다. LMG가 근접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한다면 이 무기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범용성이 매우 높은 무기.


4.4.4.3. Mounted Weapons[편집]

  • Mounted MG
  • Rocket Launcher


4.5. 플레이 팁[편집]


이 팁은 Lost Guns 중심으로 서술되었다. 다른 모드에 대해서는 상단 참고. 또다른 팁은 메인 화면에 서바이벌 가이드라고 적힌 책이 있는데 이곳에 더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이 책은 게임플레이 중에 나오는 오브젝트들에 대한 설명이 나오며, Lost Guns를 깨고 F.U.B.A.R.를 어느 정도 진행하면 채워진다. 상당히 자세하고 흥미로운 내용이 있으니 영어가 된다면 그걸 읽어보는 것도 좋다.

  • 이번 작은 사격이 메인 요소기 때문에 앞 유리가 아예 없고 좀비한테 직접 총을 쏴야 하는데, 한 방에 죽지도 않고 총을 쏴서 죽이려면 머리를 쏴야만 한다. 이 점 때문에 초반에는 차의 내구도가 떨어져서 차가 터지는 것보다 운전자의 체력이 떨어지거나 좀비한테 당해서 죽는 경우가 더 많다. 이 점 때문에 초반에는 다이앤이 운전을 하고 코체타가 2번 기관단총을 쏘는 편이 더 쉽다.
  • 차량에 달라붙을 수 있는 좀비가 총 4마리다! 차량 앞에 둘, 운전석이나 조수석 쪽에서 하나씩 달라붙을 수 있다. 차량 앞에서 달라붙는 좀비는 사격이나 충격을 주어서 떼내고, 운전석 쪽에서 달라붙는 좀비는 스페이스바, 조수석 쪽에서 달라붙는 좀비는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떼어내야 한다. 단 운전석 쪽에서 덮치는 좀비는 사격으로 죽일 수도 있는데, 운전석 쪽에서 달라붙는 좀비는 체력이 약해져서 뮤턴트도 총알 몇 방에 죽으므로 잘 활용하자.
  • 전작은 고속도로만 나왔기 때문에 멈추지 않고 거의 무조건 가속하면서 달려야 했지만, 하지만 이번엔 시내, 고속도로, 공원 등의 다양한 곳을 지나기 때문에 중간중간마다 계속 멈춰서 보급과 수리를 해야 한다. 물론 이때 다가오는 좀비들도 잘 처리해야 한다.
  • 전작에서는 물은 엔진에 난 불만 꺼주었지만 이번에는 엔진에 나는 연기까지도 없애주니 잘 이용하자.
  • 전작의 Perception 시스템이 없어졌기 때문에 길을 전체적으로 제대로 보면서 주행해야 한다.
  • 시민들을 태워서 경찰서나 교회에 내려줄 수 있다. 가까이서 차를 멈추거나 느리게 하고 경적을 울리면 탑승하며, 최대 5명까지 태울 수 있다. RP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차량에 좀비가 달라붙은 상태면 시민들이 타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 전작보다 좀비가 다양해지고 더 강해졌다. 후반에 나오는 좀비일수록 체력이 더 세고 더 많이 쏴야 죽는다.
  • 누워있는 좀비 시체들 중에는 세로로 누운 색깔이 진한 살색을 띠고 있는 좀비가 있다. 이건 사실 죽은 게 아니며 차로 치면 차량 앞으로 올라와 달라붙는다. 다행인 것은 올라오는 중에 어딘가에 부딪히면 바로 죽는다는 것이다.
  • 경찰서, 교회, 차고, 무기 상자, 군 차량 등에서 멈추고 특정 행동을 할 수 있다. 경찰서, 교회, 차고에서는 특수능력을 찍을 수 있고, 경찰서나 무기 상자[19]에서는 무기 제작과 업그레이드와 탄약 구매가 되고 교회에서는 의약품을, 차고에서는 차량 수리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군 차량에서는 탄약 보급을 할 수 있다.
  • 전작은 군인들이 탈출을 막았지만 이번 작은 군인 2명이 주인공이므로 총격을 하거나 헬기가 공격하는 것처럼 탈출을 직접 막지는 않지만, 도로에 있는 모든 군 병력 거점들이 뚫려서 군인들이 좀비화되어 있고 전투기들은 주인공을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좀비를 없애기 위해 폭격을 한다. 골치 아프니 최대한 피하는 편이 낫다.
  • 중간에 고속도로 파트에서는 경찰서, 교회, 차고 등이 없이 무기 상자와 탄약을 보급하는 군 차량만 있다. 고속도로 파트는 3곳을 지나며 중간에 차량 수리가 불가능하므로 잘 하는 수밖에 없다.
  • 뮤턴트가 전보다 훨씬 세졌다! 이 게임에서 가장 싫은 존재 중 하나다. 어디선가 튀어나와서 차 앞을 달리면서 점프하다가 차 쪽으로 점프해서 달라붙고, 좀 더 지나면 한꺼번에 여럿이 나오는데다 일반 뮤턴트보다 더 센 알파 뮤턴트도 나온다. 다행인 것은 지뢰나 가스 차량 등의 폭발에는 한 방에 죽는다는 것. 그러므로 뮤턴트가 뛰는 중에 타이밍을 맞춰 지뢰나 가스 차량 등을 쏘아 터트리는 편이 좋다. 총을 쏴서도 죽일 수는 있긴 하지만, 어지간한 총으로는 한 번은 물러나고 다시 뛰어가다가 달라붙어서 두 번째에 다시 쏴야 죽는다. 한번 설치하는데 2000RP나 잡아먹는 마운트 머신건과 마운트 로켓 런처로 빠르게 한번에 죽일 수 있다. 나머지도 죽일 수는 있지만 너무 느려서...
  • 좀비를 죽이거나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힘들다면 그냥 모두다 무시하고 1편처럼 운전하면서 다음 체크포인트(자동 저장)까지 막 달리는 방법도 있다. 이때 가장 조심할 것은 1편 때처럼 차량의 내구도이다.
  • 마지막에는 헬기에 탑승해서 이륙 전까지 다가오는 좀비를 처치해야 한다. 다가오면 게임 오버가 되므로 모두 오기 전에 죽여야 한다. 탑승 직전에 남은 RP를 탈탈 털어넣어서 무기 업그레이드를 하고, 총알은 옆에서 계속 보급해주므로 상관하지 말고 쏘자.
  • 탄약을 보급할 때 보급 완료 시점에서 손에 들고 있지 않은 무기는 자동 재장전된다. 이를 이용해서 보급이 끝나갈 때 무한탄창인 권총으로 바꿔서 보급이 끝남과 동시에 재장전이 긴 총기의 재장전 딜레이를 축소시킬 수 있다.
  • 재장전은 모션이 다 끝날 때가 아니라 탄창을 끼울 때 재장전이 되니 탄창을 끼우면 다른 무기로 스왑했다가 바로 해당 무기로 다시 스왑하면 좀 더 빠른 재장전이 가능하다.
  • 진행하는 도중 빨간색이나 초록색 빛기둥을 뿜어내는 지뢰가 보이는데 이걸 치어버릴 경우 차량 내구도에 큰 손상을 줄 뿐만 아니라 운전자에게까지 대미지를 입히므로 보는 즉시 쏴서 미리 기폭시키거나 피해버리자. 빨간 빛기둥을 뿜어내는 지뢰는 아무데나 놓여있어서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피해버려도 상관 없으나 초록색 빛기둥을 뿜어내는 지뢰는 길 전체에 깔려 있으니 초록색 빛기둥을 뿜어내는 지뢰가 보이면 무조건 쏴버리자. 초록색은 일반 지뢰처럼 직접 밟아야 폭발하는 방식이 아닌 그냥 가까이 오면 자동적으로 폭발하는 방식이다.


4.6. 엔딩[편집]


엔딩 영상

셔먼 장군 및 다른 군인 2명과 합류해 어떻게든 헬기를 고쳐 무사히 도시에서 탈출하게 된 두 주인공.[20] 이후 도시는 핵의 화염에 휩싸인다. 하지만 핵폭격에도 불구하고 좀비들을 모두 죽이는데 실패했다는 소식을 전달받고 셔먼 장군이 '우린 실패했지만, 전세가 우리 쪽이 더 유리해졌다'는 희망이라는 이름 아래의 헛소리 무전을 시전하고, 주인공 일행인 다이애나는 셔먼 장군이 직속상관은 아니지만, 상관에게 "전세가 유리해졌다니? 이게 씨발 뭔 개소리지?"로 비꼬며, 이에 셔먼 장군이 "병사들에게 희망을 심어줘야 한다"라고 변명하자 코체타가 "개자식!"이라며 분노하며 직접 덤비려고까지 하다가 다른 군인 2명에게 제지당한다.[21] 셔먼 장군은 휘하 부대들과 통신을 시도하지만 이미 전멸하여 응답이 없거나 좀비에게 끔살당하는 소리만 들려오고, 다른 헬기도 핵미사일 범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는지 연락이 되지 않는다. 추가로 다른 지역 내 휘하 부대들도 같은 꼴을 당해, 다이애나와 코체타는 더욱 패닉 상태에 이르게 된다. 불행 중 다행으로 캐스퍼 부대와는 유일하게 통신이 되었고 셔먼 장군은 이들에게 빨리 후퇴하라고 명령한다.

셔먼 장군은 본부가 붕괴되었고, 캐스퍼 부대를 제외한 모든 휘하 부대가 전멸했다고 판단, 북쪽으로 향해 캐스퍼 부대와 합류하여 작은 마을로 가서 생존자들을 이끌고 버티면서 좀비와 싸울 계획을 세우고, 다른 군인 2명은 즉시 찬성한다. 셔먼 장군은 두 주인공에게도 찬반을 묻고, 그들 역시 벙찐 채로 찬성한다.[22] 그리고 셔먼 장군의 "아직 끝나지 않았네, 제군!"이라는 말과 함께 엔딩 크레딧이 올라온다.

엔딩 크레딧이 끝난 뒤, 1편의 엔딩 시점 장면이 다시 나오면서 1편 주인공 존 크리스먼[23]은 검은 스포츠카를 몰고 도로 저편으로 사라지며, 그걸 따라 뛰어가는 변종 뮤턴트들을 보여주면서 "To Be Continued"라는 문구로 속편을 암시한다.

하지만 Evil-Dog Productions는 2015년 이후로 활동 중단 상태기 때문에 속편은 기대할 수 없을 듯.


5. 외전[편집]



5.1. Lab of the Dead[편집]


Newgrounds

1편과 2편 사이에 나온 외전. 1편 이후 이미 온 세상이 좀비에 의해 뒤덮힌 뒤 어느 군 시설의 연구소에서 좀비를 연구, 실험한다는 내용. 좀비에게 책을 주거나 애완동물을 안기게 하는 등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시도에 따라 좀비의 성향이 바뀌어 간다. 잘하면 아예 책을 읽거나 애완동물을 안겨도 먹으려 들지 않고 쓰다듬는 등 교화까지 가능하다.[24]


5.1.1. 엔딩[편집]


우드가 더는 못 봐주겠다며 주인공에게 알파 팀에게 보고를 들었다고 호통치고, 주인공은 어떻게든 설득해보겠다고 하나 우드는 주인공을 미치광이 과학자라고 비난하며 실험체 좀비의 머리를 쏴서 죽여버린다. 이에 주인공은 우드를 비난하지만 우드는 듣지도 않으며 이런 좀비들을 가르치는 게 아닌 머리를 쏴서 죽이라고 호통치고 이 실험실을 박살내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주인공은 막으려고 하지만 우드는 들은 체도 안 하며 너 같은 놈 때문에 제대로 망쳤다며 나가버리고, 이에 주인공은 저러도록 내버려둘 수 없다며 실험실에 있던 독성 약을 주사기에 넣고 우드를 포함한 모두에게 주사하여 죽여버린다.

이후 주인공은 자신이 미쳐버린 게 아닌가 싶었지만 저들은 전혀 모른다며 이제 자신은 수백 마리의 좀비를 제외하고는 혼자라며 계속해서 실험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계속 실험을 하다 보면 주인공은 결국 얻은 게 없다 판단하고 실험을 중단하며 때가 되면 여길 나가겠다고 녹음기에 말하며 약 몇 개월간 했던 생존기를 끝내버린다. 물론 계속 실험할 수는 있다.


5.2. Range of the Dead[편집]


Newgrounds

2편 이후에 나온 외전. Lab of the Dead에서 이어진다.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주인공은 결국 연구소를 떠나 생존자가 있을 법한 마을로 가려고 한다. 그 이전에 좀비들을 제거하기 위해 언덕 위에서 저격을 한다는 내용. 실제 저격처럼 탄도와 풍향, 풍속을 고려하고 쏴야 하며 헤드샷이 아니면 잘 죽지 않는다. 기계식 조준기밖에 없어서인지 줌은 못한다. 소총 말고도 활과 수류탄을 써볼 수 있다.


5.2.1. 엔딩[편집]


있을 만한 좀비들을 다 처리한 주인공은 다시 이동하려는 찰나 날아가는 군용 헬기를 목격하고 생존자들을 만나봐야겠다고 생각하여 헬기가 향한 곳으로 향한다.[25]


5.3. Segway of the Dead[편집]


Newgrounds

2013년에 새로 업로드된 게임. 다른 작품들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다는 듯이 완전히 새로운 주인공 캐릭터와 세그웨이를 내세운다. 하지만 정상적인 방식으론 플레이를 할 수 없다. 처음엔 Road of the Dead 1편처럼 차고에서 시작하며, 포인트를 투자해 세그웨이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로 게임을 시작해보면 방향키를 누르라고만 뜨며, 지시대로 방향키를 누르고 있으면 주인공이 세그웨이를 타고 달려가더니 플레이어를 놀리듯이 갑자기 엄청난 좀비 떼가 나타나 주인공이 잡아먹히는 엔딩이 나온다.

대체 왜 이런 게임(?)이 나왔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텐데, 업로드 날짜를 보자. 4월 1일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2 20:08:51에 나무위키 Road of the Dead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모델이 된 자동차는 2005년형 5세대 포드 머스탱 GT.[2] "이~~~햐! 웃어, 베이비! 날아!(Yeeeehaaa! Smile, Baby! Fly!)"라고 외치며 신나게 폭주하면서 2편 주인공들 앞을 지나가고, 그 뒤를 전투기가 쫓는다.[3] 이때 다른 차량들처럼 옆모습을 보여주며 지나가는 형식이 아니라 주인공 일행 차량을 칼치기하고는 뒷모습을 보여주며 사라진다. 이때 다이앤이 저 차를 한번 보라며 감탄하지만, 코제타는 제대로 미쳤다며 답변하고, 다이앤은 '그래도 살아있으니깐'이라고 말한다.[4] Disorderly Conduct. 일반적으로 미국에선 술먹고 사람들과 시비가 붙어 싸운다든가, 달밤에 나체로 활보한다든가, 공공장소에서 고함을 질러 소란을 일으킨다든가 하는 잡스러운 난동을 일으킬 경우 이 항목으로 기소당한다.[5] 사태가 워낙 급박해서 넘어가서 망정이지, 이 정도면 아무리 미군이라고 해도 명백히 처벌감이다. 물론 좀비를 막기 위해 핵을 투하한다는 전대미문의 사태에다 자기들도 같이 죽으라는 소리나 다름없었기에 이해 못할 일은 아니지만.[6] 사실은 함정이다. "그를 위한 깜짝선물이 있으니 통과시켜라"라고 하는데 이 무전 이후로 F-16 전투기(호출부호 에어 서포트)가 융단폭격을 시작한다.[7] 추적병력이 그래도 끝까지 임무 완수를 하겠다고 하자 셔먼은 충성심에 감탄하며 노고를 치하한다.[8] 무전기로 예하부대의 지휘관이 민간인 살상을 걱정하지만, 미국과 세계의 안전을 위해 무고한 이들의 피해는 감수해야 된다고 말해준다.[9] 장군임에도 직접 UH-60을 조종하는 모습을 보인다. 보조 조종사는 자신의 부하가 맡고 있다.[10] 생긴 게 영락없는 아파치 헬기다. 호출부호 '헬파이어'.[11] 딱 봐도 F-16이다. 호출부호 '에어 서포트'.[12] 호출부호 '팬텀 이글'.[13] 일반 좀비는 인식이 안 되고 두 마리가 앉아서 시체를 뜯어먹는 것만 나온다.[14] 단 유리가 있을 때 권총을 쏘면 한 방에 깨진다. 이 점 때문에 간혹 유리가 멀쩡하거나 좀 깨지더라도 일단 유리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좀비나 군인이 올라타자 당황해서 총을 쏴버려서 유리가 깨지는 바람에 좀비와 군인의 공격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자.[15] 게임적 허용이지만 F-16의 폭격에 맞아도 차가 한번에 터지지 않는다. 도대체 뭘 운전하고 있는 거야?[16] 게임을 하다 보면 군인들의 대화 중 간간히 들리는 라디오에서 1편에서 들었던 내용이 가끔씩 나온다. 게다가 중반에는 존 크리스먼이 탈출하던 65번 고속도로로 진입하게 되고, 존 크리스먼이 운전하던 검은 스포츠카가 지나가는 걸 볼 수 있다.[17] 엔딩을 보기 전까지 코체타는 방독면을 쓰고 있어서 얼굴이 나오지 않는다.[18] 군인들이 총격을 가하면서 탈출을 막는 모드가 따로 존재하는데 후술.[19] 마운트 무기 장착은 무기 상자에서만 가능하다.[20] 이때 코체타가 방독면을 벗는다. 엔딩 영상 3:11 부분 참고.[21] 플레이 타임 내내 군 무전으로 들리던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은 심각한 상황에다 지휘체계가 개판이 났다는 걸 눈치채서 그런 듯.[22] 사실상 찬반을 물어봤자 다이애나와 코체타는 거부권이 없다. 이미 셔먼 장군의 부하들과 같이 헬기에 탑승한 뒤여서 곧장 내릴 수도 없고, 설령 거부해서 셔먼 장군이 순순히 다른 곳에 내려준다 해도 이미 모든 지역이 좀비로 뒤덮였고, 가장 중요한 차가 없는 이상 걸어다니는 수밖에 없는데 달리 갈 곳도 없고 가진 것은 총 몇 자루뿐이니 얼마 못 가 총알이 다 떨어져서 좀비한테 죽을 것이 뻔하기 때문. 결국 마음에 안 들어도 살기 위해서는 셔먼 장군을 따라가서 같이 싸우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23] 1편 엔딩과는 달리 용접용 헬멧을 착용한 상태로 변경되었다.[24] 좀비의 성향을 온건하게 바꾸면 인간들이 먹는 음식들도 잘 먹으며, 인육에도 관심을 끊는다. 다만 일부 도구나 음식을 사용 시 성향이 공격적으로 변하기도 하므로 주의.[25] 코체타와 다이앤이 탄 헬기다. 기종은 UH-60 블랙 호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