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느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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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느 아줌마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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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anne
Pappa e ciccia
Розанна
로잔느 아줌마

1. 개요
2. 등장인물
2.1. 코너 가家
2.2. 주변 사람들
3. 정치적 논란


1. 개요[편집]


제작은 로잔느 바(Roseanne Barr)[1]와 맷 윌리엄스(Matt Williams).

일반적인 미국 노동자계층(working-class)[2] 집안인 코너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시트콤으로 미국에서는 1988년 10월 18일부터 1997년 5월 20일까지 총 222개의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한국에서는 MBC를 통해 '로잔느 아줌마'로 방영.

종영한지 21년만인 2018년에 시즌 10으로 돌아왔다. 2018년 3월 27일에 방영한 첫 회부터 1800만명이 시청하는 위엄을 보여주며, 동시간대 시트콤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자 수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주연배우 로잔느 바의 심각한 인종차별 발언으로 인해 프로그램 자체가 취소되고 만다. 자세한 내막은 아래 내용 참조.


2. 등장인물[편집]



2.1. 코너 가家[편집]


  • 로잔느 코너
본명은 로잔느 해리스 코너(Roseanne Harris Conner).
로잔느 바가 직접 맡았다. 성우는 송도순.
거의 로잔느 바 본인의 캐릭터를 빼다 박은 캐릭터로 극을 이끌어나가는 주체.

  • 댄 코너
본명은 대니얼 "댄" 코너(Daniel "Dan" Conner).
배우는 존 굿맨.

  • 재키 해리스
본명은 마저리 "재키" 해리스(Marjorie "Jackie" Harris).
로잔느 코너의 3살 아래 동생.

  • 베키 코너
본명은 리베카 "베키" 코너(Rebecca "Becky" Conner Healy).
로잔느와 댄의 세 아이들중 맏이.
은근히 영리하지만 대책없는 가족들의 행태에 열받는 일이 종종 있다.

  • 달린 코너(Darlene Conner Healy)
세 아이중 두번째. 말괄량이에 문제아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그 기질이 다르게 발현된다.[3] 이 역을 맡은 배우가 성장해서... 빅뱅 이론의 레즐리 윙클이 된다!!

  • DJ 코너
본명은 데이비드 제이커브 코너(David Jacob "D. J." Conner).
세 아이의 막내지만 가끔 엉뚱한 짓을 벌인다.


2.2. 주변 사람들[편집]


  • 마크 힐리(Mark Healy)

  • 데이비드 힐리(David Healy)

  • 크리스털
본명은 크리스털 앤더슨 코너(Crystal Anderson Conner).
신경질적이지만 로잔느의 좋은 친구.

  • 비벌리
본명은 비벌리 로레인 해리스(Beverly Lorraine Harris).

  • 레온
본명은 레온 카프(Leon Carp). 첫 등장은 로잔느의 상사였는데 나중에 로잔느가 벌이는 사업의 동업자가 된다.

  • 낸시
본명은 낸시 바틀릿 토머스(Nancy Bartlett Thomas).
레온과 같이 랜포드 도시락 상자(Lanford Lunch Box)의 동업자로 어니와 결혼했는데... 후에 밝히길 레즈였고 이혼한 후에 바이로 진화했다고. ...흠좀무...

  • 프레드(Fred)
차고에서 댄과 같이 일하는 정비사로 댄이 재키에게 소개해줬고 하룻밤을 지내었는데 그것으로 재키가 임신이 되는 바람에 결혼까지 갔다.

  • 아널드
아널드 솀프 토마스(Arnold Shemp Thomas). 애칭은 어니.
댄처럼 과체중에 그의 좋은 친구였고 낸시와 결국 결혼까지 가지만 그녀가 레즈라고 밝히는 통에 깨지는 불쌍한 양반.

  • 에드
에드 코너(Ed Conner). 댄의 아버지.

알 해리스(Al Harris). 로잔느와 재키의 의붓 아버지인데... 20년동안이나 정부를 두고있었다.

  • 앤디 해리스(Andy Harris): 재키와 프레드의 아들.

  • 제리
제리 가르시아 코너(Jerry Garcia Conner). 로잔느와 댄이 40이 다되었을때 태어난 아기.

  • 나나
나나 메리(Nana Mary). 비벌리의 어머니, 따라서 로잔느와 재키에게 할머니가 되는 분. 시즌 3부터 등장하신다.

  • 오드리
오드리 코너(Audrey Conner). 댄의 어머니이자 에드의 전처.


3. 정치적 논란[편집]


2018년 3월 27일 로잔느 시즌 10이 첫 방영된 이후 성공적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다음 날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로잔느의 시청률을 보라,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1800만명 넘게 시청했다. 이것은 우리의 이야기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로잔느 바가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였으며, 이 프로그램이 대상으로 하는 타겟이 노동자 계층이었기 때문이다. 직간접적으로 트럼프 정부의 전략과 결부한 것이다. 실제로 로잔느 시즌 10은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압도적인 표를 모았던 지역에서만 시청률 1위를 달렸다. 클린턴을 밀었던 나머지 지역(뉴욕, LA)에선 시청률 탑 20에도 들지 못하였다.

한편 주역인 로잔느 바는 트위터를 통해 극우 음모론을 퍼뜨리거나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며 논란을 빚었다. 그러던 와중 2018년 5월, 트위터를 통해 "무슬림 형제단 X 혹성탈출 = VJ[4]"와 "무슬림은 인종이 아니다" 같은 폭탄발언을 하다가 ABC에게 채 하루도 안돼 드라마 자체가 완전 취소되어 버렸다. ABC의 소유주가 소유주인만큼 초강경책을 취한것. 로잔느 바는 2012년에는 좌파 소수정당에서 대선후보로 나왔다가 2016년에는 트럼프 지지를 하는 등 정파적으로 일정한 스탠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오락가락 하면서도 상대진영에 대한 극단적인 적개심을 보이는 점이 마치 트럼프랑 비슷하기도 한 사람이다.

이후 2018년 7월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감독 제임스 건이 트위터에 소아성애, 9.11 테러 희생자 모욕 등으로 문제가 되어 디즈니에서 잘렸는데, 미국의 진보 성향 네티즌들이 건을 복귀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자 보수 성향 지지자들이 그럼 로잔느는 왜 잘렸냐며 받아치는 근거가 되었다. 하지만 과거에 막말을 트위터에 적고 그 이후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제임스 건과는 달리 로잔느 바는 현재진행형으로 막말을 했기 때문에 잘린 것이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명을 올렸는데 이때 발레리 자렛 건에 대해 "난 그년이 백인인 줄 알았다고! 씨발!"[5] 이라며 고함을 쳤고 결국 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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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종차별 발언 직전까지만 해도 본 문서의 시트콤은 물론 골든 글로브에미상 수상 경력, 여성 최초 VMA 시상식 단독 진행 등의 업적 덕에 레전드 여성 코미디언으로 여겨지고 있었다.[2] 이 시트콤은 중산층 일색이던 다른 가족시트콤과 달리 노동자계층 가족에 뚱뚱한 아줌마를 주인공으로 선보이면서도 뻔한 조크를 선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당시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3] 작중 보이는 시니컬한 모습은 나중에 이 캐릭터에도 영향을 주었다는 후문이 있다.[4] 오바마의 전 보좌관 Valerie Jarrett[5] "I thought the bitch was White! Goddamn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