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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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W M2(또는 S&W .38 싱글 액션)는 스미스 & 웨슨의 첫 .38 S&W 리볼버이다.
2. 상세[편집]
S&W의 첫 리볼버 모델 중 하나인 M1 1/2의 싱글 액션 모델을 기반으로 구경을 늘려서 생산하였다. 따라서 총열을 위로 꺾는 기존 모델과 달리 총열을 아래로 꺾어 재장전할 수 있었다. 1876년 싱글 액션 모델로 처음 선보였으며, 1880년에는 더블 액션 형태로 작동되는 모델도 출시했고 방아쇠도 일반적인 방아쇠로 바뀌었고 방아쇠 울도 추가되었다. # 이런 형태의 리볼버는 S&W가 최초로 개발한 것이었다. 이후에 더블 액션 모델로부터 S&W 세이프티 해머리스 파생형이 나오게 되었다.
'베이비 러시안'이란 별명도 가졌는데 이는 M3의[1] 중절식 구조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역사에 따르면 사카모토 료마가 처음에 쓰던 권총이 타카스기 신사쿠에게서 선물로 받은 이 모델의 33구경이다.[2] 그러나 테라다야 사건때 잃어버려서 S&W M1의 22구경 사양을 새로 구매했다고 한다.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 의거를 계획하면서 소지한 세 정의 총 중 하나이다.[3] 당시에는 초기형 자동권총들의 신뢰성이 낮고 탄걸림이 심한 편이었기 때문에 혹시라도 총이 기능고장났을 경우 만약에 대비하여 고장이 거의 안 나는 이 리볼버를 추가로 소지했다. 다행히 FN M1900이 제때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이토를 처단하는데 성공함으로서 이 총은 쓰이지 않았다. ##
더블 액션 모델은 김상옥 의사의 추격전에서 김상옥 의사가 사용하기도 했다. 이때 혼자서 거의 천 명 정도 되는 일본 경찰들을 피해 이 총 두자루를 양손에 들고 총격전을 벌이며 농성했다. 하지만 결국엔 위치가 발각되어 궁지에 몰렸고, 한 자루를 파괴시켜 버리고, 나머지 한 자루의 총알이 한 발 밖에 남지 않아 "대한 독립 만세" 를 외치고 마지막 한 발로 자결해 순국하였다.
3. 참고 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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