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Figuarts 가면라이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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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HF는 반다이의 장착변신 시리즈의 직계 브랜드이며, 때문에 가면라이더가 주력 라인업이라고도 할 수 있다.[1] SHF의 상위 브랜드인 진골조제법의 라인업이 대다수가 가면라이더인 이유는 이 때문이다.
진골조제법의 제작 인터뷰를 보면 통상 SHF는 8공정을 거쳐 제작된다고 한다. 초기에는 액션 피규어 오리지널 프로포션을 지향에서 머리가 작고, 8등신 이상인 제품들이 출시되었으나, 가면라이더 가이무를 기점으로 점점 일반 SHF에도 진골조제법에서 얻은 노하우가 들어가기 시작하더니 에그제이드나 빌드, 지오에 와서는 진골 못지 않은 리얼한 비율을 갖게 되었다.[2]
피규어 퀄리티의 상승, 물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초기 라인업들과 현재 라인업들의 가격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초기 SHF들은 2~3천엔대였던 것에 비해, 현재 SHF들은 6~7천엔대가 기본가. 심지어 무기 등의 부속품까지 빵빵했던 초기 라인업들에 비해 현재는 본체만 따로 팔고 무기는 바이크, 폼 체인지, 타 라이더에 낑겨서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3]
2019년 5월 21일부터 시작된 "가면라이더 빌드 (래빗래빗 폼)" 2차 예약분부터 혼웹한정 제품에 수량제한을 걸기 시작했다.[4] 거기에 더해 환율 상승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현재는 하나 구하기도 상당히 부담되는 상황.
라인업의 경우, 예전에는 본편 및 외전 등에서 활약하는 주역 라이더/괴인 모두 내줬지만, 고스트 이후로는 본편에서 활약하는 주역 라이더와 그 주역 라이더들의 중간 강화폼[5], 보스 라이더, 보스 라이더의 강화폼, V시네마의 간판 라이더[6] 정도로 딱 구분해서 내주는 경향이 심해졌다.
가장 큰 문제는 1호 라이더 최종 폼 발매가 참 요원해졌다는 것. 다만 이는 판단하기 이른게 고스트의 경우는 판매량이 저조해서 그런지 최종 폼 이전에 라인업 수가 적은 채로 종료되었으며, 에그제이드나 빌드의 경우는 종영한지 1~2년이나 지나서야 마지막 중간 강화 폼이 나오는 상황[7]이고, 지오는 21년 들어서 그랜드 지오가 발매 예정이다. 지오가 종영한 시점에서 지오의 최종 폼으로 취급받는 오마 지오는 상당히 빠르게 나왔는데, 애초에 오마 지오는 본편 1화부터 등장한 캐릭터였고, 주인공의 최종 폼 포지션이라기보단 1화부터 등장한 악역 캐릭터 포지션으로 출시된 것에 가깝다.[8] 이후 다행히 2019년 10월 말에 개최된 타마시네이션 2019 행사에서 고스트 무겐 다마시, 에그제이드 무테키 게이머, 빌드 지니어스 폼, 그랜드 지오 모두 공개되었으며, 무테키 게이머와 그랜드 지오는 2021년에, 지니어스 폼은 2022년에 뒤늦게 출시했다. 다만 레이와 라이더의 첫 최종폼인 가면라이더 제로투가 공개된 상황에 무겐 다마시는 아무런 소식이 없으며 진골조재법으로도 SHF 제작이 되지 않은 암드 히비키와 함께 발매 계획이 미지수인 헤이세이 라이더 최종폼이다.
가면라이더 빌드를 기점으로 SHF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듬해에 방영된 헤이세이 라이더 마지막 작품인 가면라이더 지오를 기념해 "20 작품 기념 라이더킥스 버전"으로 일부 SHF가 재판되었다.
지오와 함께 SHF 헤이세이 라이징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으며, 1탄은 상기한 일부 제품 재판, 2탄은 SHF 가면라이더 지오/게이츠 라인업, 3탄은 여지껏 발매되지 못했던 가면라이더 키바의 진골조제법 출시로 막을 내렸다.
가면라이더 지오 시리즈 및 지오를 기념해 나온 재판분인 -20 Kamen Rider Kicks Ver.- 모두 소속 작품이 지오라고 되어 있으며, 지오 작품 패키지에만 붙는 "20작품 기념 라이더 킥스 로고"가 프린트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지오에서 등장한 진골조제법 네오 디케이드나, 디엔드 역시 네오 디엔드로 환장이 가능한 제품이기에 박스 정면에 20작품 기념 라이더 킥스 로고를 확인할 수 있다. 오로지 가면라이더 지오 제품군을 나타내는 의미.
2019년 10월 4일. 레이와 라이더의 초대작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라인업을 발표하였다. 제로원 역시 특가로 3,000엔(세금 미포함).[9]
2. 라인업[편집]
2.1. 일반판[편집]
2.2. 혼웹 한정[편집]
2.3. 기타 한정[편집]
2.4. 참고출품 & 샘플공개[편집]
- 기타
2.5. 진골조제법(真骨彫製法)[편집]
- 항목 참조.
3. 사건사고[편집]
3.1. 오즈 대란[편집]
2011년 2월 발매된 오즈 타토바 콤보의 선행 공개된 샘플 사진과 비교해 가동축이 삭제되고 안 좋은 조형으로 가동이 거의 불가능한 발목 관절에 더해서 발 부분에 사용되는 자립에 큰 영향을 끼치는 합금 사용을 하지 않은 것과 샘플과 달리 오즈 얼굴 밑부분에 도색이 설정과 어긋난 부분이 있는 점이란 심각한 문제로 타토바 콤보는 그야말로 폭풍처럼 까였다.
샘플과 제품판이 다르다는 건 예전부터 있기는 했지만 주로 괴인에서 자주 나타났고, 조형이 우수한 라이더에서도 발생했지만[28] 크게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서 대충 넘어갔다. 하지만 한창 TV 방영중인 주인공 라이더라는 메이저 아이템인 타토바 콤보에서 심각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해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것. 이 문제의 발목은 SHF 오즈의 콤보 라인업에 채용되므로, 가타키리바 이후도 줄줄히 발목고자 신세가 되었다가 다행히 샤우타 콤보부터 발목 관절을 고치고 합금을 다시 넣는다고 한다.[29]
또한 같은 시기에 피그마로 발매한 류우키 시리즈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서 비교 대상이 될수밖에 없었으며,[30] 저연령층 대상의 완구인 오즈 OCC 시리즈의 퀄리티가 대단히 높은데다,[31] 무엇보다 오즈의 핵심인 3단 분리 기능이 없는 S.H.F.는 OCC보다 못하다며 또 까였다.
게다가 초판 한정으로 앙크 팔뚝을 동봉하면서 초판이 순식간에 매진되고 전매상들이 설쳐대면서 시장을 혼돈[32][33]으로 만들어 놓고는 앙크 팔뚝만 버전업해서 따로 발매해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그리고 10월 말에는 혼웹 수주 한정품인 CLAWS의 퀄리티가 샘플 사진에 비해 심각하게 후달린다. 거의 샘플 사기를 친 수준이라 더욱 비난받았다.
이외에 파생 브랜드인 울트라 액트를 비롯해서 D-Arts와 몬스터아츠가 좋은 퀄리티에 풍성한 구성을 선보여서 더욱 까이고 있다. 아무튼 가면라이더 오즈 시리즈 이후 SHF에 대한 안티가 급격하게 늘었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며, 이후로 가면라이더 신 1호나 가면라이더 류우키 등 분명히 잘 나온 녀석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덩달아서 까이는 안타까운 상황마저 발생했다. 더 큰 문제는 이걸 고칠 생각을 전혀 못한건지, 설계의 부족한 부분을 다 고치질 못한건지 극장판에 등장한 슈퍼 타토바 콤보도 노멀 타토바처럼 발목 고자로 냈다.
그나마 희망이 있다면 가면라이더 지오 발매에 맞춰 킥스 Ver에 오즈 타토바 콤보가 라인업에서 누락된걸 감안하면, 추후 위자드처럼 구판의 단점을 보완할 진골조제법으로 다시 발매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모두가 바라던 대로 진골조제법 발매가 결정되었다. 한 술 더 떠서 콤보 체인지까지도 구현되었다.
3.2. 위자드 대란[편집]
오즈 이후의 포제때는 비교적 무난한 퀄리티를 선보였다가, 이번에는 가면라이더 위자드 제품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드러났다. 구입한 이들이 지적한 단점으로는 다음과 같다.
- 프로포션이 영 좋지 않다.
이 제품이 가장 많이 욕을 먹게 된 이유. 머리는 지나치게 크고 상대적으로 어깨가 좁아서 대두가 더욱 드러나며, 벨트의 위치가 복대수준으로 너무 위로 올라왔다.
- 제품의 고정력이 아주 좋지 않다.
벨트의 교체 기믹때문인지 심심하면 벨트가 떨어지는 등 액션 피규어로는 가지고 놀기 매우 불편하다.
당연히 팬심으로 구매한 사람들은 욕을 한 바가지로 날렸으며, 손재주가 좋은 사람은 직접 개조를 행하는 등, 깊숙히 위치한 디테일은 나쁘지 않았지만 기본을 지키지 못해 심하게 박한 평가를 받았다. 참고리뷰#1 참고리뷰#2
다행히 이 문제점들의 대부분은 플레임 드래곤을 필두로 강화폼 제품들에게서는 상당부분 개선되었고, 기본 플레임 스타일의 넘치는 악평 중에서도 그나마 호평이었던 헬멧의 클리어 파트의 커팅도 더욱 깨끗하게 나와 좋은 반응을 받았다. 물론 같은 소체를 쓰는 나머지 기본 폼들은 문제점이 여전하며 후에 발매된 비스트도 샘플샷에서는 멀쩡했던 허리가 막상 발매된 제품에서는 거의 없다시피한 짧은 허리상태를 자랑하는 등 프로포션에서 좋은 소리는 듣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후 한정으로 나온 하얀 마법사는 이 문제점을 고려해서 이 기능을 삭제해서 이 둘보다 좋은 소리를 듣고 있다. 그리고 다행히 반다이도 위와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어서인지 위자드를 진골조제법 리뉴얼 대상으로 빠르게 선정시켰다.
3.3. 빌드 드라이버 불량 사태[편집]
2019년 9월에 발송된 가면라이더 빌드 래빗래빗 폼 1차분 모든 제품에 잘못된 부품이 사용되었던 사건. 원래는 볼텍 차저 파츠가 있어야 할 자리에 에볼 드라이버 전용 부품인 "에볼루션 차저" 파츠가 사용된 것이다. 캐릭터성을 중시하는 라이더 팬덤에선 당연히 이 화제로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결국 반다이는 사과 공지를 올리고 해저드 트리거가 달린 빌드 드라이버(보틀 제외)를 프리미엄 반다이를 통해 주문한 사람들에게 모두 보내준다고 한다. 여담으로 팬덤에서 화제가 되지 않았다면 2차도 그대로 낼 모양이었는지, 다시 꺼내서 벨트를 갈아 리테이핑했다. 리테이핑은 청색 테이프로 했다. 카톤 박스에 청색 테이프가 되어 있는 것이 2차이며, 벨트가 수정된 제품들이다.
A/S 파츠 발송일은 2019년 10월 25일로 정해졌다. 다만 수정 벨트에서도 에볼루션 차저로 된 빌드 드라이버를 똑같이 또 받는 사람이 있는 모양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2 21:58:26에 나무위키 S.H.Figuarts 가면라이더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다만 최근에는 마블이나 드래곤볼 등 수요가 많은 쪽을 더 챙겨주기 시작했다.[2] 다만 발목 등의 가동률이 낮아 완전히 진골을 따라잡았다고는 할 수 없다. 반다이도 진골 브랜드를 고급화하기 위해 해줄 수 있으면서도 안해줄 때가 늘었다. (ex, 지오의 라이드워치 등)[3] 빌드 및 지오가 바이크, 드라이브가 폼 체인지, 제로원이 타 라이더에 해당한다.[4] 팬덤에선 중국의 전매상들이 원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5] 폼 체인지는 스킵하는 경우가 많으며, 많이 내줘도 1개 정도 밖에 안내준다. 고스트는 무사시 다마시, 에그제이드는 헌터 게이머, 빌드는 아예 스킵했다가 21년 들어서야 닌닌코믹 폼이 공개됐고, 지오는 빌드 아머가 끝. 다만 이때부터 1호 라이더의 폼 체인지가 엄청나게 많아지기 시작했기에 더 중요한 중간/최종폼들도 발매 속도가 느려진 상황에서 비중이 적은 폼 체인지까지 전부 챙겨주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반박할 수 있다.[6] 겐무 갓 맥시멈, 그리스 퍼펙트 킹덤, 크로즈 머슬 갤럭시가 나왔다. 추후 게이츠 마제스티도 나올 확률이 높아보인다.[7] 에그제이드 맥시멈 게이머는 2018년 5월, 빌드 래빗래빗 폼은 2018년 9월, 탱크탱크 폼은 2020년 3월에 출시. 라인업이 강화 순서대로 진행된다는것도 그렇고 에그제이드 무테키 게이머가 발매한 이후이니만큼 빌드 지니어스 폼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8] 실제로 부속품도 손 파츠를 제외하면 16화 기준으로 사용했던 라이드워치 3개뿐.[9] 다만 레이와 라이더 첫작 기념 특가라는 말이 없는 걸로 보아, 차후 나오는 1호 라이더들은 모두 특가를 적용할 것으로 추정된다.[10] 본체 x 1 / 교환용 손목 좌우 각 4종 / PET 플레이트 파츠 1식 / PET 파츠용 조인트 파츠 1식.(PET 파츠는 극중에서 사용된 게임 이펙트(GREAT! GET! 등)를 이미지화한 파츠다.)[11] 본체 x 1 / 교환용 손목 좌우 각 3종 / PET 플레이트 파츠 1식 / PET 파츠용 조인트 파츠 1식.(PET 파츠는 극중에서 사용된 게임 이펙트(GREAT! GET! 등)를 이미지화한 파츠다.)[12] 본체 x 1 / 교환용 손목 좌우 각 5종 / 가샤콘 스패로우 x 1[13] 가샤콘 스패로우는 활 모드와 낫 모드로 변형할 수 있다.[14] 본체 x 1 / 혼 스테이지 조인트 x 1 / 대좌 x 1[15] 본체 x 1 / 교환용 손목 좌우 각 4종[16] 본체 x 1 / 교환용 얼굴 파츠 / 이펙트 파츠 세트 / 햄버거[17] 본체(XXL) x 1 / 본체 (XXR) x 1 / 교환용 손목 좌우 각 4종(XXL) / 교환용 손목 좌우 각 4종(XXR) / 가샤콘 키 슬래셔 x 2 / 교환용 페이스 앤 브레이커 파츠 x 1[18] 본체 x 1 / 교환용 손목 좌우 각 4종[19] 본체 x 1 / 필살기 연출용 조인트 파츠 x 1[20] 몸체 곳곳에 달린 포신을 전개할 수 있다.[21] 본체 x 1 / 교환용 손목 좌우 각 3종 / 가샤콘 패러블레이건[22] 가샤콘 패러블레이건은 부품 교환없이 건 모드와 액스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23] 본체 x 1 / 교환용 손목 좌우 각 4종 / 바이오 렌트 슬레시 이펙트 파츠 x 1 / 심장 파츠 x 1[24] 바이크 본체 x 1 / 스텐드 x 1[25] 본체 x 1 / 교환용 손목 좌우 각 4종 / 가샤콘 소드 x 1 / 가샤콘 소드 (얼음 검 모드) 교체용 부품[26] 액셀 부스터가 아니다.[27] 본작의 배경인 후토의 마스코트다.[28] 디케이드도 샘플 사진에는 없었던 가로 분할선 때문에 욕을 먹었다가, 격정태에서 수정된 헤드 파츠를 넣은 적이 있다.[29] 버스는 공개되었을 때부터 합금을 채용했다.[30] 피그마 특유의 원작의 원형을 최대한 존중하는 퀄리티가 많은 이들에게 이목을 끌었으며, 무엇보다 혼웹한정과 같은 한정질이 적었다.[31] 프로포션도 상당히 양호하며 도색도 깔끔하다. 물론 그래도 완구이기에 도색 누락도 많은 편이고 가동성은 낮은 편이나, 3단 분리로 폼 체인지를 재현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할만한 수준.[32] 일본옥션에서 앙크팔뚝만 3500엔에 거래되기도 했다.[33]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일본내에서는 가면라이더 계열의 S.H. 피규어아츠 예약정보만 뜨면 바로 순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