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최근 편집일시 : 2023-11-27 12:50:00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지상파 방송사. 태영그룹 계열 SBS미디어홀딩스 산하 민영방송으로, 1990년 11월 14일 창립되었다. 초기 몇 년간은 시청권이 한정된 지역 민영 방송사로 출발했지만 꾸준한 성장 끝에 전국 규모 지상파 방송사[11] 로 발전한 케이스다.건강한 콘텐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10]
AM 라디오 방송[12][13] 은 1991년 3월 20일에, 텔레비전 방송은 같은 해 12월 9일에 개국하여 방송을 개시했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을 가시청권역으로 설정하여 개국했으나, 현재는 각 지역 민영방송망을 이용한 전국 규모의 거대 방송사로 거듭났다. 초창기에는 여의도광장 앞 태영건설이 본사 사옥으로 쓰던 건물을 방송국으로 개조하여 사용했으나, 22층 규모의 목동 소재 신사옥이 완성되자 2004년 3월 1일 이전하며 목동시대를 열었다.[14]
별명은 '뉸'[15] , '스브스'[16] , '시방새'[17] , '신봉선' '생방송' 등으로 붙여져 있으며, 이 중에서 가장 흔히 알려져 있고 SBS 측에서도 즐겨쓰는 별명은 '스브스 ''생방송이다. 노동조합은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동조합 소속이다.
대한민국에서 올림픽, FIFA 월드컵, 아시안 게임 등 국제 스포츠 대회의 주관 중계방송사로 SBS가 중계권을 구입해서 KBS, MBC에 재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호출부호 대역은 HLSQ이고, 가상채널은 6번대를 사용한다.
2. 상징[편집]
2.1. 로고[편집]
2.2. 마스코트[편집]
2.3. 사가(社歌)[편집]
2.4. 기업 정신[편집]
2.4.1. 사훈 (캐치프레이즈)[편집]
2.4.2. 슬로건[편집]
2.4.2.1. SBS NEWS[편집]
2.4.2.2. 스포츠[편집]
2.4.2.3. 일반 프로그램[편집]
2.5. 연중캠페인[편집]
3. 마케팅[편집]
3.1. Sign On/Off[48][편집]
3.2. ID[편집]
3.3. 로고송[편집]
현재 사용 중인 로고송은 없다.
3.4. 시청연령 안내[편집]
관리자는 이지현이다.[62]
4. 방송 문구 및 광고 고지 변천사[편집]
SBS(서울방송)은(는) 방송위원회[63]
심의규정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및 합니다 (1991~)
이 프로그램은 간접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0. 05. 01.~2020. 02. 17.)
이 프로그램은 가상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0. 05. 01.~2020. 02. 17.)
이 프로그램은 간접 및 가상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6. 05. 01.~2020. 02. 17.)
이 프로그램은 간접광고 또는 가상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64]
(2020. 02. 18.~)
본 프로그램은 일부 협찬을 받아 제작하였습니다.[65]
(2021~)
이 프로그램은 SBS 홈페이지(http://www.sbs.co.kr)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유료) (2001.11~2005)[66]
이 프로그램은 SBS 홈페이지(http://www.sbs.co.kr)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옵션: SBS Plus) (2008~2019)
SBS 뉴스 홈페이지·앱·유튜브에서 라이브·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2018~, 뉴스브리핑 제외 모든 뉴스 프로그램 한정)
뉴스, 스포츠(파란색)에도 저작권이 있습니다. (2019. 10. 19.~2019. 11. 17., SBS 8 뉴스 한정)
본 방송은 SBS SOTY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2010~2016)
정규방송 관계로 중계방송을 마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 이후 방송은 (SBS Sports 또는 SBS Golf)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2000~)
잠시 후 계속됩니다[67]
(2021. 07. 01.~)
4.1. NEXT[편집]
2020년, 개국 30주년을 기념하며 그간 사용했던 NEXT와 ID영상, 워터마크 등 채널 디자인을 교체했다. 예능&애니메이션[68] / 시사교양[69] / 뉴스&스포츠[70] / 드라마&특선영화[71] 이렇게 4가지 장르에 따라 NEXT 영상의 색채를 다르게 했고 이는 그동안 1996년 10월 14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4가지 장르별[72] 로 BGM을 달리 했던 적은 있었어도 이렇게 영상을 달리 한 적은 없었다.[73][74]
또한 일부 프로그램의 NEXT 영상이 시작되기 전 짧은 영상과 함께 SBS라는 멘트가 나온 후 NEXT 영상이 시작되었다.[75] 하지만 SBS를 제외한 지역 9개 민방에서는 나오지 않았다.[76]
2020년 1월 1일에 교체된 NEXT 영상은 2020년 2월 11일에 BGM만 바뀌었다. 또한 2021년 2월 8일부터 앞의 SBS 멘트가 붙는 짧은 영상은 사라졌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시범 적용되었다가, 2017년 2월 부터 프라임타임 프로그램이 끝나고 광고 나가는 동안에(정확히는 엔딩 영상 전에 나가는 광고) 오른쪽 위쪽 부분에 NEXT와 프로그램 이름이 있다.[77] [78][79]
4.1.1. 과거[편집]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장르별[80] 음악이 달랐고, NEXT 마지막 부분에 "'에스비에~~ 스"' 라는 음성이 나온다.[81] 2013년부터 새로 만들어진 음악으로 통일되었다.
과거 SBS가 만화왕국 타이틀을 쥐고 있을 시절에는 만화왕국 전용 NEXT도 존재했었다. 하지만 2000년대 초중반, SBS 애니메이션(빨간색) 전성기가 종료된 전후로 만화왕국 전용 NEXT도 사라져 추억속에 남게 되었다.
4.2. 프로그램 ID[편집]
프로그램 ID의 색채 역시 NEXT와 마찬가지로 프로그램 장르에 맞게 구분된 색채를 사용한다
드라마 → 보라색
예능 → 빨간색
투나잇 (SBS 8 뉴스 이후 본방송 편성표 소개 영상)[82] → 파란색
시사/교양 → 녹색
MBC와 달리, 뉴스/스포츠는 프로그램 ID가 없다.
2004년부터 2019년까지는 Next영상은 파란색, ID영상은 분홍색인 경우가 많았으며, 투나잇 ID와 그것이 알고싶다 ID는 2013년부터 나왔다.
5. 사옥[편집]
1991년 개국 당시에는 KBS, MBC와 함께 서울 여의도에 자리를 잡으며 방송을 시작하였다. 그래서 2000년대 중반까지는 이들 지상파 3사가 한 자리에 있다고 해서 여의도 방송가라는 말이 쓰였다.[83] 방송사 개국 10년을 넘기고 회사 규모가 커지게 되면서 2004년부터는 여의도 시대를 마감하고 양천구 목동에 자리를 잡으며 목동 시대를 개막했다. 지상파 방송사 중 가장 먼저 여의도를 떠나게 된 방송사. 그 뒤를 이어 2014년에 MBC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로 이전함으로서 이제 여의도에는 KBS만 남게 되었다.
목동 본사의 경우 일반 방문객의 출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제한되어 있다. 일부 계절에 한해서 약간의 개방을 더 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6시가 넘으면 주차장은 물론이고 건물에서 나가야 한다. 간혹 오래 있으면 경비 목적으로 내보내기도 한다. 다른 방송국에 비해서 규정이 까다로운 편이다. 또한 주말에는 개방이 안 된다. 오래 있으려면 내부에 지인 직원을 대동해야 한다.
두시탈출 컬투쇼의 경우 목동 사옥 내에서 상시방청을 할 수 있는 쇼단원증을 발급하기도 했으나, 현재도 쇼단원증이 통하는지는 불명이다.
5.1. 1세대 여의도 舊 본사 (1990. 11. 14.~2004. 2. 29.)[편집]
건물 자체는 1985년 8월말에 지상 12층 / 지하 2층 등 총 14층에 연건평 6,500평으로 준공되었다. 모기업인 태영건설에서 쓰던 것이며, 1990년 11월 14일 설립 때부터 2004년 2월 29일(사옥 이전)까지 쓰였다.[84] 현재 이 건물은 철거되고 태영빌딩이 들어서서 태영건설 서울지점 건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1994년까지 태영과 같이 사용하다가[85] 1995년 태영 마포사옥이 준공되면서 태영이 마포사옥으로 이전하여서 1995년부터 완전히 SBS 소유가 되어 그때부터 빈 사무실을 뚫고 확장하여 스튜디오로 개조하여 사용했다.[86]
원래는 사무용 건물으로 준공된 건물이라 스튜디오와 공개홀 장소를 확보하기에는 공간이 협소했었고, 그래서 대다수의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일산제작센터와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공개홀에 따로 스튜디오를 만들어서 찍었다. 다만 국회의사당과 여의도 증권거래소가 근처에 위치해있던 특성 때문에 뉴스 프로그램과 다수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은 여의도 사옥에서 찍었기는 했다.[87]
MBC 드라마 M과 시트콤 세친구, 남자셋 여자셋에서 당시 여의도 SBS 사옥이 간접적으로 나오기도 했다. 특히 SBS 여의도 사옥 주변 야경 헬기로 찍을 때 옛 여의도 MBC 사옥이 보였으며 MBC에서 SBS를 내다보일 정도로 잘 보였다고 한다.
5.2. 2세대 목동 본사 (2004. 3. 1.~현재)[편집]

5.3. 일산제작센터 (1995. 11. 14.~현재)[편집]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제작센터. 예능, 드라마 제작을 위한 공간으로 SBS 콘텐츠 제작의 요충지다. 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 바로 옆에 있어서 드라마 촬영 시 제니스 아파트가 자주 등장한다. 1990년 개국 당시에는 현재의 일산동구 중산동의 하늘마을 2단지와 안곡중 근처에 스튜디오를 지어 사용하였으나[88] 1995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A~I스튜디오까지 있다. 일산제작센터에 '스튜디오 S'가 위치한다.
일산제작센터는 1995년에 준공되었는데 세월이 흐른 지금은 낡아서 EBS 사옥과 JTBC 제작센터가 있는 한류월드에 신 제작센터를 짓고 이전 후에 이 부지를 쇼핑몰로 재개발한다는 떡밥이 일산신도시 쪽에 심심찮게 돈다. 태영건설 본사도 웨스턴돔인데(MBC 일산 드림센터 옆) 이참에 한꺼번에 한류월드 통합사옥으로 이전한다는 식이다. 다만 일산제작센터 폐지에 대해 태영건설 쪽에서 아직 입장을 내놓은 바는 없다.
사실, 딱히 노후화와 이 건물의 기능과는 큰 관련이 없다. 촬영용 스튜디오는 방송 프로그램 편성에 따라 철거와 설치가 반복되기 때문에 건물의 노후화 영향을 덜 받는다. 또한, 일산제작센터는 다목적 대규모 스튜디오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조적 측면에서도 딱히 불리한 점이 없다. 건물 자체의 안전에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이전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5.4. 등촌동 공개홀 (1993. 12. 9.~현재)[편집]
등촌동에 위치한 SBS 공개홀. 콘서트, 대형 음악회, 개그 프로, 연기대상 등의 콘텐츠 제작에 활용되고 있다.
당시 SBS(태영건설)측에서 여의도 본사 공간이 모자르니 개국2주년을 기념하는 겸[89] 등촌동 부지에 임시 스튜디오를 짓듯이 1년안에 방송 스튜디오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해 급하게 디자인 했다고 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튼튼하게 지었는지, 지은지 30년이 다 되가는데도 아주 잘 활용하고 있다.
5.5. 상암동 프리즘타워 (2012. 7. 31.~현재)[편집]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위치한 SBS 프리즘타워. 등촌동 공개홀에서 하던 공개방송이나 예능 제작 그리고 스포츠채널 등을 전담한다.[90]
2022년 6월 기존 목동 SBS 방송센터 16층에 위치해 있던 SBS 예능본부가 상암동 프리즘타워 14~15층으로 이전하였다.
6. 역사[편집]
6.1. 설립 배경[편집]
1980년 국보위의 언론통폐합 조치로 인해 전국방송망을 가진 방송사는 유럽식 2공영체제로 강제 개편되었으며 방송-신문 겸영까지 전부 금지되었다.
그러나 1987년 6.29 선언 이후 민주화가 진전되고 1988 서울 올림픽을 전후해 광고시장이 급격히 팽창하며 TV광고의 적체 현상이 심각해지자[91][92] 민영 방송사를 다시 출범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 일각에서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1989년 4월부터 관 주도의 '방송제도연구위원회'가 발족된 뒤 민방 설립이 구체화되어가는 가운데 건설회사였던 (주)태영이 이에 관심을 보였던 것.[93] 다른 재벌들이 구 방송법에 묶여 있는 덕택에 가능한 일이었다.[94] 나머지 선정 주주로는 로켓트보일러[95] , 한주흥산[96] , 로얄섬유, 한성화학, 대일건설, 대한제분, 건영, 일진[97] , 이건산업, 대성전선, 남성, 한미약품, 화성산업 등 28개 업체였다.
10월 31일 하오에 경제부총리 이승윤 주재로 재무, 문화, 상공, 체신, 공보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방설립추진위원회는 채널 6의 새 민영방송국을 실질적으로 경영하게 될 30% 지배주주로 태영건설을 선정하였다. 이는 노태우 정부 당시 윤세영 회장과 최병렬 공보처 장관과의 친분 관계로 방송 사업권을 따낼 수 있었던 것이다.[98] 새 민방 대주주인 윤세영은 신설 민영방송의 성격에 대해 "중산층이 뿌리내릴 수 있는 사회가 바람직하다"고 하여 중도보수우익 노선을 표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측의 선정 사유로는 모기업 태영 사옥이 여의도에 있어서 방송사로 활용 가능하며, 해당 기업의 요구로 선정된 주주들이 광고업종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물론 민방 설립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게 나왔는데, 1991년 초 이한열추모사업회가 낸 저서 <진단 제6공화국>에선 애초에 민방 허용 방향으로 방송구조를 개편하려면 충분한 시간을 둔 뒤 새 방송수요 확인작업부터 시작해 수요를 충족키 위한 바람직한 방법부터 찾고, 선진국 사례를 검토/연구해 국내 실정에 맞는 방법을 택하든가, 과거 언론통폐합으로 문 닫은 민영방송 주체에게 환원해 1980년 11월 이전 방송구조로 되돌리는 것도 대안이긴 하나, 당시 문화의 서울집중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서울에 민영방송 차리는 건 서울 편중적 현상이라고 지적했으며, 정부도 일정 기준 없이 민방설립 신청을 받으며 '특정 이익집단 및 정당, 종교단체, 정부 유관단체'를 배제한다고 했지만, 시중에 '태영' 내정설이 나돌았다. 특히 신청기업 명단 유출 후 주식시장에선 태영 주가가 40% 이상 폭등했고, 윤세영 회장 장남 윤석민[99] 이 주가 폭등기에 자사주 3만 6천 주를 사들인 것도 '사전 내정설'을 입증하는 장치로도 쓰였다.
모기업 태영부터가 1989년 기준 건설도급 순위가 34위밖에 안된 데다가, 순식간에 지배주주로 내놓을 돈 3백 억보다 적은 292억 원에 당기순이익 15억 원밖에 안 되어 부채비율이 1990년 6월 기준 257%였다.[100] 게다가 건설업 자체가 경기변동에 민감한 데다 태영이 그동안 수주한 공사 중 70%가 정부 관련 공사라는 점에서 관변기업 성격이 강했고, 앞서 주석에서 얘기한 것처럼 윤세영 회장이 최 공보장관과 학연으로 얽혔다는 점이었다. 심지어 주주 중 신영균 한주흥산 회장도 민자당 소속인 데다가[101] 엄상호 건영 회장도 TK계 인사란 점에서 논란이 많았다.[102] 서기원 사장이 KBS 노조의 파업에도 KBS 사장직에 안착하는데 성공하면서 KBS가 다시 친 정부적인 성향으로 돌아왔던 상황이었던데다가 3당 합당 이후 민자당이 개헌선을 넘었을 정도로 야당의 세가 악화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친 정부적인 방송국을 또 하나 만든다는 얘기도 있었고 거기에다가 과도한 시청률 경쟁으로 오락화가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측했기 때문이다. 물론 민자당에선 이런 반대의견 따윈 쌩까고 방송관계법 개정안을 날치기(...)로 통과시켰다. 참고로 이 예측은 개국 후에 상당 부분이 실현되었다.
언론들도 6월 당시 정부의 방송제도 개편 전략의 전모가 공식적으로 드러날 때도 민영방송의 신설에는 어떤 의문도 제기하지 않은 채 민영방송 소유주에만 초점을 맞추었다. 신문 사설 역시 약속이나 한 듯 '민영방송의 조건'(6월 15일자 동아일보), '새 민방 누가 차지할까'(10월 11일자 동아일보), '새 민방, 소유는 어디로'(6월 15일자 한국일보)와 같은 식의 내용들이었다.
거기에 공보처는 민영 주체 선정의 특혜 의혹이 일자 이를 불식시키겠다는 듯, 민영방송의 주주인 31개 기업들의 출처자금을 국세청에 조사 의뢰하겠다는 제스처를 보이기도 했다. 이게 제스처인 이유를 말하자면, 기업의 자금출처 조사는 구체적 탈세혐의가 드러날 때 실시하는 것인 만큼 민방 설립만을 두고 자금출처와 세무조사를 벌인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국세청 측이 공식 반박하고 나섰기 때문이었다.
공보처는 또 "태영 쪽에서 상당한 이권을 받게 되는 만큼 앞으로 3백억 원을 5년간에 걸쳐 공익을 위해 출연할 것이며 민방설립 뒤 매년 순이익의 15%를 장학기금으로 내놓을 것을 약속한다"며 이게 지켜지지 않는다면 모든 것을 취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방송제도연구위 역시 방송제도 개편의 들러리 역할을 했다면 민방설립민간자문위도 민방 주체 선정의 들러리였음이 드러나고 말았다. 심지어 민방설립추진위원장 이승윤 부총리도 들러리였음이 밝혀졌다. 이 부총리는 태영의 선정경위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공보처장관에게 물어보라"며 본인은 지배주주 선정 과정에서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음을 실토하였다.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신설 민영방송의 가시청인구가 전체 인구의 40%밖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 착안한 공보처는 곧 대전, 광주, 전주, 부산, 대구, 강원 등지에 지역민영방송을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노태우 정부는 민방 주체 선정에 대한 의혹을 불식시키려는지는 몰라도 MBC 본사 및 전 계열사의 민간 불하 계획을 재확인하였는데, 그 와중인 11월 1일과 2일에 서울남부지원 측이 청주 등 일부 지방MBC 주식을 원 소유주에게 돌려주도록 판결을 내림으로써 상황은 반전되었다.
이때 나머지 지방MBC의 옛 주주들을 비롯해 동양방송(TBC)과 동아방송을 각각 신군부에 뺏긴 중앙일보와 동아일보, 그리고 서울경제신문을 뺏겼다가 9년만에 돌려받은 한국일보, 합동통신을 빼앗긴 두산유업 등 통폐합 피해 언론사주들이 해당 판결에 편승해 손해배상과 반환소송 등을 제기했으나 1991년 2월에 법원은 손해배상을 기각했고, 중앙일보는 1991년 1심, 1994년 2심, 1996년 상고심 패소로 뜻을 못 이루었다. 물론 중앙일보는 2009년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미디어법 개정 이후 신문사도 방송을 소유할 수 있게 허용됨으로써 20년 후 JTBC로 작게나마 소원을 풀었고, 손석희를 영입하고 다수 예능을 성공시켜 지상파에 버금가는 방송사로 키워서 이제는 거의 한을 풀었다.
또한 당시 정부 당국에선 KBS 라디오서울(구 동아방송) 채널을 SBS로 이관시켰는데, 원 주인인 동아일보에선 이에 대해 비분강개했고 이후 노태우 정부를 까게 되었다.[103] 자세한 내용은 동아방송 항목 참조.
11월 26일 '민방감사'라고 불린 국정감사에서도 민방 주체 선정의혹을 집요하게 파고들었지만, 어떠한 득도 못 이루었다. 국감에서 최병렬 공보장관은 "제기된 의혹 중 어느 한 가지도 입증된 게 없는데도 언론사와 야당이 불신감만 증폭시키는 게 안타깝다"라고 했지만, 모 야당의원은 "공보처장관은 정부 대변인인가, 태영 홍보실장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한국기자협회 등 6개 언론단체 및 방송 4사 방송악법철폐공대위는 새 민방지배주주 선정 취소, 방송구조 개편계획 재검토, 최병렬 공보장관 퇴진 등을 요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한국 방송계는 KBS와 MBC에 비해 더 공격적으로 TV의 오락성 강화에 매진할 SBS의 집권기로 접어들게 되었다.
위와 같은 설립 비화는 2004년 11월 5일 MBC 《신강균의 뉴스서비스 사실은...》 '태영의 특혜 의혹들'에서도 다뤄졌다.
6.2. 설립 이후[편집]
출범 당시 상당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양대 방송사에서 스카웃되거나 혹은 기회를 찾아 이적한 인력들이 꽤 그럴듯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냈다.[104]
개국 초기부터 2002년까지 11년간 토요일 아침을 책임졌던 <생방송 행복찾기>를 비롯해 장애인들의 인간드라마를 내세운 <사랑의 징검다리>가 있었고, 뉴스는 밤 9시로 굳어져 있는 메인뉴스 타임을 저녁 8시[105] 로 앞당겨 고정시켰고 밤 10시에는 기존의 뉴스 형식을 탈피한 토크쇼 형식의 뉴스를 방영했다.[106] 각종 이슈를 센세이셔널하게 다루는 '그것이 알고 싶다'는 현재까지도 롱런하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심지어 개국 당시에는 특집으로 팀 버튼의 '배트맨'을 외화로 편성해서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107] 1991년 12월 말에 제12회 청룡영화상시상식을 생중계 했다. 최초의 큰 행사를 생중계 한 셈이다.
개국 당시부터 1995년 초까지는 KBS나 MBC와 달리 전국적으로 방송되지 못하고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에 한정해서 방송하였다. 충청권 일부[108] 도 가시청권역이었으나 음영지역이 많아 한 도시에서도 나오는 곳과 안 나오는 곳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SBS를 볼 수 없었으며 굳이 보려면 서울이나 경기도 등으로 원정을 나가서봐야 했을 정도였다. 서울에 왔던 시골사람이 SBS를 보고 SBS가 뭐시여?, KBS나 MBC는 눈감아도 알갔는디 SBS인가 SBC인가 그갓은 모르겠네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109][110] 사실 이 때까지의 SBS는 지방 민영방송 체제가 출범되기 전의 시절이라 그 당시까지 어쩔 수 없이 서울과 경기도 지역 등에만 방영되고 볼 수 있었던 그야말로 듣보잡 시절이었다. 이것은 TV뿐 아니라 라디오도 마찬가지였으며 아예 서울을 벗어나게 되면 SBS 방송이 나오지 않게 되어서 청취를 못하게 된 경우도 생겼다.[111]
그러다가 1995년 5월 14일부터 PSB 부산방송(現KNN), TBC 대구방송, TJB 대전방송, KBC 광주방송로 구성된 1차 지역 민영방송이 개국하면서 수도권에만 방송되던 게 각 광역시 등지에서 방송되기 시작하였으며, 1997년 2차 지역 민방인 UBC 울산방송, JTV 전주방송, CJB 청주방송이 개국했고. 그러다가 4년 뒤인 2001년 12월, 2002 한일 월드컵 개막과 함께 3차 지역민방인 GTB 강원민방 (現G1방송), JIBS 제주방송이 개국된 뒤, 2006년에 와서야 마지막으로 남은 경상남도 지역의 사업권을 PSB가 가져가고 KNN으로 이름을 바꿈으로서 마침내 지역민방은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는 TV방송만 해당되고, 라디오 방송의 경우 수도권에만 방송되다[112] 파워FM이 1997년 말에 먼저 지역 민방들과 협정을 맺어 네트워크를 구축했고[113] 지지부진했던 러브FM도 2016년 5월 10일에 KNN 러브FM이 개국하면서 동남권도 청취가 가능해졌다.
인기만화 피구왕통기와 축구왕슛돌이도 1997년에 재방영 하여 전국에서 시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드라마 모래시계를 VTR 테이프로 녹화해서 비수도권에서 몰래몰래 돌려보던 게 유행한 이후로, SBS의 존재가 비수도권에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98년 1월 전국적으로 재방송하였고 강원, 제주도는 방송되지 못했다. 저 때는 GTB 강원민방이나 JIBS가 없었던 시절이었다.[114] 하여튼, 이 드라마는 그냥 듣보잡 지방방송사[115] 를 대한민국 제3방송사로 키워준 1등 공신임은 부정할 수 없다.
1993년에는 용문산, 관악산 TV중계소가 완공되어 난시청 해소 및 종전의 어두운 색감과 화질[116] 을 전면 개선했다. 그리고 국내 최초(이자 유일 그리고 마지막[117] )의 AM 라디오 스테레오 방송을 시작했다. 1996년에는 파워FM(FM 107.7Mhz), 1999년에는 러브FM(FM 103.5Mhz)이 차례로 개국했다.
KBS, EBS, MBC와는 달리[118] 순수 민간 자본으로 설립하고 운영되는 완전 민영방송사다. 이 때문에 타 방송국과는 달리 상업적인 성격이 강하며, 돈이 되는 방송을 주로 하기 때문에 인터넷 VOD[119] 서비스를 한국 방송 가운데 최초로 유료화하는 등의 사건으로 인해 상당한 질타를 받기도 했다.[120] 하지만 지상파 방송으로 공익성이 법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는 주요 방송사라는 지위가 있고 그에 걸맞는 책임[121] 을 다해야 하므로 규제가 강하다고 봐야 한다. 같은 민영방송이지만 철두철미한 상업방송인 CJ E&M계열의 케이블 채널들과 다른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122]
참고로 설립 당시에는 "서울방송"이었기에 위에 나온 "seoul broadcasting system"을 sbs의 풀네임으로 썼으나 2000년에 법인명을 SBS로 바꾸면서 서울방송과 그거의 풀네임은 더 이상 쓰이지 않게 됐다. HD 방송을 가장 먼저 시작한 방송사 중 하나다.[123] 2002년부터 SBS 인기가요, 도전 1000곡,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을 HD로 본격 편성한 것을 시작으로 많은 행사들이나 공연 실황을 HD로 내보내기 시작한 것. 이것은 2010년대가 다 되어서야 본격적인 HD 편성을 시작한 KBS나 HD였어도 화질이 별로 좋지 않았던 MBC와 확연히 비교되는 행보였다.[124]
다만 2002년~ 2003년 상반기에는 서울과 광주[125] 에만 HD 방송이 한정되어 지방에서는 여전히 4:3 SD(이자 아날로그) 비율로 시청해야 했다. 2003년 부산과 대구에서 HD 방송을 시작했고 그 후 타 지역방송도 HD 방송을 시작하여 2008년까지 전부 HD 방송 전환이 이루어졌다.
2011년부터 MBC 뉴스데스크가 연성화 되면서 '예능데스크'라는 별명을 얻은 것과는 달리, SBS는 뉴스 제작 퀄리티가 갑자기 확 올라갔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고유가 시대라서 좋은 점"같은걸 터뜨리던 동네임을 기억한다면 아이템 기획력에서는 아직 MBC보다는 조금 스트레이트한 감이 있지만 불과 1, 2년 전에 비해 그림이나 입체적 구성 등 리포트의 기본 포맷이 상당히 견실해졌다는 평. 이 시기부터 MBC 뉴스데스크 시청률을 추월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거의 완전히 추월한 듯 하다. 하지만 지상파 후발 주자이자 케이블 뉴스채널, 종편 등의 추격을 너무 신경썼던 것인지 특종 경쟁에 지나치게 목매달다 병크를 가끔 터뜨린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장자연 편지 사건.[126] 그리고 기자양반이 등장했다. 본격 SBS 뉴스 예능화 선언. 주인공은 바로 이한석 기자. 벌써 디시 합필갤에서 필수요소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호평을 받던 중, 2013년 8월 20일, SBS 8 뉴스에서 대형 사건을 일으켜버렸다. 한 커뮤니티 사이트 유저가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의도로 제작한 워터마크가 박힌 자료를 그대로 방송에 내보낸 것. 자세한 내용은 SBS 8 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 사건 항목 참조.
9월 27일에는 스포츠뉴스에서 위 사건과 같은 사이트 유저가 제작한 연세대학교 심볼마크를 왜곡한 로고를 내보내 물의를 빚기도 했다.
2017년 10월 13일 노사 협상 끝에 국내 방송사 최초로 사장 임명동의제를 도입했고 이를 통해 박정훈 현 사장이 재임명되었다. 사장 뿐 만 아니라 편성·시사교양·보도 최고책임자 역시 임명동의제를 실시하는데 합의했다. 양측의 합의에 따르면 SBS 사장은 SBS 재적 인원의 60%, 편성·시사교양 최고책임자는 각 부문 인원의 60%, 보도 최고책임자는 부문 인원의 50% 이상이 반대하면 임명할 수 없다.
하지만 2019년 들어서 다시 노사관계가 뒤틀리기 시작했다. 모기업인 태영건설이 윤세영 회장의 은퇴와 윤석민 회장 체제가 출범하면서 SBS가 거꾸로 지주회사인 SBS 미디어홀딩스를 지배하도록, 지배구조가 변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이 자기 측근들을 지주회사에 심어두는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수익을 내는 유통사인 SBS 콘텐츠허브에 윤석민 회장이 "SBS 쪽 사람들은 쓰지 말라."라고 지시했고 최상재 전략기획실장이 이를 말리다가 경질되기도 했다는 것이다. 사실상 SBS 노조가 파업할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127]
결국 2019년 4월 16일 범 SBS 비상대책위에서 부천영상단지 경영참사에 대한 특별감사 서명운동이 시작되었다. SBS 내부에서도 경영진의 중대 실책과 태영건설 측의 부당한 경영, 편집권 개입에 대해 비판적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 여기에 2021년 사측에서 '노조위원장 동의제'로 변질되었다는 이유로 단협(단체협약) 해지 통고 및 임명동의제를 철폐할 것을 SBS 노조측에 요구하면서 노사갈등에 기름을 부었다. 심지어 경쟁 방송사 노조인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에서도 2010~2017년의 무단협 상태에서 겪은 노동탄압, 인권침해 및 방송독립성 침해 실태를 거론하면서 SBS 사측의 행태를 비판하였다.
또한 2019년 고성 산불에서 가로채널 등의 예능을 정상 방송한 후 뉴스특보 체제로 가장 늦게 전환했는데, 이는 재난방송으로서의 기능을 소홀히 한 것이라 국민들에게 비판받았다.
2021년 11월 30일 SBS와 SBS A&T 양사에서 파업결의안이 가결되었으며, 12월 2일 파업결의대회를 거쳐 창사 30년만에 첫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파업 당일 새벽 노사 양측이 극적으로 합의점을 도출해 잠정 보류 상태에 들어가면서 노조 구성원들은 6일 오전 5시부터 업무에 복귀했다. 그리고 12월 7일 '노사 합의문 서명식'을 통해 대타협을 선언하면서 30년만의 첫 파업은 봉합으로 끝났다. [128]
7. 지배구조[편집]
2019년 7월 기준.
8. 임직원[편집]
8.1. 임원[편집]
8.2. 직원 및 조직도[편집]
8.2.1. 조직도[편집]
2021.12 기준 - 직책과 직급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130]
- 박정훈 대표이사 사장 - 윤리경영, 심의 (사장 직속)
- 콘텐츠전략본부(박기홍 본부장)
- 편성, 콘텐츠기획, 브랜드디자인, 광고, 마케팅솔루션, 콘텐츠프로모션, 모비딕스튜디오, 문화사업, 아나운서
- 콘텐츠전략본부(박기홍 본부장)
- 장현규 대표이사 부사장 - 보도콘텐츠 (부사장 직속)
- 전략기획실(정승민 실장) - 정책, 미디어전략, 미디어사업, 법무, CMS
- 시사교양본부(민인식 본부장) - 운영, 제작1~4CP, D스튜디오
- 예능본부(최영인 본부장) - 운영, 제작1~4CP, D스튜디오, 글로벌콘텐츠비즈
- 라디오센터(전문수 센터장) - 운영, 편성기획/1/2CP
- 보도본부(남상석 본부장) - 뉴스혁신, 논설위원, 보도운영
- 경영본부(이동희 본부장) - 노사협력, 경영관리, 인사, 재무, 총무, ERP, 자산개발
- 기술국(김상진 국장) - 미디어기술기획, 인프라관리, 송출/편집/라디오기술, 미디어기술연구소
- 2020년 4월 SBS 드라마본부가 자사에서 분리되어 자회사인 더스토리웍스와 합병하여 스튜디오S로 설립됐다.
8.2.2. 역대 편성책임자[편집]
TV는 콘텐츠전략본부장, 라디오는 라디오센터장이 책임자 역할을 한다.
- 김광수 (1991~1994)
- 오효진 (1994~1996)
- 임형두 (1996~1997)
- 김수웅 (1997~1999)
- 송석형 (1999~2002)
- 안국정 (2002~2005)
- 홍성주 (2005~2007)
- 지석원 (2007~2009)
- 배철호 (2008 / 2009~2011, 라디오)
- 장광호 (2008~2009, 라디오 / 2011~2012, TV)
- 윤영묵 (2009, TV)
- 박정훈 (2009~2011, TV)
- 홍순철 (2012~2014, TV)
- 구경모 (2013, 라디오)
- 이철호 (2013~2014, 라디오 / 2014~2016, TV)
- 김태성 (2014~2015, 라디오)
- 정태익 (2015~2021, 라디오)
- 전수진 (2016~2019, TV)
- 박기홍 (2019~2022, TV)
- 전문수 (2021~, 라디오)
- 백정렬 (2022~, TV)
8.2.3. 아나운서[편집]
- SBS 아나운서 홈페이지
- SBS 아나운서 유튜브[131]
- 취소선은 퇴사(프리랜서, 정년퇴임)하거나 재직 중 사망하거나 타 부서로 전향하거나 다른 방송국으로 이적하거나 서울로 복귀한 아나운서입니다.
8.2.4. 기상캐스터[편집]
- 일러두기
- 재직중인 기상캐스터를 중심으로 나열하며 퇴사한 기상캐스터도 함께 기재합니다.
- 취소선은 퇴사(프리랜서, 정년퇴임)하거나 재직 중 사망하거나 다른 방송국으로 이적한 기상캐스터입니다.
8.2.5. 직원[편집]
스튜디오S (SBS 드라마본부)[207]
애니메이션/외화(영화팀)
예능본부
- 최영인: 예능본부장
- 유윤재: 예능1CP
- 공희철: 예능2CP
- 박성훈: 예능3CP
- 곽승영: 예능4CP
- 김용권: 예능디지털스튜디오팀장
- 김용재: 글로벌콘텐츠비즈팀장
- 최승준: 글로벌콘텐츠비즈팀 공연사업담당
- 안범진
- 김재혁
- 백승일
- 민의식
- 김태형
- 이지원: 前 정글의 법칙 연출
- 이환진
- 최형인: 최초의 런닝맨 여성 메인 PD
- 최보필
- 서혜진: 퇴사 후 TV CHOSUN으로 이직 / 아내의 맛 CP
- 장혁재: 퇴사 후 상상컴퍼니 설립. 前 패밀리가 떴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 연출
- 조효진: 퇴사 후 상상컴퍼니 설립. 前 런닝맨 연출 / 현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연출
- 박상혁: 퇴사 후 CJ E&M으로 이직. 前 불타는 청춘, 강심장 연출 / 현 서울메이트, 모두의 주방 PD
- 박경덕: 퇴사 후 CJ E&M으로 이직.
- 송광종: 퇴사 후 JTBC로 이직. 前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연출 / 현 힙합의 민족, 비긴어게인 연출
- 남승용: 前 예능본부장, 2019년 9월 퇴사 후 CJ E&M 이적
- 정철민: 퇴사 후 CJ E&M으로 이직
- 임형택: 퇴사
라디오센터
- 전문수: 라디오센터장[215]
- 이재익: 라디오 1CP / 現 최영주의 아침편지, DJ 래피의 드라이브 뮤직 프로듀서[216]
- 김찬웅: 라디오 2CP / 前 두시탈출 컬투쇼 프로듀서
- 배태욱: 現 박소현의 러브게임 프로듀서[217]
- 박정일: 現 SBS 정보센터[218] 프로듀서
- 이선아[219][220]
- 이상은: 現 SBS 정치쇼 공동 프로듀서
- 이윤경: 現 박하선의 씨네타운, 김주우의 팝 스테이션 공동 프로듀서
- 김주연
- 송경희: 現 황제성의 황제파워 프로듀서[221]
- 강태우: 前 두시탈출 컬투쇼,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 펀펀 투데이 外 프로듀서 2018년 퇴사
- 김훈종: 現 허지웅 쇼 프로듀서[222]
- 이준원: 現 두시탈출 컬투쇼 공동 프로듀서[223]
- 허금욱: 現 펀펀투데이 프로듀서[224]
- 이승훈: 現 이숙영의 러브FM 프로듀서[225]
- 박형주: 現 김영철의 파워FM 공동 프로듀서[226]
- 정한성
- 류철민: 現 윤수현의 천태만상 프로듀서[227][228]
- 황건희: 現 최화정의 파워타임 프로듀서[229]
- 윤의준: 現 뜨거우면 지상렬 프로듀서[230]
- 유용준: 現 배성재의 텐, 김주우의 팝 스테이션 공동 프로듀서[231]
- 백준식[232]
- 최다은: 現 스위트뮤직박스, 책하고 놀자 프로듀서[233]
- 김서연: 現 딘딘의 뮤직하이 프로듀서[234]
- 오지영: 現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프로듀서[235]
- 이창재: 現 정엽의 LP카페 프로듀서[236]
- 신지식: 現 생생가요, <고현준의 뉴스브리핑> 프로듀서[237]
- 임광현: 現 두시탈출 컬투쇼 공동 프로듀서[238]
- 이세훈: 現 영스트리트 프로듀서[239]
- 변정원: 現 간미연의 러브나잇 프로듀서[240]
- 김영우[241]
- 이재춘[242]
- 이정은: 現 최백호의 낭만시대 프로듀서[243]
- 손승욱[244] : 現 펀펀 투데이 프로듀서
- 정태익: 現 애프터클럽 프로듀서[245]
- 남중권: 現 SBS 정치쇼 공동 프로듀서[246]
- 김삼일
- 정혜윤: [247]
- 김서영: 現 김영철의 파워FM 공동 프로듀서[248]
- 유서희: 現 고현준의 뉴스브리핑 프로듀서
- 민경남: 現 SBS 정치쇼 공동 프로듀서
9. 방송 현황[편집]
9.1. 송신소 및 방송지역[편집]
- 관악산 송신소와 남산 송신소를 주력 송신소로 한다.
- 본 문단에 기재하는 TV 채널과 라디오 주파수는 디지털 TV의 실제채널(UHF)과 FM 주파수(VHF)이다. 아날로그 TV는 2012년 12월 31일인 오전 4시에, AM은 2022년 11월 8일 오전 10시 26분에 방송이 종료되어 제외되었다.종료 당시 채널 및 송신소 목록
- 디지털 TV의 모든 물리채널에 부여된 가상채널은 6-1이다.
- 채널과 주파수 앞뒤에 붙는 ch.와 Mhz 등의 단위는 생략한다.
송신소
방송지역
-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지역을 가시청권역으로 하며, 경우에 따라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일부 지역에서 전파가 수신되는 경우가 있다.
- 1990년대 지역 민영방송 개국 이전까지는 서울특별시 전역 및 경기도, 인천직할시 일부에서만 방송이 가능하였고 그 이외의 지역에서는 방송이 되지 않아서 시청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1990년대 지방 민영방송국이 개국하면서 이들과 병행하여 이원 체제로 병행하여 방송한다.
10. 채널[편집]
10.1.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편집]

10.2. 예하 채널[편집]
10.2.1. SBS미디어넷[편집]
SBS미디어넷 홈페이지 링크
SBS 본 채널 이외에도 케이블 채널을 운영하는 계열사들을 'SBS미디어넷'이라는 브랜드로 묶어 하나의 회사처럼 운영하고 있다. 계열 채널들은 대부분 SBS의 콘텐츠에 의존하고 있으나, 스포츠 계열 채널은 자체 중계도 한다.[261]
- SBS 미디어넷 소속
- SBS TV
- SBS FiL
- SBS Sports[262] - 옛 한국스포츠TV, SBS ESPN
- SBS Golf
- SBS Biz - 옛 엑스포츠, SBS CNBC
- SBS FiL UHD - 옛 SBS Plus UHD
- SBS 플러스 소속
- 미디어넷플러스 소속
10.2.2. 유튜브 채널[편집]
- 공식 채널: SBSNOW
- 뉴스[263]
- 스브스케이팝 X INKIGAYO: 구 SBSMusic1, SBS Inkigayo, SBS KPOP PLAY
- 스브스뉴트로: 구 SBS KPOP CLASSIC
- 우리가요 ARCHIVE-K
- 스브스케이팝 ZOOM
- 시사교양
- 달리
- 알고보면
- 그것이 알고싶다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 궁금한 이야기 Y
- TV동물농장X애니멀봐
- TV동물농장X하루
- TV동물농장X어바웃펫
- 맨 인 블랙박스
- I M Shook: 구 starkingsbs
- Kritter Klub
- 예능
- 드라마
- 모비딕
- 라디오
- 스포츠
- SBS 이브닝 뉴스
- 스브스 트렌즈
- SBS pick!
10.3. 지역 민영방송[편집]
아래에 나열된 방송국들은 SBS와 네트워크 협정을 맺은 민영 방송사들이다. 자체 프로그램 제작 여건이 상당히 열악하기 때문에 많은 프로그램을 SBS로부터 릴레이하는 관계로 SBS의 계열사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 간혹 SBS방송에 대한 항의를 다른 지역민방 건의페이지에 올리는 경우가 있다. 더군다나 SBS는 키 스테이션의 역할 또한 하지 않으며 그럴 지위에 있지도 않다. 쉽게 말해서 SBS는 대구·경북 TBC나 광주·전남 kbc처럼 자기네 지역만을 권역으로 하는 지역민영방송 사업자 중의 하나이며, 수도권 지역을 맡고 있는 것이다.
비수도권 민영방송사들이 자체 콘텐츠로만으로는 채울 여건이 안 되는 관계로 전혀 관계 없는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사와서 재전송 하는 형태인데, 제작여건이 우수하여 퀄리티가 어느정도 나오는데다가 전국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SBS의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사오는 것일 뿐이다.[266]
이러한 속내를 잘 모르고는 SBS의 프로그램을 안 보내준다고 이들 방송사에 "왜 니들 맘대로 SBS 프로그램을 잘라 버리냐?" 며 항의를 하는 시청자도 있는데 이럴 때마다 이들 방송사들은 상당히 곤혹스러워한다. 또한 시청자들의 바람대로 100% SBS의 프로그램만을 보여 주고 싶어도 자체 콘텐츠가 일정비율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는 법규 때문에 그럴 수도 없다. 사실 SBS의 방송을 그대로 릴레이해 주면 지역민방도 좋은 게, SBS가 '우리 프로그램 릴레이해 줘서 고맙습니다'라는 뜻으로 전파료를 지급한다. 지역민방이 상대적으로 조악한 제작환경 속에서 만든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광고를 유치하는 것보다, SBS 전파 받아서 상단 오른쪽에 방송사 워터마크만 함께 띄워서 그대로 내보내는게 지역민방으로서는 더 편하다. 오히려 제도권에서는 자체 콘텐츠의 비율이 너무 적다는 이유로 '지역 문화의 창달'이라는 지역민방의 원래의 목적과는 달리 'SBS의 중계국으로 전락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하기도 한다. 참고로 통합 플랫폼형으로 SBS 가맹 회원사 지역민방(OBS 제외) 사내웹메일을 @sbs.co.kr로 통일해야한다.
즉 극단적으로 말해 아래의 방송국들이 SBS의 프로그램을 전혀 보여주지 않고 100% 자체 방송만을 보여 준다고 하여도[267] 해당 지역 시청자들은 항의할 권리가 아예 없다.
이 네트워크 협정은 일본처럼 뉴스 네트워크도 겸하고 있는데, 메인뉴스인 SBS 8 뉴스에서 지역 관련 뉴스는 간혹 SBS 기자가 직접 가는 경우도 있지만[268] 대개는 그 지역의 민영방송에서 취재한 뉴스를 전송받아 보도한다.
- KNN(모기업: 넥센) -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 TBC(모기업: 귀뚜라미그룹) -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 광주방송(kbc)(모기업: JD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 대전방송(TJB)(모기업: 우성사료) -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 울산방송(ubc)(모기업: 삼라마이다스) - 울산광역시
- 전주방송(JTV)(모기업: 일진그룹) - 전라북도
- 청주방송(CJB)(모기업: 두진건설) - 충청북도
- G1방송(G1)(모기업: SG건설) - 강원도
- 제주방송(JIBS)(모기업: 한주홀딩스코리아) - 제주특별자치도
그런데 가뜩이나 우월적 지위에 있을 수밖에 없는 SBS의 위치를 더 강화시키는 일이 미디어렙 출범 이후 발생했는데, SBS와 지역 민영방송사(여기에는 OBS도 포함)가 공동 출자하여 만든 미디어렙 회사인 'SBS M&C 광고 결합판매[269] '에 따른 수입 보장을 조건으로 각 지방 민방사의 방송 편성에 개입하는 듯한 내용을 확약하는 문건을 만들어 둔 것이 폭로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 이 문건의 주요 내용은,
1. SBS 8 뉴스를 20시 25분까지 전 회사가 통일적으로 편성하고 지역민방 뉴스를 방송한다.
2. 21시~24시의 '프라임 타임' 중 85% 이상 SBS 프로그램을 릴레이 방송한다.
3. 한국민영방송협회(SBS와 지방 민방 9개사) 회원사가 아닌 다른 민영방송사(OBS, 종편 4사 등)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편성하지 않는다.
4. 월드컵, 올림픽 등 국민적 관심행사의 중계방송은 SBS의 편성에 따라 의무적으로 편성한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이를 19대 국회 때 최민희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폭로했다. #
결론적으로 '우리 말을 듣지 않으면 수입 보장 못 해준다는'는 의미를 담은 문건이라서 각 지방민방사와 노조 측에서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특히 SBS와 네트워크 관계가 아닌 OBS 노조 측도 강하게 반발했는데, 3번째 항목이 자신들과 방송 권역이 겹치는 SBS가 소규모 방송인 자신들을 견제하기 위한 의도가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2020년 9월 1일 부터 TBC,TJB,KNN(일부 창사 몇 주년 기간),kbc광주방송(한글날 행사)를 제외한 지역민방들은 지역민방 자체프로시에도 워터마크를 SBS에 있든 지역민방에 있든 지역민방 | SBS로 그대로 고정시킨다.
11. 제휴 방송사[편집]
12. 평가[편집]

13.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14. 주변 교통편[편집]
지하철
버스
- 목1동주민센터 정류장[A] : 서울 버스 571, 서울 버스 603, 서울 버스 6637, 부천 버스 700
- CBS앞 정류장[A] : 서울 버스 6624, 서울 버스 양천02
- 목동파라곤 정류장 : 서울 버스 674, 서울 버스 6627, 서울 버스 양천01
- 목운초등학교.목운중학교 정류장 : 부천 버스 98, 서울 버스 6638
- 목동대학학원 정류장 : 서울 버스 640, 서울 버스 650, 서울 버스 5012, 서울 버스 5616, 서울 버스 6211, 서울 버스 6628, 서울 버스 6629, 서울 버스 6630, 서울 버스 양천04
15. 이야깃거리[편집]
- 방송 초창기 일본의 예능프로그램과 유사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이 있었다.링크
- 개국 초기 "SBS 광고대상" 이라는 이름으로 시상식을 진행 했었으나 알 수 없는 사유로 폐지되었다.[272]
- 국내 지상파 방송사 중 유일하게 자체 성우극회가 없으며, 1991년 개국 이래 한 번도 자체 성우극회를 설립한 적이 없다. 성우들은 모두 외부 성우들로 채웠으며, 개국 당시에도 일본 애니메이션을 다수 방영한 적이 있지만 그 당시에도 성우극회를 설립하지 않았으며 자사 성우도 없다.
- 국내 지상파 방송 중 유일하게 국내에서 열렸던 올림픽 중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서 최초로 중계를 하였다. 1988년에 열렸던 1988 서울 올림픽은 개국하기 이전이라 이 당시에는 중계방송사에 포함되지 않았으며[273] 전체적으로는 2002 한일월드컵이 SBS 개국이래 최초로 중계했던 국내에서 개최한 국제 메이저 대회이다.
- 국내 지상파 방송 중 OBS경인TV[274] [275] 와 더불어 흑백방송 송출 경험이 없는 둘 뿐인 방송사이며 1980년대 컬러방송을 중간에 시작했던 KBS와 MBC와는 다르게 SBS는 개국 초기부터 컬러방송으로 시작했다.[276]
- 개국 당시에는 당연히 서울특별시 전역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전역과 강원도 원주시 및 홍천군 일부를 중심으로 송출을 하였기 때문에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지방에서는 TV로 직접 시청할 수 없었다. 대신 일부 유선방송 등을 통해서 볼 수는 있었지만[277] 지상파임에도 불구하고 이 당시까지는 지방 민영방송 체제 이전 시절이라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과 강원도 원주나 홍천 일부 등지에서만 지상파식으로 볼 수 있었다. 그러다가 드라마 모래시계의 흥행을 계기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을 시작으로 지방 민영방송이 출범하였고 후에 나머지 지역들도 자체적인 지방 민영방송을 출범하면서 전국적으로 지상파식의 시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개국 당시인 1990년대 초중반에만 했어도 다수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더빙판으로 방영한 적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피구왕 통키, 몽키삼총사, 달려라 부메랑, 슈퍼 그랑죠, 이상한 나라의 폴(재더빙판), 웨딩피치(재더빙판) 등이며 지상파에서는 최초로 짱구는 못말려를 방영하였고[278] 2000년대에는 지상파에서는 유일하게 빛의 전사 프리큐어와 베리베리 뮤우뮤우를 더빙판으로 방영한 적도 있다. 또 자체적으로 빛돌이 우주 2만리도 제작하여 방송한 적도 있다. 하지만 1990년대 초중반에 방영하였던 애니메이션들은 모두 지방 민영방송 체제 이전에 방송한 애니메이션들이라 아쉽게도 나머지 지방에 살았던 어린이 및 시청자들은 유선방송이 아니면 직접 볼 수 없었던 단점이 있었다.[279] 지상파 일본 애니메이션 방영 관련 법 개정 전까지 ‘만화왕국 SBS’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황금기를 누렸다.
- 국내 지상파 방송사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초기 자사 캐릭터였던 빛돌이를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설정하여서 1990년대 당시 3D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하였던 빛돌이 우주 2만리를 통해서 자체적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물론 KBS도 국산 애니메이션인 달려라 하니나 2020년 우주의 원더키디, 녹색전차 해모수 등의 제작에 참여하였지만 방송사 자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방송한 곳은 SBS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예행연습을 무단방송해서 가뜩이나 시끄러운 올림픽을 더 시끄럽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도 똑같은 짓을 자행한 바 있다.
- 다큐멘터리 및 탐사보도에서 사이비종교 및 극단화된 종교에 비판적인 성향을 띄는데, SBS를 대표하는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1992년부터 종교 관련해서 여러 번 특집을 낸 적이 있고, 극우성향 개신교 단체인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판 붙은 걸로 유명한 '신의 길 인간의 길'을 냈다. 거기다 이번엔 '길' 4부작에서는 무슬림 이외에는 출입금지인 메카를 성지순례 기간에 잠입해서 찍어오지를 않나, 파키스탄 북부로 들어가 탈레반을 만나지 않나.
- DJ DOC의 이하늘이 '강심장 안 나가면 SBS 인기가요에 못 나가게 한다.' 라고 트위터를 통해 폭로했다. 그래서 SBS 인기가요에서는 복귀무대를 가지지 못했다.[280] 하지만 방송국마다 이런 관행이 있긴 있는 듯하다.
- 2010년 연기대상에서도 상당히 논란이 큰데, SBS 드라마가 2010년에 대박이 많이 터진 편이였지만, 유달리 자이언트가 강한 편이였고, 거기에 자이언트에 출연했던 정보석이 지붕뚫고 하이킥의 쥬얼리 정이라는 바보연기에서 180도 바뀐 악역 조필연 연기를 정말 충실하게 잘해와서 시청자들에게 상당한 호평이였고, 오죽했으면 "대상은 정보석이겠지"하던 사람에게 뒷통수를 쳤다. 정보석이 연기자로써 처음 도전한 이승기도 받은 우수상을 수상하는데 그쳤기 때문.[281] 그에 반해 대물로 시청률은 좋긴 했지만, 썩 평가가 좋지 않던 고현정이 대상을 타 버려서 "역시 시방새"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 디지털 방송의 영상과 음질은 비교는 못하겠지만 아날로그 화면과 음질은 타 지상파방송과 달리 매우 구렸다.[283]
- SBS TV 개국 당시에 관악산에서 경기 남부향으로 VHF 5번으로 송출되던 KBS 1TV의 채널이 UHF 25번으로 옮겨졌다.
- 2012년 10월 29일부터 KBS 1TV에 이어 두번째로 24시간 방송을 실시했다. 지역민방은 2012년 11월 12일 KNN을 시작으로 전 지역이 24시간 방송을 시작했다.[285]
- 드라마 덕후들 사이에서 지상파 3사 중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의 관리자가 일을 드럽게 안 하기로 악명높다. 드라마 메이킹 영상이나 촬영현장 포토스케치 업로드가 부실한 편. 종종 부실한 부가 콘텐츠 때문에 오늘도 드덕들 사이에서는 역시 씨방새는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 터져나오고 있다. 다만 "PD노트"를 런칭한 이후부터는 조금 나아졌다. 그러나 2018년 야인시대 2차 창작물 저작권 위반 논란으로 다시 비판받고 있는 중.
- 가요프로그램의 카메라워크가 좋기로 유명하지만[286] SBS 인기가요도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과 다르게 가수별 직캠을 잘 안 올려준다.[287] 지금까지 2019년 3월까지 그룹별, 개인별 직캠이 올라온 가수가 Wanna One, IZ*ONE, TWICE, 동방신기, 몬스타엑스. 결국 SBS도 2019년 4월부터 유튜브 KPOP PLAY 채널로 인기가요의 직캠 서비스인 안방1열 직캠을 제공하게 되었다.
- SBS artect이 2013년 니코니코 총집회 2 까지 앞으로 102일! 에서는 약 40여개 후원사중 하나로 참여했다. 올라온 영상을 바탕으로 불러보았다, 보컬로이드 등을 재현하는 총집회이므로, SeeU 때문에 스폰하는 듯.[288]
- 2012년 12월 31일 새벽4시부로 수도권 아날로그 TV 방송 송출을 중단하기 전에 아래와 같은 자막을 띄우고 송출중단 기념방송도 안한채 쓸쓸하게 아날로그 시대를 마감했다. EBS, MBC도 하지 않았으며, KBS는 KBS 1TV만 디지털 전환 특집방송만 하고 아날로그 송출을 중단했지, 일본이나 미국, 호주처럼 과거의 방송국 역사를 정리하고 옛 오프닝/엔딩을 틀어놓는 식의 고별방송을 하지 않았다.[289] 사실 영국도 한국과 비슷하게 고별방송 따위는 씹어드시고 송출중단 직전에 디지털 수신 안내방송을 잠깐 하거나, 런던지역 아날로그 송출 종료때처럼 정규 프로그램 끝나자마자 전파를 팍 끊어버렸다.

- 2013년 11월 10일부터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기술기준개정과 지상파 방송 변경허가에 따라 수도권에서 지상파 3D방송 본방송을 시작했다. 3D콘텐츠를 HD화질로 시청할 수 있게 되었지만 볼 수 있는 시청자는 지상파를 직접 수신하는 가구, 아날로그 케이블에서 HDTV 직접 수신 채널을 볼 수 있는 가구에 한정된다. 단말기도 2012년 이전 출시된 삼성전자와 LG전자 3DTV로 외산TV는 제외된다. 이에 따라 혜택 가구는 약 40~50만 가구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SBS는 2D콘텐츠를 3D로 변환하거나 스튜디오 강연 등을 3D카메라로 직접 찍어서 콘텐츠를 마련했다. ‘TV 속 움직이는 세상 더 3D’에서 드라마와 K팝 콘서트를 3D로 변환해 매월 한편씩 10개월에 걸쳐 방영한다. 또 지식 강연 프로그램 ‘2013 아이 러브 인 시즌 4’를 통해 박재희, 강신주 등의 강연을 3D 영상으로 제작했다. 프로그램 앞에 붙는 일부 광고도 3D로 제작했다. 프로그램 방송시간은 토요일 밤 12시 15분이다. #
- 방송통신위원회가 2013년 11월 15일 발표한 2012년도 방송에 대한 평가에서 79.69점을 받아 EBS를 제외한 지상파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 심의제재 감소로 전체점수가 전년에 비해 3.41% 상승했다. 기사
- 2013년 SBS의 수목 드라마 라인업은
내 연애의 모든 것을 제외한다면그야말로 대박이였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부터 너의 목소리가 들려, 주군의 태양, 상속자들, 별에서 온 그대까지 웰메이드에상속자들을 제외하고막장성 없는 드라마를 계속해서 찍어내며 연이은 성공을 거두면서 SBS는 방송 3사를 통틀어 수목극을 석권하다시피 했다. 실제로 2013년 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한 두번을 제외하고는 1위를 뺏긴 적이 없으니... 다만 2014년 3월부터 방송되는 쓰리 데이즈가 아직까지는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이면서 SBS의 수목극 올킬이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다행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은근히 회복되는 추세였지만, 괜찮아, 사랑이야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와 조선 총잡이에 상대적으로 밀렸고[290]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아예 1자리 수로 내려가버렸다. 하지만 그 다음 드라마가 너목들의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감독의 피노키오. 덕분에 희망적인 관측이 나오고 있고, 실제로 경쟁작인 미스터 백이 하향세를 보이고 왕의 얼굴이 크게 흥행하지 못하는 틈을 타 상승세를 보였다.
- 하지만 피노키오의 후속작인 하이드 지킬, 나에서 다시 침체에 빠지기 시작[291] ... 하는 듯 하였으나 후속작 냄새를 보는 소녀가 중반까지는 시청률이 별로였다가 동시간대 후반부에(15~16회) 10%대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함과 동시에 10대 ~ 20대 사이에서 화제성이 매우 높았고, 후속으로 방송된 가면이 방영 내내 10% 초반대 시청률을 종종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1위를 놓친 적이 거의 없었다. 가면의 후속 용팔이는 첫방부터 10%를 훨씬 뛰어넘는 시청률을 기록, 단 6회 만에 20%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다시 한 번 SBS 수목극 흥행 기록을 썼다[292] .
- 2016년 제일 처음으로 방송사고를 터뜨린 기록을 보유 중이다.
- 자사 드라마 피노키오의 MSC 사옥 촬영지이기도 하다.
- 2015년에 국립중앙도서관에 방송자료를 이관해서[293] 1년간의 작업을 통해 기존 VOD 서비스가 안되었던 1990년대 프로그램이나 홈페이지 개편으로 다시보기 서비스가 종료된 프로그램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일부 프로그램의 일부 회차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거나 화면과 음질이 고르지 못한 상태로 업로드된 것이 있다. 단, 그것이 알고싶다 및 한밤의 TV연예 같은 일부 프로그램들은 저작권 문제로 앞으로도 업데이트 계획이 없다고 한다.
- 다만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 도서관 내에서만 무료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수도권이나 해외 거주자는 물론이요 수도권 거주자라도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나 서울 거주자라도 국립중앙도서관이 있는 서초구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접근하기가 힘들다는 단점도 역시 존재.
- 2차 프로그램 업데이트는 원래대로라면 2018년 하반기에는 진행되었어야 했으나, 프로그램 선정 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현재까지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다만 2022년 들어 SBS 홈페이지에 과거 프로그램들을 업로드 하는걸로 이를 대신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 SBS 초창기 드라마나 시트콤은 일산 스튜디오에서 가까운 고양시, 일산신도시에서 많이 촬영되었다. 그 당시의 일산신도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일산이 아니더라도 장소 상관없이 촬영한다.
- 과거 아날로그 시절 VHF-Low대역에 SBS 및 지역민방이 송출되고 있다면 NTSC-J 수상기로는 시청할 수가 없었다. 이유는 NTSC-J의 VHF-Low대역은 국내에선 FM방송용으로 쓰이는 대역이고 반대로 표준 NTSC의 VHF-Low대역이 일본에선 FM중계국 대역이였기 때문. CATV[294][295] 를 포함한 VHF-High나 UHF대역에서 송출되고 있다면 시청할 수 있었다.[296]
- 정파 톤음은 초창기에는 KBS와 비슷하게 440hz짜리의 컬러바 음을 송출하였으나, 사옥을 목동으로 옮긴 이후에는 EBS, MBC[297] , 구 iTV, 현재의 OBS[298] , 일부 종편 방송사와 비슷하게 1khz 짜리의 컬러바음으로 대신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KBS, EBS, EBS 플러스1/2/잉글리시와 마찬가지로 400hz 짜리로 대신하여 바뀐 것으로 보인다.
- 한국의 4대 방송사(KBS, MBC, SBS, EBS) 중 유일하게 화면조정시간에 PM5544 컬러바를 쓰지 않았다.
- 농구 방송으로 유명한데[299] ,프로농구단을 운영한 적도 있다. 현재의 안양 KGC인삼공사 농구단이 바로 그 농구단. 1992년에 안양시를 연고로 SBS가 설립한 농구단으로, 1997년에 프로화되었으나, 2005년에 KT&G에 매각했다.
- 노래방 이름 중에 SBS가 많은데, 방송 3사 중에서도 SBS가 113개로 가장 많다.[300] 스브스뉴스에서도 이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는데, 도전 1000곡이 사유라는 카더라도 있으나, 사실 이 프로그램이 방송되기 전부터 SBS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노래방은 이미 많이 존재해 있었다. #
- 2019년 7월 2일, SBS가 한국 언론 중에 유일하게 대박을 하나 쳤다.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 따라 홍콩 입법회장에 들어간 것이다. JTBC에서 특파원을 철수한 상태에서도 SBS는 송욱 기자를 특파원으로 유지하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 송욱 특파원이 시위대 선봉과 같이 홍콩 입법회장에 들어가면서 남긴 취재 영상이다.
- 2020년 중후반부터는 TV자막광고를 세로형으로 송출하고 있다.[301]
- 재방송의 경우 광고가 있어도 제공자막을 띄우지 않는다.
- 2019년 이후부터 아나운서들이 줄줄이 퇴사하기 시작하면서[302] , KBS, MBC라면 후임을 여럿 받을 만한 연배의 이인권, 주시은 아나운서가 막내 취급을 받는 등 회사가 이들의 짬밥 대우를 하지 못하고 억울하게 고생시키고 있으며, 아나운서팀의 고령화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303][304] 특히 스포츠 분야의 경우에는 해외축구는 물론 국내축구, 주요 종목 중계권도 못 사주는, 아니 안 사주는 바람에 스포츠 아나운서들이 크지를 못하고 있는데, 배성재가 퇴사할 때도 스포츠 커뮤니티의 반응이 "드디어 중계를 마음껏 할 수 있겠구나"였다(...).[305]
2022년에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 후CM에 다음 프로그램 로고를 미리 띄우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데 예능이나 드라마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으로 추정된다.[306]
- 회사에 구내식당이 있는데, 놀랍게도 SBS 직원보다 니혼 TV 하라다 아츠시 특파원이 SNS에 메뉴를 올린다.
- 2022년 5월 26일 정파 중에 시험방송을 진행하였다. SMPTE 컬러바에 '목동 DTV 주조정실 송출'이라고 써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