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프라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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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Club Freiburg e.V.
SC 프라이부르크
SC 프라이부르크 II
SC 프라이부르크 프라우엔

파일:SC 프라이부르크 로고.svg
'''

SC 프라이부르크
'''
SC Freiburg
정식 명칭
Sport-Club Freiburg e.V.
별칭
Breisgau-Brasilianer (브라이스가우의 브라질)
창단
1904년 3월 30일 (120주년)[1]
소속 리그
분데스리가 (Bundesliga)
연고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프라이부르크 현 프라이부르크임브라이스가우
(Freiburg im Breisgau, Baden-Württemberg)
홈구장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 (EUROPA-PARK STADION)
(34,700명 수용)
회장
파일:독일 국기.svg 에버하르트 푸크만 (Eberhard Fugmann)
이사장
파일:독일 국기.svg 하인리히 브라이트 (Heinrich Breit)
단장
파일:독일 국기.svg 클레멘스 하르텐바흐 (Klemens Hartenbach)
파일:독일 국기.svg 요헨 자이어 (Jochen Saier)
감독
파일:독일 국기.svg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Christian Streich)
주장
파일:독일 국기.svg 크리스티안 귄터 (Christian Günter)
역대 한국인 선수
차두리(2009~ 2010)
권창훈(2019~ 2021)
정우영(2019~ 2023)
공식 웹사이트
파일:SC 프라이부르크 로고.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팬 커뮤니티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지난 시즌 성적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5위
약칭
SCF
우승 기록
2. 분데스리가 (2부)
(4회)
1992-93, 2002-03, 2008-09, 2015-16
3. 리가 (3부)
(3회)
1964-65, 1967-68, 1977-78
클럽 기록
최고 이적료 영입
밥티스트 산타마리아 (Baptiste Santamaria)
(2020년, From 앙제 SCO, 1,000만 €)
최고 이적료 방출
케빈 샤데 (Kevin Schade)
(2023년, To 브렌트포드 FC, 2,500만 €)
최다 출장
안드레아스 차이어 (Andreas Zeyer) - 435경기 (1989-1997 / 1999-2004)
최다 득점
닐스 페테르센 (Nils Petersen) - 87골 (2015~ )

SC 프라이부르크 2023-24 시즌 유니폼 킷
wid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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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100%
HOME
AWAY
THIRD
GK
메인 스폰서
유니폼 메이커
파일:cazoo-logo.png
파일:나이키 로고.svg



2021-22 시즌 골송[2]

1. 개요
2. 스쿼드
2.1. 1군
3. 역사
4. 최근 성적
4.1. 2010-11 시즌
4.2. 2011-12 시즌
4.3. 2012-13 시즌
4.4. 2013-14 시즌
4.5. 2014-15 시즌
4.6. 2015-16 시즌
4.7. 2016-17 시즌
4.8. 2017-18 시즌
4.9. 2018-19 시즌
4.10. 2019-20 시즌
4.11. 2020-21 시즌
4.12. 2021-22 시즌
4.13. 2022-23 시즌
4.14. 2023-24 시즌
4.15. 요약
5. 이야깃거리
6. 출신 선수



1. 개요[편집]


독일 분데스리가의 축구클럽. 태양의 도시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프라이부르크를 연고로 한 팀이다.

메인 스폰서는 cazoo


2. 스쿼드[편집]



2.1. 1군[편집]



파일:SC 프라이부르크 로고.svg
SC 프라이부르크 1군 스쿼드


[ 펼치기 · 접기 ]
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1
파일:독일 국기.svg
GK
노아 아투볼루
Noah Atubolu

3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DF
필리프 린하르트
Philipp Lienhart

4
파일:독일 국기.svg
DF
케네스 슈미트
Kenneth Schmidt

5
파일:독일 국기.svg
DF
마누엘 굴데
Manuel Gulde

7
파일:독일 국기.svg
MF
노아 바이스하우프트
Noah Weißhaupt

8
파일:독일 국기.svg
MF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
Maximilian Eggestein

9
파일:독일 국기.svg
FW
루카스 횔러
Lucas Höler

11
파일:가나 국기.svg
FW
다니엘코피 체레
Daniel-Kofi Kyereh

14
파일:독일 국기.svg
MF
야니크 카이텔
Yannik Keitel

17
파일:독일 국기.svg
DF
루카스 퀴블러
Lukas Kübler

20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FW
주니오르 아다무
Junior Adamu

21
파일:독일 국기.svg
GK
플로리안 뮐러
Florian Müller

22
파일:헝가리 국기.svg
FW
롤런드 셜러이
Roland Sallai

25
파일:프랑스 국기.svg
DF
킬리안 실디야
Kiliann Sildillia

26
파일:독일 국기.svg
FW
막시밀리안 필리프
Maximilian Philipp
[a]
27
파일:독일 국기.svg
MF
니콜라스 회플러
Nicolas Höfler

28
파일:독일 국기.svg
DF
마티아스 긴터
Matthias Ginter

30
파일:독일 국기.svg
DF
크리스티안 귄터
Christian Günter
주장
31
파일:독일 국기.svg
GK
베냐민 우포프
Benjamin Uphoff

32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W
빈첸초 그리포
Vincenzo Grifo

33
파일:프랑스 국기.svg
FW
조르디 마켕고
Jordy Makengo

34
파일:독일 국기.svg
MF
메를린 뢸
Merlin Röhl

37
파일:독일 국기.svg
DF
막스 로젠펠더
Max Rosenfelder

38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FW
미하엘 그레고리치
Michael Gregoritsch

42
파일:일본 국기.svg
FW
도안 리츠
Doan Ritsu
44
파일:독일 국기.svg
FW
막시밀리안 브로이니히
Maximilian Breunig

구단 정보
구단주: 프리츠 켈러 / 감독 :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 구장 :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
출처: 트랜스퍼마크트 / 마지막 수정 일자: 2022년 8월 17일






3. 역사[편집]


1904년 Freiburger Fußballverein 04와 FC Schwalbe Freiburg가 생겼고, 이 두 팀이 1907년에 합병해서 만들어진 팀이다. 전신격인 두 팀의 창단 연도가 1904년이기 때문에 그냥 팀 역사도 1904년에 시작한다. 이름도 자주 바뀌었는데, 한 때 나치시절에는 팀이 잠시 해체되었다가 다시 재건되면서 SC라는 이름을 쓰지 못해 VfL 프라이부르크로 불린 흑역사가 있었다. 그러다가 나치가 망하고 다시 원래대로 SC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사실 별 성적은 없어서 다른 분데스리가 1부 클럽들은 그래도 과거에 한 가락 했던 경력이 있지만, 프라이부르크는 그런 거 없다. 이 팀의 성공은 1990년대 넘어서야 비로소 시작되었고, 그 전까의 클럽 역사는 한 마디로 그냥 지역 리그에서 놀던 이름없던 클럽 그 자체였다. 처음 2부 리그에 승격한 것이 1978-79 시즌이니까 70년 넘게 지역 리그에서 뛰었다.

1993-94 시즌 처음 1부 리그로 승격했는데, 첫 시즌 강등을 간신히 면했다. 그러나 이듬해인 1994-95 시즌 놀라운 돌풍을 일으키면서 3위를 차지했는데, 이 시즌 우승팀이자 당대 독일의 강호였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3]와 승점차는 불과 3점 차였다. 워낙 매력적인 축구와 무명 클럽의 돌풍에 팀의 별명이 생겼는데, 바로 브라이스가우의 브라질이다.[4] 그만큼 브라질처럼 공격적이고, 매력적인 축구를 구사했다는 뜻.

1995-96 시즌과 2001-2002 시즌 UEFA 컵에 나가기도 했지만, 반대로 강등도 세 차례 당했다. 1997-98, 2002-03 시즌의 강등은 곧바로 다음 시즌 2부 리그를 통해 바로 승격했지만, 2004-05시즌에 강등당하고는 4시즌을 2부리그에서 머물러야 했다.


4. 최근 성적[편집]


2007년 부임한 로빈 두트 체제에서 2008-2009 시즌 2부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며 4년 만에 분데스리가에 복귀하였다. 2009-10시즌 전반기 선전 후 12경기 무승으로 강등 위기에 몰렸지만, 마지막 8경기에서 4승 3무 1패를 거두며 14위로 잔류했다.


4.1. 2010-11 시즌[편집]


2010-11 시즌 득점 순위 2위 파피스 시세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기에만 지난시즌 승수 9승을 달성하며 5위까지 올라갔다. 후반기에 아쉽게 DTD하며 유럽대항전 진출엔 실패했지만 그래도 지난 시즌 강등위기였던 것을 생각하면 9위라는 호성적을 거뒀다. 최종전을 마친 뒤 로빈 두트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으로 떠난 유프 하인케스 감독을 대신하여 레버쿠젠으로 팀을 옮겼다.


4.2. 2011-12 시즌[편집]


후임 감독으로 2군 감독이었던 마르쿠스 조르크가 감독을 맡았지만 2011-12 시즌 전반기를 꼴찌로 마감하며 경질되었다.

조어크 감독의 후임으로는 수석코치였던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이 선임되었다. 선임 당시 상황은 좋지 않았는데, 팀의 주포였던 파피스 시세가 뉴캐슬로 이적한 직후였다. 그럼에도 슈트라이히 감독은 유소년팀을 맡았던 경력을 바탕으로 마티아스 긴터, 알렉산더 슈볼로브, 올리버 조르크 등의 유소년 선수들을 발굴해내 전반기 꼴찌에 있던 팀을 잘 추슬렀고 후반기 10경기 무패를 거두면서 잔류에 성공했다. 최종 순위는 12위.


4.3. 2012-13 시즌[편집]


12-13 시즌은 현재까지도 뛰며 주장을 맡고있는 크리스티안 귄터막스 크루제를 발굴해내며 리그 5위라는 상당한 성적을 거두며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슈트라이히 감독은 키커지에서 선정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4.4. 2013-14 시즌[편집]


지난시즌 활약했던 막스 크루제, 요하네스 플룸, 다니엘 칼리주리를 잃은채 시즌을 시작했다. 그래도 슈트라이히 감독은 블라디미르 다리다, 아드미르 메흐메디, 젤손 페르난지스, 막시밀리안 필리프를 발굴해냈고 팀은 14위로 겨우 강등을 면했다.


4.5. 2014-15 시즌[편집]


지난시즌 활약했던 마티아스 긴터, 올리버 바우만, 젤손 페르난지스, 팔루 디아네를 잃은채 시즌을 시작했다. 바우만의 자리에 로만 뷔르키를 급하게 영입해와 메꾸었으나 힘겨운 강등권 싸움을 벌이다 최종전에 하노버에게 원정에서 2:1로 져 17위로 강등되었다. 이 시즌 주전골리였던 로만 뷔르키 골키퍼는 이런 상황 속에서 다비드 데 헤아, 위고 로리스에 필적하는 극한직업을 찍었다. 이 활약으로 뷔르키는 시즌 종료 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게 된다.

유로파 리그에선 48강 조 예선 대전으로 에스토릴 프라이아(포르투갈), FC 슬로반 리베레츠(체코),세비야 FC와 같은 조가 되었는데 1차전 안방경기인 슬로반 전에서 전반에 먼저 2골을 넣었지만 후반에 2실점하는 통에 2:2로 비겼다.


4.6. 2015-16 시즌[편집]


파일:csm_102554-GettyImages-529163444_23700273f5.jpg
파일:2. bundesliga meister sc freiburg.jpg

프리시즌 경기에서 2015년 6월 26일 5부 리그 팀 케흘러 FV를 상대로 2:0으로 이겼다. 바로 이틀 뒤에 치러진 프라이부르커와의 경기에서는 2:1로 신승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 좋다 할 수도 없고 좋지 않다고 할 수도 없는 일정을 보내던 프라이부르크는 Kirchzarten을 1:7로 관광보내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7월 8일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게 0:1로 깨지며 3연승 행진이 마감되었다. 물론 프라이부르크로써는 이기기 힘든 상대였을것이다.

닐스 페테르센빈첸초 그리포를 영입하며 승격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거기에 클럽레코드로 아드미르 메흐메디를 영입했고 뷔르키가 떠난 자리에는 지난시즌까지 아르미니아 빌레펠트로 임대를 떠나있었던 알렉산더 슈볼로를 복귀시켜 세웠다.

4월 11일 기준 5경기 남은 가운데 페테르센-그리포-필리프 삼각편대에 힘입어 2부리그에서 승점 62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3위 뉘른베르크와 승점 6점 차가 나는 가운데 3승을 거두면 자력으로 승격 확정이다.

4월 30일 SC 파더보른 07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승리하게 되며 승점 69점을 기록, 3위 뉘른베르크와의 승점차를 10점으로 벌리면서 자력으로 분데스리가 승격을 확정지었고 최종적으로 2.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4.7. 2016-17 시즌[편집]


그리고 진행된 2016-17 시즌, 큰 누수없이 찰라르 쇠윈쥐, 야니크 하버러를 데려오며 착실히 보강했고 전후반기 모두 대체로 고른 활약을 선보이며 최종성적 14승 6무 14패, 승점 48점으로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유럽대항전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최종전 상대가 하필이면 바이에른 뮌헨 원정 경기였던데다 쾰른이 최종전에서 승리, 헤르타 BSC가 최종전에서 대패를 하며 후반기의 막장성적이 이어졌지만 전반기에 착실히 쌓은 승점 탓에 자력으로 유럽대항전 진출 티켓을 거머쥐는 도전은 승점 1점 차이로 좌절되고 말았다.

그러나 3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챔피언스리그 직행을 확정한 도르트문트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꺾고 DFB-포칼에서 우승함에 따라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4.8. 2017-18 시즌[편집]


지난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동안 활약했던 선수들을 빅클럽들은 노리고 있었고, 막시밀리안 필리프, 빈첸초 그리포를 떠나보냈다.

시즌이 흘러갈수록 하위권에서 고전하고 있다. 마지막 34라운드를 앞두고 15위이긴 한데 승점이 3점 아래인 볼프스부르크가 34차전을 이기고 프라이부르크가 지면 프라이부르크는 16위로 추락하여 2부리그 1위와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다행히도 아우크스부르크를 2대0으로 꺾고 15위로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시즌이 끝나고 주장이었던 율리안 슈스터가 은퇴를 선언했다.


4.9. 2018-19 시즌[편집]


2018-19시즌도 하위권에서 고전했다. 하지만 이번시즌은 거의 시즌 초반부터 강등팀들이 정해진 상황이어서,[5] 강등될 일은 없어보인다. 34라운드를 치른 뒤 13위로 잔류했다.


4.10. 2019-20 시즌[편집]


2019년 6월 19일, 한국의 유망주 정우영을 450만 유로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영입한 데 이어 6월 28일에는 권창훈을 영입하면서 한국에서 화제가 되었다. 차두리 이후 무려 10년 만에 한국선수 영입이다. 이로 인해 한국에 프라이부르크 경기 중계가 늘어날 전망이다.

8월 10일 DFB-포칼 1차전 1. FC 마그데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연장전끝에 1대0으로 겨우 2라운드에 진출했다.

마인츠와의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2라운드 파더보른 원정에서도 3-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권창훈은 후반 41분에 교체출전하면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뤘고, 후반 45분에 쐐기골을 넣으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이번 시즌 스타트가 상당히 좋다. 4라운드 현재 3위에 올라 있다.

8라운드 현재 승점 14점으로 6위에 랭크 되어있어 선두권에서 좀 멀어졌나 싶지만 1위 묀헨글라드바흐의 승점이 16점이다. 즉, 대 혼전인 상황이다. 문제는 이 높은 승점을 벌어다 준 전술 변화의 여파로 윙어 사용률이 현격히 줄어들어 권창훈정우영이 각각 벤치자원, 유망주 자원으로 밀려났다는 점이다. 이 둘 뿐만이 아니라 지난시즌 권창훈의 자리와 롤을 맡아 팀을 살려냈었고 이적시장 막판에 권창훈보다 비싼 값을주고 영입하여 권창훈의 자리를 빼앗아갈까봐 우려를 사게했던 빈첸초 그리포 마저도 벤치자원으로 밀려났다는 점이다. 이 셋의 이적료를 합치면 1300만 유로나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라운드 기준 이 3명의 분데스리가 리그 플레이타임의 합은 174분이다. 정우영은 리그 데뷔조차도 못했고 그리포가 5경기 124분, 권창훈은 2경기 50분이 전부다... 프라이부르크가 잘 나갈수록 비싼 이적료를 주며 영입한 윙어들이 경기를 뛸 기회는 사라지는 묘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전반기를 7승 5무 5패로 8위로 마쳤다. 다행히? 전반기 후반으로 갈수록 다시 원래 포메이션인 442로 다시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며 권창훈의 출전시간도 조금씩 늘고있다.

19라운드에선 현재 분데스리가 꼴찌인 SC 파더보른 07을 홈으로 불러들여 2대0으로 충격패했다. 카이 프뢰거에게 후방이 탈탈털리는 모습이 압권. 초반에 권창훈이 만들어낸 완벽한 찬스가 있었으나, 로빈 코흐루카스 횔러가 동선이 겹치며 횔러의 해딩을 코흐가 막아버렸다. 이후로도 여러 찬스를 놓쳤고, 이후 후반전 자멸했다.

20라운드 1. FC 쾰른 4대0이라는 스코어로 참패했다. 이상하게 상위권 클럽들에게 잘 싸우면서 하위권 클럽들에게는 경기를 주도하다가 실점하고 패배하는 모습이 계속 반복되는 중이다.

30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알렉산더 슈볼로의 선방 등으로 버티다 59분 빈첸조 그리포의 프리킥에 이은 닐스 페테르센의 골로 1대0 신승을 거뒀다.


4.11. 2020-21 시즌[편집]


시즌 시작 전부터 계속해서 주전 골키퍼 알렉산더 슈볼로브FC 샬케 04 이적설이 대두되었지만 이적료 문제로 성사되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19-20 시즌 종료 후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하였다.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소속으로 스위스 슈퍼 리그FC 장크트갈렌으로 임대를 떠나있던 스트라이커 에르메딘 데미로비치를 영입했다.

지난시즌 좋은 활약으로 국대승선에까지 성공했던 루카 발트슈미트SL 벤피카로 떠났다. 이적료는 약 15m. 거기다 로빈 코흐리즈 유나이티드이적에 거의 근접했다는 기사도 나오고있다.

마이크 프란츠하노버 96으로 이적하며 크리스티안 귄터가 주장완장을 달게 되었다

현재 루카 발트슈미트의 대체자로 이재성를 후보에 낙점했는 기사가 나왔으나 같은 국적의 정우영과 권창훈이 프리시즌 때 폼이 올라서 둘 다 주전을 기대해 볼만하며 3-4-3이나 4-4-2 전술을 쓰는 감독의 전술상 2선에 배치된다 하더라도 수미 역할을 봐야하기 때문에 영입이 어려울수도 있다.

DFB-포칼 1라운드에서 3. 리가SV 발트호프 만하임을 만났다. 워밍업 도중 주전골리로 낙점된 마르크 플레컨이 부상을 당해 아웃되어 베냐민 우포프가 대신 출전했다. 정우영, 권창훈 한국인 듀오에 힘입어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마르크 플레컨이 계속해서 출전하지 못할것으로 보이자 1. FSV 마인츠 05에서 플로리안 뮐러를 영입했다.

1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닐스 페테르센, 롤란트 셜러이, 빈첸초 그리포의 골로 3대0으로 앞서가다 경기 후반 사샤 칼라이지치, 사일러스 와망기투카에게 연속으로 실점하며 3대2가 되었다. 다행히 플로리안 뮐러의 선방쇼로 더이상의 실점은 없었고, 승점 3점을 챙겼다.

2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전 11분 빈첸초 그리포의 크로스를 받은 닐스 페테르센이 득점하며 앞서나갔으나 요시프 브레칼로에게 프리킥으로 실점하며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3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엘링 브레우트 홀란에게 무너지며 4대0으로 대패했다. 여담으로 92분에 펠릭스 파슬라크의 첫 분데스리가 골이 터지기도 했다.

4라운드 SV 베르더 브레멘필리프 린하르트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니클라스 퓔크루크에게 PK를 헌납하며 무승부를 거뒀다.

5라운드 1. FC 우니온 베를린전 전반전에만 1골씩 주고받으며 1대1이 되었고, 이후 쭉 지루한 경기가 이어지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6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홈으로 불러들여 2대4로 깨졌다. 리그 5경기 연속으로 권창훈과 정우영이 교체투입되었다.

7라운드에선 지난시즌 챔스 4강에 진출했던 RB 라이프치히를 만났다. 결과는 3대0.

8라운드 최하위로 떨어져 있는 1. FSV 마인츠 05를 만났다. 경기결과는 3대1로 프라이부르크의 패배. 이로서 마인츠는 이번시즌 첫 승을 거뒀다.

9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를 만나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10라운드 강적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게도 2대2 스코어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가져온다.

11라운드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빈첸초 그리포의 페널티킥 골과 정우영의 데뷔골이 터지며 이번시즌 첫 클린시트 승리, 첫 홈 승리를 챙겼다. 이후 15라운드 1. FC 쾰른전 5대0 대승까지 현재 리가 5연승을 달리며 다시 상승세를 탔다. 어느새 순위는 8위, 이제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까지 바라볼 순위이다.

하지만 DFB 포칼에서는 VfB 슈투트가르트를 만나 1대0으로 패배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쉬운 일정 뒤 어려운 일정, 16라운드 상대는 바이언, 프라이부르크는 밥티스트 산타마리아아미르 아브라시가 경기 도중 부상당해 나가는 불상사에도 바이언을 괴롭혔다. 닐스 페테르센의 동점골이 터진 순간도 있었으나 기쁨은 오래 가지 않았다. 최종 스코어는 2-1, 아쉬운 패배로 연승 행진은 마감되었으며, 순위 또한 한 계단 내려가게 되었다.

17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2대2 무승부. 18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 2대1 승리를 거두며 다시 좋은 흐름을 타는중.

19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3대0으로 완패하며 약간 기세가 처졌으나, 20라운드에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두며 2009-10 시즌 3대1 승리 이후[6] 장장 11년 만에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다시 8위로 올라섰다.

이경기 이후 쭉 벌어놓은 승점을 까먹고있다. 공수 모두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역시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는 법칙을 잘 준수 하고있다. 언제 그랬냐는듯 공격은 골자체를 넣는게 너무 어려울정도로 모양새가 없으며 수비는 정말 골키퍼의 선방 쇼가 매경기 나오고 있다.

29라운드 기준으로 11승 7무 11패 승점 40점으로 분데스리가 9위에 위치하고 있다

30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 전반 선제 실점 후 후반 막판 페널티킥을 얻어 득점하면서 무승부 , 31라운드 강등권이었던 헤르타를 상대로 완패해서 헤르타를 14위로 끌어올렸다.


4.12. 2021-22 시즌[편집]


플로리안 뮐러VfB 슈투트가르트로 떠나게 되어 마르크 플레컨이 주전자리를 차지할것으로 보인다.

시즌 시작이 다가오고 있지만, 유스 콜업과 임대 복귀 외에는 영입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그와중 올리버 바우만, 로만 뷔르키 등 분데스리가급 골키퍼들을 여럿 양성해냈던 골키퍼코치 안드레아스 크로넨베르크한지 플릭 감독의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떠났다.

권창훈 역시 군 문제로 팀을 떠나게 되어 팀에 한국인 중 정우영만 남게되었다

리가 9라운드가 끝난 현재 리가에서 유일하게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9경기를 마치고 5승 4무를 기록중이다. 하지만 이 무패행진 이후로 무승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14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 무려 0대6 대승을 거뒀다. 그 다음 TSG 1899 호펜하임전 1대2로 패했지만 16라운드 1. FC 우니온 베를린전 0대0 무승부를 거뒀고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7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전 2대1 승리를 거두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전반기 최종 순위는 3위이며 현재 리가 참가팀중 최소실점을 달리고 있다. 이는 2012-13 시즌 UEFA 유로파 리그진출에 성공했을 때보다 더 좋은 성적이다.

겨울 이적시장이 시작되기도 전에 스탕다르 리에주에서 우풀백 위고 시케를 영입했고, 도미니크 하인츠1. FC 우니온 베를린으로 떠나보냈다.

리그 24라운드가 지난 지금 FC 바이에른 뮌헨과 분데스리가 최소실점을 달리고있다.

10경기밖에 남지않은 시점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 , RB 라이프치히 , TSG 1899 호펜하임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두고 3,4위 싸움이 치열하다.

포칼 8강에서도 접전 끝에 보훔에게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상대는 2부리그의 함부르크 SV이다.

포칼 4강 함부르크 SV를 3대1로 꺾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포칼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결승 상대는 RB 라이프치히로 리그 4위인 라이프치히가 앞설듯 하지만, 올해 시즌 리그 2경기 모두 1-1로 팽팽하게 비기던 만큼, 프라이부르크가 꼭 불리해보이진 않는다. 결국, 이 결승전 또한 1-1로 비겨 승부차기 끝에 2-4로 져서 아쉽게도 사상 첫 컵대회 우승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다.

분데스리가 최종 순위는 6위로 마무리하면서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4.13. 2022-23 시즌 [편집]


FC 아우크스부르크와 트레이드를 벌여 미카엘 그레고리치에르메딘 데미로비치가 팀을 맞바꾸었다. 또한 PSV 아인트호번에서 일본의 도안 리츠를 €8.6M에 영입하였다. 또한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자유계약으로 풀린 마티아스 긴터를 영입하며 스쿼드의 보강에 성공하였다. 긴터는 바이언, 인테르, 로마, 토트넘 등 여러 빅클럽들과 링크가 떴으나 프라이부르크 이적을 선택했는데 여러 매체에서는 긴터가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해 연봉 삭감을 감내하면서 프라이부르크로 복귀를 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긴터는 2013-14시즌 이후 8년 만에 옛 스승인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과 재회하게 되었다.

분데스리가 1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골키퍼 플레켄을 필두로 귄터-린하르트-긴터-실리야의 4백에 이은 회플러-에게슈타인으로 이루어진 더블 볼란치와 그리포-셜러이-도안으로 이어지는 2선 그리고 그레고치치의 원톱으로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를 시작하였다.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쳤으나 후반 초반 그레고리치와 그리포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후 긴터와 도안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원정 경기 대승을 거두며 기분좋게 시작을 시작하였다.

2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개막전에서 그리포의 전반 35분 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32분 바이노 기튼스의 슈팅을 GK 플레켄의 글러브에 맞고 뒤로 넘어가면서 동점을 허용했고 이후 후반 39분, 43분에 연달아 실점하면서 무너져 내렸다. 시즌 첫 패배.

이후 3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1분에 터진 그리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의 신승을 거두고 다시 상위권으로 도약하였다. 이후 4라운드 보훔과의 홈 경기에서도 후반 3분에 터진 그리포의 득점포를 결승골로 하여 1:0의 승리를 거두었다. 시즌 3승 1패.

5라운드 레버쿠젠과의 원정 경기에는 3-4-3으로 경기에 나섰다. 굴데-린하르트-긴터의 3백과 캡틴 귄터-회플러-카이텔-실디야로 이루어진 미드필더진 그리고 그리포-그레고리치(그레고리슈)-살라이로 이루어진 공격진 조합으로 경기에 나섰다. 골키퍼는 플레켄.
레버쿠젠의 데미르바이에게 선제골을 내주었으나 후반 3분 긴터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고 3분 후인 후반 6분 그레고리슈의 역전골이 터지며 앞서 나갔다. 후반 20분 쉬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2:2로 다시 동점이 된 상황에서 후반 27분 터진 도안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레버쿠젠에 3:2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벌어진 분데스리가 6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의 홈 경기에서는 귄터-린하르트-긴터-실디야로 이루어진 4백과 그리포-회플러-에겐슈타인-도안으로 이루어진 미드필더진 그리고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체레, 원톱에는 그레고리슈로 이루어진 4-4-1-1의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감독님의 의도는 중앙 미드필더인 회플러, 에겐슈타인과 꼭지점에 위치한 체레를 기점으로 패스루트를 만들고 그레고리슈를 좌우로 넓게 이동하는 역할을 부여한 듯 싶다. 그러나 4-2-3-1의 포메이션으로 맞선 묀헨글라드바흐의 코네-바이글의 조합에 막혀 체레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면서 점유율에서 밀린 끝에 0:0의 무승부를 거두며 상승세가 꺾였다.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는 3-5-2의 단단한 미드필더 진영을 꺼내든 호펜하임에 맞서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결정력있는 장면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서 다시 0:0의 무승부를 거두었다.

8라운드 마인츠전에서 그레고리치와 체레의 득점포가 연속으로 터지면서 후반 7분 카리콜이 만회골을 기록하는데 그친 마인츠를 따돌리고 시즌 5승째를 거뒀다.

9라운드 헤르타와의 원정경기에서는 2:2의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체레의 선취골이 터졌으나 이후 전반 34분 헤르타의 루케바키오에게 패널티킥 골을 내주었고 후반 16분 사르데르에게 역전골을 허용 하였으나,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샤데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추었다. 다만, 점유율 59%:41%의 차이에서 가져오는 이점을 살리지 못한 부분은 아쉬운 부분.

이후 벌어진 10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에서 5:0으로 완패를 당하였으나, 11라운드 베르더와의 경기에서 전반 14분만에 퇴장 당한 프리들의 퇴장으로 발생한 수적우위를 바탕으로 베르더를 거세게 압박하였고 후반 교체 투입된 퀴블러와 그리포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의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지난 시즌 6위를 기록하며 진출한 유로파리그에서는 포트3에 위치하여 조추첨 결과 G조에 속하게 되었다.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 FC(포트1),아제르바이잔의 가라바흐 FK(포트2),프랑스의 FC 낭트(포트4)와 같은 조.

포트3 이라는 것이 무색하게 조별리그 5번째 올림피아코스와의 홈경기에서 비기기 전까지 4연승을 기록한 상황. 낭트를 두번 모두 이기고 올림피아코스에게는 1승 1무,가라바흐와는 1승을 기록. 비록 바쿠 올림피아 스타디온 원정이 남아있지만 일치감치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하였다.
뒤이어 6차전 가라바흐와의 원정경기에서도 1:1무승부를 기록하며 조1위(4승 2무, 승점14점)를 확정하였다.
유로파리그는 조별리그 1위와 2위가 모두 다음 라운드인 16강에 진출하는 챔피언스리그와 달리 조별리그 1위와 2위간 위상차이가 상당한데,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위팀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위팀과 16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16강이 확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플레이오프를 거치치 않고 16강에 직행한 것은 남은 경기의 일정을 고려할 때 유리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가 2월 17일과 24일에 열리는데 분데스리가 일정을 병행해야 하므로 바이에른 뮌헨,도르트문트 라이프치히,레버쿠젠 등과 비교하여 선수층이 상대적으로 얇은 프라이부르크에서 힘든 순위싸움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샬케 04와의 원정경기에서는 그리포의 전반종료 직전 터진 골과 후반 16분 추가골에 힘입어 샬케를 2:0으로 제압하였고. 13라운드 쾰른과의 홈 경기에서도 후반 8분에 터진 정우영의 결승골과 후반 19분에 나온 그레고리슈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였다.

그러나 14라운드 라이프치히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경기에서는 전반은 득점없이 마쳤으나 후반 시마칸과 은쿤쿠에게 연달아 골을 내어주며 3:1으로 패하였다. 퀴블러가 0:2로 뒤쳐진 후반 21분 추격골을 터트렸으나 후반 33분 라이프치히의 포로스베리에게 패널티 킥 골을 내주며 패배.
14라운드까지의 전적은 8승 3무 3패 승점 27점으로 우니온과는 승점이 같으나 골득실에 밀려 3위. 1위는 바이에른 뮌헨.

카타르월드컵 브레이크 이전 마지막 경기인 분데스리가 15R에서는 우니온과 만났다. 극강의 3-5-2 전술의 팀인 우니온을 맞이하여 프라이부르크도 린하르트-긴터-실디야로 이루어진 3백과 귄터-회플러-카이텔-퀴블러로 이루어진 미드필더진 그리고 그리포-그레고리슈-도안으로 이루어진 3-4-3의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전반 3분 만에 우니온의 패널티 박스안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되며 그리포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앞서 나갔고 다시 2분후 우니온의 공을 탈취한 후 역습 상황에서 그리포와 그레고리치의 2대1패스로 그리포가 마무리하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전반 11분 페넬티킥을 우니온에게 내주었으나 플레컨이 코노헤의 슈팅을 막았고, 우니온의 디오구 레이트가 다이렉트 퇴장 당하면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다시 그리포가 성공하면서 3:0으로 달아났다. 전반 종료 직전 도안의 패스를 받은 그레고리치의 칩슛으로 4: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수적 우세를 바탕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다만 전반전과 같은 역동적인 장면은 많이 나오지 않았고 우니온 특유의 수비 조직력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추가골에는 실패하였다. 후반 40분 우니온의 스벤 미헬에게 페널티킥을 내주었으나 추가 실점하지 않고 4:1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즌 9승째를 챙겼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전 15R에서 9승 3무 3패 승점 30점, 중간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재개된 분데스리가 16R 볼프스부르크전(WOB)에서 6:0의 기록적인 대패를 당하게 되었다. 전체적인 점유율에서는 45:55로 밀리지 않았으나 WOB의 4-3-3 포메이션이 갖는 공격지향적 전술을 회플러-에겐슈타인의 더블 볼란치가 번번히 뚫리면서 비머와 올데르 등에게 득점을 내어주며 대패를 당하였다.

이후 17R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에서는 콜로 무아니에게 선제골을 허용하였으나 전반 종료직전 마티아스 긴터의 동점골을 끝까지 유지하며 1:1무승부를 기록, 전반기를 마쳤다.(17경기 9승 4무 4패 승점 31점)

후반기 첫 경기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전반 13분, 29분에 연이어 터진 그레고리치와 횔러의 골을 바탕으로 후반기 첫 승을 거두며 반등의 기회을 얻었다. 분데스리가 2~6위권에 우니온,라이프치히,프랑크푸르트,프라이부르크,도르트문트가 혼전중인 상황에서 내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얻기 위해서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데 적절한 승리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도르트문트(BVB)와의 19R 원정경기에서 1:5로 대패하고 말았다. 아데예미와 로이스로 이루어지는 BVB의 왼&중앙미들 라인을 타파하기위해 윙백으로 출전하였으나 아데예미에게 불필요한 파울로 전반 15분,16분에 연이어 경고를 받음으로 팀의 패배의 원흉이 되어버린 것. 이후 수비에 치중하며 4-4-1의 두 줄 수비로 맞섰으나 수적 열세의 지속적인 문제로 후반 초반 연이어 실점하며 패배를 기록.

DFB포칼 3R SV 잔트하우젠와의 원정에서는 0:0의 경기가 진행되다가 후반 42분 터진 린하르트의 헤더의 결승골에 힘입어 2:0의 승리를 거두며 4라운드에 진출하였다.

분데스 20R 슈투트가르트와의 홈경기에서는 슈바벤의 퓌리히에게 실점을 허용하였으나 후반15분 그리포의 패널티킥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고 다시 후반 38분 다시 얻어낸 패널티킥을 그리포가 성공하면서 역전승을 거두었다.

21R 보훔과의 원정경기에서는 그레고리슈와 횔러의 연속골에 힘입어 보훔의 주장 로시야가 추격골을 터트린 보훔을 2:1로 제압하면서 2연승을 거두었다. 분데스리가 21라운드까지 12승 4무 5패 승점 40점으로 4위.

분데스리가 22R 레버쿠젠과의 홈경기에서는 전반 28분 터진 그리포의 프리킥골로 앞서나갔으나 후반 22분 아즈문에게 동점을 하용하며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23R 묀헨글라드 원정경기에서도 0:0의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권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

한편,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G조에서 1위로 당당히 진출한 유로파리그 16강전은 추첨결과 유벤투스와 벌이게 되었다.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로 시작하였으나 조별리그에서 벤피카-파리 생제르망에 밀려 유로파리그 P.O로 밀렸났고 플레이오프에서 낭트를 1승 1무로 제압하고 16강에 오른 탓. 유벤투스가 플레이오프를 치룬 팀이므로 먼저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1차전을 가지게 되었다.
골키퍼 플레켄과 린하르트-긴터-실리야의 3백, 귄터-회플러-에게슈타인-퀴블러로 이루어진 미드필더 라인 & 그리포(LWF)-횔러(CF)-셜러이(LWF)로 이루어진 3-4-3의 조합으로 나섰으나 유벤투스의 강건한 3-5-2을 뚫어내지 못하고 디아리아에게 후반 8분 선제 결승골을 내주면서 1:0으로 패하였다. 유벤투스라는 거함을 맞이하여 점유율 54%:46%, 패스회수 479:419로 앞서면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유벤투스의 밀집된 수비진영으로 전진하지 못하고 하프라인 싸움부터 전진이 막히면서 유의미한 슈팅을 가지지는 못한 답답한 경기 끝에 패배.

분데스리가 24R 호펜하임과의 홈경기에서는 전반 5분 그리포의 크로스가 호펜하임의 바부만 골키퍼의 손에 맞고 나온 볼을 에겐슈타인이 침착하게 차 넣으며 선취점에 성공하였다. 전반 막판 슈틸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였으나 후반 44분 도안 리츠의 극적인 득점에 힘입어 2:1의 승리를 거두며 반전에 성공하였다.

분데스리가 24R 까지의 결과는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라이프치히-우니온 베를린-프라이부르크가 승-무-패가 같은(3팀 모두 13승 6무 5패. 승점 45점) 가운데 프라이부르크가 골득실에서 밀려 5위.(라이프치히 +20, 우니온 +8, 프라이부르크 +4)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는 3-4-3으로 유벤투스에 맞섰다. 플레켄이 GK, 굴데-킨터-퀴블러로 이루어진 3백과 귄터-회플러-에센슈타인-실디야로 이루어진 미드필더, 휠러-그레고리슈-도안으로 이루어진 다소 공격적인 포메이션으로 유벤투스에 맞섰다.
회플러와 휠러 & 그레고리슈의 연이은 슈팅으로도 유벤투스의 골망을 흔드는데 실패하였고 전반 45분 굴데의 페널티 박스안 반칙으로 블라호비치에게 패널티킥 골을 내주는 동시에 굴데가 퇴장 당함으로 1,2차전 합산 2:0으로 끌려갔고 이후 펼쳐진 후반에서 수적 열세에서도 열심히 경기하였으나 견고한 유벤투스의 견고한 3-5-2의 포메이션을 뚫어내는데 실패하였고 후반 종료 직전 키에사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합산 스크어 3:0으로 이번 시즌의 유럽대항전을 마감하였다.

분데스리가 25R 마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9분 마인츠의 페르난데스의 실책을 틈타 도안 리츠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눈 앞에 두었으나 후반 50분 교체 투입된 오니시보에게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분데스리가 26R 헤르타와의 홈경기에서는 3-4-3으로 나섰다. 플레켄이 GK, 슈미트-긴터-굴데의 3백과 귄터-회플러-이겐슈타인-실디야로 이루어진 미드필더, 공격진은 그리포-횔러-도안으로 이루어진 구성.
3-5-2로 맞선 헤르타에 맞서 점유율 싸움에서 앞섬을 바탕으로 밀어 부쳤으나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쳤다.
후반 5분 패널티박스 밖에서 에겐슈타인이 케빈프린스 보아텡으로부터 반칙을 이끌어냈고, 그리포가 골문 오른쪽으로 낮게 깔리는 절묘한 슈팅으로 선취점을 획득하였다. 헤르타도 해당 상황을 인지하고 반칙을 허용한 보아텡이 스크럼 뒤에 누워서 방어 하였으나 그리포가 수비벽을 절묘한 각도로 벗어나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 것. 그러나 후반 31분 슈미트가 은감캄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은감캄에게 동점을 허용하였다. 슈미트가 어깨싸움과 스피드에서 밀리면서 은감캄을 제어해 내지 못하면서 그렇게 동점으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후반기를 향해 달려가는 순위권 싸움에서 26R 까지의 결과 중간 순위 4위(13승 8무 5패, 승점 47점)를 기록하고 있다. 3위는 15승 6무 5패(승점 51)의 우니온, 5위는 13승 6무 7패(승점 45점)의 라이프치히.

A매치 주간이 펼쳐진 다음 포칼 4R(18강)에서는 거함 바이에른 뮌헨을 만났다. 뮌헨의 4-2-3-1에 맞서 4-4-2의 카운터 포메이션으로 꾸렸다. 플레켄 골키퍼에 포백에는 귄터-굴데-긴터-실디야가 나섰고, 미드필더는 그리포-회플러-에겐슈타인-도안 이라는 다소 공격적인 선수구성. 2톱엔 그레고리슈와 횔러가 나섰다.
전반 19분 우파메카노에게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선제골을 내주었으나 전반 27분 회플러가 패널티 박스 밖에서 리바운드를 얻어낸 후 지체없이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 하였고 그림같은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전반전은 그렇게 1:1로 무승부.
후반 뮌헨의 강력한 공격력에 프라이부르크는 이번 시즌 최고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수비해 내었다. 뮌헨의 집중력이 떨어진 부분도 있었으나, 프라이부르크의 수비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양팀 모두 득점없이 흘러가던 후반 44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에게슈타인이 패널터 박스 안으로 길게 연결해 주었고 양팀의 헤더 경합속에 회플러에게 흘러간 공을 회플러가 찼으나 교체 투입된 뮌헨의 무시알라가 손으로 막아내며 패널티킥이 선언되었고, 이를 횔러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이를 결승골삼아 거함 뮌헨을 2:1로 격침시키며 4강(5R)에 진출하였다. 점유율 68%:32%, 슈팅(유효)수 16(4):10(4), 패스횟수 637:309로 밀렸으나 집중력을 발휘하며 실점을 우파메카노의 선제 헤더 외에는 허용하지 않았고 끝내 역전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다시 펼쳐진 분데스리가 27R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4-4-2로 나섰다. 귄터-굴데-긴터-실디야로 이뤄진 4백과 회플러(LDM -에겐슈타인(RDM)-그리포(LAM)-도안(RAM)의 미드필더라인 & 휠러와 그레고리슈로 구성된 선발라인업. 키미히를 DM으로 두고 마네-무시알라-뮐러-사네라는 미드필더진과 그나브리의 원톱으로 구성된(4-1-4-1) 공격적인 뮌헨의 라인업에 맞섰다. 전반은 플레켄과 좀머의 선방으로 양팀 모두 득점없이 마쳤으나 후반 5분 무시알라의 컷백 패스와 리흐트의 중거리슛으로 1:0의 패배를 당하였다. 26~28M는 되는 지점의 슈팅이었기에 실점을 예상치 못했던 프라이부르크 수비진의 방심이 만들어낸 결과. 더욱이 플레켄의 선방으로 주도권을 내줄지언정 카운터어택으로 기회를 노리던 무득점 상황이 이어지던 중이었기에 더욱 뼈아픈 실점이었다. 그렇게 바이에른 뮌헨에게 홈에서 1:0으로 패배.

분데스리가 28R 베르더와의 원정경기에서는 란하르트(LCB)가 굴데 대신 센터백에, 살라이(RST)가 그레고리슈 대신 출전한 것이 가장 큰 라인업의 변화. 3-5-2로 맞선 베르더에 맞서 전반을 0:0으로 마쳤으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그리포의 슈팅이 애매한 판정속에 블록당해 나왔고 하프라인으로 쳐낸 공이 비텐쿠르에게 연결되었다. 비텐쿠르(비텐코트),린하르트,필립이 경합 상황에 있었으나 린하르트의 잘못된 위치 선정으로 비텐쿠르에게 리바운드를 내주었고 비텐쿠르와 필립으로 이어진 연결을 끊는데 실패하며 실점하였다. 선취골을 내준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21분 플레켄의 골킥을 훨러가 헤더로 설리이에게 떨궈놓고 설리이가 마무리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을 만든 4분후인 후반 25분 설러이의 크로스를 훨러가 감각적인 헤더로 돌려놓으면서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회플러의 전방 크로스가 귄터의 뒤꿈치에 맞고 흘렀기에 득점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바이저의 미숙한 볼처리로 설러이에게 바로 연결되며 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 골을 결승골로 브레멘에게 적진에서 역전승을 거두었다.

분데스리가 28R까지의 중간 순위는 나란히 28R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승점 59)과 도르트문트(승점 57점)가 1,2위를 달리고 있고 3위는 보훔과 28R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우니온의 52점, 4위는 아우크스부르크를 난타전 끝에 제압한 라이프치히의 51점인 가운데 프라이부르크는 14승 8무 6패 승점 50으로 5위를 달리고있다. 다음 시즌인 2023-24시즌에 배정된 분데스리가의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이 4장이므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시권에 있다고 하겠다. 다음 순위는 레베쿠젠(승점 44점)과 후반기들어 좀처럼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의 42점.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는 샬케04를 홈으로 불러들여 4:0의 완승을 거두었다. 그레고리슈의 득점포가 전반 7분과 35분 연달아 터지더니 후반 7분 훨러의 추가골까지 나오면서 샬케에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쾰른으로 원정을 떠난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는 4-2-2-2의 포메이션을 가동하였다. 귄터-린하르트-긴터-쿠블러로 이루어진 4백과 회플러와 에겐슈타인이 3선에 그리포와 도안이 2선을 맡았고 공격진은 횔러와 그레고리슈의 조합. 골키퍼는 플레켄.
4백과 회플러 & 에겐슈타인까지 6명은 디펜스블럭 형성하여 수비를 공고히 하고 그리포와 도안은 상대적으로 프리롤에 가깝게 전술을 운영하는 방식. 중앙미드필더의 역할을 부여받은 그리포와 도안은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깝기에 더블 볼란테의 역할을 부여받은 회플러와 에겐슈타인에게 부담이 큰 전술운영이라 할 수 있겠다.
4-2-3-1로 맞선 쾰른에 맞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으나 후반 7분 프리킥 상황에서 터치아웃으로 연결된 코너킥에서 귄터의 킥을 횔러가 문전 앞으로 돌려놓고 도안이 쇄도하며 다이빙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도안의 순간 침투가 빛난던 장면. 해당 골을 끝까지 지키며 1:0으로 신승을 거두고 후반기 2연승을 달리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밝혔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성적에 따른 유럽대항전 진출권은 2023-24시즌 기준 리그 1~4위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직행. 리그 5위와 DFB-포칼 우승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직행. 리그 6위의 컨퍼런스리그 4차 예선진출로 나뉘는데 이번 시즌 SC 프라이부르크의 성적으로 볼 때 자력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얻어 내는데 가까워 졌다고 할 수 있겠다.
1위 바이에른 뮌헨과 2위 도르트문트가 중간 순위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가운데 3위는 16승 8무 6패, 승점 56점의 우니온(골 득실 +13)이고 4위가 우니온과 같은 승점의 프라이부르크(골 득실 +9). 5위는 라이프치히의 승점 54점(16승 6무 8패). 6위는 레베쿠젠의 48점. 7위는 볼프스부르크의 46점. 8위는 마인츠의 45점.
30R까지 끝난 시점에서 6위 레베쿠젠과의 승점차가 8점이므로 5위권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인데 경쟁자인 라이프치히와 우니온 중 한 팀 에게만 앞선다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이내의 성적이 가능한 성적.

바이에른 뮌헨을 물리치고 진출한 DFB-포칼 5라운드(4강전)에서는 라이프치히와 만났다. 골키퍼 플레켄을 비롯하여 귄터-린하르트-긴터-퀴블러-실디야로 이루어진 5백과 회플러-에겐슈타인-도안로 이루어진 미드필더 라인 그리고 휠러와 그레고리슈로 구성된 5-3-2로 이루어진 선발 라인업.
4-2-3-1로 나선 라이프치히의 강력한 미드필더 라인(DM-하이다라,라이메르 CM-올모,베르너,소보슬라이)에 주도권을 내주며 힘든 경기를 펼쳤고 전반 13분 올모에게 헤더 선취골을 내주었고 2분 후 공격 상황에서 역습을 허용하며 헨릭스에게 두번째 골을 내주었다. 이후 소보슬라이에게 전반 37분 센터백 라인이 붕괴되며 세번째 골을 허용하였고 전반 추가 시간에는 은쿠쿠에게 까지 득점을 허용하며 전반을 0:4로 뒤쳐진 채 끝냈다.
후반 13분 린하르트의 패널티 박스안 스루패스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그바르디올의 퇴장을 이끌어내며 공세를 펼치면서 일말의 희망을 가지게 하였으나 추격골이 후반 30분 나온 셜러이의 크로스에 이은 그레고리슈의 헤더 한골만 나옴으로 경기를 라이프치히에게 내주었다. 경기는 후반 추가 시간 퀴블러의 패널티 박스안 파울이 선언되며 소보슬라이의 패널티 킥을 5번째 득점으로 연결 시킨 라이프치히의 1:5의 완승.

분데스리가 31R에서는 바이에른 뮌헨과 DFB-포칼(4라운드)이후 리그 경기(27R)를 가진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라이프치히와 다시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4-2-2-2의 포메이션으로 나온 라이프치히에 맞서 회플러와 에겐슈타인으로 이루어진 3선과 그리포와 바이스하우프트로 구성된 2선 그리고 횔러와 그레고리슈로 이루어진 공격진으로 이루어진 4-2-2-2의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전반을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무득점으로 막아내었으나 후반 27분 교체 투입된 캄플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배하였다. 프라이부르크의 공격진이 예리하지 못하였고 견고한 라이프치히의 수비진을 공략하지 못한 결과.
이번 경기의 패배로 프라이부르크는 라이프치히와의 3번 경기에서 모두 패배하고 말았다. 게다가 라이프치히에게 승점 역전을 허용하며 리그 5위로 내려가게 되었다.

분데스리가 32R에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팀인 우니온과의 원정 경기에 나섰다.
3-4-2-1의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으나 전반 4분 만에 우니온의 베렌스에게 패널티 박스 안 슈팅을 허용하며 선취골을 내주었고 베케르에게 전반 36분과 38분 연속골을 내주며 0:3으로 뒤 쳐진 채 전반을 끝냈다. 이번에도 시즌 내내 견고하게 작동되던 중앙수비진이 무너진 탓에 우니온에게 쉽게 득점을 허용하게 되었다.
후반 10분 만에 그리포의 코너킥을 굴데가 헤더로 연결하며 추격 골을 넣었고, 후반 23분에는 셜러이의 돌파 과정에서 패널티 킥을 얻어내었고 그리포가 이를 성공시키며 2:3으로 추격하였다. 그러나 후반 34분 크로스가 우니온의 레이트의 발에 맞고 나온 공이 베케르에게 연결되었고 라인을 높게 끌어올린 탓에 베케르의 스루패스가 라이두니에게 연결되며 추가골을 내주었다. 후반 들어 적절한 시간에 나온 추격 골에 힘입어 공세를 펼치던 상황에서 라인을 높게 잡으면서 역습을 허용한 탓. 그렇게 경기는 라이두니의 추가골을 끝으로 막을 내렸고 프라이부르크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달린 리그 4위권이 위태로워졌다.

32R까지의 중간 순위는 바이에른 뮌헨이 승점 68점(20승 8무 4패)로 1위. 도르트문트가 67점(21승 4무 7패)로 2위인 가운데 3위는 브레멘을 제압한 라이프치히의 60점(18승 6무 8패)이고 4위가 승점 59점(17승 8무 7패)의 우니온이며 5위가 프라이부르크 승점 56점(16승 8무 8패)이다. 6위는 승점 49점(14승 7무 11패)의 레버쿠젠. 따라서 프라이부르크는 이번 시즌 리그 최소 5위를 확보하게 되었고 유로파리그 이상의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따내는데 성공하였다. 우니온과의 4위 경쟁이 남았을 뿐.

우니온과 3위권 다툼 중 상승세의 라이프치히에게 3위를 내주게된 상황.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는 볼프스부르크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가졌다. 플레켄이 GK, 슈미트-긴터-린하르트로 이어진 3백과 바이스하우프트-회플러-에겐슈타인-셜러이의 미드필더, 그리포-횔러-도안으로 이루어진 공격진으로 경기를 나섰다. 볼프스부르크의 비머와 빈에게 연이은 슈팅을 내주었지만 결정력있는 마무리가 나오지 않으면서 전반은 득점없이 마쳤다. 볼프스부르크에 점유율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가져가던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귄터가 선취골을 뽑아내었다. 셜러이의 중앙돌파에 이은 귄터의 중거리 슈팅이 보르나우의 뒷발에 맞으면서 굴절되며 나온 득점. 이후 4분후에는 팀의 정신적 지주인 페테르센이 셜러이의 크로스를 이어 받아 추가골을 만들어 내며 2:0으로 앞섰다. 페테르센은 프라이부르크 소속으로 합계 105골을 터트렸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결정을 내렸다. 그렇게 페테르센의 골을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하며 다시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희망을 밝혔다.
한편, 라이프치히가 바이에른 뮌헨에 승리를 거두며 승점 63점(19승 6무 8패) 분데스리가 3위를 확정지었고 동시에 다음 시즌 분데스리가에 배분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도 3장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자인 우니온은 호펜하임에 2:4로 일격을 당하며 다시 두 팀은 승점이 같아졌다. 두팀 모두 승점 59점이며 전적도 같은 17승 8무 8패. 다만 골득실에서 우니온은 +12,프라이부르크는 +8. 시즌 초반부터 순위권 상단에 위치하고 있던 두 팀은 마지막 경기를 통해 우열을 가리게 되었고 이를 통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마지막 팀이 가려지게 되었다.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는 프랑크푸르트(이하 SGE) 홈에서 펼쳐지는 원정 경기. 승점이 우니온과 같은 59점이며 골 득실에서 4점이 뒤져있는 상황.(우니온 +12, 프라이부르크 +8) 승리에 더해 프라이부르크는 4골이라는 득실차를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에 빠져있다.
챔피언스리그로 가기 위한 험난한 여정의 끝.
슈트라이히 감독은 3-4-2-1을 꺼내들었다. 슈미트-긴터-린하르트의 3백과 바이스하우프트(LWB)-카이텔(LCM)-에겐슈타인(RCM)-셜러이(RWB)의 3선과 그리포(LAM)와 도안(RAM)이 공격을 이끌고 원톱은 횔러. 골키퍼는 플레켄으로 이루어진 구성. 수비 시 3백과 카이텔-에겐슈타인이 중앙을 책임지고 좌우 윙백으로 출전한 바이스하우프트와 셜러이가 위 아래로 바쁘고 좌우로 넓게 벌여주는 형태.
같은 3-4-2-1의 전술로 나선 SGE의 압박에 맞서 미드필더 라인의 4명 배치로 안정감을 더하고 그리포와 도안이 1차 압박을 가하면서 중원싸움에 힘을 보태는 포메이션.

전반 5분, 도안의 패널티 박스 오른쪽에 이은 린하르트의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이후 프랑크푸르트의 공세에 시달렸다. 괴체-무아니-린스트룀으로 이어지는 SGE의 공격진에 많은 기회를 허용하며 경기를 진행하였다. 전반 33분에는 무아니의 돌파 과정에서 바이스하우프트가 경고를 받았다. 수비진을 전부 져쳐낸 상황에서 골키퍼와 1:1상황을 맞이 할 수 있는 장면에서의 반칙은 퇴장까지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은 요즘 추세에 위험했던 장면. 다행히 퇴장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반 43분, 린하르트의 로빙패스를 패널티 박스 안에서 셜러이가 크로스로 이어주고 횔러에 머리를 맞고 다시 쇄도하던 그리포의 득점. 그리포는 이 득점으로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5득점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같은 시각 펼쳐진 우니온과 브레멘의 경기는 0:0인 상황. 실시간 반영된 순위표에 리그 4위로 올라섰다.
[4위 SC 프라이부르크 (18승 8무 8패 승점 62점, 득점 51 실점 42 골득실 +9)]
[5위 FC 우니온 베를린 (17승 9무 8패 승점 60점, 득점 50 실점 38 골득실 +12)]

전반전은 그렇게 그리포의 선취골로 앞서 나가며 종료되었다.
후반전은 중반까지 소강상태가 유지되었다. 후반 37 카마다의 크로스를 무아니가 헤더로 마무리 지으면서 1:1의 동점을 허용하였다.
무아니의 높은 점프력과 신체조건이 골 에어리어에 있던 프라이부르크 선수들을 압도했던 순간. 무아니는 이번 득점으로 리그 15번째 득점으로 그리포와 동률. 이에 더해 우니온이 후반 36분 브레멘 프리들의 클리어링을 베렌스가 탈취해내고 이어 크로스로 공격을 이어간 상황에서 혼전 상황 중 미헬이 비어있던 공간으로 케디라에게 연결하면서 선취골을 기록하였다. 그렇게 경기의 분위기가 바뀌며 순위로 바뀌었다.
[4위 FC 우니온 베를린 (18승 8무 8패 승점 62점, 득점 51 실점 38 골득실 +13)]
[5위 SC 프라이부르크 (17승 9무 8패 승점 60점, 득점 51 실점 43 골득실 +8)]

4분의 추가 시간이 주어진 우니온와 베르더의 경기는 케디라의 결승골로 우니온의 1:0 승리로 끝이 났고 프라이부르크는 승리에 더해 골 득실 5점차이를 뒤집어야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 상황. 후반 그레고리슈와 퀴블러 캡틴 귄터까지 투입하였으나 역전을 만들어 내지 못하였고 후반 45분 프랑크부르크의 에빔베에게 문전 혼전 상황에서 역전을 허용하였다. 후반 43분 귄터의 롱패스를 이어 받은 그레고리슈의 1:1찬스가 매우 아쉬웠던 순간.

에빔베의 득점으로 프라이부르크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프라이부르크가 동점을 만들어도 승점 60점이기 때문에 62점으로 마친 우니온에게 승점에서 밀리며 남은 추가 시간 2득점을 더하여 역전에 성공하여 승점 동률을 이루더라도 골 득실에서 우니온이 4점 앞서 있었기 때문.
[4위 FC 우니온 베를린 (18승 8무 8패 승점 62점, 득점 51 실점 38 골득실 +13)]
[5위 SC 프라이부르크 (17승 8무 9패 승점 59점, 득점 51 실점 44 골득실 +7)]

결국 프라이부르크는 프랑크푸르트에 1:2의 역전패를 거두며 리그 5위를 확정지었고 우니온은 리그 4위로 챔피언스리그 첫 진출을 이루어 냈다. 마지막까지 우니온과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펼친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시즌과 같은 리그 5위로 시즌을 마치며 내년 유로파리그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분데스리가 몫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은 2장인데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5위로 진출이 확정되었고 남은 한 장은 DFB-포칼 결승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라이프치히의 우승 시 리그 6위를 기록한 레베쿠젠이 프라이부르크와 유로파리그에 진출하며 리그 7위 프랑크푸르트는 컨퍼런스리그 4차 예선에 출전하게 된다.
반면 마지막 경기를 펼친 프랑크푸르트가 우승할 경우에는 DFB-포칼 우승팀 자격으로 프라이부르크와 유로파리그에 출전하게 되며 컨퍼런스리그 4차 예선에는 리그 6위 레버쿠젠이 나서게 된다.


4.14. 2023-24 시즌[편집]


주전골리였던 마르크 플레컨브렌트포드 FC로 떠나게 되면서 주전 골리 자리가 비었다. 본래 백업이던 베냐민 우포프는 기량이 썩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이라 대체자가 필요해보이는 상황. 리저브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노아 아투볼루의 승격 가능성이 있으며, 외부 영입의 경우 과거 프라이부르크에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플로리안 뮐러알렉산더 슈볼로가 후보로 거론된다. 뮐러는 슈투트가르트에서 파비안 브레틀로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상황이고, 알렉산더 슈볼로도 샬케가 강등된 상황이라 이적 가능성이 꽤 있다.

뮐러가 영입되며 뮐러가 다음시즌 주전골리로 낙점된듯 하다.

DFB-포칼 1라운드에서 5부리그인 오버리가 바덴뷔르템베르크 소속 SV 오버아헤른을 만나 0대2로 진땀승을 거뒀다.

4.15. 요약[편집]


  • 1부/분데스리가: 1993-1997, 1998-2002, 2003-2005, 2009-2015, 2016- (23시즌)


5. 이야깃거리[편집]


  • 팀의 성공을 이끈 감독이었던 폴커 핑케는 1991년부터 2007년까지 팀을 지도했는데, 이는 분데스리가에서 한 팀을 오래 맡은 최고 기록이다. 그리고 현재 감독인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도 2011년부터 지금까지 장기집권중이다.

  • 팀의 홈 구장은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으로, 예전에는 태양광 관련 기업인 마게솔라의 후원 마게솔라 슈타디온이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그 전엔 에너지 기업인 바데노바 사에서 후원을 해서 바데노바 슈타디온 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구장이 처음 지어져서 마게솔라, 바데노바의 후원을 받기까지 썼던 이름은 드라이잠 슈타디온이다. 이 경기장의 특징은 태양의 도시라는 별칭이 붙은 프라이부르크 시 답게 분데스리가 최초로 태양광으로 전력을 공급한다는 점이다. 프라이부르크 도시 자체가 친환경을 추구하는 도시기도 하고 구장 스폰서가 스폰서다 보니 이런 시설을 구축하기 매우 쉬웠다.
2020년 새 스타디움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이 개장 예정이고 2021-22 시즌 8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이 경기장과는 작별을 고했다.



  • 차두리가 셀틱에 오기전에 잠시 활동하던 팀이기도 하고, 2019년부터는 정우영권창훈이 이곳에서 뛰게 되었다.


6. 출신 선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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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원곡은 헤르메스 하우스 밴드의 I will survive이며, 클라이막스 부분을 따왔다.[3] 이 무렵의 도르트문트는 독일 리그를 제패하고 급기야 지네딘 지단이 있던 유벤투스를 누르고 챔피언스 리그 우승까지 차지한 강호였다.[4] 브라이스가우는 프라이부르크라는 명칭을 가진 다른 도시와 구분하기 위해 프라이부르크 뒤에 붙이는 지역 명칭이다. 우리 식으로는 전라도 광주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5] 하노버 96, 1. FC 뉘른베르크, VfB 슈투트가르트가 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에.[6] 이 승리 이후 프라이부르크는 도르트문트에게 3무 16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7] 부임 이전에도 이팀 유소년 출신 수준급 분데스리거들이 많았다. 데니스 아오고, 다니엘 슈바프, 외메르 토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