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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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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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105, 1e=Iris, 1k=아이리스,
2=106, 2e=The Old Man, 2k=늙은이,
3=107, 3e=The Turtle Shell, 3k=거북이 등딱지)]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구 버전[묘사]
신 버전[1]
출현 중인 SCP-106의 모습(혐오, 공포 주의)
일련번호
SCP-106
별명
늙은이(The Old Man)
등급
케테르(Keter)
원문
원문 / 번역 (마찬가지로 사진 주의)

1. 개요
2. 상세
3. 특수 격리 절차
4. 타 SCP와의 접점
5.1. 밈화
6. 정체에 관한 추측


1. 개요[편집]


SCP 재단의 엄중한 보안 속에서도 수 차례 탈출한 전적이 있는 SCP. 그 탓에 몇 차례나 보관 절차가 갱신되었다.

2. 상세[편집]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Foundation
구 버전
신 버전
SCP-106이 부식 시킨 문, 이후 격리절차가 개정되었다.
겉보기로는 나이든 인간처럼 보이는 형체의 괴물로, 모양 자체는 변하지만 어떤 경우든간에 몸이 썩어가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 특징. 딱히 엄청나게 빠르거나 민첩하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버틸 수 있으며 벽면에 매달려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멈춰 있다가 '사냥감'을 갑자기 덮쳐서 주요 장기나 근육, 힘줄을 망가뜨린 후 자기 자신이 만들어내는 '주머니 차원'으로 끌고 들어가버린다. 주로 선호하는 사냥감은 10세에서 25세 사이의 인간 남성이다.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Foundation
구 버전[사진_묘사2]
신 버전[사진_묘사3]
사진 클릭 시 혐오, 공포 주의
SCP-106이 이틀간 데리고 있다가 주머니 차원에서 풀어준 재단의 요원.
이 요원은 풀려난 이후 약 1시간 가량 살아있었다.

SCP-106은 자신이 접촉한 물체를 부식시킬 수 있으며, 고체를 통해 앞서 언급한 '주머니 차원'에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들어갔던 위치가 아니더라도 그 고체와 연결된 고체라면 어디로든 나올 수 있다. 이를 응용해 안쪽 벽으로 들어가서 바깥쪽 벽으로 나오는 식으로 벽을 통과할 수 있고, 안쪽 벽으로 들어가서 그 벽과 연결된 천장으로 나올 수도 있다. SCP-106이 통과한 벽은 반드시 부패되어 버린다.

도저히 격리하지 못할 존재를 격리하려는 시도에서 재단이 "격리"라는 모토에 집착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2]

3. 특수 격리 절차[편집]


당연히 어떤 상황에서도 물리적으로 접촉하면 절대 안 된다. 안전한 보관을 위해서는 SCP-106이 매우 싫어하는 성분인 납 성분[3]의 컨테이너에 넣은 후 40겹 정도의 방호벽을 구축해야 하며 각 벽은 최소 36c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 그 다음 전자기장을 이용해 바닥&벽&천장 등 모든 표면에서 60cm 이상 떨어뜨려 놓아야 한다. 이게 일단 1차 방호벽.

2차 방호벽은 16개의 구형 격벽으로, 안에 액체를 채운 다음에 각종 벽면&지지대를 마구잡이로 배치해 놓고 최소 80000lm 이상의 밝기를 내는 조명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이것이 2차 방호벽. 이렇게 복잡한 구조를 가져야 하는 이유는 일종의 공간 미로를 만들어서 SCP-106이 혼란에 빠져 공간도약으로 빠져나오기 어렵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고, 액체를 넣는 이유는 SCP-106이 액체에 접촉시 혼란을 일으키기 때문. 그리고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이유는 SCP-106이 밝은 직사광선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열심히 방호벽을 세운 결과, SCP-106의 탈출 사고 확률이 종전에 비해 43%까지 줄었다고 한다.

여하튼 이런 보안에도 불구하고 탈출 사고가 일어난 경우에는 우선 위에 설명한 격벽이 손상되었을테니 그것을 완벽하게 수리한 다음, 그 안에 SCP-106이 매우 좋아하는 10세에서 25세 사이의 살아 있는 인간을 미끼로 넣는다.[4] 그것도 그냥 넣는 것이 아니라 대퇴골을 부러트리거나 아킬레스건을 잘라서 넣어야 한다. SCP CB에서는 대퇴골 파쇄기(Femur Breaker)에 묶어놓고 작동시켜 불러들인다. SCP SL에서도 통칭 "희생대"로 불리는 것이 있는데, 바로 CB의 그 무엇과 원리는 같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그 미끼가 내는 비명을 시설 안에 방송한다. 만약 SCP-106이 걸리지 않으면 미끼를 더 망가트리거나, 아니면 미끼를 추가로 더 넣는다.

일단 이렇게 미끼에 걸려서 우리로 돌아온 SCP-106은 한동안 조용해진다. 그리고 이 때 사용된 미끼들의 운명이 어떻게 되는지는 데이터 말소.


4. 타 SCP와의 접점[편집]


워낙 제어하기 힘들고 위험한 SCP다 보니 재단에서 직접 SCP-106과 타 SCP의 상호 작용을 주선하고자 한 적은 없지만, 드물게 타 SCP 문서에서 SCP-106이 언급된 경우가 있다.

  • SCP-187: SCP-187은 기어스 박사의 담당 하에 몇몇 SCP들을 관측하는 실험을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SCP-646을 관찰한 직후 30초 후에 SCP-106의 탈주 사고가 발생하는 바람에 관측 실험이 중단되었다. 이때 SCP-106은 의도적으로 SCP-187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을 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SCP-187이 예지한 바와 같은 연구원들을 습격해 극심한 고통과 신체 절단 등을 가했는데, 이후 SCP-187의 진술에 따르면 SCP-106은 '관객', 즉 자신의 만행을 지켜볼 구경꾼을 원하는 것 같았다고.

  • SCP-261: 400엔을 투입한 실험 중 하나에서 SCP-106과 닮은 얼굴 모형을 자판기에서 뱉었는데, 깜짝 놀란 인근의 보안요원이 총 3발을 발사해서 SCP-106 모형을 박살냈다. 그리고 제품을 뽑은 연구원은 SCP-106 모형을 보자마자 일시적 심장발작을 일으켰다고 한다. 잔해를 화학분석한 바에 따르면 인간 피부 성분이 확인되었고 그 안에는 딸기 체리 시럽이 채워져있다는 걸로 확인되었다는 듯하다.[5]

  • SCP-682, SCP-953: 한 번 106과 953의 격리 실패가 일어났을 때 둘이 우연히 682의 격리 시설에 들어가버려 서로 대면했던 적이 있다. 셋이 대면했을 때는 대치 상황에 있다가 106이 먼저 953을 주머니 차원으로 끌고 가려 했으며 이때 953이 682를 손으로 잡아 같이 끌려갔다. 시간이 지난 후, 셋은 격리실에서 다시 발견되었고 모두 심각한 피해를 입어 쉽게 격리되었으며, 끌려간 106의 주머니 차원에선 그 682의 입장에서도 무언가 매우 끔찍한 일이 일어났었는지 이후 682와 953은 106에 대한 언급을 거부하고 있다.[6]

  • SCP-2718: O5의 일원인 '로저'가 죽음 후에 있을 영원한 고통을 피하기 위해 106의 격리실로 진입한다. 문서의 맨 끝부분에 하얀 글씨로 쓰인 그리스어[7]를 보았을 때, SCP-106의 희생자는 죽음 후의 고통을 피할 수 있게 되거나, 106이 죽음에 관계된 어떤 권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부활한 로저가 접촉했다는 SCP가 106이라면 106은 SCP 세계관의 아흐리만 인듯 하나, 다만 로저가 한 말 중 아흐리만에게는 거절당했으며, 다른 형태로 흥정을 할 수 있는 존재들이 더 생각난다는 걸 보면 106은 아흐리만과는 별개의 존재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2718에서 언급되는 사후세계는 지옥으로도 모자랄 굉장히 악랄한 죄인이 가는 끝판왕격 지옥이라는 설이 있으며, 하얀 글씨로 쓰인 그리스어를 보면[8] 로저는 106에게 죽임을 당함으로서 O5로서 저지른 비윤리적인 죄들을 전부 덜어버리고 천국으로 갔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SCP-001 중 칼리닌의 제안(과거와 미래): 지구에 지옥도를 연 적대적인 개체들이 변화시킨 SCP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자신이 만들어내는 주머니 차원을 탈출용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5. SCP - Containment Breach에서[편집]


SCP-CB에서 SCP-173과 더불어 주적, SCP-173은 플레이어의 눈을 고정시키는 존재라면 SCP-106은 플레이어를 가장 엿맥이는 존재이다. 원본 설정에 충실하며, 구버전에서는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허공답보하면서 벽을 노클립마냥 다 뚫고 장애물에 상관없이 무조건 최단거리로만 쫓아온다. 이같이 106의 추격방식이 너무 괴악했기 때문에 최신 버전에서는 플레이어가 지나간 길을 그대로 따라가 쫓아오는 길찾기 알고리즘이 적용되어있다.

이동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한번 등장했다 하면 어딜가든 쫒아오는데 이때 나오는 기분나쁜 BGM도 그렇고 위압감이 장난이 아니다. 재단 시설 어딘가에 있는 테슬라 게이트로 유인한 후 전기에 접촉하게 하면 일시적으로 사라지게 할 수 있다.

SCP-106에게 닿으면 주머니 차원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마치 미로처럼 여러갈래 길이 있는데[9] 어떤 길을 가느냐에 따라 탈출할 수도 있고 영원히 갇힐 수도 있고 SCP-106에게 사망할 수도 있다.

격리 컨테이너 내부 CCTV를 보면 SCP-106에게 먹이로 줄 D등급 인원이 장치에 묶여있는데, 플레이어가 장치를 조작해 격리실 내부 전원 스위치를 끄고 D등급 인원의 대퇴골을 부러트리고 음향 장치를 켜서 106을 유인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때 격리실 전원을 올려 SCP-106을 가둘 수 있다. 대퇴골 부러트리고 나는 소리가 정말 소름끼치고 미안해진다 이때 고통받는 D계급은 비명을 지르다 안돼... 도와줘... 안돼... X발... 정도의 번역이 되는 말을 한다. 그리고 SCP-106이 격리되면서 그 D계급은...

SCP-106을 가두느냐 가두지 않느냐에 따라 게이트 A 루트의 엔딩이 달라진다. (게이트 B 루트로 가면 영향이 없다) 106을 가두지 않으면 106의 난동으로 시설이 혼란해진 틈을 타 이번 격리실패 사태의 원흉인 혼돈의 반란이 난입하여 주인공을 정보 셔틀로 삼고자 납치해가며, 106을 가두면 시설이 안정된 틈을 타 MTF가 난입하여 주인공을 체포한 뒤, 분명 일개 D클래스에게 가르쳐준 적 없던 SCP 개체들의 특징과 시설의 구조 등을 마치 여러번 대면한 적 있는 마냥 너무 정확하게 알고 있는 점이 주목을 받아 주인공을 새로운 SCP 개체로 등록하게 된다.주인공이 전직 연구원이고 SCP문서가 격리실마다 놓여있는건 무시하자 그래도 어느 엔딩으로 가도 무조건 끔살이 기다리고 있는 게이트 B 루트보다는 낫다


5.1. 밈화[편집]


0:17초 부터 SCP - Containment Breach에서 SCP-106의 격리를 위해 대퇴골 분쇄기를 가동하면 출력되는 D계급의 절규

파일:9ac.jpg
SCP-106의 격리 메뉴얼. 왼쪽의 사진이 문제의 장치다. 실제 게임 내에서는 이런 식으로 묶여있는 D계급 인원도 볼 수 있다.

SCP-CB에서 SCP-106을 가두기 위해선 대퇴골 분쇄기라는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기구를 이용해 D계급의 대퇴골을 박살내[10] 그 비명소리로 SCP-106을 유인해 격리실 내부에 가둬야 한다.

이때 대퇴골 분쇄기를 가동하면서 D계급 인원이 내지르는 비명이 마치 SCP-096이 내는 절규보다 더 끔찍하고 생생해서, SCP-096의 절규소리와 함께 해외권에서 영 좋지 못한 곳을 얻어맞는 영상이나 관절 어딘가가 부러지거나 늘어지는 영상, 또는 절망적인 분위기에서 누군가가 절규하는 부분에 밈으로써 사용되기 시작했다. 예시 대부분 괴성을 지르는 앞부분만 따서 사용한다.

대사 원문

Is anyone out there? Hello? Please let me go. Let me go! I just want to leave… Please!…

거기 누구 있나요? 저기요? 제발 날 보내줘요. 절 풀어줘요! 난 그저 여기서 나가고 싶어요. 제발!...


대퇴골 분쇄기가 작동되는 소리와 함께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나며, D계급이 괴성을 지른다.


WHY???

왜??? (흐느낌)


이후 스피커 너머로 SCP-106이 D계급을 주머니 차원으로 데려가는 소리가 들린다.



6. 정체에 관한 추측[편집]


SCP-2718에서 언급되는 아흐리만이 106이란 추측도 있으나, 로저가 거절당했다는 언급을 보면 106과 사실상 별개의 존재로 보인다. 다만 이후 106과 거래를 한 것을 보면 무언가 비범한 존재는 맞는 듯 하다.

이야기 The Young Man의 줄거리에 의하면 제1차 세계 대전의 참전 용사였다고 하며, 알 수 없는 이유로 버려진 적진에서 모종의 일을 겪어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SCP-3001에서 언급되는 스크랜턴 박사가 106의 정체로 설정된 이야기도 있다. 3001 문서를 보면 스크랜턴 박사는 모종의 실험 도중 적색 현실에 갇혀버렸고, 그렇게 되어 흄 준위가 낮아져 스크랜턴 자신도 붕괴되어 죽어 가다가 제 120기지에서의 실험으로 현실로 몸의 반쪽만 복귀했으며, 나머지 반쪽은 그의 의식과 함께 적색 현실에 아직 갇혀있으며, Until Death의 줄거리에 의하면 이후 그 차원에서 인간이 아닌 존재로 변질되어 주머니 차원 능력을 얻어 탈출할 방법을 찾았다는 이야기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2 22:38:59에 나무위키 SCP-106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묘사] 볼 수만 있다면 해당 사진은 그래피티의 일종이다. 사진 왼쪽 구석을 보면 벽에 그려진 그림인 것을 알 수 있다. 꽤나 정교한 CG나 분장 같겠지만 실은 그림이라는 것.저런걸 대체 누가 벽에다 그린건지 의문이다.[1] 그동안 사용돼왔던 사진들이 전부 라이선스가 맞지 않다는 것이 밝혀져 새로운 버전으로 교체되었다. 아래 두 사진 역시 마찬가지로 전부 교체됐다. 신 버전은 구 버전에 비해 퀄리티가 상승하긴 했지만 혐오도는 많이 줄어들었다. 공포 게임의 한 장면 같기도 하다.[사진_묘사2] 볼 수만 있다면 자세히 보면 오른쪽 눈에 약간 눈꺼풀같은게 희미하게 보인다. 분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니면 실제 전쟁 중에 당한 화학공격이나 화상으로 인한 피해자의 사진으로 보이기도 한다. 할로윈 시리즈의 마이클 마이어스 가면이 오래된 것처럼 생겼다. 약간 래더 페이스같은 느낌도 있고. 공포 영화를 잘 보는 사람이라면 볼 만 하다.[사진_묘사3] 그동안 사용되던 구버전 사진은 본래 SCP 재단과는 별 관계가 없던 분장 사진을 무단으로 갖고 온 것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선 그리 혐오스럽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신 버전은 아예 106 컨셉에 맞춰 작정하고 만든 것이기 때문에 혐오도가 대폭 상승했다. 사람의 얼굴이 부식되어 갈라진 피부를 하고 있으며 눈과 입이 심하게 훼손된 모습. 말린 멸치마냥 비틀렸다[2] 이러한 재단에 걸맞는 상세한 격리 절차가 106이 고평가 받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3] 정확히 말하자면 납 성분이 106이 통과하는 속도를 매우 줄인다.[4] 물론 이 수어사이드 스쿼드 역할은 당연히 D계급 인원이 담당한다.[5] 참고로 이 기계는 SCP-682 모양의 캐러멜 과자도 배출한 바가 있다. 역시 깜놀한 보안요원이 총을 쏴서 모형을 부쉈다는 것도 동일.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682모양의 과자는 보안 요원이 총을 쏘기 전에 4중주 음악이 나왔고 과자 안에는 다량의 비소와 리신까지 있었다.[6] 다만 이 실험 기록은 번역판에는 등록이 안되어 있다.[7] 로저, 너는 충분한 대가를 치르고 영원한 안식을 얻었다.[8] 아흐리만이 한 말인 듯 한데, 아흐리만이 거절했다는 말을 보면 O5로서 저지른 비윤리적인 죄들로 인해 거절한 듯 하며, 몸이 완전히 썩어 문드러지는 고통을 받은 이후 아흐리만이 그를 천국으로 인도해 준 듯 하다.[9] 이 길들 중 일부는 참호와 굉장히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106과 관련된 이야기 문서인 The Young Man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10] 상술했지만 미끼가 살아있는 상태로 생생한 비명을 내야 106이 그 비명을 듣고 오기 때문에 이 D계급에게 마취따위는 전혀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