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981

[include(틀:SCP/순서,
1=1980, 1e=Relativistic Treadmill, 1k=-,
2=1981, 2e="RONALD REAGAN CUT UP WHILE TALKING", 2k=연설 중에 다친 로널드 레이건,
3=1982, 3e=First Southern Fifthist, 3k=남부 제일 다섯째주의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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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유명한 연설을 기록한 베타맥스 테이프.

'연설 중에 다친 로널드 레간(Regan)'이라는 라벨이 붙어져 있으며 1980년 9월 가정용으로 생성된 제품으로 되어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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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의 사서가 이를 처음 발견하였고 이를 합성 영상이라 생각한 사서는 제작자를 외설죄로 신고하였는데 경찰이 수사를 시작할때 재단의 귀에 들어와 테이프를 회수했고 관련 자들에겐 A등급 기억소거제를 투여했다. 재단의 조사 결과 도서관의 기록에서도 SCP-1981의 출처나 기원은 알아낼 수 없었다.

테이프의 내용은 로널드 레이건이 1983년 3월 8일, 쉐라톤 트윈 타워 호텔에서 미국 복음주의 협회를 상대로 한 악의 제국 연설을 녹화한 것이다. 하지만 재생하면 중간에 레이건의 연설 내용이 실제 내용과 달라지면서 그가 중상을 입어가기 시작한다. 또한 영상을 되감기 한 뒤 재생할때마다 계속해서 영상 내용이 달라지고 상해 수준이 심해진다. 영상속 레이건의 연설의 내용은 앞 뒤가 안맞는 온갖 엽기적인 내용들 뿐인데 그 와중에 9.11 테러 등 당시에는 알 수 없는 미래 일들에 대해 예언하는 듯한 내용들이 섞여있다.

영상의 리플레이를 반복하다 보면 특정 확률로 배경의 인물중 원래는 없어야 할 한 검은색 뿔 모자와 망토를 착용한 인물이 존재하는데 이를 SCP-1981-1로 칭한다. SCP-1981-1의 정체나 출연 이유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리플레이로 인해 변경된 영상을 직접 복제하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그것을 재생중인 화면을 카메라로 녹화하는 방식으로 보존이 가능하다. SCP-1981을 관찰할 경우 재생 장면을 반드시 카메라로 녹화해 보존해야 한다.

영상 플레이 실험은 1993년, 1996년, 2002년, 2005년등 특정 년도를 주기적으로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는데 이중 2002년의 기록은 말소되었으며, 2005년 기록에서는 이전까지의 영상들과는 다르게 한동안 아무도 없는 연단을 클로즈업 하더니, 이후 SCP-1981-1이 걸어와 연단에 선 뒤 아무런 움직임 없이 20분간 그렇게 있다가 영상은 I SEE YOU(나는 네가 보인다)라는 빨간색 자막이 쓰여진 장면으로 바뀌고 7초간 유지되더니 영상이 멎어버린다.

2005년 기록에서 보여진 SCP-1981-1 (공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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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P 전체 추천 수 7위의 자리를 차지한다. 1981보다 추천 수가 높은 SCP는 조각상, 미루는 돌, 계단통, 홍해의 물체, 확인 못 하는 놈, 그림으로만 설명 가능한 놈뿐이다. 재단 유산으로 추천도 곧잘 받곤 한다. 지금은 순위가 조금 떨어졌다. 또한 재단 유산 목록은 현재 유저 선정 목록이라는 것으로 대체되었는데, 여기에는 SCP-1981이 등재되어있다.

• 이 SCP의 작가 Digiwizzard는 작성한 SCP가 딱 이것 하나밖에 없다.

• 원제작자는 지구 종말 시리즈로 유명한 SF작가 제임스 G. 발라드의 소설과 캐나다 퀘벡 출신 포스트록 인디 밴드 갓스피드 유! 블랙 엠퍼러의 곡인 연설 중 다친 조지 부시George Bush Cut Up While Talking을 듣고 작성하였다고 한다. 참조

• 브라이트 박사는 이 SCP-1981을 아메리카 퍼니스트 홈 비디오에 투고하려 한 적이 있는 듯 하다. 154번 참조

• 리플레이 할 수록 바뀌는 영상이라는 점은 SCP-1733이랑 비슷하다.

• 합필갤에서는 SCP-1733과 같이 모티브가 되어 영원히 고통받는 심영으로 패러디 되었다.

• 이 SCP 외에 로널드 레이건을 소재로 한 SCP에는 SCP-095와 SCP-1984가 있는데, 하나 같이 부정적인 이미지로 나온다. 095에서는 레이건 임기 중 발생한 사건들을 풍자하고 있고, 1984에서는 의도한 건 아니지만 세계를 멸망시킬 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