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삼육어학원
덤프버전 :
대한민국의 어학원이다. 영어 회화를 주력으로 한다. 분원에 따라 일본어, 중국어 강사가 있다.
1969년에 설립되었다. 어학원 업계에서 역사가 상당히 긴 편이다. 종교 특성상 외국과 교류가 활발하여 외국인 강사가 쉽게 들어올 수 있었기 때문이다. [1]
어학원이 많아지면서 예전에 비해 위세가 약해졌다. 삼육어학원은 안식교라는 종교 재단이 운영한다는 점에서 핸디캡을 안고 있기 때문에 더 그렇다.
원어민 강사의 수가 줄었다. 학원의 간판인 You Too Can Speak English 과정 중 1, 2단계는 한국인 선생님이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모든 강의가 두 달 과정이다. 2023년 기준 두 달에 32만원이다. 하이 잉글리쉬1부터 유투캔스픽6까지 한 번에 통과하면 1년 4개월이 걸린다. 영어 회화를 처음 하는 사람이면 바로 올라가지 못하고 같은 과정을 두 번 이상 듣게 될 확률이 높다. 2년 6개월은 각오해야 한다.
강사가 중요하다. 같은 교재이지만 강사에 따라 수업이 재밌을 수 있고 재미 없을 수 있다. 만약 두 달 동안 수업이 재미 없었다면 그만두지 말고 같은 레벨의 수업을 다른 강사에게 들어보는 것이 좋다.
수능 영어 1등급을 받을만큼 공부를 하였더라도 영어 회화가 잼병이면 가장 낮은 단계인 Hi English 1&2부터 수강하는 것이 상책이다.
오랜 역사를 가진만큼 YTC 레벨6까지 공부한 후 자유롭게 영어회화를 하게 된 사람이 무수히 많다. 힘들다고 중간에 그만두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영어 회화가 자연스러워진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3 01:58:16에 나무위키 SDA삼육어학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창립된 곳이 미국이고, 종교가 중앙 집권 체제이기 때문에 목회자들도 재단의 직원이다. 한국에서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한국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다섯 합회로 나눠지며 그 안에서 목회자들이 몇 년 주기로 순회한다. 한국연합회 위로는 여러 국가의 연합회를 관리•감독하는 지회가 존재하고 그 위에는 대총회라는 조직이 존재한다. 주기적으로 대총회 대회를 열고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선진국들의 연합회들은 교육 사업을 병행하기 때문에 교육 인력이 풍부하며 경우에 따라서 한국으로 파견된 선교사로 오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