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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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His
쉬즈, 시즈 | シー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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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일
2021년 3월 24일
(결성일로부터 1127일, 3주년)
데뷔일
2021년 11월 10일
(데뷔일로부터 896일, 2주년)
데뷔 음반
2021년 11월 10일 THE IDOLM@STER SHINY COLORS L@YERED WING 08
OH MY GOD

최신 음반
2022년 11월 16일 THE IDOLM@STER SHINY COLORS PANOR@MA WING 08
Fashionable

소속사
[[283 프로덕션|

파일:283Production.png
]]
유통사
[[란티스|

파일:란티스 로고.svg
]]
링크
공식 소개 페이지
파일:유튜브 뮤직 로고.svg 파일:iTunes 아이콘.svg 파일:스포티파이 아이콘.svg
1. 소개
2. 멤버
3. 개요
4. 게임 플레이
5. 곡 목록
6. 여담



1. 소개[편집]



유닛 소개 PV
파일:LACM-24118.jpg
L@YERED WING 08

빛나라, 스팽글 샹들리에

스파이시&걸리한 댄스 팝 유닛. 음악은 멈추지 않아. 그러니까 잠자코 들어. 뛰기 시작하는 마음의 BPM을, 억누를 수 없는 선율을. 내(she)가 내(she)가 되기 위한, 1000캐럿의 이야기를.



2. 멤버[편집]




3. 개요[편집]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에 등장하는 나나쿠사 니치카, 아케타 미코토로 구성된 2인 유닛. 2021년 3월 21일 세컨드 라이브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게임에는 다음날 추가된 EX커뮤에서 처음 등장했다. 샤니마스의 처음이자 마지막 2인 유닛.

이름의 유래는 영어의 여성 3인칭 대명사 She와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인 (Shh). 발음은 /ʃiz/로, 한글로 표기하면 쉬즈시즈 정도 되겠다.[1] 영문권에선 로고가 SHiTs처럼 생겼다는 네타가 붙었다.

이와 별개로 운영측에서 사용하는 가타카나 표기가 시즈シーズ임을 근거로 시즈로 읽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으나, 애초부터 Shh와 She의 발음에 있어 일본에서는 시(シー)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가나 문자의 한계상 한국인이 생각하는 는 표기될 수 없으므로 상당히 엇나간 주장이다. 가나 표기에 충실한다고 루미네, 라이맛쿠가루즈, 아루로메리아, 스레이라이, 노쿠치루 따위 한글 표기가 통용되지는 않는 것과 동일하다.

샤니마스의 마지막 유닛으로 추정된다. 샤니마스에서 가장 처음으로 발매된 음반 Spred the Wings!를 보면 위와 아래에 7개의 컬러 띠가 보인다. 순서대로 일루미네이션 스타즈부터 쉬즈의 컬러인데, 유닛이 4개밖에 없을 때부터 7개가 예정되어 있던 컬러로서 여기서 더 늘어날 가능성은 크게 없어 보인다. 컬러를 테마로 한 샤니마스인 만큼 무지개로 대표되는 7종류의 컬러[2]를 따왔다면 컬러가 더 늘어나는 것도 애매한 상황. 1:1의 깊은 커뮤를 지향하는 게임이기에 인원이 여기서 더 늘어나는 것도 게임 특성상 어려울 것이다.

다른 유닛들과는 달리 공개되자마자 전체적인 느낌이 K-POP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2020년대 일본의 아이돌 팬덤 문화는 K-POP의 특성을 도입하였다. 샤니마스의 경우 전체적으로 커뮤에서 남성 팬들보다는 여성팬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만큼 대중에게 먹히는 여고생들이 동경하는 아이돌을 추구하는 경향이 엿보인다. 이에 맞추어 K-POP에 가까운 장르를 담당 장르로 선택한 듯. 실제로 니치카의 마이데스크 대사인 '3살인 저와 제가 3명 있는 것, 어느 쪽이 좋아요?'는 이 유래를 모르는 사람들은 니치카가 4차원 같은 소리를 한다고 했으나 사실 그 대사는 한국 아이돌 팬덤에서 유래한 밈으로 아이돌을 대상으로 극한 선택지를 주는 게임에서 시작됐다. 한국 아이돌 문화가 일본 팬덤으로 넘어가 그것이 샤니마스로 수입되어 역으로 한국 아이돌을 모르던 한국 샤니팬덤에게 알려진 것.

첫 유닛곡인 OH MY GOD의 작/편곡가가 한국 아이돌 트와이스 및 몬스타엑스의 곡을 작곡한 한국인[3]임이 공개되면서 유닛의 노선이 더욱 확실해졌다. 아이돌 마스터의 악곡들도 2020년대부터 프로젝트를 가리지 않고 K-POP의 특성이 드러나는 곡들이 늘어나는 추세였는데, SHHis의 곡은 걸크러쉬 분위기의 힙합 베이스를 도입하면서 더욱 K-POP스러운 분위기가 두드러진다. 단 공식에서는 SHHis의 장르를 걸리쉬 팝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며[4], 실제로 완전히 K-POP이라기엔 J-POP의 색채가 묻어나는 부분도 있다.
작사가인 光勝(Co-sho) 또한 한국 아이돌 그룹인 트와이스와 블랙핑크와 GOT7에게 곡을 준 적이 있으며, 박진영과 협동해서 트와이스의 곡을 낸 바 있다.

2021년 4월 5일 나나쿠사 니치카가 처음으로 게임에 합류한 날, 예상외로 암울하고 처절한 스토리를 선보이면서 큰 화제가 되었다. 미코토의 스토리 또한 조금 처절한 분위기가 있긴 하지만 니치카보다는 훨씬 무난한 편. 니치카는 재능이 아예 없는 일반인, 미코토는 데뷔 전에도 후에도 실력으로는 따라갈 사람이 없는 것 같다는 평을 들은 완벽한 실력자. 그러나 둘 다 아이돌을 향한 마음이 절박하고 간절하다는 면에서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연습량 또한 둘 다 어마어마하게 묘사된다. K-POP 아이돌에 대한 일본 아이돌 팬덤의 인식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4. 게임 플레이[편집]


시즈가 처음 발표되었을 당시엔 이미 한정카드가 범람하고 유닛 연구가 끝나 전투력 인플레이션이 완연하고 주류와 비주류가 확연히 나뉘어진 상황이었다. 때문에 안 그래도 3인덱이 날아다니는 상황에서 3+2 구성으로 더블 링크어필까지 가능하면 덱 간 계급을 아예 고착화시키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다. 이 때문인지 시즈의 카드들은 처음부터 버프 발동 조건에 편성: 3유닛 이상을 명시하는 등 3+2용 쩌리유닛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으려는 모습이 보였는데, 이후 이걸 하나의 컨셉으로 삼았는지 편성 유닛 수가 많을수록 배율이 올라가는 라이브스킬이나 특정 유닛의 편성을 요구하는 버프를 여러 개 배치하는 등 시즈를 중심으로 최대한 다양한 유닛을 섞을 것을 주문하고 있다. 다만 쉬운 링크어필과 후술할 서로의 딜량을 직접 버프하는 특징 상 어필 배율 자체는 최근의 인플레를 고려했을 때 높은 편은 아닐 거라고 예상됐었다.

문제는 미코토의 3차 P-SSR에서 터졌는데 3차 미코토가 1차 미코토처럼 니치카의 배율을 강화하는 컨셉을 들고 왔으면서 어필 두 개를 전부 비쥬얼로, 심지어 전관으로 가져와서 문제가 일어났다.

1차 미코토는 3차 미코토처럼 니치카의 어필을 강화한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2인 유닛이라는 점에 기인한 용병 선택의 자유도가 주목을 받으면 받았지 딜링 논란은 일어나지 않고 있었다. 1차 미코토는 어필 중 하나가 댄스 어필이라서 사실상 1턴을 니치카의 오모 데미지 업을 위해 버리는 꼴이었고 미코토 자체의 어필의 딜량도 크게 높진 않았기 때문이다. 2차 미코토의 경우 3차 미코토처럼 모든 어필이 전체 관객에게 때리는 어필이지만 2차 미코토의 경우 어필이 비쥬얼이 아닌 보컬&댄스였기 때문에 센터로 사용되는 2차 니치카와의 시너지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데 3차 미코토는 한정이라는 이유로 통상인 1차와 2차의 장점만을 합쳐버렸다. 모든 어필이 비쥬얼이라 2차 니치카와 같이 주 속성을 비쥬얼으로 육성을 하면 되기 때문에 1코토처럼 낭비되는 턴이 존재하지 않으며 패가 최적화 될 경우 3턴간 전체 관객에게 미코토(4)+미코토(2.5)+니치카 추억 어필(2+2+1+1) = 3턴만에 전체 관객에게 12.5배 데미지라는 정신이 나가버린 딜링이 가능하다. 단적인 예시를 들면 3차 미코토가 업데이트 되기 얼마 전에 업데이트되어 똑같이 밸런스를 부숴버렸다고 평가밭는 트와코레 마노가 들어간 일루미 덱도 전체 관객에게 들어가는 총 배율만큼은 비쥬얼 시즈 덱을 숫자로 이길 수가 없다. 물론, 트와코레 마노의 진짜 강점은 흥미무시의 고배율 어필이라는 점이니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계수 하나는 깡패라는 점, 무엇보다 원본 일루미 덱 만큼의 파워는 나오지 않겠지만 사용률 손해를 감수하면 시즈도 트와코레 마노를 채용 가능한 점에서 트와코레를 채용하는 일루미덱 이상의 벨붕 덱이라는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밸런스를 파괴한 것은 미코토지만 정작 욕을 먹는 것은 센터로 쓰이는 니치카라는 점은 덤.

니치카와 미코토의 1차 통상들은 다음 번 다른 한쪽의 딜링 스킬들의 배율을 높이는 조건부 버프를 부여하는 라이브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파트너를 직접 강화하는 효과와 용병으로 사용되는 다른 덱의 컨셉[5]을 따라하는 효과가 시즈의 컨셉이 될 것으로 보인다.


5. 곡 목록[편집]


  • 유닛 SHHis 명의로 참여한 곡은 여기에 기술, 샤이니 컬러즈 명의로 참여한 단체곡은 283 프로덕션 문서 참조.


파일:SHHis 로고.png
[[SHHis

L@YERED WING 08
파일:LACM-24118.jpg
OH MY GOD
* 작사 : Co-sho | 작곡 : 小久保祐希, Eunsol(1008) | 편곡 : Eunsol(1008)
* 비고 : SHHis 첫 유닛곡
Fly and Fly

* 작사 : Co-sho | 작곡 : Kohei Yokono、小久保祐希、JUNE | 편곡 : Kohei Yokono
* 비고 : SHHis 첫 커플곡
Synthe-Side 03
파일:LACM-24246.jpg
Secret utopIA

* 작사 : 渡邊亜希子
* 작곡 및 편곡 : 秋浦智裕 (agehaspring Party)
* 비고 : illumination STARS, ALSTROEMERIA와 콜라보
PANOR@MA WING 08
파일:LACM-24258.jpg
Fashionable

* 작사 : Co-sho
* 작곡 : Stand Alone、小久保祐希、YHEL
* 편곡 : Stand Alone
Bouncy Girl

* 작사 : Co-sho
* 작곡 : 石黑剛、常楽寺澪
* 편곡 : 石黑剛
SHINY COLORS “CANVAS” 07
파일:LACM-24367.jpg
Forbidden Paradise

* 작사 : Co-sho
* 작곡 : 小久保祐希、Eunsol(1008)、YHEL
* 편곡 : Eunsol(1008)
SWEETEST BITE

* 작사 : Co-sho
* 작곡 : 小久保祐希、YAGO
* 편곡 : YAGO
White Story

* 작사 : Co-sho
* 작곡 : YUU for YOU、常楽寺澪
* 편곡 : YUU for YOU



6. 여담[편집]


니치카의 경우 윙에서 우승하면 극도의 긴장감에 호흡곤란으로 쓰러지는 장면이 있고, 미코토의 경우는 죽을 만큼 아이돌이 하고 싶다거나 윙 결승전에서 주마등이 보였다는 등의 모습을 보이면서 옆 사무소어느 병약한 아이돌마냥 졸지에 병약한 아이돌 유닛 '死ず'로 인식되기도 한다.[6]

두 사람의 이야기는 샤니마스에서 과거 일루미네이션 스타즈 스토리에서부터 조금씩 보여왔던 곪아있던 과거 일본 아이돌계의 상황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또 과거와 다른 아이돌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점점 바뀌어가는 일본 아이돌판을 현실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일본 아이돌계는 AKB48의 등장 이후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 내가 돈을 투자하는 만큼 총선거에서 높은 순위를 얻고 무대에 더 오를 수 있는 아이돌이 되면서 점차 팬덤이 폐쇄적으로 바뀌어 갔었다. 실력은 전혀 관계없고, 정말 못해도 그런 점이 귀엽다며 떠받들어 주는 오타쿠 집단에 의해 아이돌 업계가 돌아가게 되면서 실력계 아이돌들은 오히려 '좀 부족해야 성장하는 맛이 있을 텐데, 너무 잘하니까 재미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오히려 낙오돼 버렸던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는 일루미네이션 스타즈의 팬 감사제 스토리에서도 먼저 나오는데, 세 사람이 너무 열심히 해서 잘하자 디렉터가 좀 못하는 맛이 있어야 한다며 불평하고 세 사람이 멘붕하여 우리가 했던 게 잘못됐던 걸까?하고 고민하는 이야기. 그리고 아케타 미코토는 실력이 출중한 아이돌이라고 평가만 받을 뿐 자신이 원했던 아이돌의 모습을 구축하지 못하여 도태된 상태였다.

나나쿠사 니치카의 경우, 일본 구 아이돌판을 생각하면 아이돌이 되는 건 애초부터 어렵지 않았다. 일단 니치카는 비주얼적으로 매우 뛰어나다는 묘사는 없으나 충분히 귀엽고, 무엇보다도 정말로 열심히 한다. 못하는 것이 오히려 매력적이라는 말들을 들으며 사랑받을 수 있는 그런 아이돌은 일본 아이돌계에 무수히 많고 열성적인 팬도 얼마든지 끌어모을 수 있었다. 그럼에도 니치카는 그런 길을 택하지 않았고, 되고 싶은 아이돌은 그런 게 아니었다. 사실 샤니마스 외 다른 시리즈는 노래를 정말 못하는 음치 캐릭터나 몸치 박치 캐릭터 등 실력이 정말 없다는 묘사가 되는 캐릭터는 꽤나 많다.[7] 하지만 그런 요소가 그 아이의 특징으로만 묘사될 뿐 프로듀스를 하는 데 있어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었는데, 샤니마스는 이 '실력 부족'을 진지하게 문제로서 다루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유저의 '프로듀싱'을 통해 보조하도록 하여 프로듀서의 역할을 더욱 더 중요하게 하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다른 시리즈는 일본 대표 아이돌이었던 AKB48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신데렐라 걸즈의 총선거 시스템과 밀리언 라이브의 극장 요소가 그것. 둘 다 시리즈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러면서 그것이 일본 아이돌 문화의 특징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했다. 그러나 2020년대 일본 아이돌판은 완전히 달라졌는데, 과거 아이돌 팬이 여러가지 굿즈를 몸에 휘감고 악수회를 다니는 나이 많은 남성들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2020년대 아이돌 팬은 아이돌을 롤모델로서 삼는 여성팬이 훨씬 많아졌다. 그래서 실력이 없어도 비주얼만으로도 열성팬의 인기를 모으던 AKB48의 시대는 가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K-POP 아이돌 트와이스, JYP가 일본 진출을 통해 뽑은 일본인으로만 구성된 K-POP 아이돌인 NiziU 같은 아이돌이 인기를 얻으며 아이돌 문화에 커다란 변화가 오게 되었다. 또한 NiziU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나온 박진영의 프로의식이 이슈가 되면서, 매출에 집착하고 아이돌을 팔아먹는 데 급급했던 구 아이돌판의 프로듀서 이미지가 아닌, 실제 프로듀서의 능력이나 됨됨이에 대한 시선도 굉장히 많이 달라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베테랑 실력주의자 아케타 미코토, 과거의 아이돌판이었다면 잘 될 수 있었으나 현대에서는 먹히지 않는 실력이 부족한 일반인이기에 '프로듀서'의 역할이 굉장히 강조되는 나나쿠사 니치카의 조합은, 다른 시리즈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현대 일본 아이돌계의 변화'를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벤트 시나리오 노 캐럿에서 대놓고 니치카쪽만 대서특필, 각종 방송을 혼자 나가게 되는 찝찝한 엔딩을 남기면서 사실상 이런 메시지를 어느정도 염두에 뒀음을 거의 못박았다. 그리고 아케타 미코토의 이전 멤버였던 이카루가 루카 역시 비슷한 일을 겪었고, 이러한 점이 루카와의 해산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었다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비공식적인 조사에 따르면 SHHis의 인기는 사실상 최저점에 위치해있다. 등장 초기에 나름 관심을 많이 받았던 것을 보면 별로 좋은 신호는 아닌데, 문제는 모든 유닛이 이름을 들으면 딱 생각나는 이미지가 있는데, 다들 무지개, 멋있음, 신남, 포근함, 전투적, 수평선 같은 긍정적인 면을 찾을 수 있는데 반해 시즈는 그런게 없고 당장 음울함 정도만이 떠오르게 된다는 것이다. 니치카 윙 스토리의 처절함은 이미 유명하고 미코토도 기본 설정이 처절한데 딱히 상황이 개선된다는 묘사가 없다.[8] 게다가 시나리오가 죄다 해피 엔딩은 없고 점점 바닥을 뚫고 들어가는 엔딩으로 끝나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도대체 무슨 빌드업을 짜고 있길래 스토리를 이따위로 처박냐"는 불만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

유닛의 인기는 보통 유닛원의 인기에 의해 견인되는 면도 있어서 각자의 P커뮤로 인기를 띄우는 것도 가능한데, 니치카의 캐릭터성 자체가 사춘기 여중생[9] 현실고증 100% 같은 느낌이라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데도 SSR 2장, SR 1장 모두 딱히 이것이 완화되는 내용이 아니라는 것도 문제. 미코토도 캐릭터 조형이 객관적으로 그다지 대중적인 호감을 살만한 조형이 아니라 한계가 있다. 그나마 미코토는 "생활력이 없어서 어른인데 어린애 같은" 갭 모에가 커뮤에서 지속적으로 묘사되고 있어서 나름 희망은 있는 편이다. 게다가 P커뮤를 잘 뽑아서 이미지를 개선해도 단체 시나리오에서 다시 분위기를 처박고 있으니 이미지 상승 효과가 지속되지 못하고 바로 원점으로 돌아가버린다. noctchill도 사실 마도카 정도를 제외하면 시나리오의 "에모이함"만으로 이미지를 높인 경우는 없는데 운영진이 녹칠뽕을 잊지 못하고 시즈에서도 때려박는 바람에 아예 역작용을 낳고 있다. 아예 유턴을 하지는 않더라도 시나리오의 독성을 좀 낮추는 유도는 필요한데 니치카의 한정 서폿 SSR에서는 가히 정신병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묘사가 또 등장하고 있어서 이미지 개선이 언제 될지 요원한 상황.

그러다가 릴리즈 2년이 지난 세븐#스에서야 니치카-미코토-루카의 관계가 정리되고 셋 모두가 만족할만한 결론을 지어준 커뮤가 출범하였지만, 이전까지의 시나리오 문제와 토와코레, 페스투어즈 등 게임성 문제로 떠나간 유저들을 다시 붙잡을 수 있을지는 불명이다.

2022년 패미통에서 실시한 4주년 기념 앙케이트에서는 노 캐럿이 최근 1년간 실장된 이벤트 커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3 05:51:09에 나무위키 SHHis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ʃi/를 라 쓰는건 외래어 표기법에서 인정하지 않으며, 대중적으로 /ʃi/는 쉬 또는 시로 일관성없이 혼용되고 있다.[2] 물론 샤니마스의 유닛색은 빨주노초파남보는 아니다.[3] 필명은 Eunsol(1008). 아이돌 곡 이외에도 한국 드라마 OST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작곡은 일본인과 공동, 편곡은 단독.[4] 다만 걸리쉬 팝도 한국에서 프로듀스 101 시절에 먼저 쓰였던 용어이다.[5] 버프의 조건으로 알스트로 메리아의 카드를 용병으로 요구할 경우 해당 버프에 멘탈 회복이 딸려오며 녹칠의 카드를 용병으로 요구할 경우 해당 버프에 리액션 회피율이 붙는 식. 수치 자체는 미미하다.[6] SHHis를 일본 발음으로 '시즈(シーズ)' 라고 읽는데 한자인 죽을 사 도 일본어로 '시' 라고 읽기 때문에 이런 말장난이 가능한 것.[7] 물론 하나가 부족하면 다른 건 뛰어나기에 니치카처럼 총체적으로 부족하다는 묘사가 되는 경우는 없다.[8] 그나마 미코토는 윙 우승시 프로듀서가 처절하게 연습하는 미코토에게 이름도 불러주고 매번 간식을 챙겨주는 것을 보고 구원 받은듯한 엔딩이라 좀 낫긴 하다.[9] 실제로는 여고생이지만 사실상 여중생이 떼 쓴다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