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쇼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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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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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를 하라, SHOW!

쇼하고 살자, SHOW!

KTF가 2007년 3G(WCDMA)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내놓은 무선통신 브랜드.



SHOW는 처음에 위와 같은 기발한 광고를 내놓고, 그 광고들을 물량공세식으로 내놓는 등 시장에 파격적인 충격을 주었고, 마침 KTF가 3G 서비스 망을 재빠르게 구축하면서 SHOW는 3G의 대명사가 되나 했지만, SK텔레콤의 '생각대로 T'에 밀려서 여전히 콩라인을 유지하게 된다. 다만 아래 나온 쇼 곱하기 쇼 광고에 나온 점유율대로 WCDMA 상용화 초창기에는 잘 나가기도 했다.

SHOW를 해석하면 '보여주다'의 뜻인데, 3G 대표 서비스 중 하나인 영상통화 기능을 따서 지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시기에 SHOW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비디오 포털인 SHOW 비디오(구 fimm)도 등장하여 단순 음성전화와 문자에 국한된 서비스를 벗어나 영상통화와 비디오 등을 통해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이 컸었다.

2007년 4월에는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을 소환하기 위해 남대문경찰서에서 예행 연습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쇼 버스광고가 부착된 시내버스가 경찰서 앞을 지나 네티즌들의 웃음거리가 되었다(쇼를하라). 절묘한 타이밍에 두개가 같이 찍혀서 혹시 합성 아닌가 하는 오해를 사기도 했으나 합성이 아니다. 참고로 저 사진 하나로 해당 기자는 200회 이달의 기자상 후보에까지 올랐다.#

사실 SHOW 말고도 이름 후보가 W, Vyond, WHAT?, Wing 4가지나 있다. 거기다가 Wing은 버리기기 아까웠는지 APN 도메인으로 사용되고 있다.

여담으로 원래는 범국민 데이터 요금제 광고로 계획되었으나, iPhone이 출시된다는 루머가 나오면서 새로 런칭한 것이라는 소리가 있다.

2. KTF 시절의 광고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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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레이션은 김서영이 담당했다.

초창기의 SHOW 광고가 히트를 쳤었는데, '쇼 곱하기 쇼는 쇼, 쇼 곱하기 쇼 곱하기 쇼는 쇼, 쇼 곱하기 쇼 곱하기 쇼 곱하기...'(쇼ⁿ = 쇼)라는 내용이다.

그 이후에는 저 광고 카피보다는, 정말 '쇼'하는 내용의 주옥같은 광고들이 등장해 인기를 끌었다.

2.1. 쇼 곱하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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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제곱한 후에도 같은 숫자가 나오는 걸 보아, '쇼'는 멱등원(idomptent)을 의미한다. 복소수체에서 멱등원은 0과 1이고[2] 이는 아시다시피 2진법을 의미한다. 광고 내에서 수학적인 센스를 느낄 수 있다.

2.2. XX살의 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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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첫 광고이다.


여기서 나온 어린 아역은 천보근이다.


아기의 목소리는 김서영이 맡았다.


참고로 이 영상에 나온 최선례 할머니는 실존 인물이다. 나이는 촬영 당시인 2009년 기준으로 98세(세는나이로는 100세)인 최고령 모델이라고 한다.

2.3. SHOW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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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단비가 출연했다.

2.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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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당시 김인문의 목소리가 안좋았던 탓에 영상만 촬영하고 목소리는 코미디언 김준호가 대신 냈다고 한다.


아웃사이더가 출연한 광고. 광고에서 KAL이 나온다. 아웃사이더는 이 광고로 KBS 프로그램까지 나오는 행운을 얻게 된다. 6~13초 사이에 미국이 2번 나오는 오류가 있다.
-아웃사이더가 들고있는 피쳐폰은 애니콜 고아라폰 이다.

3. KT-KTF 통합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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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했다가 쇼했다가 QOOK & SHOW!

파일:QOOK&SHOW 로고(2009-2010).svg
2009년 유선 사업자인 KT와 무선 사업자인 KTF의 통합 이후에도 'SHOW'라는 브랜드는 KT의 무선통신 브랜드로 계속 유지되었다. 이때 광고는 '쇼 때문이다'.





하지만 통합 당시 나왔던 유선 브랜드 QOOK과 얽혀 'QOOK & SHOW'로 얽히는 일이 많아지더니, 결국 2011년 1월 25일 olleh라는 브랜드가 널리 쓰이게 된 이후 사라진다. 참고로 olleh는 2010년 QOOK & SHOW가 이름을 바꾸면서 나름의 브랜드로서 광고에 나왔지만, 이때부터는 QOOK과 SHOW가 사라지고 olleh만 남았다.

한때 일부 KT 단말기[3]에 QOOK & SHOW라는 긴 이름을 추노마크로 붙여서 소비자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여담으로 olleh 브랜드 또한 2016년경부터 차츰 사라지기 시작, 현재는 그냥 별도 브랜드없이 KT만 사용하거나 옆에 5G라는 단어를 붙여서 사용한다. KT 5G 로고는 5G 단말기 일부에서 부팅화면으로만 사용되며 이 외에는 세대 구분 없이 그냥 KT 로고만 사용한다.

2011년까지는 NESPOT이나 QOOKnSHOW라는 이름으로 된 공용 와이파이를 볼 수 있었으나, 2012년 이후로는 송출이 중단되어서 ollehWiFI만 남게 되었다. olleh 브랜드마저 사라진 현재는 KT WiFi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