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K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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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MBN의 전 음악 프로그램. 2011년 12월 10일에 첫방송됐다. 생방송이 아니라 녹화방송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됐다가 이후 월요일 오후 6시 30분으로 방송시간을 변경했다.

초기 MC모델 출신 배우 성준. 1화 한정으로 원더걸스 유빈과 함께 진행했다. 2012년 1월 당시의 MC홍종현, 포미닛현아권소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세대 공감 음악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다. 타사 음악 프로그램의 방청객이 주로 10대 위주의 아이돌 팬으로 채워지는 데 반해 쇼케이뮤직은 그들의 부모님과 함께 방청하면서 자녀들과 부모들과의 음악을 통한 소통을 추구하고 있다.[1] 부모님과 함께 오면 우선 입장할 수 있고,[2] 카메라도 아이돌 가수들의 무대를 보는 부모 세대의 방청객을 많이 잡아주고 있다.[3]

녹화방송이다 보니 가수 라인업에 있어서는 비교적 자유롭다. 하지만 여기도 프로그램 인지도가 떨어지는지라 다른 종편 음악 프로에서 봤던 가수들로 또 채워지는 것을 피할 수 없다(...). 그리고 고정된 녹화장 없이 하남문화예술회관, 안양아트센터 등지을 떠돌면서 한 번에 2주분을 찍고 있다(...). 또한 가수들 무대에 각종 화면 효과(필름 효과라든가....)를 씌워넣고 있다.[4]

출연진 대부분이 10대 자녀들 취향의 가수들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살리려면 중장년층이 좋아할 만한 가수들도 섭외해 젊은 가수와의 합동 무대를 꾸미는 식으로 다양성을 추구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시청률 저조로 2012년 2월 13일을 끝으로 결국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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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창기 뮤직뱅크가 이런 컨셉으로 진행되었던 적이 있다. 얼마 안 가 포기했지만...[2] 꼭 부모님과 동행하지 않아도 방청할 수는 있다.[3] 나는 가수다에서 청중 평가단 표정을 비쳐주는 정도라고 보면 된다. 타 음악 프로에서 이렇게 잡으라는 가수는 안 잡고 방청객만 잡으면 그다지 좋은 소리 못 듣는다.[4] 음중도 사녹무대를 위주로 가끔 이런 효과를 주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