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2018년/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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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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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의 5월 일정은 대구-문학-마산-문학-잠실-광주-문학-문학-잠실 순으로 5월 첫째주 일정은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와 롯데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5월 둘째주 일정은 마산 NC와의 원정 3경기와 LG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5월 셋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 광주 KIA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5월 넷째주 일정은 넥센과 한화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5월 다섯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5월 1일 ~ 5월 3일까지 진행되는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와 5월 8일 ~ 5월 10일까지 진행되는 마산 NC와의 원정 3경기와 5월 18일 ~ 5월 20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3연전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2경기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15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5월 1일 ~ 5월 3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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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5월 1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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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5월 2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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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환, 로맥, 이재원, 그리고 켈리가 내려가고 나서 나온 모든 불펜진들의 활약 덕에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2.3. 5월 3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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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두산이 패했지만 SK도 같이 패했다.

3. 5월 4일 ~ 5월 6일 VS 롯데 자이언츠 (문학),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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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로서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전날 경기에서 두산이 지면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1위 등극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거기다 두산의 상대 LG가 피스윕을 당해 두산에 그 분풀이를 하려고 한다. 일단 LG가 두산을 위닝 시리즈로 잡아주고 SK가 롯데를 상대로 싹ㅋ슬ㅋ이를 시전한다면 못해도 공동 1위는 할수 있다.

SK로선 그야말로 '꿈☆은 이뤄진다'이다.

3.1. 5월 4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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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5월 5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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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5월 6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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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3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이날도 두산이 이겨버리면서 1위와의 승차는 더 벌어지고 말았다.

4. 5월 8일 ~ 5월 10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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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서 스윕승을 거두었던 상대인 NC를 이번에는 마산에서 만나게 된다. 최근 NC는 투타가 엇박자가 나면서 9위까지 떨어진 상태.
하지만 작년 對 NC전 원정경기 성적이 2승 6패이다. 방심은 금물이다.

4.1. 5월 8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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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5월 9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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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5월 10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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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한 경기가 이번달에 연거푸 일어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는 영봉승으로 끝날 경기가 9회말에만 무려 5실점을 하는 막장이 있었다. 이런 식으론 상위권 사수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늘은 6대2로 비교적 여유로운 승리를 거두면서 어떻게든 시리즈 우세로 마무리.

5. 5월 11일 ~ 5월 13일 VS LG 트윈스 (문학),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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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영화를 연상케하는 SK의 5월의 경기력. 상대는 약체 LG이지만 왠지 모르는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제대로 액땜을 할것인지, 으스스한 그 느낌이 계속 맴돌것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적인 것은 1위 두산이 광주가서 루징 시리즈를 먹었다는거. 여기에 1위와의 승차가 이제 1경기차. 게다가 전날 경기를 연장까지 가서 졌다는 것도 SK에겐 유리하다. 공포였던 지난날이 희망이 되는 신묘한 5월..

5.1. 5월 11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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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지지리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두 투수들의 대결이다. 전반적인 성적은 윌슨이 좋지만 문승원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은 아니다. SK와 LG의 타선 차이를 감안한다면 충분히 해볼만한 매치업. 김현수를 주의하면서 완투를 할 각오로 던진다면 문승원에게도 승산이 있다. 어제 다시 가동을 시작한 홈런공장이 윌슨을 초반부터 공략하기를 빌자. 만약 투수전이 이어져 불펜 싸움이 된다면 현재 두 팀의 불펜 상황상 개판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문승원이 길게 끌어주기를 빌어야한다.

드디어 SK가 올시즌 첫 두자릿수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게다가 또다시 8회초에 6실점(...). 청심환 야구 part 4.. 아니 이젠 진정제가 필요한 시기..

트레이 힐만의 투수운용의 단점이 그야말로 모조리 드러난 경기.

5.2. 5월 12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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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올시즌 첫 두자릿수 실점으로 패한 치욕을 어떻게 갚을 것인지? 게다가 이번달에만 벌써 4번째 8회 이후의 다실점 경기를 펼치고 있다. 그야말로 SK팬들은 속에서 누룽지 짓고 있는 중. 몇몇 SK팬들은 정서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카더라..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8월 16일 목요일에 재편성된다. 이걸로 2018 시즌 문학 우천취소 경기수(4경기)가 2016 시즌 + 2017 시즌을 합친 문학 우천취소 경기수를 넘어섰다.

5.3. 5월 13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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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와 컨디션 조절을 위해 2군에서 쉬다온 김광현이 5이닝 5탈삼진 3안타 무실점으로 제대로 틀어막았다. 그러면서 LG 전 무패 행진이 10연승이 되었다. 이후 우천취소로 2번이나 쉰 산체스를 경기감각 유지 차원으로 등판시켜 1이닝을 잘 막았다. 김광현이 투구이닝 조절을 하지 않았다면 선발 둘이서 경기를 끝낼 수 있을 정도로 호투를 펼 첬고, 이후 서진용, 신재웅, 이승진이 등판하면서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하위 타선에서의 선전이 이날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는데 소사를 상대로 가져온 3점도 하위 타선에서 만들어 낸 것이다. 또 호수비를 보여주면서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면서 무실점 경기가 나올 수 있었다. 그리고 강화도로 갈 뻔한 정의윤이 친정팀 LG 트윈스를 상대로 만루포와 3점포를 쏘면서 7타점을 기록하며 경기는 10 : 0으로 승리하였고, 시리즈 첫 날의 아쉬움을 제대로 날려버렸다. 이것이 팬들이 바라는 SK의 야구이고, 앞으로 세대가 바뀌지 않는 한 계속 추구해야 할 팀의 컬러이다.

이날 경기에서 4타수 4안타로 맹타를 휘두르는 노수광이 7회말에 날개 뼈 부분을 정타로 맞는 아찔한 상황이 나왔다. 이 때 심판이 LG 투수 고우석에게 경고를 했지만 별 다른 변화가 없었는데 이후 8회초에 등판한 신재웅의 직구 빠진 볼이 LG 이형종의 엉덩이를 강타했을 때 바로 퇴장 명령이 나오면서 힐만 감독이 바로 나와 항의를 했지만, 결구 투수교체가 이루어졌다. 심판이 보복성 투구로 보고 퇴장시켰지만 앞선 상황에서 딱히 큰 문제 발생하지 않고 노수광이 사구로 출루했고, 그 다음 이닝에 신재웅의 빠진볼을 문제 삼아 퇴장 시킨 것 때문에 많이 흥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 경기를 이기고, 선두 두산은 이날 넥센에게 지면서 완벽히 동률을 이루면서 공동 1위가 되었다.

6. 5월 15일 ~ 5월 17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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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1위, 2위인 상태로 오랫동안 유지하다 시리즈 직전 경기에 정확히 동률로 공동 1위가 된 SK와 두산. 주중 3연전이지만 리그 팬들이 바라보는 이 시리즈의 주목도는 그 어떤 경기보다 높을 듯 하다. 그야말로 미리보는 KBO 한국시리즈인 셈. 5월에만 2주의 텀을 두고 잠실에서 두산과 2번의 시리즈가 있는데 이번이 첫 시리즈다. 동률인 상태로 잠실로 가서 과연 단독 1위로 치고 올라가것 인가. 이번 시리즈 분위기가 5월 마지막 시리즈까지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일정이다.

만약 이 시리즈를 모두 집어삼킨다면 단독 1위로서 독주의 기반을 갖추고 광주로 기분 좋게 내려갈 수 있다. 그러나 이 시리즈에서 1승도 올리지 못한다면 선두 탈환이 힘들어지는데다 같은 기간 3위 한화가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자칫 한화와 2위 싸움을 할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살다살다 별 꼴을 다 보네.[22]

우선 SK의 선발 로테이션 상으로는 켈리, 산체스, 박종훈의 등판이 유력하다.

두산팬이나 SK팬이나 엄청난 전투욕이 불러올 과열된 분위기와 불꽃튈 응원전으로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지도.

문제는 우천취소 여부다. 16일과 17일 서울지역에 비 예보가 내려져 있기 때문이다. 기상청 예보상 15일 아침부터 비가 오고 오후에는 빗줄기가 꽤 굵어질 것으로 보여 수요일 경기는 개최가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목요일 경기는 비가 얼마나 빨리 그치느냐에 따라 경기 속행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번에 취소된 대진은 9월 3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기 때문에 9월 말 이후에도 두 팀이 선두권에서 초접전을 이어갈 경우 이 경기가 사실상의 순위 결정전 역할을 할 수 있다. 나비효과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뜻.

6.1. 5월 15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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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배가 5월에만 피홈런 3개다. 프로야구팀의 마무리라는 자가 평균자책점이 7.41이다.

9회초 함덕주가 만루 상황을 스스로 만들고 정신줄까지 놔주면서 몸에 맞는 볼로 1점까지 내주면 뭐하는가? 이렇게 허무하게 1아웃 남겨두고 단독선두 자리까지 내주고, 더불어 한 달 간 가져갈 분위기를 그 1/3이닝 동안 투수조 고참 박정배는 다 말아먹었다. 도대체 스프링캠프 때 힐만 앞에서 어떻게 아부했길래 마무리 자리를 가져갔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이대로는 단독선두로 패넌트레이스 1위해도 한국시리즈가면 두산한테 또 불펜 호구 잡히기 마련이다.

2년 연속으로 이 망할 불펜 때문에, 힘으로는 인간이 아닌 약OO이 SK를 상대로 미소를 짓고 덕아웃에서 뛰쳐 나오는 모습을 보면, 팬들의 마음은 정말 나라 잃은 심정이라는 걸 정녕 이 팀 불펜들은 모르고 있는 걸까??[25]

6.2. 5월 16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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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5월 17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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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서울 전역에 내린 비로 경기가 취소됐다. 이 경기는 9월 3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7. 5월 18일 ~ 5월 20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피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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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이 불안한 팀들끼리 만난다. 이 시리즈가 양팀 5월달의 희비를 가를 수 도 있는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문제는 SK나 KIA나 이 3연전을 반드시 잡고 가야한다는 점이다. 이미 SK는 16일 경기마저 패해 최소 루징 시리즈 확정됐다, 17일 경기는 우천취소로 넘어갔지만 현재 두산전 루징 시리즈를 통한 팀 분위기는 떨어질 때로 떨어졌고, 최근 3위인 한화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KIA는 17일 경기를 패배하여 루징 시리즈 확정이기에 어떻게든 4위 복귀를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 예상된다. 그야말로 두팀 모두 상위 2팀을 지척에 둬야하는 일전이다.

7.1. 5월 18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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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5월 19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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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타선도 아니고 주전도 아닌 백업 요원들로 채워넣은 하위타선에 연달아 2루타와 안타를 맞으면서 2실점을 하고 타선이 헥터를 뚫어내지 못하고 초구를 열심히 때려내고 아웃을 당하면서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경기력으로 패배했다. 로맥의 뜬금포 홈런 외에는 타선이 사실상 아무것도 한게 없는 수준.

여담으로 헥터가 완투를 하고도 SK 타자들은 볼넷 한 번을 못 받아내고 삼진은 그와중에도 1번 밖에 안당했는데 이게 다 타선이 헥터의 공도 제대로 안보고 막 때려대서 죄다 뜬공으로 잡혔기 때문이다.

7.3. 5월 20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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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윕패를 당했다.답이 없다 이 패배로 어느덧 5연패를 하게 되었고 전날 공동 2위를 허용한 한화가 패배했음에도 함께 패배하면서 여전한 공동 2위에 머물렀다.

8. 5월 22일 ~ 5월 24일 VS 넥센 히어로즈 (문학),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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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5월 22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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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이 3위로 추락했다. 로맥이 그나마 활약을 했었으나 그것뿐이었다.

8.2. 5월 23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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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5월 24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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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 뒤에 2연승, 이걸로 조금 편하게 한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마침 한화가 두산에게 패하면서 공동 2위가 되었다. 어제처럼 폭발적인 점수는 안나왔지만 지난 6연패동안 보지 못했던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던 투타를 보여주었다.

초반 선발 문승원의 커브가 제구가 잘 안되면서 불안한 해 보였지만, 어제 한 경기에만 4홈런을 친 한동민이 3타점을 치면서 분위기를 가져오자 안정감을 되찾으면서 6 ⅔이닝을 막아 주었다. 이후 서진용 - 신재웅이 안정감 있게 뒷문을 막아주면서 1 : 3으로 2연승을 이어 나갈 수 있었다. 다만, 상대팀의 분위기도 감안해야 하므로, 아직 자만하기에는 이르다고 할 수 있다.

9. 5월 25일 ~ 5월 27일 VS 한화 이글스 (문학),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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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위 자리를 두고 양 팀 모두 1-2-3선발을 내며 최고의 전력으로 붙는 시리즈다.
6연패 후 2연승을 하고 분위기를 추스리고 한화와 맞붙는다. 현재 한화는 SK와 공동 2위지만, 최근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지고 온 만큼 상승세이다. 다만 넥센전에 이어 그대로 홈에서 한화를 상대하는 것은 긍정적이다. 반면 한화는 대전에서 인천으로 이동한다.
3연전 내내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2만명 이상의 관중 운집이 예상되고 있다.[40]

9.1. 5월 25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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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5월 이래 연패가 없고 어제 졌다. 이 경기에서 과연 그 징크스를 깨뜨릴 수 있을 것인가? 1선발끼리의 대결이다.

김광현은 8이닝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봉쇄했고 로맥은 홈런, 김성현은 3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김동엽 또한 공격, 수비, 주루 등에서 대활약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올렸다. 5월 첫 볼넷도 기록했다.

9.2. 5월 26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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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시리즈를 이루고 2위를 굳히기 위한 최고난도 스테이지다. 휠러는 최근 폼이 좋은 반면 켈리는 그 반대다.

김성현에게 큐티 식스란 새로운 별명도 얻었다.지성준에게 식빵도 선물

9.3. 5월 27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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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김성현의 실책이 아쉬웠다. 미적분은 다 풀고 인수분해는 못하다니 이로써 2017 시즌 이후 대한화 8연승 및 시즌 6연승은 실패했다.

10. 5월 29일 ~ 5월 31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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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과 마찬가지로 화수목에 잠실 두산 원정이 있으며 지난 시리즈의 아픔을 털어내야 할 3연전이다.

10.1. 5월 29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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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3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0.2. 5월 30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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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5월 31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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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최주환에게 역전 3점 끝내기 홈런 맞고 패배. 경기 종료 후 인정 2루타라는 의견이 나왔다. 다음날까지 하루종일 다투다가 결정적인 영상이 KBSn에서 나와버렸다. 끝내기가 아니라 동점 상황 주자 2,3루에서 다시 했어야 했는데 그 당시에는 모두가 홈런인줄 알았던것. 오심이라고 하기에는 수없이 영상 돌려봐도 알기 힘든 수준. 잠실구장의 외야 펜스 홈런기준봉 앞의 구조 때문에 가끔 생기는 일인데 구조적인 문제라 반복 될듯 하다.

11. 5월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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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의 유전적인 특성상 여름에 더위를 너무 쉽게 먹는다. 때문에 여름에는 2군 수준의 안타까운 실업야구를 펼치지만, 가을에 서늘해지면 마치 모든 선수들이 언제 정신을 차렸는지 빅리그 수준으로 경기를 펼쳐 결국 우승 후보는 아니더라도 포스트시즌에 이름은 꼬박꼬박 올렸다.

그러나 올해는 5월 초부터 더위를 먹으면서 6연패와 선두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잠실 원정 전패라는 수치의 역사를 쓰고야 말았고, 결국에는 작년 상대전적 11승 5패의 한화 이글스보다도 순위가 내려가고야 말았다. 트레이 힐만의 경기 운영은 도대체 이 양반이 일본시리즈 우승 감독이 맞는 지부터 의심이 될 정도다. 선발진 선정부터 너무 독단적이였고[51], 믿음의 야구의 남용으로 인해 최정과 같은 부진한 타자를 계속 기용하여 변비야구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작년에 코치상을 받은 정경배는 코치상을 받은 이유가 단일팀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운 것이다. 그 상에 맛들려서 그런지 올해도 타자들에게 무조건적인 어퍼 스윙만 가르치는 것 같고, 아무리 타고투저의 시대에 살아도 SK는 상대 투수 컨디션이 안 좋은 순간 만을 기대해야 비로소 홈런만 치면서 승리를 가져가는 운빨 팀이 되었다. 누가 정경배에게 코치상보다 더 중요한 것은 팀의 우승이라고 정신교육을 시키지 않는 이상 당분간 SK 야구는 보지 않는 것이 나을 것이다. 아니, 차라리 다음달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국대의 16강 진출을 기대하는 것이 더욱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사실 둘 다 정신 건강에 안 좋다.

불펜도 누가 본인들이 망했다고 말 안해줄까봐 망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줄려고 난리를 치고있다. 작년에 서진용 마무리 기용(실패)->박희수 기용(실패)->집단 마무리(실패)->믿을 사람 없음의 흐름 때문에 후반에 안정적 3위->5위 경쟁에 휘말렸던 때가 데자뷰처럼 재현되고 있다. 현재, 박정배 마무리 기용(실패)->신재웅 마무리로 불펜이 운영되고 있는데, 5월 막바지 경기들을 봤을 때 신재웅도 마무리로서의 자원은 충족하지 못한다. 두산과 롯데의 경우 작년 드래프트로 데려온 곽빈, 윤성빈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이 팀은 투수는 정말 많이 가져갔으면서 정작 신인들을 강화도에 몇 년 동안 유폐시켜놓는 일에 재미가 들려 있다.

최근 문학구장에 사람이 많이 찾아온 이유는 스포테인먼트같은 부수적 사업이 아니라 승리를 많이 하여 간만에 안정적인 상위권에 팀이 놓여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구단과 선수와 코치진 모두 각성해야될 것이다. 스포츠에서 최고는 팀의 승리다. 이 점을 잊은 채 무슨 레이디스 데이니, W매치니 하는 것들은 모두 의미가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