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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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K이노베이션의 석유화학 부문 자회사이다.
2. 역사[편집]
1969년 한국화약이 미국 유니온 오일 오브 캘리포니아[2] 와 합작해 '경인에너지개발'을 설립했다. 1970년 경인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하고 1972년 제1 정유공장을 가동 후 이듬해 석유판매 자회사 '제삼석유'를 설립하였으며, 1975년 해운자회사 '성운물산'을 설립하였다. 1983년에 유니온 오일 지분을 회수 후 로고를 '76' 대신 '경인'으로 변경했다. 1985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1987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89년 윤활유 제조 공장을 설립하고 1990년 성운물산을 합병했으며, 1991년에는 싱가포르에 첫 해외 지사를 설립했다. 1994년 10월에 사명을 한화에너지로 변경하고 이듬해인 1995년에 주유소명을 '한화에너지프라자'로 개편했으며, 동양연료를 인수한 후 휘발유 브랜드 '이맥스'를 런칭했다.
1999년 현대정유에 인수된 후 주유소명을 '현대오일뱅크'로 통일함과 동시에[3] '인천정유'로 바뀌었고, 판매 자회사인 한화에너지프라자는 현대정유에 합병되었다. 그러나 2001년 모기업의 자금 악화로 부도가 나 회사 정리 절차로 돌입했다가 2006년 인천정유는 SK그룹에 인수되어 'SK인천정유'가 되었다.
2007년 (구)SK에너지에 합병되었으나, 2013년 모회사에서 재분사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3. 역대 로고[편집]
4. 역대 임원[편집]
4.1. SK인천정유[편집]
- 회장
- 최각규 (1987)
- 대표이사 회장
- 김승연 (1984~1988)
- 성낙정 (1992~1995)
- 대표이사 부회장
- 성낙정 (1988~1992)
- 박원배 (1995~1996)
- 대표이사 사장
- 대표이사 부사장
- 우완식 (1995)
- 대표이사 수석부사장
- 조지 B. 슈나이더 (1969~1973)
- 다니엘 M. 월도프 (1973~1977)
- A. R. 오스달 (1977~1980)
- R. L. 라슨 (1980~1984)
- 법정관리인
- 우완식 (2001~2003)
- 한송호 (2003~2005)
- 김재옥 (2005~2006)
4.2.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편집]
- 박봉균 (2013)
- 이재환 (2013~2016)
- 최남규 (2016~2019)
- 최윤석 (2020~ )
5. 영업장[편집]
5.1. 인천CLX[편집]
경인에너지 창립 당시부터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도상으로 보면 인천시내 한복판에 대형 정유공장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공장이 세워질 때만 해도 이 공장의 서쪽은 인천 앞바다의 갯벌 지역이었다.[4] 1970년대 이후 지속적인 간척 사업을 통해 현재의 원창동 공단이 형성됐다.
대형 정유시설을 갖춘 국가중요시설이기에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으로는 공장의 위치나 항공사진을 볼 수 없다. 다만 구글 어스를 통해서는 선명하게(...) 볼 수 있다.
6. 여담[편집]
- 2019년 이후 현재 적자가 지속되는 중이다. 관련 기사
- 공장 한가운데에 총연장 1.2km 길이의 산책로가 있는데 이 길 주변으로 벚나무를 심어 놓았다. 식재 후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벚나무의 덩치가 매우 커졌는데 그렇다보니 인천에서 손꼽히는 벚꽃놀이 명소로 꼽힌다.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초중순에는 공장 산책로를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5] 참고로 공장 내 벚꽃 산책로 개방행사는 1985년부터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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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한 시기이다.[2] Union Oil of California. 약칭 유노칼(Unocal). '76' 휘발유 브랜드로 유명한 정유사이며 2005년 쉐브론에 합병되었다.[3] 반면 에너지 부문은 (주)한화/에너지 - 한화에너지 - 한국종합에너지를 거쳐 현재 포스코에너지로 이어졌다.[4] 바로 위 '역사' 문단에 있는 사진만 봐도 굴뚝 뒤편이 바다인 것을 볼 수 있다. 현재는 육지로 간척된 곳이다.[5] 2020~2022년에는 개방을 하지 못하였고 2023년에는 이른 개화와 개방 직전 내린 큰 비로 져버려서 개방을 취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