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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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SK스포츠
영문 명칭
SK Sports
파일:SK스포츠 로고.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1]

1. 개요
2. 운영 스포츠단
2.1. 현재
2.2. 과거
3. 시설
4. 스폰서십
4.1. 대회, 단체
4.2. 개인
5. 우승 기록
6. 비판
6.1. 끝이 좋지 않은 해체와 매각
6.2. 연고지 이전
6.3. 프런트의 간섭
7. 유튜브 채널
8. 여담


1. 개요[편집]


SK그룹 산하의 스포츠팀들을 모아놓은 브랜드. 1986년 '선경스포츠단'이란 이름으로 각 계열사에 흩어진 팀들을 모아 발족했다. 2012년까지는 SK텔레콤이 모기업이라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SK 와이번스, 서울 SK 나이츠, SK텔레콤 T1까지 3팀만 운영하였으나, 2013년부터는 모기업에 관계없이 SK그룹 산하 스포츠팀을 모두 전담하고 있다. 선수 개인 후원으로는 과거 박태환, 박인비, 최나연 등을 후원했고, 현재는 최경주, 이보미 등을 후원하고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 스포테인먼트 운영을 원칙으로 지속적으로 구단들의 홈 구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SK 나이츠의 홈 구장인 잠실학생체육관은 지어진 지 오래된 구장이지만, 지속적인 시설정비를 통해 KBL 상위권 구장으로 탈바꿈했으며, SK 와이번스의 홈구장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은 2016년 국내 최대 전광판을 새로 설치했다.

2018년 서울 SK 나이츠(V2), SK 슈가글라이더즈(V1), SK 와이번스(V4) 세 팀이 동시에 우승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SK텔레콤 T1 은 2019년 국내 리그 2회 연속 우승 달성.

2019년 산하 e스포츠 팀인 SK텔레콤 T1이 미국의 대형 통신, 미디어 그룹인 컴캐스트와 합작을 발표하며 독립 법인 T1을 설립했다.

2021년 3월,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신세계그룹에 매각했다.


2. 운영 스포츠단[편집]



2.1. 현재[편집]


종목
소속
명칭
모기업 / 후원사
연고지
창단 연도
농구
한국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
SK텔레콤
서울특별시
1997년[2]
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
SK에너지
제주특별자치도
1982년[3]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T1
SK스퀘어
서울특별시[4]
2004년
오버워치 2
발로란트
핸드볼(남)
핸드볼 H리그
SK 호크스
SK하이닉스
청주시
2016년
핸드볼(여)
SK 슈가글라이더즈
SK루브리컨츠
광명시
2012년
사이클
-
SK텔레콤 장애인 사이클 선수단
SK텔레콤
-
2019년


2.2. 과거[편집]


종목
소속
명칭
모기업 / 후원사
존속 기간
연고지
배구
한국배구 슈퍼리그
SK케미칼 배구단
SK케미칼
1969년~1998년
-
농구
농구대잔치 여자부
SK증권 여자 농구단
SK증권
1975년~1998년
-
농구
한국프로농구
인천 SK 빅스
SK텔레콤
2001년~2003년[5]
인천광역시
야구
KBO 리그
SK 와이번스
SK텔레콤
2000년~2021년[6]
인천광역시
그 외에도 SK엔크린 바둑단이 있었고 2018년 리그 참가를 마지막으로 해체했지만, 이 팀은 SK스포츠 소속이 아니었다.


3. 시설[편집]


시설명
소재지
특이사항
SK나이츠 체육관
경기도 용인시
서울 SK 나이츠의 연습 전용 체육관이다.
제주 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2006년 초 연고 이전 당시 제주특별자치도
축구단 유치 조건으로 클럽하우스 부지를 무상 제공했다.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
서울특별시 송파구
구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펜싱경기장).
경기장 리모델링 비용을 대는 조건으로 SK그룹명명권을 취득했다.
경기장 소유권은 서울특별시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유하고 있다.
T1 HQ
서울특별시 강남구
T1의 선수단 숙소이자 연습장, 프론트의 사무실 등 전반적인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구단 본사이다.

4. 스폰서십[편집]



4.1. 대회, 단체[편집]




4.2. 개인[편집]




5. 우승 기록[편집]


구단
우승 횟수
우승 경력
유공 코끼리
2회
1989년 한국프로축구대회 우승[7]
제주 유나이티드
1회
2020년 K리그2 우승
SK증권 여자 농구단
3회
1994-95 농구대잔치 우승
1995-96 농구대잔치 우승
1997-98 농구대잔치 우승[8]
서울 SK 나이츠
5회
1999-00 챔피언 결정전 우승[9]
2017-18 챔피언 결정전 우승
2021 컵 대회 우승
2021-22 정규 시즌 우승
2021-22 챔피언 결정전 우승
2021-22 한국프로농구 최초 트리플 크라운(트레블) 달성
SK 와이번스
4회
2007년 한국시리즈 우승
2007년 패넌트레이스 우승
2008년 한국시리즈 우승
2008년 패넌트레이스 우승
2010년 한국시리즈 우승
2010년 패넌트레이스 우승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
SK 슈가글라이더즈
2회
2016-17시즌 핸드볼코리아리그 우승
2019-20시즌 핸드볼코리아리그 우승[10]
SK텔레콤 T1
(총 27회)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10회
2005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전기리그 우승
2005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후기리그 우승
2006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전기리그 우승
2008-09 시즌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우승
2009년 경남-STX컵 마스터즈 우승
2010년 경남-STX컵 마스터즈 우승
2010-11 시즌 스타크래프트 위너스리그 우승
2011년 경남-STX컵 마스터즈 우승
2011-12 시즌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우승
2015년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우승
스페셜 포스
1회
생각대로T 스페셜 포스 프로리그 2009 2nd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16회
201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우승
201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2013-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우승
201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우승
201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우승
201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2016년 Intel Extreme Masters 리그 오브 레전드 우승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우승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2017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우승
2017년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우승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우승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우승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우승
합계: 44회


6. 비판[편집]


SK그룹이 한국 스포츠계에 끼친 해악은 핸드볼을 제외하면 상당한 수준이며 지금도 여자 스포츠 팬들은 SK그룹하면 치를 떠는 사람들이 많다.


6.1. 끝이 좋지 않은 해체와 매각[편집]


한 예시로 SK증권 여자 농구단우승 바로 다음날에 해체시켜버렸고 SK케미칼 배구단도 준우승을 기록하고 얼마 뒤에 없애버렸다. SK케미칼의 경우는 아직 배구가 실업인 시절이었지만 SK증권 여자 농구단은 한창 프로 리그 창단을 위해 구단들의 뜻을 모으던 여자 농구계에 거대한 파문을 던졌으며 IMF 외환위기까지 겹치면서 각 구단의 대거 해체 도미노로 이어졌다.

이러고 몇년 뒤에는 쌍방울 레이더스의 선수단을 흡수하여 SK 와이번스를 창단했는데[11], 훨씬 돈이 많이 드는 종목의 팀을 창단한 것이다. 다만 SK가 자발적으로 야구단 창단에 응한 것이 아니라 반강제적으로 떠맡은 경우라고 볼수 있다.

SK는 1997년에 부도난 진로그룹으로부터 인수한 SK 나이츠를 통하여 농구계에는 여전히 머무르고 있으나 배구계에서는 완전히 발을 뺐다. 가끔 V-리그 신규 창단팀의 모기업으로 SK가 거론되고는 하나 SK케미칼의 최후를 기억하는 배구팬들에게는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고, SK도 배구계에 진출할 의사가 없다.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의 경우 매각 협상을 한달간 극비로 진행한 후[12] MOU 전날 핵폭탄을 터트리며 신세계그룹으로 매각했다. 모기업이 어려운 상황도 아닌데 프로야구에서 왜 철수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그간 SK스포츠의 행적을 보면 충분히 그럴만한 것으로 보인다.

야구단을 매각한 이후 SK텔레콤 측은 "앞으로 핸드볼, 펜싱을 비롯한 아마추어 스포츠 저변 확대에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6.2. 연고지 이전[편집]


SK 산하 스포츠단 중에서 연고지 이전으로 가장 큰 물의를 일으킨 구단은 제주 유나이티드 FC서울 SK 나이츠다. 우선 서울 SK 나이츠는 2001년 청주시에서 서울특별시로 연고지를 옮겼다. 사실 청주에도 SK 석유 공장이 있지만[13] 회사 자체가 서울-인천-경기의 색이 강한 편인지라 기업의 관점으로 보면 어쩔 수 없다는 해석도 있다. 자세한 건 한국프로농구/문제점 5.2 참고.

제주 유나이티드 FC는 2006년 부천시에서 제주특별자치도로 연고지 이전을 단행해[14] 기존 연고지인 부천의 축구팬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현재까지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 결과 부천 SK제주도로 연고이전하면서 모기업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팀명에서 기업명을 제외했다.

그 외에 SK 와이번스도 창단 과정에서 연고지 문제가 있었는데, SK는 처음부터 서울을 연고지로 하기를 원했지만 KBO로부터 거부당했고, 이후 수원시를 연고지로 제안받았으나 SK가 이를 거부하면서 창단 과정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인천광역시를 연고지로 정했는데 자세한 일은 이곳을 참조.


6.3. 프런트의 간섭[편집]


파일:생각대로 뒤통수 SK.jpg

SK는 지원만 보면 LG에 부럽지 않고 삼성과 현대차에 밀리지 않는다. 그러나, 종목 불문하고 프런트가 쓸데없이 간섭을 많이 하는 걸로 악명이 높다. 대표적으로 감독을 선임해놓고 최고위층의 간섭이 매우 심하다.

실제로 서울 SK 나이츠는 농구계에서 창원 LG 세이커스와 함께 감독의 무덤이라는 오명이 붙었다. 걸핏하면 감독을 갈아치울 정도로 종잡을 수 없는 운영을 보여줬는데 안준호, 최인선, 김태환, 김진, 신선우까지 명장들이 거쳐갔다. 그 중 최인선, 김진, 신선우는 전 소속팀에서 KBL 통합우승 출신의 명장이었지만 약속이라도 한 듯 프런트 농구의 최대 피해자가 되었다. 특히 최인선은 구단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지만 연장 재계약 문제로 인해 구단과 사이가 틀어졌고 본인이 재계약을 고사한 이후 자진 사퇴를 했다. 이후 김진은 6년만에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렸지만 성적 부진에 따른 연말 인사단행 시기에 자진 사퇴를 하면서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자신도 그 때 회고하기를 모두에게 상처가 되니 자진사퇴 형식을 빌린 걸로 알려졌다. 여기에 김태환과 신선우도 성적 부진으로 인한 구단의 간섭 끝에 임기를 남겨놓고 총감독으로 갔으며 사실상 현장 지휘봉을 잡지 못했다. 이 정도면 창원 LG 세이커스도 벌벌 떨 정도.

SK 와이번스도 표면상 드러나지 않았지만 성적 간섭은 LG 트윈스급이다. SK 와이번스의 암흑기 동안 보여준 SK 프런트와 현장 사이의 갈등과 불협화음과 삽질은 당시 몇 번이나 기사가 나왔을 정도고, 구단의 높으신 분들이 더그아웃을 들락날락하며 선수들(특히 타자들)이 집중을 못하게 하는 것도 악명이 높다. 이 과정에서 김성근 감독은 2년 계약 이후 3년 재계약을 했지만 계약만료인 2011년 8월에 경질을 당했다. 당시 인천 문학야구장은 김성근을 응원했던 팬들이 집회 겸 항의로 야구장 내에 불을 저지르기도 했다. 이후 김성근 감독의 민낯이 제대로 드러나면서 일부분이나마 재평가를 받기는 했지만.

컴캐스트와의 합작법인으로 전환된 T1 역시 2019년 이후로는 프론트의 간섭이 극심해졌다.[15] 멀리갈 것도 없이 2020년도 이후로 매해 감독과 코치진이 매년 갈려나갔는데 두번 다 프론트에 의한 경질성 사임 혹은 해고에 가까워서 프론트가 자기 입맛대로 움직인다는 평판이 많은 편.[16]

7. 유튜브 채널[편집]


SK 스포츠를 통괄하는 유튜브 채널 SKLIKE를 운영 중이다. SK가 농구, 축구, 여자 핸드볼, 남자 핸드볼단을 직접 소유하고 있을 뿐더러 골프와 배드민턴, 테니스 등 여러 스포츠를 후원 중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야구단도 운영했기 때문에 야구 관련 동영상도 볼 수 있다.


8. 여담[편집]


오래전부터 스포테인먼트를 표방하면서 미국형 선진 야구를 꿈꾸었지만 이름값을 강조하는 문화가 짙다. 이는 태평양 유니폼 데이 논란처럼 족보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환경에 기인한 듯 보이는데 이 때문에 다른 팀에 비해 왕조에 많이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제2왕조를 언급한 것이 그 예. 그래도 MLB와 NBA에서 선수, 지도자의 문화를 배우는 등 선진 스포츠를 받아들이는 소통 문화를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

수도권의 빅마켓에 구단이 있지만 흥행되는 구단에 비해 팬 충성도와 밀집도는 높은 편이 아니다.[17] 수도권 이외의 팬 화력이 떨어지는데 앞으로 장기적인 관점으로 봐야 하는 문제다. 아직은 제주 지역 팀이자 SK에너지가 모회사/후원사로 있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꽤 팬 화력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지금도 그게 약점이 된다는 건 흠.

SK 와이번스를 매각하면서 아마추어 종목에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18]

[1] SK스포츠 통합 채널 스크라이크[2] 리그에는 1997-1998 시즌부터 참가했다.[3] 창단은 1982년 12월에 했고 리그에는 1983년부터 참가했다. 2019년까지는 K리그1 소속이었으나 1시즌동안 강등되어 2020년에만 K리그2에 참가했었다.[4] T1 본사가 강남에 있다.[5] 2002년 신세기통신SK텔레콤이 합병함에 따라 2001-2002 시즌부터 농구단 운영을 하게 됐다. 2003년 8월 전자랜드에 매각[6] 2021년 3월 신세계그룹에 매각.[7] 1회 이상의 우승 기록이 있는 한국 프로스포츠단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한 기록으로 남아 있다. 2위는 1992년 한국시리즈 이후 우승하지 못한 롯데 자이언츠.[8] 우승 바로 다음 날 해체시켰기 때문에 SK그룹은 여자 농구 팬들에게 지금도 욕을 먹고 있다.[9] 청주 SK 나이츠 시절.[10] 코로나로 중단되었으나 SK의 우승이 인정되었다.[11] 말 그대로 쌍방울 레이더스를 직접 인수한 것이 아니라 레이더스가 자금난으로 해체된 이후 갈 곳을 잃은 선수들만을 긁어모아 신규창단한 것. 따라서 와이번스는 레이더스의 직접적인 후신이 아니라 후신격인 팀일 뿐이다.[12] 심지어 구단 프런트와 선수단도 야구단의 매각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한다.[13] SK 나이츠의 전신인 진로 맥카스는 청주에 진로 공장이 있어서 그 곳을 연고지로 정했던 것이었다. SK 나이츠의 경우에는 인수주체가 SK 석유보다는 SK 텔레콤이라 공장도 딱히 관계가 없었다.[14] 최악의 연고지 이전 사례 중 하나로 꼽히는 안양 LG 치타스서울행보다는 그나마 나은 취급을 받는다. LG 치타스의 서울 연고지 이전 이후 LG그룹과 훗날 축구단의 운영권이 이관되는 GS그룹은 어떤 방식으로도 안양지역 축구팬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다. 반면 SK그룹SK에너지SK텔레콤을 통해 부천지역의 새 축구팀인 부천 FC 1995의 창단과 운영에 도움을 준 적이 있고 구단 차원에서도 "부천시민 여러분 죄송합니다"라는 걸개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 걸었다.[15] 재밌는 건 과거 스타크래프트팀이나 롤팀의 경우 2019년 이전까지는 기존의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층이 워낙 탄탄해서인지 별다른 간섭 없이 기존의 엔트리를 그대로 유지하는 방향을 유지했으나 컴캐스트와의 합작법인으로 전환된 2019년도 이후로는 프론트가 지나치게 간섭한다는 의견이 고개를 들고 있다.[16] 다만 이쪽은 모기업인 SK그룹 쪽에 대한 비판보다는 2대 주주인 컴캐스트와 구단주인 조 마쉬에 대한 비판 여론이 크다. 극단적으로 T1 팬들 사이에서는 조 마쉬가 싸질러놓은 똥을 SK그룹과 최성훈 단장 및 벵기를 위시한 사무국 및 코칭스테프들이 치운다는 식의 비판여론이 지배적이다. 오죽하면 팀의 레전드 중 한명인 울프양대인-이재민 감코진 경질 사건 당시에 저래놓고 성웅이 형 욕받이 시킨다며 T1 프런트와 조마쉬를 깐 적도 있을 정도. 여하간에 뜬금없이 꼽사리 껴서 물흐린다는 식으로 컴캐스트를 욕하지 SK를 욕하진 않는 편.[17] 축구팀과 핸드볼 팀의 경우는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오히려 축구팀의 경우가 의외로 충성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연고이전이 문제였을 뿐. 핸드볼이야 프로화된 리그가 아니고...[18] 야구단 자체가 프로스포츠 중에서는 판도 크고 돈이 매우 많이 깨지는 종목이다. 이 때문인지 야구단 매각 이후에 다른 종목들이 반사이익을 어느정도 본 편인데 대표적으로 야구단과 농구단에 이어 지분이 많은 T1 같은 경우에는 주전 선수들을 죄다 붙잡고 S급 매물인 케리아를 다년 계약으로 데려오는가 하면 시즌 중에 주전 선수들을 죄다 재계약하는 등 발빠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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