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SM엔터테인먼트/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문서가 있는 대한민국의 경제 관련 사건사고 목록
C: 기업 관련, F: 금융 관련, R: 부동산 관련, I: 외국 및 국제조직 연루, Na: 국가행정조직 연루

 [ 대한민국 이전 ] 
대한제국
당백전 사태(1866~1867)F Na
일제강점기
토지 조사 사업(1910~1918)R Na 박가분 사건(1930년대)C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15%; min-height:2em"
 [ ~1990년대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15%; min-height:2em"
 [ 2000년대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15%; min-height:2em"
 [ 2010년대 ] 
10년
DY 엔터테인먼트 사건C F 도이치방크 옵션 부당거래 쇼크 사태(11.)C F I 뚜레쥬르 점주의 경쟁사 조작 비방 사건(12.)C 함바 게이트(~2011) Na
11년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2.)C F R I NH농협은행 전산 마비 사건(4.)C F 삼성 Apple 소송전(~2018)C Na I 다이아몬드 게이트(8.)C F Na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8.)C I Na
12년
갤럭시 S III 보조금 대란(8.)C F 론스타 게이트(11. ~ )C I 거성 모바일 사태(12.)C F
13년
남양유업 대리점 상품 강매 사건(1.)C 금융사·방송사 대규모 전산 마비 사건(3.)C F I Na 도나도나 사건C F 홈플러스 경품 추첨 조작 및 고객 개인정보 판매 사건C 무궁화 위성 매각 논란(11.)C I Na
14년
KB·NH·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태(1.)C I F 엘키소프트 제룩스 사건(5.)C 휴대폰 보조금 대란(6.)C F 모뉴엘 사태(10.)C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12.)C I
15년
정운호 게이트C Na 성완종 리스트 사건(4.)C F Na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논란(5.)C F I 테스코 홈플러스 매각 논란(9.)C I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9.)C F
16년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건(3.)C F 파나마 페이퍼스(4.)C F I 전경련의 어버이연합 시위 자금 지원 논란(4.)C NH농협은행 전산조작 사태(~2018)C F 롯데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6.)C F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8.)C I 엘시티 사업 관련 특혜 및 비자금 조성 논란F Na R 박근혜-최순실 게이트(10.)C F I Na
17년
BBQ발 치킨값 파동(3.)C 검찰 돈봉투 만찬 사건(4.)Na 암호화폐 규제 논란(7.)C F Na 다스 실소유주 논란(10.)C Na 파라다이스 페이퍼스(11.)C F I 비트코인 플래티넘 사건(12.)C F
18년
금융감독원 직원 암호화폐 거래 의혹(1.)C Na 삼성 다스 소송비 대납사건(2.)C F Na 삼성증권 유령주식 사태(4.)C F 금일그룹 전기차 사기 사건C I(5.)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7.)C I 돈스코이호 사기 사건(7.)C I 미미쿠키 재포장 판매 사건(9.)C 산체스&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11.)F I R
19년
손혜원 부동산 투기 의혹(1.)R 익산 원룸 전세금 사기사건F R(4.) 라임 사태(7.)F K리그 올스타 VS 유벤투스 사기 사건(7.)C F I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15%; min-height:2em">
 [ 2020년대 ] 
20년
김한근 강릉시장 마블테마파크 사기 의혹 사건(2.)I Na R 한화손해보험 고아 초등학생 상대 구상권 청구 소송 사건(3.)C F KODEX WTI원유선물 스캔들(4.)C F 옵티머스 사태(6.)F 이스타항공 임금체불 사건(6.)C 덮죽 표절 논란(10.)C
21년
신한카드 The More 체리피킹 대란C F 박수홍 횡령 피해 의혹 논란(3. ~)C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부동산 투기 사건(3.)C R KT 인터넷 속도 조작 사건(4.)C 포항 가짜 수산업자 사기 사건(4.)F Na 대구광역시 코로나19 허위 백신 도입 추진 사건(5.)I Na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6.)C F 여자친구 팬클럽 멤버십 환불 논란C I(5.) 위버스샵 굿즈 제조국 허위 표기 논란C I(6.) 머지포인트 사태(8.)C F 장릉 검단신도시 아파트 불법건축 논란(9.)C Na R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9.)Na R 판도라 페이퍼스(10.)C F I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12.)C
22년
삼성 갤럭시 GOS 성능 조작 사건(2.)C I 트위치 스트리머-ALTI NFT 프로젝트 논란(2.)C F I 에이클라 KBO 로비 논란(3.)C 닭고기 가격 담합 적발 사건(4.)C 테라USD·LUNA코인 대폭락 사건(5.)F I 에디슨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7.)C F 철도차량 입찰 담합 적발 사건(7.)C Na 레고랜드 사태(10.)C F Na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인터넷 서비스 장애 사건C 흥국생명 채권사태(10.)C F Na 빌라왕 전세사기 사태(12.)F R
23년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C F 다크앤다커 애셋 도용 의혹 사건C 2023년 스캠 코인 사기 사건F SG증권 사태F 신한카드 분할결제 제한 사건C F 2023년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C F FIFTY FIFTY 전속 계약 분쟁C BNK경남은행 횡령 사건C F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사건R 영풍제지 사태F




1. 개요
3. 쟁점
3.1. 이수만의 SM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
3.2.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
3.3. 금융감독원카카오의 불공정거래 조사
4. 반응
4.1. SM 소속 아티스트
4.2. 팬덤
5. 여담



1. 개요[편집]



파일:이수만.jpg

파일:HYBE 로고.svg[[파일:HYBE 로고 화이트.svg
VS
파일:SM엔터테인먼트 로고 가로형.svg[[파일:SM엔터테인먼트 로고 가로형 화이트.svg
파일:OIF.gif
파일:카카오엔터테인먼트 로고.svg[[파일:카카오엔터테인먼트 로고 화이트.svg
이수만
HYBE
SM엔터테인먼트 &
얼라인파트너스[1]
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23년 2월부터 3월까지 SM엔터테인먼트의 창업주이자 전 총괄 프로듀서인 이수만과 당시 SM 경영진들 사이에서 경영권 분쟁이 발생했다. 그리고 HYBE가 SM 인수를 자진 중단하고 카카오 측이 약 39%의 SM 지분을 확보하면서 분쟁이 종료되었다.


2. 전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전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SM엔터테인먼트법무법인 광장, HYBE김·장 법률사무소, 카카오엔터테인먼트법무법인 태평양, 이수만법무법인 화우 등 대한민국 대형로펌들이 법률자문을 맡았다.

2월 7일에 SM 경영진이 카카오에 대한 제3자 배정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을 발표하고, 2월 9일에 하이브가 SM의 지분 14.8%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논란이 불거졌다.

3월 12일에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안을 통해 플랫폼 협력 등 일부 실익을 챙기는 대신 경영권을 카카오에 넘기고 분쟁에서 빠지겠다고 밝히면서 쩐의 전쟁으로 불리던 SM 인수가 마무리되었다. # 타임라인.

3월 24일, 하이브가 이수만에게서 주당 12만원에 사들인 SM 주식을 카카오의 공개 매수에 응하는 방식으로 주당 15만원에 매각하면서[2] 사실상 카카오가 SM의 경영권을 차지하게 되었다. 다만 경영권 분쟁 이전까지만 해도 비싸도 7만원대에 유지되던 주식을 사실상 2배 이상 가격인 15만원이란 거액에 사들인 셈이라 승자의 저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3][4]


3. 쟁점[편집]



3.1. 이수만의 SM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전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3년 2월 8일. SM의 창업주이자 대주주 이수만 전 프로듀서가 SM을 상대로 한 카카오에 대한 SM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 금지 가처분법원에 신청했다. 경영권 분쟁을 목적으로 제3자에게 신주나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상법 위반이라는 이유에서이다.

3월 3일. 법원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 이로 인해 SM엔터테인먼트 기존 주주들의 지분 비율이 올라갔다. 하이브의 경우 15.78%를 소유하게 되었다.


3.2.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편집]


아직까지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 연예기획사 간 기업결합 심사를 한 사례가 없다.

자산 또는 매출액이 3000억원 이상인 회사가 자산 또는 매출액이 300억원 이상인 상장 회사 주식을 15% 이상 취득하는 경우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을 신고해야 한다.[5][6] 기업결합 신고가 접수되면 공정위는 두 회사의 기업결합에 따른 경쟁제한성과 시장 지배력 남용 여부, 효율성 증대 효과 등을 놓고 심사한다. 따라서 하이브의 계획대로 지분 40%를 취득하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사후 심사[7]를 받아야 한다. #

또 다른 기업결합신고 요건으로는 자산총액 또는 매출액의 합계가 2조원 이상인 회사의 임원 또는 직원(이 경우 하이브의 임직원)이 다른 회사의 임원(이 경우 SM)을 겸임하는 경우 주식 비율과는 무관하게 기업결합 신고 대상이 된다.[8] 그렇기 때문에 하이브 쪽에서는 방시혁, 민희진, 한성수, 소성진 등이 SM 이사진에 합류할 수 있다는 풍문을 일축했다.

독과점 여부를 판단하려면 먼저 관련 시장을 획정해야 한다. 제조업과는 달리 엔터테인먼트 시장은 제작·유통·콘텐츠·공연·팬미팅·팬클럽 등 연관 분야가 많아 어디까지를 동일 시장으로 봐야 하는지 그 경계가 애매모호하다. 시장에 중소 기획사들도 다수 있어 이들을 포함할지에 대한 여부도 쟁점이 된다.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가 조사한 2020년~2022년 3년간 연간 음반 판매량 추정치에 따르면, 하이브와 SM의 합산 점유율은 약 50%를 전후하는 수준[9]으로 추산됐다고 한다. 2022년에는 하이브(29.30%)·SM(20.38%)·JYP(15.56%)·YG(6.03%) 빅4가 71.27%, 중소형 업체가 28.72%를 차지했다. #

결과적으로 HYBESM엔터테인먼트의 인수절차를 포기하고 카카오와 협력하기로 하면서# HYBESM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은 공정거래위원회 M&A 심사가 불발되었고,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공개매수가 성공으로 이어짐에 따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이 공정거래위원회 M&A 심사를 받게 되었다.

특히 카카오가 보유하고 있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멜론'과 관련해서, SM에서 만드는 음악 콘텐츠가 멜론에 독점적으로 공급되거나 타 스트리밍 서비스에 비해 유리한 조건으로 공급될 경우 공정위는 시장의 경쟁제한성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 그리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IVE가 속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부터 유재석이 속한 안테나, 그리고 숲엔터테인먼트 같은 다수의 연예기획사들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또 공정위는 빅테크 기업의 인수합병(M&A)을 면밀히 심사해 무분별한 사업 확장을 차단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히기도 했기에 카카오와 SM 간 기업결합 심사가 간단하지 않은 작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3.3. 금융감독원카카오의 불공정거래 조사[편집]


금융감독원 3월 7일에 카카오와 카카오엔터가 하이브의 공개매수 마지막 날(2월 28일)부터SM 주식을 대량 매수한 것에 대해 시세조종 혐의 여부를 파악했다. 카카오와 카카오엔터는 이날부터 3월 3일까지 SM의 주식을 총 116만7400주(4.91%) 인수했다.

HYBE는 공개매수 중 주가를 조작하는 행위는 명백한 위법이라며 금감원에 조사를 요청하였다.

하이브가 금감원에 제기한 진정 요청 내용과 카카오와의 연관성도 들여다보고 있다. 2월 16일에 특정계좌를 통해 SM 총 발행주식의 2.9%를 거래되었는데 이 특정세력이 SM 주가를 끌어올려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했다는 주장이었다. 매수 주체가 '기타법인'이었으며 금감원은 카카오와 기타법인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있었다.

만약 카카오와 연관성이 드러나면 '5%룰' 공시 의무 위반에도 해당한다. 왜냐하면 상장법인의 지분 5% 이상을 보유할 경우 공시 의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취임 이후 시세조종 혐의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이고 있다. 불공정거래 혐의를 조사하는 도중에도 보다 빠른 조치가 필요할 경우 패스트트랙(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 긴급조치)을 통해 검찰에 통보하고 있다.

특히 SM은 금감원이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던 종목이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직접 언급하며 "만에 하나 특정 세력 내지는 집단이 그런 위법 요소가 있는 부분에 관여한 게 확인되면 법과 제도상 최대한 권한을 사용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처음부터 금감원 판단과 공개매수 지분 경쟁은 아무 상관이 없었던 문제"라며 " 그 과정에서 행위들이 불법성이 있느냐와 처벌의 문제가 남았다"고 했다. #

4월 6일에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채희만 부장검사)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 조종 의혹과 관련해 카카오 본사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SM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주가조작 및 대량보유 보고 의무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금감원 특사경, 'SM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압수수색

7월 17일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지분매입 과정에서 시세조종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어느 정도 실체 규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조만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8월 10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거래 과정에서 제기된 주가 시세조종 관련 수사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카카오의 법률 자문을 맡은 법무법인 율촌까지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벌였고 김성수 카카오 엔터 대표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10월 13일 특사경은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등 카카오와 카카오엔터 임직원 3명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10월 19일 배재현 대표는 구속되고 나머지 임직원 2명은 기각됐다.

10월 19일 금융감독원은 김범수 전 카카오 의장에게 10월 23일 오전 출석을 통보했다.관련기사

10월 29일, 서울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검찰과 협의해 김범수 전 의장에 대해 곧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수사 방향을 잡았다. 특히 특사경은 카카오·카카오엔터 사옥과 카카오 측을 자문한 법무법인 율촌, 김 전 의장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하면서 김 전 의장의 ‘하이브 공개매수 방해 작전’을 입증할 결정적 증거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는 카카오 측 경영진과 금융·법률 전문가 그룹 간 대화 녹취 자료가 포함됐다. 금감원과 검찰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2011년 외환카드 주가조작으로 벌금 250억 원을 확정받을 당시 이사회 녹취록과 녹음테이프를 확보해 유죄를 증명했듯 카카오 사건도 유사한 증거로 혐의를 입증할 수 있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

4. 반응[편집]


이번 사태로 SM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을 지지하는 친이수만계'와 '현 경영진을 지지하는 비이수만계'로 분열되었다.

이수만 측근들은 이수만의 결정을 지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수 겸 배우 김민종[입장1]과 작곡가 및 작사가 유영진[입장2], 사내변호사 조병규가 이수만을 옹호하면서, "아직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이수만의 프로듀싱과 감각이 필요하다"고 주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블라인드 투표에 따르면 직원들 중 85%가 SM이 하이브에 인수되는 것에 대해 반대했고 현 경영진의 'SM 3.0'을 지지하고 있다. SM이 하이브에 인수될 경우 하이브가 SM의 색깔을 존중하려 하기 보다는 하이브화시킬 것이라는 우려와 이수만이 SM을 사유화하려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 하이브의 SM만의 독립성을 유지하겠다는 주장도 SM 팬들에게 의심받고 있었다.

해당 분쟁으로 인해 소액 주주들이 이수만을 완전히 포기해 현 경영진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었다는 점도 이수만에게는 악재로 다가오고 있다. 소액 주주들은 '하이브 산하의 SM'이 아닌 'SM엔터테인먼트'의 네임밸류에 투자했기 때문에 이번 사태에 대해 '창업주가 회사를 버리고 다른 회사와 손을 잡고 넘기려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간 SM이 주주들을 홀대했던 것으로 악명높고 그에 오래 당해서 악에 받힌 반 이수만 SM 주주들 등에 의해 해당 사태로 이수만의 횡령 사건이 재조명받았다.

이성수가 이수만이 홍콩에 CTP라는 100% 개인 회사를 설립한 것에 대해서 국세청의 감시망을 피하기 위함이 아니었겠느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리고 국세청에서는 이수만의 역외 탈세 의혹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과 사실 확인 관계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지만 결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해당 분쟁이 연예 관계자들과 여러 팬덤들 사이에서 가장 큰 화두였다. #1 #2 #3 #4 #5

SBS NEWS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는, 하이브 48%, 카카오 9%, 인수 반대 44%가 집계되었다.

하이브가 SM 인수를 포기한 후, 3월 15일에 열린 관훈포럼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인수전 결과에 대해, "만족스러웠다. 인수를 승패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데 동의하기 어렵다. 아티스트와 팬들의 행복을 위해 시작한 인수였고, 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훼손하지 않는지 상장사로서 고민한 결과다"라고 밝혔다. #

4.1. SM 소속 아티스트[편집]


  • NCT DREAM - 마크: 2월 11일에 열린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NCT DREAM이 대상을 수상한 뒤 현장에서 잠도 포기해가면서 멤버들 가까이에서 함께 고민해주는 스태프들과 크루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다른 것이 없어도 팬들만 있으면 모든 걸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 NCT 127: 2월 11일에 음악중심에서 1위를 수상한 후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 SHINee - KEY: 2월 13일, 정규 2집 리패키지 Killer 카운트다운 라이브 도중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해달라는 팬의 요청을 받고 "어디에 이야기해야 앙코르 콘서트를 열어주는 거냐"며 "나도 누구보다 콘서트를 하고 싶은 사람이긴 한데 회사가 뒤숭숭하다"고 이번 분쟁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 SUPER JUNIOR - 려욱: 2월 이특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초콜릿을 먹으며 카카오를 언급하다 "카카오?"라고 묻는 멤버의 질문에 헛웃음을 지으며 "무섭다"고 했다. 영상. 이에 슈퍼주니어의 다른 멤버들 역시 "조심해야 한다"고 농담 아닌 농담을 하면서 겸연쩍어했다.

  • 소녀시대 - 태연: 2월 1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화 부당거래의 장면을 올렸다. 그 장면의 내용은 검사 역을 맡은 배우 류승범이 골프장에서 괴한에게 습격받은 재력가를 보며 "다들 열심히들 산다"고 하는 장면이었다.#

  • 소녀시대 - 써니: 버블에서 '자신은 (이수만의 조카이지만) SM 주식도 없고 본인도 뉴스로 접하고 알게 되는 것들이 많아서 (팬들에게) 뭐라고 말할 수 있는 게 없다. 세상에 영원한 건 없지만 그래도 서로 생각하는 마음만 있다면 팬들과는 이렇게 오순도순 오래 지내고 싶다', '나는 항상 법을 지키고 도덕을 지키고 어디 가서 부끄러운 자녀, 부끄러운 동료, 친구, 그리고 무엇보다 (팬 입장에서) 부끄러운 과거의 내 가수가 되지 않기 위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고 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

  • NCT 도영 & aespa : 2월 18일에 열린 '써클차트 뮤직 어워드 2022'에서 수상했다. 그들과 함께한 소중한 사람들과 팬들을 향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 Red Velvet - 슬기: 2월 18일,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한 팬이 하이브 레이블 ADOR 소속인 NewJeans의 'Hype Boy' 커버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안무의 일부를 소화하고 "아시죠? 곤란한 일은 절대 안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라고 하며 말을 흐렸다.#

4.2. 팬덤[편집]


  • 많은 팬들은 일단 현 상황이 빨리 정리되어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들의 일정[10]들이 최대한 빨리 예정대로 진행되길 바라고 있다. 또 양사 가수 팬들 중에선 있는 가수나 잘 챙기라는 사람들도 있으며[11], 팬들을 ATM으로 봤던[12] 그간의 양사 경영 실태도 공론화되어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팬도 있었다. 결국 3월 경영권 분쟁이 해결되면서 그간 연기되어 왔던 aespa의 컴백, 정규앨범 발매[13]도쿄돔 콘서트 일정이 발표되었다.

  • 하이브 인수를 찬성하는 측은 이왕 분쟁이 시작되었으니 같은 업종을 하던 하이브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인수되어 현 상황이 길어지지 않길 바라거나, 하이브의 인수를 통해 SM의 운영상 문제들[14]이 해소되길 기원했다. 또 하이브의 국제 영향력을 고려해 이후 SM 아티스트들이 더 글로벌에 어필할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다. 또 다른 인수 경쟁사인 카카오의 경우 엔터 기획사도 있지만 본질은 IT 기업으로, 엔터 사업은 문어발식 확장의 결과물이지 연예계에만 몰두하는 전문 기업은 아니고, 대주주 텐센트의 카카오 지분 등 중국 자본의 영향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중국 관련 검열 논란 등을 비판하면서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 카카오 인수를 찬성하는 측에서는 이수만의 행동을 규탄하며 엔터 사업 독점화, 하이브에 의해 SM의 기존 그룹들이 내쳐지는 것[15], SM의 정체성 약화 등을 우려하고 있다. 또한 일련의 영상들을 통해 엔시티 무한확장 폐지 등과 같은 팬들이 가려운 곳을 SM경영진들이 긁어주면서 SM 경영진을 옹호하는 여론 역시 점점 증가하고 있다. 더군다나 만일 하이브가 SM을 인수하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자회사 SM C&C의 소속 방송인 및 배우들이 MBC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없게 될 것을 우려하며[16][17] 반대하는 의견 역시 존재했다. 그리고 텐센트의 카카오 지분 등 중국 자본의 영향 우려는 카카오 지분의 73% 이상은 한국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반면 대주주 텐센트겨우 카카오 지분 5.9%만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자본 영향은 억측이라고 본다.

  • SM 회사 팬들이 하이브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였다. #

  • 팬덤의 반응은 처음에는 압도적으로 현 경영진을 지지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중간에 현 경영진이 이수만의 만행에 대한 폭로룰 하겠다면서 NCT와 에스파를 언급하고, "SM이 하이브에 넘어가면 좋은 곡들은 전부 뉴진스에게 갈 것이다." 같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을 하기 시작하면서(하이브는 각각의 레이블에서 음악을 만든다. 그렇기에 SM과 하이브가 합쳐진다는 것은 SM이 하이브의 계열사 중 하나가 된다는 것이지 SM이라는 회사가 아예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 뜻이 아니다. 그렇기에 SM 소속 연예인들과 하이브 소속의 연예인들이 서로 영향을 받을 일은 없다. 거기다 현 경영진이 폭로한 이수만의 만행 부분도 뚜렷하게 들어난 사실들은 없는 카더라 통신에 가깝다.) "현 경영진도 이수만과 다를 바 없는 사람이다."라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여론은 다시 하이브 쪽으로 기울어져서 여론이 반 반으로 나뉘었다.
그러다 결국 하이브가 인수 포기를 하면서 팬덤들 사이에선 하이브에게 긍정적인 여론이 생기기 시작했다.


5. 여담[편집]


  • 이 분쟁은 본질적으로 이수만이 본인의 지분을 매각할 의향을 보이면서 2021년부터 시작된 카카오네이버, CJ ENM, HYBE의 SM 엔터 인수 전쟁의 최종장이었다. 네이버는 이수만이 사실상 팔 의향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초기부터 손을 뗀 상태였다. 하이브와 빌리프랩이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해서 하이브와 전략적 제휴관계가 있던 CJ ENM이 어떻게 움직일지 추측하는 기사도 많았는데, 이후 2023년 2월 14일에 CJ ENM이 카카오의 우군으로 SM 인수전에 참전을 검토한다는 기사가 났다. #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서 CJ측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 # CJ ENM은 2021년까지는 SM 인수에 꽤나 적극적었지만 2022년의 영업이익이 2021년보다 53.7% 줄어들고 이를 만회하기 위한 구조조정에 나서며 SM 인수에 나설만한 재무적 여력이 없었다. 그 와중에 2023년 카카오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싱가포르 투자청으로부터 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여 SM 인수를 위한 실탄을 확보하였다.

  • 과거에 카카오는 이수만의 SM엔터테인먼트 지분 18.9%를 8,9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수만은 자신의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과도한 조건을 걸었다가 성사되지 않았고, SM 경영진에 의해 '카카오에 대한 SM 신주 발행'을 통해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카카오로의 경영권 이전이 시행될 여지가 보이자, 하이브에게 자신의 지분 14.8%를 주당 12만원에 4,228억원에 넘기게 되었다. 더군다나 자회사 지분을 7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까지 합하면 5,000억원에 다 넘기게 되었다. 때문에 이후 이수만에게는 SM엔터테인먼트 지분 3.6%만 남게 되었는데, 만약 이것도 카카오의 15만원 공개매수에 응했을 경우 1,043억원을 더 벌 수 있었다. 하지만 이수만은 참여하지 않았다.#




  • 이수만은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던 2023년 2월 14일 한몽 경제인 만찬에 참석했다. 이 공식석상 연설문에서 SM 분쟁 언급은 직접적으로 하지 않았지만 "평생 K팝 역사와 함께 했다"고 발언했다. #

  • 2월 15일,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가 유튜브 성명문을 통해 이수만 SM 전 총괄 프로듀서의 카지노대마 합법화 발언의 이면에는 이수만의 부동산 사업권 욕망이 있다고 주장했다. # 이 발언이 언론을 타며 이슈가 되자 하이브는 즉각 이수만의 나무심기를 비롯한 개인적인 계획 등과 관련하여 "SM과 직접 연계된 것이 아니라면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SM 엔터테인먼트 콘서트를 담당하는 자회사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는 경영권 분쟁 도중 제기되었던 과도한 콘서트 예매 수수료에 대해 4월 1일부터 기존 수수료 5천원에서 3천원으로 인하[18]하며 이외 불편하다고 제기된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기존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 이수만 전 총괄을 엄호하면서 이성수 대표이사를 비난했던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가 틀어져 연제협이 주최하는 드림콘서트[19]에 2023년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참여하지 않았다. SM 뿐만 아니라 다른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들까지 2023년 드림콘서트에 불참한 것을 보아 카카오 측에서 이 사건을 계기로 연제협을 보이콧하기로 결정내린 것으로 보인다. 각주는 2022년 드림콘서트에 참석했던 SM 엔터테인먼트 및 카카오 레이블 산하 아티스트이다. [20] [21] 따지고 보면 연제협은 22년 전 자기네들이 저지른 연제협 MBC 출연 거부 사태에 대한 업보를 톡톡히 치르게 된 셈.

[1] 행동주의 펀드.[2] 당초 계획은 전량 매도였으나 카카오 공개매수가 생각보다 흥행하면서 전량을 팔진 못했다.#[3] 하이브가 12만원 공개 매수에서 더이상 진행하지 않고 빠진 것도 그 이상은 오히려 인수해봤자 독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나마 카카오는 중견기업 하이브보다 더 큰 대기업으로 현금 총알이 있기 때문에 더 길게 보고 투자한 셈. 다만 팬덤 입장에선, 카카오가 그만큼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향후 다른 곳에서 이득을 봐야 해서 그게 콘서트비 상승 등의 팬들에 불리한 형태로 재현되지 않길 바랄 뿐이다.[4] 루머에 따르면 카카오와 하이브의 협상 테이블에서 하이브가 16만원에 다시 공개매수에 나설 의향을 비추자 카카오 측은 "우리는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하이브가 16만원을 부른다면 카카오는 18만원을, 하이브가 22만원을 부른다면 카카오는 24만원에 공개매수를 할 여력이 있다."고 하자 하이브가 인수 의지를 접었다고 한다.[5] 공정거래법 제9조, 11조, 동법 시행령 제18조[6] 하이브가 이수만 소유 주식 18.46% 전량이 아닌 14.8%만 인수한 이유 중 하나다. 15%를 초과했을 때 기업결합신고를 진행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공개 매수를 중단해야 한다.[7] 지분을 매수한 뒤에 심사하는 방식이다.[8] 공정거래법 제11조 제3항.[9] 2022년 49.68%, 2021년 58.86%, 2020년 54.66%[입장1] 이수만을 위해, SM 가족을 위한다는 이성수, 탁영준 공동대표는 공표된 말과는 달리 이수만과의 모든 대화를 두절하고, 내부와는 어떤 상의도 없이 일방적인 발표와 작별을 고했다.[입장2] 이수만이 없는 프로듀싱은 SM 프로듀싱이 아닙니다. 저 유영진은 이수만 선생님의 곁에서 선생님의 뜻을 따를 것입니다. 이성수 대표님께도 제가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함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10] 2월 13일 기준 갑작스러운 회사 상황의 변화로 기존 그룹들 컴백 준비 및 새로운 플랜들을 진척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11] 사실 하이브는 방시혁과 BTS가 세운 회사라고 볼 수 있는데, SM이 인수되면 그 BTS보다 선배격인 강타, 슈주 등의 아이돌들이 하이브로 넘어오는 격이라 족보 꼬인다고 싫어하는 팬들도 있었다. 특히나 강타의 경우, 나이 상으로만 따져도 BTS 멤버들의 숙부뻘이나 된다.[12] 하이브는 굿즈, 콘서트 및 앨범 가격의 인플레이션 등의 문제와 아티스트를 보호하지 않는 Weverse의 운영 실태가 지적되고 있으며 SM은 역시 굿즈, 콘서트 및 앨범 가격의 인플레이션 등의 문제, KWANGYA CLUB 등 폐쇄적 플랫폼 정책, 직원 및 팬 부실 대우 등의 문제가 지적되고 있었다.[13] 특히 에스파의 경우 정규앨범 트랙이 콘서트를 통해 선공개되는 일이 발생했다.[14] 답답한 소통, 특정 그룹 편애, 위기대처 미흡, 시대착오적 경영 문제 등.[15] SM 팬들이 가장 우려했던 것은 SM의 기존 그룹들이 내쳐지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하이브는 쏘스뮤직여자친구공중분해 수준으로 토사구팽한 전적도 있기 때문이다. 하이브의 쏘스뮤직 인수 당시 레이블의 독립성은 보장한다고 했지만 여자친구의 컨셉트, 향방, 프로듀싱을 계속 간섭하다 내친 것이었다. 특히 그 과정에서 하이브 및 Weverse는 금전적인 문제를 유발하고 팬들을 기만해 큰 질타까지 받았다.[16] 대표적으로 나혼자 산다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는 전현무, 실화탐사대를 진행하는 신동엽, 출발 비디오여행에서 영화 대 영화를 맡고 있는 김경식 등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도 있어 연제협 MBC 출연 거부 사태의 시즌2로 확대될 것을 우려하는 여론 역시 존재했다.[17] 더욱이 SM은 방송국에 압력을 넣어 과거 jtL / JYJ의 방송출연을 막는 불공정 행위를 저지른 전력도 있는데, 기업결합심사 과정에서 본 사안에 대한 괘씸죄로 하이브가 과거 두 사안에 대한 업보까지 대신 질 수도 있어 자칫하면 승자의 저주의 사례 중 하나로 남을 수도 있었다.[18] 이미 예매된 부분은 Yes24 예치금으로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19] 현 4대 기획사 중 SM과 JYP만 꾸준히 나왔고, SM은 특히나 고연차인 아티스트들까지 지속적으로 보낼 정도로 드림콘서트 참여율이 굉장히 높았다. 22년 드림콘서트 관객석을 보더라도 SM팬덤의 비중을 확인할 수 있다.#[20] MC: 엔시티 도영, 아이브 안유진
아티스트(데뷔순): 레드벨벳, 엔시티 드림, 빅톤, 크래비티, 위클리, 스테이씨, 아이브
[21] 마침 22년 드림콘서트 엔딩곡은 소녀시대PARTYEXOLOVE ME RIGHT으로 SM 소속 아티스트의 노래인 데다 원곡자들도 드림콘서트와 연이 깊었던 팀들이었다. 운명의 장난처럼 이 다음 연도부터 보이콧을 하기 시작하며 이 두 곡이 SM의 드림콘서트와의 연을 마무리하는 엔딩곡이 되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60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60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625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527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3 14:41:18에 나무위키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