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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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KBO 리그 소속 프로야구단. 연고지는 인천광역시이며 신세계그룹의 계열사 이마트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 팀명이 된 SSG는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SSG.COM에서 따왔다. 인천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단으로는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현대 유니콘스, SK 와이번스의 뒤를 잇는 6번째 팀이다.[5]
2. 구단 디자인[편집]
2.1. 엠블럼/로고/심볼[편집]
2021년 3월 12일, 팀 컬러와 메인 엠블럼, 로고, 심볼이 각각 공개되었다.#
- 팀의 상징색은 빨간색이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승리를 염원하는 열정’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은 붉은색이라는 의미로 카리스마틱 레드라는 이름을 붙였다.
- 'lander(착륙선)'의 의미[6] 를 기반으로 하여 우주선을 그린 엠블럼을 사용한다. 이마트 측에서는 "우주선이 미지의 개척지에 착륙하는 이미지를 메인 엠블럼에 넣었는데, 이는 신세계 그룹이 세상에 없는 프로야구단을 선보여, 새로운 승리의 역사를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NHL의 오타와 세너터스와 비슷하다.[7]
- 구단 심볼은 어퍼스트로피를 이용해 구단명 Landers의 어두 자음인 L과 어말 자음 s를 따서 축약한 L's를 사용한다. KBO 리그에서 심볼로 아포스트로피 부호를 쓴 것은 SSG 랜더스가 최초다.[8]
- 랜더스라는 명칭과 로고에 들어간 우주선 등은 평소 스타워즈 마니아로 알려진 정용진 구단주의 취향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9]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는 편이다. 특히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부정적인 측에서는 가시성의 측면에서 메인 엠블럼의 윤곽이 애매하고 색조합 역시 난잡하여 눈에 잘 띄지 않으며 계속 보고 있으면 눈이 아프다고 비판한다. 또한 UFO 디자인에 대해서도 빔을 쏘는 형상보단 버섯, 오징어 혹은 꼴뚜기가 연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래도 귀엽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랜더스라는 팀명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팬들이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엠블럼이며, UFO는 인천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전신 SK 와이번스의 07년, 08년 우승 엠블럼이 우승을 향한 상륙작전을 성공한 배였고 인천국제공항도 있기 때문에 지역적 특색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는 반응이 많다.
몇몇 팬들은 공개된 구단 상징물에 실망해 대안적 엠블럼들을 만들기도 했다.# # # # 발표된 로고에서 UFO를 비행기, 선박으로 바꿔서 인천의 특색을 강조한 팬들의 디자인도 등장했다. 동아일보 관련 기사 스포츠 디자인을 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제시한 로고, 유니폼
무엇보다도 심각한 문제는 엠블럼과 심볼의 색이 제각각이었다는 점이었다. 발표당시 심볼의 빨간색은 짙은 색감을 띈 반면, 엠블럼과 워드마크는 밝은 색감이었다. 결국 이날 밤 중에 아무런 공지 없이 구단 공식 페이스북에 색감을 조정해 심볼을 새로 업로드했다. 유출본도 아닌 공식 보도자료로 배포한 구단 상징물의 색감각이 제각각이었다는 점은 랜더스 경영진의 미숙함을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그동안 신세계그룹의 행보를 봐왔던 사람들 중에는 엠블럼을 보자마자 스타필드의 초창기 우주선 광고영상을 떠올리고, 정용진 부회장이 이 점을 염두에 두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스타필드는 광고에서만 우주선이 나왔지만 랜더스는 구단 자체를 착륙하는 우주선으로 만들어버렸는데, 구단 역사와 팀컬러까지는 승계했으나 팀명과 브랜드 자체는 신세계화[10] 해서 야구계에서도 신세계의 영향력을 넓히려는 의도로 분석되며, 팬들의 반발이 크지만 그대로 밀고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두고 인천을 미지의 개척지로 보는 신세계 그룹의 시각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11]
정세영 기자의 유튜브 채널인 "뭐니볼TV"에서도 정용진 부회장이 야구단 인수 과정에서 유독 우주를 많이 이야기했다고 하며, 스타워즈 시리즈의 광팬인데다 스타필드 작명을 스스로 했던 걸 언급하면서 우주에 대한 관심으로 UFO가 엠블럼으로 정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심볼 문자배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일반적으로 패배(Lose)를 표기할 때 L을 약어로 사용하는데, 여기에 's를 붙여 놓으니 연패(Losing Streak), 패배자들(Losers)이란 단어를 연상시켜 버렸다. 가뜩이나 전시즌을 9위로 마감한 팀인데, 모자에 루저들이라고 써놓고 야구를 하는 꼴이 연출되게 생겼다는 의견이다. 전신인 "와이번스"의 어두를 땄다면 우승(Win)이 연상되는 W가 나온다는 점에서 보면 이 부분은 브랜딩의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워드마크의 경우 산세리프 형태의 서체을 활용한 반면 심볼에서는 세리프 형태의 폰트를 사용해 완전히 다른 이미지를 주는데, 이유는 불명이다. 이 때문에 심볼 만들기 귀찮아서 삼성의 심볼을 뒤집고 대비색을 썼냐는 평도 있다.[12] 다만 보편적인 디자인 업무에서 워드마크는 일반적인 인쇄물에 사용하고 심볼 형태의 디자인물은 휘장이나 정장과 같은 형태의 디자인물에서 사용하기 위해 추가로 디자인하는 경우는 있다.
2.2. 상징색[편집]
2.3. 마스코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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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30일 창단식에서 공개된 마스코트. 카네 코르소종의 랜디라는 이름을 가진 진회색 개다.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팀 마스코트로 개를 내세운 것은 SSG 랜더스가 최초다.[13] 설정상 야구 천재이며 이름은 랜더스의 발음과 의미가 연계되어 있다. 사람들에게 용기와 사랑, 위로를 주는 가장 친근한 동물인 개를 모티브로 개발했다고 한다. 용맹함과 충성심으로 가족과 친구를 강인하게 지켜내는 개, 카네 코르소를 활용해 랜더스의 새로운 도전과 승리의 과정에 힘을 더해줄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한다. 야구 유니폼 버전 이외에도 인천 상륙작전을 의식한 듯한 장교 유니폼도 있다.
공개 후 SSG가 Sap Sal Gae의 약칭이었냐는 반응이 있었다.# 동시에 아스날 FC의 팬들이 묘한 친밀감을 느끼고 있다.#[14] 마스코트가 개로 결정된 배경에는 애견가로 알려진 정용진 구단주의 취향이 반영된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15] 또한 우주에 간 동물 중 하나가 개인 만큼 의미가 괜찮다는 반응도 있다.
일러스트에는 호평이 이어졌지만, 인형탈은 눈이 양옆으로 몰려서 영 이상한 터라 벌써부터 밈이 되는 등 호불호가 로고 공개 때만큼이나 심한 편이다. 또한 상당한 근육질 몸매인데 이 역시 헬스 좋아하기로 유명한 정용진의 입김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지만 카네 코르소의 특성 역시 근육질이기 때문에 꼭 정용진의 의중만 반영된 것은 아니다. 창단식 이후 다시금 클럽하우스에 등장한 정용진 구단주가 밝히길 인형탈은 제작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모델링이 어설펐다며 눈을 비롯해 이상하다고 지적받은 부분은 추후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눈을 비롯해 지적된 부분들이 수정되며 이전보다는 낫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창단식 리허설 도중 마스코트의 이미지와 인형탈이 유출되는 일이 있었다.#
마스코트인 랜디가 발표된 이후 한화 이글스와 엮여서 복날 시리즈도 탄생해버렸다.[16]
마스코트가 공식 공개되기 전 팬들이 추측한 캐릭터들이 여럿 있었는데, 엠블럼에 UFO가 들어있는 점에서 외계인 형상으로 추측한 팬들도 있었고, 다른 추측으로는 모기업인 이마트의 전문점 중 하나인 일렉트로마트의 캐릭터이기도 한 일렉트로맨이나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에코백에 그려진 해달 캐릭터 '투모(TUMO)'도 있었다.(해당 캐릭터) 일렉트로맨의 경우엔 실제로 팀명을 정하기 전에 후보로 있었으며, 신세계 측에서도 해당 단어에 대해 상표권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미리 상표권을 출원하기도 했다. # 2021년 4월 4일, 일렉트로맨은 홈경기 전광판 홈런 시그널로 사용중인 것이 확인되었다.
이후 본격적인 시즌에 들어가자 실제 인형탈 마스코트의 기상천외한 행동이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응원 중 헬창이라 손이 안 올라간다든가[17] 특유의 나풀나풀 걸음걸이 등으로 나름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중. 심지어 로이더 아니냐는 드립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18] 2022시즌에는 한 술 더 떠서 상하체를 분리시켜 춤을 추는 기묘한 행동으로 야구팬들을 식겁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올스타전에서 무수히 많은 레전드 움짤을 생성하며 SSG 팬들에게 "어디 내놔도 부끄러운 우리집 개(...)"라는 우스갯소리 평가가 나오게 만들었을 정도... 다만 랜디의 이같은 모습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은 적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물론 인터넷 공간에서도 랜디에 대한 인기가 상당하다는 점이 그 증거다.
2021년 6월 11일부로 랜디의 등번호가 공개되었다. 등번호는 팀명 SSG와 모양이 비슷한 559번으로 결정이 되었다.[19]
랜디를 그린 사람은 일러스트레이터 일싸라고 본인의 인스타에서 밝혔으며, 본인이 SSG 팬이기도 한 이말년이 랜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모두의 마블과의 콜라보로 랜디 캐릭터를 한정 배포했었다.
2.4. 유니폼[편집]
3. 홈구장[편집]
- 숭의야구장 (이전 메인 홈구장, 2000~2002)[20]
- 수원 야구장 (이전 제 2구장, 2000 ~ 2013)[21]
- 인천 SSG 랜더스필드[22] (메인 홈구장, 2002 ~ )
- 청라 돔 야구장(가칭) (차기 메인 홈구장, 이전 예정)
한편 SSG 랜더스 창단 이후 신세계그룹이 청라국제도시에 조성중인 스타필드 청라에 돔구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2022년 지방선거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서구청장 등이 청라돔구장의 조기 착공에 대한 공약을 내걸어 빠른 추진에 힘을 받게 되었고, 2022년 6월 29일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라 돔 야구장 신설이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라 돔 야구장 문서 참조.
3.1. 1군: 인천 SSG 랜더스필드[편집]
3.2. 2군: 강화 SSG 퓨처스필드[편집]
4. 역사[편집]
4.1. SK 와이번스 (2000~2020)[편집]
2000년 SK그룹이 국민의 정부의 프로야구 참여 명령을 받아들여 자금난을 겪다 해체된 쌍방울 레이더스 선수단과 프런트 기반의 SK 와이번스로 창단한 것이 구단 역사의 시작이다. SK 와이번스는 21년의 길지 않은 역사동안 한국시리즈 8회 진출, 2007년, 2008년, 2010년, 2018년 등 총 4회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2003년, 2009년, 2011년, 2012년 등 4회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해 2007년 부터 2012년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KBO 리그의 21세기 신흥 강호로서 이름을 드높였다.
4.2. 신세계그룹의 인수[편집]

2021년 SK그룹이 SK 와이번스 야구단을 매각키로 하고 이를 신세계그룹 계열사 이마트가 인수하면서 현재의 SSG 랜더스가 탄생했다. 이마트 측이 SK 와이번스의 모든 역사와 자산을 인수해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 전원의 고용이 승계되면서 구단 역사, 기록, 자산, 연고지까지 승계 되었다. [27]
2021년 3월 30일 오후 6시,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창단식은 MBC SPORTS+를 통해 생중계되었고,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를 통해서도 송출되었다.
모기업인 이마트가 SK 와이번스 인수한 직후 스타벅스 코리아의 지분을 추가 매입하였다. 스타벅스 본사의 가이드라인을 그대로 따르면서도 신세계가 경영권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포섭으로 해석된다.
신세계는 SSG 랜더스 필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스타벅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였다. 이에 따라 홈구장에 스타벅스 매장을 1층과 2층에 모두 입점시켰다. 1층 매장의 경우 인근 지역에서 들어오는 배달 주문도 받는다. 또한, SSG 랜더스 필드의 팬층과 스타벅스의 골수 소비자와의 교집합을 강화하기 위하여 스타벅스 측에서는 SSG 랜더스 필드와 컬래버레이션한 스타벅스 굿즈를 출시를 해주기도 했다. #
4.3. SSG 랜더스 (2021~)[편집]
4.3.1. 김원형 감독 체제 (2021~)[편집]
5. 팬[편집]
대표적인 팬 베이스는 역시 연고지인 인천광역시 일대이며, 인천 주변의 부천시, 시흥시[28] , 안산시[29] , 김포시[30] , 광명시[31] 등 경기도 서부에 SSG 팬이 밀집되어 있다. 그 밖에도 인천광역시 접근이 매우 용이한 경인선 라인의 구로구, 영등포구, 금천구와[32] SK 농구단의 영향으로 송파구, 강동구, 성남시에도 적게나마 팬층이 존재한다.
최근 들어 부천은 지역 라이벌인 키움 히어로즈과의 팬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부천은 프로야구 초창기부터 수도권 전철 1호선 덕분에 인천으로 가는 교통이 편리했기 때문에[33] 삼청태현 시절부터 인천 연고 구단 팬층이 두터운 곳이었는데,[34] 2013년을 기해 SK의 전성기가 끝나고 넥센 히어로즈가 강팀이 된데 이어, 2016년 더 가까운 곳에 고척 스카이돔이 들어서면서 키움 히어로즈 팬의 비율이 과거에 비해 꽤 높아졌다.[35] 향후 SSG가 부천에서 멀리 떨어진 청라 돔 야구장으로 홈구장을 옮기게 되면 부천 쪽 팬덤이 더 떨어져 나갈 수도 있다.[36] 반대로 역시 히어로즈 팬층이 만만치 않은 고양시와[37] 김포시는 청라 돔 야구장이 들어서면 지리적 접근성이 더 나아지기 때문에[38] 오히려 SSG 팬덤이 더 커질 수도 있다.
낮은 TV 시청률이나 상대적으로 적은 온라인 중계 시청자 수 때문에 비인기구단으로 묶이지만 그래도 나름 안정적인 팬 베이스를 구축한 팀이다. SK 왕조로 불리던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성적과 마케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서 한동안 야구에 대한 관심을 접었던 지역 팬심을 다시 찾을 수 있었고, 때마침 야구 열기가 높아지면서 신규 야구팬들도 많이 끌어들이게 되었다. 시즌 홈 100만 관중도 2012년과 2018년에 두 번이나 달성했고, 역대 최초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2022년에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홈 관중 동원 1위를 기록했다.
SK 와이번스 시절과 다른 잠재적 팬층은 바로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신세계그룹 유통망의 임직원 및 고객층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서울에만 해도 본점, 영등포점, 강남점 고객의 경우 이 영향으로 인해 팬이 된다. 신세계급 계열사 직원 또한 그룹 내 이벤트로 소식을 공유한다. 이마트는 대한민국 대형할인마트 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해 있고, 이마트에 근무하는 임직원들과 이마트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전국 곳곳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을 랜더스 팬으로 유치할 수 있다. 유통라이벌인 롯데 자이언츠와는 부울경에서도 치열한 경쟁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롯데백화점 해운대점을 앞서고 있다. 추가로 이마트 창원점만 해도 롯데마트 마산점보다 월등히 뛰어난 매출액을 올리면서 부산과 경남에도 팬덤 유치를 하고 있다. 대구의 경우 동대구역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의 등장과 함께 대구-경북은 이미 신세계로 물들이고 있고 대전에도 신세계백화점 대전신세계점이 개점하면서 잠재적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5.1. 유명 랜더스 팬[편집]
전신인 SK와이번스 시절부터 응원해온 팬이 대부분으로, SSG 랜더스로 팀명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이탈이 없었다면 그대로 SSG 랜더스의 팬일 가능성이 크다. 현대-히어로즈 계보나 쌍방울-SK 계보 등과는 다르게, MBC-LG처럼 엄연히 SK 와이번스를 논란의 여지 없이 전신 구단으로 두고 있기에, 대부분의 SK 와이번스 팬들은 그대로 SSG 랜더스의 팬으로 넘어갔고, 따라서 이 문서에도 기존 SK 와이번스의 네임드 팬과 동일한 인물을 기재했다. 대부분 인천광역시 출신이거나 인천광역시에 거주 중인 인사들이 랜더스의 팬이다.
5.1.1. 인천 출신[편집]
- 구혜선
- 부평여고 출신. 2011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시구도 한 바 있다. 여담으로 이 4차전을 끝까지 다 보고 갔다는데, 팀은 8대 4로 패배. 답답해하면서 오징어를 씹는 모습이 중계석에 포착되기도 했다. SK가 직접 초청한 것은 아니지만[39] 2018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도 문학구장 마운드에서 시구를 했다. 그리고 이 때는 SK가 이겼다.
- 김민
- 리듬체조 선수. 인천에서 초,중학교를 나왔다. 2022년 8월 1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SSG 랜더스 팬임을 밝혔으며, 9월 18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SSG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하였다. #
- 김장미
- 2012 런던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로, 최정의 열렬한 팬임을 자부했고 SK 시구도 하고 싶다고 인터뷰 한 바 있다. 실제로 2012년 8월 경 성사될 수 있었으나 일정의 충돌로 현재까지 보류가 되고 있는 듯.
- 힙합 그룹 리듬파워(보이비, 행주, 지구인)
- 그룹 멤버가 모두 인하부고 출신이다. 방사능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시절에 같은 인천 출신인 라임어택의 피쳐링을 받은 "인천 상륙 작전"이라는 곡을 내기도 했다. 특히 행주의 가사 내용은 야구와 관련한 내용으로 빗댄 것이 많고[40] , 앨범 커버 자체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찍은 사진들이 포함되어 있다. '누구하나 빠짐없이 잘생겼다 리듬파워' 라는 앨범에서는 대놓고 SK 모자도 나온다. 또 다이나믹 듀오의 "만루홈런"을 리믹스한 "만루홈런 인천 Remix"에는 씨잼이 참여했으며, 원래 가사인 "I'm feeling like 이대호"에서 이대호 대신 김경기를 넣었고, 가사 내용도 인천 야구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히 많다.
2016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초청돼 시구와 특별 공연을 했다. 여러모로 덕력도 비범하고 성공한 덕후도 되었고, 아마 최근 시점에서 제일 잘 알려진 SSG팬이 아닐까 싶다. 2018년 KBO리그 홈 개막 2연전 마지막 날인 3월 25일 리듬파워가 만들어 공식적으로 쓰이는 응원가를 직접 선보였으며, 세 멤버가 시구를 동시에 하는 코믹한 상황도 연출했다. 1회초가 끝났을 때 SK 응원단상에서 공연도 했었다.
- 민경욱
- KBS 앵커 출신이며, 연수구 을에서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민경삼 사장과는 사촌 관계이며, 21대 총선 낙선 이후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는 와중에도 페이스북에 "부정선거 때문에 잠깐 신경을 안 썼더니, 왐마, SK가 꼴찌여? 응원을 시작해야 되겠네"라고 SK를 응원하는 글을 올린 적도 있다. #
- 상아
- LIGHTSUM의 멤버. 본가와 인천 SSG 랜더스필드가 가까우며, 어릴적부터 친오빠를 따라 문학야구장을 자주 갔으며, 학교가 끝나고 경기가 있으면 문학경기장에 갈 정도로 진정한 팬이었다고 밝혔다. 실제 본인의 캐릭터 필름에서 진정한 팬이 아니면 구할 수 없는 굿즈등을 전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18년도 한국시리즈 6차전을 직관했다고 티켓 인증까지 했으며, 최항을 마킹으로 박은 유니폼에 선수들 싸인이 빼곡히 채워져 있는 유니폼도 공개했다.심지어 주유소 유니폼까지 있다 이건 진정한 팬심 아니면 할 수 없는 것이다# 22년 8월 7일 삼성과의 찐팬 시리즈에서 찐팬으로 초대되어 시구 및 기념공연을 하였고 경기가 끝날때까지 응원을 하였고 SSG 랜더스도 승리하였다. #
- 유승호
-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중학교 때 고양시로 이사를 갔다. SK 와이번스가 파란색 유니폼을 입던 2006년 이전에도 한 번 시구한 경력이 있으며, 2008년 어린이날에도 시구를 했었다. 여담으로 이 날은 SK와이번스 도그 미르가 처음으로 문학구장에 등장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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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
- 우주소녀의 멤버. 팬싸인회에서 자신이 SK 와이번스의 팬임을 밝힌듯 하다. 인천광역시 출신이라 연고지를 따라서 팬이 된 듯 하다. 하지만 어떤 선수가 가장 좋냐는 말에 방금 선수 이름을 알았다며 김광현을 말하는 등... 야구 팬이라는 것은 마케팅의 일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링크1 링크2 링크3
- 정인영
- 연수여고 출신. '야구여신'이라 불리며 야구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는 중립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응원팀을 밝히지 않았지만 야구 프로그램을 그만 둔 후에는 고향팀 SK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지상렬
- 삼청태현 시절부터 이어진 골수 인천야구 팬. 다만 2010년대 들어 넥센 히어로즈 - 키움 히어로즈로 갈아탔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 지만 KBS N SPORTS에서 방영하고 있는 불야성에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함께 언급되는 친구 염경환과는 제물포고등학교 동기동창.
- Kei
- 러블리즈의 멤버. 2019년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 후 시상자로 나와서 인천의 딸이라서 SK 와이번스에서 시구를 하고 싶다고 얘기했고, 2년 뒤 SSG 랜더스로 팀이 바뀐 2021년 4월 17일 인천데이에서 시구하게 되었다. # 그리고 시구 이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직관을 하면서 추신수의 유니폼도 흔드는 모습도 보였다. 이 날 경기에서 SSG가 승리하면서 승리요정이 되었다.
5.1.2. 비인천 출신[편집]
-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김세의)
- SSG 랜더스의 구단주인 정용진은 이전부터 가세연과 서로 맞팔을 하고 '가세연 보라'고 말을 한데다, 가세연이 제작한 '뮤지컬 박정희'를 관람하는 등 친가세연 행보를 보여왔다. 게다가 구단명 'SSG 랜더스'를 가장 먼저 유출한 것 역시 가로세로연구소였다. 이러한 인연으로 인해 가로세로연구소는 신세계그룹 정용진 SNS 멸공 발언 게시 논란 당시 가로세로연구소는 유튜브를 통해 스타벅스 유니폼 실착을 인증하며 SSG 랜더스를 응원함을 인증하였다. 다만 SSG 랜더스의 한정판 유니폼을 입고서 일베 인증 손짓을 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기에 인터넷 상에서는 SSG 팬들은 물론이고 일반 네티즌들까지 가로세로연구소를 비판하였다. SSG 랜더스라는 야구 구단에 정치적인 색이 엮일 수 있기 때문. 이미 이로 인해 안그래도 가세연에 이어 유머저장소, 윤서인 등 그쪽 업계 유명인들이 줄줄이 SSG 팬임을 인증한 상황이라 분위기가 뒤숭숭한데, 신세계그룹 정용진 SNS 멸공 발언 게시 논란으로 인해 발생한 불매 운동에 SSG 랜더스도 도매금으로 엮여 타격을 받기도 했다. # 그 이후로도 20대 대선 개표 방송에서 빨간색 SSG 유니폼을 팍용한 채로 중계를 진행하기도 했고, 김세의는 투표 당일에도 자신의 이름이 마킹된 SSG 유니폼을 입고 투표를 한 사진을 올리기도 하였다. 논란이 있는 만큼 팬들의 반응이 탐탁치는 않은 편이나, 구단명을 유출시킨데다 구단주와도 돈독한 친분이 있는만큼 사실상 SSG 팬 중 가장 네임드라고 봐도 될 듯 하다.
- 트로트 가수 김수찬
- ssg랜더스 팬임을 밝혔다.
- 김종서
- 서울특별시 출신이지만 현재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이혁재와의 인연으로 SK 팬이 된 것으로 보인다. 2007년 한국시리즈 때 스카이박스에서 직관하는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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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빙상 선수 박승희
- 경기도 수원시 출신. 2018년 한국시리즈 6차전 직관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다만 수원 출신이다보니 수원 쪽 지인들과 함께 kt wiz 홈경기도 가는 것으로 보인다.[41][42]
- 만화가,스트리머 이말년
- 본래 전주 출신이고 원래는 쌍방울 레이더스의 팬이라 SSG를 응원한다
- 이미래
- 치어리더. 부천시 출신. 전 SK 와이번스 치어리더로 활약했다. 결혼 이후 남편이 현재 SSG 랜더스 프런트로 근무중이다. 인기있는 치어리더로 현재 이적했지만 팀 소식에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
- 배구선수 이재영
- 전라북도 익산시 출신. 2018-2019 V리그 MVP 수상과 인천 연고팀 우승 기념으로 2019년 4월 1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시구를 했다. 이후 SK의 경기를 수차례 직관하며 응원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더구나 자신의 시구 경기 때 서진용을 시구 코치로서 만났는데 이 때의 인연을 시작으로 두 사람의 사이가 깊어져 결국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가 결별했다. 여담으로 쌍둥이 동생 이다영은 KIA 타이거즈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 이채영
- '와이번스 걸' 출신 답게 SSG팬이다. 그는 와이번스 걸 활동이 종료된 후,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이에 두산으로 응원 팀을 바꾼 게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고, 이채영은 "팀과 상관없이 야구 자체를 좋아해서 보러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 유머저장소
- 유튜브를 통해 정용진 회장을 응원하는 방법으로 '랜더스 응원하기'가 있다고 하면서 한정판 유니폼인 스타벅스 유니폼 실착을 인증하였다. 또한 해당 유니폼에 본인의 이름인 '배유근'을 마킹했다는 사실 역시 인증하였다.
- 윤서인
- 본래 LG 트윈스의 팬이였지만, 2021년부터 인스타 맞팔관계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구단주로 있는 SSG 랜더스도 응원하기 시작했다.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 간것을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고, SNS에 골프친 사진을 올릴때도 SSG야구모자를 쓰고있었다.# 이외 페이스북에 직관하며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사진을 인증하기도 하였다. 다만 LG 팬인 동시에 SSG도 응원하는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완전히 응원팀을 갈아탄 것은 아니다.
- 노라조의 조빈
- 2010년 천하무적 야구단 방영 당시 SK 와이번스 팬이라 말했으며, 2016년 SK 와이번스 홈경기에서 시구까지 하며 확인사살. 이게 직간접적인 이유일지는 모르겠으나 SK 응원가에는 유독 노라조의 노래가 많다. [43]
- 전 e스포츠 감독 한상용
- 인스타그램을 보면 이전부터 SK 와이번스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도 꾸준히 챙겨보면서 응원을 한 흔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6. 응원[편집]
6.1. 응원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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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단장은 2022 시즌부터 정영석이 물러나고 박민수가 신임 응원단장으로 선임 되었으며, 장내 아나운서는 2013 시즌부터 2018 시즌까지 김우중이 맡았다가 2019 시즌부터 곽수산이 맡게 되었다. 탑 아나운서는 전신인 SK 와이번스의 창단때부터 SSG 랜더스로 바뀐 현재까지 김지훈이 22년째 맡고 있으며, 네임드 치어리더로는 2022년 현재 20년째 활동 중인 배수현 치어리더가 있다.
KBO 역대 응원 중 최강 또는 무적이라는 구호 대신 연고지인 인천이라는 구호응원을 한 응원단으로 알려졌다. SK에서 SSG로 인수된 이후 인천 SK 대신 SSG로 바뀌었다.
6.2. 응원가[편집]

6.3. 쓱튜브[편집]
7. 라이벌전[편집]
아래 언급된 세 가지 라이벌전 외에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도 라이벌전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통산 성적은 열세에 있지만, 2007년과 2008년에는 한국시리즈, 2009년에는 플레이오프에서 3연속으로 맞붙어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모두 승리했고, 2018년에는 14.5 게임차를 극복하고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을 꺾어 업셋 우승을 가져왔으며, 2019년에는 반대로 정규시즌이 35게임 남은 상황에서 두산에게 9게임차를 뒤집히며 정규 시즌 우승을 내 주고 한국시리즈 직행에 실패하는 등 KBO 포스트시즌 역사에 이름을 남길만한 대결이 많았기 때문이다.
7.1. 항구 시리즈[편집]
7.2. 삼청태현 시리즈[편집]
7.3. 수인선 시리즈[편집]
8. 역대 선수 및 인물[편집]
8.1. 영구결번[편집]
현재 SSG 랜더스의 영구결번으로는 전신팀인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박경완의 등번호 26번이 유일한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인천 SSG 랜더스필드 빅보드 하단에 야구공 모양의 영구결번 기념 조형물이 있다.[44]
현 시점에서 영구결번 후보로는 2006년 SK 와이번스에서 데뷔해 현재까지 원 클럽 플레이어로 뛰고 있는 내야수 최정, 그리고 2007년 SK 와이번스에서 데뷔해 2020년에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로 진출한 뒤 2021년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한 후 다시 SSG 랜더스로 복귀한 투수 김광현이 있다. 두 선수 모두 소속팀인 SSG 랜더스를 5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각각 SK 와이번스-SSG 랜더스의 프랜차이즈 타자와 투수를 대표하는 선수다.
8.1.1. No.26 박경완[편집]
- 2003 - 2013[49]
- 2014년 3월 10일 영구결번 지정
- 2014년 4월 5일 은퇴식 및 영구결번식
- 통산 2043경기 1480안타 314홈런 995타점 913득점 타율 0.249
- 2000년 KBO 리그 MVP
- 2000년, 2004년 KBO 리그 홈런왕
- 1996년, 1998년, 2000년, 2007년 KBO 리그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
- 1998년, 2000년, 2007년, 2008년, 2010년 KBO 한국시리즈 우승
- 2001년 포수 최초 20-20 클럽 달성[50]
8.2. 프랜차이즈 선수[편집]
8.3. 역대 구단주[편집]
8.4. 역대 사장[편집]
8.5. 역대 단장[편집]
8.6. 역대 감독[편집]
8.7. 역대 주장[편집]
8.8. 역대 개막전 선발투수[편집]
8.9. 역대 선수단[편집]
9. 역대 기록[편집]
9.1. 팀 성적[편집]
9.2. 개인 성적[편집]
팀 역사상 최고의 통산 성적과 단일 시즌 최고의 기록을 정리한 문단이다.
9.2.1. 통산[편집]
9.2.2. 단일시즌[편집]
9.3. 구단 1호 기록[편집]
10. 은퇴식[편집]
커리어 내내 전신팀 SK 와이번스에서 뛰고 은퇴한 박정권, 채병용은 SSG 랜더스 출범 이후 은퇴식을 치렀다. 원래는 불펜 에이스로 활약했던 박희수도 21시즌에 은퇴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상무 피닉스 야구단의 코치로 부임하면서 취소가 되었다. 이후 김재현과 함께 선수단끼리만 따로 은퇴 행사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11. 역대 캐치프레이즈[편집]
2021년부터 현재까지 사용중인 정규시즌의 캐치프레이즈.
2022년 포스트시즌에 사용된 캐치프레이즈.
12. 지역연고 학교[편집]
인천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구단으로서, 지역 내에 3개의 고등학교 야구부가 있다.
과거 1차지명이 있던 시절에는 경기도 지역의 일부인 성남시 야탑고등학교, 구리시 인창고등학교, 파주시 율곡고등학교, 동두천시 신흥고등학교, 부천시 진영고등학교, 광명시 경기항공고등학교, 화성시 비봉고등학교까지 SSG가 우선 지명권을 가진 적이 있었다.[55]
13.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14. 이야깃거리[편집]
- 삼미 슈퍼스타즈(1982~1985), 청보 핀토스(1985~1987), 태평양 돌핀스(1988~1995), 현대 유니콘스(1996~1999), SK 와이번스(2000~2021) 의 뒤를 이어 인천광역시를 연고지로 삼은 통산 6번째 프로야구단이다.
- 재정 문제나 그룹 전체의 구조조정의 일환 목적이 아닌 모그룹의 경영 방침 변화로 구단 주인이 바뀐 사실상의 최초 사례다. 과거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해태 타이거즈는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인해 야구단이 다른 기업에 매각됐고 쌍방울 레이더스와 현대 유니콘스는 구단 운영난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새 주인을 찾지 못해 해체됐다. MBC 청룡은 공영방송인 문화방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목적에서 야구단이 팔렸으며[56] 태평양 돌핀스는 그룹 차원의 선제적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야구단을 처분했다.[57] 앞선 사례와 달리 SK 와이번스는 모그룹이 재계 3위인 SK그룹이고 SK그룹의 대표적인 자회사인 SK텔레콤의 경영 사정이 매우 안정적이었지만 SK그룹 경영진이 프로 스포츠 지원 지속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핸드볼, 펜싱 등의 아마추어 스포츠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 의지를 드러내면서 야구단을 매각하게 됐다.[58]
- 양도·양수 절차로 구단의 주인이 바뀐 역대 KBO 리그 구단 중 처음으로 전신 팀이 KBO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음에도 전신 팀 명칭 대신 새로운 이름을 후신 팀에 붙인 최초의 사례다.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MBC 청룡은 통산 우승 기록이 없었던 상태에서 구단의 주인이 넘어갔다.[59] 반대로 양도·양수 전 9회 우승을 한 해태 타이거즈는 타이거즈라는 이름의 존치를 강력히 원했던 호남 지역 팬들의 요청에 따라 구단의 주인이 현대자동차그룹으로 넘어간 후에도 타이거즈라는 팀 명칭을 유지하고 있다.
- 팬들 사이의 약칭은 쓱이다. 구단명인 SSG를 영어 그대로 읽은 것으로 SSG.COM의 광고 문구 "쓱"에서 따온 것이다. 또한 전신 SK 와이번스의 별명이었던 '슼(스크의 줄임말)'과도 발음이 유사하다. 이 점을 구단에서도 인지한 듯 '슼튜브'로 불리던 구단 공식 유튜브 계정도 신세계그룹으로 구단 운영 주체가 바뀐 직후 '쓱튜브'로 이름을 바꿨다.
- 비공식적으로는 SSG 스펠링 따라서 쏘세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특히 DKTV에서 시청자들이 쏘세지 드립을 치기도 한다. 감성이 감성인지라 온라인에서 이렇게 부르면 늙은이 취급을 받는다.
- 팀명인 랜더스(Landers)는 '상륙자들'이라는 뜻의 단어로 연고지 인천광역시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이 위치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문도시이며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야구가 상륙한 도시이기에 상징적 의미를 담아 랜더스를 팀명으로 결정했다고 한다.[60]
- 모기업인 신세계그룹 입장에서 연고지 인천은 뼈아픈 기억을 가진 곳이다. 1997년부터 미추홀구 관교동 인천종합터미널 옆에[61]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을 운영하면서 개장 이래로 21년간 성업했으나[62] 재정난을 겪던 인천광역시가 시유지였던 인천종합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부지를 매각하게 되었고 이를 경쟁사인 롯데쇼핑이 매입하게 되면서[63][64] 백화점 역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으로 바뀌게 되었다.[65][66]
- 역대 KBO 리그 구단 중 한국어 음절로는 가장 긴 5음절[67][68] 구단 모기업명을 가지게 되었다. 종전 최장 음절은 전신인 SK 와이번스다.[69] 더불어 MBC 청룡, kt wiz 이후로 모기업명의 한국어 음절이 구단명 음절보다 긴 세번째 사례가 되었다.
-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사이클링 히트와 인연이 없는 팀이다. 정확히 말하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선수도 없고, 허용한 기록도 없는 유일한 팀이다.
- 모기업이 이마트인 탓에 이마트 로고송이 응원곡이 되는 게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70] 다만 애초에 모기업만 이마트일 뿐 팀명에도 이마트가 들어가지 않은데다 노래에 저작권 문제가 걸려 있어서 응원가로 쓸 수가 없다. 이른바 이마트송으로 알려진 이 노래는 전설적 뮤지컬 콤비인 리처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작곡한 곡이고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저작인접권을 가진 곡이라서 함부로 틀었다가는 저작권 크리를 먹을 수 있다.[71] 굳이 이 노래로 응원가를 만들어야 한다면 로저스 앤 해머스타인의 사망 후 70년이 지나서 저작권 협상이 필요없는 2030년이 돼서야 이마트송을 기반으로 하는 응원가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범삼성가 내 다른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와는 공교롭게도 영문 앞글자가 같다. SSG 랜더스는 SSG Landers, 삼성 라이온즈는 Samsung Lions다. 심볼 디자인에 이를 고려한 듯 SL이 아닌 "L's"라는 형태의 로고를 발표했다.
- 정용진 구단주가 스스로를 "난 응원단장"이라고 칭하며 구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용진은 SSG 랜더스의 유니폼을 입고 인스타그램에 착장샷을 올렸는데, 거기에 박찬호 선수가 "지명타자입니까? 아니면 구원투수입니까?"라고 댓글을 달자 정용진 본인이 저렇게 답했다고. #기사 아울러 팀이 10연승을 하면 시구를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핼러윈 의상이란 소릴 듣고 좌절했다" 라고 코멘트를 붙이기도 했다.
- 이와 별도로 슼에서 쓱이 된 이후 SSG 랜더스 관련 기사는 정말로 많이 쏟아지고 있다. 야구나 스포츠 전문매체는 물론이고 정용진 구단주가 업계 광고의 큰손이다 보니 이와 연계된 시너지 효과로 홍보가 많이 된다. 당장 위에 걸려있는 기사의 매체도 스포츠 전문지가 아니라 연합뉴스의 인천/경기 커버리지하는 지역주재 기자다.
- 모기업 신세계 입장에서는 부천 신세계 쿨캣 이후로 햇수로는 10년만에, 기수로는 2번째로 운영하는 프로 스포츠단이다.
- 전신 SK 와이번스 시절부터 선수단의 팬 서비스 수준이 리그에서 가장 좋은 구단[72] 중 하나로 꼽힌다. 야구장에서 사인이나 사진 촬영 요청을 하면 정말 불가항력적으로 안되는 사정이 아니라면 웬만한 선수들이 다 해준다.[73] 심지어 구단주도 팬들의 사인 요청에 매우 흔쾌히 응하는 편이다.
- 2022년 페넌트레이스 개막전부터 최종전까지 1위를 내주지 않으면서 KBO 리그 역대 최초로 와이어 투 와이어를 달성한 팀이 됐다. 여기에 2022년 한국시리즈까지 석권하면서 리그 역사상 최초의 무결점 챔피언 팀으로 등극하게 됐다.
- 전신 SK 시절부터 역사를 따지면 2000년 창단 이후 10년 단위 세대별로 모두 한 번 이상 우승을 차지했다. 2000년대에는 2007년과 2008년, 2010년대에는 2010년과 2018년, 2020년대에는 2022년에 우승을 경험했다. 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이 기록은 흔치 않은데 KBO 리그 원년부터 팀을 꾸려온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창단 이후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에 우승을 차례대로 했다.
15. 둘러보기 틀[편집]
[1] 전신인 SK 와이번스의 창단일로 프랜차이즈 개시일.[2] KBO에서 인정한 공식 창단일. 하지만 대체 창단으로 보지 않아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예와 같이 전신 구단의 기록은 이어진다.[3] MBC 청룡-LG 트윈스의 사례처럼 구단명이 바뀌어도 역사가 승계되던 것과 마찬가지로 SK 와이번스의 역사까지 승계된다.[4] 도시 연고로는 인천광역시, 광역 연고로는 고양시,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광명시, 안산시 등 인천과 인접한 수도권 서부 지역을 kt wiz와 함께 맡고 있다. 경기도 북부 지역도 SSG의 광역 연고에 끼우기도 한다. 팬 베이스 또한 경기도가 주축인 kt wiz 및 서울 서부가 주축인 키움 히어로즈와 살짝 겹친다. 전신 구단의 모든 권리를 승계했기 때문에 2000년부터 사용한 것으로 기록한다.[5] 다만 앞선 5개 팀의 역사가 하나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삼미-청보-태평양-현대까지의 역사는 별도로 나뉘어져 있으며 SSG는 SK의 역사만 승계한다.[6] n. 행성이나 우주의 다른 단단한 물질에 착륙하기 위해 고안된 우주 탐사정. 출처[7] 연방의회 의사당 소재지라서 지어진 이름이지만 senator의 다른 의미 중 하나인 원로원을 공식 로고로 쓴다.[8] 메이저리그에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Athletics를 축약한 A's 로고를 쓰고 있으며,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구단로고에서도 O's 표기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일본프로야구에서는 어퍼스트로피가 존재하지 않았지만, 과거 오릭스 버팔로즈가 비슷한 형태로 Bs 로고를 2018년 시즌까지 쓴 적이 있다.[9] 정용진 구단주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가 스타워즈 시리즈의 대표 등장인물인 다스 베이더다.[10] 스타필드 '새로운 쇼핑의 별', SSG 랜더스 '세상에 없는 프로야구단'[11] 2019년 신세계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날아가면서 2년 동안 인천에서는 공백상태로 지내왔다. 21년 SSG 랜더스를 시작으로 야구계는 물론 인천에서의 영향력도 다시 넓히려는 행보가 보이는데 2024년 스타필드 청라가 예정되어 있고, 송도에도 최소 백화점에서 최대 스타필드급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부지가 있다.[12] 실제 비교해보면 폰트가 매우 비슷하다.[13] 대한민국 생활 문화 속에서 개라는 동물이 갖고 있는 특유의 어감과 일부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개를 마스코트로 삼는 것을 주저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14] 2000년대 중반 아스날 안티팬층에서 시작된 개스날이란 멸칭이 그대로 이어져 아스날은 한국 커뮤니티에서 개집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곤 한다. 실제로는 랜디와 대응하는 아스날의 진짜 인형탈 마스코트는 공룡인 거너사우루스다.[15] 실제로 스타필드는 매장 내에 자체 애완동물 전문숍인 몰리스펫샵을 두는 등 애완동물의 출입이 가능한 대형 매장이며, 이에 따라 인천 SSG 랜더스필드도 마찬가지로 애완동물의 출입이 가능해질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랜더스필드 내 그린존의 명칭에도 '몰리스 그린존'이라고 명명된 것을 볼 때 애완동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전신 SK 와이번스 시절에도 그린존에서 '와이번스 도그데이'라는 이벤트를 매년 시행했고 2008년 '볼 도그' 미르의 도입, 강화 퓨처스 파크에서 키우는 풍산개 '강비' 가족을 적극 홍보하는 등 개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써먹은 전례가 있다.[16] 실제로 SSG 랜더스로서의 첫 시즌인 2021년부터 초복(7월 11일)에 대놓고 한화 이글스와 경기가 편성되어 있었는데 이날 경기는 SSG가 2:8로 이겼다.[17] 머리 부분의 탈만 쓰고 벗는 다른 구단 마스코트의 인형탈과 달리 랜디 인형탈은 머리와 우락부락한 상체가 통째로 이어져 있다. 이 때문에 양팔이 서로 닿지 않아 박수를 치지 못한다.[18] 생김새가 묘하게 김재환을 닮은 점도 로이더 드립에 한 몫 했다.[19] G를 소문자로 쓰면 g여서 g와 비슷한 9를 쓴 것 같다.[20]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 당시 인천문학경기장 전체가 보안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프로야구 경기가 열릴 수 없었다. 이에 따라 2002년 5~6월 홈경기 중 일부를 숭의야구장에서 치른 적이 있다. 시범경기까지 범위를 넓히면 2004년 3월에 이벤트성 고별 경기를 치른 것이 마지막이다.[21] 인천·경기 지역 연고팀인 SK 와이번스는 과거 인천 야구팀이었던 태평양 돌핀스와 현대 유니콘스에 이어서 제 2구장으로 수원 야구장을 두게 되었지만, 현대 유니콘스가 SK에 아무런 대가도 지불하지 않고 무단으로 수원 야구장을 사용하게 되면서 2008년까지 사용하지 못했었다. 이후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되면서 창단 8년만에 제 2구장을 돌려받게 되었으나, 실질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았다. 지금은 kt wiz가 있으니 더더욱 제2홈구장으로 쓸 이유가 없다.[22] 구 문학야구장, 인천 SK행복드림구장.[23] 2015년까지 파울 존 부근 워닝트랙은 인조잔디[24] 홈플레이트 뒤편과 내야 파울지역 전체 한정. 겨울 훈련 시에도 잔디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홈플레이트 뒷편 일부를 인조잔디로 교체했다. 인조잔디와 천연잔디를 혼용하는 국내 첫 사례. 2014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인조잔디를 걷어내고 천연잔디를 깔았지만 2018년 시즌 종료 후 내야 그라운드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다시 인조잔디를 깔았다.[25] 좌우길이가 95m인 문학보다도 길다.[26] 토지 구입비 250억원+공사비 200억원[27] MBC 청룡 → LG 트윈스 계보, 해태 타이거즈 → KIA 타이거즈 계보와 동일한 사례이며, 서울 히어로즈같은 경우에는 현대 유니콘스를 정식으로 인수하지 않고 해체 후 재창단을 선택했기 때문에 해당이 없다. 그리고 OB-두산 베어스의 경우는 모기업의 계열사를 매각하여 인지도를 이유로 기존 야구단 브랜드로 쓰던 OB 대신 그룹명인 두산을 써 두산 베어스로 팀명만 변경되고 모기업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해당이 되지 않는다.[28] 수인분당선과 서해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나아졌다.[29] 김광현의 고향이며 시흥시와 마찬가지로 수인분당선 개통으로 야구장과의 접근이 수월해졌다.[30] 인천 2호선 효과로 접근성이 좋아졌다.[31] 수도권 전철 7호선으로 인천과 연결된다.[32] 다만 이 쪽은 구로구에 홈구장이 있는 키움 히어로즈와 팬덤 기반이 겹친다.[33] 인천 도원야구장이 1호선 도원역 바로 앞에 있었다.[34] 2012년 10월에 7호선이 인천 부평구청역까지 연장되면서 옛 오정구 지역에서의 접근성도 높아졌다.[35] 부천역을 기준으로 고척 스카이돔이 있는 구일역까지는 14분이 걸리고, 인천 SSG 랜더스필드가 있는 문학경기장역까지는 특급을 타도 30분 정도 걸린다. 인천과 가장 가까운 송내역을 기준으로 해도 구일역까지는 18분, 문학경기장역까지는 21분이 소요된다.[36] 다만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장될 예정이고 청라 돔 야구장 앞에도 역이 생기기 때문에 부천지역 SSG 팬들의 교통 편의성은 여전히 괜찮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부천의 중심부인 옛 원미구 쪽은 바로 7호선을 탈 수 있고 북쪽 오정구와 남쪽 소사구는 2023년 부천시내 구간이 완전 개통되는 대곡소사선을 통해 7호선을 탈 수 있다.[37] 키움 히어로즈 퓨처스팀의 연고지다.[38] 두 지역 모두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의 일산 연장선이 개통되면 인천 접근성이 매우 높아진다. 또 고양시는 인천 2호선 연장에 앞서 대곡소사선이 완전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에서 환승이 가능한 인천국제공항철도를 통해 인천까지 오는 길이 가까워진다.[39] 한국시리즈의 시구자는 KBO에서 직접 선정.[40] 예를 들면 "86 Tiger, No KIA Just 와이번스, 치고 또 달려 이 분위기를 달궈, 잔챙이들 긴장해둬 바짝, 발빠른 근성 내 flow는 언제나 두발짝, 다시 또 들어선 타석 터지는 문학 함성, 홈런보다 더 값진 번트로 흐름을 탔어" 같은 가사[41] 사실 박승희 나이 대의 수원 출신 사람이 KT 위즈의 팬이 아닌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KT가 1군무대에 처음 진입한게 2015년이고, 이때 박승희는 24살이다. 그 전부터 야구를 봤고, KT 창단 이후 기존 응원팀을 바꾸지 않았다면 충분히 KT 팬이 아닐 수 있다.[42] 하지만 자신의 인스타 Q&A에서 밝히길 야구 어디 팬이냐는 질문에 처음 시구했던 팀인 LG 트윈스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남편 또한 LG의 팬이라고 한다.[43] 9회말 2아웃, 고등어, 해피송, 슈퍼맨의 '오늘도 달리고달리고달리고달리고' 부분에서 따온 도루 응원가 등. 의외겠지만, "왼쪽~ 오른쪽~ 워어어~ 투! 혼! S! K!" 이 응원가도 노라조의 '꿀 한 통 설탕 한 스푼' 이란 노래에서 따왔다.[44] 야간 경기에는 조명이 들어온다.[45] 스탯티즈 기준[46] 은퇴 당시 통산 4위.[47] 은퇴 당시 통산 8위.[48] 은퇴 당시 통산 3위.[49] SK 와이번스 소속 기간. 전체 커리어 경력은 1991 - 2013[50]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유일무이한 기록이다.[51] 2020~2021년은 해외진출.[52] SK-SSG 8대[53] 현역 시절 2007, 2008 통합 우승, 감독 재임기 2022 통합 우승, 역대 최초는 前 두산 베어스 김태형. [54] 시즌 첫 경기가 원정일 때만 기록.[한대] 한대 클럽 챔피언십 우승[55] 경기도 지역의 지명권은 수원시 연고 팀인 kt wiz와 분할해서 보유했다. SK 와이번스 시절, 수원의 두 학교(유신고, 장안고)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들 중 성남 야탑고와 구리 인창고를 지명 대상 학교로 택했고, 신규 창단 팀들은 적절히 갈라서 1차지명 대상에 넣었다.[56] 1980년대 말은 민주화의 바람을 타고 여러 업종에서 노사분규와 파업이 끊임없이 일어났던 때였고 MBC 역시 이 흐름에 자유로울 수 없었다. MBC는 정권 교체 이후 공영방송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야구단을 매각했다. 다만, MBC 자체로는 야구단 매각 이후에도 현재까지도 야구 중계에 매우 적극적이며 청룡 시절 많은 경기를 직접 중계한 덕분에 KBO 리그 초창기 영상들을 유산으로 많이 남겨놨다.[57] 태평양화학은 199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시작하여 태평양증권 등 비화장품 계열사들을 정리했고 한국시리즈 준우승팀이지만 갑작스럽게 처분 발표를 했다곤 해도 이미 태평양 돌핀스 역시 매각 대상이었다. 다만, 태평양화학으로서는 나름 남는 장사는 했는데, 1987년 청보식품으로부터 핀토스 야구단을 50억에 매입하여 1995년 현대그룹에 470억으로 매각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해도 괜찮은 장사였던 셈.[58] 핸드볼의 경우 SK 슈가글라이더즈 운영 및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 명명권 등으로 한국 핸드볼계를 적극 후원하고 있고, 펜싱의 경우 2012 런던 올림픽의 쾌거에 SK의 지원이 뒷받침이 됐다.[59] 그나마 MBC 청룡과 태평양 돌핀스는 1983년과 1994년 준우승 기록이 있었다.[60] 인천을 배경으로 벌어진 역사적 사건 중 가장 유명한 인천 상륙작전도 연상할 수 있으나 구단 차원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다만 신세계그룹의 실질적 오너인 정용진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야구단 홍보 동영상에서는 구단의 명칭인 랜더스를 소개하는 대목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반격, 인천 상륙작전"이라고 언급하며 이 작전도 구단 명칭의 유래 중 하나라고 소개하고 있고, 실제로 인천 상륙작전 기념일에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는 행사를 하기도 했다.[61] 길 건너에 구월동 로데오거리가 있고 바로 옆의 옛 농수산물도매시장도 '구월동 농산물시장'으로 불리다보니 백화점과 터미널도 구월동에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백화점과 터미널 부지는 애초부터 미추홀구 관교동에 있었다.[62] 개점 당시 서울 이외 수도권 지역에 처음으로 출점한 신세계백화점. 신세계그룹 차원에서도 지상파 TV를 통해 개점 CF를 내보낼 정도로 상당히 신경을 썼던 매장이었으며 전국 신세계백화점 점포 중 매출 톱5 안에 들어올 정도의 우량매장이었다. 2011년에는 기존 백화점 본관 옆에 신관까지 신축할 정도였다. 참고로 현재도 전국 롯데백화점 점포 중 매출 4위에 랭크될 정도의 우량매장이다.[63] 당초 인천광역시는 신세계그룹에게 부지매입을 먼저 제안했으나 신세계그룹은 가격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 '인천 최대 번화가 입지, 기반을 우리가 다 키워줬는데 설마 다른데 팔겠어?'란 생각으로 수수방관하며 기다렸고, 인천시가 다른 유통업체에게도 매입을 타진하자 이에 롯데쇼핑이 덜컥 부지매입을 결정해 버려 부지는 롯데쇼핑으로 넘어갔다.[64] 신세계그룹 측이 부지 매각 과정의 부당성을 따지기 위해 인천광역시와 롯데를 상대로 법정 소송까지 나섰지만 대법원까지 가는 오랜 공방 끝에 결국 신세계그룹 측이 패소하고 말았다.[65] 여담으로 지하철로 딱 1정거장 거리에 홈구장인 문학야구장이 있고 백화점 지하에 이마트가 있어서 야구장에 오는 관중들이 먹거리를 사오기 편했다. 물론 현재도 그 자리에 마트가 있기는 하다. 주인이 바뀌었을 뿐이다.[66] 한순간의 안일한 생각으로 우량 지점을 어이없이 잃게 된 신세계 측은 스타필드 청라와 신세계백화점 송도점을 준비중에 있다. 또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 멀지 않은 구월동 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 인근의 이마트 소유 부지(지번주소 : 구월동 1549)에도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출점 계획을 세우고 있다.[67] /에스에스지/. 영어의 경우 3음절/ɛs.ɛs.dʒi/로 해당이 없다.[68] 다만, 몇몇 팬은 SSG를 발음하기가 어려워 아예 그룹 명을 차용해 신세계 랜더스라는 명칭으로 부르는 경우도 몇 명 있다.[69] /에스케이/, 영어는 역시 2음절로 해당이 없다. /ɛs.ke/[70] 그 중에서 특히 이거[71] 무엇보다 현재 이마트 매장에서도 저작권 문제로 인해 이 노래가 안 나오고 있다.[72] 현대가 인천을 떠나고 SK가 재창단해서 인천에 입성하던 2000년대 초반 지역 팬들로부터 심각한 수준의 냉대를 받았던 기억이 있기에 구단 차원에서 팬 서비스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했다. 전신 SK에 2007년 감독으로 부임한 김성근은 "팬 서비스를 거부하면 벌금을 부과한다"는 선수단 내규까지 만들었고 이만수는 수석코치 시절 팬티만 입고 야구장 한바퀴를 뛰었으며 V4를 이끌었던 트레이 힐만은 팬들을 위해 직접 분장까지 했을 정도다.[73] 가장 대표적인 선수가 박종훈이다. 선발투수들은 보통 자신의 선발 등판일에는 출근길에 팬을 만나도 사인을 하지 않는 것이 일종의 불문율이지만 박종훈은 출근길에 만난 팬에게 사인은 물론 사진 촬영까지 흔쾌히 다 해준다. 김상수와 더불어 KBO 리그의 연쇄사인마로 꼽히는 팬 서비스 모범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