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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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Europe AS

STX그룹이 2008년 노르웨이의 세계적인 크루즈선 전문 건조기업인 아커야즈(Aker Yards ASA)를 인수하여 설립한 선박 제조 회사이다. STX그룹이 인수할 당시 세계 3위의 크루즈선 제조업체였다.

아커야즈는 1841년 설립된 유서깊은 회사로 프랑스, 핀란드, 노르웨이등 유럽전역에 18개의 조선소를 두고 있었으며 51개의 자회사를 포함하고 있었다. STX프랑스(생나자르 조선소)는 프랑스의 방위산업체로 지정되어 있다. 이탈리아의 핀칸티에리, 독일의 마이어 베르프트, 핀란드의 크베너 등과 경쟁하고 있다.

그런데 STX그룹이 무리한 사업확장 끝에 파산하고 현재 자회사들을 순차적으로 매각하고 있는데, STX핀란드(핀란드 투르크 조선소)는 독일의 마이어 베르프트가 인수하였고[1] STX프랑스는 법정관리 중인 한국 STX조선해양과 함께 일괄매각 추진중이었으나[2] 현재는 무산되어[3] 내년 상반기 재매각을 검토중이지만, 우선은 수주부터 늘리기로 함으로써[4] 앞으로는 재매각 할지 그냥 본사랑 같이 회생을 시킬지 두고 봐야할 상황이라고.

2017년 5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스 생나자르 조선소를 국영화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프랑스들을 위한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 현재 이 조선소는 이탈리아측에서 약 50%의 지분을 가지고있는데, 현재 이탈리아측에서 지분의 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서 프랑스는 이탈리아의 지분을 반이하로 낮추고 국영화하려는 계획이 있지만 사회적으로 논란이 많아서 어떻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현재 계속 협상이 진행중이다.

2017년 9월 마지막 남은 STX프랑스(생나자르 조선소 포함)를 핀칸티에리가 인수하였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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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투르크 조선소에서 건조한 오아시스 오브 더 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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